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0 장 | 창세기 10장 180 개의 자세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창세기 10 장 – 창세기 10장“?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공동체 성경 읽기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8,541회 및 좋아요 121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창세기 10 장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창세기 10장 – 창세기 10 장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창세기 10장]
‘공동체 성경 읽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거나 검색창에서 ‘공동체 성경 읽기’를 검색하세요.
공식 사이트 : http://www.prsi.org
*본 영상은 CGNTV와 공동체성경읽기(PRS)가 공동기획하여 제작한 영상으로 무단으로 영상을 편집 및 재배포가 금지됩니다.
*영상 제공 : CGNTV 제공

#공동체성경읽기#성경 #드라마바이블 #Bible #크리스천 #기독교 #설교 #말씀#성경낭독

창세기 10 장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창세기 10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 3 고멜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1/4/2021

View: 889

창세기 10장 –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 – 새벽기도 설교

창세기 10장 –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 … 2019-07-28 우인택 목사 창세기 10장 … 창세기의 저자 모세는 홍수 후에 새롭게 시작되는 인류의 역사를 기록하면서 첫 …

+ 여기를 클릭

Source: dtynch.kr

Date Published: 5/5/2022

View: 3026

2016/07/27(수) “창세기 10:1-32” / 작성: 박창용

본문 창세기 10:1-32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오늘 본문인 창세기 10장은 노아의 아들 셈, 함 그리고 야벳의 족보를 소개합니다.

+ 여기에 보기

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12/15/2021

View: 4770

쉬운성경 창세기 10장

10:1 <나라들이 흩어지다> 노아의 아들인 셈과 함과 야벳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홍수가 있은 뒤에 그들은 여러 자녀를 낳았습니다. 10:2 <야벳의 자손> 야벳의 아들은 …

+ 여기에 표시

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2/16/2022

View: 6837

창세기 10 KLB;NIV;KJV – 노아의 후손들

노아의 후손들 – 노아의 아들인 셈과 함과 야벳의 자손들은 이렇다: 이들은 홍수 후에 여 러 아들을 낳았는데 야벳의 아들은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

+ 더 읽기

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7/12/2021

View: 1735

창세기10장,노아의 후예 – Daum 블로그

문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창세기 10장은 “셈, 함, 야벳”(1절)으로 시작하고, 이어 “야벳”(2절), “함”(6절), “셈”(21절)으로 이루어지므로 완벽한 동심구조 …

+ 여기를 클릭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4/18/2021

View: 3144

민족과 방언의 기원(창세기 10장 1 ~ 5절)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korbaea.com

Date Published: 2/12/2021

View: 7850

창세기 10장 요약 – 네이버 블로그

창세기 10장은 노아의 세 아들을 통해서 세상 민족들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을 … 1) 창세기 10장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는 최초의 영걸 니므롯은 함의 …

+ 여기에 보기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12/2022

View: 6193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창세기 10 장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창세기 10장.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10장
창세기 10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창세기 10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 Views: 조회수 18,541회
  • Likes: 좋아요 121개
  • Date Published: 2021. 1.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koBY_pyCac

창세기 10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대상 1:5-23)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9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1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12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을 건설하였으니 이는 큰 성읍이라

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16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7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 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나아갔더라

19 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20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1)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1)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 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32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창세기 10장 –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 – 새벽기도 설교

오늘 말씀은 족보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좀 복잡하고 지루하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되도록 쉽게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수심판 후에 세상은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주의 주인공인 노아는 950세에 죽었지만 노아의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손들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축복하신 그대로 다시 온 세상에 번성하여 퍼지게 되었습니다(참조, 행17:26).

오늘 본문은 홍수로 말미암아 멸종 위기에 놓였던 인류가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다시 번성하게 된 것과 세계 곳곳에 흩어지게 된 원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0장에는 모두 70명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야벳의 속한 사람은 14명이고, 함에게 속한 사람은 30명, 그리고 셈에게 속한 사람은 26명입니다. 노아의 세 자녀는 이처럼 흩어져서 번성했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르렀습니다.

