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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주식투자 기초 개념
1. 주식투자 기초 0:00
2. 주식은 무엇일까 0:24
3. 주식과 채권 및 증권 2:08
4. 코스피와 코스닥 4:54
5. 어떤 종목을 사야하는가 6:03
* Reference
(1)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 – 최정희, 이슬기
(2) 채사장 투자썰, 이길 수밖에 없는 주식투자 기본기 – 채사장 유니버스
* Music
Bright Future – Silent Partner
https://www.youtube.com/watch?v=j-eUXXW95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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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자들이 알아야할 기초 상식 5가지 – 브런치
1. 주식 계좌가 없는 분이라면, 계좌부터 만들어야겠죠? 저는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한국투자증권에서 만들어봤습니다. · 2. 어떤 종목을 사야하나? · 3.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5/25/2022
View: 377
투자의 시대, 주식 투자의 기초를 알아보자! – 네이버 블로그
주식 투자가 무엇인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 ‘주식 투자 기초 편’. 그럼 지금 바로 알아보러 가실까요?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4/10/2021
View: 9117
“매수·매도, ETF, 차트 보는 법까지 주식 투자의 모든 기초 상식 …
주식 투자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인지 궁금한 모든 주린이들을 위한 책을 … 한 기초 지식부터 실제로 적용해볼 만한 투자 전략 그리고 독자가 내용을 …
Source: www.lecturernews.com
Date Published: 3/1/2022
View: 4461
우리 은하에서 제일 쉬운 주식투자 공부 사이트
기초용어. [증권] 증권 : 유가증권, 주식 (주식의 종류, 주식을 세는 단위 주), 채권 (국채, 회사채). [주주의 권리와 책임] 주주, 배당 (주식배당), 투표권, …
Source: ecodemy.cafe24.com
Date Published: 4/8/2022
View: 3870
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기초수업 – 도서 – 인터파크
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기초수업. 계좌개설, 주식매매부터 차트분석과 기업분석까지 주식투자의 A to Z. 김석민 저 책밥 2021.06.21. 판매지수 516. 별점9.5.
Source: mbook.interpark.com
Date Published: 12/13/2021
View: 749
주식 초보가 공부하는 방법 5가지 [주식초보 강의][주식투자 기초]
책 다 읽으면 영상 다시 보면서 하나하나 해 나가렵니다. Joelmom34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 …
Source: fresh-poc-portal.focus-entmt.com
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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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의 첫걸음 – 피델리티자산운용
일반적으로 주식 투자자들은 채권, 부동산, 은행 예금과 같은 다른 투자에 비해 주식투자에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합니다. 주식을 소유하는 투자자는 기업 이익의 일부를 …
Source: www.fidelity.co.kr
Date Published: 9/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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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기초(EBS 클래스e 비즈니스) – 교보문고
주식부터 채권, 환율까지 | 짙은 먹구름과 안개가 금융시장을 덮친 지금을 | 유행 따라 소문 따라 돈을 던지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1/8/2021
View: 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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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주식 투자 기초
- Author: 마크의 지식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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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qbKOvQ8x1s
주식 초보자들이 알아야할 기초 상식 5가지
지난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 4곳의 예금금리는 이달 들어 대부분 0%대로 낮아졌습니다. 1000만원을 예금해도 연 이자가 10만원에 못 미친다는 얘기죠.
주식시장의 대폭락이 매수의 기회라고 생각하는 젊은 층들이 주식 공부를 시작하는 분위기입니다.
2030은 ‘동학개미운동, 동학개미군단’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매수 행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 후 매도 행진을 벌이는 외인과 기관과는 달리 개인은 2020년 3월 17일부터 3월 4일을 제외하고는 순매수 행진을 벌엿고, 약 13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예적금으로는 내 집 마련 하나도 막막한 세상,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지고, 스스로 미래의 부를 만들기 위해서 본업 이외에도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과 활동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벌리기에는 위험이 크고, 진입장벽이 높지요. 주식에 투자하여 간접적으로 사업을 한다는 기분으로 동업자가 된 느낌으로 기업 경영과 관련된 공부를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지요.
1. 주식 계좌가 없는 분이라면, 계좌부터 만들어야겠죠?
저는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한국투자증권에서 만들어봤습니다. 그 자세한 방법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2. 어떤 종목을 사야하나? 실행하기 전에 공부할 기초 용어들
보합세, 공매도, 공모/사모발행 등의 시황 뉴스 용어와 PBR, PER, EPS, ROE 등의 기업 분석 용어를 숙지하면 좋습니다.
