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10 에어 팟 프로 | 모르면 아쉬운 에어팟 프로 꿀팁 11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4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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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프로 안드로이드 연결 쉽게, 잘쓸 수 있게 도와주는 추천 …

1. 안드로이드 설정 앱 열기 · 2. 블루투스에서 찾기를 눌러줍니다 · 3. 에어팟프로를 뚜껑을 열어줍니다. · 4. 에어팟프로 배터리케이스 셋업버튼을 눌러주세요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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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ech.writicgood.com

Date Published: 7/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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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 리뷰! 갤럭시S10+ 연결해서 사용하기(AirPods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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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프로 안드로이드(갤럭시S10 5G) 연결 …

그런데 문제는 제가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갤럭시S10 5G를 쓰고 있다는거였습니다.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갤럭시에 에어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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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무선 이어폰 제품군인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는 아이폰에 최적화되어 있어 삼성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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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에 에어팟 프로 연결 방법 및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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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0db.co.kr

Date Published: 12/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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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안드로이드 10 에어 팟 프로

  • Author: 코예커플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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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2.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6fdU7uLbpU

에어팟 프로 리뷰! 갤럭시S10+ 연결해서 사용하기(AirPods Pro)

안녕하세요! 12월달에 에어팟 프로를 구매했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이제서야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한달이 넘었네요 ㅠㅠ 늦어서 죄송합니다.

2019/12/03 – [일상] – 에어팟 프로 구매했습니다!!(AirPods Pro)

그때 당시에 이것저것 바쁜 일이 많아서 글을 쓸만한 여건이 안 됐던지라 조금 뜸했습니다.

이번 에어팟 프로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은 커널형으로 변경 및 노이즈 캔슬링(ANC) 부분이겠죠?

저는 지금도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특히 노캔은 이제 없으면 다른 이어폰을 어색해서

못들을 정도로 적응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달이상 써오면서 느낀점이나 갤럭시랑 연결해서 사용하는것도 알려드릴까 합니다.

사진 보여드리면서 개봉기랑 같이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박스 및 포장입니다.

애플답게 참 깔끔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는 포장중 하나입니다.

애플 제품의 경우 외부에 적혀있는 시리얼번호를 통해 보증기간 및 정품 조회가 가능합니다.

혹시나 보증기간 같은걸 뜯기전에 조회해보고 싶다면 애플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언제부턴가 바뀐 애플제품의 포장뜯는 방식입니다.

여길 잡고 뜯으시면 됩니다. 라는 표시의 화살표와 잡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쁘게 칼로 비닐을 벗기는게 가능했는데 ㅠㅠ

좀 아쉽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사용설명서, 에어팟 프로 본체, 여분의 팁(S,L 사이즈), C to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사용 설명서의 경우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본체를 꺼내면 정가운데에 화살표가 보이는데 별거 아니지만 이런 센스가 참 좋습니다.

화살표를 집고 들어올리면 내부에 있는 이어팁과 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보입니다.

여담으로 참 포장이 맛깔나게 잘되어있습니다. 애플제품을 살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제품을 개봉하는 맛이 납니다.

이어팁의 경우 애플이 개발한 이어팁으로 우리가 평소에 알고있는

커널형 이어팁과 약간 다릅니다.

끼우는 방식도 다르고요 내부에 망이 하나있어서 이물질 유입도 방지해줍니다.

(애플답지 않게 이어팁 가격은 혜자입니다?…5180원 정도합니다)

이어팁교체는 프로에 달려있는 이어팁을 손으로 잡아당겨서 빼낸이후

교체할 이어팁을 구멍에 맞게끔 다시 끼우시면 됩니다. 끼울때 딱! 소리가 나는데 이러면

잘 끼우신겁니다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의외인게 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기본 에어팟은 A to 라이트닝

이름을 프로라고 붙여줘서 C to 라이트닝을 넣어준건지 ㅎㅎ

(그냥 C타입 탑재를 하면 되는데 ^^ 아이패드 프로엔 넣어주고)

이름은 에어팟 프로인데 충전포트는 아직도 라이트닝인게 너무 아쉽습니다.

저야 무선충전만 사용하니 괜찮긴 한데 괘씸하긴 하네요…

에어팟 프로 충전 케이스 입니다.

기존 에어팟에서 호떡만들듯이 꾹 눌러준것처럼 옆으로 넓어졌습니다.

크기는 여전히 작고 휴대하기 편합니다.

전면에는 배터리 및 충전 확인을 위한 LED

후면에는 페어링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뚜겅을 열면 에어팟 프로의 유닛이 나옵니다.

사실 유출샷 나올때부터 포켓몬스터의 모다피같다…

식물VS좀비 캐릭터 같다 말은 많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좌우 유닛부분입니다.

커널형으로 바뀌고 노캔을 지원하면서 모양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검은색 철사망의 경우 노캔이랑 주변소리듣기 기능을 위해 사용합니다)

기존 에어팟은 유닛부분을 두번터치해서 음악을 컨트롤 했습니다.

