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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 네이버 블로그

베니스의 상인은 착한사람 나쁜사람이 확실히 나누어있다. 하지만 어떤 행동에 따른 선과악을 누가 지정할 수 있을까. 너는 옳고 너는 잘못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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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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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베니스 상인’ 명 대사 중에서~! – 다음블로그

연인들은 자신들이 저지르는 어리석은 짓들을 볼 수 없으니까요. 만일 볼 수 있다면 큐피드조차 얼굴을 붉히겠죠.<제시카의 대사 중에서>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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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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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6 베니스 의 상인 명대사 22875 Good Rating This Answer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대본 독후감 제시카. Article author: wkk42390.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42012 ⭐ Ratings; Top rated: 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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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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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 나무위키

11년 9월 모의평가 법과사회 과목에서 베니스의 상인 줄거리를 각색한 보기가 출제 … 바사니오를 비롯해 포셔에게 청혼하는 인물들과 그들의 대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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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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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남자 독백 대사 추천 (베니스의 상인) – 연기에 대한 생각

이번에 추천하는 대사는 셰익스피어 5대 희극 중 ‘베니스의 상인’ 샤일록 역이다. 어렸을 때 베니스의 상인을 읽었을 때는 샤일록이 참 못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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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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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중 10개의 명대사, 명장면 – 레포트월드

흉기에 다치지도 않나? 같은 병에 걸리지도 않나? 같은 처방으로 치료되지도 않아? 크리스찬처럼 겨울엔 춥지도 여름엔 덥지도 않을거란 말인가? 당신들이 찔러도 우린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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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reportworld.co.kr

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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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대본 독후감 제시카 – livein00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소용없는 짓이래도 복수심은 채워야지. 그는 나를 모욕했소. 내 일을 수없이 훼방놓으며 내 실패를 비웃고 내 성공을 조롱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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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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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다른 셰익스피어의 로맨틱 코미디극과 다르게 희극으로 분류하면서도 비극적인 면 있으며, 샤일록의 “유대인은 눈이 없소?”(Hath not a Jew eyes?)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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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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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독후감[에세이] 인상정인 장면 및 글귀, 전체작품 …

① p13, 41-47 안토니오 : 그건 정말 아니라네. 운이 좋은 덕분에 난 한 척의 상선이나 한 곳만 믿고서 모험하지 않으며, 이번 한 해 운수에 내 모든 재산이 달린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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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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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베니스 의 상인 명대사

  • Author: 밀크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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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4.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Rfk5RCkzf8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베니스의 상인의 명대사를 모아보았다.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1막1장

그라쉬아노 우울이라는 미끼를 가지고 신통치도 않은 고기 새끼, 즉 세평을 낚지 마오.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1막2장

니리서 중간에 처하는 것은 작지 않은 행복입니다. 지나친 재산은 흰머리를 쉬 오게 하지만 적절한 양의 재산은 장수를 가져온답니다.

포오셔 두뇌는 격정을 다스릴 법률을 마련할 수 있지만 뜨거운 정열은 그 냉엄한 법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법이란다.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1막3장

앤토니오 성경을 증거로 내세우는 악한은 얼굴에 미소를 지은 악한과 같다. 겉모양은 번지르르하나 속은 썩은 사과지.

우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가 생식력이 없는 쇠붙이에 대한 이자를 친구에게 받겠소?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2막2장

란슬럿트 진리는 밝혀지는 법이고, 살인은 오래 숨길 수 없습니다.

사람의 아들은 숨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리는 결국에는 드러나는 법입니다.

바싸니오 차가운 예절의 물방울들을 좀 떨어뜨려 자네의 괄괄한 정신을 진정시켜주게나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2막6장

그라쉬아노 잔칫상에 앉을 때와 같은 강렬한 식욕을 느끼면서 잔칫상에서 일어서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세상 어느 말이 한번 지나온 지루하고 힘든 길을 감소되지 않은 열의로 다시 달려가겠는가?세상만사는 손에 넣고 즐길 때보다는 손에 넣으려고 쫓아다닐 때 더욱 신 나는 법이지.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2막9장

포오셔 화내는 것과 판정하는 것은 서로 다른 직분이며 아니 정반대 성격의 것이지요.

이리하여 촛불은 나방을 태워 죽였다. 오,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는 이 바보들! 그들은 선택할 때 너무 심사숙고하기 때문에 낭패를 보게 된다.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3막2장

바싸니오 외양은 속과 아주 다를 수 있지. 세상은 여전히 가식에 속고 있어. 법에서도 아무리 더럽고 부패한 소송도 그럴싸한 언어로 양념을 하면 악행의 외양이 희미해지지 않는가? 종교에서도 아무리 저주받을 잘못이라도 목자가 엄숙한 얼굴로 축복해주고 성경으로 다시 증명해주면 그 흉악함은 번지르르한 장식으로 가려지는 것이 아닌가?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3막 4장

포오셔 언제나 회동하여 시간을 같이 보내는 친구들 사이에는 그들의 영혼이 다 같은 사랑의 맹세에 매여 있기 때문에 틀림없이 용모, 태도, 정신의 유사점이 있다고 봐요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4막1장

포오셔 자비의 본질은 강압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마치 하늘에서 대지 위로 내리는 고마운 비와 같습니다. 이것은 이중의 축복으로 베푸는 자와 받는 자를 동시에 축복해줍니다. 이것은 가장 위력 있는 것 중에서도 가장 위력이 있습니다.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5막1장

포오셔 무엇이나 환경에 따라서 좋기도 하고 덜 좋기도 하는 거야. 세상만사는 적당한 때와 장소가 조화를 이룰 때 행해져야 비로소 정당한 칭찬을 받으며 완벽을 기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은 사람들을 장님으로 만든다는 말이 사실인가 봐요. 연인들은 자신들이 저지르는 어리석은 짓들을 볼 수 없으니까요. 만일 볼 수 있다면 큐피드조차 얼굴을 붉히겠죠.<제시카의 대사 중에서>

아, 당신 눈빛이 원망스럽군요. 저를 홀리는 그 눈빛에 제 마음은 그만 두 조각이 나고 말았으니까요. 반 조각은 물론 당신 것이지만, 나머지 반 조각도 제 것은 아니죠. 제 것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제 것은 또한 당신의 것이니까요. 아 야속한 세상이여,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고 말도 못하다니! 그러나 당신 것은 당신 것이 아닐 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것은 약속을 깨뜨린 제 탓이 아니라 아마 그렇게 만든 운명 탓일 겁니다.<포셔의 대사 중에서>

자고로 겉모습이 그럴 듯해도 속은 겉과 다를 수 있는 법, 그럼에도 세상 사람들은 늘 그럴 듯한 겉모습으로 모든 걸 판단하곤 하지. 아무리 썩어빠진 추한 소송사건도 그럴 듯한 변론으로 포장하면 사악한 표면은 가려져서 보이지도 않게 마련이지.

종교도 마찬가지야. 성직자가 근엄한 표정으로 축복해 주고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정당화하면 아무리 저주받아 마땅한 죄라도 충분히 가려지지 않던가. 그 어떤 악덕도 그대로 드러나는 법이 없어. 늘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그 겉모습을 달리 보이게 하지 않던가? 미인들은 또 어떠한가. 그 아름다움도 실제로는 얼굴에 덕지덕지 처바른 화장품의 무게에 달려있게 마련이지. 화장을 두텁게 하는 여성일수록 그 마음은 얄팍한 법이니. 이야말로 자연의 신비가 아닐 수 없지.

