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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역에 마늘과 액젓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식용유와 참기름 or 들기름을 볶음팬에 둘러주세요. 무쳐놓은 미역을 팬에 넣어서 볶아주세요. 충분히 불려준 미역이라 10분 정도만 살짝 볶아주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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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맛은 줄이고 더욱 맛있게 볶은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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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미역줄기 300g, 대파 1/2개, 마늘 7알, 깨 1T, 참기름 1T, 건홍청양고추 1~2개, 후추 조금, 미림 2T, 들기름 1T
* 만드는 법
1) 양푼에 소쿠리를 넣고 물에 바락바락 문질러 씻으세요.
2) 3번 정도 반복해서 바락바락 씻어 소금기를 빼주는 과정이 중요해요.
3) 먹기 좋은 크기로 미역줄기를 잘라 주세요.
4) 잘라 놓은 미역줄기를 다시 3번정도 비벼가며 씻어 주세요.
– 이렇게 하면 미역줄기의 비린맛을 뺄 수 있어요.
5)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6) 기타 재료를 손질해 주세요.
7) 오목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강불’에서 달궈 주세요.
8) 마늘을 넣고 마늘향을 내주세요.
9) 미역줄기와 파를 넣고 ‘강불’에서 볶아 주세요.
– 강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물도 안생기고 비린맛도 잡을 수 있어요.
10) 불을 끄고 건고추, 들기름, 참기름, 깨, 후추를 넣고 섞으세요.
– 참기름과 들기름이 들어가 비린맛도 조금 덜나 맛있어요!
In Korea they make stir-fried dish with seaweed stem. Normally they eat with rice. When making this, the important thing is to remove fishy smell.
* Ingredients
– seaweed stem 300g, green onion 1/2. garlic 7, sesame 1T, sesame oil 1T, dried red chungyang pepper 1~2, a little pepper, cooking wine 2T, perilla oil 1T
* How to make
1) Put basket in a bowl and wash it by rubbing it.
2) Repeat 3 times and wash out the salt.
3) Cut the seaweed stems into bite-sized pieces.
4) Wash the cut seaweed stems 3 times rubbing them.
– In this way, the fishy smell of the seaweed stems can be removed.
5) Drain it completely.
6) Prepare other materials.
7) Heat oil in a concave frying pan and heat it over ‘medium heat’.
8) Put some garlic and flavor the taste of garlic.
9) Put the seaweed stems and green onion and stir-fry them over ‘high heat’.
– When you stir-fry them quickly over high heat, water is not made and fishy smell can be removed.
10) Turn off the heat and put dried red pepper, perilla seed oil, sesame oil and sesame, pepper and mix them.
– The perilla seed oil and sesame oil can remove the fishy smell and make it more delicious!
* Music
– Music by @ikson
– Music by https://youtube.com/i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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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없이 만드는 방법
미역줄기를 구입하게 되면 소금에 절여진 상태 입니다. 흐르는 물에 묻어있는 소금을 여러번 헹궈 주세요. … 3~4번 흐르는 물에 헹군 미역 줄기는 넓은 볼 …
Source: kikimong.com
Date Published: 8/3/2022
View: 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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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물 미역 볶음
- Author: 최주부 Choi JuBu
- Views: 조회수 250,1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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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12.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nxtyok9pHs
자연산 기장 미역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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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미역 초무침, 물미역 볶음…
겨울이 제 철인 식재료들.
해초 중에는 물미역, 파래, 메생이가 있는데, 파래무침은 얼마 전 올렸고
오늘은 물미역~~~제철 식품이 가장 몸에 좋다니까…많이 먹으려구요. 메생이는 내일…
겨울에 나오는 물미역, 보통 이렇게 묶어서 판매하죠.
딱 한 묶음 샀는데…저울에 달아보니 450g.
뭐든 두 번 올리면 안 먹는 집이라…어떤 음식이든 조금씩 만들어요.
그래서 450g을 반으로 나누었어요.