이전에는 홍수로 심판하여 인류를 죽게 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제는 생육하고 번성토록 축복하셨던 것입니다.

이제 온 땅으로 퍼지게 된 노아의 세 아들들은 ‘온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인간들이 나뉘어져 땅 도처에 흩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창세기의 저자 모세는 홍수 후에 새롭게 시작되는 인류의 역사를 기록하면서 첫 번째 부분에 야벳의 후손에 대해 기록을 합니다.

그 다음에 함의 기록이 나오고 마지막 부분에 셈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관심은 야벳이나 함이 아니라 셈에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셈을 선택하셨고 그를 통해서 구원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에 모세는 다음에 나타날 아브라함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하여 셈이 장자임에도 마지막 부분에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야벳을 기록하게 하신 것은 야벳이나 함도 역시 하나님의 기억 속에 살아 있어서 언젠가는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하게 될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야벳’은 ‘확장’이란 뜻을 가지며 그 이름처럼 야벳의 후손은 널리 퍼져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 하신다던 창9:27 약속을 지키신 것입니다.

야벳 족속들은 지중해를 중심으로 바닷가 땅에 머물렀습니다.

여러 언어로 나뉜 것은 사람들의 죄로 말미암은 것임을 우리는 내일 살펴볼 창11장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6-20절의 말씀은 함의 족보에 대한 말씀인데 6절에 등장하는 함의 아들은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 등 네 명입니다.

예레미야 46:9에 의하면 이들은 후에 남아라비아, 에디오피아, 이집트, 가나안, 붓, 등에 거주하게 됩니다.

이 지역은 오늘날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흑인종들이 살던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함’은 ‘뜨겁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프리카와 관련시켜서 많이 생각합니다.

또한 그들은 노아로부터 저주를 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함의 자손들까지도 축복하셔서 온 세상에 번성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들의 죄악까지도 구속하셨습니다.

8절 이하에 함의 족보 가운데 특이한 인물이 발견되는데 바로 ‘니므롯’입니다.

그를 가리켜 성경은 ‘세상에 첫 용사’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니므롯’이라는 이름의 뜻은 ‘대적하다, 반역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용사’라는 단어도 ‘용사, 영웅’이란 의미도 있지만 나쁜 의미에서는 ‘폭군, 압제자’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름에서 그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인간은 누구나 타인으로부터 존경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존경은 자발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위적으로 존경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이런 유형의 사람이 니므롯입니다.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니므롯은 바벨론으로부터 시작하여 앗수르에 이르는 시날평지 전체를 정복하였을 뿐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벨탑을 쌓게 한 장본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9절의 ‘여호와 앞에서’ 라는 말은 그 원어에 ‘여호와를 거스려서’라는 뜻을 강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니므롯의 행동은 하나님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니므롯을 중심한 함 자손의 문화는 인간적인 측면에서 볼 때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앙적인 측면에서의 이들의 문화는 거의 가치 없고, 무의미한 것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문화는 악한 문화로 평가되고 하나님께 대항하는 문화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관계가 끊긴 후에는 성경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습니다.

본문 21절에 보면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벨은 셈의 증손자입니다.

창세기의 저자인 모세가 특별히 ‘에벨’이라는 이름을 들어서 설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백성이 에벨을 통해 계승될 것임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특히 에벨은 ‘히브리’라는 말의 어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말은 경건한 사람을 지칭하는 영광스런 칭호로서 셈에게 부여한 것입니다.

셈의 아들은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 등 5명입니다.

다섯 아들 가운데 두 아들의 자손들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르박삿의 후손들이 중점적으로 거론됩니다.

아르박삿은 북앗수르에 살던 주민들입니다.

룻은 소아시아의 리디아인들로 추정됩니다.

리디아는 신약에 나오는 구스 땅을 가리킵니다.

아람은 수리아와 메소보다미아의 조상입니다.

25절에 에벨의 두 아들은 벨렉과 욕단입니다.