허식이란 바다 속으로 사람을 교활하게 유혹하는 음흉한 파도요. 인도 여인의 검은 얼굴을 감싼 아름다운 면사포에 불과해. 한마디로 그럴 듯한 겉모습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마저 교활하게 함정에 몰아넣는 허울뿐인 진실인 게지. <포셔의 구혼자 바시니오 대사 중에서>

친구들이란 대화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 영혼이 우정의 굴레로 맺어진 존재들이죠. 그래서 그 외양이나 태도, 기질이 서로 비슷해지죠. <포셔의 대사 중에서>

자비란 그 성격상 강요되는 것이 아니오. 하늘에서 땅으로 내리는 단비와 같은 것으로 일종의 축복이죠. 나아가 자비는 이중의 축복에 해당되니, 주는 자와 받는 자를 함께 축복하는 것이기 때문이오. 자비는 모든 미덕 중 에서도 최고의 미덕이며, 왕관보다 더 왕을 왕답게 해주는 덕성이기도 하오. 왕의 왕홀은 현세의 권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상징하지만, 자비는 왕의 가슴속에 있는 신이 베푸는 최상의 미덕이오. 따라서 이 왕홀의 위력을 능가하게 마련이지. 그대가 요구하는 바는 정의지만 정의만 내세우면 그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오. (그러니 유대인이여), 우리는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늘 기도를 드리며, 하느님은 우리 모두에게 서로 자비를 베풀 것을 가르치고 있소.<안토니오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차용증서의 법적 정의와 효력보다 자비를 설명하는 포셔 대사 중에서>

우리 앉아서 음악소리나 들읍시다. 이렇게 부드럽고 조용한 밤에는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귓속으로 더 파고들어오는 법이지. 앉아 보시오, 제시카. 저 찬란한 밤하늘을 쳐다봐요. 반짝이는 황금접시가 하늘을 온통 수놓아 가며 천사처럼 노래 부르고 있소. 아기 천사들의 연주에 맞추어서 말이오. 썩어 사라질 진흙 같은 인간의 영혼 속에도 저런 불멸의 화음이 있는 법이오! 그러나 우린 천체의 그 조화로운 소릴 들을 수 없다오. 우리 성스러운 음악으로 달의 여신인 아르테미스를 깨웁시다!<제시카의 애인이자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의 친구 대사 중에서>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는 까마귀 울음 소리도 종달새 울음 소리처럼 아름답게 들리는 법이지. 하지만 대낮에 거위 떼가 꽥꽥거리는 가운데 울어대는 소쩍새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굴뚝새의 울음 소리만 못한 소음처럼 들리는 법이거든. 세상만사, 다 제때를 만나 적당한 양념이 더해져야 진가도 발휘되고 정당한 칭찬도 받을 수 있는 법이지.<연인인 포셔와 로렌조의 대사 중에서>

내 얼굴색 때문에 나를 싫어하지는 마시오. 이 색깔은 작열하는 태양이 내게 입혀 준 검은 옷이니까.

무슨 일을 시키든 달팽이같이 느려 터지고, 대낮에도 샐쾡이처럼 잠만 자니, 꿀도 못 만드는 벌을 우리 집에다 놔둔 셈이지.

비너스의 수레를 끄는 비둘기도 새로 맺은 사랑의 맹세를 지킬 때는 재빠르게 날지만, 이미 맺어진 사랑의 맹세를 지킬 때는 거북이 걸음이라더군!

신성한 것을 증거로 들고 나오는 사악한 인간은 마치 미소 띤 얼굴을 한 악당과 같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썩어버린 사과 같은 것. 오! 거짓은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구나!

악마는 그의 목적을 위해서는 성서를 인용한다.

사랑에 빠지면 눈이 멀기에, 연인들은 스스로 저지르는 어리석은 일들을 볼 수가 없는 게지요.

사람은 너무 행복에 겨우면 가진 거라곤 없이 가난에 쪼들릴 때와 마찬가지로 괴로운 것이지요.

연인들은 언제나 약속시간보다 일찍 달려온다.

경박한 아내는 남편을 침울하게 만든다.

세상엔 입을 떡 벌린 통돼지구이가 싫다는 사람도 있고, 고양이만 보면 미쳐버리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가죽피리 소리만 들으면 소변이 마려워 참기 힘들다는 사람도 있죠. 감정의 주인인 기질이 사람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입니다.

구두창에다 그렇게 칼을 갈지 말고 차라리 네 영혼 밑바닥에 대고 날카롭게 갈아라.

큰 영광이 있으면 작은 영광은 그 앞에서 희미해지게 마련이지. 왕이 없을 때는 대리 통치인도 왕처럼 빛나지만 왕이 돌아오면 그의 위세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처럼, 마치 시냇물이 바다에 빨려드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베니스상인의 줄거리는 고리대금업자와 베니스 상인 그리고 그들의 딸인 포셔, 제시카의 젊은 사랑이야기들로 주로 꾸며진다.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돈과 자기 신체의 일부인 가슴살 1파운드를 내놓아야 하는 법정 소송이야기들로 흥미롭게 주고받는다. 포셔는 살 1파운드를 자르지만 더도 덜도 말고 정확해야하며 단 한 방울의 피도 흘려서는 안 된다는 명 판결을 이끌어 낸다. 오늘날 법망을 피해 악덕 사채업자가 악용하는 신체포기각서를 떠올리게 하는 내용이다. 1600년의 유럽 사회상을 소재로 엮었지만 인간의 내부 심리를 절묘하게 잘 묘사하여 셰익스피어만이 할 수 있는 걸작의 희극작품이라고 여겨진다. 다만 유태인을 악덕 고리대금업자로 등장시키고 대사 중에 그들을 비하하는 듯한 인종차별적인 내용들이 있어 아쉽지만 그 당시 런던 시민이 가지고 있던 증오심과 반 유대 감정을 작품 속에서 엿볼 수가 있었다.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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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凡人所生者神也(범인소생자신야),

무릇 사람이 살아 있음은 정신이 있기 때문이요

206.所托者形也(소탁자형야).

정신이 의탁하는 것은 그 육체다. ……..

214.神者生之本也(신자생지본야),

정신이란 살아 있는 사람의 근본이며

215.形者生之具也(형자생지구야).

육체는 그 정신을 담는 그릇이다.

205.凡人所生者神也(범인소생자신야), 무릇 사람이 살아 있음은 정신이 있기 때문이요 206.所托者形也(소탁자형야). 정신이 의탁하는 것은 그 육체다. …….. 214.神者生之本也(신자생지본야), 정신이란 살아 있는 사람의 근본이며 215.形者生之具也(형자생지구야). 육체는 그 정신을 담는 그릇이다. — Table of Contents:

WShakespeare《베니스의 상인》

목차

등장 인물

1 개요

2 줄거리

3 그 외

31 황당함

4 미디어

W.Shakespeare,《베니스의 상인》 ::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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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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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베니스의 상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다른 셰익스피어의 로맨틱 코미디극과 다르게 희극으로 분류하면서도 비극적인 면 있으며, 샤일록의 “유대인은 눈이 없소?”(Hath not a Jew eyes?)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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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줄거리[편집]