초고추장에 무칠까, 젓갈양념장에 무칠까 하다가…초무침으로 낙찰.
[ 미역 초무침 ]82cook 혜경쌤이 올리신 마늘소스 좋아요. 다진마늘 1 : 설탕 3 : 식초3, 소금 약간 비율.
저는 10배로 만들어 냉장시켰어요. 각종 초무침 밑간으로 사용하면 편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이게 식초, 설탕이 방부제 역할을 해서 일년을 두어도 괜찮아욤.
재료 : 미역 220g, 오이 ⅓개, 양파 약간(손가락 두개만큼)
마늘소스 2큰술 (없으면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마늘 ½큰술, 소금 약간)
추가소스 : 식초 1큰술, 국간장 2큰술(간장마다 염도가 다르니 1큰술 먼저 넣고 조절), 소금 ½작은술, 참기름 약간..
마늘 소스 없으면 더해서…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국간장 2큰술, 마늘 ½큰술, 소금 ½작은술 정도, 참기름 약간…
물미역은 바락바락 씻은 후 끓는 물에 데쳐요.
넣자마자 초록색으로 변할텐데…바로 꺼내 식혀주고
오이는 어슷 썰고 양파는 채썰고 미역도 먹기 좋게 자르구요.
일단 마늘소스에 무친 후 간을 보고 추가 소스 조금씩 보탰어요.
저는…초무침에도 참기름 넣어요. 참기름을 보태면 맛이 좀 순해지는 것 같아서요.
참가름 넣기 전에 간 봐서 맘에 들면 패스,
마음에 안들면 참기름 쬐끔 넣어보세요.
[ 물미역 볶음 ]남은 물미역 ½(220g), 마늘 1작은술, 식용유, 참기름 약간씩
물미역 바락바락 씻어서 먹기 좋게 자른 후
팬에 식용유와 마늘, 물미역 넣고 볶으면 끝….물미역 자체가 짠 맛이 있어서 따로 간 안해도 되더라구요.
혹시라도 싱거우면 소금이나 멸치액젓, 국간장 등으로 간 맞춰주세요.
볶아지면 참기름 약간.
저는 이거 되게 좋아하는데…미역을 볶아 먹는 집은 없는 지 여태 본 적이 없네요.
암튼….
어젯밤에도 우리 부엌은 별로 한 것도 없이 잔치 집 설거지가 나왔습니당…ㅠㅠ
오늘 아침, 어제 밥이 많이 남아서 도시락 싸려고 햇반을 데웠어요.
우와…근데…뒷베란다에서 햇반이 얼어버렸네요. 데워도 소용없고….밥 할 시간은 빠듯하고…
위장을 해야죠. 오늘은 잊지않고 다지기 꺼낸 후…계속 뽐뿌질????
혹시라도 묵은 밥 티 날까 열심히 볶아서 소금 간 살짝하고
우스터소스 1 : 케쳡 3 추가. 저는 뭐 볶을 때 우스터소스 자주 사용해요. 그럼, 전문점스런(이런 형용사도 있나?) 맛납니다.
함박스테이크 데우고…지난 번 크라제버거랑 브로콜리 + 아일랜드 드레싱.
집에서 만는 함박은 20분은 익혀야하는데 요건 끓는 물에 3분이라…급한 날 사용하기 좋네요.
보온 도시락 아니어도 가방이 보온이 되니
이렇게 담아도 차게 식지는 않더라구요.
아이가 사과 껍질 때 먹는답니다. 갈변 방지 위해 설탕물에 잠시 담갔다 싸줬어요.
오늘은 학교 가면서 레몬을 사달라네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다면서….
우이씨….레몬이 얼마나 비싼데…콱~~
이 가방, 보기는 작은데 진짜 많이 들어가요.
아침은 육개장과 딸기….