이번 프로에서는 하단부분에 포스터치가 탑재되었는데요

잘보시면 유닛부분 하단에 움푹 패인곳이 보일겁니다. 그 부분으로 음악을 컨트롤합니다.

그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작동을 합니다.

한번 눌러주면 정지

두번 눌러주면 다음곡

세번 눌러주면 이전곡

꾹 눌러주면 노캔 – 주변소리 듣기 모드전환

귀에 낀 상태에서 눌러주면 유닛에서 반응하는 소리가 나면서 피드백을 해줍니다.

기본적으론 이렇게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 방식이 장단점이 좀있습니다.

장점으론 안드로이드에 연결하시는분들은 따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하실 필요없이

모든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더 직관적이여서 실패할일도 없죠

단점으론 물리적으로 눌러주는거다보니 착용상태에 변화가 옵니다.

즉 이어폰이 흔들리거나 빠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노캔의 경우 착용상태가 매우 중요한데

컨트롤 해주다가 잘못하면 다시 이어폰을 착용할때도 있습니다.

이제 그럼 연결을 해봐야겠죠?

저는 아이패드 미니5로 먼저 연결을 했습니다.(이유는 뒤에 보시면 됩니다)

아이패드이다 보니 옆에서 뚜겅만 열어도 알아서 연결이 바로 가능합니다.

IOS 12를 사용하고 계시면 아마 IOS 13이상으로 올리셔야 할껍니다.

펌웨어 버젼도 확인해 봅니다.

아이패드에 먼저 연결한 이유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에 에어팟 프로를 연결하면 상단바를 내려서 소리부분을 꾹 누르고 있으면

저렇게 연결된 기기에서도 노캔,주변소리듣기, 노캔끔이 바로바로 가능합니다.

근데 갤럭시는 당연히 안되죠 ㅎㅎ

그래서 꾹 눌러서 노캔-주변소리듣기 모드로 바뀌도록 설정이 되있는 부분을

누를때마다 노캔-노캔끔-주변소리듣기 모드 이렇게 3가지모드가 작동하도록 설정을 바꿨습니다.

참고로 아이폰 유저분들의 경우 한쪽은 시리부르는 용도로

한쪽은 노캔조절용으로 설정가능합니다.

설정방법의 경우 블루투스에서 연결된 에어팟을 눌러주면 설정변경이 가능합니다.

설정화면에서 해볼 수 있는 이어팁 착용 테스트입니다.

이런것 까지 만들어놓고 참 대단합니다^^…

저는 잘맞는다고 하네요 실제로 아주 편하게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노래 몇곡들어봤는데 처음 감상은 와 이건 미쳤다 장난아니네…였습니다.

맨처음에 귀에 꽂을때 착용감에서부터 정말 놀랬습니다. 진짜 편합니다.

보통 커널형이 귀가 아프다는 편견이 있는데 정말 편합니다. 여기서 1차놀람

그다음 노캔켰을때 뭐지 이게 되는건가 하다가 주변소리듣기 켰을때 2차놀람…

노캔 엄청 잘되는거였습니다….집안이 조용해집니다. 게다가 주변소리듣기 모드 이게 미쳤습니다.

과장좀 보태서 이어폰 안낀거랑 거의 비슷하게 들립니다. 정말 놀랬습니다.

음질부분도 괜찮았습니다.

딱 에어팟이 커널형으로 바뀌면 나올거 같은 소리를 상상했는데 비슷하더라고요

어디 특출난 부분도 없지만 그러하고 이상한 부분도 없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음질이였습니다.

이제 그러면 갤럭시S10플러스에 연결을 해봅시다.

뒷면에 페어링 버튼을눌러줍니다. 전면 LED가 흰색으로 바뀌면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이때 블루투스를 들어가보면 에어팟이 보일겁니다. 눌러서 연결해주세요~

연결후 확인해보니 AAC코덱으로 연결이 잘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이번 에어팟 프로의 경우 개발자옵션에서 절대볼륨옵션을 켜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블루투스 설정에서 오른쪽 상단의 버튼을 눌러 고급을 들어가줍니다.

미디어 음량 동기화를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꼭해주셔야 합니다!

활성화가 안된다구요? 그럼 에어팟을 케이스 넣고 껏다가 다시 연결해보세요

이 옵션을 안해주시면 볼륨확보가 되질 않습니다(볼륨이 작음)

당연히 무선 배터리 공유기능으로 충전도 가능합니다.

(아이폰11 시리즈에 있어야 하는 기능 아닌가?)

뭔가 버즈가 있어야 할거같은 느낌이지만 에어팟 프로도 잘어울리네요 ^^

받자마자 케이스를 구매하려고 보니 그때 당시에 나온 케이스가 별로없어서

QCY살때 주는 파우치를 사용해봤는데 의외로? 잘어울립니다.

사이즈도 딱맞고 보관 및 보호력도 좋았습니다.

통화품질도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제가 직접 서브폰에 전화하면서 녹음했습니다.

