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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박남수 作 ‘아침 이미지1’ – 전북도민일보

즐거운 지상의 잔치에금(金)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아침이면,세상은 개벽(開闢)을 한다.박남수(1918~94)「아침 이미지 1」전문’사물의 관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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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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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 파라다이스

[2017 수능특강 국어 문학]박남수 ‘아침이미지’ 원문 및 해설 아침 이미지 작가 소개 박남수(朴南秀, 1918-1994) 시인. 평양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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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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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시 37 – < 아침 이미지 > – 오마이뉴스

그것은 빛의 변화에 따른 순간 포착 – 영락없는 인상주의(印象主義) 그 기법이다. 관념의 허구를 배제한 일체의 순수. 그렇듯 <아침 이미지>는 새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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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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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미지 – 박남수 – 다음블로그

아침 이미지 – 박남수 -.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아침이면,. 어둠은 온갖 물상(物象)을 돌려 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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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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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미지, 손글씨 문구, 영감을 주는 인용구 – Pinterest

2022. 4. 15 – Pinterest에서 Pect님의 보드 “아침 이미지”을(를) 팔로우하세요. 아침 이미지, 손글씨 문구, 영감을 주는 인용구에 관한 아이디어를 더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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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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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필수 현대 시 ” 32. 아침 이미지 – 박남수 ” 해석

< 아침 이미지 > – 박남수.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아침이면, 어둠은 온갖 물상을 돌려 주지만 스스로는 땅 위에 굴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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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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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미지 – 박남수 – 국어문학창고

아침 이미지 – 박남수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아침이면, 온갖 물상(物象)을 돌려 주지만 스스로는 땅 위에 굴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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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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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국어 현대문학 시리즈 129] 현대시 아침 이미지 한번에 정리하기 (박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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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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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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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미지1 – 박남수, 해석 / 해설 / 분석 / 정리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아침은 하루의 시작으로 새로운 하루가 열리며 활동이 시작되는 시작 지점으로 여겨지죠. 이번에 다룰 시 ‘아침 이미지1’에서는 제목 그대로 아침의 이미지를 다양한 시어를 통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럼 시 전문을 읽은 후 해석을 참고하도록 합시다.

97. 박남수 作 ‘아침 이미지1’

