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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두드러기는 찬 공기나 차가운 물질에 노출된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면서 가려움을 호소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한랭두드러기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위에 노출되어 갑작스런 온도 변화가 있는 경우 한랭글로불린, 한랭응집소 등 한랭 관련 물질이나 특이한 면역글로불린 E가 체내에서 불필요하게 면역반응을 일으켜서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간혹 콜린성 두드러기와 혼동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한랭두드러기의 증상과 콜린성두드러기와의 구별법
그리고, 한랭두드러기의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한랭두드러기에 대해 전주 나비아이한의원의 이병관 원장님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전주 나비아이한의원
홈페이지 : www.nabyi.com
전화번호 : 063-23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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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찬바람 알러지(알레르기), 한랭 두드러기 일까요?
한랭두드러기는 찬 공기, 찬물, 얼음에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대부분 후천성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 두통이나 천식, 호흡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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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콧물이 훌쩍훌쩍, 감기일까? 알레르기일까? – 헬스조선
수험생 A씨는 최근 학업을 방해하는 재채기와 콧물 때문에 급성 비염(코감기)인지, 알레르기 비염인지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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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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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훌쩍’, 알레르기성 비염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기온 차이가 심해지는 환절기만 되면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 콧물, 재채기 등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환절기가 지나면 증상이 …
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10/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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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도 부어 오르는 한랭알레르기 – 코메디닷컴
26일 밤 10시경 강남성모병원 응급실에 목과 손등이 빨갛게 부어 오른 20대 여성이. 극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들어왔다. ‘한랭알레르기’ 환자인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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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얼굴 뒤집어졌던 여성은 사실 ‘찬바람 알레르기’를 …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져 찬바람에 피부가 노출되면 몸이 불에 타는듯한 느낌과 동시에 숨이 막혀와 기절했던 것. 인사이트 YouTube ‘Caters Clips’.
Source: www.insight.co.kr
Date Published: 5/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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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냉알레르기 증상 및 한냉두드러기 찬바람 알레르기 몰랐던 진실
찬바람이 피부에 닿으면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한냉알레르기는 겨울에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혈액 속에 냉반응 단백질이 많이 생성되어 혈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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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찬바람만 불면 콧물·두드러기… 혹시 한랭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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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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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알레르기 증상 #겨울철 간지러운 얼굴과 몸! 비염 후천성 …
찬바람 알레르기 증상과 원인은? 한랭 알레르기(한냉 알레르기)를. 보통 찬바람 알레르기라고 하며. 찬바람이나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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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재치기 등으로 찬바람 나면 더 괴로운 비염 환자들
김신애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은 코에 있는 점막이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동물 털 등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이라며 “증상은 재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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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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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찬바람 알레르기
- Author: 나비아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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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2.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j0uaNOjaDs
겨울 찬바람 알러지(알레르기), 한랭 두드러기 일까요?
겨울 찬바람 알러지(알레르기), 한랭 두드러기 일까요?
by 앤한의원 수원점 김지연 원장
안녕하세요.
오늘 내원한 환자분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0대 후반의 여자분이시고
혈압도 저혈압이며 맥박수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평균 맥박수는 1분에 72회 내외이죠.
그런데 이분은 여러 번 측정해봐도 1분에 60회밖에 안뜁니다.
(사실 병원에 가서 맥박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으로 병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능의학의 관점에서는 맥박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병의 전단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입니다.)
맥박수가 이렇게 떨어져 있다는 것은 어찌되었건 몸의 대사 기능이 매우 저하되어 있다는 것이며
한의학적으로는 ‘양허’ 증상 중 하나입니다.
어? 두드러기인데 열이 아니라 양허라구요?
제 블로그 다른 글에도, 내원하신 환자분에게도
두드러기는 열 증상이라고 말씀드려왔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두드러기가 있습니다.
이 분과 같은 한랭두드러기는 열로 인한 증상이 아니라
몸의 대사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두드러기 입니다.
환자분들은 특별히! 차가운 곳에만 가면 두드러기가 발생한다고 하십니다.