등장 인물[편집] 베니스의 상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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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베니스의 상인의 명대사를 모아보았다.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1막1장 그라쉬아노 우울이라는 미끼를 가지고 신통치도 않은 고기 새끼, 즉 세평을 낚지 마오.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1막2장 니리서 중간에 처하는 것은 작지 않은 행복입니다. 지나친 재산은 흰머리를 쉬 오게 하지만 적절한 양의 재산은 장수를 가져온답니다. 포오셔 두뇌는 격정을 다스릴 법률을 마련할 수 있지만 뜨거운 정열은 그 냉엄한 법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법이란다.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1막3장 앤토니오 성경을 증거로 내세우는 악한은 얼굴에 미소를 지은 악한과 같다. 겉모양은 번지르르하나 속은 썩은 사과지. 우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가 생식력이 없는 쇠붙이에 대한 이자를 친구에게 받겠소?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2막2장 란슬럿트 진리는 밝혀지는 법이고, 살인은 오래 숨길 수 없습니다. 사람의 아들은 숨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리는 결국에는 드러나는 법입니다. 바싸니오 차가운 예절의 물방울들을 좀 떨어뜨려 자네의 괄괄한 정신을 진정시켜주게나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2막6장 그라쉬아노 잔칫상에 앉을 때와 같은 강렬한 식욕을 느끼면서 잔칫상에서 일어서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세상 어느 말이 한번 지나온 지루하고 힘든 길을 감소되지 않은 열의로 다시 달려가겠는가?세상만사는 손에 넣고 즐길 때보다는 손에 넣으려고 쫓아다닐 때 더욱 신 나는 법이지.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2막9장 포오셔 화내는 것과 판정하는 것은 서로 다른 직분이며 아니 정반대 성격의 것이지요. 이리하여 촛불은 나방을 태워 죽였다. 오,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는 이 바보들! 그들은 선택할 때 너무 심사숙고하기 때문에 낭패를 보게 된다.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3막2장 바싸니오 외양은 속과 아주 다를 수 있지. 세상은 여전히 가식에 속고 있어. 법에서도 아무리 더럽고 부패한 소송도 그럴싸한 언어로 양념을 하면 악행의 외양이 희미해지지 않는가? 종교에서도 아무리 저주받을 잘못이라도 목자가 엄숙한 얼굴로 축복해주고 성경으로 다시 증명해주면 그 흉악함은 번지르르한 장식으로 가려지는 것이 아닌가?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3막 4장 포오셔 언제나 회동하여 시간을 같이 보내는 친구들 사이에는 그들의 영혼이 다 같은 사랑의 맹세에 매여 있기 때문에 틀림없이 용모, 태도, 정신의 유사점이 있다고 봐요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4막1장 포오셔 자비의 본질은 강압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마치 하늘에서 대지 위로 내리는 고마운 비와 같습니다. 이것은 이중의 축복으로 베푸는 자와 받는 자를 동시에 축복해줍니다. 이것은 가장 위력 있는 것 중에서도 가장 위력이 있습니다.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5막1장 포오셔 무엇이나 환경에 따라서 좋기도 하고 덜 좋기도 하는 거야. 세상만사는 적당한 때와 장소가 조화를 이룰 때 행해져야 비로소 정당한 칭찬을 받으며 완벽을 기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은 사람들을 장님으로 만든다는 말이 사실인가 봐요. 연인들은 자신들이 저지르는 어리석은 짓들을 볼 수 없으니까요. 만일 볼 수 있다면 큐피드조차 얼굴을 붉히겠죠. 아, 당신 눈빛이 원망스럽군요. 저를 홀리는 그 눈빛에 제 마음은 그만 두 조각이 나고 말았으니까요. 반 조각은 물론 당신 것이지만, 나머지 반 조각도 제 것은 아니죠. 제 것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제 것은 또한 당신의 것이니까요. 아 야속한 세상이여,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고 말도 못하다니! 그러나 당신 것은 당신 것이 아닐 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것은 약속을 깨뜨린 제 탓이 아니라 아마 그렇게 만든 운명 탓일 겁니다. 자고로 겉모습이 그럴 듯해도 속은 겉과 다를 수 있는 법, 그럼에도 세상 사람들은 늘 그럴 듯한 겉모습으로 모든 걸 판단하곤 하지. 아무리 썩어빠진 추한 소송사건도 그럴 듯한 변론으로 포장하면 사악한 표면은 가려져서 보이지도 않게 마련이지. 종교도 마찬가지야. 성직자가 근엄한 표정으로 축복해 주고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정당화하면 아무리 저주받아 마땅한 죄라도 충분히 가려지지 않던가. 그 어떤 악덕도 그대로 드러나는 법이 없어. 늘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그 겉모습을 달리 보이게 하지 않던가? 미인들은 또 어떠한가. 그 아름다움도 실제로는 얼굴에 덕지덕지 처바른 화장품의 무게에 달려있게 마련이지. 화장을 두텁게 하는 여성일수록 그 마음은 얄팍한 법이니. 이야말로 자연의 신비가 아닐 수 없지. 허식이란 바다 속으로 사람을 교활하게 유혹하는 음흉한 파도요. 인도 여인의 검은 얼굴을 감싼 아름다운 면사포에 불과해. 한마디로 그럴 듯한 겉모습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마저 교활하게 함정에 몰아넣는 허울뿐인 진실인 게지. 친구들이란 대화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 영혼이 우정의 굴레로 맺어진 존재들이죠. 그래서 그 외양이나 태도, 기질이 서로 비슷해지죠. 자비란 그 성격상 강요되는 것이 아니오. 하늘에서 땅으로 내리는 단비와 같은 것으로 일종의 축복이죠. 나아가 자비는 이중의 축복에 해당되니, 주는 자와 받는 자를 함께 축복하는 것이기 때문이오. 자비는 모든 미덕 중 에서도 최고의 미덕이며, 왕관보다 더 왕을 왕답게 해주는 덕성이기도 하오. 왕의 왕홀은 현세의 권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상징하지만, 자비는 왕의 가슴속에 있는 신이 베푸는 최상의 미덕이오. 따라서 이 왕홀의 위력을 능가하게 마련이지. 그대가 요구하는 바는 정의지만 정의만 내세우면 그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오. (그러니 유대인이여), 우리는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늘 기도를 드리며, 하느님은 우리 모두에게 서로 자비를 베풀 것을 가르치고 있소. 우리 앉아서 음악소리나 들읍시다. 이렇게 부드럽고 조용한 밤에는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귓속으로 더 파고들어오는 법이지. 앉아 보시오, 제시카. 저 찬란한 밤하늘을 쳐다봐요. 반짝이는 황금접시가 하늘을 온통 수놓아 가며 천사처럼 노래 부르고 있소. 아기 천사들의 연주에 맞추어서 말이오. 썩어 사라질 진흙 같은 인간의 영혼 속에도 저런 불멸의 화음이 있는 법이오! 그러나 우린 천체의 그 조화로운 소릴 들을 수 없다오. 우리 성스러운 음악으로 달의 여신인 아르테미스를 깨웁시다!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는 까마귀 울음 소리도 종달새 울음 소리처럼 아름답게 들리는 법이지. 하지만 대낮에 거위 떼가 꽥꽥거리는 가운데 울어대는 소쩍새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굴뚝새의 울음 소리만 못한 소음처럼 들리는 법이거든. 세상만사, 다 제때를 만나 적당한 양념이 더해져야 진가도 발휘되고 정당한 칭찬도 받을 수 있는 법이지. 내 얼굴색 때문에 나를 싫어하지는 마시오. 이 색깔은 작열하는 태양이 내게 입혀 준 검은 옷이니까. 무슨 일을 시키든 달팽이같이 느려 터지고, 대낮에도 샐쾡이처럼 잠만 자니, 꿀도 못 만드는 벌을 우리 집에다 놔둔 셈이지. 비너스의 수레를 끄는 비둘기도 새로 맺은 사랑의 맹세를 지킬 때는 재빠르게 날지만, 이미 맺어진 사랑의 맹세를 지킬 때는 거북이 걸음이라더군! 신성한 것을 증거로 들고 나오는 사악한 인간은 마치 미소 띤 얼굴을 한 악당과 같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썩어버린 사과 같은 것. 오! 거짓은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구나! 악마는 그의 목적을 위해서는 성서를 인용한다. 사랑에 빠지면 눈이 멀기에, 연인들은 스스로 저지르는 어리석은 일들을 볼 수가 없는 게지요. 사람은 너무 행복에 겨우면 가진 거라곤 없이 가난에 쪼들릴 때와 마찬가지로 괴로운 것이지요. 연인들은 언제나 약속시간보다 일찍 달려온다. 경박한 아내는 남편을 침울하게 만든다. 세상엔 입을 떡 벌린 통돼지구이가 싫다는 사람도 있고, 고양이만 보면 미쳐버리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가죽피리 소리만 들으면 소변이 마려워 참기 힘들다는 사람도 있죠. 감정의 주인인 기질이 사람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입니다. 구두창에다 그렇게 칼을 갈지 말고 차라리 네 영혼 밑바닥에 대고 날카롭게 갈아라. 큰 영광이 있으면 작은 영광은 그 앞에서 희미해지게 마련이지. 왕이 없을 때는 대리 통치인도 왕처럼 빛나지만 왕이 돌아오면 그의 위세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처럼, 마치 시냇물이 바다에 빨려드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베니스상인의 줄거리는 고리대금업자와 베니스 상인 그리고 그들의 딸인 포셔, 제시카의 젊은 사랑이야기들로 주로 꾸며진다.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돈과 자기 신체의 일부인 가슴살 1파운드를 내놓아야 하는 법정 소송이야기들로 흥미롭게 주고받는다. 포셔는 살 1파운드를 자르지만 더도 덜도 말고 정확해야하며 단 한 방울의 피도 흘려서는 안 된다는 명 판결을 이끌어 낸다. 오늘날 법망을 피해 악덕 사채업자가 악용하는 신체포기각서를 떠올리게 하는 내용이다. 1600년의 유럽 사회상을 소재로 엮었지만 인간의 내부 심리를 절묘하게 잘 묘사하여 셰익스피어만이 할 수 있는 걸작의 희극작품이라고 여겨진다. 다만 유태인을 악덕 고리대금업자로 등장시키고 대사 중에 그들을 비하하는 듯한 인종차별적인 내용들이 있어 아쉽지만 그 당시 런던 시민이 가지고 있던 증오심과 반 유대 감정을 작품 속에서 엿볼 수가 있었다. 광안대교 해운대 야경