­새해, 날마다 개벽하는 인생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낳고, 꽃을 낳는다.아침이면,어둠은 온갖 물상(物象)을 돌려주지만스스로는 땅위에 굴복한다.무거운 어깨를 털고물상들은 몸을 움직이어노동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즐거운 지상의 잔치에금(金)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아침이면,세상은 개벽(開闢)을 한다.박남수(1918~94)「아침 이미지 1」전문‘사물의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는 사물의 진면목을 보려는 이들의 선결 조건이다. 인생을 흔히 ‘살아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삶의 관점을 바꾸어서 보면 매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매일 ‘죽어간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살아가는 거나, 죽어가는 가는 거나 그게 그거라면 그만이다. 그러나 삶에 미치는 진동은 사뭇 다를 수밖에 없다.‘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빛은 생명의 원천이자 핵심 에너지다. 그러나 그 빛이라는 ‘있음’도 어둠이라는 ‘없음’의 도움이 없고서는 홀로 존재할 수 없다. 광명이 곧 생명의 근원이라고 하지만, 어둠이 없는 광명이 홀로 생명을 존재케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빛이 생명을 낳는 것이 아니라, 바로 어둠이 생명을 낳는다. ‘아침이면/ 어둠은 온갖 물상(物象)을 돌려주지만/ 스스로는 땅위에 굴복한다’남쪽기슭의 굴에서 동면하는 토끼와 북쪽기슭의 굴에서 동면하는 토끼 중에서 어느 토끼가 봄을 일찍 맞을까? 두말 할 것도 없이 북쪽기슭에 사는 토끼가 새봄을 한발 앞서 맞이한다. 이치가 그렇지 않은가? 남쪽기슭에 살고 있는 토끼가 봄인가 해서 굴 밖 동정을 살피느라 건너편 북쪽기슭을 건너다보면 잔설이 가득할 것이고, 북쪽기슭에 사는 토끼 역시 굴 밖 동정을 살피느라 건너편 남쪽기슭을 바라보면 봄기운이 완연할 것이 아닌가!밤을 밝히며 어둠의 편에서 빛이 보내주는 선물, 아침을 맞이해 본 사람은 안다. ‘무거운 어깨를 털고/ 물상들은 몸을 움직이어/ 노동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고된 노동이 왜 즐거움이 되고, 불면의 밤이 왜 행복의 원천이 되는지를 안다. 고통의 자리[북쪽기슭]에서 행복의 자리[남쪽기슭]을 바라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그러나 어둠은 언제나 밝음을 잉태하고 있다. 그러므로 어둠의 영혼을 부정한 사람들은 빛이 저 혼자서 받을 영광인 줄로 착각한다. 착각은 맹목성을 낳고, 그 맹목성은 바로 빛의 파동 속에서 용솟음치는 황금빛 생명잔치마저도 외면하게 한다. ‘그러나/ 즐거운 지상의 잔치에/ 금(金)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 뒤에야 생명의 율동이 시작되는 지를 안다.아침이 즐거운 울림으로 오는 것을 들을 줄 아는 시문학의 청력을 가진 이들, 아침이 황금빛 축복으로 일렁거리는 광경을 볼 줄 아는 영민한 시문학의 시력을 가진 이들, 날마다 생존의 식탁에 쏟아지는 빛의 축복이 시문학의 잔칫상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아침은 날마다 개벽이다. ‘아침이면/ 세상은 개벽(開闢)을 한다’세상이 모두 개벽[아침]하고 있는데, 저 홀로 어둠[밤]의 영혼에 탐닉하는 사람은 아침을 또 하나의 어제로 생각하는 사람만큼이나 어리석다. 오늘의 아침은 누구에게나-짐승이나, 돌멩이나, 온갖 풀들에게도 처음 맞는 아침이다.저들 삼라만상은 아침마다 처음이요, 아침마다 개벽한다. 그 자연성으로부터 스스로 한발 빼내놓고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만하는 자들만이 아침을 ‘또 하나의 어제’로 보는 어리석음을 되풀이한다. 날마다 개벽하는 인생만이 새롭다. 아침마다 새 세상을 맞듯이, 새해 아침, 또 하나 개벽된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개벽하는 새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이동희

[2017 수능특강 국어 문학]박남수 ‘아침이미지’ 원문 및 해설

[2017 수능특강 국어 문학]박남수 ‘아침이미지’ 원문 및 해설

[2017 수능특강 국어 문학]박남수 ‘아침이미지’ 원문 및 해설.hwp

아침 이미지

작가 소개

박남수(朴南秀, 1918-1994) 시인. 평양 출생. 일본 도쿄중앙대학 졸업. 초기에는 자연적 서경과 서정 속에서 절박한 감정을 은유적으로 환기하는 시를 썼으며, 후기에는 존재성을 규명하려는 주지적 경향을 가졌다. 유학 시절 제1회 <문장>지의 추천을 받은 김종한, 이용악 등과 사귀게 되면서, 그들의 권유로 <문장>지에 투고하였는데, 1939년부터 1940년까지 정지용에게 추천됨. 1940년에 첫 시집인 <초롱불>을 낸 이후 “갈매기 소묘”, “새의 암장(暗葬)” 등 정갈하면서도 의식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시를 써 왔다. 미국에서 지낸 이국 생활의 외로움을 그린 <그리고 그 이후>라는 시집을 펴내기도 함. 1957년에는 유치환, 박목월, 조지훈, 장만영 등과 함께 ‘한국시인협회’를 창립했으며, 아시아 자유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1994년 6월에는 조국 통일에의 절실한 심경을 노래한 시 “꿈의 물감”으로 서울신문사가 제정한 공초(空超)문학상(제2회)을 수상했다.

시 전문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아침이면,

온갖 물상(物象)을 돌려 주지만

스스로는 땅 위에 굴복한다.

무거운 어깨를 털고

물상들은 몸을 움직이어

노동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즐거운 지상(地上)의 잔치에

금(金)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

아침이면,

세상은 개벽(開闢)을 한다.