물론 추위도 많이 타고 기립성 현훈도 있으며 비염도 있습니다.
비염은 오랫동안 함께온 질환이라 주 치료 요소로 말씀하시진 않으셨어요.
그저 두드러기가 너무 심해서 내원한 케이스입니다.
찬바람 불면 ‘훌쩍’, 알레르기성 비염
기온 차이가 심해지는 환절기만 되면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 콧물, 재채기 등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환절기가 지나면 증상이 나아지지만 코 안이 가려우면서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고 휴지통을 차고 다닐 정도로 콧물이 쉴 새 없이 나오다가 코가 막혀 호흡하기가 곤란해지는 등의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심하면 눈이나 목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면서 머리가 아프고 후각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알레르기성 비염이 만성화하게 되면 코막힘이 주증상이 되며 합병증으로 축농증, 비용종(물혹), 중이염 등이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코막힘 증상은 코점막이 부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코점막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혈관이 팽창되고 혈관벽 밖으로 혈액 중의 수분이 빠져 나와 코 안이 붓게 돼 코가 막히게 된다.이렇게 코 점막이 병적인 상태가 되면 재채기를 일으킬 수 있는 정상적인 신경반사능력도 잃게 돼 재채기가 나타나지 않을 뿐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 오는 유해한 입자들에 대한 제거 능력도 떨어져서 세균에 의한 감염을 자주 일으키게 된다. 또한 점액을 만들어 내는 분비조직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초기의 맑은 콧물 대신에 점액성의 끈적한 콧물이 다량 분비돼 코막힘 증상이 심해진다.알레르기질환은 치료로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조절하는 질환이다. 비염 등의 증상이 심한 경우 레이저 수술 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집안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집안의 집먼지 진드기를 줄이는 방법인데, 먼저 양탄자나 두꺼운 커튼, 천으로 된 소파, 담요 등을 제거하고 침구나 소파는 커버를 씌워 직접 인설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한편 침구는 55℃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실내 공기 정화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급격히 변하는 기온의 영향을 덜 받도록 추위를 막을 수 있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하이닥 ,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찬바람에도 부어 오르는 한랭알레르기
찬바람에도 부어 오르는 한랭알레르기
찬바람에도 부어 오르는 한랭알레르기 근본치료법 없고 증상완화만 가능
26일 밤 10시경 강남성모병원 응급실에 목과 손등이 빨갛게 부어 오른 20대 여성이
극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들어왔다. ‘한랭알레르기’ 환자인 이 여성은 항히스타민제가
든 링거를 맞은 후 증세가 가라앉자 비로소 집으로 돌아갔다.
감자나 복숭아 등 특정 음식 때문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는 알레르기처럼 매서운
겨울 바람에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두드러기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한랭알레르기
환자는 전체 만성 알레르기 환자의 약 3% 정도를 차지한다. 한랭알레르기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생기며 찬 공기 찬물 얼음에 피부가 닿으면 온몸이 가렵고 부어 오른다.
두드러기가 돋는다고 찬물에 목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매우 위험하다. 한랭알레르기가
심해지면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민감한 사람은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같은
찬 음식만 먹어도 입술이나 혀 기도가 부어 숨쉬기가 힘들어질 수도 한다. 한랭알레르기는
추운 곳에서 수축된 피부가 따뜻한 곳에서 이완되면서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과는
구별된다.
‘뚜렷한 원인’ 없어 조심하는 수 밖에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는 “이 알레르기는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면 일어날
수 있고 추운 곳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며 “차가운
공기나 물질이 면역기능을 하는 림프구에서 면역글로불린E를 많이 만들어 알레르기
반응이 생긴다”고 말했다.
의사들도 찬 공기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왜 이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지는 명확하지 않다. 근본 치료는 하지 못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제로 증상을 줄이는 방법을 쓰고 있다.
얼음 한 조각으로 진단 가능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는 “얼음 조각을 맨 살에 올려 놓은
후 5~10분 정도 지났을 때 얼음이 닿는 부위가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부풀어 오르면
한랭알레르기로 본다”며 “한랭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2분 정도만 지나도 얼음
놓은 자리가 부어 오른다”고 말했다.