베니스의 상인, 정의와 자비

베니스에 안토니오라는 상인이 있었다. 그는 선량한 사람이었고,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으며, 진실한 친구였고, 성공한 상인이었다. 어느 날 바사니오라는 친구가 그에게 찾아온다. 안토니오와 오랜 우정을 이어오던 그는 사치와 낭비로 재산을 탕진하고 늘 안토니오의 신세를 지고 있었다. 가난에 시달리던 그는 벨몬트에 사는 포오셔라는 아가씨에게 청혼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녀는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은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하지만 무일푼이었던 바사니오는 그녀에게 구애하기 위해 필요한 돈을 안토니오에게 빌리고자 했던 것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당시 안토니오는 가진 돈 전부를 투자해 외국에서 물건을 구입했고, 친구에게 빌려줄 돈이 부족했다. 어떻게든 친구를 돕고 싶었던 안토니오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유태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을 만난다. 그리고 돈을 빌려줄 것을 부탁한다. 사실 샤일록은 기독교인인 안토니오가 늘 자신을 경멸했을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이자 없이 돈을 빌려주어 자신의 사업을 방해했으므로 마음속 깊이 앙심을 품고 있었다. 그는 돈을 빌리러 온 안토니오에게 황당한 제안을 한다. “돈을 갚지 못하면 당신 신체의 어느 부분에서든 한 파운드를 베어내겠소.”(샤일록, 1막 3장) 바사니오가 그런 조건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지만, 안토니오는 친구를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사실 물건을 실은 배가 도착하기만 하면 빌린 돈은 쉽게 갚을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베니스의 상인’은 시작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우정’이 주요한 테마로 자주 등장한다. 셰익스피어의 초기 낭만희극 ‘베로나의 두 신사’에 등장하는 프로테우스와 밸런타인은 어린 시절부터 가까운 친구 사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젊은 시절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다. 밸런타인은 학문의 길을 택하여 밀라노로 떠나고, 프로테우스는 줄리아란 아가씨와 사랑에 빠져있었기에 젊음의 미덕은 사랑이라고 믿으며 베로나에 남게 된다. 하지만 얼마 후 아버지의 뜻에 따라 프로테우스도 줄리아와 가슴 아픈 이별을 고하고 밀라노로 향한다. 밸런타인을 다시 만난 프로테우스는 그의 변화된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학문에 열중하리라 믿었던 밸런타인이 밀라노 공작의 딸 실비아와 열렬한 사랑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역시 사랑은 젊은이들의 특권인가! 그런데 실비아를 보는 순간 프로테우스 또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베로나에 두고 온 줄리아는 완전히 잊은 채 그는 실비아를 향해 드러내 놓고 사랑을 고백한다. 냉담한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심지어 줄리아가 정표로 준 반지를 선물하기까지 한다. 그렇게 그는 사랑에 빠져 밸런타인과의 우정을 버린다. 결국 친구의 배신을 알게 된 밸런타인은 프로테우스를 향해 이렇게 외친다. “누구를 믿겠는가, 오른손이 자기 가슴에 위증을 하는데. 프로테우스, 유감이지만 이제 더 이상은 자네를 믿을 수 없네. 자네 때문에 세상 전체를 불신하게 되었어. 친구에게 입은 상처가 가장 깊은 법이지. 아 야속한 세월, 모든 적들 가운데 친구가 가장 악한 적이라니! (밸런타인, 5막 4장) 친구의 배신은 참으로 참기 어렵다. 우정을 잃은 사람이 누구를 믿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밸런타인도 세상 전체를 불신한다. 친구가 적이 되는 순간 누구도 절망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친구의 배신에 괴로워하면서도 밸런타인은 프로테우스와의 우정을 버리지 못한다. 심지어 사랑에 빠진 프로테우스를 위해 실비아를 포기하겠다고 말한다. 이것이 가능한 것인가? 진정 우정을 위해 사랑마저도 포기할 수 있는가? 물론 셰익스피어는 다른 결론에 이른다. 밸런타인의 우정에 감격한 프로테우스는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용서를 구한다. 그리고 줄리아에 대한 사랑을 다시 회복한다. 밸런타인과 실비아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두 쌍의 연인은 행복한 결합을 이룬다. 그렇게 우정, 사랑, 믿음이 회복되는 해피엔딩이다. ‘베로나의 두 신사’는 남녀 간의 사랑을 그리는 낭만희극이지만 한편으로는 우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주고 있다. ‘우정은 모든 것을 초월하는가?’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 헬렌 켈러(Hellen Keller)는 우정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친구와 함께 어둠 속을 걷는 것이, 홀로 빛 속을 걷는 것보다 좋은 일이에요.” 너무나 멋진 말이 아닌가! 고난의 길이라도 옆에 함께 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친구는 그런 존재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고통 속에 빠져 있을 때 손을 내미는 그런 존재 말이다. 친구마저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관리해야 한다고 믿는 세상, 그래서 효용성이 없어지면 언제든 냉정히 등을 돌리는 그런 세상에 진정한 우정은 존재할 수 있겠는가. 진정한 우정은 어둠 속을 함께 걷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프랑스의 소설가 카뮈(Albert Camus)는 친구를 이렇게 규정한다. “내 뒤에 걷지 마세요. 내가 앞설 수 없으니까. 내 앞에 걷지 마세요. 내가 다를 수 없으니까. 그냥 내 옆에서 걸으세요. 그리고 친구가 되어주세요. “ 우정은 함께 나란히 걷는 것이다. 그리고 친구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안토니오는 바사니오를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그와 나란히 걷기 위해, 그와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기꺼이 생명의 위험을 감수한다. 이런 의미에서 ‘베니스의 상인’은 우정에 대한 연극이기도 하다. 바사니오에 대한 안토니오의 우정이 극의 시발점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두 사람의 친구인 살레리오는 그들의 이별 장면을 이렇게 회상한다. “바사니오와 안토니오의 작별 광경을 봤지. 바사니오가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돌아오겠다고 말하니까 안토니오는 ‘조급히 굴지 말게. 나 때문에 일을 그르치면 안 돼. 때가 익을 때까지 느긋이 기다리게. 그리고 그 유태인에게 써준 증서가 연심으로 가득한 자네 마음에 부담되게 하지 말게. 명랑하게 굴라고. 청혼하는 데만 전념하란 말일세. 어떤 애정 표현이 가장 적절한가 하는 데만 마음을 쓰게.‘ 그렇게 말하면서 두 눈에 눈물이 글썽해지자 얼굴을 돌리고는 손을 뒤로 내밀어서 바사니오의 손을 꽉 쥐는 것이었어. 두 사람은 그렇게 작별했지. “ (살레리오, 2막 8장) 그의 우정 덕이었을까? 바사니오는 포오셔의 애정을 얻게 된다. 수많은 구혼자들을 물리치고 포오셔와 결혼을 약속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때 놀라운 소식이 전해진다. 안토니오의 배가 해협을 지나다가 침몰하고, 안토니오는 샤일록의 고발로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자신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워진 안토니오를 생각하며 바시나오는 절망 한다. 