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 청춘도 부러워하는 ‘액티브 시니어’로 살아가는 비결 – 원더풀 인생후반전 상위 28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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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액티브 시니어? ‘액티브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보고서

액티브시니어?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세대를 지칭합니다.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문화활동을 즐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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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unsungki.com

Date Published: 3/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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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인생 2막!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란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갖고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은퇴 생활을 하는 50세 이상의 인구를 말합니다. 현재 5060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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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hanabank.com

Date Published: 1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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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세대에게 필요한 것들

먼저 일반 사단법인 일본액티브시니어협회(www.nihon-asa.org)의 정의에 따르면, 액티브 시니어란 65~75세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정년퇴직 후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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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50plus.or.kr

Date Published: 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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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은퇴 레드존 극복은 어떻게? | 노후 | 푸르덴셜생명

엑티브 시니어는 은퇴 후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으며, 젊은 사람 못지않게 활동적이고 의욕 넘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평생 현역을 지향하며, 소비 의욕이 높고 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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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rudential.co.kr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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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큰손, 액티브 시니어 ①] 新 소비층 핵심된 액티브 시니어

건강하고 활동적인 중장년층을 뜻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점차 가속화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온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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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conovill.com

Date Published: 7/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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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잡아라” 이커머스 ‘액티브 시니어’ 잡기 쟁탈전 – 한겨레

젊은 세대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라이브방송에서 중장년층 전용 코너가 생기고, 패션 플랫폼에서도 50대 이상 의류 카테고리가 확대되는 등 ‘액티브 시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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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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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새로운 큰 손, 액티브시니어가 뜨고 있다

특히, 액티브시니어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일상생활에서 활동적인 노인을 설명하는 용어인데, 50대 이상 중산층으로 건강, 외모, 여가, 문화, 자기계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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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niorsinmun.com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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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6회 대구 액티브시니어박람회

2022.10.22수 – 2022.10.25 화, 대구 액티브시니어박람회,엑스코,참관객안내,온라인신청,참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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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niorfair.co.kr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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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란?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기반으로 소비 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50~60대를 말하는데 실제로는 젊게 사는 70~80대까지 확대된다. 액티브 시니어들은 은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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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niorkorean.com

Date Published: 6/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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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도 부러워하는 '액티브 시니어'로 살아가는 비결 - 원더풀 인생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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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액티브 시니어

  • Author: 원더풀 인생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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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ULyQvXbYr8

혹시 나도 액티브 시니어? ‘액티브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보고서

액티브시니어?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세대를 지칭합니다.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문화활동을 즐긴다는 점에서 기존의 실버세대 (55세 이상을 이르는 말)와 구분되기도 합니다. 기존의 실버세대라는 개념은 은퇴 이후, 경제력이 낮고, 소극적인 소비를 하는 세대라면 새롭게 등장한 액티브시니어라는 개념은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고, 충분한 경제력을 가진 세대로 기존 실버세대와는 또다른 세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액티브시니어 자가진단

1. 스스로를 실버 세대라 칭하는 것을 원치 앉는다.

2. 소비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며 취향이 젊은 편이다.

3. 추구하는 디자인과 스타일이 있다.

4. 손자/손녀 혹은 주위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것을 즐긴다

5. 외모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다.

6. 일에 대한 욕심이 있다.

7. 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은 아깝지 않다.

8. 은퇴 이후에도 일을 계속하고 싶다.

3개이상이 해당된다면 액티브시니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액티브시니어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디지털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높진 않지만, 적극적으로 디지털 환경을 수용하는 편으로 50대 이상 액티브시니어의 경우 관심분야의 전문적인 정보들을 인터넷을 통해 배우기도 하고,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기도 하는 등, 30-40대의 젊은 연령대 보다 더 적극적으로 디지털 환경을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액티브 시니어 디지털 활용]

Q. 수준 높은 공연이나 전시회를 보기 위해 소비를 지출할 의사가 있음

30대 51%

40대 44%

50대 35%

50대 이상 액티브 시니어 62%

Q. 관심분야의 전문적인 정보 등을 인터넷을 통해 배움

30대 60%

40대 53%

50대 이상 42%

50대 이상 액티브 시니어 59%

Q. 관심분야의 전문적인 정보 등을 인터넷을 통해 배움

30대 58%

40대44%

50대 34%

50대 이상 액티브 시니어 53%

*50대 이상 연령층은 50대부터 64세를 뜻 함.

*한국방송광고 진흥공사(2016), 2016 소비자행태조사보고서

액티브 시니어는 여성이 강한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품 구매 시 여성이 결정권을 가진 비율을 조사한 결과 가구(94%), 휴가(92%), 주택(91%) 등 굵직한 소비이벤트에서 여성의 결정권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관여도가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80%), TV같은 가전제품(91%)도 여성이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만시간(4천583일·12년6개월).