다행히 한랭알레르기는 대부분 평생 지속되지는 않는다. 1년 이내에 환자의 50%정도는
증상이 없어지고 2년 정도 지나면 나머지 환자의 50%정도가 좋아진다. 대부분 2~3년
치료받으면 한랭알레르기 자체가 없어진다. 겨울을 몇 번 지내면서 견딜만한 찬 날씨에
피부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
고주연 교수는 “음식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그 음식을 피하는 것처럼 한랭알레르기는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춥다’ ‘차다’는 것은 주관적인 느낌이기
때문에 스스로 불편하다고 느끼면 바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랭알레르기를 줄이려면 실내 온도는 18~20도 정도, 습도는 4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밖에 나갈 때는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로 하고 찬물에 수영이나 목욕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과일 채소 물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피부 자극이
적은 면 소재 옷이 좋다.
강경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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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얼굴 뒤집어졌던 여성은 사실 ‘찬바람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다
찬바람에 노출되기 전과 후 사진 / YouTube ‘Caters Clips’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제 병을 아무도 믿지 않아요.”한 여성이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만 되면 피부가 뒤집히는 희귀난치성질환에 걸렸다며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랭 두드러기(Cold urticaria)’를 앓고 있는 여성 아리아나 켄트(Arianna Kent, 21)를 소개했다.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사는 켄트는 14살 때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다 처음으로 피부 알레르기 증상을 느꼈다.
YouTube ‘Caters Clips’
당시 단순하게 음식 알레르기인 줄 알았다는 켄트. 병원에서도 유제품 섭취를 자제하라는 설명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켄트가 온라인 검색을 하다 자신의 증상과 비슷한 피부 질환인 ‘한랭 두드러기’에 대해 알게 됐다.
한랭 두드러기는 찬 바람을 잠깐 쐬어도 얼굴과 손에 붉은 두드러기가 돋는 원인도 치료법도 알려지지 않는 피부질환이다.
켄트는 냉장고를 열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등 두드러기가 일어났고, 특히 겨울이 되면 외출이 힘들 정도로 피부 질환에 고통받았다.
YouTube ‘Caters Clips’
또 아르바이트생이었던 켄트는 피부 질환 때문에 억울한 상황을 마주할 때도 잦았다.
에어컨 바람에 민감해 유니폼 위에 카디건을 입었다가 매니저에게 크게 혼이 났다는 것. 그때 켄트는 얼음을 손에 쥐며 “차가운 바람 알레르기가 있다”고 증명해 겨우 상황을 무마할 수 있었다.
최근 켄트는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극한 날씨에 한 달 동안 병원에 3번이나 입원했다.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져 찬바람에 피부가 노출되면 몸이 불에 타는듯한 느낌과 동시에 숨이 막혀와 기절했던 것.
YouTube ‘Caters Clips’
진정 주사를 맞고 회복한 켄트는 “겨울이 무섭다. 한랭 두드러기 때문에 남들이 다 하는 흔한 일상 생활조차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한편 켄트처럼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갑작스럽게 피부 가려움을 느낀다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극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부종이나 발진 등의 증상이 동반하거나 6주 이상 지속할 경우 반드시 피부과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이 질환에 대해서는 온도 변화에 따라 면역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자율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한냉알레르기 증상 및 한냉두드러기 찬바람 알레르기 몰랐던 진실
우리 몸은 외부의 환경에 적응하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적응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몸이 이들 환경을 미처 적응못하거나 제대로 적응 못하면 몸에 여러가지 이상이 오게 됩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추위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피부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몸이 가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냉 알레르기(한냉 두르러기, 한랭 과민증)’ 입니다.