지난 주 누가 남대문을 싹쓸이해서 보내 준 득템 중, 아이 책상 위에 선물이라고 살포시 놓아두었는데…
양말 신으라니 안신는데요….ㅠㅠ
그럼, 셔츠 입을건 지 물으니..싫대요…
영몽 꾸면 만사형통이라는데..
좋은 게 좋은거라고 꼬셨지만 들은 척도 안하고 나가버렸습니다. 아…이 굴욕…ㅠㅠ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물미역 볶음 ::: 82cook.com
겨울철에 한참 나오는 물미역은 말리지 않은 생미역을 말합니다.
신선하게 쌈으로 먹거나 초무침을 만들어도 좋지만 물미역을 미역줄기처럼 볶아서 먹어도 맛있어요.
재료
물미역 한다발 (130g, 10줄기 내외), 식용유 약간, 마늘 ½큰술, 국간장이나 액젓 ½큰술, 참기름, 깨 약간씩
만드는 법
1. 물미역을 묶고 있는 고무줄을 풀지 않고 씻는게 편해요. 찬물에 빨리 씻고 끝의 뿌리 부분은 잘라요.
너무 미끈하면 굵은 소금으로 살살 문질러서 씻어줍니다.
2. 끓는 물에 물미역을 넣고 녹색으로 변하면 바로 건져서 식혀요.
데치치 않고 볶아도 되는데, 데치면 짠맛과 비린내가 빠지고 색이 더 이뻐져요.
3. 물미역을 먹기좋게 잘라요. 너무 굵은 줄기는 어슷 썰거나 갈라줍니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타지 않게 볶아 향을 내면 더 맛있어요.
5 . 데친 물미역과 국간장을 넣고 빠르게 볶아내요. 오래 볶으면 숨이 죽어 질겨지고 볼품이 없어집니다.
6 . 간을 보고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두르고 깨를 올려서 마무리해요.
※ 색이 심심하니 당근채나 양파채를 같이 볶아도 좋아요.
15분만에 뚝딱 물미역(생미역)무침 만들기 / 생미역 고소한 나물로 무쳐먹는 법
300×250
안녕하세요^^
며칠 전 우리 집으로 겨울바다가 한가득 배달되었답니다 ㅎㅎ
해조류를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 부산에 사는 언니가 한 꾸러미 챙겨 보냈어요^^
부산에 부전시장이라는 큰 재래시장이 있는데,
거기 가면 해산물들이 풍부하고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다네요.
언니는 가끔씩 재래시장에 들를 때마다 해산물 파는 단골 가게에 이것저것 꾸러미를 배송 부탁하곤 한답니다~
미역, 다시마, 파래… 골고루 담겨 있네요^^
동생이라고 늘 받아먹기만 해서 미안하고 너무 고마워요*^^*
해조류 중에서도 특히 물미역을 좋아하는데, 물미역은 성질이 급한지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더라고요 ~하루만 지나도 금방 물러져요.
그래서인지 마트에 가도 싱싱한 물미역 만나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바다가 가까운 지역의 사람들은 싱싱한 물미역을 특유의 바다 냄새가 좋아 날것으로도 먹는데요,
우리 집 식구들만 해도 비릿하다고 생미역은 안 먹어요
혼자 먹을 생미역 쪼꼼 남겨두고 데쳐서 나물로 무쳤어요
그럼 지금부터 정말 간단한 미역 나물 데치고 무치는 방법 소개합니다~~
[생미역무침 기본 재료]물미역(생미역) 한 묶음
국간장 (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파 1/2큰술
간 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TIP
파와 미역은 둘 다 미끈거리는 성질 때문에 조리할 때 피해야 한다고 흔히들 알고 있는데요,
파에 들어 있는 유황과 인 때문에 미역에 들어 있는 칼슘이 제대로 흡수가 안 돼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역국에는 파를 넣지 않죠.
다만, 미역국처럼 오래 익혀 미끈한 성분이 나오는 것 외는 맛을 내기 위해 마늘이나 파를 넣어 먹는답니다.
