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스타 그램 | 북스타그램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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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에 대하여 알고 있나요?
–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을 북스타그램으로 표현하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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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관찰기] 북스타그램을 시작합니다 – 뉴스풀

북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은 다양한 해시태그(#)를 통해 이미지를 교류하는 방식인데, 이미지를 올린 후 #여행스타그램(여행) #셀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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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poole.kr

Date Published: 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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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의 도서 협찬 방법 – 브런치

2북스타그램하고 싶다고요? | 1000명 부터는요, 인스타 디엠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합니다. 바로 출판사! 출판사 마케터들이 신간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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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9/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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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 Home

북스타그램. 68 likes. 좋은 책을 추천해 주는 페이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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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acebook.com

Date Published: 8/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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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이 저작권 위반인 이유 – 더쿠

https://img.theqoo.net/ckXbL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북스타그램’의 해시태그 포스팅은 166만여 개, ‘#책스타그램’은 158만여 개에 달할 만큼 책의 내용이나 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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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6/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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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개설 ::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북스타그램 추천!

사실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를 제외하고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같은 SNS 활동은 일절 안하는 내가 인스타 계정을 만들어 북스타그램을 개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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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eannielee.tistory.com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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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뭐길래] #북스타그램으로 좋은 책을 발견해요 – 김태선 편

출판사 ‘민음사’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김태선 씨는 ‘김태태’라는 별칭으로 북스타그램 ‘태태의 우물 밖 책세상'(@taetae0308)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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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h.yes24.com

Date Published: 3/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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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독서공방) 4+ – 교보생명 – App Store

Read reviews, compare customer ratings, see screenshots, and learn more about 교보생명 – 북스타그램 (독서공방). Download 교보생명 – 북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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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pps.apple.com

Date Published: 7/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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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북 스타 그램

  • Author: 단순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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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6.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f6D9QWzjKs

[북스타그램 관찰기] 북스타그램을 시작합니다

북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은 다양한 해시태그(#)를 통해 이미지를 교류하는 방식인데, 이미지를 올린 후 #여행스타그램(여행) #셀스타그램(셀카) #일상스타그램(일상) #먹스타그램(음식) #럽스타그램(커플) 등 카테고리에 맞는 해시태그를 넣으면 해당 카테고리를 검색한 유저들에게 내 이미지가 공개된다.

나는 책과 관련된 내용을 올리기 위해 새로 계정을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독서를 하게 되면서 읽었던 책들의 리뷰를 꼭 적어보자는 다짐이 있었고, 공개된 공간에 올리면 좀 더 글 다운 글을 쓰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생겨 시작하게 되었다. 계정을 만든 후 게시글마다 ‘#북스타그램’을 달았고, 팔로잉도 주로 북스타그램 해시태그를 단 유저들을 추가했다. 시간 날 때마다 북스타그램을 검색해 다른 유저들의 게시물들을 읽으며 그들의 서재도 구경했다. 그렇게 북스타그램 유저가 되었다.

읽는 사람들의 장(場)

‘2019년 국민 독서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독서율(종이책+전자책)은 55.4%(7.3권)로 2013년 이후 매년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참고로 경북의 연간 독서율은 31.9%로 가장 낮다).

반면 독서하는 사람들의 평균 독서 시간은 평일 주말 모두 합하여 2017년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한다. 2년 사이 책 읽는 사람은 줄었으나 읽는 사람들의 평균 독서 시간은 늘어났다는 것이다.

월말이 되면 여러 북스타그램 유저들은 한 달 동안 읽었던 책 목록을 올리며 월간 독서 결산을 한다. 대개 10권은 거뜬히 넘는 걸 보며 어떻게 저렇게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지 놀라웠는데, 여기 있는 사람들이 그 읽는 사람들인 것 같다.