흔히 말하는 한냉 알레르기는 추위에 대한 인체의 과민반응을 일컫습니다. 한냉알레르기 심한 경우 차가운 음식을 먹어도 이런 증상이 나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몸이 추위에 노출되었다가 따듯해 지면 이런 증상이 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한냉알레르기 증상 및 한냉두드러기 찬바람 알레르기 등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한냉알레르기 한냉두드러기 한냉과민증이 뭐길래
한냉알레르기는 한냉두드러기 혹은 한냉과민증이라고도 부르는 일종의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한냉알레르기는 찬바람알레르리라고도 합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어 몸에 두드러기가 일어나는 알레르기입니다. 보통 알레르기는 비염이나 꽃가루 등 이러한 알레르기만 생각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생소하지만 찬바람으로 인한 알레르기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이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저온에서 단시간에 피부과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두드러기 양상(피부팽진, 가려움, 홍반 등)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다양한 한냉 자극 (차가운 물건, 차가운 물, 얼음, 찬바람, 에어컨 바람. 냉기 등등)에 의해서 증상이 지속적으로 만성적으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한냉 알레르기란 말 그대로 차가운 것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가장 대표적인 병증은 한냉 두드러기입니다. 그러나 한냉 두드러기 이외에도 냉기에 반응하여 일어나는 반응들이 있으므로 한냉 알레르기가 보다 범위가 넓다고 하겠습니다.
한냉 알레르기 증상 두드러기 발진
어느날 차가운 날씨에 노출된 후 피부에 두드러기와 발진이 생기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두통과 심장박동이 빨라지게 되며, 혈압이 떨어져 어지러움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냉 알레르기 증상 중 중증의 경우 기도나 혀가 붓어 질식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가급적 빨리 내원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 증상별 두드러기
피부 증상별 두드러기에는 콜린성 한랭 피부 묘기증 등이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열자극과 관련된 운동을 하거나 뜨거운 목욕,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쉽게 발생합니다. 팽진과 따가움 작열감 온열감 등이 발생합니다. 한랭 두드러기는 차가운 기운에 노출되거나 찬 음료를 마신 뒤 입술 혀 등에 부종이 발생합니다.
피부 묘기증은 피부를 긁는 등의 자극이 가해지면 팽진 발적이 발생하며 가려움이 발생합니다. 피부 자극 외에 수건을 쓰거나 옷을 갈아입는 경미한 마찰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양한 크기로 피부가 부어오르는 팽진과 그 주변에 홍반증상이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극심합니다. 피부가 타는듯한 작열감이 있습니다. 급성 두드러기 증상의 발현이 잦거나, 일주일에 2회 이상 발생하며 6주 이상 지속됩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도 잘 낫지 않습니다.
한냉알레르기와 비슷한 알레르기는?
한냉알레르기를 포함해서 수인성, 콜린성 두드러기가 있습니다. 수인성알레르기는 물이나 비, 땀, 눈물 등 물이 원인이 되어서 몸에 두드러가기 일어나는 진활을 말하며 콜린성알레르기는 찬 공기에 오래 노출되어있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왔을때 나타나는 두드러기 증상을 말합니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찬바람이 피부에 닿으면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한냉알레르기는 겨울에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혈액 속에 냉반응 단백질이 많이 생성되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형적으로 찬바람이 닿으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올라와 가려움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사람들에 따라서 비정상적인 생리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찬바람 알레르기는 보온에 특별하게 신경을 써주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냉알레르기의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추위에 반응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혈액 속에서 추위에 피부가 노출이 되면 반응을 하여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피부에 구조 변화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두드러기가 올라오게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전성과 후천성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대부분 후천성으로 찬바람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오다가 갑자기 생겨나 당황해하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랭알레르기는 두통이나 호흡곤란 그리고 저혈압 등을 동반할 수 있는 알레르기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내가 어느 순간 한랭알레르기 체질이 되었는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곳에 몇 시간 정도 있다 보면 증상이 나아진다는 사람도 있어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두드러기 예방에 좋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발병 원인으로 병원의 치료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체질을 개선해 보는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냉알레르기 나타나면 어떡해?
한냉알레르기란 차가운 기온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통 대표적인 것이 한냉두드러기입니다. 냉기에 의해 피부에 팽진과 가려움, 붉은 반점 등이
나타나면 이를 한냉알레르기, 한냉두드러기라고 합니다.