장남인 벨렉의 이름은 ‘나눔’을 의미합니다.

차남인 욕단은 ‘작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형제에게서 아브라함 계통의 혈통(벨렉)과 아라비아계의 혈통(욕단)이 서로 분리되었습니다.

이때가 바벨탑을 쌓다가 언어가 혼잡하여 흩어지던 시기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창10장은 홍수라는 대심판 이후에 한 조상으로부터 인류가 어떻게 퍼져 나갔는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창10장은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지리학적으로, 인종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기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6/07/27(수) “창세기 10:1-32” / 작성: 박창용

본문 창세기 10:1-32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오늘 본문인 창세기 10장은 노아의 아들 셈, 함 그리고 야벳의 족보를 소개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두 가지 중요한 것을 알려줍니다. 첫째, 10장은 홍수이후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사람 노아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점입니다.

(9:1)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이는 태초에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주신 명령과 같습니다(창1:28). 10장의 족보가 이를 증명합니다.

둘째, 10장은 홍수이후 노아의 신탁(9:25-27)대로 세 자녀에게 복과 저주가 임하고, 인류는 분열되고 갈라집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셈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사가 시작될 것을 예시합니다.

이 두 가지 주제에 따라 10장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1절은 홍수 이후 노아의 후손들의 족보라는 소개를 합니다. 이어 노아의 세 아들의 족보에 따라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로, 2-5절은 ‘야벳의 아들은’으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아들’로 번역된 히브리어 ‘bene’는 아들들로 복수형입니다. ‘bene’라는 표현을 통해 한 조상에게 종속되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5절)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이를 통해 노아를 조상으로 둔 인류가 야벳을 통해 언어, 종족, 나라에 따라 나뉘기 시작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야벳은 오늘날 지중해 지역 나라들의 조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둘째로, 7-20절은 ‘함의 아들은’으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이름들이 있습니다. 1) ‘구스’입니다.

(8-9절)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이어 본문에 다르면, 구스의 후손들은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티그리스강 근처)와 같이 큰 성읍을 건설하고 지역을 확장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가나안’입니다. 가나안 7부족의 조상입니다. 이후 이 지역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불어 인도하실 약속의 땅이 됩니다.

셋째로, 21-31절은 ‘셈은 아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라고 다른 두형제와 다르게 소개하고 이어 22절에 ‘셈의 아들은’으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31절의 지명입니다.

(31절) “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이지역은 남부 바벨론에서 시작하여 메소포타미아 지역으로 아브람의 고향, 친척, 그리고 아버지의 집이 있던 땅입니다.

정리해 보면,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복을 주시어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게 하셨습니다. 그의 자손들을 통해 홍수 이후 그 땅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세 아들들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게 되면서 하나님께 반역하고, 불순종하고, 그로인해 흩어지고 혼란을 경험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11장을 통해 함께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갈라짐’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뤄진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1가지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역사의 흐름은 절대로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구속사속에서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노아의 세 아들들은 각자 자신의 아들들을 통해 후손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해져 가며 나뉘어 머물기 시작했습니다. 언어가 달라지고, 종족이 달라지고, 나라가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셈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시고 그들을 통해 인류를 새롭게 하시기 위한 구속사를 준비해 가고 계셨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로 인해 현재 모두 다 이해하고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이 시대에 대한민국에 국민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것도, 이런 저런 이유와 상황 속에서 100주년기념교회 교인으로 신앙생활 하는 것도, 얽히고설키는 인간관계속에서 만나고, 갈등하고, 화해하고 또 다른 만남이 이어지는 것 모두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결코 짧지 않으신 하나님의 보이지 않으시는 손길’ 속에서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의 구속사속에서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이는 주일에 주신 말씀처럼 ‘예고된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 위함이었으며’ 동시에 ‘죄의 사슬에서 묶여 허둥지둥하는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시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요,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의 결코 짧지 않으신 손길’ 속에서 살아가는 것임을 잊지 맙시다.