핵심 정리

갈래 : 자유시. 주지시

율격 : 내재율

성격 : 주지적, 회화적. 즉물적(卽物的)

심상 : 시각적(회화적). 공감각적

표현 : 언어 기능이 갖는 색채, 음향, 내용을 조화롭게 구사함. 사상 전달을 배제하고 이미지 전달을 중시함

구성 : 기․승․전․결과 시간의 흐름

1-2행 물상의 생성(기)

3-5행 어둠의 소멸(승)

6-10행 물상의 잔치(전)

11-12행 아침의 보람(결)

제재 : 아침의 본질

주제 :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아침의 이미지

출전 : <사상계>(1968). <새의 암장>(1970)

이해와 감상

이 시는 시인의 아래 자작시 해설에서도 밝혔듯이 모든 사물이 잠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하는 밝고 신선한 아침의 이미지를 노래한 것이다.

“밤에는 모든 물상(物象)들이 어둠에 묻혀 버려 그 형상을 알 수 없게 된다. 그러던 것이 아침이 되면 밝음 속에 그 본래의 모습을 낱낱이 드러낸다. 그리하여 어둠의 세계인 밤과는 전혀 다른 생동하는 밝음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러한 아침의 건강한 모습을 그려 본 즉물적(卽物的)인 시다.“

아침의 건강성과 생동하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대부분의 서술어가 동사로 되어 있으며, 작가의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사물 자체의 이미지에 육박해 가는 주지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역동적 심상은 이 시의 특징적 매력이다. 어둠이 새, 돌, 꽃을 낳는다는 표현도 그렇고, 물상들이 무거운 어깨를 털고 노동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의인화하여 표현한 부분도 새벽의 변화하는 모습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러한 동적 심상은 ‘금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이라는 공감각적 표현에 이르러 하나의 절정을 이룬다.

시인이 대상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사용된 시어의 의미가 달라지고, 나아가 시의 주제도 달라진다. 우리가 흔히 어둠을 시련이나 고통 등의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하는데 이 시에서 시인은 어둠을, 생명을 잠재적으로 잉태하고 있는 건강한 이미지로 보고 있다. 온갖 물상을 품고 있는 생명력을 지닌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침이 되면 물상들은 환희에 차서 움직이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어둠과 아침이 지적 태도에 의해 새롭게 탄생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 시에서 시인은 어둠과 아침이라는 흔한 일상의 언어를 매개로 하여 그것이 주는 이미지를 지적인 태도로 구체화하고 있는 것이다.

일상적으로 어둠과 아침은 상반된 개념으로 이해된다. 그런데 시적 언어에서 어둠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무정체인 물상들을 모두 사라지게 하는 것으로 이해되어 그것을 부정적 차원으로까지 생각하게 한다. 이에 비해 아침, 곧 밝음은 생명체의 소생, 혹은 희망에 찬 미래의 이미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시에서는 오히려 어둠이 희생의 이미지를 내포한 건강한 시어로 해석된다. 일상적 개념으로 새로운 차원으로 전이(轉移)되어 이해될 수 있음을 이 시를 통해 알 수 있다.

민족의 명시 37 – < 아침 이미지 >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아침이면,

어둠은 온갗 물상(物象)을 돌려주지만

스스로는 땅위에 굴복한다.

무거운 어깨를 털고

물상들은 몸을 움직이어

노동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즐거운 지상의 잔치에

금(金)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

아침이면,

세상은 개벽을 한다.

– < 아침 이미지 > 박남수 –

시(詩)는 인격(人格)이다. 지(知), 정(情), 의(義) 가운데 그 어느 하나라도 모자람이 없어야 하는 그것이 인격이다. 그처럼 시(詩)에도 지(知) 정(情) 의(意)가 있어 그 성격이 각양이다. – 주지적(主知的), 주정적(主情的), 주의적(主意的)

예컨대, 소월은 주정적이고 청마가 주의적이라면, 박남수의 시(詩)는 주지적이다.

따라서 시(詩)에서 정(情)은 정서적이요 의(意)는 의지적이며 지(知)는 지성적 성격이다. 무릇 이는 시(詩)뿐만이 아니라 제반 예술의 성격, 경향에까지 미치는 특성이다.

“타오르듯 요동하며

무성하게 깔린 들의 풀들.

불꽃 모양을 하고 하늘을

치솟는 올리브색 측백나무.

휘몰아치는 대기의 하늘.

– 그러나 화사하게 서로 어울리는

해조의 색채가 억제된 색조에 의하여

지극히 조용한 통일성을 이루고 있다.”