한냉알레르기가 피부에 나타나면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지만 기도나 식도 쪽으로 나타나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가슴 두근거림은 물론 심한 경우 호흡곤란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한냉알레르기가 찬물을 먹거나 찬물을 쐴 때 생겼다면 현대에는 과한 냉방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찬바람을 쐰다고 누구나 한냉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바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같은 자극에도 나만 문제가 생겼다면
이는 내몸에 어떤 부위가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한냉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열조절력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입니다. 대사도 저하되어 있고 순환력도 원활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한냉알레르기는 분명 몸의 이상의 알리는 신호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두드러기 증상으로 나타났을지도 모르지만 나중에는 더 크게 증상이 커질 수도, 기도에 나타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꼭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한냉알레르기와 일반적인 만성두드러기와의 차이점
한냉알레르기는 온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온도 두드러기인 반면 일반 만성두드러기는 온도변화보다는 음식, 장의 문제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냉알레르기는 체온조절력, 피부순환력, 대사기능이 떨어지면서 열 불균형의 몸 상태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 경우가 많고, 대사가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 및 예방법은?
알레르기는 면역력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찬바람에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단은 자세한 노출을 줄이는게 좋고 이마저도 힘들다면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 후 처방을 받아 약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아쉽게도 한냉 알레르기의 완치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이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보통 한냉 알레르기는 따듯한 곳에 1~3시간 정도 있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이런 증상이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날씨가 추울 경우 옷을 따뜻하게 입고, 신체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냉알레르기 치료와 관리의 핵심은 체온조절 면역력 높이기
한냉알레르기 치료와 관리의 핵심은 체온조절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순환, 몸의 열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음식의 영향이 없다고는 하나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 물 등 낮은 온도의 음식에는 반응할 경우도 있어 낮은 온도가 낮은 음식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냉알레르기 증상 및 한냉두드러기 찬바람 알레르기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 몸은 면역력이 길러져 있다면 여러가지 질환에 스스로 적절하게 대응합니다. 하지만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나면 여러가지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 강화에 힘쓰고 면역력에 좋은 운동과 음식섭취 등으로 체력을 길러주는 게 좋습니다.
찬바람만 불면 콧물·두드러기… 혹시 한랭 알레르기?
직장인 김모(26ㆍ여)씨는 며칠 전 식당에서 찬물을 마시다 입술이 2배 이상 부풀어 오르는 이상한 경험을 했다. 이후 잠깐이라도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흉측하게 얼굴과 손에 오톨도톨한 두드러기가 솟아 올랐다. 김씨는 마스크와 장갑 없이는 밖에 나가기도 두렵다.
스케이트 선수인 중학생 박모군은 찬바람만 불면 코가 막힌다. 유치원 시절부터 감기에 걸리면 십중팔구 코 막힘, 콧물 등 코 증상을 보이던 게 점점 심해지고 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의 달콤한 냄새도 맡아본 게 언제인지 모를 정도다.
첫 눈의 낭만, 활기 넘치는 스키장, 크리스마스 캐럴 등 겨울을 만끽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찬 바람만 쐬면 두드러기가 나거나 콧물을 줄줄 흘리는 한랭 알레르기 환자다.
한랭 두드러기, 심하면 사망도
한랭 두드러기, 일명 ‘콜드 알레르기’의 주 원인은 과민한 면역반응이다. 추위 자극을 받으면 한랭글로불린, 한랭피브리노겐 등 한랭 관련 물질이 체내에서 쓸데 없이 합성돼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게 한다. 이런 반응은 정상인에게는 나타나지 않는다.
한랭 두드러기는 특히 집 밖에서 10도 이하의 찬 바람을 쐬다가 20도가 넘는 집 안에 들어올 때 급격한 온도 차에 의해 잘 생긴다. 팔, 다리에 생기는 것은 옷으로 가리면 되지만 눈 주위가 붓기도 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민감한 사람은 아이스크림 정도의 찬 음식만 먹어도 혀와 기도가 부어 숨쉬기도 힘들어진다. 종종 수영이나 냉수욕을 하다 사망하기도 한다.