그리하여 어떠한 환경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매주, 매일 주시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서 살아가며 매일 매일을 은혜의 날로, 은혜의 달로, 은혜의 해로 만들어 가는 100주년기념교회 모든 교우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고,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오늘이라는 시간이 참담하여 불평할 수밖에 없고, 앞이 보이지 않는 칠흑과 같은 어둠속에 있다 할지라도,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주관자 이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구속사속에서 살아가는 100주년기념교회 교우들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그러한 한날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홍수 이후 노아의 자손들은 ‘언어’, ‘종족’ 그리고 ‘나라’대로 나뉘어 머물렀습니다. 이는 무엇을 뜻합니까?

2. 홍수 이후 땅이 노아 자손의 족속들에게 나뉘어 졌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3. 본문을 통해 오늘날 언어, 종족, 그리고 나라에 따라 나뉘어 살아가고 있지만 한 조상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작성: 박창용)

쉬운성경 창세기 10장

10:1 <나라들이 흩어지다> 노아의 아들인 셈과 함과 야벳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홍수가 있은 뒤에 그들은 여러 자녀를 낳았습니다.

10:2 <야벳의 자손>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입니다.

10: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이며,

10: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입니다.

10:5 지중해 해안에 사는 사람들은 야벳의 아들들에게서 퍼져 나왔습니다. 이들은 말이나 종족, 나라에 따라 갈라져 나갔습니다.

10:6 <함의 자손>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입니다.

10: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이며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입니다.

10:8 구스는 니므롯을 낳았는데, 니므롯은 땅 위의 첫 용사가 되었습니다.

10:9 니므롯은 여호와 앞에서 뛰어난 사냥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앞에서 니므롯처럼 뛰어난 사냥꾼’이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10:10 처음에 니므롯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빌론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0:11 니므롯은 그 곳을 떠나 앗시리아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니므롯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를 세웠습니다.

10:12 니므롯은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큰 성인 레센도 세웠습니다.

10: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0: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습니다(블레셋 사람들은 가슬루힘의 후손입니다).

10:15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과 헷을 낳았습니다.

10:16 가나안은 또 여부스와 아모리와 기르가스와

10:17 히위와 알가와 신과

10:18 아르왓과 스말과 하맛을 낳았습니다. 가나안의 자손은 사방으로 흩어졌습니다.

10:19 가나안 자손의 땅은 시돈에서 그랄을 거쳐 가사까지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입니다.

10:20 이들은 모두 함의 자손입니다. 이들은 말과 땅과 나라에 따라 갈라져 나갔습니다.

10:21 <셈의 자손> 야벳의 형인 셈도 자녀를 낳았습니다. 셈은 에벨의 모든 자손의 조상입니다.

10: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입니다.

10: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입니다.

10: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습니다.

10: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한 아들의 이름은 벨렉인데, 그가 사는 동안, 세상이 나뉘었기 때문에 벨렉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다른 아들의 이름은 욕단입니다.

10: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과 예라와

10: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10: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10: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욕단의 아들들입니다.

10:30 이들은 메사와 동쪽 땅의 산악 지방에 있는 스발 사이에서 살았습니다.

10:31 이들은 종족과 말과 땅과 나라에 따라 갈라져 나간 셈의 자손들입니다.

10:32 이들은 나라에 따라서 정리한 노아의 자손입니다. 홍수가 난 뒤에 이 종족들을 통해 땅 위에 온 나라가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10 KLB;NIV;KJV

Copyright © 1985 by Biblica, Inc.® Used by permission. All rights reserved worldwide.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Copyright ©1973, 1978, 1984, 2011 by Biblica, Inc.® Used by permission. All rights reserved worldwide.

NIV Reverse Interlinear Bible: English to Hebrew and English to Greek. Copyright © 2019 by Zondervan.

창세기10장,노아의 후예

창세기10장,노아의 후예

악인이 사라졌으면, 이제 새로운 세상이 와야하지 않을까?