2015년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의‘은퇴리포트’에서 산출한 은퇴 후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여가 시간의 양입니다.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습니다.‘액티브 시니어’들은 이전 세대와 달리 은퇴 후에도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자기계발 및 레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세대별 관심사 top5]

1. 금융/재테크 56%

2. 운동/건강관리 29%

3. 스포츠 26%

4. 여행 25%

5. 자동차 24% ,

액티브 시니어

1. 금융/재테크 46%

2. 운동/건강관리 44%

3. 여행 31%

4. 은퇴/노후관리 27%

5. 자녀 24 %

실버세대

1. 운동/건강관리 48%

2. 여행 37%

3. 금융/재테크 37%

4. 은퇴/노후관리 25%

5. 스포츠 20%

*알파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보고서(CJ E&M,2012)

특히 실버세대에 비해 금융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으로 이는 액티브시니어가 왕성한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고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에 대한 열정도 높아 2013년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실시한 ‘50대의 퇴직 후 일에 대한 인식과 욕구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1%가 ‘계속 일하고 싶다’고 밝혔고, ‘은퇴해 쉬고 싶다’는 답은 5.5%에 불과했습니다.

최근 UN이 재정립한 평생 연령 기준에 따르면 1~17세가 미성년기, 18~65세가 청년기, 66~79세가 중년기, 80~99세가 노년기이고, 100세 이상은 장수자라고 합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액티브 시니어, 중년이 아닌 청년으로 불리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춘 것 같습니다.

중년이 아닌 청년! 전성기가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신나는 인생 2막!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

Hana 컬쳐 신나는 인생 2막!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

한국은 현재 100명 중 14명이 고령인구인 ‘고령사회’입니다.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에 태어난 인구)가 본격적으로 노인인구에 편입되며 2025년이 되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늙어가는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적극적인 경제 활동을 하고 풍요로운 노년 생활을 지내는 ‘액티브 시니어’가 두각을 드러내며 신나는 인생 2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액티브 시니어 세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란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갖고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은퇴 생활을 하는 50세 이상의 인구를 말합니다. 현재 5060세대는 베이비붐 세대로 고도 경제 성장기라는 시대적 환경에 힘입어 학력과 문화적 개방도가 높은데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1 연령별 인구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 대비 5060세대의 비중은 31%(1,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꽤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5060세대는 은퇴 이후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소비 및 문화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능동적인 소비 경향과 적극적인 도전 정신이 젊은이들과 다름없어 ‘젊은 노인’이라는 뜻의 ‘욜드(YOLD, Young Old)’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통계청 2021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가구주의 평균 자산은 50세가 5억 903만원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으며, 60세 이상이 4억 2,701만원으로 그다음을 이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자산으로 경제적 여유와 함께 은퇴로 시간적 여유까지 생긴 액티브 시니어를 중심으로 소비와 경제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판이 짜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액티브 시니어 특징

액티브 시니어는 가족 중심적인 과거 노년층과 다르게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라이프 생활을 즐깁니다.

이전 노인 세대인 ‘실버 세대’의 경우, 퇴직 후 연금이나 퇴직금 혹은 자식들의 용돈으로 생활하며 자기 삶을 즐기기보다는 자식 등 가족에 크게 얽매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와 다르게 액티브 시니어는 삶의 주체가 되어 여가생활, 자기 계발 등을 즐기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2020년도 노인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의 11.9%가 월평균 9.0시간을 건강관리, 운동 관련, 문화예술, 정보화, 어학, 인문학 등 학습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노후 생활에서 희망하는 활동으로 취미·여가 활동(37.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활동(25.4%), 친목(단체) 활동(19.3%), 종교활동(14.1%), 자원봉사활동(1.7%)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약 1만 명의 시니어 회원을 보유한 시니어 플랫폼 시니어인사이트랩의 2021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5명이 ‘가족보다 나를 위해 소비(53.1%)’하며, ‘나를 위한 시간과 돈 투자에 아끼지 않는다(68.8%)’고 밝혔습니다. 소비 활동을 할 때에는 ‘다양한 브랜드 경험(81.3%)’을 추구하고, ‘제품의 가격, 용량보다는 제품을 통해 얻는 경험 가치(81.3%)’를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꾸준한 취미활동(81.3%)’, ‘건강을 위한 꾸준한 운동(65.6%)’, ‘정기적인 건강검진(75.0%)’을 통하여 자기관리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0명 중 7명이 개인 SNS 계정을 관리하고 소통하며, 자기 생각과 의견을 표현(87.5%)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새로운 소비 주역

액티브 시니어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활발한 경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 ‘세대별 온라인 소비 행태 변화와 시사점’에 따르면, 젊은 세대 위주였던 배달앱과 OTT 서비스 분야에서도 5060세대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2019년 대비 2020년의 배달앱 서비스 결제 규모는 50대는 163% 증가, 60대는 142% 증가했고, OTT 서비스 결제 규모에서도 50대는 181% 증가, 60대는 166% 증가하였습니다.