또, 기업분석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도 수시로 봐야겠죠? 여기에는 펀더멘털이라던지, 실적 강세, 양적완화, 어닝시즌 등 경제뉴스를 친숙하게 도와줄 개념들이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에서 확인해봐요.
3. 주식 초보자를 위한 주식 사고 파는 방법
이번에는 이제 선택한 주식종목을 사는 법, 투자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는 방법뿐만 아니라 매매로 파는 방법도 함께 알려드리니 함께 따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편리하게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은 증권어플 등 MTS를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한국투자주식>이나 <모바일증권나무> 등 증권어플을 다운로드하면 쉽게 호가창을 보실 수 있고 매매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증권사 어플은 굉장히 다양한 편이니 가장 나에게 맞는 모바일 화면 환경을 가지고 있는 어플을 먼저 찾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주식 대가들의 노하우 공부하기
주식으로 전업투자자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많지가 않습니다. 대한민국 주식계좌 모두 오픈하면 약95%가 마이너스 수익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주식투자는 쉽지 않은 길입니다. 그 와중에도 역사적으로 유명한 투자자들이 있는데요. 그들의 원칙을 먼저 살펴보고 배워서 실행하면 좋겠죠? 피터 린치, 에드 세이코타, 워런 버펫 등 주식 대가들의 노하우를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5. 주식이 어렵다는 좀 더 안전한 상품으로!
ETF 나 인덱스 펀드는 시장의 흐름데로 투자할 수 있어 개별 종목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종목 선정이 너무 어렵다 생각하고, 향후 시장이 성장세로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에게 적합할 거 같습니다. 적금 대신에 ETF에 넣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요, 이 부분도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달러자산이나, 금과 같은 안전 자산에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금 투자 방법은 크게 5가지인데요,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원하는 방법으로 선택하셔서 투자하시면 좋겠죠?
오늘은 주알못 (주식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주식 왕초보 투자자들이 공부하시면 좋을 콘텐츠를 정리해봤습니다.
돈 체력이 약할 때는 변동성이 큰 장에서 버티는 것이 힘들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향후 더 궁금한 사항이나 부자되시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성투하세요! 🙂
“매수·매도, ETF, 차트 보는 법까지 주식 투자의 모든 기초 상식” 곽병열의 『이렇게 쉬운데 왜 주식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누구나, 손쉽게,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주식 입문 공부. 주식 투자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인지 궁금한 모든 주린이들을 위한 책을 소개한다. 『이렇게 쉬운데 왜 주식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는 한스미디어에서 2021년 11월에 런칭한 투자 입문서 시리즈 〈이 쉬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입문자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쉬운 서술을 바탕으로 한 기초 지식부터 실제로 적용해볼 만한 투자 전략 그리고 독자가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는 정리문제까지 구성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첫 책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와 비슷한 구성으로 출간된 이 책은 KB증권과 하나은행, 현재 리딩투자증권까지 여의도 증권가에서 오랜 시간 동안 몸담아 온 저자 곽병열 이사가 주식 투자 전반에 대해서 입문자들을 위해 집필한 기초서다.
2020년에 『나는 배당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를 통해서 투자서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특정 분야를 넘어서 주식 투자의 전반에 대한 기초적 지식부터 실전 투자 방법, 그리고 전체 시장의 흐름에 대한 본인의 생각까지 곁들여서 독자에게 전달한다.
유동성 파티가 끝난 후에도 주식 공부를 손에서 놓으면 안 된다!
2020년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주식 시장은 전에 없던 격랑을 맞이했다. 2020년 3월에 뉴욕증시가 팬데믹의 영향으로 폭락하는 사태를 겪더니, 몇 달 후에는 각국 정부가 사태 수습을 위해 지원금의 명목으로 현금을 마구 풀면서 증가한 유동성으로 인해 이례적인 주식 투자 열풍도 불었던 다. 불과 1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주식 시장이 마찬가지였다.
한국의 개미투자자들은 더 이상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등살에 떠밀리지 않는 투자 주체로서 당당하게 인정받기 시작했다. 상당한 수익률을 올리는 개미들도 생겨났다. 국가 간 봉쇄로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서 남은 돈, 각종 상여금과 심지어 지원금까지 주식 시장으로 모이면서 국내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넘기도 했다. 바야흐로 동학, 서학 개미 운동의 정점이었다.