비교대상으로는 T3, T5를 같이 비교해봤습니다.

T3, T5도 나쁘지 않지만 확실히 에어팟 프로가 모든 상황에서

더 좋은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에어팟 프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간단한 소감은 올라운더 였습니다. 어디 한군데 모난거 없는..

편안한 착용감, 뛰어난 노캔성능 및 주변소리듣기 모드, 좋지는 않지만 평범한 음질 다 갖춘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캔성능은 개인적으로 삼성의 C타입 ANC이어폰을 갖고있는데요 상황에 따라 둘이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버스같이 진동이나 흔들림이 많은곳에선 삼성 ANC이어폰이 노캔성능이 좀더 괜찮았습니다.

다른곳에선 보통 에어팟 프로가 더 좋거나 비등비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가격입니다. 에어팟 프로의 정가는 329,000원으로 절대 싼 가격은 아닙니다.

이어폰에 30만원을 쓴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기존 에어팟도 정가는 19만원대

특가로는 10만원 초중반에 구매가 가능했는데 이것도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물론 써보면 돈값하네…. 할 수있긴합니다. 저도 실제로 그렇긴 하고요 하지만…부담되는 가격대인건 확실합니다.

두번째는 배터리입니다. 에어팟 프로는 완전무선 코드리스 이어폰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말은 즉슨 오래쓰다보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서 처음 사용할때 만큼 배터리가 유지가 힘듭니다.

실제로 에어팟 1세대를 지금까지 사용하신 분들을 보면 배터리가 1시간이면 없어진다던지

충전이 잘안된다는분들도 자주 보입니다.

에어팟 프로의 경우 배터리때문에 수리를 받는경우 가로수길 기준 한쪽당 59,0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케이스까지 교체할경우 177,000원의 수리비용을 지불해야하죠….상당히 비쌉니다.

이돈이면 그냥 새거산다고 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저같아도 그럴거 같아요

그런데 이어폰이 소모품은 맞지만 2년마다 바꿔줘야하는 물건도 꼭 아니잖아요?

게다가 30만원대의 비싼 이어폰인데…배터리 때문에 2년을 못넘긴다는건 정말 아쉽습니다.

저같은 경우 유선이어폰을 5년이상 쓴 제품도 있습니다 관리만 잘하면 계속 사용가능하죠

에어팟 전용 케어플러스를 4.5만원 내고 가입하면 보증을 2년으로 늘려주고 2년안에 배터리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무상으로 리퍼가 가능하긴 합니다만 어찌됐건 추가비용이 들어가죠 ㅠㅠ

이부분은 어떤식으로든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번째는 안드로이드와 연결해서 쓰시는분들 한테만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바로 연결성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에어팟 프로의 경우 IOS기기와 연동성이 좋은데요

당장 IOS에 연결하지 않으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죠(설정 바꾸기, 시리야)

이러한 부분은 연결성에도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끊김 문제인데요

끊김이 많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이패드에 연결했을때와 비교했을때 그 정도가 심합니다.

신도림이나 합정역에서 하루에 한번씩은 꼭 끊김을 느끼네요 ㅎㅎ 최근에는 좀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버그들도 꽤나 존재합니다.

갑자기 노캔이 풀려버린다거나 노래는 재생되는데 유닛에서 아무런소리가 나지않는다던가

미디어 볼륨 동기화가 풀린다던가….처음 연결할때 음악이 한쪽에서만 계속 나온다던가

저도 겪어본 버그이고 실제로 사용하시는분들한테도 일어난 버그입니다.

이것만 보면 안드로이드에 연결하면 못써먹을 수준 아니야?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이런 버그는 아주 가끔 일어나고 보통은 재연결해주면 바로 고쳐집니다.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그만큼 매력이 있고 좋은 이어폰이라 계속 사용하게 되네요

에어팟 2세대의 경우에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록 안드로이드와 연결성이

많이 좋아지는게 눈에 보였는데 프로도 그러길 바래봅니다.

좀더 일찍 리뷰를 작성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ㅠ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한점이나 의견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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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프로 안드로이드(갤럭시S10 5G) 연결 사용기

저는 음악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음악 취향의 스펙트럼도 꽤 넓은편이라 가리는것 없이 많은 음악을 듣습니다.

그래서 하루중에 음악을 듣는 시간이 상당히 많은터라 여러 종류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초, 직장의 복지포인트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늘 고민만 하던 에어팟프로가 갖고싶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갤럭시S10 5G를 쓰고 있다는거였습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갤럭시에 에어팟프로가 잘 사용이 가능할지 걱정했었지만, 아이폰에 서브폰으로 LG휴대폰을 사용중인 친구에게 LG휴대폰에도 에어팟프로가 문제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갤럭시에 에어팟 연결 설정 방법

애플의 무선 이어폰 제품군인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는 아이폰에 최적화되어 있어 삼성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요.