해산물을 종류별로 싸서 보내 주셨어요 ㅎㅎ
01. 생미역 한 묶음 준비했고요~
02. 소금으로 씻으면 미역이 힘이 없고 질길 수가 있니 그냥 물에 바락바락 씻어야 한답니다
일단 물에 씻어 잡티를 제거하고요~
03. 끓는 물에 재빨리 데쳐냅니다 (양에 따라 10초~30초 사이)
04. 끓는 물에 넣고 초록색으로 변하면 바로 꺼내 찬물에 헹궈줍니다
05.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고요~
06. 먹기 좋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07. 국간장 1큰술. 다진 파. 마늘 넣고 깨소금 듬뿍. 참기름도 듬뿍 넣어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입니다!!!
(나물은 참기름. 깨소금 맛으로도 먹으니까요~)
물미역은 주로 데쳐서 초무침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죠.
오늘은 나물이 먹고 싶어 기본으로 조리했어요
취향껏 만들어 드세요~
미역 좋은 건 다 아실 테고요^^
오늘 식탁에 미역 나물 올려 맛있는 식사 하세요~^^~
감사합니다 🙂
300×250
물미역무침 딱 5분만에 완성하는법
딱 5분이면 완성되는 초스피드 반찬입니다.
요즘 시장에 물미역이 눈에 띕니다.
이것 과연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보통 물에다 퐁당 데쳐내어 초고추장에 무치는데요
노노노….그러지 마세요..뜨거운 물만 있으면 됩니다.
집에 다들 정수기 있남요? 아니면 커피포트 있으시죠?
거기에 물만 바글바글 긇여서 끼얹어 주시면 다 된겁니다.
어떻게 하시냐고요? 아주 쉬워요~~~~~~~~^^*
(물미역무침/ 다이어트, 변비예방, 무침반찬, 미역반찬, 미역요리)
물미역무침/ 다이어트, 변비예방, 무침반찬, 미역반찬, 미역요리
물미역1꾸러미, 뜨거운물 3컵
양념: 혹은 수제맛간장 2/3큰술, 소금 약간, 깨소금, 참기름
물미역무침 만드는 순서
1, 물미역은 굵은 소금에 바락바락 주물러 헹구고 구멍 송송 난 채에 넣으세요.
2, 뜨거운 물을 이리저리 끼얹은 다음 , 찬물에 다시 얼른 헹구고
3, 도마위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4, 수제국간장, 참기름, 등 위 양념에 조물조물 무칩니다.
(물미역무침/ 다이어트, 변비예방, 무침반찬, 미역반찬, 미역요리)
수제국간장 비법은 따로 나중에 소개해 드리도록 할텐데요.
집에서 사용하는 일반국간장이나 수제맛간장 사용하면 됩니다
아니면 어간장도 좋습니다.
(물미역무침/ 다이어트, 변비예방, 무침반찬, 미역반찬, 미역요리)
초고추장에 보통 찍어 드시는데요. 그러면 초장 맛이 강하고
칼로리가 엄청 높다는것 아시죠?
이 음식은 다이어트식으로 만들어 본 것이고. 변비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물미역무침/ 다이어트, 변비예방, 무침반찬, 미역반찬, 미역요리)
뜨거운 물만 있으면 됨
냄비에 물 끓여서 다른 나물 데치듯이 그렇게 데쳐내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을 바로 미역위로 끼얹어주면 기초손질 끝나유~~~~~~~
왜냐? 물미역은 과메기 먹을때나 기타 등 생으로도 먹기 때문입니다…
(물미역무침/ 다이어트, 변비예방, 무침반찬, 미역반찬, 미역요리,즉석반찬)
딱 5분만에 뚝딱 완성되는 물미역무침
참 쉽죠잉? 요거 요거……다이어트와 , 변비에 최고여용.
그리고 오동통한 줄기들 버리지 마세용.
