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매스 플라스틱 | [과학돋보기] 지구를 보호하는 ‘바이오플라스틱’ / Ytn 사이언스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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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연 / 한국화학연구원 박사
[앵커]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친환경 플라스틱인 ‘바이오플라스틱’이 등장했는데요. 바이오플라스틱은 지구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과학돋보기’에서는 ‘바이오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 화학연구센터 황성연 센터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바이오플라스틱을 이야기 전에, 플라스틱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요즘 환경문제로 지적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안 쓰는 건 어려운데 인류에게 플라스틱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인터뷰]플라스틱이 개발된 지 10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인류의 생활 문화 발전에 플라스틱이 지대한 공을 세운 것은 부정할 수 없는데요. 간단한 예로 일회용 주사기를 통해 질병의 위험을 차단할 수 있었고, 필름을 만들면서 영화를 통해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또, 우리 실생활에 굉장히 편리한 부분이 바로 플라스틱이고, 없었다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훨씬 많이 생겼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잠들 때 이를 닦고 아침에 일어나서 닦듯이 잠이 들면서부터 아침에 일어나서까지 우리는 플라스틱을 한 번도 놓지 않고 있는데요. 하지만 너무 많이 만들고 오남용을 하는 바람에 환경이 파괴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많은 편이죠.
[앵커]처음에 나왔을 때는 정말 주목받았던 물질인데 지금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모두가 알 수 있을 정도로 확산하고 있죠. 그래서 국민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드셨다고 들었어요. 바이오플라스틱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뷰]바이오플라스틱에 대해서 정의를 얘기하자면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은 사용 후 폐기했을 때 일정한 조건에서 미생물 등의 작용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는 썩는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두 번째는 사탕수수, 옥수수, 나무, 볏짚 등의 식물 유래 자원을 원료를 기반으로 한 것인데요. 이러한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한 성분을 일정량 이상 포함 시키면 바이오매스 기반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바이오매스 기반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모두 바이오플라스틱이라고 정의할 수 있고요. 바이오매스 기반 플라스틱은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다르게 분해되지는 않습니다. 바이오 유래 자원을 상당 부분 사용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석유계 플라스틱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환경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화학연구원에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매스 기반 플라스틱을 합쳐서 ‘바이오플라스틱’이라고 명칭하고 있습니다.
[앵커]완전히 분해되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비닐봉지를 직접 가지고 오셨다고요?
일반 비닐과 똑같은 것 같아요.
[인터뷰]네 거의 똑같습니다.
[앵커]당겨봐도 아주 팽팽하고요. 일반 플라스틱이랑 전혀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요. 설명 좀 더 해주시죠.
[인터뷰]네, 이게 바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비닐봉지인데요. 잡아보시면 알겠지만 석유계 플라스틱과 거의 똑같습니다. 기존의 생분해성 비닐봉지는 잘 찢어지는 단점이 있어서 상용화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석유계 플라스틱을 일반적으로 쓰는데 보통 강도를 인장 강도라고 하는데 석유계 플라스틱은 40MPa(메가파스칼) 이상인데 일반 플라스틱 봉투의 인장 강도는 대체로 30MPa 이하여서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희가 개발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이런 문제…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0018\u0026key=20190902163349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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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플라스틱(biodegradable plastics)

바이오플라스틱은 지속발전가능 사회 구축을 도울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서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바이오매스 플라스틱(biomass-based plastics)이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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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bpa.net

Date Published: 1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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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라스틱 종류

(1) 생분해 플라스틱 (Bio-degradable Plastics). -. 옥수수 등 식물로 부터 유래하는 소위 바이오매스를 70% 이상(일본의 경우 50% 이상) 함유한 플라스틱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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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opack.or.kr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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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바이오매스 이야기 – 원료부터 남다른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플라스틱이란 옥수수, 목재와 같은 친환경원료인 바이오매스를 이용해서 만든 플라스틱을 일컫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석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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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scaltexmediahub.com

Date Published: 9/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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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라스틱개요및특징 – Korea Science

Overview of Bio Plastic. 바이오 플라스틱은 바이오매스(Biomass)를.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한 고분자 플라스틱을 말. 한다. 기존의 바이오 플라스틱은 생분해성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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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science.or.kr