이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이란 표제, 그 한 예로, 묘사적 비평문이다.

이 예문의 이 와 다른 점이 무엇일까?

이상(李箱)의 그 답답하고 우울한 폐쇄된 공간 – 세트(set)가 아니라, 이 둘 다 살아 꿈틀거리는 대자연의 현장 – 로케이션(location)이 아니지 않은가.

– 타오르고, 요동하고, 깔리고, 치솟고, 휘몰아치고 – 동사

– 들, 풀들, 측백나무, 하늘. – 명사

– 역동적 생명감 – 이미지

낳고, 돌려주고, 털고, 움직이고, 즐기고 – 동사

어둠, 물상들, 태양, 세상 – 명사

밝고 눈부신 환희 – 이미지

특히 부정할 수 없는 그 공통점이

타오르듯 요동하며 무성하게 깔린 들의 풀들

금(金)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

그것은 빛의 변화에 따른 순간 포착 – 영락없는 인상주의(印象主義) 그 기법이다.

관념의 허구를 배제한 일체의 순수. 그렇듯 는 새롭게 시작하는, 밝아오는 아침에서 사물이 깨어나는 모습을 인상적 묘사로 청신(淸新)하게 그려낸 이미지즘(imagism)이다.

그렇지만 빈센트 반 고흐가 자살에까지 이를 수밖에 없었던 그 참담한 심경을 동생 테오에게 절절히 고백해야만 했듯이, 시인(詩人)도 끝내 그것도 느지막이 이민이란 탈출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당신의 말년(末年)이 이 땅에서 혼자서는 감당하기가 무척이나 힘드셨나 보다. 덧붙이는 글 | # 詩人 연보

박남수(朴南秀1918,5,3 ~ 1994,9,17) 평양출생. 술실상고. 일본 주오(中央)대학 졸업. 1932년 시작활동. 1939년 지에 정지용으로부터 등을 추천받고 본격적 작품활동.

1,4후퇴 때 월남. 1954년 편집위원. 한국시인협회 창립회원. 1959년 지 편집위원. 한양대 강사.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등을 역임.

첫시집 1940년 . 1957년 아세아 자유문학상 수상. 두번째 시집 1958년 1964년 1970년 1975년 미국 이민. 다섯번째 시집 1993년 간행. 공초문학상 수상. 미국 뉴저지주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