하지만 에어팟 역시 결국 블루투스 이어폰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와 에어팟의 호환성에 문제가 없으며 노래 듣기는 물론 포스 센서(콩나물의 버튼)로 미디어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어팟 프로의 핵심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또한 포스 센서를 길게 누르는 것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에서도 에어팟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에 에어팟 연결 설정하기

튜토리얼 환경 : 삼성 갤럭시 S10, 에어팟 프로

상단바를 내려 블루투스를 길게 터치하거나 설정 > 연결 > 블루투스로 이동합니다.

블루투스가 꺼져있다면 활성화해서 연결 대기 상태로 둡니다.

에어팟 케이스를 열고, 케이스 뒷면의 동그란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다 보면 케이스 앞쪽의 LED가 흰색으로 점멸하게 됩니다.

갤럭시의 블루투스 화면을 보면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 목록에 에어팟이 뜨게 되는데 터치해서 디바이스를 연결합니다.

에어팟이 연결되며 전화와 오디오(음악, 미디어)가 에어팟을 통해 출력됩니다.

갤럭시에서 에어팟 프로 조작하기

포스 센서 (누르기) 동작 한 번 미디어 일시 정지/재생 두 번 미디어 앞으로 건너뛰기 세 번 미디어 뒤로 건너뛰기 길게 누르기 노이즈 캔슬링 / 주변음 허용 / 끔(iOS에서 설정시)

갤럭시와 에어팟 호환성

앞서 얘기한 것 처럼 에어팟 역시 블루투스 이어폰이기 때문에 소리 출력과 곡 넘기기, 노이즈 캔슬링등 간단한 제어는 문제없지만 디테일한 기능 몇가지를 사용할 수 없는데요.

갤럭시(안드로이드)에서 동작하지 않는 에어팟의 몇가지 기능을 나열해봤습니다.

에어팟 케이스 오픈시 배터리 잔량 팝업

에어팟 귀에서 탈착시 자동으로 착용 감지 작동 안됨

빅스비,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 불가

전화 연결시 간헐적으로 에어팟으로 소리 안남

배터리 잔량 확인이나 에어팟 탈착시 미디어 일시정지 기능은 iOS와 작용하는 고유 기능이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블루투스 연결과 전화 받기와 같은 동작은 간헐적인 오작동이 있기 때문에 갤럭시 전용으로 사용할 때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 기능 외에 아이폰에서 설정 가능한 이중 탭 설정이나 포스 센서를 길게 눌렀을 때 노이즈 캔슬링/주변음 허용/끔과 같은 기능은 아이폰에서 설정한 값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에어팟 케이스를 열었을 때 배터리 잔량을 보여주는 팝업과 포스센서 커스터마이징은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니 아래 참고 부분을 이용해 주세요.

참고 : 갤럭시에서 에어팟 배터리 잔량 확인하기

갤럭시에 에어팟 프로 연결 방법 및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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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에어팟 프로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오늘은 갤럭시와 에어팟 프로의 호환성에 대해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에 정리해보려 하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Galaxy에 AirPods Pro 연결하기

먼저, AirPods Pro 뒷면에 있는 원형 버튼을 길게 눌러서, 연결 모드를 활성화합니다.

이후, 다른 블루투스 기기와 동일하게 블루투스 설정에서 연결을 진행하면 되는데요.

설정을 실행한 후, 연결 – 블루투스로 진입합니다.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 탭에서 AirPods Pro를 선택하여 연결해주세요. (만약, 기기가 보이지 않는다면, 우측 상단의 찾기 버튼을 눌러서 다시 한번 주변 기기를 검색해보세요)

대부분의 기능을 갤럭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와 갤럭시의 연결성 및 호환성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Apple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화 기능 외에 대부분의 기능은 갤럭시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했기 때문입니다.

– 버튼 조작

AirPods Pro의 포스 센서를 눌러서 간단한 컨트롤이 가능한데요. 갤럭시에서도 해당 기능이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포스 센서를 이용한 빅스비 호출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 노이즈 캔슬링 및 주변음 허용 모드

이번 에어팟 프로의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단, 끔 모드는 애플 기기에서 별도로 활성화한 후, 갤럭시에 연결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 자동 착용 인식 기능

갤럭시와 한 번 블루투스로 연결해놓으면, 착용 시에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다만 재생 중에 에어팟을 잠시 뺄 때 정지되는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서드파티 앱을 활용하면 사용 가능)

– 배터리 잔량 확인

에어팟 프로의 배터리 잔량을 정상적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서드파티 앱 설치 필요)

AirBattery 같은 앱을 활용하시면 간접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2019/11/04 – [안드로이드 제품/삼성 제품] – 갤럭시 (안드로이드)에서 에어팟 배터리 잔량 확인 방법

– 에어팟 이름 변경

에어팟의 이름을 갤럭시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 특화 기능

Dolby Atomos 및 앱 소리 분리 재생 등의 기능 모두 잘 작동합니다.

자주 물어보는 질문

Q1. 애플 기기보다 끊김이 자주 발생하나요?

제가 사용할 때는 특별히 더욱 끊긴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Q2. 에어팟 배터리 잔량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서드파티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위의 내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Q3. 갤럭시(안드로이드)에서도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사용할 수 있나요?