북스타그램을 시작하게 되면서 독서 모임에 나가지 않아도 읽는 사람들의 독서 기록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참 흥미롭다. 가까이서 보면 한 개인이 어떤 책을 읽는지, 어떤 식으로 독서 기록을 남기는지를 알 수 있고 멀리서 보면 요즘 사람들은 주로 어떤 책을 읽는지, 책과 관련된 이슈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렇게 사람들의 독서 동향을 엿보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 북스타그램을 시작한 지 3개월째, 올려야 하는 책 리뷰는 안 쓰고 북스타그램을 관찰하고 있다. 읽는 책도 성향과 직업도 제각기 다른, 얼굴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가 ‘책’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모여드는 이 장(場)이 신기하고 새롭다. 이 마음을 담아 북스타그램 유저이자 관찰자로서 만난 이야기들을 나눠 보고 싶다. 그 첫걸음으로 북스타그램이라는 장(場)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북스타그램 서평단

북스타그램을 검색하면 다양한 책들이 하나의 이미지가 되어 미술관 작품처럼 타임라인에 전시되어 있다. 출판사에서 올린 이미지도 있지만, 일반 유저들이 직접 찍어 올린 이미지가 대부분이다. 일례로 깔끔한 배경 가운데 책이 놓여 있고 주변으로 꽃이나 커피, 조명 등과 같은 소품들이 자연스레 배치되어 있는데, 패션 잡지로 이야기한다면, 책은 멋진 옷을 입은 모델이고 배경은 모델을 돋보이게 하는 소품이랄까.

내가 올린 책 이미지는 안 예뻐서 리뷰도 읽지 않는 것 같다고 투덜대다가도 사진작가 뺨치게 잘 찍은 사진을 발견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좋아요’부터 누를 정도로 예쁘다. 많은 출판사가 책을 홍보하는 방법으로 북스타그램을 활용하는 이유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텍스트보다는 이미지가 주는 자극이 더 클 수밖에 없는 데다가 아름다움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소비 욕구를 자극하니까. 책이 예뻐야 팔리는 시대라는데, 여기 북스타그램에는 패션 잡지에 나올 법한 이미지들이 제법 있다.

▲ 북스타그램 감성으로 찍어 봤으나 실패한 사진. ⓒ 이숲

출판사들이 북스타그램을 홍보에 활용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출판사에서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해 자사 계정에 올리는 방식의 직접적인 홍보와, 일반 유저를 통해 홍보하는 간접적인 홍보다. 간접적인 홍보도 두 가지 정도로 방법이 나뉘는데, 공식적으로 서평단을 모집하는 방법과 비공식적으로 파워유저(팔로워가 많은 유저)에게 책을 보내고 리뷰를 부탁하는 방식이다.

공식적인 서평단 모집 인원은 경험상 평균 5명에서 10명 사이가 가장 많았는데 최대 300명까지 모집하는 것도 봤다. 리뷰 제출 마감 시한이 되면 북스타그램과 온라인 서점 곳곳에 서평단 인원만큼의 리뷰가 등장하는데, 이미지를 올리는 인스타그램의 경우 서평단 인원 규모가 클수록 해당 책의 이미지가 북스타그램 해시태그를 장악한다. 북스타그램을 처음 시작했던 무렵엔 이 사실을 모르고 단순히 사람들이 많이 읽는 책이구나 생각해 평소라면 관심을 두지 않았을 책이었음에도 괜히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도 했다. 나 같은 사람이 한둘은 아닐 것이다.

실제로 나와 또 다른 유저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같은 책으로 리뷰를 썼는데 우리 두 사람을 팔로워 하던 다른 유저가 우리 리뷰를 읽고 해당 책에 관심이 생겼다며 읽어보고 싶다는 댓글을 달았다(실제 그 유저는 그 책을 구입했다!). 책을 선택하는데 텍스트로 된 리뷰가 가장 중요한 요소였을진 몰라도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책의 존재를 인지하고 신뢰하게 하는 요소도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마치 대형 서점 가판대에 진열된 책에 눈길이 가는 것처럼 말이다.

이처럼 다발적인 노출로 승부하는 홍보도 있지만, 파워 북스타그램 유저를 통한 홍보도 있다. 출판사나 작가가 파워 유저들에게 비공식적으로 리뷰 제의를 하는 것이다. 나는 아직 그 정도의 파워 유저는 아니기에 구체적으로 어떤 제의가 들어오고 어떤 대가가 지급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한 파워 유저가 본인에게 하루에도 2~3건씩 리뷰 제의가 들어온다고 했던 말과 파워 유저들의 계정에서 종종 동일한 책으로 올려진 리뷰 끝에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되었습니다’라고 적힌 문장을 보며 리뷰 제의가 있었음을 추측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들의 계정은 팔로워가 몇천, 몇만 수준이며,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책이나 유저 성격에 따라 좀 다르지만) 보통 열 개 이상, 많으면 몇십 개의 댓글이 달린다. 북스타그램의 경우 하루에도 몇백 개씩의 이미지가 올라오며 텍스트를 읽지 않고도 넘기기 쉬운 형태이다 보니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플랫폼은 아니기에 이 정도 피드백의 가치도 크다.

