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좀비처럼 쇼핑을 하거나 빈 카트를 끌고 좀비처럼 걷거나, 블랙 프라이데이 Vs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상식백과사전]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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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6일은 미국에서 연중 최대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다. 이제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는데, 블랙 프라이데이에 해당하는 날이 가진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바로 Buy Nothing Day,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다.
이번 영상을 통해 블랙 프라이데이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에 얽힌 사연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지식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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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바이낫띵데이 #아무것도사지않는날 #추수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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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사회의 과소비 문제를 다루는 날”로서 1992년 9월 멕시코에서 처음 조직되었다. … 1997년, 이 행사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이후 금요일로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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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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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의 자유 | 나라경제

올해 11월 29일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 매년 11월 추수감사절 다음날)’이다. 이날을 만든 장본인은 놀랍게도 광고업계 종사자 테드 데이브(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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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iec.kdi.re.kr

Date Published: 3/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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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을 아시나요? – 이로운넷

한국에선 1999년부터 녹색연합이 시작했고요. 캠페인 날짜는 매년 11월 말로 정해집니다. 올해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캠페인은 11월 26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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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roun.net

Date Published: 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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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26일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 …

환경 TIP매년 11월 26일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입니다! E-POST. △매년 11월 26일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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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cura2us.com

Date Published: 10/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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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경남일보

그래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을 만들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매년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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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nnews.co.kr

Date Published: 4/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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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YES24

바이 낫씽 데이는 현대인의 생활 습관과 소비 행태의 반성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매년 11월 마지막 주에 벌어지지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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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4/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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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작은것이 아름답다

11월 26일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입니다. 1992년 캐나다에서 광고업계에서 일했던 테드 터너가 시작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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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aga.or.kr

Date Published: 1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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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아무것도 사지 않는날! Buy Nothing Day 캠페인

[보도자료]아무것도 사지 않는날! Buy Nothing Day 캠페인 · [캠페인일정] · 11월 24일(수)∼25일(목) · 11월 26일(금) 1시-2시 · 장 소 · 주 최 · 인 터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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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reenkorea.org

Date Published: 9/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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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ASEZ

올해 11월 26일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이다. 예술가 테드 데이브(Ted Dave)에 의해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된 이 날은 현재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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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sez.org

Date Published: 4/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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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알라딘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소비와 절제 ; 정가. 9,800원 ; 배송료. 유료 (단, 도서 1만원 이상 또는 신간 1권 포함시 무료) ; 수령예상일. 택배 주문시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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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ladin.co.kr

Date Published: 5/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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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처럼 쇼핑을 하거나 빈 카트를 끌고 좀비처럼 걷거나, 블랙 프라이데이 VS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상식백과사전]
좀비처럼 쇼핑을 하거나 빈 카트를 끌고 좀비처럼 걷거나, 블랙 프라이데이 VS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상식백과사전]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Author: 세상의모든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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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UgdPeUC5CY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소비주의에 저항하는 국제적인 날로 사회운동가와 관련 시민들에 의해 전개된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추수감사절 이후 금요일 그리고 국제적으로는 그 다음날에 기념되며, 2011년에는 각각 12월 25일과 26일에 열렸다.[1] 예술가 테드 데이브가 에서다창시했으며 그 뒤 캐나다에 기반을 둔 잡지, 애드버스터스 덕에 널리 알려졌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사회의 과소비 문제를 다루는 날”로서 1992년 9월 멕시코에서 처음 조직되었다.[2] 1997년, 이 행사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이후 금요일로 변경되었으며, 또한 미국에서 10개의 가장 바쁜 쇼핑 날들 중에 하나인 블랙 프라이데이라 불렸다. 북아메리카 외부와 이스라엘에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다음 토요일에 열린다. 에드버스터스는 한때 CNN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TV 네트워크에서 거부당한 광고였다.[3] 곧 운동들은 미국, 영국, 이스라엘, 오스트리아, 독일, 뉴질랜드,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그리고 노르웨이에서 출현하기 시작했다. 참가국은 현재 65개가 넘는다.[2]

활동 [ 편집 ]

다양한 모임들과 저항 형태들이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에 과소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사용되었다:

신용카드 자르기: 참가자들은 쇼핑 몰, 쇼핑 센터, 또는 가게에 가위와 오르는 빚과 터무니없는 금리를 단순한 자르기로 정리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광고 포스터를 가지고 서있는다.

비영리 길거리 파티들

농성

좀비 걷기: 좀비가된 참가자들이 멍한 눈빛으로 쇼핑몰 주변이나 다른 소비자 안전구역들을 배회한다. 무엇을 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으면 참가자들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묘사한다.