주식 매수와 매도, ETF, 차트 보는 법까지 주식 투자의 모든 기초 상식
총 8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주식, 1도 모르지만 일단 시작〉에서 주식 투자에 대한 당위성과 주식 어플 사용법, 증권사 고르는 법 등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 설명한다.
〈2장 주식과 친하려면 주식의 언어부터!〉에서는 KRX,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PBR, PER 등 주식 용어들을 짚어보고 〈3장 주식 시장의 흐름 읽기〉에서는 버블의 신호와 유가, 물가, GDP, 금리 등의 경제 상황과 주식 시장을 이어서 생각하는 법을 알아본다. 〈4장 주린이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삼성전자?〉는 가치투자와 모멘텀투자,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배당주와 보통주 투자의 차이 등 여러 가지 투자 방법을 설명한다.
〈5장 돈이 일하게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은 주식 투자 중에서도 리츠와 ETF 투자, 그리고 그를 넘어서 달러와 금, 국채 투자를 언급하며 일반적인 주식 투자 말고도 우리의 돈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찾아본다.
〈6장 해외 주식에 투자하기〉는 미국과 유럽, 일본과 홍콩 등 해외 주식 시장의 특징과 투자 방법을 알아보고 〈7장 ‘도박과 투자는 달라요’ 기술적 분석과 주식 투자〉에서는 봉차트와 이동평균선 등 여러 보조 지표 보는 법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가늠하는 방법도 이야기한다.
마지막 〈8장 앞으로의 주식 투자〉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식 투자와 전업투자자가 되려는 개미들이 점검해야 할 사항들, 올바른 투자자로서의 자세에 대해 설명한다.
[사진출처=한스미디어]저자 곽병열은 투자전략 관점에서 메타버스 분석에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애널리스트. 〈메타버스를 바라보는 관점과 투자전략〉(2021.12), 〈리딩 리서치의 2022년 메가테마〉(2022.1) 등의 보고서를 통해 메타버스 관련 기업 가치평가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향후 메타버스로 인한 자산시장(국내외 주식, 크립토)의 파급력 등에 관한 심도 높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주식 분석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분석하여 투자 솔루션으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끊임없이 하는 애널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재무학 석사(2003)를 마치고 중앙대학교 재무학 박사과정(2018)을 수료했다. 16년간 국내 증권사(KB증권 등) 투자전략 담당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면서 다수의 분석 자료(1000여 편)를 발표했다.
KBS 뉴스, SBS CNBC, 한경와우 등 경제 및 증시 관련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등 주요 경제지에 기고했으며 제17회 매일경제신문 증권인상(금상, 2015) 수상자이기도 하다. 하나은행 IPS본부에 소속되어 국내외 펀드소싱 및 최적의 국내외 금융상품을 분석하는 상품 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실 이사(Strategist)로 재직하며 국내 증시 투자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개미가 이긴다》(2018), 《나는 배당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2020), 《장기 투자의 바이블, 실전 ESG투자 따라잡기》(2021), 《이렇게 쉬운데 왜 주식투자를 하지 않았을까》(2022)가 있다. 최근 저서로는 『이렇게 쉬운데 왜 주식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 주식 계좌개설부터 평생 가는 가치투자자까지 한권에 담은 주식투자가이드(한스미디어, 2022.03.3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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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업을 크다고 생각하나요?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기업?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는 기업? 수출입을 많이 하는 기업? 그것도 아니면 주가가 높은 기업일까요? 모두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을 평가하고 기업의 규모를 살펴볼 때는 시가총액이라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 〈1장 가장 먼저 배워야 할 주식의 알파벳〉 중에서
투자금은 투자자의 상황인 나이, 향후 수입원의 증감 여부, 경제활동 가능 여부, 투자 가능 기간과 비중 등에 따라서 성격이 다릅니다.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식투자에 앞서 나의 투자금은 어떤 성격의 자금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내가 적극적으로 위험을 감수하며 투자를 하는 성향인지, 원금 손실은 죽어도 싫은 사람인지 알아야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주식계좌를 개설할 때도 투자자 성향을 등록하라는 안내메시지가 나오는데 펀드, ELS, 공모주청약 등 증권사의 금융상품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성향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2장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 체크할 것들〉 중에서
주식계좌까지 만들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주식투자를 위해 HTS를 설치해야 합니다. HTS 설치뿐만 아니라 주식거래를 위해서는 공동인증서 발급, 타기관 인증서 등록, 보안카드 혹은 OTP 등록, 주식계좌로 투자금 이체와 같은 기본적인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해당 과정들은 온라인으로 금융거래를 하기 위해서 거쳐야 할 기본적인 과정입니다. 자, 지금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 〈3장 주식투자를 하기 위한 준비물, 주식계좌와 HTS〉 중에서
주식을 주문하는 방식에 대해 배웠으니, 매매주문이 어떻게 체결되는지 체결방식 또한 알아야겠죠? 주식시장의 매매체결 원칙은 정규장 거래시간과 그 외의 거래시간에서 서로 다릅니다. (중략) 가격도 같고, 시간도 같으면 어떻게 되냐고요? 거래소에 호가가 접수되는 시간을 계산할 때는 슈퍼컴퓨터가 매우 세밀하게 구분하기 때문에 시간이 동일하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똑같은 시간에 호가가 접수된다면 그런 경우에는 수량우선의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더 많은 수량을 주문한 호가가 먼저 체결됩니다.