예를 들어, 내 계정은 팔로워가 400여 명이 조금 덜 되는데 반사적으로 눌러지는 ‘좋아요’는 평균 100개 이상이지만 댓글은 한 개조차 없을 때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꾸준히 댓글이 달린다는 것은 그만큼 이들의 글을 읽고 신뢰하는 독자가 있는 셈이다. 그래서 파워 유저가 올린 책 리뷰는 그만큼의 신뢰와 영향력을 얻는다. 믿고 읽는 유저가 된다. 이 역시도 유명인이 자신의 SNS에 읽고 있는 책 사진을 올렸을 때 화제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나는 출판사 직원은 아니기에 북스타그램을 통한 홍보 방법들이 매출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한 명의 유저로서 이미지 노출 빈도가 높은 책일수록, 파워 유저가 읽고 있는 책일수록 신뢰도와 친밀감을 갖게 되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책이 아니더라도 어떤 상품이든 리뷰가 많고 유명인이 광고하는 상품이라면 한 번 더 눈길이 가지 않을까.

▲ 결국 꾸미는 건 포기하고 모던함을 선택한 사진. ⓒ 이숲

북스타그램이 만드는 영향력

물론 인터넷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철저히 자본의 영향에 따라 움직이는 현실 세계와 달리, 작은 출판사의 책이나 독립 출판물이 북스타그램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 책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주목받기도 한다. 좋은 책을 만들었지만 홍보할 방도가 없었던 이들에게 책을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되는 것이다. 독자로서도 북스타그램을 통해 몰랐던 좋은 책을 발견한다는 것은 모래알 속에서 진주를 발견한 것처럼 반가운 일이다.

다만 안타깝게도 그 책이 한 북스타그램 유저에게 읽혀 리뷰로 쓰이게 되는 것, 그 리뷰가 다시 또 다른 유저에게 발견되어 다시 그 유저가 그 책을 읽고 리뷰를 쓰게 되는 것, 그렇게 쓰인 리뷰들이 수많은 이미지들 속에 묻히지 않고 살아남아 또 다른 유저들에게 읽히게 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진 않을 뿐이다.

북스타그램이라는 장(場)이 자본과 규모의 경쟁이라는 현실 세계의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이 빈번하진 않지만, 그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북스타그램에선 거대하고 획일적인 영향력이 만들어지고 있고 그 영향력을 획득하기 위해 현실 세계의 많은 자본이 투여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온전히 자유롭게 책 리뷰를 나누는 공간이라 여겨지긴 어렵다.

나 또한 자의든 타의든 영향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동조하면서도 다시 그 영향력을 받으며 책을 선택해 읽고 리뷰를 쓰고 있다. 타임라인에 노출된 이미지를 통해 책 정보를 습득하고 다시 검색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읽었는지 올라온 이미지들의 수를 확인하며 책에 대한 신뢰를 쌓은 뒤 그 신뢰를 바탕으로 책을 선택해 읽고 책 이미지와 함께 리뷰를 올리는 식으로 북스타그램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내 게시물은 다시 이 책에 대한 신뢰로 쌓여 누군가에게 하나의 영향력으로 발휘하게 된다.

또 다른 영향력

구조를 단순하게 적어 내려가다 보니 북스타그램 유저는 마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객체로서만 존재하는 것처럼 서술한 것 같아 분위기가 무겁게 느껴진다. 단호하게 적은 글은 아니었다. 마음 한구석에선 다양한 상호작용 속에서 우리가 주체로 바뀌는 순간도 분명 존재할 것이라 믿고 있으며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을 뿐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제 겨우 북스타그램 유저 3개월 차가 쓴 글에서 나타나는 한계가 아닐까. 또 다른 형태의 영향력, 그 영향력은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고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관찰할 거리가 쌓여 간다. 언젠가 그런 순간을 꼭 기록할 수 있길 바라본다. 그동안은 면밀한 관찰과 생생한 경험을 잘 쌓아 두는 것이 우선이라 여기며 오늘도 북스타그램 태그를 건다. #북스타그램

글 _ 이숲 본업보다 책을 읽고 리뷰 쓰는 일에 더 열을 올리는, 언젠간 책방을 여는 게 꿈인 북스타그램 유저.