그리고 눈물로 포오셔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며 안토니오가 보내온 편지를 읽는다. “바사니오, 내 배들은 모두 침몰됐네. 채권자들이 표독해져서 내 형편은 말이 아닐세. 유태인에게 준 차용증은 기한이 지났고, 내 목숨을 잃지 않고는 도저히 갚을 길이 없을 것 같네. 따라서 우리 사이의 부채는 일절 없지만 그로 인해 내 목숨을 내놓아야 할 것 같아. 바라 건데 죽기 전 단 한번이라도 자넬 볼 수 있다면 여한이 없겠네. 우정에 끌려온다면 고맙지만, 안 와도 되고, 이 편지는 잊어버리게” (안토니오의 편지, 3막 2장) 상황을 알게 된 포오셔는 샤일록에게 진 빚의 몇 배를 들여서라도 안토니오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바사니오를 안토니오에게 보낸다. 한편 샤일록은 안토니오의 불행을 알게 되고는 기뻐한다. 그리고 기어이 그의 살 일 파운드를 떼어내겠다고 벼른다. 샤일록은 유태인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안토니오를 증오하고 있기도 했지만, 자신의 딸 제시카가 기독교도인 로렌조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에 분노해 광적인 적개심을 보이고 있었다. 그렇게 안토니오의 생명은 바람 앞의 촛불이 된다. 그러나 샤일록의 분노와 증오심은 또 다른 방향에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즉 서양문학에 드러나는 타 인종에 대한 차별의 측면이다. 샤일록은 기독교인들을 향해 이렇게 외친다. “유태인은 눈이 없나? 유태인은 손이 없나? 오장육부, 감각, 감정, 정열도 없단 말인가? 우리도 기독교인들과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무기에 다치고, 같은 병에 걸리고, 같은 약으로 낫고,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울 것 아니겠소? 바늘에 찔려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는단 말이오? 간지럼을 태워도 웃지 않고, 독을 먹여도 죽지 않는단 말이오? 다른 모든 일에도 당신네들과 같다면 이 일에서도 뭐가 다를 게 있겠소. 유태인이 기독교인을 모욕한다면 보복을 할 것은 당연한 이치요. 그러니 기독교인이 유태인을 박해하면 우리도 그들을 본 따 똑같이 해야겠지. 복수요! 당신네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그 악행을 실행 하리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배운 것 이상으로 갚아 주리다. (샤일록, 3막 1장) ‘베니스의 상인’은 이런 점에서 인종 차별적 요소를 드러내고 있다. 질투심에 빠져 아내를 살해한 어리석은 오셀로를 흑인으로 설정한 것과 같이, 잔인하고 교활한 고리대금업자로 유태인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유태인들은 로마제국의 속국이 되어 자신들의 땅에서 추방된 후 유럽 전역에서 나라 없는 백성으로 핍박을 받았다. 그들에 대한 유럽인들의 경멸과 적대감은 인종적인 측면에서 온 것도 있지만 그들의 종교가 큰 이유기도 하였다. 그들이 믿고 있던 유태교는 성경의 구약을 기독교와 공유하고 있었지만, 그들은 구세주로서의 예수를 믿지 않았다. 그러한 종교적 차이가 기독교도인 유럽인들이 유태인을 경원하게 만든 이유였던 것이다. 한편 유태인들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이어가야 했으므로 삶에 대한 태도에 있어 억척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이런 그들의 모습이 기독교인들에게는 돈만 아는 천박한 인간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던 것이다. 2,000여 년에 걸친 유태인들의 고난은 20세기 히틀러의 나치즘에 의해 절정에 이른다. 수백만 명의 유태인들이 나치의 가스실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된다. 그것을 우리는 홀로코스트(holocaust, 대학살)라 부른다. 2차 대전 이전에 전 세계 유태인의 인구는 1,800만 명에 달했으나 홀로코스트 이후 1,000만 명으로 급감했다니 소위 인종청소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나치의 만행은 역사에 기록된 가장 사악한 비극이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핍박받던 유태인을 무자비하고 편견에 사로잡힌 인물로 그려냄으로써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은 인종과 종교의 문제를 제기한다. 유태인 샤일록의 문제를 개인적 차원에서가 아니고 인종 전체의 차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덧붙여 ‘베니스의 상인’은 정의와 자비라는 또 다른 차원의 갈등을 그려내고 있다. 안토니오의 법정에서 샤일록은 기독교인들을 향해 이렇게 소리친다. “여러분들은 많은 노예들을 사서 부리십니다. 노예들을 당나귀, 개, 노새처럼 천하고 고된 일에 마구 부려 먹고 있지 않습니까? 돈을 주고 샀기 때문이겠죠. 이런 말씀을 한번 드려 볼까요? “노예들을 해방시켜 상속녀인 따님들과 결혼시키시오. 어째서 무거운 짐을 지게 해서 땀을 흘리게 하는 건가요? 그들의 잠자리도 여러분들과 똑같이 푹신하게 해 주시오. 음식도 여러분들이 드시는 것과 똑같이 입에 맞게. 이렇게 말하면 ‘그 노예들은 정당한 대가를 주고 산 우리의 소유물이다.”라고 대답하실 테죠. 제 대답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 자에게 제가 요구하고 있는 1파운드의 살덩이는 비싼 대금을 치르고 산 제 것입니다. 전 꼭 그걸 갖겠습니다. 각하께서 저의 뜻을 거절하신다면 법률이고 정의고 다 소용없어요! 자,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어떻습니까—살을 떼어도 좋습니까? “ 샤일록이 주장하는 것은 법에 의해 지켜지는 정의라는 개념이다. 17세기 영국의 사상가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어떠한 행위도 저지를 수 있는 무질서에 빠지게 된다고 말한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the war of all against all)이다. 그러나 인간은 서로 비슷한 열정과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누구도 절대적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 그래서 인간들 사이의 갈등을 완화하고 개개인의 삶의 욕구를 지키기 위해 계약을 맺는다. 이것이 홉스 사회 계약설이다. 그렇게 계약에 의해 성립된 사회에는 법률이 있다. 즉 누구에게나 공정한 규칙이 만들어진다. 그 법률에 의해 유지되는 것이 정의이다. 위에서 샤일록이 얘기하는 법과 정의가 바로 그것이다. 자신의 소유물을 자유로이 사용하고 처분할 수 있는 것은 법에 의해 규정된 것이기 때문이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정의이다. 그렇게 샤일록은 안토니오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한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법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그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지적되어 왔다. 소크라테스와 트라시마코스의 논쟁이 그것인데 두 사람의 다음과 같은 대사는 법의 이상과 현실을 나타낸다. 소크라테스… 의사는 환자의 병을 치료하고, 선장은 승객의 안전을 돌봅니다. 마찬가지로 통치자는 통치받는 시민을 이롭게 하는 사람 아닙니까? 트라시마코스… 소크라테스 선생님, 그러면 목동들은 양을 위해 양을 모는 겁니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소크라테스… 글쎄 나는 정의가 무엇인지, 법이 누구 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배자는 피지배자의 이익을 위해 통치하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사형을 선고받은 후 ‘악법도 법이다. “라고 말했다. 그만큼 법이 지니고 있는 이상적인 힘을 믿고 있었던 것이다. 통치자들이 만들어 낸 법은 바로 시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법은 정의를 위해, 모든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반면 트라시마코스는 법이 지배자들의 이익에 봉사하는 것일 뿐이라고 논박한다. 