– 〈4장 주식매매 시작하기〉 중에서
주식은 거래일과 결제일이 다릅니다.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살 때는 물건을 사는 즉시 결제를 해야 하지만, 주식은 사고판 날에서 영업일로 이틀 뒤에 결제합니다. 그럼 혹시 주식을 사기로 한 사람이 이틀 뒤에 돈을 결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증권회사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주식거래일에 매수자로부터 미리 돈을 일부 받습니다. 이를 증거금이라고 불러요. 주식의 거래일과 결제일, 그리고 증거금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5장 주식거래에서 놓치면 안 될 부분들〉 중에서
10년 단위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니 매일의 주가 변동만으로는 잘 느낄 수 없었던 우리나라의 산업변화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렇게 시가총액의 변화를 거시적인 흐름으로 살펴봄으로써 투자자인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 〈6장 실전투자1. 뭘 사야 하죠?〉 중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기업분석보고서의 목표주가를 얼마나 신뢰하나요? 우리나라의 애널리스트 보고서에는 매수의견만 있고 매도의견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중략) 투자자로서 우리는 애널리스트의 보고서 내용 중 목표주가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애널리스트들이 어떠한 근거로 그러한 목표주가를 산출했는지를 봐야 합니다. 또한 기업분석보고서도 좋지만 산업분석보고서가 나온다면 꼭 챙겨 봐야 합니다. 일반투자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보고서를 통해 좋은 투자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7장 실전투자2. 기업분석은 어떻게 하나요? 기본적 분석〉 중에서
단순히 거래량만 보기보다는 거래금액을 함께 보는 것이 유용합니다. 앞에서 주가와 시가총액을 공부할 때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두 기업을 비교할 때 단순히 주가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시가총액을 비교해야 했던 것처럼, 거래량 역시 주가가 싼 종목은 당연히 거래량이 높기 때문에, 두 종목의 거래량을 비교할 때는 거래금액으로 비교하는 것이 더 정확한 비교입니다.
– 〈8장 실전투자3. 언제 사고, 언제 팔까요? 기술적 분석〉 중에서
유명한 격언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라”만 잘 따라도 주식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언제가 공포에 살 때인지, 그리고 언제가 탐욕에 팔 때인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이번 방과 후 과정에서는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파는 법을 알려 줄 모멘텀지표 2가지를 추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9장 실전투자4. 언제 사고팔지 판단을 도와주는 보조지표들〉 중에서
투자일지란 주식투자를 하며 내린 판단과 행동들을 일기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투자일지를 작성하는 이유는 감에 의존하는 판단과 감정적인 대응을 최대한 피하고, 원칙대로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주가가 갑작스럽게 급락하거나 급등하면, 누구나 처음 계획했던 것과 다르게 마음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주가가 급락하게 되면 더 주식이 빠질까 걱정이 돼서, 급등하면 주가가 더 많이 오를까 욕심이 나서 원래 세운 원칙대로 대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투자일지는 갈대 같은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 구심점 역할을 해 줍니다.