온라인 카드 결제액 역시 20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중장년층의 증가 폭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온라인 카드 결제 금액 증가율은 50대 50%, 60대 이상 55%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가 2019~2021년 신한카드 개인회원의 디지털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60대 이상의 온라인 업종 결제액이 142% 증가했다고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액티브 시니어는 온라인 시장에서 역시 핵심 소비층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제 주역으로 액티브 시니어가 주목받으며 노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 시장을 뜻하는 ‘실버 이코노미’라는 용어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경희대 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실버 이코노미 국내 시장 규모는 2012년 27조 3,808억원에서 2020년 72조 8,304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30년에는 168조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업들의 시장 전략

기업들은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에 발맞추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저마다의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대표적인 사례가 단백질 보충제 시장입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단백질 보충제의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1년에는 3,000억원 규모까지 커졌는데요. 단백질 보충제 제조 기업들이 노화로 근육 감소를 겪는 노년 소비자를 겨냥하며 크게 성장한 것입니다.

패션 업계도 중장년층을 겨냥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론칭한 Q 모바일 패션 플랫폼은 4050여성을 타깃으로 중장년층이 많이 구매하는 아웃도어, 골프복 등을 포함하는 브랜드를 수백 개가량 입점시켰는데요. 앱 서비스를 출시한 지 7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400만회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패션 업계는 노년층이 호응할 만한 상품을 기획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일 뿐 아니라,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주문 과정을 단순화하는 등의 전략적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업계 역시 중장년층 고객을 타깃으로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주요 시청 시간인 오후 6~8시에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 고객 분석을 통한 치밀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1Q 블로그와 함께 액티브 시니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액티브 시니어는 가족과 국가의 봉사를 필요로 하는 노인의 모습에 반기를 들며 우리 사회의 중요한 소비 주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액티브 시니어를 어떻게 사로잡냐에 따라 앞으로의 시장 판세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50+포탈]액티브 시니어 세대에게 필요한 것들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게 필요한 것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면 초고령사회라고 부른다. 일본은 이미 200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일본은 지난해 80세 이상 인구가 총 1002만명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총 3384만명으로 전체 인구 1억 2683만명의 2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는 줄고 노인 복지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수명만큼 연장된 삶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 흔히 쓰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의 뜻과 함께 이들 세대가 갖춰야 하는 요소, 그리고 필요 항목들을 살펴 보자.

1. 액티브 시니어란?

먼저 일반 사단법인 일본액티브시니어협회(www.nihon-asa.org)의 정의에 따르면, 액티브 시니어란 65~75세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정년퇴직 후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으며, 노인으로 취급하기에는 좀 이른 세대를 말한다.주위를 둘러보면 젊은 사람 못지않게 활동적이고 의욕 넘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에 해당하는 사람들 중에는 우리의 베이비부머 세대와 비슷한 1946~1949년에 베이비붐으로 태어난 이른바 ‘단카이 세대(団塊世代)’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액티브 시니어는 대체로 단카이 세대의 특징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그 특징은 평생 현역을 지향하며, 활기차고 일과 취미에도 의욕적이고 자기 나름대로의 가치관과 라이브 스타일 등을 갖고 소비 의욕도 높다.

지난해 일본 전체에서 취업 상태로 등록된 노인은 681만명으로 11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65~69세 남성 가운데 50.5%, 여성 가운데 30.5%가 여전히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65세 이후에도 여전히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 일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생계를 위한 취업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65세 이후에도 의욕적으로 활동하는 세대임을 입증한다고 하겠다.

이 새로운 액티브 시니어 세대는 아마도 ‘나이 먹음’ 혹은 ‘늙음’의 일반적인 상식을 깨거나 뒤집는 당당한 세대가 될 것이다.

2.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게 요구되는 다섯 가지

앞서 밝힌 것처럼 현대사회에서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라고 불리는 것이 곧바로 은퇴를 의미하지 않는다. 은퇴라는 이미지는 이미 구시대의 산물로 남아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게 요구되는 것들은 무엇일까?

1) 건강한 몸

먼저 몸의 건강, 이것은 두말할 필요 없이 언제까지나 튼튼한 몸이 요구된다. 예를 들면, 일하는 노인이 아니더라도 친구와 가족 등 주위 사람들과 쇼핑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립해 자유로운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다면 65~75세의 10년을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건강한 몸은 자신의 이로 맛있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자신의 발로 가고 싶은 곳을 찾아 즐기고, 만나고 싶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서 노후 생활을 자신의 힘으로 꾸려나갈 수 있는 생활력까지 포함한다고 하겠다.