대형 마트를 빙빙 돌다: 참가자들은 조용히 카트에 아무것도 넣지 않거나 실제로 아무 상품도 사지 않은 채로 길고 이해할 수 없는 콩가 라인을 형성하며 쇼핑몰이나 가게 주변에서 그들의 쇼핑 카트를 운전한다.

공공연한 항의들

들고양이 총파업: 2009년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사용된 전략으로 참가자들은 24시간 동안 해 뜨고 해 질 때까지 아무것도 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전등, TV, 컴퓨터 그리고 다른 불필요한 전기기구들을 끄고 차들을 주차시켜놓고 그들의 핸드폰도 꺼놓는다. [1]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하이킹: 쇼핑으로 소비주의를 찬양하기 보다 참가자들은 지구와 자연을 찬양한다. [4]

아무것도 사지 않는 크리티컬 매스 (Critical Mass): 다달이 크리티컬 매스 자전거 타기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혹은 가까운 날에 열리며, 몇몇 도시에서 이 자전거타기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인지하거나 기념한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샌프란시스코 물가를 따라 노를 젖는다. 이 행사는 소문이 자자한 소비적인 샌프란시스코 물가를 따라 Bay Area Sea의 카약 타는 이들이 주도한다.

겨울 옷 교환하기는 로드 아일랜드(Rhode Island)에서 시작되었고 지금은 로드 아일랜드, 캔터키, 유타 그리고 오레곤에서 진행되는데 겨울 옷 기부하기를 원하는 어떤 이들이 코트를 모으고 필요한 이들이 가져간다.

비평 [ 편집 ]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 참가자들이 그 다음날 소비하게 한다고 이날을 비판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5] 에드버스터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 소비 습관을 하루 동안만 바꿔놓는 것이 아니라 덜 소비하고 덜 낭비하게 하는 지속적 삶의 방식을 시작하게 하는 것이다” 라고 진술한다. 낭비.”[2]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을 아시나요?

나는 진정 그것을 원하는가?

나는 그것이 정말로 필요한가?

직접 만들 수는 없는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재사용, 수선 또는 재활용 할 수 있는가?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살 수 있는가?

공정한 무역을 통해 생산된 제품인가?

그 물건을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가?

더 나은 도덕상의 대안은 없는가?

블랙프라이데이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다가오는 11월 마지막주 금요일부터 12월 크리스마스까지는 미국 최대의 쇼핑시즌 ‘블랙프라이데이’다. 여기서의 ‘black’은 흑자를 의미 한다고 하는데…미국인들이 독특한 소비행태를 보여주는 기간인데, 전세계적으로 유행처럼 퍼져 우리나라에도 이를 따라 ‘코리아세일페스타’ 같은 행사를 열기도 한다.

연말까지 팔지 못한 제품을 다음 해에 재고로 남겨 보관이나 관리를 하는 데 드는 돈을 추가로 소모하느니 차라리 싸게 팔아버리자는 판매자들의 심리와, 연말보너스를 받은 소비자들의 구매욕이 맞물려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시작은 추수감사절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재고떨이’를 하면서 시작됐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현재는 전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며, 쇼핑을 ‘안 하면’ 왠지 손해를 보는 것 같은 씁쓸한 느낌을 떨쳐내기 힘든 기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씁쓸한 느낌은 필자만 느낀 것이 아니었으리라.

1992년 캐나다에서 테드 데이브(Ted Dave)라는 광고인은 ‘자신이 만든 광고가 사람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소비하게 만든다’는데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을 만들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매년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날이니 올해 2019년의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11월 29일이 된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우리가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이 지구를 파괴하고, 미래 세대가 자원을 사용할 권리를 빼앗는 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또 무분별한 소비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소비 행위를 잠시 멈추고 소비활동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도록 요청한다.그래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어떤 물건이든 구매에 앞서 생각해보자. 첫 번째 생각, 나는 그것이 정말 필요한가? 두 번째 생각, 혹시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인가? 세 번째 생각,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물건인가?소비하기 전 이것만은 꼭 생각하고 소비한다면 불필요한 소비를 빼기 할 수 있을 것이다.인간은 소비하는 동물이다. 소비 그 자체는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 물건이 나쁘다. 지구 인구의 단지 20%를 차지하는 부유한 나라들이 지구 자원의 80%를 소비하는데 그 과정에서 지구환경문제와 불공정한 부의 분배가 일어난다.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상품과 광고는 인간의 무한한 소비욕망을 자극하고 제수명도 다하지 못하는 쓰레기로 지구를 뒤덮고 있다. 우리의 소비행위가 다음 세대들이 누려야할 것까지 미리 다 써버리는 것이 아닌지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 쉽게 사고, 쉽게 쓰고, 쉽게 버리는 삶의 패턴을 이제는 끊을 때가 됐다.‘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매년 11월의 하루로 끝나겠지만, 우리의 소비습관은 지구를 100년, 1000년, 1만년 지속시킬지 아니면 지구를 한달, 1년, 10년 내에 파괴할지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달렸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멋지게 차려 입은 한 가족이 잔디밭에 누워 있다. 그들 주위에는 각종 음식포장지, 음료수병, 전단지, 통조림 캔, 피자 박스 등 온갖 쓰레기들이 놓여 있다. 한껏 멋을 부리고 우아하게 누워 있는 사람들 옆에 지저분한 쓰레기라니… 정말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의 사진이라 계속 눈길이 갔다. 이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한 사진작가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찍은 사진이였다. 사진 속 쓰레기는 한 가정에서 일주일 동안 발생한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모아둔 후 함께 찍은 것 이였다. 그러니깐 사진 속 행복한 한 가족이 일주일간 저렇게 많은 쓰레기를 배출 하는 것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생활 쓰레기를… 더보기