– 〈10장 투자일지 작성하기〉 중에서
투자의 기초 주식부터 채권, 환율까지
기업공개의 과정은 이렇습니다. 회사 설립 후 시간이 지나 여러분은 기업공개를 하기 위해 투자자를 모으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회사는 지금까지 비상장기업이었던 탓에 외부에 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잠재적 투자자들의 입장에선 회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뿐 아니라 기업가치가 어느 정도인지조차 잘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투자 여부를 결정하기도 어렵겠지요.이럴 때 여러분을 도와주는 것이 주관사(underwriter), 즉 IPO와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책임지고 실행, 관리하는 회사입니다. 주관사는 우선 회사 홍보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로드쇼(road show)’를 엽니다. ‘이 회사는 이제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실적이 탄탄하고 앞으로의 전망도 매우 좋다’는 내용을 선전함으로써 잠재적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입니다.- 공모주 가격, 왜 낮게 책정되는 걸까이전 100회의 결과값을 알고 있다 해서 향후 나올 동전의 면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듯, 과거의 주식 차트를 알고 있다 해도 미래의 주가가 어디로 향할지 예측하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동전 던지기처럼 주가의 움직임에도 정해진 규칙성이라는 게 없기 때문이지요. 다시 말해 차트가 알려주는 정보는 현재의 주가에 이미 반영이 끝난 상태인 것입니다. 마치 100번의 동전 던지기 결과로 여러분이 지금의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지금까지의 정보는 반영이 모두 끝나 그다음 발걸음이 어디로 향할지 모른다는 의미에서 이러한 이론을 랜덤워크 이론(Random Walk Theory)이라 일컫습니다. 그리고 주가가 랜덤워크를 따르는 시장을 우리는 효율적 시장이라고 부릅니다.- 참으세요, 시장을 이길 순 없어요앞서 잠시 언급했듯 액티브 투자는 좋은 종목을 선택한 뒤 그것이 쌀 때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다가 비싸지면 매도하는 것, 즉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사고파는 행위를 통해 차익을 거두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이런 식의 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올리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워런 버핏이나 피터 린치가 대표적인 예에 해당하지요.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폭락했던 당시 액티브 투자에 나선 분들은 꽤 높은 수익률을 거두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크게 떨어졌던 주가가 정부의 경제부양 정책 덕분에 빠른 회복세를 보였으니, 만약 폭락 당시 싸게 매수하여 보유하고 있던 주식들을 주가 회복 시기에 매도했다면 성공적인 액티브 투자를 한 셈이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경제학계에서는 왜 분산투자가 낫다는 답이 나온 것일까요? 이와 관련해 노벨상을 받은 이론도 있기는 합니다만, 보다 쉽게 얘기하자면 이는 ‘액티브 투자로 수익을 올리는 일을 얼마나 오래 지속할 수 있는가?’와 연관됩니다.- 집중투자와 분산투자, 뭐가 좋을까기업에 부정적인 정보를 알아내고 퍼뜨리는 존재 중에는 공매도 세력도 있습니다. 자신이 사들인 주식의 가격이 오르면 일반 주식투자자들은 이익을 얻지만 공매도투자자는 큰 손실을 입습니다. 빌려왔던 주식을 갚으려면 시장에서 그것을 되사야 하는데, 만약 그 사이에 주가가 올랐다면 그만큼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그렇기에 공매도자들은 공매도 거래를 시작한 뒤에는 해당 주식의 주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합니다. 공매도자들 중 이런 일에 특히 적극적으로 많이 나서는 이들을 ‘액티비스트(또는 행동주의) 공매도투자자(activist short seller)’라 일컫습니다. 이들은 이런 일을 위해 회사를 세우기도 하는데, 대개는 규모가 작아 직원도 겨우 몇 명에 불과한 경우가 허다합니다.그러나 뭔가 의혹이 느껴지는 기업이 눈에 띄면 이들은 그 기업과 관련된 정보들을 가능한 한 모두 입수해 엄청난 조사와 연구를 합니다. 그 결과로 해당 회사의 주가가 상당히 부풀려진 상태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 공매도에 나서고, 이후엔 주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자신들이 알아낸 부정적 정보들을 세상에 널리, 심지어 무료로 알려줍니다. 그렇게 정보가 시장에 반영되어 해당 회사의 주가가 폭락하면 싼 값에 그 주식을 사들여 공매도 시 빌렸던 분량을 갚는 방식으로 큰 이익을 취하지요.- 주가 과대평가의 원인, 정보반영 편향심리 편향만큼이나 시장에 큰 변동성을 초래하는 것은 ‘이야기’입니다. 이와 관련된 가장 최근의 드라마틱한 예가 바로 2021년 초에 미국에서 발생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게임스톱(GameStop) 사태’입니다. 게임스톱은 게임 및 관련 주변기기를 판매하는 미국의 오프라인 체인점입니다. 그러나 최근 게임업계의 생태계는 온라인 플랫폼들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게임스톱의 주가는 10년 이상 제자리 수준이었지요.그런데 2021년 1월이 되자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1월 4일만 해도 17.25달러였던 주가가 27일에는 무려 347.51달러까지 급등한 것입니다. 이어 28일에는 193.6달러까지 내려가고 29일에는 다시 325달러까지 오르더니 2월 초에는 10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업 펀더멘털이 며칠 사이에 갑자기 스무 배나 좋아졌다가 열 배 넘게 떨어질 리도 없는데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일까요?