2) 마음의 건강

건강한 몸은 유지하고 있어도 마음이 늙으면 안 된다. 어렵게 손에 넣은 여유있는 자유로운 시간에 뭐든지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일에 쫓기고 자식들 키우느라 바삐 살아온 끝에 겨우 얻은 자유 시간이므로 여러 분야와 많은 것에 흥미를 갖고 즐겁게 살아가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그리고 65년 이상 살아온 삶에서 얻은 지혜와 지식이 주는 여유를 맘껏 이용해 젊은 세대보다 몇 배 더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3) 자기 관리·자립

‘너무 힘이 넘쳐 버려 곧잘 벽에 부딪힌다’ ‘너무 참다 보니 몸이 안 좋은 날이 많다’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기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 사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상처와 병 치료에 시간이 그만큼 더 걸리며, 그 사이 근력도 떨어지고 만다. 또한, 인간의 면역력은 20~30대를 절정기로 저하된다고 하는데, 따라서 몸이 안 좋은 날이 이어지거나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육체에 대한 고민도 늘기 마련이다.

자신의 몸에 대해 과신도 맹신도 하지 말고, 수시로 점검하면서 그때그때 적절한 조치로 건강 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쓰도록 하자. 젊었을 때처럼 웃어넘길 수 없는 경우도 많으니 현재 자신의 몸을 제대로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4) 센스

앞서 세 가지만 충족해도 충분하겠지만, 여기에 한 가지 더한다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센스를 꼽을 수 있다.

사실 이 부분 역시 앞으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절실해지는 부분이다. ‘예쁘게 나이를 먹다, 곱게 나이가 들다, 나이에 어울리게 늙었다’ 등의 말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도 바로 센스의 부분이다.

거창한 멋이 아닌 허리를 쭉 펴고 걸음걸이도 당당한 자세, 요즘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걸그룹의 이름과 노래로 화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감각, 가방 하나와 커피 한 잔에서도 품격 있는 라이프 등등. 이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취미와 스타일에서도 자기만의 고집이 있는 센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센스는 하루아침에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거꾸로 몸과 마음이 적응하고 변하는 재미도 더욱 새로울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꼭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5) 풍부한 경험의 공유

끝으로 풍부한 경험에서 얻은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정을 꾸려야 할 나이가 된 자녀가 큰일을 결정해야 할 때 주위의 조언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그때 풍부한 경험에서 얻은 견해는 참으로 대단한 설득력을 갖는다. 회사를 움직이는 것은 한창 일할 나이의 후배들일지 모르지만 역시 선배의 경험에서 얻은 감각이라는 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값진 보물이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에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머리를 자주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치매 예방에도 좋지만, 주위와의 소통을 통해 고독한 노후와 외로운 최후를 예방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풍부한 경험을 갖고서 적극적으로 사회와 교류하는 자세가 어느 세대보다도 절실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 센스있게 나이들어 가는 것이 절실해지는 때이다. 2.애완동물 거북과 산책하는 일본 시니어.

3. 액티브 시니어가 되기 위한 세 항목

1) 몸 만들기를 게을리 말라

나이가 들면 들수록 몸은 따라주지 않고 마음만으로는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 일이 갈수록 더욱 늘어나기 마련이다. 역시 액티브한 자유를 구가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움직일 수 있는 몸, 즉 건강이다. 그 키워드는 바로 식사와 운동이다.

① 식사 흔히들 인간의 몸은 음식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그만큼 식사는 건강한 삶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요 요소이다. 따라서 식사에 신경을 쓰면서 활력이 넘치는 삶을 만끽하자. 몸의 움직임을 돕는 성분은 보통 식사로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타민제 혹은 영양제 등의 건강 보조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② 운동 식사를 조심하면서 동시에 근육량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근육량은 연령을 더할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니 되도록 줄지 않도록 꾸준히 단련할 필요가 있다. 단련이라고 하지만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액티브 가이드>라는 것을 만들어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을 한다거나 보폭을 넓혀 빠르게 걷기, 계단 사용하기, 평소보다 좀 떨어진 슈퍼마켓에 가기 등 ‘지금보다 플러스 10분 운동’이 생활 속에 자리 잡도록 권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1일 40분 이상 몸을 움직이는 것이 목표이다. (64세 이하는 60분)

거창한 운동 목표나 과도한 운동은 도리어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평소 생활에서 몸 움직이기에 10분을 더해 꾸준히 단련시켜 주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미 체력과 근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쿼트나 한 쪽 다리 들고 서기 등 운동 요소를 생활 습관 속에 넣어서 적극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참고로 공익재단법인 일본정형외과학회는 ‘언제까지나 자신의 발로 걷기 위해(로코트레)’라는 생활 속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고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2) 취미를 가져라

사실 액티브 시니어의 정의를 찾아보면 반드시 ‘취미와 일에 의욕적’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이것이야말로 액티브의 상징이라고 해도 좋겠다. 여행과 산길 걷기 등 외출도 좋고, 노래방과 예술감상 등 실내에서 즐기는 취미라도 관계없다. 물론 봉사활동 등 사회와 소통하는 적극적인 활동도 괜찮다. 꼭 취미를 갖도록 하자.

