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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 남겨진 것들 다시보기 – 누누(noonoo TV)
줄거리. #결혼 후에 남겨진 것들. 10년 된 부부 라이언과 클로디아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신혼여행지 이탈리아를 다시 찾는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함께 …
Source: noonoo.tv
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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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 다음영화
의사로부터 남편 루디의 암선고를 듣게 된 트루디는 그 사실을 숨긴 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둘의 여행을 계획한다. 베를린에 사는 자녀들을 보러 가지만, …
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9/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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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후에 남겨진 것들 영화 스트리밍으로 보기 – JustWatch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 영화를 볼 때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pooq, N스토어 등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들 중 어떤 것이 좋을까요?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지금 …
Source: www.justwatch.com
Date Published: 5/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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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2008) :: 볼 수 있는 곳 – 키노라이츠
남편 루디에게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트루디는 남편과 함께 자식들이 있는 베를린으로 떠난다. 그러나 트루디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오히려 홀로 남게 된 …
Source: kinolights.com
Date Published: 12/1/2022
View: 3810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 2009. 3. 2
전에 꽤 재밌게 봤었던 <내 남자의 유통기한>의 도리스 되리 감독이 연출한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 보기 전엔 무슨 이런 영화가 있나 했다.
Source: happygj.tistory.com
Date Published: 5/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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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 씨네21
이에 도리스 되리 감독은 ‘가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 독일로 돌아오자 마자 가족에 대한 주제를 수없이 많이 다루어온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들을 다시 찾게 된다 …
Source: www.cine21.com
Date Published: 1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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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Cherry blossoms-Hanami), 2008
행복하지만은 않은 여행길이 되어버린 노부부. 그들은 오래 전 다녀온 해변가를 다시 찾기로 한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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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Cherry Blossoms – Hanami, Kirschbluten
영화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은 부인 먼저 보내고 홀로남은 남자 루이의 내면 따라가는 그런 영화로 루이의 삶을 따라가는 여정 내내 조용히 흐르는 눈물 …
Source: hillwoo.blogspot.com
Date Published: 4/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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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다시보기
- Author: 이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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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3. 4.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YWGoB9hhHU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 영화 스트리밍으로 보기
시놉시스
남편 루디에게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트루디는 남편과 함께 자식들이 있는 베를린으로 떠난다. 그러나 트루디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오히려 홀로 남게 된 루디는 아내가 원했지만 이룰 수 없었던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부부간의 사랑에 대한 감성적 탐구가 돋보이는 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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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를 봤다.전에 꽤 재밌게 봤었던 의 도리스 되리 감독이 연출한 .집에서 가까운 압구정 CGV에서 하길래 운 좋게 본 영화.보고 나서 진한 감동을 준 영화.영화를 보기 전에 이런 이미지를 봤다.보기 전엔 무슨 이런 영화가 있나 했다.일본 스러운 모습이긴 한데. 뭔가 조금 거부감이 들었다고나 할까.영화 속에서 일본의 부토 춤을 처음 봤을 때오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일종의 거부감.하지만 영화가 흐름에 따라 이런 느낌은 점차로 사라져 간다. 그리고 오히려 호감으로 바뀐다.이것이 바로 이야기의 힘.한 평생을 함께 보낸 사람을 이 세상에서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것. 과연 어떤 느낌일까?나 역시 영화 속 루디처럼 혼란스러워 하겠지.그리고 아쉬워 하겠지. 그동안 못 해준 것들에 대해서.하지만 사람은 죽음을 전혀 생각지 않고 살아간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끝’들은 항상 상상한다.이런 점을 본다면 참… 모순적이다.내 한 평생을 다 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사람과 같이 죽고 싶다.부인의 장례를 치른 후 홀로 집에 돌아와 쓸쓸해 하는 장면.일본으로 건너가 방황하는 장면.부인이 평소에 원했던 부토를 느끼고, 스스로 따라하기도 하는 장면.이런 장면들이 모여 감정이 고조되다가, 특히 마지막에 후지산이 보이는 호수 앞에서 부인의 옷을 입고 스스로 부토춤을 추는 장면은 정말 묵직한 감동을 준다.영화만이 그려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일 것이다. 책과 다른.영화라는 영상 언어로 표현해낼 수 있는 아름다움.오랜만에영화를 볼 수 있었다.보면서 두 가지 생각을 했다.1) 사람은 참 더러운 존재다.어려서는 부모의 도움 없이는 자랄 수 없고.평생 살면서 끊임없이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배출하며.결국엔 자기 자신밖에 모른다.루디가 끊임없이 자식의 방을 청소하는 모습, 그리고 자식들끼리 서로의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에서 그런 모습을 더욱 느꼈다.나 역시 마찬가지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 뿐.2) 일본은 참 대단하다.수많은 나라들이 끊임없이 그들을 궁금해하고, 그들을 소재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니까.사람들을 이끄는 그 힘이란 과연 뭘까.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Cherry Blossoms – Hanami)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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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Cherry blossoms-Hanami), 2008
엘마 웨퍼, 한넬로르 엘스너 주연, 독일 영화.