청목 국어 – 국어의 숲

얼마 전까지 어둠 속에 있던 모든 사물들이 빛 아래 움직이는 모습은, 한 세상이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바뀌는 개벽과도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이해와 감상의 길잡이] 이 시에서 시인은 어둠과 아침이라는 흔한 일상의 언어를 매개로 하여 그것이 주는 이미지를 지적인 태도로 구체화하여, 아침의 건강한 이미지를 잘 표현해 내고 있다. 보편적으로 ‘어둠’은 시련이나 고통 등의 부정적 의미로 해석되는 것이지만, 이 시에서 시인은 어둠을 생명을 잠재적으로 잉태하고 있는 살아있는 건강한 이미지로 보는 것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어둠이 만물을 그 품안에 품고 있다가 아침이 되면 그 만물을 아침에게 돌려주고는 스스로는 물러서는, 어떻게 보면 전체적인 질서를 위해 자신이 양보하고 희생하는 겸손함의 모습을 어둠에게서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아침이라는 시간이 되어 빛 가운데 드러난 세상 만물들은 태양의 축복을 받으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힘차고 즐겁고 역동적이고 기쁨에 넘치는 아침의 이미지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 시가 제공하는 이미지는 우리가 평소의 다른 시들에서 찾을 수 있는, 젖어있는 이미지들과는 다르다. 즉 이미지들이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하나도 구체적이고 한정된 의미의 이미지로 드러나 있지를 않다는 것이다. 초반부의 ‘꽃,새,돌’등의 사물이 어떤 구체적인 것, 가령 시인이 아침 산책길에 집 뒤의 동산에서 만난 아침의 물상들인 것으로 제시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들은 그냥 물상들인 것이다. 이런 종류의 이미지는 시인의 정의적 태도나 심정이 젖어있은 마르고 경쾌한 이미지들인 것이다. 이런 이미지를 씀으로써 시인은 자기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고서 사물 본래의 이미지에 독자들 스스로 육박해 가게 하고 있다. ◆ ‘아침 이미지’에서 ‘어둠’과 ‘아침’ 흔히 시에서 ‘어둠’은 부정적 이미지로, ‘아침’은 긍정적 이미지로 사용되면서, 두 시어는 대립적인 관계를 띤다. 하지만 이 시에서 어둠과 아침은 부정과 긍정의 대립적 관계를 띠지 않는다. 어둠은 밤의 시간 동안 만물의 생명을 잉태하여 아침이면 그 생명을 태어나게 한다. 즉 어둠은 생명의 모태로서의 의미를 지니며, 어둠 뒤에 이어지는 아침은 새롭게 태어난 모든 물상들이 환희에 차서 움직이는 시간대인 것이다. 이처럼 시인은 어둠과 아침이라는 흔한 일상의 언어를 매개로 하여 그것이 주는 이미지를 지적인 태도로 구체화함으로써 어둠과 아침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 ‘아침 이미지’에 나타나는 이미지 이 시는 대표적인 이미지즘 시 중의 하나로 시인의 감정을 배제한 채 아침이 되어 온갖 사물이 깨어나는 모습을 시각적 이미지와 역동적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시적 의미의 이해뿐만 아니라 시어나 시구가 지니는 이미지의 체험도 이 시의 감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 낳고, 꽃을 낳는다.’는 구절이나 ‘금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 등과 같은 구절에서 이미지에 대한 독자의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이 시에서 아침은 정지해 있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생동하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낳다, 굴복하다, 움직이다’ 등의 동사가 많이 사용된 것도 아침의 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효과적인 장치가 되고 있다. ◆ 박남수 시 세계와 문학사적 의의 1930년대 말 박남수의 시가 갖는 시사적 위치는 그 당시 대다수의 모더니스트들이 도시의 문명을 소재로 하여 그것의 감각적 인상을 선명히 표현하려 한 것에 비해 박남수는 오히려 그들이 배격한 전통적 소재를 택하여 그것의 회화적 감각으로 표현하려 한 데 있다. 다시 말해 1930년대 모더니즘이 도시를 소재로 택하여 도시에서이 체험을 형상화한 반면 박남수는 자연을 소재로 하여 그것의 체험을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맹목적 모방이 아닌 박남수 문학의 독자성과 참신성을 찾을 수 있다. 또한 그의 시는 자연을 소재로 택한 그 당시 청록파 시인들과도 다른 면모를 보이는데 그것은 스스로 밝힌 바대로 자연 속에 사회적인 것을 은유하려 한 점이다. 예컨대 그가 선택한 자연은 우울하고 불안한 정조를 지니는 것으로 식민지 시대의 불안을 내포하고 있다. 결국 박남수의 시는 이미지즘을 강조하는 초기 모더니즘의 기법을 통해 한국의 자연을 소재로 하여 사회적인 상황을 표현하려 했다는 점에서 독특한 영역을 차지한다.

아침 이미지, 영감을 주는 인용구, 좋은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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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필수 현대 시 ” 32. 아침 이미지 – 박남수 ”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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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이미지 > – 박남수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아침이면,

어둠은 온갖 물상을 돌려 주지만

스스로는 땅 위에 굴복한다.

무거운 어깨를 털고

물상들은 몸을 움직이어

노동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즐거운 지상의 잔치에

금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

아침이면,

세상은 개벽을 한다.

해설

– 활기 넘치는 아침을 표현함

1연

– 어둠 : ( 긍정적 ) 어둠을 생명의 임신으로 긍정적으로 표현

– 1연 주제 : 모든 생명을 임신함

2연

– 아침 : ( 긍정적 ) 다시 세상을 돌려줌

– 2연 주제 : 어둠의 소멸

3연

– 금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 : ( 공감각적 심상 ) 시각->청각

– 즐거운 지상의 잔치 : 활기차고 밝은 아침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

– 3연 주제 : 물상들의 활기찬 모습

4연

– 4연 주제 : 새롭게 태어난 아침

추가 설명

– 시상 전개 : 해 뜨기 전 -> 아침

– 주체 변경 : 어둠 -> 물상

– 주체를 ” 의인법 ” 사용

핵심 정리

– 성격 : 서정적

– 주제 : 아침에 느끼는 활기와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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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미지 – 박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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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미지 – 박남수

어둠은 새를 낳고, 돌을

낳고, 꽃을 낳는다.