Date Published: 7/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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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플라스틱④] 바이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대안이 될 수 …

바이오 플라스틱은 생분해성 플라스틱(Biodegradable plastic)과 식물플라스틱(Biomass plastic)을 말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한 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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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ifein.news

Date Published: 9/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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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라스틱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바이오 플라스틱이란 식물체 바이오매스(Biomass)와 같은 생물자원을 … 바이오 플라스틱은 원료, 분해 메커니즘, 생산방법에 따라 생분해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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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nopolis.or.kr

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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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 썩지 않아도 친환경인 3가지 이유 – 신동아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썩는 플라스틱인 생분해 플라스틱과 달리 농업 폐기물을 재활용한다. 일반 플라스틱과 동일하게 재활용도 가능하다. 현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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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hindonga.donga.com

Date Published: 1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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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식물을 원료로…바이오매스 적용한 제품 개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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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iec.kdi.re.kr

Date Published: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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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의 응용

○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은 제조하는 원료의 관점에서 정의한 것으로, 전분이나 식품폐기물 등의 바이오매스에서 제조되며, 최종적으로 미생물에 의해 이산화탄소와 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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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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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plastic] 플라스틱의 대안, 바이오 플라스틱 등장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식물, 동물 등 생물체 에너지원인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화학·생물학적 공정을 거쳐 생산한 플라스틱을 말한다. 쉽게 설명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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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lanet-times.com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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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돋보기] 지구를 보호하는 '바이오플라스틱' / YTN 사이언스
[과학돋보기] 지구를 보호하는 ‘바이오플라스틱’ / YTN 사이언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바이오 매스 플라스틱

  • Author: YTN 사이언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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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9.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Lm2gOTEaRo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난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와 달리, 일정한 조건에서 자연계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이나

분해효소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될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다양한 원료(바이오매스 또는 화석연료 기반 화합물)로부터 만들 수 있다.

생분해성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 제품과 마찬가지로 사용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폐기물을 일정 조건을 갖춘 시설(Compost)에서 퇴비화시킬 수 있다.

부득이 연소시키더라도 발생열량이 낮아서 다이옥신 등의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우선, 지방족 폴리에스터인 polybutylene succinate(PBS), poly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PBAT), polycaprolactone(PCL), polyglycolic acid(PGA) 등은 모노머를 화학 합성하여 얻는 생분해성 고분자들인데, 물성 조절이 용이하여 다양한 기능을

부여할 수 있으므로 플라스틱 용도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편,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고분자(microbial biopolymer)가 있는데, poly-β-hydroxybutyrate(PHB), poly-β-hydrolyvalerate(PHV),

그리고 이들의 공중합체인 PHB/PHV 등의 polyalkanoates(PHA)가 여기에 해당된다.

천연 물질을 원료로 한 생분해성 고분자로는 Cellulose, Hemicellulose, Pectin, Lignin 및 저장 탄수화물인 전분 등 식물에서 유래하는 것과

새우, 게 등의 껍질을 포함한 Chitin질을 기초로 한 동물 유래의 것들이 있다.

현재 대규모로 상업 생산되고 있는 생분해성 고분자인 polylactic acid(PLA)는 바이오매스 원료인 옥수수, 전분 등으로부터 발효공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다.

친환경 바이오매스 이야기 – 원료부터 남다른 바이오플라스틱

친환경 바이오매스 이야기 – 원료부터 남다른 바이오플라스틱

Q. 플라스틱인데 바이오라고요? 바이오플라스틱이 무엇인가요?

바이오플라스틱이란 옥수수, 목재와 같은 친환경원료인 바이오매스를 이용해서 만든 플라스틱을 일컫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석유에서 유래된 원료로 만듭니다. 석유기반을 탈피한 비석유기반 원료로 대체하여 고유가시대를 대비하고 환경부하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죠.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석유의 완전 대체보다는 석유와 비석유기반 원료가 공존하면서 공급량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바이오플라스틱 제조

바이오플라스틱 제조과정을 살펴볼까요? 아래 그림과 같이 바이오원료(옥수수, 카사바, 볏짚, 목재, 해조류 등)에는 당(Sugar) 성분이 존재합니다. 미생물은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당을 소비하고 부산물인 케미컬을 배출하게 되죠. 이 케미컬을 활용하여 일반 고분자 제조공정과 유사하게 고분자 중합과정을 거쳐 바이오플라스틱이 제조됩니다.