영원할 것 같던 존재의 부재와 그로 인해 남겨진 이들의 모습.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처음 이 영화의 포스터를 보았을 때, 왠지 모를 울컥함을 느꼈던 걸로 기억한다.
창창한 하늘과 바다, 그리고 있는대로 늘어진 하늘색 니트,
그리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노부부의 뒷 모습.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은 소위 ‘상 받은 영화’ 중 가장 슬프고 공감이 갔던 영화인 것 같다.
보통 상 받은 영화들을 볼 때는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었는데 이 영화만큼은 예외였다.
노부부 루디와 트루디, 여느 부부처럼 늙어가고 있는 평범한 부부.
하지만 부인 트루디의 몸에 심각한 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트루디는 이 사실을 남편 루디에게 숨긴 채 자녀들의 집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장성한 자녀들은 각자의 영역과 일상에서 살아가고 있고
노부부는 어느새 걸리적거리는 짐짝 신세가 되고만다.
행복하지만은 않은 여행길이 되어버린 노부부.
그들은 오래 전 다녀온 해변가를 다시 찾기로 한다.
그렇게 추억을 보듬던 부부.
트루디는 여행지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그녀를 떠나보낸 루디는 큰 슬픔에 잠긴다.
생전에 그렇게도 일본을 가고싶어하던 트루디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던 루디는
그녀의 옷가지를 모두 들고가 일본에 사는 아들 ‘칼’ 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우연찮게 길에서 만나게 된 ‘부토’ 춤을 추던 ‘유’
평소 ‘부토’에 관심을 가지던 트루디를 회상하며 루디는 ‘유’와 좋은 관계를 맺어나간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후지산’ 을 보기 위해 여행길에 오른다.
벚꽃이 화사하게 핀 일본, 하지만 후지산을 찾아간 루디는 며칠동안 짙은 안개 때문에 후지산을 보지 못하고.
몸이 심하게 아파 잠을 잘 수 없던 그 날 새벽, 잠이 깬 루디가 창문을 열었을 때
‘수줍은 신사’ 후지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얼굴에 하얀 분칠을 하고 입술을 빨갛게 물들인 루디는
후지산이 가장 잘 보이는 호수 앞에서 부토 춤을 춘다.
그림자의 춤, 그리고 죽은이와 함께 추는 춤 부토.
그렇게 루디는 부토를 추다가 호수 앞에서 생을 마감한다.
영화를 보고난 후, 왜 이 영화의 제목이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일까 궁금했다.
영화 내용이라면 ‘이별 후에 남겨진 것들’ 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본 후에 “있을 때 잘하자” 라는 다짐을 할 것이다.
하지만, 어찌보면 이 영화에서의 자녀들의 모습은 지극히 현실적인 우리들의 모습이다.
그렇다고 자녀탓을 할 수도, 노부부 탓을 할 수도 없는 현실.
특히 영화 중간중간에 굉장히 ‘일상적인 모습’ 들이 많이 나와서 때로는 지루함을 느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트루디 입장에서 본 ‘일상’ 은 자신이 죽을병에 걸렸다는 선고를 받은 그 이후로부터는
절대로 ‘일상’이 될 수 없는 모습들이다.
남편이 먹을 약을 챙겨주는 일, 신발을 갈아신겨주는 일,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 일.
일상이었지만 더 이상 일상이 될 수 없는.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남편까지도.
누군가가 이런 평을 남긴 것을 보았다. 덧없음의 상징, 벚꽃.
부토 춤을 추는 유의 머리 위로 흩날리는 벚꽃이
찬란하면서도 연약한 인생을 나타내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렸다.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아프지만 또 찬란한 우리 삶의 모습과 한 개인의 꿈을 나타내 준 것 같아 여운이 남는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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