아침이면,

온갖 물상(物象)을 돌려 주지만

스스로는 땅 위에 굴복한다.

무거운 어깨를 털고

물상들은 몸을 움직이어

노동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후략>

<핵심 정리>

▶ 감상의 초점

일상 생활에 젖어 살다 보면 별다른 감회 없이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시인은 어둠으로부터 빛 속으로 나온 사물들의 인상을 개벽(開闢)을 보는 듯한 감격과 경탄으로 맞이하고 있다. 밝고 건강하고 즐겁고 생산적인 아침의 근원적인 모습을 그려 보게 하는 즉물적(卽物的)인 시이다.

이 시는 논리적인 것을 극복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드러나고 있다. 가슴으로 시를 쓰기보다는 머리로써 시를 쓰고자 하면 시의 이미지가 신선하고 다양해야 한다. 아침의 영상미를 어떻게 그려 내고 있는가를 살펴보자.

▶ 성격 : 주지적, 즉물적, 회화적

▶ 특징 : 시간적 적개.

① 공감각적 표현 : ‘금으로~울림’. (아침의 절정)

② 시상을 응결시킨 주제어의 제시 : ‘개벽’

▶ 표현 : 언어 기능이 갖는 색채, 음향, 내용을 조화롭게 구사함.

▶ 구성 : ① 기 : 물상의 생성(1,2행)

② 승 : 어둠의 소멸(3-5행)

③ 전 : 물상의 잔치(6-10행)

④ 결 : 아침의 보람(9-12행)

▶ 제재 : 아침의 본질

▶ 주제 : 광명한 아침을 맞이하는 만상의 생동미. (아침의 본질적 건강미)

<연구 문제>

1. 시간의 진행에 따라 작품 전체의 이미지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50자 정도로 쓰라.

<모범답> 시간의 진행에 따라 마치 천지가 처음 생겨나는 개벽(開闢)과 같이 어둠의 세계에서 밝음의 세계로 변한다.

2. ‘어둠은~땅 위에 굴복한다’는 것은 어떤 모습을 표현한 것인지 70자 정도로 쓰라.

<모범답> 어둠은 만상을 잉태하고 포용하는 근원자로서, 만물을 품고 있다가 아침에 존재의 모습을 하나하나 드러나게 하고 사라진다.

3. 이 시에 쓰인 공감각적 이미지는 작품 전체의 시상 전개에 어떻게 이바지하고 있는지 120자 정도로 쓰라.

<모범답> 앞 부분의 어둠에 대한 묘사로부터 출발하여, ‘금으로~울림’이란 공감각을 사용하여 태양의 햇살을 즐거운 메아리와 겹치게 함으로써 선명함, 강렬함, 신선함의 절정을 제시하여 다음에 ‘개벽’을 하는 듯하다는 마무리를 가능하게 해 주었다.

4. 이 시에서 다음 각각에 해당하는 시어를 찾아 쓰라.

<모범답> (1) ‘새’, ‘돌’, ‘꽃’을 포괄하는 시어 : 물상(物象)

(2) 시상이 응결되어 있는 시어 : 개벽(開闢)

<감상의 길잡이>(1)

지은이는 이 시에 대해서 “밤에는 모든 물상(物象)들이 어둠에 묻혀 버려 그 형상을 알 수 없게 된다. 그러던 것이 아침이 되면 밝음 속에 그 본래의 모습을 낱낱이 드러낸다. 그리하여 어둠의 세계인 밤과는 전혀 다른, 생동하는 밝음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러한 아침의 건강한 모습을 그려 본 즉물적(卽物的)인 시다.”라고 말한다.

이 시에서 어둠은 긍정적, 생산적 의미로 쓰이고 있다. 그래서 아침에 사물들이 빛과 함께 그 모습을 드러내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이 시인은 어둠이 그 사물들을 ‘낳는다’고 표현했다. 즉 어둠이 만물을 품고 있다가 내어 보내는 것처럼 느낀 것이다. 어둠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우리의 통념인데 시인은 이 시에서 만상을 포용하고 잉태하는 근원, 생명의 모태로 보았다.