법이 지키는 정의는 단지 강자들의 정의일 뿐이라는 것이다. 사실 오늘날에도 법의 집행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이 벌어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자조적인 말은 법이 얼마나 외부적 상황에 따라, 즉 부와 권력에 따라 왜곡될 수 있는가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정의는 언제나 의문을 제기한다. 인도의 시인 가자난 마쉬라(Gajanan Mishra)는 그의 시에서 이렇게 한탄한다. ‘정의는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것. 그것에 대해 말하지도 말라. 역겹고, 따분할 뿐이니…‘ 법이 정의를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공정함을 해치는 경우, 법은 인간을 향한 날카로운 비수가 될 수 있다. 20세기 초반 미국에서 시행되었던 ‘우생학적 불임 법안’은 태생적으로 열등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국가가 강제로 불임시술을 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캐리 버크라는 한 여성이 이 법안의 희생자가 된다. 그녀는 정신박약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한 가정에 입양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양부모의 조카에 의해 성폭행을 당하고 양부모는 집안의 체면만을 생각해, 거짓 구실을 꾸며 캐리를 정신이상자를 수용하는 시설에 가둔다. 많은 사람들이 캐리의 처지를 동정해 그녀를 시설에서 구하려고 했지만 법원은 그녀가 정신병을 앓고 있으므로 시설에서 나오려면 불임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판결하였다. 이 사건은 미국의 법치주의에 큰 오점으로 남게 되었다. 지금은 폐지된 이 법안은 2차 대전 이후 나치 전범들의 유태인들에 대한 만행을 변호하는 근거가 되기도 하였다. 이런 이유로 법이 언제나 정의로울 수 없다는 믿음이 생겨난 것이다. 법은 공정함을 추구한다. UCLA 연구팀은 2008년 ‘인간의 뇌에서 공정함에 반응하는 부분은, 쥐의 뇌 중 음식에 반응하는 부분과 같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즉 공정함에 대한 열망이 식욕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욕구임을 얘기하는 것이다, 따라서 법이 공정함을 지키지 못할 때 우리는 법을 믿지 못한다. 그리고 그것이 지키고자 하는 정의에 불신을 품게 된다. 샤일록은 정의를 부르짖는다. 법의 공정한 집행을 요구한다. 모두가 그의 자비를 간청하지만 샤일록은 결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법이 사악한 정의를 지켜야 하는가. 이 절체절명의 순간 판사로 변장한 남장 여인 포오셔가 등장한다. 다시 한번 셰익스피어 희극의 복장 전도 기법이 사용되고 있다. ‘베니스의 상인’에서의 복장 전도는 한 여성이 판사가 되는 신분의 변화라고도 할 수 있지만 잔인한 법의 정의에 대항하는 기독교 정신의 구현으로 볼 수도 있다. 그녀는 정의를 주장하는 샤일록에게 자비의 정신을 설득한다. “자비라는 건 의무가 아니라 하늘에서 이 대지에 내리는 단비와 같은 것이오. 이중으로 축복받는 것이지요. 주는 자와 받는 자가 함께 축복을 받는 것이며, 최고의 미덕이고 국왕의 왕관보다 더 국왕답게 해주는 미덕입니다. 군왕의 왕홀은 현세의 권력을 상징하는데 불과하지요. 경외와 준엄함의 표시로 왕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나타내지만, 자비는 왕홀의 위력을 능가하며 왕의 가슴속 깊이 자리하고, 신이 은혜를 베푸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지상의 권력이 신의 권세에 접근함은 자비가 정의의 엄격함을 완화시킬 때인 것이지요. 그러니 유태인이여, 그대가 호소하는 바는 정의이지만 정의만 내세우면 구제를 받을 자가 아무도 없다는 걸 명심하세요. 우리는 자비를 구하여 기도드리고 기도가 우리에게 자비로운 일을 행하도록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많은 말을 하는 것은 그대가 정의를 고집한다면 이 엄격한 베니스의 법정은 부득이 저 상인에게 불리한 선고를 내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에요. “ (포오셔, 4막 1장) 샤일록은 포오셔의 긴 설득에도 불구하고 안토니오에 대한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기독교적 자비의 정신은 샤일록에 의해 거부당한다. 그는 자비보다 법의 정의에 호소한다. 그러나 그가 주장하는 정의는 탐욕스럽고 잔인한 그의 의도 때문에 정당성을 지니지 못한다. 결국 포오셔는 샤일록이 주장하는 법의 정의를 내세워 판결한다. 득의양양한 샤일록이 안토니오의 살을 떼어가기 위해 다가갈 때 포오셔가 그에게 말한다. “잠깐 기다리시오. 더 얘기할 말이 있소. 이 증서에 피는 단 한 방울도 적혀 있지 않소. 여기에 명기되어 있는 말은 ‘살 1파운드’ 뿐이요. 증서대로 살을 1파운드만 떼어 가시요. 단 살을 떼 내면서 기독교도의 피를 한 방울이라도 흘린다면 그대의 토지와 재산은 베니스의 법률에 의하여 국가가 몰수할 것이오. “ (포오셔, 4막 2장) ‘눈에는 눈’이라 했던가. 포오셔는 법률에 의해 안토니오를 구해냈던 것이다. 당황한 샤일록은 빌려준 돈만 받게 해달라고 간청하지만 포오셔는 법을 내세워 샤일록에게 엄중한 판결을 내린다. 즉 전 재산을 몰수하여, 반은 안토니오에게 반은 국가에 귀속토록 했던 것이다. 그러자 샤일록은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한다. “제 생명이고 뭐고 다 가져가시오. 감형도 필요 없소. 집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을 빼 가버리면 집을 빼앗는 것과 마찬가지 아닙니까? 내가 살아갈 재산을 빼앗아 가면 그게 바로 내 생명을 빼앗는 것과 다름없지요. “ (샤일록, 4막 2장) 이때 안토니오가 나선다. 그리고 샤일록을 위해 자비를 베풀어줄 것을 간청한다. 결국 샤일록은 재판에 참석했던 공작의 사면으로 국가에 귀속될 재산 절반을 가까스로 돌려받게 된다. 한편 안토니오는 자신이 얻게 될 샤일록의 재산 절반을 관리하다가 그가 죽으면 그의 딸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한 가지 조건을 덧붙인다. 즉 샤일록이 기독교로 개종할 것을. 극은 그렇게 자비의 승리로 끝이 난다. 안토니오는 생명과 함께 친구의 우정을 얻고, 바사니오는 아름답고 현명한 포오셔를 아내로 맞이한다. 한편 편견과 적대감에 사로잡힌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샤일록의 딸은 기독교인인 로렌조와 결혼한다. 모두가 행복한 결말과 함께 극은 끝이 난다. ‘베니스의 상인’은 기독교와 유태교의 종교적 갈등, 돈에 눈이 먼 샤일록으로 대표되는 물질주의, 우정과 사랑의 정신, 그리고 법의 정의와 자비 사이의 갈등을 그려낸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자비의 정신이 모든 것에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의 우리 사회는 법의 정의에 대한 불신은 물론 우정과 사랑, 자비의 정신도 거의 소멸된 것처럼 보인다. 돈을 위해 우정을 버리고, 적개심으로 가득 차 누구도 용서하지 못한다. ‘베니스의 상인’은 그런 오늘의 우리에게, 증오에 가득한 오늘의 샤일록들에게 용서와 사랑과 자비의 정신을 가르쳐준다. 셰익스피어는 샤일록을 유태인으로 설정하여 인종적 편견과 차별을 드러내고 있지만 동시에 그의 딸 제시카와 로렌조의 사랑을 통해 더 큰 화해와 화합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절망에 빠진 샤일록을 미워할 수만 없는 것은 그저 동정심에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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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남자 독백 대사 추천 (베니스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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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하는 대사는 셰익스피어 5대 희극 중 ‘베니스의 상인’ 샤일록 역이다.