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스 센서를 길게 눌러서 주변음 허용 모드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다른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아래의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글은 안드로이드 10 (Galaxy S9+)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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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으로 애플 에어팟 프로를 사용해도 문제 없나?

애플 에어팟 프로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

옆자리 동료가 애플 에어팟 프로를 샀다고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장단을 맞추어 주다가 결국 애플 에어팟 프로를 충동구매하고 말았네요. 이 친구 말고도 우리 회사에서 에어팟 프로를 이미 가지고 있는 직원이 여럿 있습니다만, LG V30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잘 참아(?) 왔습니다. 애플 에어팟 프로에 대한 평은 잘 알고 있지만, 애플의 첫 번째 커널형 이어폰이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적용도 처음이라서 구매한다면 버전 업된 에어팟 프로 2를 기다리려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30만 원이 넘는 가격은 너무 부담됩니다. 가지고 있는 이어폰이 여러 개이고 무선 이어폰으로 수디오 엣트를 잘 사용하고 있어서 에어팟 프로를 산다면 꼭 필요해서가 아니라 물건 욕심 때문인지라 지름신의 유혹을 애써 버티어 왔습니다.

애플케어 플러스(Apple Care+)

그런데, 직장 동료 말이 30만 원 대가 아니라 26만 원에 샀다는 말에 크게 흔들렸는데요, 출시 가격이 34만 원으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가격이 많이 떨어졌네요. 다만, 애플케어를 함께 신청해서 30만 원 정도 썼다고 합니다. 애플케어를 함께 신청하면 보증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고 사용자 실수로 고장이 나면 4만 원으로 새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돈을 아끼려고 본체만 사려고 했지만, 에어팟 프로 한쪽 이어폰이 충전이 안 돼서 마음 고생하던 분을 본적이 있어서 함께 신청했습니다.

▲ 특히, 배터리 보증이 마음에 듭니다. 이어폰 드라이버가 손상 돼서 못 듣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아마도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불편해질 텐데요, 1년은 너무 짧고 2년이라면 배터리를 교환할 필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헤드폰에 대한 애플 애플케어+ 설명)

애플 에어팟 프로가 20만 원 대라는 말에 생각이 크게 바뀐 것을 보면 역시 가장 큰 걸림돌은 가격이었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있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구매를 피해왔거든요. 비싼 돈을 지불하고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애물단지가 된다면 이 무슨 한심한 경우겠습니까. 호구도 아니고.

안드로이드폰인데 애플 에어팟 프로 사용해도 괜찮아?

물론 마음을 들떴지만, 구매하기 전에 안드로이드폰으로 에어팟 프로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역시 몇 가지 문제가 있네요. 펌웨어 업데이트와 시리를 호출할 수 없다는 것인데, 펌웨어 업데이트는 딸아이의 아이폰을 빌리면 되겠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하지 않아서 시리는 문제될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구매 후 일주일이 지났는데요, 안드로이드폰으로도 애플 에어팟 사용하는데 별로 문제가 없네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페어링? 잘 됩니다. 재미있게도 애플 에어팟 프로는 충전 케이스의 뚜껑을 열면 페어링이 되네요. 윈도우10 PC와도 멀티 페어링으로 음악을 잘 듣고 있습니다. 하기는 페어링이 안 된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네요.

ANC 기능도 잘 됩니다. ANC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기능을 켜고 끄는 것이 아니라 이어버드에 있는 포스 센서 부분을 버튼 누르듯이 잠시 쥐고 있으면 ANC 기능이 켜지거나 꺼집니다. 듣던 대로 에어팟 프로의 ANC 기능은 정말 훌륭하군요.

애플 제품에 대한 평 중에는 너무 과한 글이 많아서 막상 접하게되면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에어팟 프로의 ANC 기능도 마찬가지여서 과한 평이 많아서 기대가 컸었는지 처음에는 살짝 실망스러웠습니다. 어느 분 말대로 ANC 기능을 켜면 마치 세상에 혼자 남는 기분이 어쩌구…. 아이~ 그렇지는 않고요, 물론 그렇게 까지 바란 것도 아니지만, 소음이 줄어 들뿐 들리기는 들립니다. 차량 엔진·에어컨처럼 규칙적인 진동 소음은 크게 줄여 주지만, 사람 목소리는 완전히 없애 주지는 못하네요.

그러나 사용할 수록 에어팟 프로의 ANC 기능은 놀랍습니다. ANC를 의식하면 소음이 들리지만, 음악을 듣다 보면 소음에 대한 인식이 없어지고, 한참 후에 이어폰을 빼면 주변이 얼마나 시끄러운가 놀라게 됩니다. 수디오 엣트의 음질에 매우 만족해서 좋아하지만, ANC 기능만큼은 비교가 안 되는군요. ANC 기능이 켜진 상태에서 에어팟 프로를 착용하면 습~ 하고 소음이 이어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착각이 드는데요, 이 ANC 기능 하나만으로도 30만 원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볼륨 조절이 안 되는 것이 참 아쉽다

불편하다면 음량 조절입니다. 에어팟 프로의 포스 센서로 음량 조절이 안 되거든요. 방법은 있습니다. 애플 에어팟 프로를 제어하는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안드로이드요 애플 에어팟 프로 앱을 설치하면 이어버드와 충전 케이스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설정에 따라 양쪽 이어버드의 포스 센서를 동시에 두 번 누르거나 세 번 눌러서 음량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쪽 손을 함께 써야 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불편하네요.

