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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덩이뿌리를 식용으로 하는 작물로 다른 작물과 달리 수확시기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으나 수량·품질·용도 및 시장성 등을 고려하여 수확시기를 결정한다. 보통재배의 경우 수량은 9월 하순까지 거의 결정되고 그 이후의 수량 증가는 미미하므로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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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구마 수확전에 중간점검으로 한번
살짝 캐보았습니다. 고구마 싹이 정말 좋아서
고구마가 많이 달리고 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성공적 이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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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캐는시기, 고구마수확시기, 고구마덩굴뒤집기
텃밭에선 대부분 5월초나 중순경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으니 9월초나 9월 중순경이 고구마수확시기가 된다. 대개 추석 전후가 고구마를 캐는 시기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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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시기
고구마 수확시기는 대게 9월말에서 10월중순까지인데요. 고구마는 어짜피 땅속에서 계속 자라고 있는 작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유연성있게 수확을 할 …
Source: hellonews.tistory.com
Date Published: 3/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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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재배방법, 고구마 수확시기 – 일상체온
씨고구마를 심은지 한 두달 정도 되어 줄기가 나오면 그 줄기를 밭에 꺾꽂이처럼 옮겨 심어야 하는 데, 그 시기는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이 되며, 수확 …
Source: daily-temperature.tistory.com
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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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 시기와 방법이 중요한 이유
따라서 고구마의 수확 시기는 수량이나 품질, 용도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기 재배의 경우, 수량은 9월 하순까지 거의 결정이 되고, 그 …
Source: www.knongnews.com
Date Published: 1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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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수확시기와 고구마수확방법, 수확 수 관리 – 고구마사랑방
5월 초 중순 보통기에 식재하는 저장용 고구마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호감미 등)의 경우, 수량은 9월 말까지 거의 결정되고 그 이후에는 수량증가는 …
Source: hngoguma.tistory.com
Date Published: 8/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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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시기 보관하는법 – 고은
고구마는 심는 시기가 5월 중순에 고구마순(줄기)를 심은 뒤 120일에서 150일 사이에 수확하는데 추석이 지나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 (10월 하순) …
Source: heotai38.tistory.com
Date Published: 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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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구마 수확 시기
- Author: 삼남자인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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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7.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md6NsRXZY
고구마캐는시기, 고구마수확시기, 고구마덩굴뒤집기
고구마는 언제 캐나
– 고구마 수확시기가 다가 온다
– 고구마를 다치지 않게 캐는 방법
– 추석 전후에 가족과 함께 고구마를 캔다
호박고구마 찐고구마
○ 고구마 덩굴 뒤집기
고구마를 크고 많이 열리게 하기 위해 고구마 줄기를 잡아당겨 뒤집어 주는 경우가 있다.
고구마 덩굴 뒤집기는 줄기에서 뿌리가 돋아 자잘한 고구마가 생기는걸 방지하고
고구마 줄기나 잎이 왕성하게 자라는 경우에 생육을 억제 시켜 영양분을 고구마로 보내기 위해 하는데,
이는 괜한 헛수고다.
고구마 덩굴을 뒤집으면 고구마 잎이 흐트러져 광합성 능력이 떨어져 고구마가 작아지며
덩굴 뒤집기를 하다 줄기가 끊어지면 오히려 고구마 줄기가 여러갈래로 자라게 된다.
더구나 고구마 생육 후반기인 8월 ~ 9월에 고구마 덩굴 뒤집기를 하면 줄기에서 돋아난 뿌리가 잘리게 되어
수분흡수가 떨어지고 광합성 능력도 떨어지게 되어 고구마 수량이 적어지고 맛도 떨어지게 된다.
요즘 고구마는 줄기에서 고구마가 달리지 않게 품종 개량을 한것이라
덩굴을 뒤집어 주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
그냥 고구마 줄기를 여기저기에서 듬성듬성 따내 나물을 해 먹는게 낫다.
고구마 줄기는 다듬는게 손이 많이 가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먹어 보겠는가.
고구마 줄기
○ 고구마수확시기
하늘은 점점 높아만 가고, 솔솔 부는 가을 바람타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신호를 보낸다.
고구마캐는시기가 다가 온다고…
땅콩도 캐야 하지만 고구마도 캐야 한다고…
고구마밭 옆에 피어난 코스모스
고구마는 모종을 심은지 110 ~ 120일 정도 뒤에,
그러니깐 고구마 모종 심은지 4개월 뒤가 고구마 수확시기가 된다.
텃밭에선 대부분 5월초나 중순경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으니 9월초나 9월 중순경이 고구마수확시기가 된다.
대개 추석 전후가 고구마를 캐는 시기다.