이렇게 제조된 바이오플라스틱은 석유기반 플라스틱이 적용되는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난감, 트레이 등 플라스틱 제품, 우리가 입고 있는 옷, 자동차 부품 등 여러 응용분야에서 이미 바이오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장난감, 젖병 등에서 비스페놀-a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보도된 적이 있어요.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유아 용품들이 많이 출시되는 추세입니다.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물성이 기존 석유기반 고분자에 비해 다소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PLA(Polylactic acid)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내열성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PLA로 만들어진 아기용품에는 ‘끊이지 마세요’라는 주의사항이 항상 붙어다닙니다. 왜냐면 PLA 내열성이 50~60도이므로, 뜨거운 물에 끊일 경우 변형이 생기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단점들은 기술 개발을 통해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 않아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바이오플라스틱 종류

바이오플라스틱은 제조방법에 따라 크게 아래와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천연에서 바로 얻을 수 있는 고분자, 미생물을 통해 바로 만들어지는 고분자, 고분자 중합기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고분자로 구분됩니다. 아래 표와 같이 제조방법은 서로 상이하지만, 결국에는 세가지 고분자(플라스틱) 모두 바이오매스로부터 만들어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분해고분자 vs 바이오플라스틱

생분해고분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미생물에 의해 자연에서 분해되는 고분자이기 때문에 바이오플라스틱과 혼동해서 사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분해성은 하나의 기능적인 특징이며, 전체 바이오플라스틱을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즉, 생분해고분자는 바이오플라스틱의 부분집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정의하자면 바이오플라스틱은 바이오원료에 기반한 고분자이며, 플라스틱 종류에 따라 일부는 생분해(PLA, PBS 등)가 되고 일부는 생분해(PTT 등)가 되지 않습니다. 자! 이제 정확하게 이해가 되시죠?

다음 시간에는 전세계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바이오플라스틱 동향과 GS칼텍스의 바이오플라스틱 연구분야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포스트플라스틱④] 바이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기후위기와 관련해 인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우리 목전까지 위협당하고 있다고 느끼는 문제 중 하나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는 것이다. 기적의 소재로 불리던 플라스틱은 왜 이렇게 미움을 사게 됐을까? 라이프인은 ‘쓰레기 박사’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연재 기고를 통해 플라스틱 문제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편집자 주]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플라스틱 문제가 커지는 만큼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논란도 커지고 있다. 플라스틱 문제를 덮기 위한 기업들의 그린워싱(Green Washing) 수단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이 악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제기도 있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미래일까 아니면 추악한 그린워싱의 도구에 불과한 것일까?

바이오 플라스틱은 생분해성 플라스틱(Biodegradable plastic)과 식물플라스틱(Biomass plastic)을 말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빨리 진행되도록 만든 플라스틱을 말하고, 식물플라스틱은 화석원료가 아닌 식물을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을 말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이해하려면 먼저 분해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플라스틱의 분해라는 것은 플라스틱이 쪼개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플라스틱이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 혹은 물과 메탄으로 분해되는 것을 말한다. 식물의 광합성 작용을 통해 물과 이산화탄소가 식물조직으로 변환되고, 식물을 먹고 동물의 살이 된다.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 기반 하여 만들어진 동식물의 조직을 유기물질이라고 한다. 유기물질은 생명활동을 중지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면 생태계에서 미생물 작용에 의해 다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다. 광합성과 미생물의 분해 작용에 의해 탄소의 순환이 이뤄진다.

플라스틱의 기원도 유기물질이기 때문에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된다. 플라스틱이 생태계에 버려졌을 때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하게 분해가 되어야만 생태계에 더 이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원래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플라스틱은 인간이 유기물질을 원료로 다시 인간이 인위적으로 합성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천연 유기물질에 비해 분해되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생태계로 투기되었을 때, 특히 바다로 흘러들어갔을 때 완전하게 분해되기 전까지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작은 조각으로 계속 쪼개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일으킨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가장 큰 문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이런 플라스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서 분해가 빨리 일어나도록 만든 플라스틱을 말한다. ‘빨리’라는 것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인 기준이다. 얼마만큼 빨리 분해가 되어야 되는 것일까?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효용성을 둘러싼 논란은 분해시간에 대한 인식의 차이도 작용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서 분해가 빨리 되느냐를 기준으로 한 것이지 원료를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모두 옥수수 등 식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화석연료로도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다. PLA라는 플라스틱은 옥수수를 원료로 만든 생분해성 플라스틱이지만 PBS나 PBAT같은 플라스틱은 화석연료를 원료로 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다.