아이폰이라면 시리를 불러서 음량을 줄여라·높여라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이게 안 됩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폰에서 시리를 부를 수 있다고 해도 음성으로 음량을 조절하게 될까요? 걍 핸드폰의 음량 버튼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네요. 그래서 이것도 별 문제는 안 됩니다. 조금 불편할 뿐.

에어팟 프로 펌웨어 업데이트는?

문제는 에어팟 프로의 펌웨어 방법입니다. PC에 아이튠즈를 설치하면 된다는 말씀이 있지만, 잘못 알고 계시는 듯합니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가 있어야 하네요. 아이폰·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분은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군요. 음악을 듣다 보면 에어팟 프로가 알아서 업데이트합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면 주변에 친한 분께 아이폰을 빌려야 하는데, 다행이라면 업데이트 방법이 쉬워요. 딸아이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펌웨어 업데이트하는 방법까지 확인했지만,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판매 시점에서 애플 에어팟 프로의 펌웨어 버전은 2B588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다음 버전이 2019년 12월 16일에 나온 2C54인데요, 이 업데이트 버전에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애플 에어팟 프로 2C54″로 검색을 하면 에어팟 프로의 최고 기능인 ANC 기능이 저하된다고 글이 주르륵 나옵니다.

이 버전에 대한 불만이 많아서인지 2C54 업데이트를 막았다고 하는데요, 이후로 2020년 5월 6일 2D15가 나왔지만, 업데이트한 분의 얘기를 보면 2C54에 비해 뭐가 나아졌는지 모르겠다는 글이 많네요. 애플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릴리즈해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서 다른 분의 경험에 의존하게 되는데요, 2C54로 실망했다면 2D15가 매우 반가울 텐데도, 이전과는 달리 좋아졌다는 얘기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 에어팟 프로의 음질은 좀 아쉽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이라서 아이폰과 차이가 있는지 모르지만, 최근에 사용하던 수디오 엣트보다는 소리가 맑지가 않네요. 억눌린 것 같기도 하면서 한 꺼풀 뭔가 덮인 듯한데, 음질이야 개인마다 차이가 나니까요. 통화 성능도 수디오 엣트보다는 떨어집니다. 물론 에어팟 프로의 통화 성능은 훌륭합니다만, 아내와 통화하다 보면 수디오 엣트에서는 없었던 짜증 내는 목소리가 들리네요.

그래서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다고 해서 기대했습니다만, 음질이 좋아졌다고 해도 ANC 기능이 떨어진다면 차라리 지금의 ANC 쪽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래서 아예 업데이트할 생각을 없어졌습니다. 이래서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해도 에어팟 프로 펌웨어 업데이트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우습지만, 출시 버전이라도 만족스러워서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분은 주변에 아이폰을 빌리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펌웨어 업데이트보다는 충전 케이스의 포트가 USB Type-C가 아닌 것이 아쉽네요.

펌웨어 업데이트 외에 안드로이드폰으로 에어팟 프로를 연결하면 소리가 작다는 글이 있는데 LG V30 있지만, 소리가 작아서 불편한 적은 없습니다. 충분히 큰 소리를 내어 주어서 음량을 최대로 높이지 않습니다. 소리가 작다고 해도 웹으로 검색해 보면 해결 방법이 나와 있어서 이것도 별 문제가 안 될 듯합니다.

결론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안드로이드폰으로 애플 에어팟을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에어팟 프로 + 안드로이드(갤럭시) 사용시 고음역 개선 : 클리앙

방금 쿠팡을 통해 화제의 에어팟 프로를 수령했습니다.

수령 전에 인터넷에서 본 글이 있었는데요

바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에어팟을 비롯한 애플 블루투스 리시버들의 제 음질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었죠.

(https://www.0db.co.kr/FREE/1015440)

그 이유는 안드로이드의 불완전한 aac코덱 지원 때문이고요.

에어팟을 2년넘게 실사해온 입장에서는 반신반의했습니다만..

방금 에어팟 프로를 수령해서 보니 확실히 애플기기와 안드로이드 기기 사이에는 음질 차이가 납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17k부터 신호가 잘리기 때문에 고음역이 애플기기 대비 탁하게 들립니다.

(지금은 아이폰이 없어서 맥북프로와 연결하여 비교해봤습니다)

오픈형인 에어팟에서는 외부 소음과 섞이며 체감하기 힘들었지만

노이즈캔슬링이 어메이징하게 되는 에어팟프로에서는 그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네요.