고구마는 감자보다 캐기가 힘이 든다.
감자보다 땅속 깊게 들어가 자란다.
감자밭은 감자를 캘 무렵엔 포슬포슬해 지는데 이상하게 고구마가 자라는 밭은 흙이 굳어진다.
고구마는 심는시기에 따라 고구마 캐는 힘이 들기도 하지만 쉽게 캐기도 한다.
기온이 낮은 4월경에 비닐 멀칭을 하고 고구마를 심으면
고구마 뿌리가 땅속 깊게 들어가 고구마를 캐기가 어렵다.
하지만 기온이 충분히 올라간 5월 중순경에 고구마를 심으면 대개 얕은 곳에 고구마가 열려 캐기가 쉬워진다.
요즘 선호하는 가늘지도 굵지도 않고 길쭉한 고구마를 키우려면 6월 중순경에 심는것도 좋다.
호박고구마는 찐고구마든 군고구마든 맛나다.
특히 길쭉한 호박고구마는 호일을 감아 숯불에 구워먹는게 제격이다.
○ 고구마 캐는 방법
먼저 고구마 덩굴을 걷어 낸다.
걷어낸 고구마 덩굴에서 고구마 줄기를 따내 나물할것을 따로 모은다.
호미로 살살 흙을 긁어 낸다. 고구마 윗부분이 보이면 그 주위의 흙을 걷어 낸다.
섣불리 고구마 윗부분을 잡고 뽑다간 고구마 중간이 뚝~ 뿌러지기 십상이다.
특히 호박고구마는 길쭉해서 더 잘 뿌러진다.
고구마가 박힌 땅은 의외로 굳어 있다.
호미로 고구마 아랫도리가 보일때까지 흙을 파낸다.
깊숙히 묻힌 고구마를 캐느라 흙도 걷어내야 하고,
고구마에 상처가 나지 않게 조심조심 캐다보니 시간도 걸리고 힘도 든다.
고구마 캘때는 가족을 동원해 함께 해야 캐는 재미가 좋아진다.
○ 고구마 말리기와 저장하기
고구마는 수확한후 바람이 잘 통하는 반그늘에 펼쳐 놓고 말려준다.
약 열흘에서 보름정도 정도 말려주면 캐다가 상처난 부위를 아물게 하고 고구마의 저장성도 높여 준다.
호박고구마는 캐자마자 바로 쪄 먹으면 팍팍하다.
호박고구마도 단호박처럼 보름정도 후숙시키면 호박고구마 특유의 단맛이 나고 식감이 부드러워 진다.
후숙시킨 호박고구마는 포도상자같이 납작한 과일 상자에다 신문지를 깔고 덮어 보관한다.
고구마는 열대성 작물이라 낮은 온도에 보관하면 썩기가 쉬우니 실내에 보관한다.
아파트의 현관 같은 장소가 고구마를 저장하기엔 알맞은 온도(13도)를 유지하는 곳이다.
내년 봄이 되도록 썩지않고 보관이 가능하다.
○ 여기서 잠깐
고구마 줄기 딸때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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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라… ^^;;
고구마 이파리 먹는 벌레, 뿔도 달리고 굵고, 크고… 겁나게도 생겨 먹었다…
9.11 수정 : 박각시 나방 애벌레
텃밭의커피향
고구마 수확시기
안녕하세요.
농린이입니다.
고구마 수확철이 다가왔습니다.
고구마 수확시기는 대게 9월말에서 10월중순까지인데요.
고구마는 어짜피 땅속에서 계속 자라고 있는 작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유연성있게 수확을 할 수가 있습니다. 딱 맞춰서 수확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머 어짜피 땅을 파서 수확을 해야하기 때문에 넓은 면적을 심었다면 하루만에 하기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의 간격과 텀을 어느정도 주고 하셔도 됩니다.
고구마 캐는 시기는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결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수확을 하고, 언제 수확을 하냐에 따라서 고구마의 퀄리티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조심히 결정을 하셔야 하기도 합니다.
그럼 우리가 열심히 키운 고구마 수확시기는 정확히 언제일까요?
언제든 뽑아도 된다고 하더니, 이제는 또 정확한 시기를 이야기하네요. 그 이유는 바로 전분때문입니다.
신선도를 위해서는 조금 이르게 캐는게 좋고, 저장용이나 전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10월 중순으로 미루는것이 좋습니다.
10월 이후에 캐는 고구마에 대한 전분 가격을 잘받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먹을 것을 키웠으니깐요. 너무늦게 캐지 않아도 되겠지요.
일반적인 고구마 수확시기는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라고 이야기를 하였지요.