어렸을 때 베니스의 상인을 읽었을 때는 샤일록이 참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돈을 못 갚는다고 자비도 없이 사람의 살을 파내겠다니.

그런데 지금 와서 다시 보니 매정하긴 하지만 이해가 안 가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이런 말도 안 되는 계약을 체결하고 동의한 것은 안토니 오이다.

돈을 빌려간 입장에서 안토니오: 한 번만 봐줘잉~ / 샤일록:???

물론 살점을 떼내간다느니 말이 안 되는 계약을 한 것은 맞지만 샤일록의 대사들을 보면 생각이 없는 인물은 아니다.

단순히 잔인하고 순수악적인 인물이 아닌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이번에 가져온 대사만 보아도 맞는 말 대잔치이다.

바사니오 : 이것 봐,! 삼천 다카트를 육 천으로 갚겠다!

샤일록 : 몇 천, 몇 만 다카트를 준다고 해도 싫다, 돈을 받지 않겠어. 난 내 차용증서에 써 있는 대로 받을 것이다!

공작 : 인간한테 자비를 베풀지 않고서 어떻게 신의 자비를 바랄 수 있는가?

샤일록 :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데, 어째서 재판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러분은 수많은 노예를 돈으로 사서 당나귀나 개, 노새들처럼 비참하고 천한 일로 혹사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돈을 주고 그들을 샀기 때문입니다.

어디 한 말씀드려볼까요?? 노예들을 해방시켜 여러분의 자식들 하구 결혼시키시지요.

중노동을 시키는 건 너무 가혹한 일 아닙니까? 침대도 여러분이 쓰는 것처럼 똑같이 부드러운 걸로 주시고, 식사도 여러분 하구 똑같은 걸로 대접하면 어때요?

그러면 여러분은 “노예는 우리가 많은 돈을 주고 산 우리의 소유물이다.” 이렇게 대답하시겠죠.

소인의 답변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인이 요구하는 일 파운드의 살점은 비싼 값을 지불하고 사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가져야 합니다. 소인의 요구를 거절하면, 법이란 건 무용지물이겠죠!

베니스 법은 아무런 구속력도 없는 법이 됩니다. 소인은 재판을 원합니다. 대답하세요, 뭐라고 답변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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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대본 독후감 제시카

–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소용없는 짓이래도 복수심은 채워야지. 그는 나를 모욕했소. 내 일을 수없이 훼방놓으며 내 실패를 비웃고 내 성공을 조롱했소. 내 민족을 멸시하고 영화 베니스의 상인 명대사 OrientiqueMoon

셰익스피어의 많은 작품 가운데 베니스의 상인은 특별히 흥미로운 작품 사실 포시아가 위의 판결을 내리기 전에 한 대사가 더 명대사로 꼽히고 베니스의 상인 The Merchant of Venice

아나파가 소개하는 뮤지컬 베니스의 상인 ​ ​ ​ ​ 안녕하세요, 서초정형외과 아나파영문학에서 손꼽히는 명대사임은 물론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대사이지요. 영국의 아나파가 소개하는 뮤지컬 베니스의 상인

– 베니스의 상인 대본

베니스의 상인 대본 셰익스피어作 뮤지컬/연극 베니스의 상인 대본. 안녕하세요. 강남연기학원 프로액터스입니다. 오늘은 연극, 뮤지컬로 많은 셰익스피어作 뮤지컬/연극 베니스의 상인 대본

극단 아우내Awoonae Theatre Repertory의 홈페이지로 연극대본은 물론 교육연극, 치유 ㆍ첨부#1, 베니스의상인.hwp 115KB Down312 윌리암 셰익스피어 作 베니스의 상인 극단 아우내

제목 남자 희곡 독백/ 베니스의상인/ 샤일록. 작성일자 2016.11.30. 고기 잡는 미끼가 될 걸!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더라도 내 원한만은 풀어줄 거요. 그 자가 내게 창피 대본독백대본

연극 동아리 모임에서도 자주 하고 있는 작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베니스의 상인 대본 파일을 첨부했으니 대본 파일을 보며 연극, 뮤지컬 연습에 사용해보세요 베니스의 상인 대본 셰익스피어作 뮤지컬/연극 베니스의 상인 대본

셰익스피어 5대 희극 베니스의상인 연극대본 작품에 대한 이해도, 작가에 대한 이해도를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연기레슨을 주입식 스파르타로 만들어 갑니다 셰익스피어 5대 희극 베니스의상인 연극대본

– 베니스의 상인 독후감

세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역자 유두영 / 출판사 교학사 / 출판일 1999/7/15 / 페이지수 238 내가 이 책을 좋아하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셰익스피어가 베니스의 상인

