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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전력량도 제품 별로 상이했다. 표준코스에서 세탁물 건조에 소비되는 전력량을 확인한 결과, 절반용량에서는 최대 1.7배(958~1,593 Wh), 최대용량에서는 최대 1.5배(1,576 Wh ~ 2,442 Wh)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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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존 건조기 영상을 올리고 가장 많이 주변에서 받았던 질문인
건조기 전기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한달에 약 20번정도 사용하였고
주로 표준 / 이불 모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용한 제품은 삼성 그랑데 14kg 제품을 사용하였으며
파워매니저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해 전기사용량을 측정하였씁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약 4천원 ~1만원 사이의 금액이 나올 걸로 예상되며
재수 없게 누진세 구간에 걸치는 경우 좀더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1.5만원이 넘는경우는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깐 너무 전기세 걱정마시고 건조기 돌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조기 소비 전력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건조기, 세탁기 전기세. 한번 돌릴때 전기요금 얼마나 먹을까?
하지만 나는 빨래만 하고 건조는 집에 와서 했는데,. 한번 계산이 해보고 싶어졌다. 우리집 건조기 기준으로 소비전력이 2400W인거같은데,. 전기쪽 계산은 …
Source: kirene-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4/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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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쓰시는 분들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ㅠㅠ – 뽐뿌:가전포럼
건조기 전기세 얘기는 예전 히터식 건조기 시절 에나 하는 거고, 시기로는 16년 이전 … 실제 1회 사용시 전력측정 기준으로 1kwh 도 안씁니다.
Source: m.ppomppu.co.kr
Date Published: 4/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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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건조기 전기세 요금 얼마나 나올까? – Bank of Idea
월평균 전력소비가 200kWh~400kWh (대략 전기요금이 월 18000원~65000원 사이) 라고 가정했을 때 1kWh (1000W) 당 187.9원이 부과됩니다. LG 트롬 RH9WA …
Source: bankofidea.tistory.com
Date Published: 7/25/2021
View: 7054
삼성과 LG 건조기 전기세 얼마나 나올까 – 정보모아
… 너무 많은 전기세가 나왔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시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LG나 삼성 건조기의 소비 전력과 전기세에 대해 살펴보겠습..
Source: sesang100004.tistory.com
Date Published: 1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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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건조기, 제품별 소비전력·소음 면밀히 살펴야 – 부산일보
또 시험대상 식품건조기에 대한 12시간 동안 전력 소비를 가정했을 경우 8개 제품의 평균 소비전력량이 4.3kWh으로 이는 평균적인 4인 도시가구의 하루 …
Source: www.busan.com
Date Published: 9/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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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martsales.co.kr
Date Published: 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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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등급 의류건조기 ‘10% 환급’…삼성·LG 제품 ‘꼼꼼 …
소비전력 차이 나지만 전기세는 동일…출고가 삼성이 더 낮아.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정부의 3차 추경이 통과되면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
Source: www.newspim.com
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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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건조기 소비 전력
- Author: 전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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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3.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lgpKXiUr8M
건조기 성능·소비전력 천차만별 “꼼꼼한 비교 필수”
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미디어, 밀레, 블롬베르크, 삼성전자, LG전자 조사
최대용량 사용 시 전 제품 ‘건조 기능’ 뚝…건조 시간 최대 1시간 까지 차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의류건조기는 실내에서 세탁물을 손쉽게 건조할 수 있고 섬유의 먼지제거 기능 등이 있어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제품이다.최근 히트펌프(저온제습식) 건조기 출시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의류건조기 7개 브랜드 7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건조도, 건조시간, 에너지소비량, 소음 등을 시험·평가했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미디어, 밀레, 블롬베르크, 삼성전자, LG전자다.
출처=한국소비자원.
시험 결과, 감전보호, 구조 등의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지만, 세탁물 건조가 얼마나 잘 되는지를 평가하는 건조도, 건조시간, 에너지소비량 및 동작 시 소음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젖은 세탁물을 표준(면)코스로 건조한 후 건조도를 평가한 결과, 절반용량에서는 대우전자(DWR-10MCWRH), 대유위니아(WCH09BS5W), 블롬베르크 (DHP24412W), 삼성전자(DV90M53B0QW), LG전자(RH9WI) 등 5개 제품의 건조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ʻ우수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용량에서는 전 제품 모두 절반용량에 비해 건조도가 낮아져 ʻ우수ʼ한 제품은 없었으며, 대우전자(DWR-10MCWRH), 대유위니아(WCH09BS5W), 삼성전자 (DV90M53B0QW), LG전자(RH9WI) 등 4개 제품이 ʻ양호ʼ했고, 밀레(TKG540WP) 제품은 상대적으로 건조도가 낮아 ʻ미흡ʼ한 것으로 평가됐다.