취미를 가지면 취미를 통해 생기는 교류 등이 뇌를 자극해 뇌의 활성화에도 좋다는 건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따라서 취미로 삶을 더욱 풍부하게 즐기는 노후, 이는 몸과 마음의 건강으로 이어지며, 결국 건강한 삶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3) 유행에 민감하자

앞서 말했듯이 유행에 민감한 것은 액티브 시니어의 필수 조건이다. 젊었을 때부터 일본의 소비사회를 이끌어 온 지금의 액티브 시니어 세대는 유행에 민감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정년 퇴직을 해도 여전히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독자적인 가치관을 가지면서도 유행에도 통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시니어는 새로운 것에 둔감하고 생각도 고리타분하다는 상식을 뒤엎는 것, 이게 바로 지금의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갖춰야 할 요소 중의 하나이다. 머리를 쓰는 동시에 감각을 잃지 않는 것, 현재와 소통하는 의욕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 왜 필요한지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자리에서 금방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이 풍부하고 건강한 삶의 또 다른 얼굴임을 실감할 것이다.

4. 40대부터 준비하라

40대 50대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이때부터 대책 마련을 시작해야 한다. 너무 이르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빠른 것은 아니다. 인간의 근육량은 40세 전후부터 서서히 감소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40대부터 영양에 신경쓰고 운동 부족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일만 해서 감성을 자극하지 않는 상태도 뇌의 활성화라는 관점에서는 좋지 않다고 한다. 취미를 갖고 유행도 체크하도록 하자. 어렵게 여유있는 시간을 손에 넣어도 머리와 몸이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아 그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없다면 액티브 시니어가 될 수 없다.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누리기 위해서 일찌감치 대책 마련에 나서고 조금씩 실천에 옮기면서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설레며 맞이하자.

글 이태문 통신원 [email protected]

액티브 시니어, 은퇴 레드존 극복은 어떻게?

도전엔 끝이 없습니다. 은퇴 이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을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고 합니다. ‘실버 세대’와는 느낌이 다르죠. 액티브 시니어는 여가와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일을 능동적으로 찾습니다. 넉넉한 자산과 소득을 바탕으로 이들은 자신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적이죠.

주목하는 뉴 시니어, ‘액티브 시니어’ 엑티브 시니어는 은퇴 후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으며, 젊은 사람 못지않게 활동적이고 의욕 넘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평생 현역을 지향하며, 소비 의욕이 높고 자신만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죠.

액티브 시니어의 존재감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베이비 붐(Baby Boom) 세대가 고령화에 접어드는 2025년이 되면, 액티브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사업들이 대거 융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몇 년 남지 않았죠.

액티브 시니어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은퇴 레드존(Retirement Red Zone®)’입니다. 은퇴 전 10년부터 은퇴 후 5년까지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 결정적 시기에 얼마나 미래에 잘 대비하느냐에 따라 노후의 질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은퇴 레드존(Retirement Red Zone®) 자세히 보러 가기 >

‘액티브 시니어’로 노후를 즐기려면? 평생 소득원 액티브 시니어들은 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이들의 월평균 카드 사용액은 177만 원으로, 50~64세 일반 시니어의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15만 원인 것과 비교하면 꽤 큽니다. 그 어느 세대보다 여유로운 소비생활을 지향하는 액티브 시니어에게 소득단절에 대한 걱정 없는 평생 소득원이 필요하겠습니다.

확실한 준비 트렌드를 잘 아는 것 또한 액티브 시니어의 필수 조건입니다. 은퇴 후에도 풍부한 경험에서 얻은 지혜와 지식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며,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거창하고 화려한 멋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고집 있는 센스가 필요하죠.

이는 하루 아침에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격적인 은퇴를 맞이하기 전 자신만의 스타일을 잡아가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자신이 원하는 노년의 모습을 그리고 이에 따른 지출이 많아질 것을 고려해 어느 정도의 연금을 준비해야 할지 확실히 알고 계획해야 합니다. 연금보험을 가입한다면, 가입 당시 얼마의 금액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달러 자산도 고려 한 조사에 의하면 액티브 시니어들은 지난 1년간 26%가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이는 다른 연령층 대비 2배 가량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액티브 시니어가 원하는 방식대로 미래를 즐기기 위해선 그만큼 ‘달러’가 중요한 자산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2018년 푸르덴셜생명 은퇴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60.4%는 ‘은퇴 후 해외에서 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가 가장 여생을 보내고 싶은 나라들로 꼽혔죠. 시니어들의 해외 여행 빈도, 은퇴 후 이민 의향을 고려했을 때 노후 자산을 달러로 마련하는 방법 또한 고려해볼 법합니다.

삶의 전성기는 어느 한 시점에 특정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전성기를 살고 있죠. 정말 ‘나이가 들었으니 적당히 살면 되지’라고 생각하시나요? 막상 그 나이가 되면 생각은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젊었을 때의 행복이 전체 삶의 행복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액티브 시니어를 꿈꾸길 바랍니다.