베니스의 상인은 아주 유명한 작가 셰익스피어의 4대 희극중 하나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나는 먼저 이 책에서 안토니오가 절친한 친구 독후감베니스의 상인독후감 레포트

베니스의 상인을 읽고서. 01040057 약학부 김혜연 내가 무엇보다도 셰익스피어 작품 중에서 이것을 택한 것은, 나에게 무엇보다도 많은 공감대와 덕성약대동천 감상문 베니스의 상인

조금 나왔는데 그부분이 조금 이해가 안되서 직접 책으로 읽어보기로 하였다. 베니스 상인은 유명하기 때문에 지금 정도 읽어둬야 겠다고도 생각이들었다. 베니스 상인 베니스의 상인독후감

– 베니스의 상인 제시카

『베니스의 상인』분석 『베니스의 상인』은 상업도시 베니스와 로맨스의 또 유대인의 딸인 제시카도 이곳으로 옴으로써 그들 간의 평온을 찾게 된다. 베니스의 상인 이해하기

윌렴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Merchant of Venice을 오페라로 만든 로렌초Lorenzo Lyric Tenor, 샤일록의 딸인 제시카를 사랑하는 사람. 베니스의 상인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줄거리 요약15961597 .. 아름다운 마음의 제시카를 생각하며, 만일 샤일록처럼 악랄한 인간이 천당에 갈 수 셰익스피어

네리샤와 그라시아노, 로렌조와 제시카가 사랑을 나누지만 아름다움에 동화되지입항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말이다. 베니스의 상인에 숨겨져 있는 당시의 사회문제는 베니스의 상인셰익스피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베니스의 상인 1600년 초판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제 The Merchant of Venice

《베니스의 상인》(영어: The Merchant of Venice)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악독한 유대인에게 큰 빚을 진 16세기 한 베네치아 상인에 관해 쓴 희극이다. 이 희극은 1596년에서 1598년 사이 서술로 추측한다. 다른 셰익스피어의 로맨틱 코미디극과 다르게 희극으로 분류하면서도 비극적인 면 있으며, 샤일록의 “유대인은 눈이 없소?”(Hath not a Jew eyes?)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이 희극은 또한 포셔의 ‘자비심의 본질’ 장면으로도 유명하다.

줄거리 [ 편집 ]

가난한 상인, 바사니오는 사랑하는 여인 포샤에게 구혼하기 위해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돈을 빌리려 한다. 바사니오의 친구인 안토니오는 거상으로 친구를 위해 보증을 서준다. 안토니오를 증오하던 샤일록은 돈을 돌려주지 못한다면 안토니오의 가슴살 1파운드를 베어가겠다는 제안을 하고 거래가 성립된다.

등장 인물 [ 편집 ]

바사니오 [ 편집 ]

가난한 상인. 포르티아와 결혼하기 위해 안토니오와 함께 샤일록에게 3,000더컷를 빌리고 포셔와 결혼하는 인물. 우정을 중요시하게 여겨 죽을 위기에 몰린 안토니오에게 돌아간다.

포샤 [ 편집 ]

벨몬트의 거부 상속인. 청혼자들의 청혼을 물리치고 바사니오와 결혼한다. 그리고 베니스로 돌아간 바사니오와 그라시아노의 뒤를 쫓아가 재판관으로 변장하여 지혜로운 판결로 안토니오의 목숨을 구하는 인물.살만 1파운드,피는 흘리지 않게 판정을 내린다.

안토니오 [ 편집 ]

거상. 포샤와 결혼하려 하는 친구 바사니오의 드00를 빌려주는 인물. 화물선이 침몰했다는 소문에 죽을 위기에 몰리지만 포샤의 도움으로 살아나며, 후에 화물선이 침몰된 것이 잘못된 소식이며 화물선이 잘 항구에 도착했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샤일록 [ 편집 ]

유대인, 사채업자(고리대금업자). 바사니오에게 3,000리라를 빌려주는 대신 안토니오에게서 살 1파운드를 담보로 잡는다. 기한이 되어 돈 헛소문에 안토니오에게 살을 받으려다 실패한다. 포샤의 판결에 의해 죽거나 죽은 뒤 재산을 딸 제시카에게 주는 두가지 판결 중 두 번째를 고른다. (당시의 유럽 사회에 남아 있던 유대인에 대한 편견의 전형적 인물.)

기타 인물 [ 편집 ]

네리사: 포샤의 하녀이자 그라시아노의 아내

그라시아노: 바사니오의 친구이자 네리사의 남편

베니스 공: 베니스의 공작(당시 베네치아는 공화국이었으므로 가상의 존재이다. 공화국의 원수는 달마티아 공작을 겸했을 뿐이다.)

제시카 : 샤일록의 딸

베니스의 상인 독후감[에세이] 인상정인 장면 및 글귀, 전체작품과의 관계, 개인적인 소감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① p13, 41-47

안토니오 : 그건 정말 아니라네. 운이 좋은 덕분에 난 한 척의 상선이나 한 곳만 믿고서 모험하지 않으며, 이번 한 해 운수에 내 모든 재산이 달린 것도 아니라네.

그러니까 상품 땜에 슬픈 건 아닐세.

솔라니오 : 그렇다면 사랑에 빠졌군.

안토니오 : 에이, 에이!

② p17, 127-131

바사니오 : 내 주된 관심사는 내가 보낸 너무 좀 방탕했던 세월 동안 나 자신을 담보로 한 커다란 빚들을 깨끗이 갚는 걸세.

안토니오 자네에게 돈과 사랑, 두 가지를 가장 크게 신세 졌지.

③ p20(23-27), p24(94-95)

포셔 : 난 원하는 사람을 선택할 수도, 싫은 사람을 거절할 수도 없어.

그래서 돌아가신 아버님의 의지가 살아 있는 딸의 의지를 구속한다니까. 네리사, 내가 누구를 선택도 거절도 못하는 거, 힘들잖아?

그러니까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여 라인산 포도주를 가득 채운 큰 잔을 틀린 궤 위에다 올려놔 줘.

④ p28, 42-52

샤일록 : (방백)난 저자를 미워해, 기독교인이니까. 더군다나 저자가 비굴하게 바보같이 공짜로 돈을 꿔 주니까 베니스 시에서 우리의 고리대가 낮아진단 말씀이야.

한번쯤 메다꽂을 기회만 있다면 오래 묵은 원한을 꼭 풀어 볼 것이다.

저자는 우리의 신성한 나라를 미워하고 상인들이 운집한 곳에서도 나와 내 장사와 정당한 내 소득을 이자라고 부르면서 욕을 했어.

내 민족이 저주를 받더라도 그를 용서 않으리라!

⑤ p47, 15-21

제시카 : 잘 가라, 란스롯. 아, 아버지의 자식임을 부끄러워하다니 내게는 이 얼마나 가증스런 죄인가! 하지만 내가 비록 혈연으론 딸이지만 성향은 물려받지 않았어. 오, 로렌초, 당신이 약속을 지키면 이 갈등을 끝내고 기독교인, 당신 아내, 둘 다 될 거에요!

⑥ p60, 12-22

솔라니오 : 유대인 개자식이 거리에서 내뱉은 것만큼 아주 혼란스럽고 이상하고 난폭하며 다양한 감정의 폭발을 들은 적은 없다네.

“내 딸이!오, 내 다카트! 오, 내 딸이! 기독교도와 도망쳤어! 오, 내 기독교 다카트! 정의를! 국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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