식물플라스틱은 식물을 원료로 한 것이다. 사람들은 식물로 플라스틱을 만들면 모두 생분해성 플라스틱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 식물을 원료로 하더라도 분해가 빨리 일어나지 않도록 만들면 화석연료로 만든 일반플라스틱과 마찬가지다. 바이오 PET나 바이오 PE 같은 플라스틱은 석유로 만든 PET나 PE와 다를 바가 없다. 원료만 다를 뿐 물성은 같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같이 섞여도 재활용이 된다. 식물로 만든 분해가 잘 되지 않는 플라스틱을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중 바이오기반 플라스틱(Bio-based plastic)이라고 한다.

식물을 원료로 한 플라스틱은 세 가지 장점이 있다. 원료조달이 지속가능하고, 화석연료로 만든 플라스틱과 같은 재질일 경우 재활용이 용이하고, 재활용이 되지 않더라도 소각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식물에 포함된 탄소는 광합성을 통해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한 것이기 때문에 식물을 태울 때 배출되는 탄소는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것이라서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 이것을 바이오매스의 탄소중립 성질이라고 한다. 식물플라스틱도 마찬가지로 탄소중립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물플라스틱을 태워도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바이오 플라스틱과 관련된 논란은 바이오 플라스틱 종류별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바이오 플라스틱이면 일반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한 구세주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기업들이 마케팅을 통해 이런 경향을 조장하는 측면도 있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만능이 아니다. 바이오 플라스틱 종류별로 장단점이 있고 기술적으로도 완전하지 않다. 일반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기반 플라스틱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각자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바다 등 생태계에 투기가 일상적으로 쉽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용도에 우선 사용되어야 한다. 양식용 부표나 그물, 농업용 비닐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도시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굳이 서둘러서 전환할 필요가 없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분리배출 되면 일반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방해할 수 있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되면 소각되기 때문에 생분해가 된다는 것의 의미가 없다. 매립장에 매립될 때는 환경적으로 좋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매립장 내에 분해가 될 경우 메탄가스라는 강력한 온실가스가 생성되기 때문에 결코 환경적으로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어구 등에 우선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생분해 기능성은 향상되어야 한다. 현재 생분해성 플라스틱 여부를 인증하는 시험기준이 섭씨 58도 조건에서 6개월 정도 분해했을 때 분해가 되는지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환경 조건에 어느 정도의 기간 내에 분해가 되는지를 알 수 없다. 적어도 6개월보다는 분해기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일반 플라스틱보다는 분명 분해기간이 짧은 것은 확실하겠지만 만약 분해기간이 수년이상 걸린다고 한다면 미세플라스틱 대응의 의미가 희석될 것이다.

바이오기반 플라스틱은 재활용을 할 수 없는 용도의 플라스틱에 우선 사용할 필요가 있다. 재활용할 수 없는 플라스틱은 소각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용도에 바이오기반 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다. 쉽게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은 화석연료로 만든 플라스틱을 사용하되, 같은 재질의 바이오기반 플라스틱으로 점진적으로 대체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플라스틱 원료를 화석연료에서 식물 원료로 급격하게 대체할 경우 생태계 파괴의 문제가 발생한다. 식물원료 조달을 위한 유전자변형식물 문제, 농지부족의 문제도 불거질 수밖에 없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을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한다면 전 세계 농지의 11%가 필요하다. 따라서 화석연료의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면서 식물 원료의 사용을 늘리되, 반복적으로 순환되는 구조를 통해 식물 원료의 신규 투입이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도록 해서 생태계 파괴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되어갈 수밖에 없지만, 급격한 무질서한 전환은 오히려 환경적인 부작용을 더 크다. 죄가 나쁜 것이 아니라 죄를 짓는 사람이 나쁘다고 한다. 플라스틱이 나쁜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을 오남용하는 인간이 문제다.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현명한 사용확대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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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 썩지 않아도 친환경인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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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도 전혀 없어