그럼 언제 선택하면 될까요?
그건 고구마를 언제 심었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구마의 재배는 120일 정도 됩니다. 따라서 내가 언제 심었느냐에 따라서 고구마 수확시기를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5월초에 심었으면, 9월초가 되구요.
6월에 심었으면 고구마 수확시기가 10월이 되게 됩니다.
재배일수가 120일이라고 해서 무조건 120일을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고구마를 조금 빠르게 캘때는 약 90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90일이 지났다면 고구마를 캐는데 큰 무리는 없어요.
다만 고구마의 뿌리는 7월말을 지나면서 커지기 시작하는데요.
90일 기준이라고 한다면 대략 8월말에서 9월 중순사이가 수확시기가 되는데 120일 채웠을때보다 비교적 크기가 작은 고구마를 수확하게 됩니다.
또한 수량역시 적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120일을 다 채우고 캐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게 어렵다면 90일 근방에서 캐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구요.
하지만 반드시 10월 중순까지는 캐셔야 합니다.
중부지방의 경우 10월 중순이 되면 서리가 내리게 되는데요.
첫서리는 고구마 수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좋지 않은쪽으로 말이죠.
따라서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는 반드시 고구마를 수확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고구마는 어떻게 수확을 할까요?
호미를 통해서 땅을 캐면서 고구마를 캘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고구마를 심은 땅이 작은 경우에 해당하지요. 호미로 땅을 파면서 고구마가 보이면 주변을 위주로 조금씩 파면서 고구마를 캐게 되는것이죠.
땅이 넓으면 호미로는 감당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삽으로 합니다. 물론 삽으로 하게 되면 고구마를 잘라먹을 수가 있습니다. 두동강을 낼 수가 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삽으로 조금씩 조금씩 파면서 고구마가 보이는 것 같으면, 한덩어리째 크게 삽을 파서 고구마를 캐고는 합니다.
전문가라면 고구마 수확기계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 우리는 어려우니깐요.
호미나 쇠스랑 또는 삽을 통해서 캐면 될 것 같아요.
이상으로 고구마 수확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고구마 재배방법, 고구마 수확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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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조선 후기 우리나라에 전래된 대표적인 구황작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는 재배가 어렵지 않아서 처음으로 작물을 키우는 도시농부도 비교적 쉽게 재배해서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이다.
특히 에어프라이어가 많이 보급된 요즘에는 가정에서도 군고구마를 쉽게 만들 수 있기에 기존에 쪄먹거나 맛탕을 하거나, 고구마튀김을 해 먹던 것에 비하면 여러모로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간식이 될 수도 있다.
시장에서 팔고 있는 고구마는 크게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꿀고구마 등이 있는데, 기호에 따라, 또는 요리 방법에 따라 쪄먹거나 구워서 먹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비교적 좋아하는 군고구마 종류는 개인적으로 본다면 꿀고구마 선호가 더 높았다. 밤고구마는 육질이 단단해 쪄서 먹으면 좋고, 주황색 고구마는 생식용으로 적절해 보인다.
초보 도시농부가 고구마 재배하기 위해서는 고구마 파종 시기, 심는 방법, 수확 시기, 보관방법을 숙지하고 익힌다면, 위에서 밝힌 것처럼 다른 작물에 비해 수확할 때의 기쁨이 유난히 큰 작물이 될 것이다.
■ 고구마 파종 시기
고구마는 감자와는 다르게 고구마 알을 직접 심어서 재배하는 작물이 아니다. 물론 고구마를 직접 심어서 재배할 수는 있지만, 그러한 고구마는 기존의 고구마 맛이 거의 사라진 매우 맛이 없는 고구마가 되어버린다. 따라서 고구마는 씨고구마를 심은 후, 꺾꽂이처럼 줄기를 잘라서 키워야 맛있는 고구마가 되기 때문에 아마도 대부분 고구마는 이러한 방식으로 재배할 것이다.
고구마 줄기를 먼저 만들기 위해서는 씨고구마를 심어야 한다. 그 시기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이 적절하다. 씨고구마를 심은지 한 두달 정도 되어 줄기가 나오면 그 줄기를 밭에 꺾꽂이처럼 옮겨 심어야 하는 데, 그 시기는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이 되며, 수확 시기는 10월까지 하면 되겠다.
∎ 씨고구마 묻기: 3월 중순 ~ 4월 중순
∎ 고구마 순 옮겨 심기: 5월 중순 ~ 6월 중순
∎ 수확: 10월
■ 고구마 심는 방법
고구마는 비탈지고,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고 수확이 높다. 따라서 산지가 많고 척박한 우리나라에서 고구마가 감자 못지 않은 구황작물의 역할을 했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고구마는 원산지가 아메리카 열대지방으로 온대성이기 때문에 추운 지역에서는 비교적 키우기 힘든 작물이기도 하다.