북스타그램의 도서 협찬 방법

1000명 부터는요,

인스타 디엠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합니다. 바로 출판사!

출판사 마케터들이 신간도서 또는 홍보를 더 필요로 하는 책, 가끔은 베스트셀러, 10년 만에 리뉴얼된 책 등 먼저 보내주겠다고 디엠이 옵니다. 주로 ‘신간도서’이죠. 대부분 조건은 도서 수령 후 2주 안에 인스타 피드에 서평을 올려주는 겁니다. 원고료는 없고요. 가끔, 같이 업로드할 해시태그를 제시하거나 수령 인증샷, 인스타 이외에 블로그나 온라인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등)에 기대평 및 리뷰 작성을 원하는 출판사도 있으니 잘 확인하고 받을지 말지 정하면 됩니다!

1. 팔로워 1000명쯤부터 출판사 측에서 먼저 협찬 제의

2. 주로, 신간도서

3. 2주 안에 서평 작성

4. 원고료는 없음

5. 그 이상의 조건은 확인 후 선택

출판사 계정을 활용하자!

인스타 내 출판사 계정들을 보면 서평단을 자주 모집합니다. 마음에 드는 책, 읽어보고 싶은 책이 있다면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댓글 이벤트, 표지 선정 이벤트, 100%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으니 출판사 계정을 팔로우하고 간간이 확인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서평단을 신청할 땐,

‘서평단 신청합니다!’, ‘저도 읽고 싶어요!’ 이런 성의 없는 댓글 신청은 절대로 당첨될 수가 없어요. 최소한 어떤 책인지 훑어보고 그 책에 대한 기대평과 왜 읽고 싶은지, 나의 사연 등을 곁들여 성의 있는 글로 신청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갑니다!

글의 성의보다 당첨확률이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은 인플루언서 계정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한다는 것은 홍보, 마케팅으로 활용하겠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팔로우가 많은 계정, 사람들이 더 많이 볼 수 있는 분께 제공하는 게 출판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득이겠죠. 공짜로 책을 얻고 싶다면, 계정부터 만들고 키워봅시다!

1. 성의 있게 서평단 신청하기

2. sns 계정 만들고 키우기

협찬받을 때 주의할 점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책은 증정본이라고 도장이 찍혀있어요(가끔, 아닌 경우도 있지만) 이런 도서는 중고책으로 팔 수 없답니다. 출판사에서 무료로 받은 책을 되팔려고 협찬을 받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보통 협찬해주는 신간도서는 1쇄 본이라 시중에 출간되기 전에 오는 책들도 잇는데요, 이런 경우는 오탈자나 오류가 종종 있답니다. 감안하실 수 있는 분만 협찬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협찬받고 서평단으로 채택되어 받은 책이 전부 재미있진 않을 겁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으니 세상의 모든 책을 좋아할 수는 없을 거예요. 그래도 서평 작성을 약속하고 받은 책이라 이 악물고 책을 읽어야 하죠. 약속된 기한 내에 서평이 올라오지 않으면 독촉 연락이 오기도 하니까요. 읽기 싫은 책도 읽어야 할 수도 있으니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 증정본은 팔 수 없다.

2. 1쇄 본은 오타가 많다.

3. 협찬 책이 내 취향이 아니어도 서평은 써야 함을 숙지하기.

제가 출판사 직원은 아닙니다만,

책을 무료로 제공받고 서평(책을 읽고 싶게끔 소개하고 가치를 평가한 글)을 쓴다면 혹평은 피하고 순화하여 돌려쓰기를 추천드립니다. 내 취향이 아닌 책의 서평을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또는 진심으로 혹평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만, 그러면 가끔 작가들이 찾아와 뭐라고 하기도 해요. 서로 기분이 나빠지고, 심하면 신고도 당하겠죠. 그렇다고 이상한 책을 좋다고 쓰라는 말은 아닙니다. 적당히 순화시켜 돌려쓰면 되겠죠? 선택은 본인의 몫!