그리고 시간적 순서에 의해 시상이 전개되었기 때문에 시 전반부의 주제는 ‘어둠’이고 후반부의 주제는 ‘물상’으로 되어 있다. 또, ‘노동의 시간’은 자연적 생의 율동에서 의욕적인 삶의 움직임으로 건강하게 확대된 이미지다. ‘금으로 타는~울림’은 활기차고 밝은 아침의 절정이다. 그래서 얼마 전까지도 어둠 속에 있던 사물들이 빛 아래 움직이는 모습은 한 세상이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바뀌는 ‘개벽’과도 같게 보인 것이다.

그리고 ‘이미지’도 이 시의 매력이다. 이미지는 주로 비유에 의해 형성되고 독자들에게 감각이라는 가장 직접적인 통로를 통하여 전달되는 것이다. 그래서 감각적 체험과 관계가 있는 일체의 낱말은 모두 이미지가 될 수 있다. 시각적 이미지로 형상화된 이 작품은 의미와 함께 독자들이 상상적 체험을 통하여 느끼는 인상이 중요시된다. 그러므로 ‘어둠은~낳는다’는 구절이나 ‘금으로 타는~울림’ 같은 구절은 독자들이 체험을 되살리면서 그려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시는 아침의 건강성과 생동하는 느낌을 표현하기 위하여 모든 이미지가 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미지의 신선한 감각이 이 시의 특징이다.

<감상의 길잡이>(2)

이 시는 제목이 말해 주듯 아침에 대한 근원적 본질을 노래하고 있는 작품이다. 박남수는 모든 사물의 원초적 세계로 돌아가, 그 본질적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주력하는 시작(詩作) 방법의 하나로 이미지를 중시하였다. 그는 “감각적 체험과 관련 있는 모든 단어가 이미지가 될 수 있으며, 그것들이 생명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상상력에 호소하도록 의도된 것이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바탕 위에서 창작된 이 시는 결백한 서경적 조소성(彫塑性)에 의한 생생한 이미지로써 건강한 아침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미지의 신선한 감각은 이 시의 최대 장점이지만, 이 시는 가슴에서 나온 감흥(感興)의 시가 아닌, 두뇌로 쓰는 지적(知的)인 시로 분류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시가 논리적이라거나 작품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전 12행의 단연시인 이 시는 시간적 흐름에 따른 추보식 구성으로 기․승․전․결의 네 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 1~2행의 첫째 단락에서는 물상의 생성을 어둠 속에 있던 ‘새’․‘돌’․‘꽃’이 아침이 되어 제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로 쓰이는 어둠을 이 시에서는 ‘낳고’․‘낳는다’라는 표현을 통해 ‘온갖 물상’을 잉태하는 생명의 모태라는 긍정적 이미지로 그리고 있다. 3~5행의 둘째 단락에서는 어둠이 아침과 자리를 바꾸는 모습을 서술함으로써 어둠의 소멸을 보여 주고 있다. 여기서 ‘굴복한다’는 표현은 어둠이 사라져 버린다는 뜻이다. 6~10행의 셋째 단락에서는 물상의 잔치를 노래하고 있다. 밤새도록 어둠 속에서 ‘무거운 어깨’로 있던 물상들이 마침내 아침 햇살을 받음으로써 자연적 생의 율동을 회복할 뿐 아니라, 나아가 의욕적인 삶의 움직임으로까지 확대된 건강한 모습을 회화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금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이라는 구절은 시각을 청각으로 전이시킨 공감각적 이미지의 표현이다. 11~12행의 넷째 단락은 아침의 신비로움을 ‘개벽’이라는 시어로 집약하여 시상을 응결시키고 있다. 어둠 속에 묻혀 있던 삼라만상이 아침 햇살이라는 생명수를 받아 먹고 긴 잠에서 깨어나 힘차게 날개를 퍼덕거리는 것 같은 아침의 생동감이 ‘아침이면, / 세상은 개벽을 한다’는 시행 속에 함축되어 있다. 이같이 생동감 넘치는 아침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형상화하기 위해 많은 동사(動詞)를 사용하는 한편, 이러한 아침에서 얻어진 밝고 신선한 느낌을 회화적 이미지로 그려냄으로써 이미지스트로서의 박남수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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