건조 시간은 제품 간 최대 1시간 가까이 차이났다.
표준코스에서 세탁물을 건조하는 시간을 확인한 결과, 제품별로 절반용량에서는 최대 58분(1시간44분 ~ 2시간42분), 최대용량에서는 최대 34분(2시간59분 ~ 3시간33분)까지 차이가 났다.
절반용량 건조시간을 기준으로 미디어(MCD-H101W), 밀레(TKG540WP), LG전자(RH9WI) 제품의 건조시간이 2시간 이내로 짧았으며, 블롬베르크(DHP24412W) 제품이 2시간 42분으로 가장 길었다.
최대용량 건조 시에는 밀레(TKG540WP) 제품이 2시간 59분으로 건조시간이 가장 짧았으나 건조도가 ʻ미흡ʼ했고, 대우전자(DWR-10MCWRH) 제품이 3시간 33분으로 가장 길었다.
최대용량에서는 절반용량에 비해 제품별 건조시간이 최소 46분에서 최대 1시간 21분까지 증가했으며, 겨울철 저온(주위온도 5℃)에서는 상온에 비해 최소 10분에서 최대 1시간 6분까지 건조시간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픽사베이.
소비전력량도 제품 별로 상이했다.
표준코스에서 세탁물 건조에 소비되는 전력량을 확인한 결과, 절반용량에서는 최대 1.7배(958~1,593 Wh), 최대용량에서는 최대 1.5배(1,576 Wh ~ 2,442 Wh)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다.
밀레(TKG540WP) 제품의 에너지 소비가 가장 적었고, 블롬베르크(DHP24412W) 제품은 절반용량에서 대유위니아(WCH09BS5W) 제품은 최대용량에서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았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출처 표기 후 자유롭게 이용 가능
건조기, 세탁기 전기세. 한번 돌릴때 전기요금 얼마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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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요금이야 뭐 얼마나 틀어놓느냐에 다라 워낙 다르니까 계산은 본인 가정상황에 맞게 해보면 되긴할텐데…
세탁기나 건조기는 1회사용에 대한 대략적인 전기요금이 얼마나 될까??
갑자기 그게 궁금해진 것은,
어제 이불빨래때문에 셀프코인세탁소, 빨래방에 다녀오면서 든 생각이다.
빨래방에선
1회에 4000원~5000원정도 들어간다.
건조까지 하면 역시 4~5000원정도 추가로 들어간다.
빨래방의 어떤 용량의 기계를 쓰느냐에 다라 다름.
그러니까 빨아서 건조까지 이불 2개 돌리는데 8~9천원쯤 들어가는것같다.
하지만 나는 빨래만 하고 건조는 집에 와서 했는데,
한번 계산이 해보고 싶어졌다.
우리집 건조기 기준으로 소비전력이 2400W인거같은데,
전기쪽 계산은 잘 모르겠지만 대략 개념상, 이걸 1시간 쓰면 2400Wh=2.4kwh가 되는것 같다.
맞겠지??
그런데 보통 건조기를 풀타임으로 돌리면, 2시간~2시간 20분정도 돌린다. 그럼 대략 5kwh쯤 되려나??
그런데 다들 알다시피 전기세도 각 가정의 사용총량에 따라 누진세 구간이 있기 때문에 고걸 또 봐야될거같다.
우리집은 주택이라서 주택용 전기요금이 적용된다. 주택용 저압.
이것도 하절기와 기타계절로 나뉘어서
현재 10월 기타계절로 보면, 200 / 400 Kwh 기준으로 총 3가지 요금이 있다.
여기에 기본요금도 달라진다.
대체로 여름이 아닌 계절에서는 중간단계, 200~400Kwh를 쓴다고 가정하면,
Kwh당 182.9원을 적용하므로 약 5Kwh(이거 단위 은근 쓰기 힘드네..) 를 쓴다고 치면,
182.9 * 5 = 914원이다.