모두모두~~~~멋진주말..신나는 주말요~~~~~~~~~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없이 만드는 방법
미역줄기볶음 Rating: 5.0 /5 ( 1 추천 ) 재료 미역줄기 300g, 양파 1/4개, 당근 1/4개, 다진 마늘 1T, 올리브유 2T, 들기름 또는 참기름 1T, 통깨 조리 방법 염장 되어있는 미역줄기는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은 뒤 찬물에 40분 담가 주세요. 양파1/4개와 당근 1/4개는 얇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짠맛이 빠진 미역 줄기는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팬에 올리브유 2T와 다진 마늘 1T를 넣고 가볍게 약불에서 볶아 주세요. 썰어 놓은 미역 줄기 먼저 넣고 볶아 주세요. 썰어 놓은 양파와 당근도 함께 넣어 한번 더 볶아 주세요. 들기름 또는 참기름 1T를 넣어 주세요.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합니다.
옛날부터 좋아하는 겨울 반찬 중 미역줄기 볶음은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밑반찬 중 하나입니다. 특별히 간을 할 필요 없는 밑반찬이기 때문에 만들기도 간단하답니다. 미역줄기볶음을 만들 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비린내 없애기와 염장된 미역줄기의 짠맛을 제거하여 간을 맞추는 과정인 것 같아요.
비린내를 없애는 방법은 바로 다진 마늘과 청주입니다.
미역줄기를 볶기 전에 다진 마늘을 올리브유에 먼저 볶아서 마늘 기름을 만드는 방법인데요. 센불이 아닌 중불에서 청주를 1T 넣어 미역줄기를 볶아내는 것이 팁입니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미역줄기볶음 천천히 따라 해 주세요.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없이 만드는 방법
재료 : 미역줄기 300g, 양파 1/4개, 당근 1/4개, 다진 마늘 1T, 올리브유 2T, 들기름 또는 참기름 1T, 통깨
미역줄기를 구입하게 되면 소금에 절여진 상태 입니다. 흐르는 물에 묻어있는 소금을 여러번 헹궈 주세요.
3~4번 흐르는 물에 헹군 미역 줄기는 넓은 볼에 미역 줄기가 잠길 정도로 찬물에 담가 주세요.
40분 정도 지나면 소금이 잘 빠졌는지 맛을 봐주세요. 미역줄기볶음의 경우 따로 간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간을 미리 맞춰 줘야 합니다. 평균 40분 정도 두면 소금기가 빠져서 간이 맞는답니다.
혹시 40분 후에도 소금기가 많이 남아있다면 찬물에 더 담가 주세요. 반대로 소금기가 다 빠져 간이 하나도 안된 상태라면 볶으면서 소금 0.5T를 넣어주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양파와 당근은 얇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미역줄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한번 잘라 주세요.
올리브유 2T에 다진마늘 1T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 주세요. 다진마늘이 바삭해 지면 안되니 살살 볶아 주세요.
다진마늘 향이 올라온다면 미역줄기를 먼저 넣어주세요. 이때 청주 1T도 함께 넣어 볶아 줍니다. 미역에 비린내가 나는 것을 잡을 수 있어요.
미역줄기의 숨이 살짝 줄어들면 채 썰어둔 양파와 당근을 넣고 볶아 주세요. 센 불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중불에서 살살 볶아 주세요.
마지막에 들기름 또는 참기름 1T를 넣고 한번 더 볶아 주세요. 너무 많이 볶으면 미역줄기가 흐믈흐믈해 질 수 있으니 미역줄기가 꼬들꼬들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볶아 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고 마무리하면 미역줄기볶음 완성입니다. 중불에서 볶아서 야채의 아삭한 맛이 끝까지 남아 있어 미역줄기와 조화로운 식감이 됩니다.
정말 어린아이도 좋아하는 밑반찬 미역줄기볶음입니다. 비린내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기때문에 쉽게 만들수 있는 밑반찬 중 하나랍니다. 여러분들도 겨울철에 어울리는 미역줄기볶음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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