간혹, 발체독이라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읽는 분들이 계신데요. 발췌독하고 서평 쓰면 티나요! 아무도 뭐라 하진 않겠지만, 이왕 읽는 거 내 것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정말 읽기 싫은 분들은 아싸리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의 소개글을 인용하는 게 개인적으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1. 서평 = 책을 읽고 싶게 소개하는 글

2. 혹평보다는 순화하여 돌려 까기

3. 발췌독은 지양!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이 저작권 위반인 이유

https://img.theqoo.net/ckXbL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북스타그램’의 해시태그 포스팅은 166만여 개, ‘#책스타그램’은 158만여 개에 달할 만큼 책의 내용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젊은 세대의 문화현상이 됐다. 그렇다면 책 속 내용을 사진 찍는 것이 저작권법 위반인지 아닌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저작권법 30조에 따르면 ‘공표된 저작물을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이용하거나 가정 및 이에 준하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는 그 이용자는 이를 복제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휴대폰에 간직하거나 다시 보는 정도의 사적 이용 목적이라면 작가의 허락을 받지 않고, 사진을 찍더라도 처벌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1-2장을 아닌 수십 페이지를 사진 찍는 행위는 사적 이용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해 저작권법 위반 소지가 있다.

또한 책 소절을 촬영하여 개인 SNS에 올리는 행위는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는 목적이 아니라고 해도 명백한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 상업적 또는 비상업적 용도를 불문하고, 권리자의 사전 허락 없이 저작물을 인터넷에서 이용하면 저작권 침해다.

법률 전문가들은 책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를 작가의 ‘공중송신권’침해라고 설명한다. ‘공중송신권’이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저작물을 전송하는 것에 대해 갖는 권리를 말한다. 이 공중송신권을 침해한 사람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을 위해서는 적당한 수준에서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거나 표지를 촬영해 업로드하는 것이 좋다.

세줄정리

한두장 찍어서 혼자 봄 : 위반아님

수십장 찍어서 혼자 봄 : 위반 소지 있음

SNS 업로드 : 공중송신권 침해 저작권법 위반

북스타그램 개설 ::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북스타그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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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를 제외하고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같은 SNS 활동은 일절 안하는 내가 인스타 계정을 만들어 북스타그램을 개설한 이유는 친구의 한 마디 말 때문이었다.

“책 읽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하면 북스타그램을 만들어 보는 건 어때?”

돈을 다 떠나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하고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있다.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부터 나는 글을 쓰는 것을 참 좋아했다. 블로그(티스토리X, 네이버블로그O)를 처음 시작하게 된 이유도 글을 쓰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 같아서였다. 블로그 같은 경우 계속 운영하다보니 어느새 수익성 블로그가 되어버렸고 초반의 순수한 마음_단지 글 쓰는 것이 좋아 시작한 그 마음_은 사라진지 오래였고 아침이면 전 날 블로그를 통해 얼마를 벌었는지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되었다. 결국 블로그는 취미가 아닌 부업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순수한 마음으로, 무엇보다 금전적인 것을 바라지 않고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렘과 즐거움을 다시 찾고자 나는 북스타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핸드폰으로 계정을 만들면 지인들이 알까봐 오랫동안 묵혀두고 써오지 않던 네이버 아이디를 하나 찾아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조금 당황스러웠던 점이 있다면 인스타그램은 PC로 글을 쓰고 수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었다. 핸드폰으로 글을 쓸 때 오타를 많이 내는 타입이라 결국 노트북 메모장에 글을 쓴 뒤 그래도 복사하여 옮기는 방식으로 글을 쓰고 있다. 현재까지 쓴 글은 3개.

블로그를 N년동안 운영한 짬밥의 세월을 무시할 수 없다고 인스타그램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내가 자연스럽게 태그를 넣고 있었다ㅋㅋ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 블로그와는 다르게 오늘의 방문자 수에 대해서 알 수 없다. 그런데 신기한 점은 글을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아 누군가가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이다. 15명 정도에게 좋아요를 받았는데 마치 내가 처음 블로그를 만들고 얼마 되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내 블로그에 방문했다는 사실만으로 설레던 그 때의 감정과 비슷했다. 다만, 내가 조심할 것은 블로그를 할 때처럼 초반의 설렘과 기쁨이 욕심으로 바뀌고 나중에는 더 높은 수익을 바라는 욕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북스타그램의 ‘좋아요’와 ‘팔로워’는 부수적으로 생기는 것일 뿐 절대 지배적인 게 아니라는 것을 늘 명심해야지.

북스타그램을 개설하고 2년 전에 느꼈던 설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서 개설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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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 북스타그램 (독서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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