안드로이드 10부터는 애플이 사용하는 aac의 세부 코덱들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해결책이 될지 아닐지는 지금으로서는 미지수고요.

당장 제가 테스트 해보며 찾은 답은 aac 코덱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갤럭시 기준 개발자옵션에 들어가면 블루투스 출력 코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블로그나 팁 글들을 보면 “안드로이드에서 에어팟 제대로 쓰는 법!” 하면서 aac 코덱으로 설정하는 것을 강조하는 글이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s10 기준으로 에어팟을 페어링하면 기본적으로 코덱은 aac로 설정됩니다.

제가 주장하는 방법은 반대입니다. aac로 설정된 코덱을 sbc 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드로이드에서 aac로 에어팟을 연결했을 때 보다 고음역대가 매끄럽게 들립니다.

제가 측정해본 건 아닙니다만.. 황금귀는 아니어도 나름 오디오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서 유의미한 차이를 느꼈기에 공유해봅니다.

단 레이턴시나 노이즈, 연결안정성같은 다른 변수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와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번 속는셈치고 테스트해보시길 바랍니다.

차이가 안느껴지신다면 그냥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

위의 타 사이트 글에서 인용되었던 해외 글입니다.

영어인데 요약하자면 안드로이드에서 aac 쓰지말라는 얘기입니다.

https://www.soundguys.com/the-ultimate-guide-to-bluetooth-headphones-aac-20296/

추가) 그럼에도 맥북프로와 연결하면 고음이 더 매끄럽게 들립니다..

추가2) 아침에 갤럭시s10 을 안드로이드 10 베타로 업데이트하고 테스트해보니 sbc보다 aac가 좋게 들립니다.

정확한 측정이 필요하겠지만 안드10에서는 어느정도 개선이 된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맥북프로와 비교해도 볼륨레벨 외에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내돈내산 | 에어팟프로 Air pod pro ; 삼성 갤럭시 S10에 사용시 문제점 / 장점 / 단점 * 4개월 사용해 본 후기

에어팟프로를 구매했어요. (4개월전에요~~~) 짝짝짝

에어팟프로

Apple Air Pod Pro

저는 작년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때 신랑이 아마존에서 직구로 구매했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하네요. 이런 게으름.

에어팟프로의 정가가 좀 비싸다 생각되서 고민도 안해봤었는데 신랑이 너무너무 저렴하게 구해줘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갤럭시 버즈도 처분하고 처음으로 에어팟콩나물을 가져보네요.

제가 뭐 음향기기에 대단한 지식은 없지만 실사용하면서 좋았던 점들, 불편한점들 몇가지 느껴져서 출시 초반부터 4개월 정도 사용 해본 후기 몇가지를 적어 볼까해요. 오늘도 [내돈내산] 에어팟프로 후기 시작합니다.

에어팟 프로 장점

저는 기존에 저렴이 블루투스 이어폰부터 닥터드레, 뱅엔올룹슨, 갤럭시 버즈 까지 이것저것 많이 사용해 봤는데 다들 왜 에어팟프로에서 정착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 독보적 장점1. 노이즈캔슬링

이거 너무 좋습니다.

에어팟 콩나물 줄기 부분에 반듯한 터치부분이 있는데

이곳을 3초정도 길게 눌러주시면

노이즈 캔슬링 On / Off 됩니다.

반신반의 하면서 실행해보고는 다들 브라보!!! 외치실껍니다. 생각보다 주변 잡음이 많이 걸러집니다. 그렇다고 아에 안들리는건 아니여서 큰소리는 들립니다. 길을 걸어 가실때나 출퇴근시 유의할 사항이 많을때는 #노이즈캔슬링 을 Off 해두셨다가 지하철에 이동중이실때는 On 하시면서 ON / OFF를 적절히 사용하시면 좋아요!

​ ​

​ 항공조종사를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라 하는데 이제 다른 이어폰들에도 이 기능이 추가되는 사례가 많아질것 같아요.

장점2. 만족스러운 음향

기존 유선 제품에 비해서 블루투스 이어폰이 음질이 떨어진다 하는데 이제는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에어팟프로사용하면 정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장점이 음질이였습니다.

​​

확실히 뱅에올룹슨, 갤럭시 버즈에서는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유선의 불편함을 이길만큼의 정도였지 음향까지 만족스럽진 않았거든요. 그나마 닥터드레의 넥밴드 형 무선 제품에서는 음질에 만족했었습니다.

​ 사용 지속시간을 확인해 보면 유선이어폰일때는 하루종일 듣고 있어도 부담없었는데 초반의 무선 이어폰 제품들은 확실히 청취시간이 줄었었어요.

하지만 요즘 제가 에어팟프로로 일하면서 계속 듣고 있는데 너무 잘 사용하고 있고 음악 청취시간 역시 충분히 듣고 있습니다. 무선이라는 어마어마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음질까지도 부족함이 없으니 안쓸이유가 없죠!

꼭사세요! 두번사세요!

에어팟 프로 단점

단점1. 본체에서 음량 조절 불가.