2시간을 돌리면 4.8Kwh
2시간 30분을 돌리면 6Kwh
그러면 좀더 정확히 계산해보면,
약 878원~1097원 정도…가 나온다.
그런데 전기사용량이 많아서 400Kwh 구간을 넘었다??그러면 기본요금이 일단 확 뛴다.
이미 넘었다고 치고 순수 사용량만 가지고 계산을 하면,
1Kwh당 275.6원으로 뛴다.
그러면 2시간 사용 = 1323원
2시간30분 사용 = 1654원
물론 약이다. 소수점은 반올림.
흠..그렇군. 어찌되었든 전기사용량이 누진세 구간을 침범하지 않는 안정권에 있다면 집에서 돌리는게 훨씬 유리하군!??!!??
한전 홈페이지에 가면 계산창이 있는데,
거기에 300을 입력하면 43470원이다.
주택용 저압 기준이다. 아파트와는 다름.
여기에 306을 입력하면 사용량이 300대에서 얼마나 증가하는지 알 수 있다.
44730원이다.
1260원이다. 건조기 기준으로 풀타임으로 돌리면 1260원.
400대를 넘겨 쓰는 집에서의 요금은..
456으로 입력하면
88700원이다.
사용량 450과의 차액은 1890원.
음…뭔가 단순계산과 실제 값 입력 결과가 좀 차이가 나네??
실제 결과물의 계산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나오는데,
뭔가 더럽게 복잡하다.
결론적으로는 건조기 1회 사용당 많으면 1900원정도까지 비용이 들 수 있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집은 올라갈 수 있다.
이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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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건조기 전기세 요금 얼마나 나올까?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가전제품이 바로 빨래건조기입니다. 그렇다면 빨래건조기 전기세는 과연 얼마나 나올까? 계산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빨래건조기는 전기식과 가스식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전기식은 별도의 공사없이 설치가 가능하지만 가스식은 배관공사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스식은 전기식에 비해 건조시간이 절반 정도밖에 걸리지않는 장점도 있죠. 여기서는 가스식은 논외로 두고 전기식 빨래건조기 전기세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대기업 인기 제품 2가지를 선정해 소비전력을 기준으로 계절별 전기요금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LG전자 트롬 RH9WA
히트펌프식 전기 의류건조기로 건조용량 9kg인 제품입니다.
고지정보에 따르면 소비전력은 1000W 입니다.
삼성전자 DV90K6200IW
위와 마찬가지로 히트펌프식 전기 의류건조기로 건조용량 9kg짜리 제품입니다.
소비전력은 700W 입니다.
일반적인 주택용 저압의 요금은 2016년 말 개편되어 다음과 같습니다.
월평균 전력소비가 200kWh~400kWh (대략 전기요금이 월 18000원~65000원 사이) 라고 가정했을 때 1kWh (1000W) 당 187.9원이 부과됩니다.
LG 트롬 RH9WA 모델의 경우 소비전력량 정보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표준으로 건조시간이 2시간일 때, 시간당 1000W의 전기를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1회 건조당 최대 375원의 전기세가 계산되어 나옵니다. 소비전력과 실제 소비전력량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오차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제조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표준코스로 1회당 약 151원의 전기세가 부과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삼성 DV90K6200IW 모델의 경우 소비전력이 700W이고 표준건조시간은 약 1시간 40분으로 시간당 700W를 소비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대 1.17kWh의 전력소비량이 나옵니다. 여기에 187.9원을 곱하면 1회당 최대 220원으로 계산됩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1회당 179원으로 나옵니다. 즉 실제 전력소비량은 0.95kWh라는 것입니다.