[투자 큰손, 액티브 시니어 ①] 新 소비층 핵심된 액티브 시니어

[이코노믹리뷰=장서윤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언택트(비접촉)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건 다름 아닌 중장년층이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중장년층을 뜻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점차 가속화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온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시장에 ‘큰 손’으로 부상했다.

액티브 시니어는 본래 미국 시카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버니스 뉴가튼(Bernice Neugarten)이 “오늘의 노인은 어제의 노인과 다르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됐다. 뉴가튼 교수는 55세 정년을 기점으로 75세까지를 젊은 노인(Young Old‧YO)으로 구분했다. 과거의 같은 세대에 비해 훨씬 젊고 건강한 YO세대를 2000년대 초반 일본에서는 ‘액티브 시니어’라고 불렀다.

이들은 은퇴 후에도 건강과 외모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소비활동과 여가, 문화생활을 즐긴다. 또 자기계발과 사회적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육체뿐 아니라 경제적, 정신적 측면에서도 혈기왕성한 성향을 띤다. 이들은 연금이나 자녀 용돈에 의존해 노년을 보내는 수동적 이미지의 실버세대와 뚜렷하게 구별되기도 한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2020년 세계경제대전망(The World in 2020)’에서 “만 65~75세 젊은 노인들의 전성시대가 도래했다”며 “그들의 선택이 앞으로 소비재, 서비스, 금융시장을 뒤흔들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새로운 소비트렌드, 오팔(OPAL)세대는 누구

한때 우리나라 산업화의 주역이자 초고속 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오팔(OPAL) 세대’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오팔 세대란 ‘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의 약자로, 고령화 사회의 주축으로 떠오른 5060 신중년, 즉 ‘액티브 시니어’를 지칭한다. 동시에 베이비부머를 대표하는 58년생 개띠의 ‘오팔’을 뜻하기도 한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자신의 저서 ‘트렌드코리아2020’에서 올해 주목해야할 10대 소비트렌드 중 하나로 오팔세대를 지목한 바 있다.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에서 1963년까지 9년에 걸쳐 태어난 1차 베이비부머세대의 맏형격인 1955년생이 노인에 진입하는 올해가 인구 변화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55년생은 71만여명으로 69만~92만 명의 베이비부머가 2028년까지 차곡차곡 노인 세대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2011년 전체 인구의 11%였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020년 15.7%, 2025년에는 무려 20.3%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정년이나 퇴직 이후 일선에서 은퇴한다는 통념도 깼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고령층(55~79세) 3명 중 2명(64.9%)이 여전히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는 연령은 평균 73세까지다.

또 예상은퇴연령이 2014년 66.2세에서 지난해 68세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와 함께 적정 노후생활비는 2014년 월 247만원에서 지난해 월 291만원으로 44만원 증가했다. 최소 노후생활비도 월 168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34만원 증가해 노후생활에 대한 눈높이가 조금씩 높아지는 모습이다.

오팔 세대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다져놓은 탄탄한 경제력과 안정적인 삶을 토대로 젊은 세대 못지않게 왕성한 소비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소비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갈수록 막강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과거 고령층과 달리 오팔세대는 자신을 가꾸는 일에도 적극적이다. 명품이나 화장품 등에 돈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취미 생활도 즐긴다.

특히 이들은 문화생활에서 활발한 소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 예로 서울문화재단이 발표한 ‘2018년 서울시민문화향유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시민은 연평균 약 12만원의 문화비를 지출하며 6~7회 문화 관람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중 문화 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가 50대(남성 77%, 여성 88.5%·연간 문화 활동 관람률)라는 결과가 나왔다. 20대(남성 66.3%, 여성 66%)보다 높은 수준이다.

오팔 세대는 또한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현저히 낮은 노년층과 달리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유튜브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급속도로 보급되며 오팔 세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2030세대만큼 높아졌고, 50세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 자 중 40% 이상이 가장 많이 하는 어플로 유튜브(Youtube)를 꼽기도 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50대 이상의 유튜브 총 사용시간은 51억분에 달했다. 이는 10대(76억분), 20대(53억분)의 사용시간보다 적지만 30대(42억분), 40대(38억분)보다는 많은 수치다.

금융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에 따라 지금까지 통용됐던 노후 자산관리법도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앞으로 노후 생활비와 자산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의 여유로움을 기반으로 은퇴 이후 소비생활에만 치중하다 보면 금세 노후 빈곤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퇴까지 얼마를 모아야 한다’는 목표가 아니라 ‘은퇴 후에도 어느 정도의 현금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느냐’가 중요해진 것이다.