멋지게 차려 입은 한 가족이 잔디밭에 누워 있다. 그들 주위에는 각종 음식포장지, 음료수병, 전단지, 통조림 캔, 피자 박스 등 온갖 쓰레기들이 놓여 있다. 한껏 멋을 부리고 우아하게 누워 있는 사람들 옆에 지저분한 쓰레기라니… 정말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의 사진이라 계속 눈길이 갔다. 이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한 사진작가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찍은 사진이였다. 사진 속 쓰레기는 한 가정에서 일주일 동안 발생한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모아둔 후 함께 찍은 것 이였다. 그러니깐 사진 속 행복한 한 가족이 일주일간 저렇게 많은 쓰레기를 배출 하는 것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생활 쓰레기를 모아 놓고 보니 정말로 다양하고 정말 많이 배출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사진이였다. 신문에 나와 있던 이 사진은 아직도 내 머리 속과 마음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이렇게 매일매일 한 달이 지나면, 일 년이 지나면… 도대체 이 많은 쓰레기를 어떻게 하지? 이러다가 쓰레기에 정말 파묻히겠다!’

그 이후로 나는 ‘플라스틱 안 쓰기 운동’,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는 했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BUY NOTHING DAY’는 실제로 존재하는 날이였다. 일 년 중 하루는 아무것도 소비하지 말자는 운동으로 과소비를 반성하며 처음 시작되었다. 이 후 전 세계로 확대되어 지구촌 많은 곳에서 실천하고 있는 날이라고 한다. 민호네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시작한 계기는 이렇다.

민호와 아빠는 매주 금요일 마다 대형 마트로 가서 신나는 장보기에 나선다. 이들 부자만의 특별한 행사였다. 엄마가 함께 하지 않기에 민호와 아빠는 매번 먹고 싶고, 갖고 싶은 물건들을 왕창 사오고 그런 민호의 무분별한 소비에, 아빠의 충동적인 구매에 민호의 엄마는 화가 났지만 이미 지칠 대로 지쳐 버리신 듯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에서 우연히 ‘Buy Nothing Day’를 알게 되고, 민호와 아빠에게 깨달음을 줄 기회라 여기셨는지 민호와 아빠에게 이날을 꼭 지키겠노라 각서까지 받으며 당장 실천하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옆집 래원이네도 매년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엄마들은 마을 주민들과 다 함께 이를 실천하고자 물물교환 장터를 열기로 한다.