위의 자료를 보면 소비전력 1000W의 LG모델이 소비전력 700W의 삼성모델보다 실제 부과되는 전기요금이 더 싸다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력소비량 차이 때문이고 따라서 소비전력만 보고 ‘이게 더 전기를 적게 먹는구나’라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제품 스펙에 표준모드시 전력소비량을 표시해 주었으면 좋겠지만 메뉴얼 어디를 봐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위처럼 팜플릿 상의 자료를 참고하거나 이마저도 없는 경우 막무가내로 계산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어쨌거나 제조사에 따르면 전기식 빨래건조기 전기세는 1회당 150원~180원 정도 부과된다고 하는데, 자동차연비처럼 제조사실험조건과 실제 환경과의 차이를 생각하면 1회 건조당 200원~300원 정도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삼성과 LG 건조기 전기세 얼마나 나올까
전기세 걱정으로 건조기 구매를 망설이고 계시거나 건조기 사용 중인데 너무 많은 전기세가 나왔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시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LG나 삼성 건조기의 소비 전력과 전기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건조기 전기세 얼마나 나올까
건조기 전기세는 누진세나 기타 다른 요인에 의해서 정확히 산출되기는 어렵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건조기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이 에너지 소비효율 외에도 건조기 용량이 적다면 당연히 전기세가 낮게 나오게 되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삼성전자와 LG 건조기의 전기세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건조기 전기세 수준
삼성 전자 건조기의 연간 소비전력량은 266.6 kWh로 연간 비용으로 환산해보면 약 44,000원 정도가 된다고 해요.
인기 모델인 삼성전자의 그랑데 16kg 건조기의 경우를 살펴보면, 1회 건조 시 약 130원 수준의 전기료 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이와 비슷하게, LG전자 건조기의 연간 소비전력량은 274.1 kWh로, 삼성전자의 건조기와 동일하게 연간 비용 환산 시 약 44,000원 정도가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1등급 제품일 경우에 한한 것으로 만약 2등급이나 그 이하의 등급이라면 이보다 더 많은 전기세가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기 용량이 적을수록 더 낮은 전기세가 부과되게 되겠죠 [자세히 보기]
건조기 전기요금 한 달에 대략 5천 원 수준?
위의 결과는 제조사나 뉴스 기사에서 나온 것으로 실제 건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전기요금은 어느 정도가 될까요
건조기는 보통 세탁기를 돌리고 나서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때문에 매일 세탁기를 돌리시는 분들은 없으실 텐데요. 보통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보통 한 달에 약 5천 원 정도 전기세가 나온다고 해요. 이 또한 부담이 되는 부분일 수 있으나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얻는 만족감이 더 크기에 전기세에 대한 부담은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건조기 전기세 및 전기 요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의류 건조기는 다른 식품 건조기나 음식 건조기와 다르게 생활에 만족도가 큰 만큼 전기세 걱정하시는 분들이라면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식품건조기, 제품별 소비전력·소음 면밀히 살펴야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을 가능케 하는 식품건조기 일부 제품들이 소음, 소비전력량에 편차가 커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시간 가동했을 경우의 소비전력량이 평균적인 4인 기준 도시가구의 하루 소비전력량의 30%를 넘어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8개 브랜드 식품건조기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규격에 적합한 제품은 5개 제품으로 나타났고 전기 안전성 항목에서 1개 제품, 전자파 시험에서 2개 제품은 기준 시험규격 일부 항목에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시험대상 8개 제품 중 오쿠(OCD-200W)는 전기용품 안전기준 중 ‘온도상승’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일(HFD-6000HL)과 가이타이너(GT-2100FD) 2개 제품은 전자파시험 중 ‘전도성 방해시험(연속성)’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시험대상 식품건조기에 대한 12시간 동안 전력 소비를 가정했을 경우 8개 제품의 평균 소비전력량이 4.3kWh으로 이는 평균적인 4인 도시가구의 하루 소비전력량 12.0kWh의 35.8%을 차지했다. 건조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식품건조기 소비전력에 대한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고 건조효율에 관한 제도적 기준마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소음측정 결과(음향파워레벨기준)는 제품별로 최소 45.8㏈(A)에서 최대 58.9㏈(A)까지 제품 간 13.1㏈(A) 소음 차이가 나고 일부제품은 가정 내 생활가전인 냉장고나 세탁기의 세탁 시 소음정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식품건조기는 식품이 건조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전력 소비량이 높은 품목이므로 제품 구입 시 소비자가 소비전력량을 고려해 구입할 필요가 있다”며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제품 간 건조 성능 등을 비교할 수 있도록 식품건조기의 건조효율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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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등급 의류건조기 ‘10% 환급’…삼성·LG 제품 ‘꼼꼼 가이드’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정부의 3차 추경이 통과되면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제품 목록에 의류건조기가 추가됐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건조기라면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는 것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3차 추경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재원을 1500억원 증액하면서 추가 환급 대상에 건조기를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구매일 기준 이날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산 건조기도 환급이 된다. 단, 재원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된다.