고구마 순은 직접 키워서 재배할 때는 묘의 길이가 약 30cm, 잎사귀 있는 마디가 약 7개 내외로 고구마 위에서 약 3 마디 정도 남기고 자른 순을 사용한다. 순을 자른 후에는 물에 충분히 적셔주면 더 빨리 자란다. 자른 순은 약 15도 온도에서 2~3일간 보관 물을 적신 후 심으면 되고, 고구마 순을 직접 인터넷 등에서 구입하여 심을 때는 배달 시간을 잘 조절하되 심기 약 2일 전에는 도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겠다.
고구마 심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이랑을 만든다.
이랑을 만들기 전에 퇴비 등의 거름을 주고, 삽 등을 이용하여 밭갈이한다. 텃밭이나 주말농장처럼 작은 땅을 분양받아 고구마를 심을 때도 이는 아주 중요한 준비사항이 된다. 넓은 땅이라면 농기계로 땅을 갈아주는 것이 좋겠지만, 작은 땅이라면 삽, 괭이 등으로 땅을 갈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두둑을 만들 때는 폭 약 70cm, 고랑은 약 30cm, 높이는 약 25cm 정도로 만든다.
2. 고구마 순을 심는다.
고구마 순을 심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지만, 판매로 목적으로 하지 않은 작은 텃밭이라면 수평심기가 가장 적합하다. 수평심기는 말 그대로 고구마 순을 수평으로 심는 것을 말하는 데, 고구마 잎 마디가 7개 내외인 것을 수평으로 잎사귀가 모두 나오게 하여 심는 것을 말한다. 호미로 땅을 직접 파서 수평으로 심을 수 있고, 꼬챙이 등으로 고구만 순의 끝을 밀어서 심을 수도 있지만, 직접 파서 심는 것이 좋을 듯하다.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시도해 본 경험으로는 직접 호미로 파서 심는 방식이 수확이 높았기 때문이다. 물론 꼬챙이로 심을 때는 제대로 수평심기가 되지 않은 이유도 있었겠지만, 작은 텃밭 정도는 직접 땅을 파서 심어도 그리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구마 수평심기
고구마 순을 심을 때는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땅속에 충분히 마디가 땅에 심겨 있어야 고구마가 많이 달리게 된다. 고구마 순을 너무 깊게 심으면 고구마가 많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깊이는 약 3~4cm가 적절하며, 건조한 밭이라면 이보다 약간 깊게 심을 수 있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7 마디 내외의 고구마 순을 수평심기를 하되, 간격은 약 25cm, 깊이는 약 3~4cm로 심되, 고구만 잎이 떨어지지 않게 심는다.
3. 물을 충분히 보충한다.
고구마 순을 심은 초기에는 뿌리가 잘 내리도록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필요하고, 고구마가 커가는 시기에는 일주일에 1회∼2회 정도 물을 주면 좋다.
■ 고구마 관리하기
고구마순을 심고나서 물이 부족하거나 가뭄이 들면, 고구마 순이 거의 말라비틀어져 죽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는 단지 잎사귀만 죽은 것일 뿐, 땅에 묻힌 줄기는 그대로 살아있을 수 있으므로 섣불리 판단해서 뽑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남은 고구마 순이 있으면 시들거나 죽으면 새로운 고구마순으로 다시 심는 것이 좋다.
■ 고구마 수확하기
고구마는 줄기를 수확할 수도 있는데, 고구마 잎에서 광합성을 한 후, 고구마로 영양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고구마를 수확할 때쯤 고구마 순을 수확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수확할 때는 필요한 줄기를 먼저 수확한 후, 고구마 덩굴을 모두 제거하고, 호미, 삽으로 캐내는 데, 이때는 도구로 고구마를 상처 나지 않게 한다.