한국에서만 천대받아

썩지 않아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인정받으며 업계의 각광을 받는 제품이 있다. ‘혼합형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이하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이 그 주인공.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에 ‘친환경’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원료에 있다. 일반 플라스틱은 원유를 가열해 분리한 석유제품인 나프타로 만들지만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바이오매스’라 불리는 식물성 재료와 석유 화학물질을 섞어 만든다. 이 같은 까닭에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제조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량이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덜하다.‘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썩는 플라스틱인 생분해 플라스틱과 달리 농업 폐기물을 재활용한다. 일반 플라스틱과 동일하게 재활용도 가능하다. 현재의 일반 플라스틱 재활용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며 오염물질 발생량을 줄일 수 있어 썩는 플라스틱보다 오히려 현실적 대안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폐플라스틱의 범람으로 썩는 플라스틱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상황에 재활용 업계와 관련 학계에서 “썩는 플라스틱을 당장 도입하면 폐기물 관리에 혼선만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썩는 플라스틱인 생분해 플라스틱은 상온에서 썩지 않고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썩는 플라스틱은 정해진 조건, 즉 58℃가 넘는 곳에서 90시간 이상이 지나야 썩기 시작한다. 일반 플라스틱보다 떨어지는 내구성도 문제다. 온도와 충격에 예민하게 반응하니 적합한 용처가 적다.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잘 부서지니 재활용도 불가능하다.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썩지 않는 대신에 썩는 플라스틱의 약점을 일부 극복했다. 썩는 플라스틱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생산 단가가 낮다. 일반 플라스틱과 비교해 내구성과 생산 단가가 비슷한 수준이다. 약점은 분해성. 일반 플라스틱과 비슷하게 거의 썩지 않는다.플라스틱의 제조 과정을 보면 썩지 않는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이 왜 ‘친환경’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는지 알 수 있다. 일반 플라스틱은 원유를 가열해 분리한 석유 제품인 나프타로 만든다. 이를 원료로 액체 상태인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생산한다. 이 둘을 고체로 굳혀가는 방식과 첨가물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이 생긴다.이 과정에서 원료에 있던 탄소 성분이 모두 제품으로 변환되지 않고 부생 가스, 폐가스가 된다. 일종의 산업폐기물인 셈이다. 이렇게 생긴 폐기물은 전량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조사에 따르면 나프타의 25%가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로 배출된다.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바이오매스’라 불리는 식물성 재료와 석유로 만든 화학물질을 섞어 만든다. 대표적 사례가 플라스틱 음료수 용기로 주로 쓰는 페트(PET)다. 일반 PET는 나프타로 만든 합성수지 두 종류를 섞어 만들지만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으로 만든 ‘Bio-PET’(이하 바이오페트)는 합성수지와 식물성 재료인 바이오매스를 섞는다. 합성수지가 덜 들어가니 제조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량이 낮다. 썩는 플라스틱에 비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단적인 예로 썩는 플라스틱은 1회용 포장용기로 주로 쓰는 반면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휴대전화, 자동차 등 공산품에도 쓴다.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식물성 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다. 버려지는 식물의 부산물을 이용한다. 반면, 썩는 플라스틱은 대부분 옥수수,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녹말을 이용해 만든다. 사람이 먹는 곡물로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을 늘리려면 산림을 없애고 농경지를 넓혀야 한다.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도 식물성 재료를 사용하지만 농경지를 넓힐 이유가 없다. 주로 볏짚, 왕겨, 옥수숫대 등 농업 폐기물을 재료로 재활용하기 때문이다.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썩는 플라스틱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사단법인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의 ‘바이오플라스틱 및 인증라벨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석유로 만든 플라스틱의 생산 단가는 ㎏당 1.7~2달러 수준. 썩는 플라스틱의 단가는 일반 플라스틱의 2배가 조금 넘는 4~5달러 수준이다.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당 2~2.5달러다.가격과 내구성 때문에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현재 글로벌 플라스틱 업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글로벌 재생수지 조사 단체인 ‘Nova’가 2017년 전 세계 친환경 플라스틱 업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량 중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율이 57.1%를 기록했다.코카콜라도 2009년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인 ‘플랜트 보틀’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자사 음료는 물론 플라스틱 병만 제작해 팔기도 한다. 시장점유율은 더 압도적이다. 플라스틱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에 유통되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중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이 전체 판매량의 8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롯데케미칼이 2012년부터 바이오페트를 생산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측 발표에 따르면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 생산 공정에 비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20% 적다. 이 제품은 올해 1~9월 내수 판매량만 1487t을 기록했다.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일부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성형 과정에서 ‘비스페놀A’라는 석유 화합물을 넣지 않는다. 이 화합물은 환경호르몬이다. 인체에 들어가면 성조숙증, 발암, 성기능 장애 등 다양한 병변을 일으킬 수 있다. 물론 비스페놀A를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에 고열의 음식을 담거나 입을 직접 대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다. 체내에 들어와도 90%가량이 체외 배출된다. 소량이라도 체내 흡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차원에서 비스페놀A를 쓰지 않는 플라스틱 수요가 늘고 있는 셈이다.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바이오매스가 성형을 돕기 때문에 ‘비스페놀A’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국내에서는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이 비주류다. 롯데케미칼을 제외하면 보통 중소규모 업체에서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을 생산한다. 국내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 업계 관계자는 “국내는 ‘생분해 플라스틱’이라 불리는 썩는 플라스틱이 주류다.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 생산업체는 전체의 20~30%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에 나선 기업 중 대표적인 곳이 LG화학, SK케미칼, CJ제일제당 등이다. 이 세 기업 모두 바이오베이스플라스틱 대신 썩는 플라스틱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이 관계자는 “2014년 환경부가 ‘생분해성 플라스틱(썩는 플라스틱) 사업 해외진출 전략 보고서’를 내는 등 썩는 플라스틱에 주로 관심을 보여 국내 업체 대부분은 생분해 플라스틱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 플라스틱 폐기물 담당자는 “생분해 플라스틱과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 전부 관련 인증이 있다. (환경부가) 둘 중 한 제품의 생산이나 소비를 장려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썩는 플라스틱보다는 플라스틱 재활용 독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의 환경부 담당자는 “생분해 플라스틱은 한 번 쓰고 버리는 1회용품에 한해서만 사용하는 편이 좋다. 대부분의 생분해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안 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과 섞어서 버리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의 응용