◆ 삼성, ‘전 용량’에서 1등급 vs LG, ‘국내산’ 16kg로 충분
그동안 건조기 시장에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이 없었다. 그러다 삼성전자가 올 초 그랑데AI 건조기 신제품으로 선보이면서 가전업계에서는 개발 경쟁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현재는 LG전자까지 1등급 건조기 대열에 합류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건조기 제품 비교. 2020.07.06 [email protected]지난 1월 말, 첫 1등급 건조기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최근 9kg 용량까지 1등급으로 맞추면서 전 용량을 고효율로 내놨다. 14kg, 16kg 용량만 1등급으로 선보였데 적은 용량의 건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1등급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힌 것이다.
삼성전자는 그랑데 9kg 신제품을 에너지소비효율뿐만 아니라 기능 부분에서도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총 8개의 센서가 주기적으로 건조기 내부의 온·습도를 감지해 최적의 상태로 건조해주는 ‘AI쾌속 건조’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 곳곳에 탑재된 센서가 불필요한 건조시간을 줄여줘 기존 9kg 제품 대비 전기료가 회당 88원 수준으로 약 20% 절약되고, 건조 시간도 63분(쾌속코스 기준)으로 13분이 단축된다.
삼성전자는 건조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 면적은 기존 제품 대비 36%, 컴프레서 압축실 용량을 23% 키웠다.
LG전자는 트롬 스팀 씽큐 16kg 용량 모델만 1등급으로 내놨다. 대용량인 16kg 모델의 판매 비중이 90%로 높아 단일 모델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신 차별점으로 기존 건조기와는 다른 스타일의 제품인 ‘워시타워’를 선보이고 있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아래위로 쌓아 일체형 제품이다. 워시타워에 탑재된 건조기도 16kg이며 에너지 효율 1등급이다.
동시에 LG전자는 타사와 달리 제품 생산을 국내에서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전자는 국내에 판매하는 건조기를 전량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만들고 있다.
◆ 삼성·LG 16kg, 연간 에너지비용 동일…출고가에서 차이
양사의 16kg 용량 건조기는 연간 에너지비용이 동일하다. 연간 소비전력량이 조금씩 다르지만 전기 요금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셈이다.
연간 에너지비용은 제품을 사용할 때 전기 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어림한 결과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에 표기된다. 다만 누진세 등 다른 외부 환경이 있어 정확히 전기요금과 일치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이는 각 제품 외관에 붙어있는 에너지소비효율 라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건조기의 연간 소비전력량은 266.6kWh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에너지비용을 계산하면 약 4만4000원이 나온다. LG전자 트롬 스팀 씽큐와 워시타워의 연간소비전력량은 각각 274.1kWh다. 연간 에너지비용은 4만4000원으로 삼성전자와 같다.
만약 2등급인 16kg 모델과 연간 에너지비용을 비교하면 삼성전자(367.6kWh)가 약 5만9000원, LG전자(399.8kWh)는 대략 6만4000원으로 1등급 제품보다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
삼성전자 1등급 건조기 9kg 용량의 연간 에너지비용은 약 2만7000원이며 14kg는 약 3만9000원이다.
비용 차이는 출고가에서 난다. 삼성전자가 조금 더 저렴한 편이다. 16kg 기준으로 삼성전자 그랑데는 색상, AI 기능 등에 따라 174만9000원~199만9000원이다. LG전자 트롬 스팀 씽큐는 214만~234만원이다.
16kg 건조기가 탑재된 LG전자 워시타워는 409만~429만원이다.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지만 세탁기가 함께 있어 단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삼성전자 그랑데 9kg 모델 출고가는 109만9000원~124만9000원, 14kg는 159만9000원~169만9000원이다.
기능 측면에서는 서로 비슷하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위생’ 관련 기능이다.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살균’ 성능을 강화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그랑데 AI’에 탑재한 에어살균+ 기능을 통해 옷 속에 침투한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집먼지 진드기는 100%까지 박멸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스팀’ 기능으로 세균을 없앤다. 건조기 내부 온도를 100도(℃)로 높여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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