증상의 직접 원인은 찬 기운이지만 이상 반응을 보이게 하는 원인은 더욱 깊숙한 곳에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서성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편도선염, 인후염 등 세균 감염의 후유증이나 소염진통제, 항경련제 등 약물 후유증으로도 한랭 두드러기가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항히스타민제 두드러기에 효과
자신이 한랭 두드러기인지 알아보기는 쉽다. 냉장고에서 얼린 얼음덩어리를 약 2분간 팔 안쪽에 올려놓은 뒤 다시 더워질 때 두드러기가 생기면 한랭 두드러기로 볼 수 있다.
진단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다. 그래서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서 교수는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겠다고 추운데 있다 따뜻한 곳으로 가지 않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예 차가운 바람에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치료에 대해 “완치는 어렵지만 항히스타민제 일종인 사이프로헵타딘, 독세핀, 세티리진 등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한랭 코막힘은 가열ㆍ가습 시스템 과민
한랭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내부 구조의 과민반응 때문에 발생한다. 겨울철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는 코 내부 상비갑개, 중비갑개, 하비갑개 등 3개 층의 갑개를 통과하면서 혈관에 의해 순간적으로 데워지고 분비샘에 의해 습기를 머금는데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병이 된다.
정상인은 차가움을 느끼면 신경을 자극해 혈관이 팽창, 공기와 닿는 부분이 넓어져 공기를 데우고 주위가 따뜻해지면 바로 원상태로 돌아간다. 가습 기능을 하는 분비샘도 마찬가지로 작동한다. 그러나 환자들은 약간의 추위에도 이 시스템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부은 혈관과 분비샘이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코가 막히고, 분비샘 이상은 콧물이 멈추지 않는 증상으로 이어진다.
한랭 비염에는 하비갑개 성형술
한랭 알레르기 비염은 대부분 하비갑개 성형술로 증상이 크게 개선된다. 하비갑개는 점막이 두껍고 다량의 정맥피를 포함하는 스펀지 같은 조직으로 과민 반응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위다. 조중생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과민 반응이 만성화해 비대해진 조직은 약물로는 잘 줄어들지 않아 대부분 수술한다”고 말했다. 수술은 내시경으로 30분 정도면 끝나고 입원기간은 길어야 이틀이다.
한랭 알레르기 비염도 찬바람이 원인이므로 찬 공기를 차단하는 옷차림은 기본이다. 더 중요한 것은 코와 차가운 바깥 공기와의 완충지대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조 교수는 “마스크를 써서 코로 찬 공기가 바로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정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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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알레르기 증상 #겨울철 간지러운 얼굴과 몸! 비염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 자가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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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 urticaria
찬바람 알레르기 증상과 원인은?
한랭 알레르기(한냉 알레르기)를
보통 찬바람 알레르기라고 하며
찬바람이나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한랭성 두드러기는 추운 곳에서 따듯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그 반대일 때
혈관과 모공의 이완이 순조롭지 못하게 되면서
열이 갇히게 되어 피부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과 흡사한 것이 특징.
한랭 두드러기 증상 다리 사진
찬바람 불면 온몸이 간질간질,
얼굴이 부분적으로 시뻘게 지거나
두드러기 현상처럼 오돌토돌 얼굴과 몸이 빨갛게 부어오르기도 하는데요.
한랭 두드러기는 피부층이 얇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젊은 성인이 주로 가지고 있는 알레르기이고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랭 두드러기 증상 몸 사진
찬바람뿐만 아니라, 차가운 무언가가 몸에 닿으면
간지럽고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이 특징입니다.
심한 경우는 차가운 음료나 물을 마셨을 때
입술이나 혀에 부종이 생기고
찬물에 수영을 하면 어지러움과 쇼크 증상이 오기도 한다고 해요.
한냉 알레르기 손 반응
특히 겨울철에 많은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드러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있지만
피부과에 가도 완벽하게 고치긴 힘든 질환입니다.