- 이야기가 시장을 흔든다코로나19 상황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요즘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언제 얼마만큼 기준금리를 올릴 것인지가 큰 관심사입니다. 만약 이자율 상승이 예상된다면 듀레이션이 높은 채권을 보유하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이자율이 오르면 그와 반비례 관계인 채권 가격은 하락할 텐데, 듀레이션이 높은 채권이라면 그 하락의 폭이 매우 클 테니까요. 때문에 이런 경우엔 이자율 변동에 가격이 덜 민감하게 움직이는, 즉 듀레이션이 낮은 채권을 택해 투자하는 편이 좋습니다.그렇다면 이와 반대로 향후 이자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는 듀레이션이 높은 채권을 보유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자율이 떨어지면 채권 가격은 상승할 테고, 듀레이션이 높은 채권은 가격 상승의 폭이 더 클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듀레이션은 채권 펀드매니저들이 채권투자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할 때의 핵심 요소가 됩니다.- 채권수익률곡선으로 경기를 예측한다고?자국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면 수출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대개 커집니다. 현지 판매가를 그대로 유지해 더 큰 이익을 얻거나, 현지 판매가를 낮추는 대신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러분이 상품을 수출하는 입장이라면 이 두 전략 중 어느 것을 쓰는 편이 더 나을까요?정답은 여러분의 수출 품목이 갖는 가격민감도(price sensitivity)에 달려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만 낮아져도 수요가 급증해 훨씬 많은 수량을 판매할 수 있다면 당신은 가격민감도가 높은, 즉 가격변화에 민감한 품목을 팔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수요가 가격변화에 민감한 것을 일컬어 경제학에서는 ‘수요의 가격탄력성(price elasticity of demand)이 높다’고 말합니다. 이와 달리 가격을 낮춰도 수요에 별다른 변동이 없는 상품은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낮은 상품입니다.탄력성은 상품이 아닌 소비자 특성에서도 나옵니다. 마케팅에서는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를 ‘가격충성도(price loyal)가 높은 소비자’, 특정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를 ‘브랜드충성도(brand loyal)가 높은 소비자’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브랜드충성도가 높다면 환율이 유리한 방향으로 변동한다 해도 굳이 현지 판매가를 낮출 필요가 없습니다. 가격탄력성이 낮으니 가격을 낮춰도 시장점유율이 그다지 크게 늘진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격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들이 주 고객들이라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가격을 약간만 낮춰도 훨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그로써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일 수 있으니까요.- 꼭 필요한 환율 지식 ①: 환율과 인플레이션특히 바이든 행정부는 독점적 권력을 형성해나가는 빅테크 기업들에 맞서 싸울 전사들을 정부 관료로 임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인물이 컬럼비아 대학 교수로 2021년 6월에 초당적 지지를 받으며 미국 연 방거래위원회의 최연소 위원장으로 발탁된 리나 칸(Lina Khan)입니다.칸은 예일대 로스쿨에 재학 당시 「아마존의 반독점 역설(Amazon’s Antitrust Paradox)」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며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그간 많은 사람들이 품었던 ‘아마존은 독점적 기업인 것 아닐까?’라는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준 논문이었지요.이 논문에서 칸은 ‘아마존 같은 온라인 플랫폼 제공자는 그 플랫폼상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들과 경쟁할 수 없도록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과 같은 플랫폼 사업자는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사고팔린 상품들의 거래내역을 데이터로 확인하고, 그중 수익성 높은 것들을 아예 자신들이 직접 조달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 해당 플랫폼을 이용해 장사하던 소매업체들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 것이지요.그럼에도 기존 독점 규제의 틀, 즉 소비자 후생의 관점에서 독점을 바라보는 방식으로는 이런 반칙을 금지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어쨌거나 소비자들은 해당 재화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소비자 후생 면에서 보자면 후퇴가 아닌 증대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폐단을 막기 위해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선 플랫폼 사업이라는 본연의 역할만을 충실히 행하고 판매 경쟁엔 뛰어들지 못하게끔 규제해야 한다는 것이 칸의 주장이었습니다.- 거대 기업들의 독점, 규제로 막을 수 있을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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