에어팟 자체로는 음량조절이 안됩니다.

보통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대체적인 단점 중 하나죠.

보통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대체적인 단점 중 하나죠. 에어팟도 본체 자체에서는 음량조절이 불가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시리를 이용해서 음량조절이 가능 하다고는 하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더라도 불편한 부분일 것 같아요.

​ ​

단점2. 분실의 위험

무선의 장점만큼 따라오는 무선 블루투스이어폰의 단점은 분실의 위험입니다. 이것 역시 블루투스 이어폰 대다수제품이 단점일뿐. 사실 에어팟의 단점은 아니죠. ​

커널형으로 생각보다는 훨씬더 안정적으로 귀에 안착해 있기는 합니다만 횡단보도에서 신호때문에 뛰다가 두번이라 떨어트렸습니다. 지하철에서는 졸다가 떨구기도 했구요. 때로는 한쪽만 빼서 지인과 이야기하다가 외투주머니에 한짝 넣어두고 잃어버린줄 알고 한참을 찾았던 적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단점3. 배터리 잔량 표시 안됨

(삼성폰, 안드로이드 폰 사용시)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문제되지 않지만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시는데 에어팟프로를 쓰신다면 문제가 됩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에어팟프로가 페어링되어도 별도의 알림창은 없습니다. 당연히 별도의 배터리 잔량 표시 역시 없습니다. 그나마 에어팟프로 본체의 램프가 위처럼 빨간불이 들어오면 배터리가 얼마 없어서 충전해야한다는 의미 입니다.

단점4. 이어폰을 빼도 지속 재생됨

(삼성폰, 안드로이드 폰 사용시)

이것 역시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없을 법한 단점인데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시는데 에어팟프로를 쓰신다면 문제가 됩니다.

단점5. 기스가 잘남 / 케이스 필수

충전케이스도 콩나물 자체도 처음에는 너무 이쁜데 기스가 잘 나는 소재입니다. 케이스는 필수!! 케이스 사이에 끼인 먼지만으로도 제법 기스가 났어요. 그래서 더 케이스 제품들이 흥행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쌩으로 들고다니면 너무 꼬질꼬질해질 것 같아서 케이스를 안낄 수가 없네요.

단점6. 이어폰을 빼는데 조금 불편해요.

충전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낼 때 가로로 잡아서 빼는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쉐잎이 곡선으로 잘잡히지 않아서 폭을 잡아서 빼내야합니다. 익숙해지면 큰 단점은 아닐 수 있지만 처음에는 불편한 감이 있었어요.

말하고 보니 에어팟프로 본연의 단점은 크게 없네요.

블루투스 이어폰의 단점과 삼성폰에 에어팟프로를 사용할 때 단점이 더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에어팟프로에 정착하나 싶어요.

저역시 에어팟프로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서 삼성폰을 사용함으로 생기는 문제를 셀프로 해결하면서도 에어팟프로를 사용 중입니다.

다음글은?!

안드로이드 삼성폰 갤럭시 S10에서 에어팟프로를 사용하면서 생겼던 단점들을 해결하기위한 방법들에 대해서 리뷰할께요.

에어팟프로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음질 차이납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안드로이드에서는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에어팟이 사용하는 aac 코덱이 안드로이드에서 성능이 떨어집니다.

출처 : https://www.soundguys.com/the-ultimate-guide-to-bluetooth-headphones-aac-20296/

보시다시피 노트8까지의 구형 측정치를 보았을때 아이폰7보다 부족 합니다.

화웨이는 답도 없구요…..

다만, 이번 노트10을 구입 하신분들은 좀 기대 할만 할듯합니다.

3.5를 빼면서 삼성에서 블투에 좀 더 집중을 해서 충분히 끌어올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안드로이드 10이 업데이트 되는 폰은 아이폰과 동일한 정도로 지원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아이폰 11의 aac 코덱입니다.

오디오 포맷 부분에 aac-lc, he-aac, he-aac v2..(mpeg4 계열의 aac들) 안드로이드에는 없는 것들 입니다.

안드로이드는 8 부터 그냥 aac(mpeg2 계열의 aac)만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오디오 코덱이 아닌 블루투스 코덱을 말합니다.)

하지만..!

출처 : https://source.android.com/devices/audio/implement

네… 안드로이드 10에서 아이폰과 동일한 코덱이 추가 됩니다..!

즉, 여태 aac는 다 똑같은줄 알았는데, 지금 안드로이드에 있는 aac는 반쪽짜리 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10 업데이트 되는 폰이라면 에어팟프로의 음질을 다뽑아 낼 수 있게 될듯합니다.

특히 3.5가 제거된 노트10은 더더욱 그럴듯 하네요.

이리저리 검색하며 모은 자료들이라 부정확합니다. 댓글로 지적 부탁 드립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안드로이드 10 에어 팟 프로

다음은 Bing에서 안드로이드 10 에어 팟 프로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모르면 아쉬운 에어팟 프로 꿀팁 11가지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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