■ 고구마 보관하기
수확한 고구마는 흙을 제거하고, 수분을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 후, 종이 상자 등에 구멍을 뚫고 신문지지로 겹겹이 쌓아서 13도 내외로 보관하면 오랫동안 썩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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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 시기와 방법이 중요한 이유
최근 들어 항암작용과 항산화작용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등 약리적인 효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성인병 예방 자연식품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국민간식 ‘고구마’ 수확시기가 다가왔다. 관심도 상승과 함께 고구마 생산면적과 생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고구마의 품질 향상에 필요한 재배와 수확 관리 기술 보급은 미흡한 실정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아무리 품질 좋은 고구마를 가꾸었다 하더라도 수확 시기나 수확 방법에 따라 상품성과 손실률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고 들고, 고구마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시기 결정과 수확 후 관리 요령에 관해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고구마는 영양기관인 덩이뿌리를 거두어들이는 작물이므로 다른 작물과 달리 수확 시기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보통기 재배 시 덩이뿌리가 비대하기 시작해서 덩이뿌리무게 증가 최성기에 접어든 7월 하순부터는 어느 때 수확하여도 상당한 수량을 얻을 수 있으나, 조기 재배에 의한 생산물이 이 무렵 출하되므로 경쟁이 안 된다. 따라서 고구마의 수확 시기는 수량이나 품질, 용도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기 재배의 경우, 수량은 9월 하순까지 거의 결정이 되고, 그 이후의 수량 증가는 미미하므로 9월 하순부터 10월 상중순까지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완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시장에 출하하기 위해서는 9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것이 가격 면에서 약간 유리하며 저장을 하거나 전분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10월 이후 전분가가 높은 시기에 캐는 것이 좋다. 씨고구마로 저장할 고구마는 일찍 캐면 높은 온도에서 저장이 시작되어 저장력이 약해지고 또 너무 늦으면 서리의 피해를 입어 저장성이 낮아지므로 기온이 9℃ 이하로 낮아지기 전에 수확하여 저장한다.
비가 온 후에 바로 수확을 하거나 토양이 습한 상태일 때 수확한 고구마는 수분 함량이 많아서 저장고 내부 습도를 높이고, 이에 따른 호흡작용 방해 때문에 유해물질이 생기고 생활력이 약해져서 썩기 쉽다. 따라서 고구마의 수확은 맑은 날이 계속되는 날을 택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캘 때도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캐내야 저장성이 향상되고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덩굴을 자르고 걷어낸 다음 괭이나 쇠스랑으로 캔다.
최근에는 일손을 덜기 위해 양날 쟁기로 갈아엎고서 고구마를 줍기도 하고, 고구마 굴취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고구마 굴취기는 현재 트랙터 부착용 2열식과 쟁기의 1열식이 이용되고 있어 수확 작업능률은 높지만, 가끔 고구마 껍질이 벗겨지는 등 개선점은 남아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식용고구마를 수확하는 농가에서는 껍질이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호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캐낸 고구마는 흙을 잘 털고 머리 부분의 줄기와 꼬리 부분의 잔뿌리를 자르는데 너무 바싹 자르면 부패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씨고구마로 사용하거나 장기 저장할 고구마는 특히 병에 걸리지 않은 고구마를 골라야 한다.
수확 직후의 고구마는 자체의 호흡에 의해 열이 많이 나므로 높게 쌓아두면 썩기 쉽다. 따라서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얇게 펴 호흡을 안정시킨 다음에 본 저장고에 옮겨야 한다. 보통 15일쯤 예비저장을 하여 열이 발산된 후에 저장고로 옮기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저장하기 전에 또 중요한 것으로 아물이처리(큐어링)가 있다. 큐어링이란 고구마의 상처 난 부위에 병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고온다습한 조건하에 일시적으로 처리하여 상처가 잘 아물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아물이처리는 수확 후 1주일 이내에 실시하는 것이 좋은데, 아물이 온도는 30~33℃, 습도는 90~95%로 처리기간은 4일 정도하는 것이 좋다. 아물이처리를 하면 병균의 침입을 막을 수 있고 검은무늬병에 대한 치료 효과도 있어, 특히 씨고구마는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문의]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문진영 055-254-1234
고구마수확시기와 고구마수확방법, 수확 수 관리
고구마수확시기와 고구마수확방법
8월 중하순 이후로 전화 질문 내용중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내용이 고구마 수확시기에 관련한 내용이다. 고구마 수확을 하는 적정한 시기와 수확 후 햇볕에 말려야하는지, 말린후에는 어떻게 저장을 해야하는지 등등. 그외에도 고구마수확하는 방법에 이르기 가지 다양한 질문들이 있다. 그 중에 고구마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방법과 수확방법, 수확후의 관리 등에 대해 간단하게 짚어보기로 한다.
고구마 수확시기는 어떻게 결정하나?
고구마는 영양기관인 덩이뿌리를 걷어들이는 작물이므로 다른 작물과는 달리 수확시기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여름 고구마인 조생종 밤고구마는 본밭 식재 후 빠르게는 90일에서 늦게는 120일 정도에 보통 수확을 한다 따라서 4월 말 부터 5월 초에 본밭에 식재한 보통기 재배시 덩이뿌리가 비대하기 시작해서 덩이뿌리무게 최성기에 접어든 7월 하순 부터는 어느 때 수확하여도 상당한 수량을 얻을 수 있다.