“50·60세대 잡아라” 이커머스 ‘액티브 시니어’ 잡기 쟁탈전

중장년 대상 ‘라이브방송’ 39만 시청

50대 중년 패션 플랫폼도 인기

“새 유입자·구매력↑ 블루오션”

11번가가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라이브방송 ‘할렉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첫방송된 할렉스 영상. 11번가 라이브방송 갈무리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에서 새로운 소비 강자로 떠오른 5060세대를 잡기 위해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젊은 세대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라이브방송에서 중장년층 전용 코너가 생기고, 패션 플랫폼에서도 50대 이상 의류 카테고리가 확대되는 등 ‘액티브 시니어’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3일 이커머스 업계 설명을 종합하면, 11번가가 지난달 28일 처음 방송한 중장년층 라이브 방송인 ‘할렉스(할아버지·할머니 플렉스)’는 누적 시청수 39만회를 넘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할렉스는 자신을 꾸미거나 즐기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 중장년층에게 화장품과 건강식품, 여행 상품을 판매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첫 방송에선 60대 이상의 쇼호스트들이 출연해 중장년층 수요가 높은 ‘새치염색샴푸’ 정보를 소개하고 판매했다.

패션 플랫폼 업계는 중장년층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50대 여성을 겨냥한 패션 플랫폼인 ‘퀸잇’은 출시 1년6개월여 만에 앱 다운로드 건수가 370만건을 넘기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외부에서 유치한 누적 투자금액은 515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질세라 젊은 세대가 애용하는 무신사와 지그재그 등도 중장년층 브랜드를 유치하거나 전용 카테고리를 만들어 소비층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50~60대 이상의 온라인 소비 증가세와 관련이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자사 고객의 소비데이터 분석해 지난 4월 말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에 견줘 2021년 한 해 동안 50대와 60대 이상의 온라인 업종 이용이 각각 110%, 142% 증가했다. 20대와 30대 이용 증가율이 각각 45%, 63%인 것을 고려하면 50대 이상의 증가세가 유독 가파르다.

다른 세대에 비해 중장년층의 온라인 구매력이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인 머스트잇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대 평균 구매 금액은 81만원으로 20대 49만원, 30대 66만원보다 많았다. 롯데의 통합 온라인쇼핑몰인 롯데온의 경우 지난해 기준 40대 이상 매출액이 전년 대비 6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커머스 업계에선 ‘액티브 시니어’가 향후 온라인 소비를 이끌 것이란 시각도 있다. 이름을 밝히길 꺼린 패션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최저가를 비교해 구매하는 젊은층과 달리 중장년층은 가격에 상관없이 취향에 따른 소비를 한다”며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주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 충성고객을 확보하면 안정적인 매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편 로그인과 간편 결제 시스템이 보급돼 온라인 거래가 간편해질수록 중장년층의 온라인 소비가 더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옥기원 기자 [email protected]

소비시장 새로운 큰 손, 액티브시니어가 뜨고 있다

우리나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시니어모델이 또 하나의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news1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시장이 극도로 위축되고 전 세계 경제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포스트 코로나 이후 시장을 주도할 소비주체로 액티브 시니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접촉) 온라인 시장에서도 액티브 시니어는 핵심고객으로 떠올랐다.

과거 노인세대와는 다르게 요즘 액티브 시니어는 시간적·경제적 여유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소비생활과 여가를 즐기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액티브 시니어는, 최근 국어연구원이 ‘활동적 중장년’이란 우리말을 새롭게 붙였을 정도로 예사롭지 않은 인구집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본인이 가진 경제력 규모와 상관없이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주체적인 소비자로 평가받으면서 코로나19 이후 가장 주목받는 경제주체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 란?

액티브 시니어란 용어는 미국 시카고대학교의 대표적인 노화연구자인 버니스 뉴가튼(Bernice Neugarten) 심리학 교수가 1975년 제시한 개념이다.

버니스 뉴가튼 교수는 시니어를 프리시니어(Pre-senior), 액티브시니어(Active-Senior), 아더시니어(Other-Senior), 실버(Silver)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프리시니어는 은퇴를 앞두고 시니어가 되는 사람, 액티브시니어는 은퇴 후 안정된 경제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소비활동을 하는 사람, 아더 시니어는 경제력이 약하고 소비 수준이 낮은 사람, 실버는 자녀에 의존하는 쇠약한 사람들로 설명했다.

특히, 액티브시니어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일상생활에서 활동적인 노인을 설명하는 용어인데, 50대 이상 중산층으로 건강, 외모, 여가, 문화, 자기계발 등에 적극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참고로, 버니스 뉴가튼 교수는 55~75세를 YO(Young Old), 75~85세는 OO(Old Old)로 구분하기도 했다. 적어도 75세 이상이 돼야 노인이라는 주장이다.

한국에 이미 존재하는 액티브 시니어 ‘오팔세대’

우리나라에는 이미 액티브 시니어 집단이 존재하고 있다. 한때 우리나라 산업화의 주역이자 초고속 경제성장을 주도했던 ‘오팔(OPAL)세대’다.