찬바람 알레르기(한랭 알레르기) 자가진단
얼음조각을 팔에 5분 정도 올려놓은 뒤
10분 이내에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나고 간지러우면
한랭 두드러기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굳이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도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큰 겨울철마다
두드러기, 가려움증, 비염의 증상이 있으시다면 여기에 속합니다.
찬바람 알레르기(한랭 알레르기) 자가치료법
1. 손발의 체온 유지
한랭 두드러기는 주로 손과 발, 얼굴 등에서 나타나서
추운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요.
겨울철 얇은 신발을 신거나
땀이 나 눈, 비와 같은 오염에 젖은 운동화를 신으면
발이 붓고 가려우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땀이 많을 경우에는 여벌의 새 양말을 가지고 다니거나,
운동화의 경우 햇볕에 말리거나 신문지를 넣어두어
뽀송뽀송한 상태에서 착용해야 합니다.
손은 야외활동 시 장갑을 꼭 착용하고
손을 비비거나 마사지해서 체온을 올려주어야 하죠.
2. 수분 부족
한랭 알레르기는 보통 건성 피부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수분이 부족하면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 체내에 수분을 보충하고,
따뜻한 물과 차를 마시는 것을 습관화하시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평소 찬물보다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드시는 게 도움이 돼요.
3. 보습 크림
피부가 연약한 분들은 찬바람 알레르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독한 메이크업 제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시어버터나 아몬드 크림 등이 함유된
민감성 피부용 보습 크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성인이라 할지라도 베이비용으로 출시된 순한 제품이나
아토피용 보습 제품을 발라주면 좋아요.
4. 가습기 사용
겨울철 실내에 가습기를 사용하면
건조함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보일러 가동 시 실내 온도도 2~3도 이상 높여주고,
한랭 알레르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5. 외출 시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겨울철마다 찬바람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경우,
외출 시 노출 부위를 최소화하는 게 좋은데
목도리와 마스크로 목과 얼굴을 보호하고,
스커트 보타는 보온효과가 높은 기능성 바지를 입거나
내의를 입고, 옷을 여러 겹으로 껴입으면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알레르기 비염
자가 치료법 & 민간요법
감기 증상으로 오인할 수도 그 반대일 수도 있으니
증상이 심할 경우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하지만 코가 시큰거리고 재채기가 나는 가벼운 비염 증세라면
아래의 방법을 따라 해보시길 바라요.
1. 아로마 증기흡입법
증기흡입법(steam inhalation)은 뜨거운 물에 떨어뜨린
에센셜 오일이 수증기와 함께 호흡기를 통해 흡수하게 하는 방법인데요.
대야나 오목한 그릇에 뜨거운 물을 넉넉히 붓고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트린 뒤
큰 타월로 머리 부분을 덮습니다.
이렇게 너무 뜨겁지 않은 근거리에서 5~7분 정도 스팀을 쬐는 방식이
알레르기형 비염에 무척 도움이 됩니다.
감기에 좋은 에센셜 오일은
유칼립투스, 레몬, 페퍼민트, 티트리, 오렌지, 클로브, 라벤더 등입니다.
2. 프로폴리스 복용
감기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염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프로폴리스는
찬바람 알레르기 증상에도 완벽한 건강식품인데요.
요즘과 같은 겨울에 챙겨 드시면
체온도 올릴 수 있고 면역력도 증진되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프로폴리스의 경우에는 꿀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복용하면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생강, 홍삼, 작두콩, 미나리, 녹차, 마늘, 양파, 레몬, 도라지는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평소 이러한 음식을 잘 챙겨드시는 것도 체질 개선에 도움이 돼요.
평소 음식으로 먹기 힘들다면
생강차, 레몬차, 도라지차와 같은 따뜻한 차로 복용하는
쉬운 방법도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찬바람 알레르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저도 이런 증상이 있는데
겨울철 스킨케어 제품을 바꾸니까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천연 화장품과 천연 보습제를 쓰니까 증상이 완화되었어요.
호호바 오일, 스윗 아몬드 오일과 같은 천연 오일을 써보세요.