조기재배에 의한 생산물이 이때 출하되므로 자칫 홍수 출하로 가격 하락에 직면할 수도 있다.
따라서 고구마 수확시기는 수량, 품질, 용도 및 시장성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5월 초 중순 보통기에 식재하는 저장용 고구마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호감미 등)의 경우, 수량은 9월 말까지 거의 결정되고 그 이후에는 수량증가는 거의 미미하므로 중부지방의 경우 9월 하순 부터 10월 중순까지는 수확을 하는 것이 좋다.
중북부의 첫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대체로 10월 중순경이다. 시장에 출하하기 위해서는 가격면에서 약간 유리하며 저장을 하거나 전분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10월 이후 전분가가 높을 때 캐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10℃이하의 낮은 온도에 접하면 저장성나빠지고 싹트는 힘이 낮아지므로 수확작업은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는 완료하여야 한다
종자 고구마로 저장할 고구마는 너무 일찍 캐면 높은 온도에서 저장을 시작하게 되어 저장력이 약해지고
또 너무 늦어 서리를 맞으면 저장성이 약해지므로 기온이 10℃이하로 낮아지기 이전에 수확하여 저장한다.
비가온후에 바로 수확하거나 토양이 습할 때 수확하게되면 고구마의 수분함량이 높아서 저장고에 넣은 후 저장고내의 습도가 높아져 호흡작용이 방해를 받아 유해물질이 생기며 생활력이 약해져서 썩기 쉽다. 따라서 고구마는 맑은 날이 계속되어 땅속 환경이 다소 건조해질 때 하는 것이 좋다
수확방법
고구마를 캘 때는 충격을 주거나 상하지 않게 캐내야 저장성이 좋고 상품성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소규모 면적은 낮이나 예취기로 넝쿨을 자르고 걷어낸 다음 호미 또는 괭이나 쇠스랑으로 캘 수도 있다. 양날 쟁기로 갈아 엎고서 고구마를 주워도 되며 고구마 굴취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고구마 굴취기는 현재 트랙터 부착용 2~4열식 쟁기식 1열식이 이용되고 있어 수확 작업 능률은 높으나 고구마 껍질이 벗겨지는 등 개선점이 남아있다.
식용고구마를 재배했을 때에는 고구마 껍질이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아직도 호미를 이용하여 캐기도 한다. 캐어낸 고구마는 흙을 잘 털고 머리 부분의 줄기와 뿌리부분의 잔뿌리를 자르는데 너무 바짝자르면 부패하기 쉬우므로 주의 해야 한다. 장기 고구마로 사용하거나 장기 저장을 할 것은 특히 병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고구마를 골라야 한다.
수확직후의 고구마는 자체의 호흡에 의하여 열이 많이 나므로 높게 쌓아두면 썩기 쉽다. 따라서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서 호흡이 안정된 다음에 본 저장고에 옮겨야 한다. 종자 고구마로 사용할 고구마는 특히 조심하여 다루어야 한다.
수확 후 관리
고구마는 수분이 많으면 껍질이 연하고 엷어 상처받기 쉽고 호흡열이 많아 건조나 큐어링이 필요하다. 또 저온에 노출되면 냉해를 받아 부패하게 되며 포장에서 감염된 병이나 저장성 병에의해 부패되기도 한다. 또한 무거워 수송이 어렵고 저장조건도 까다로워 수확 후 관리가 매우 어려운 작물 중의 하나이다
고구마의 수확 후 관리를 위해서는 고구마의 수확 후 생리에 대해 먼저 이해를 하는 것이 좋다.
수확 후 생리란 살아있는 생명체로 취급되는 농산물의 수확 후부터 소비될 때 까지 일어나는 독특한 생리적 변화를 말하며 종자,과실, 채소, 식물체 전체 또는 일부분을 대상으로 한다, 재배조건이 수확 후 변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 수확 후 생리 분야에 포함된다.
수확 후 생리의 주된 현상은 호흡의 증가, 에틸렌 생성, 세포벽의 변화, 색소의 합성과 파괴, 2차 산물의 생성(성분의 변화)등과 포장에서 감염된 병이나 냉해의 진전으로 부패되는 것등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생리 작용에 의해 색, 맛, 조직감 향 등 품질인자들이 변화된다
고구마에 있어서 중요한 중요한 수확 후 생리 현상은 호흡과 저장병해, 중량감소 성분 변화 등이다. 수확 수집 수송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 환경에 놓이게 되어 호흡증가로 체온이 높아지므로 그늘에서 건조시키거나 큐어링을 실시하여 호흡을 안정시킨 후 저장해야한다. 호흡시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는 호흡을 억제하기도 하나 과다하게 될 경우 장애를 유발하므로 적정한 환기가 필요하다.