오팔세대란 베이비붐세대를 대표하는 1958년생 개띠의 ‘오팔’을 상징으로, 고령사회의 주축으로 떠오른 5060세대, 즉 ‘액티브 시니어’를 지칭한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자신의 저서 ‘트렌드코리아2020’에서 올해 주목해야 할 10대 소비트렌드 중 하나로 오팔세대를 지목한 바 있다.

올해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에서 1963년까지 9년에 걸쳐 태어난 1차 베이비붐세대의 맏형격인 1955년생이 노인인구에 진입하는 인구변화의 시작점으로 지목된다.

1955년생은 71만명, 매년 70만~90만명의 베이비부머가 2028년까지 차곡차곡 노인세대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노인인구의 증가가 아니라, 액티브 시니어의 증가로 인해 소비와 경제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판이 짜일 것이란 기대를 가능케 한다.

오팔세대, 탄탄한 경제력 왕성한 소비활동

오팔세대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소비자로서 이들의 질적 측면이 과거의 노인세대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오팔세대가 현 노인세대를 비롯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탄탄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왕성한 소비활동을 한다는 점이다.

과거 고령층과 달리 오팔세대는 자신을 가꾸는 일에도 적극적이고, 명품이나 화장품 등에 돈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소비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갈수록 막강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둘째, 오팔세대는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현저히 낮은 노년층과 달리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겼던 SNS와 유튜브와 같은 앱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유롭게 사용한다. 오팔세대의 인터넷 이용률은 2030세대만큼 높아졌고, 질적 측면에서도 젊은이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한 앱 분석업체(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50대 이상의 유튜브 총 사용시간은 51억분에 달했다. 이는 10대(76억분), 20대(53억분)보다는 적지만, 30대(42억분), 40대(38억분)보다는 많은 수치다.

나이의 경계를 허무는 액티브 시니어

시니어는 예의 바르고 점잖다는 고정관념은 이미 깨지고 허물어지고 있다. 이전에는 없었던 액티브 시니어가 사회 전반에 나서면서 경계와 틀이 없어지고 있다.

실제로, 액티브 시니어의 특성에 따라 젊은세대와 중장년세대, 심지어 노년세대의 소비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일부 기업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에이지리스’ 브랜드를 만들고 시니어 모델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이목을 끌었던 시니어 모델 김칠두, 최순화 씨는 젊은이들에겐 자신의 노후에 닮고 싶은 존재로 떠오르고, 동년배에겐 공감과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시니어모델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다.

최근 시니어 모델 없이도 나이의 벽을 허문 에이지리스 패션을 선보이면서 주니어와 시니어 세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브랜드들도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시장 영향력 늘어난 액티브 시니어

최근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을 뜻하는 ‘실버서퍼’(Silver Surfer),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노인을 지칭하는 ‘실버’를 합친 ‘웹버(Webver)족’과 같이 시니어 세대의 생활과 소비 형태를 풀이하는 신조어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 신조어들도 은퇴 후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과 같은 IT기기를 능숙히 다루며 시장을 움직이는 액티브 시니어를 정의한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액티브 시니어 또는 오팔세대가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핵심고객으로 부상했다. 이커머스 시장이 지금까지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지만 앞으로는 인터넷·모바일 환경에 익숙하고 구매력까지 갖춘 오팔세대가 주력 고객층이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한 빅데이터 컨설팅회사(롯데멤버스)가 발간한 보고서(2020 트렌드픽)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30.6%(응답자 총 3935명)가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의 온라인 쇼핑 비중(35.0%)과도 격차가 크지 않다.

코로나19가 앞당긴 액티브 시니어의 시장지배력

코로나19 이후 시장경제에서 액티브 시니어가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젊은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익숙치 않았던 액티브 시니어가 코로나19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저렴하고 편리한 온라인시장에 적응하면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더 빨리 나타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한 투자증권사(이베스트투자증권)는 최근 내놓은 ‘코로나 시대의 쇼핑’이란 보고서에서 “그간 온라인 구매가 활발하지 않았던 50대 이상 연령층이 코로나로 인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유입됐다”고 분석하고, “올해 2월부터 3월 초까지 한 달간 50대 이상 온라인 구매 증가율이 생필품과 생활용품, 식품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온라인 쇼핑을 찾는 소비자의 연령층이 확대되면서 대형마트·운송업체·포장재‧물류플랫폼 산업 등 유통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유통업체의 올해 1분기 물동량 증가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상황”이라고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콘텐츠 시장도 접수하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

빅데이터 컨설팅회사(롯데멤버스)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베이비붐세대의 상당수는 TV를 끄고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주중 하루 평균 스마트폰 영상 시청 시간(2.9시간)은 TV(2.8시간)보다 길었고, 기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57.1%)와 넷플릭스(19.7%)를 이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삼성증권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기로 중장년층과 시니어도 이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시니어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소비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여 콘텐츠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고, 금액에 상관없이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에 충실한 액티브 시니어가 증가하면서 업계는 시니어의 젊은 취향을 고려하되, 그들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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