드디어 그 날이 왔다. 민호는 물물교환에는 관심이 없고 평소 갖고 싶었던 장난감이 할인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있었고, 아빠도 역시 한우 50% 할인이라는 말에 저것만 사자고 엄마를 계속 설득하고 계셨다. 민호의 엄마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아 집에 있는 영수증과 마이너스 통장을 보여주며 소리 치셨다. 이렇게 낭비하면 언제 부자가 되겠냐며 하루 동안만 사지 말라는데 그게 그렇게 힘드냐며… 그리고는 이어서 보여 주신 통장 하나. 민호를 위해 만드신 자녀 사랑 통장 이였다. 속상하여 울고 마신 엄마와 그 뒤로 꺼내 보이신 통장을 보며 민호와 아빠는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자기들의 소비 습관이 정말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처음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 하루만 물건을 사지 않게 한다고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였다. ‘그 전날 필요한 걸 왕창 사놓으면 무슨 소용이야?’ 라는 생각 때문이였다. 그런데 엄마들이 물물교환 장터를 여는 것을 보고 이 날이 단순히 하루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덜 낭비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덜 소비 할 수 있는 지를 배우고 앞으로의 생활모습을 바꿔 나가는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나 래원이가 스스로 벼룩 시장을 열어 필요없는 물건을 팔고, 소중히 생각하는 물건을 나누고, 직접 기른 채소를 무료로 주는 것을 보고 이렇게 어른들이 나서서 도와주지 않아도 나 스스로도 돈을 벌고, 물자를 아끼는 방법이 있구나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치아 교정기에 유행에 뒤떨어진 옷차림을 한 래원이를 보며 민호와 함께 나도 우스꽝스럽다 여겼었는데 이런 생각도 조금은 잘 못된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되었다. 유행이라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계절마다 새로 옷을 구입하고 유행하는 옷은 한 벌쯤은 있어야지 하며 새로 구입하는 것도 과소비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언제가부터 우리의 마음에 옷이 남들에게 보여주는 과시용이 되어 버린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요즘 시대를 물질적으로 풍족한 시대라고들 한다. 주변의 많은 먹거리와 용품들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사람의 마음을 유혹하는 광고와 판매 전략때문에 우리는 ‘사두면 다 쓸거야, 사 놓으면 다 먹어, 이렇게 싸게 살 수 있다니 횡재한거야!’ 를 속으로 외치면 무리도 모르는 사이 과소비를 하고는 한다. 이런 과소비는 낭비로 인해 가난해 질지도 모른다는 개인적인 문제부터 마구사고 마구버려 환경오염이라는 지구 공동체의 문제까지 발생 시킨다.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한번 돌아보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지니게 된다면 좋겠다. 또, 똥박사 동구가 민호를 꼬드기듯 우리 주위에서 계속 우리를 유혹하는 각종 광고와 할인 행사 속에서도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힘을 키웠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상회’에 붙어 있던 ‘50% 세일’ 이라는 글귀에 기뻐하기 보다 ‘50년간 이어 온 동네가게, 폐업’이라는 글귀에 마음 아파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도자료]아무것도 사지 않는날! Buy Nothing Day 캠페인

20세기의 마지막 해,

1999년 11월 26일.

쇼핑에 대해 하루 24시간의 모라토리엄을 선언!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이날은 우리 지구의 녹색휴일(Eco-Holiday)이 될 것입니다.

녹색연합은 우리의 구매욕구가 이미 충분함을 넘어서 넘쳐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합니다. 상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환경오염, 노동문제,

불공정한 거래는 말할 것도 없고, 그렇게 만들어진 상품마저도 새로운

유행과 신상품에 밀려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현상은 전세계적인 불평등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전세계 단 20% 인구가 세계자원의 80%를 소비하고 있다는 통계에서도

증명됩니다. 그래서 이 끊임없이 소비하는 일을 26일 하루 24시간 동안

중단하자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물질문명에 잠식당한 현대인의 생활습관을

돌아볼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녹색연합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International Buy Nothing

Day)’캠페인을 통해 소비위주 사회의 환경적인 결과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쇼핑의 천국 명동 한복판에서는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거리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과 언론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캠페인일정]

11월 24일(수)∼25일(목) : 12시∼13시 설치홍보전,

11월 26일(금) 1시-2시 : 거리 퍼포먼스

장 소 : 명동 쇼핑거리

주 최 : 녹색연합

인 터 넷

: https://www.greenkorea.org ━━━━━━━━━━━━━━━━━━━━━━━━━━━━━━━━━━━━━━━

▶ 자세한 것은 이유진(02-747-8500, 016-623-4907), 박정이(019-288-9464)에게로

문의해주십시오. Ⅰ. 캠페인의 유래 이 캠페인은 1992년 캐나다에서 광고계에 종사하던 Ted Dave라는

사람에 의해 주창되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 캠페인에서 광고를 통해

끊임없이 쏟아지는 과소비에의 유혹에 맞설 수 있는 행동의 장을 마련했고,

그 후 이 캠페인은 많은 나라로 빠르게 확대되었고 올해는 적어도 13개국에서

동참할 예정입니다. 20세기를 마감하는 1999년 서구 유럽의 과소비를

비판하는 국제적인 항의의 날은 유럽에서는 11월 27일 토요일에,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은 하루전날인 26일 금요일에 열릴 계획입니다. 이

캠페인이 열리는 날, 세계 각국의 여러 도시에서는 쇼핑하는 대중들이

그들의 소비행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생한

볼거리행사들을 동시에 펼칠 것입니다. Ⅱ. 한국에서 녹색연합이 준비하는 캠페인

계획 1. 홈페이지 제작 녹색연합은 현재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greenkorea.org입니다. 2. 캠페인 일정 및 내용 한벌의 모피옷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15마리의 밍크 가죽이

필요합니다. 가장 반생명적인 상품의 하나인 모피코트가 야생동물의

희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설치홍보물의 전시로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주위에서 생각없이 소비하고 있는 많은 상품들의

제조과정에서 빚어지는 환경파괴와 노동착취, 생명경시의 문제에 대한

자료제시를 통해 ‘건전한 소비’가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고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캠페인 시작 배경에 대해 설명합니다.