아무리 품질 좋은 고구마로 가꾸었다 하여도 수확시기, 수확방법, 수확용기, 수송 건조나 큐어링, 저장, 저장고 관리, 포장, 출하방법, 등의 적합성 여부에 따라 상품성과 손실율이 크게 좌우되므로 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최근 식용고구마 전용재배농가들은 훌륭한 저장고를 짓고 수확 후 생리에 맞는 관리로 고구마의 연중 유통 출하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고구마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산품 품질향상을 위해서 수확 후 관리 작업은 상업 농시대의 제 2 생산 활동으로서 제1 생산 활동 못지않게 중요하다. 쌀이나 보리 곡류는 대체로 한 계절에 일시적으로 수확되어 연중 소비되므로 일정 수분함량으로 건조시켜서 오래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 유통시키고 있으나 채소나 서류, 과일등은 수확 후 단기간에 부패가 일어나므로 효율적인 저장기술로 손실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
이와같이 농산물은 품목마다 각기 다른 저장 특성을 지니고 있고 생산지와 소비지의 차이와 시장 변동에 따른 가격 진폭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저장유통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적절한 수확 후 관리기술의 확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고구마 수확시기 보관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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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시기
고구마는 심는 시기가 5월 중순에 고구마순(줄기)를 심은 뒤 120일에서 150일 사이에 수확하는데 추석이 지나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 (10월 하순)전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고구마 수확시기는 심는 시기와 폼종, 지역에 따라 다르며, 기후와 땅 생육조건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수확이 너무 이르면 생산량이 적어지지만 수확량을 욕심 내어 너무 늦게 수확해도 자치 냉해 또는 저온 영향으로 보관과 저장을 오래 할수 없게 된다.
고구마 수확시기 결정 Tip
– 가급적이면 땅속 흙 상태가 포실 포실할 때 캐는 것이 좋다.
즉, 맑은 날이 계속될 때 캔 고구마가 좋다.
– 습할 때 고구마를 캐면 고구마가 호흡을 제대로 못해 저장성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 고구마 수확시기를 결정하려고 몇 주 캐볼 때 밭에서 제일 습한 곳, 제일 건조한 곳, 주변에 고구마가 죽은 곳, 전체적으로 잘 된 곳 등의 고구마를 캐보아야 밭 전체의 고구마 상태를 알 수가 있다.
일반적인 수확시기
– 수확기 : 삽식 후 110-120일 정도에서 수확하는 것이 상품성 있는 괴근 수량이 많으며 다음해의 씨고구마용은 130-140일 수확도 좋으나 수확시의 저온에 의해 냉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 고구마는 심은지 100일정도면 수확할 수 있다. 또 반드시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하여야 저장할 수 있다.
– 고구마는 영양기관인 덩이뿌리를 수확하는 작물이므로 다른 작물과 달리 수확시기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가 있다.
– 일찍 심는 조기재배에서는 삽식 후 90일부터 120일사이인 6월 하순부터 수확이 시작되며, 보통기 재배 시에는 덩이뿌리가 비대하기 시작해서 괴근 중 최성기에 접어든 7월 하순부터는 어느 때 수확하여도 된다.
– 따라서 고구마의 수확시기는 9℃이하의 낮은 온도에 접하게 되면 저장성이나 싹트는 힘이 낮아지므로 수확작업은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는 완료하여야 한다.
– 고구마를 보통기 재배를 한 경우의 수량은 9월 하순까지는 거의 결정이 되고 그 이후의 수량증가는 미미하므로 9월 하순부터 10월상·중순까지 수확을 해야 한다.
– 중·북부지방의 첫서리가 내리는 시기도 10월 중순경이다.
시장에 출하하기 위해서는 9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것이 가격면에서 약간 유리하며 저장을 하거나 전분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10월 이후 전분가가 높은 시기에 캐는 것이 좋다.
– 사료용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는 지상부의 경엽(줄기와 잎)도 이용하기 때문에 수확이 늦어지는 경우 낙엽이 되어 영양가치가 감소되므로 다소 이르게 걷어 들인다.
– 씨고구마로 저장할 고구마는 일찍 캐면 높은 온도에서 저장이 시작되어 저장력이 약해지고 또 너무 늦으면 서리의 피해를 입어 저장성이 낮아지므로 기온이 9℃이하로 낮아지기 전에 수확하여 저장한다.