훨씬 더 나을 거예요 😉
콧물․재치기 등으로 찬바람 나면 더 괴로운 비염 환자들
【후생신보】계절의 변화를 더 민감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기온이 낮아지거나 봄, 가을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면 재치기, 콧물, 코막힘을 호소하는 비염 환자들이다. 요즘에는 코로나19가 유행하다 보니 ‘혹시 코로나에 걸린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생긴다. 최근 우리나라의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17.9%로 알려져 있다. 1998년 1.2%였던 것에 비하면 열배 이상 환자가 늘어난 셈이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김신애 교수<사진>를 통해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본다.
김신애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은 코에 있는 점막이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동물 털 등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이라며 “증상은 재채기, 코막힘, 콧물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코나 입천장, 목, 눈, 귀의 가려움, 코막힘, 후각 감소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반응검사를 하거나 피검사로 특정항원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를 통해 원인항원을 확인하고 치료방침을 정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표준 치료 지침은 ARIA(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환자의 증상이 지속적인지의 여부와 중등도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게 되는 것.
그는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항원 회피요법, 비강내 스테로이드제 사용, 항히스타민제 치료, 면역치료, 수술 치료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항원회피요법은 모든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에서 일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현실적으로 항원으로부터 완벽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 집먼지진드기는 카펫, 소파, 커튼을 최대한 없애고 침구를 자외선에 노출시키면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알레르기 차단 침구커버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HEPA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와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진드기 번식을 억제하려면 실내온도 20도 이하, 습도 45%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애완견이나 고양이 등 동물 항원은 동물이 없어져도 집안에 6개월까지 항원이 존재할 수 있다. 꽃가루 등 야외알레르기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필터기능이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효과적이다.
스테로이드제는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비강 내 스테로이드 약제는 지속적 알레르기성 비염 약물 치료의 1차 치료제로 권장하고 있다. 흔히 사용되는 3세대 비강 내 스테로이드제인 moetasone furoate, fluticasone furotate, ciclesonide는 생체이용률이 1% 미만이다. 비강에는 효과적으로 작용하지만 전신 흡수가 되지 않아 장기 사용에도 비교적 안전하다.
매년 환절기에 증상이 있는 환자는 꽃가루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알레르기 검사로 원인 물질을 밝혀낸 후에 해당 꽃가루 개화 시기 1주 전부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편하게 지나갈 수 있다. 경구 항히스타민제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으며,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지속적이지 않은 경우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에 비해 진정작용이 적으며, 항콜린 작용이 없기 때문에 녹내장, 전립선 비대, 심장 질환 환자에서도 대체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신애 교수는 “비강 내 항히스타민제는 2000년대부터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는 약물로, 작용시간이 15~30분으로 빠르고, 경구 항히스타민제와 비슷하거나 우월한 효과를 가지나 전진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면역요법은 피하 면역요법과 설하 면역요법이 나뉜다. 피하 면역요법은 피하주사를 통해 항원에 노출시키는 것으로 소아와 성인에서 곤충독 아나필락시스, 꽃가루, 곰팡이, 고양이, 개, 집먼지진드기, 바퀴 등에 의한 알레르기비염과 천식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천식발작, 아나필락시스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설하 면역요법의 경우에는 항원을 혀 밑에서 녹인 후 삼키는 방식으로 체내에 노출시키며, 현재까지 집먼지진드기, 자작나무, 사이프러스, 잔디 꽃가루, 올리브, 개물퉁이에 의한 알레르기비염과 천식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소아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3세 이상에서 안정성이, 5세 이상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항원만이 유통되어 사용 가능하다.
김 교수는 “비폐색이 심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비강 내 구조적 협착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중격 만곡증을 동반한 환자는 비중격 수술을 통해 비강 내 통기를 개선시키고, 비강 내 국소 약물의 전달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하비갑개 수술을 통해 하비갑개 용적을 감소시켜 코막힘을 개선할 수 있다.
이때 비점막 분비샘도 함께 감소하고 반흔이 형성되면서 코막힘 이외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에도 일부 개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인스턴트 식품이나 밀가루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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