장소 : 명동 쇼핑센터 주변

일시 : 11월24일∼11월26일

11월 24∼25일 / 설치홍보전

/ 여러 가지 상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환경파괴,제3세계

국민들의 노동착취, 아동학대, 생명경시 등의 문제들에 관련한 설치홍보전

11월 26일 / 거리 캠페인

및 퍼포먼스 / 쇼핑에 중독된 꼭두각시를 등장 – 개인의 삶에 미치는

소비의 영향을 형상화 3. 버튼 제작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버튼을 제작해서 거리에서 나누어줍니다.

돈을 받고 파는 것이 아니라, 이 버튼을 가져가는 대신 뭔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가지씩 할 것이라는 서약서를 그 약속을 다짐한

시민과 녹색연합이 함께 나누어 간직합니다. 4. 건전하고 의식있는 소비를 위한 지침 배부

[내용]

* 소비시 생각해봐야

할 것들 – 사기 전 : 생각해보기

진정으로 그것을 원하는가?

당신이 직접 만들 수 있는가?

그것 없이 무언가를 할 수는 없는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재사용, 수선 또는 재활용할 수 있는가?

* 만약 당신이

무언가 구입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공정한 무역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살 수 있는가?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살 수 있는가?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가?

더 나은 도덕상의 대안은 없는가? 5. ‘아무 것도 사지 않는 날’ 캠페인을 하게

하는 몇가지 자료들 1) 우리나라의 경우 5백만 가구가 실내 온도를 1도씩 줄이면

연간 1,040t, 보지 않는 TV의 플러그를 빼면 연간 1,330t의 대기오염

물질을 각각 줄일 수 있다. 위스키 한잔이나 된장국물 한 그릇(150㎖)을

버리지 않으면 3,000ℓ와 750ℓ의 맑은 물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2) 지난 1997년 있었던,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환경성과심사회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에 비해 환경오염유발이 많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에너지소비증가율은 GDP(국내총생산)증가율에 비해 각각 30%, 교통량유발증가율은

70%씩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영국왕립과학한림원과 미국과학아카데미가 주도한 성명서를

보면 소비문제는 빈곤, 공해, 인구 문제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 이유들을 보면 방글라데시는 연간 2백40만명씩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영국은 10만명씩 늘어난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를

초래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영국이 50배나 된다고 한다. 또 세계인구

중 부유층 20%의 육류 및 목재 소비는 지난 50년대에 비해 2백, 플라스틱

소비는 5배 늘었으나, 하위 20%의 소비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고 한다.

4) 세계자연기금(WWF)은 1970년 이후 95년까지 25년간 지구

자연생물계의 30% 이상이 인간활동으로 파괴됐다고 밝힌 바 있다. WWF가

환경 보존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각종 자연환경의 서식 생물 수를 중심으로

작성한 “리빙 플래닛” 지수는 지난 70년을 1백으로 했을 때

95년에 68로 떨어졌으며 이후로도 계속 낮아지고 있다. 반면, 생태계

훼손과 생물 감소의 원인이 되는 관련 자원 소비 지수는 환경파괴 이상으로

늘어 70년 1백에서 95년에는 1백63으로 높아졌다고 한다.

[GLOBAL ISSUE]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온라인 구매를 하고 있다. 통계청(ONS)의 데이터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은 2018년 소매 판매의 18%에서 2019년 19.2%로 증가하여 일정 기간 매년 꾸준히 성장해 왔다. 팬데믹은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판매가 2020년에 전체 소매 판매의 28%를 차지했으며 2019년에 비해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으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사람들은 오락에서 사교 및 쇼핑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물론 사회적 제한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을 선택하게 되었지만, 그 용이성과 편리성 때문에 이제 온라인 쇼핑은 우리의 쇼핑 습관으로 지속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되었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빠르게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번화가의 혼잡함을 피하고, 개인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편의성 덕분에 제한이 완화된 시기에도 온라인 판매는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통계청(ONS) 데이터에 따르면 8월과 9월의 완화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판매는 여전히 전체 소매 판매의 2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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