– 비가 온 후에 바로 수확하거나 토양이 습한 때는 고구마의 수분함량이 높아서 저장고에 넣은 후 저장고 내의 습도가 높아져 호흡작용이 방해를 받아 유해물질이 생기며 생활력이 약해져서 썩기 쉽다.
– 따라서 고구마의 수확은 맑은 날이 계속되는 때에 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 종류별 수확시기
– 밤고구마는 식재시기도 빠르지만 조생종들이 대부분이라 90일 정도면 어느 정도 크기가 완성이 된다.
따라서 남부 지방은 4월 중하순에 식재하여 8월 초부터 고구마 수확을 한다. 고구마 수확시기가 빠른 편이다.
– 밤고구마는 현장 출하가 빠를수록 가격이 좋아 전분가가 완성되지도 않는 고구마를 수확해서 출하하는 농가가 많지만 110일 이상은 되어야 전분가가 완성되고 제대로 고구마 맛이 난다. 물론 저장성도 좋다.
밤고구마의 경우는 대개 후작(後作)이 있기 때문에 고구마 수확시기가 8월 하순까지로 정해진다.
그리고 후작이 없어서 좀 더 밭에 둔다고 해도 비대가 무한정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120일 정도면 크기가 완성이 되고 맛도 절정에 이른다.
– 가을에 수확하는 중만생 고구마에는 황금고구마,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등이 있다.
가을에 고구마 수확시기를 잡는 고구마들은 일정상 서리가 내리기 전에 캐기도 해야 하지만 120일이 넘어서부터는 고구마의 상태를 보아가면서 고구마 수확시기를 가늠해 보는 것도 좋다.
고구마가 무한정 크다고 해서 상품성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구마 전분가가 완성된 120일 전후에는 고구마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적정 수위에 도달할 시기를 예측하여 고구마 수확시기를 잡는 것이 좋다.
– 꿀고구마와 황금 고구마가 조기 비대형으로 9월 정도부터 수확을 한다.
황금고구마의 경우 주당 달리는 개수가 많아 조기 수확할 경우 고구마가 전반적으로 작은 상태에서 수확할 수 있다.
– 호박고구마도 빠른 경우는 9월 초부터 수확을 하기도 하지만 안정적인 수확량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식재 후 150일을 권장하기도 한다.
수확방법
– 덩굴을 제거하고 굴취 수확하되 고구마 껍질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하여 수확한다.
– 고구마를 캘 때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캐내야 저장성이 향상되고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 덩굴은 낫으로 자르고 걷어낸 다음 괭이나 쇠스랑으로 캔다.
양날 쟁기로 갈아엎고서 고구마를 주워도 되며 고구마 굴취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 고구마 굴취기는 아직 완전히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나 작업능률은 높은 반면 고구마 껍질이 벗겨지는 등 개선점이 남아있다.
식용고구마를 재배했을 때는 껍질이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아직도 호미를 이용하여 캐기도 한다.
– 캐어낸 고구마는 흙을 잘 털고 머리 부분의 줄기와 꼬리부분의 잔뿌리를 자르는데 너무 바짝 자르면 부패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 씨고구마로 사용하거나 장기정장을 할 것은 특히 병에 걸리지 않은 고구마를 골라야 한다.
– 수확직후의 고구마는 자체의 호흡에 의하여 열이 많이 나므로 높게 쌓아두면 썩기 쉬우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얇게 펴놓아 호흡이 안정된 다음에 저장고에 옮겨야 한다.
– 씨고구마로 사용할 고구마의 처리는 특히 조심하여 다루어야 한다.
– 캐낸 고구마는 10일 이상 숙성 되어야 제 맛이 나고, 캐면서 상처 난 부위가 아물게(큐어링) 되어 저장성도 좋다. 큐어링 된 고구마에 다시 상처가 나면 아물지 못하고 부패하므로 처음부터 어느 장소에 저장할 것인지 정한 다음에 옮겨 보관해야한다.
고구마 보관하는법
고구마를 수확하면서 상처가 나기 마련이다. 이것을 그냥 저장하게 되면 균의 침투로 고구마가 상해 버리게 된다. 고구마는 기온이 약 22도에서25도가 지속되게되면 햇빛만 씌여도 상처난 자리가 자연 치유하게 된다.
그래서 오래 저장할 고구마라면 가능한 10월 중순 이전에 날이 좋은 날 수확하여 하루정도 햇볕에 말려 보관하면 고구마 스스로 상처난 부분의 자연 아물이가 진행되어 오랫동안 보관하는데 이롭다.
고구마의 적정보관온도는 영상 13도 정도라 한다. 이보다 높으면 싹이나고 성장이 시작되어 오래보관하지
못하고, 이보다 낮을경우 부패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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