초록

○ 플라스틱은 생산자재, 건축자재나 포장자재 등에 대량 사용되고 있어 지속적인 순환형 지구환경 구축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플라스틱의 재이용이나 리사이클이 시도되고 있으나 문제해결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적인 대응책의 하나로서 생분해성플라스틱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상업생산이 시작되었고 여기에 추가하여 지구온난화 가스대책과 자원 유효이용의 관점에서 바이오매스에서 유래하는 플라스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화학합성계, 천연물계 및 미생물계로 분류되는데 화학합성계의 옥수수 등의 전분에서 합성되는 폴리젖산(지방족폴리에스테르수지)은 석유자원과 달리 재생가능자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용도가 개발되고 있다. 토양 중에 분해하는 특성을 가진 농업용 필름, 농림 및 토목자재, 포장재로 용도가 개발 상업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전제품과 자동차 부품 등에도 이용이 고려되고 있다.

○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은 제조하는 원료의 관점에서 정의한 것으로, 전분이나 식품폐기물 등의 바이오매스에서 제조되며, 최종적으로 미생물에 의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 된다. 그러나 생분해성 플라스틱에는 석유를 원료로 하는 것(지방족폴리에스테르계의 폴리카프로락톤과 폴리부틸렌석시네이트)도 있어 바이오매스 플라스틱과 구분된다.

○ 본고는 일본에서의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매스플라스틱의 상품화동향과 그 배경 그리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연구회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식별제도를 개설 한 것이다.

○ 이들 플라스틱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비용절감과 내열성, 내구성, 난연성, 내충격성 등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이 요망된다. 보통의 플라스틱에 비해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은 4~5배 정도 값이 비싸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요구되는 특성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첨가제나 다른 플라스틱을 조합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그럴 경우 생분해성이 약해지는 문제가 있어 계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장 확대에 의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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