“의인”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홍수 후의 세상을 자유와 평화와 공의가 넘치는 공동체로 만들어가지 않을까? 그들은 온 세상을 뒤엎는 홍수, 모든 문명의 전설 속에 기억되고 있는 파국적인 대홍수를 몸소 경험한 자들로서 다시는 범죄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살지 않을까?

그러나 세상에는 다시 니므롯 같은 무서운 “사냥꾼”이 등장하며, 그는 결국 바벨탑을 세우고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며, 이번에는 “물의 혼돈” 대신 “언어의 혼돈”이 찾아와 온 세상이 분열된다. 그러나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희망”은 제도의 개선이나 새로운 “철학”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소수의 “사람들”이 가느다란 희망이 된다. 홍수 전의 세상에서는 아담의 10대 후손이었던 “노아”가 새로운 세상의 “희망의 불씨”였다(창 5:29). 이번에는 셈의 10대 후손이 새로운 약속의 씨앗과 모종이 된다. 그가 누구일까?

이제 창세기에서 다섯 번째의 “개벽”이 시작된다. 노아는 “950년을 살고 죽었다”(9:29). 족장 노아의 시대가 끝났으므로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세계'(toledot)가 시작된다”(10:1 상). 그리고 창세기에서 여섯 번째 단락을 이루는 “셈의 세계”가 11:10에서 시작되며 아브람의 출생으로 태고사는 끝을 맺는다(1:1-11:26). 이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의 “세계들” 사이에 바벨탑 이야기가 나타난다. 즉 바벨탑을 중심으로(11:1-10) 홍수 후에 노아의 세 아들들이 어떻게 온 세상에 번성하였는지 먼저 말하며(10:1-32), 이어 아브람까지 이어지는 셈의 후예를 소개한다(11:10-26).

그러나 이 흐름은 역사적인 순서라기 보다 문학적인 배열을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야 한다. 달리 말하자면, 바벨탑 이야기는 역사적으로 볼 때 노아 아들들의 세상에서 이루어진 이야기이다. 그들의 세계는 “홍수 후에 그들에게서 땅의 열국 백성이 나뉘었더라”는 말로 마치며(10:32), 이것은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땅에 흩으셨더라”와 완벽한 짝을 이루고 있다(11:9). 이리하여 창세기 10장에서 여러 나라들이 나누어지는 이유가 바벨탑 이야기로 제시되고 있다. 따라서 바벨탑 이야기는 연대적으로 볼 때 10장의 중심적인 이야기 보다 앞에 있다. 그러나 저자가 이것을 중앙에 둠으로써 족보를 연달아 제시하는 단조로움을 문학적으로 피하며 모든 나라들이 “언어의 혼란”으로 흩어지지만, 하나님은 “아브람”을 통하여 그들을 새롭게 모으고 구원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말해준다.

1. 노아의 후예(10:1-32)

이 장은 자주 “열국의 목록”으로 소개되지만, 사실 “고대 근동아시아의 지도”(Youngblood 128)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인종과 언어와 지역에 대한 구별이 뚜렷하게 제시되고 있다. 우리는 여기에 나타나는 족보를 우리식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족보는 마치 영국 왕실처럼 “계대”를 따라 모든 일가친척들을 소개하여 “지속적인 연속성”을 만들어가지만, 성경과 고대 근동아시아의 족보는 대단히 선별적이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1) “A가 B를 낳다”는 형식은 직계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아들”은 “후손”, “후계자”, 혹은 “나라들”을 뜻하며, “아버지”는 “조상,” 혹은 “창건자”를 뜻한다. 따라서 성서의 족보에서 “아들”은 “자손”으로도 번역된다(창 46:18,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이라’). “벨사살과 그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의 관계는 후임자와 전임자의 관계이며(단 5:11),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아들” 즉 “후계자”이다(마 9:27).

(2) 계보는 4수, 7수, 10수의 패턴을 따라 형성되어 가고 있다.

① 창세기 15:16에서 “네 자손이 4대(dor, daru)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고 할 때 “한 대”는 약 80년으로 여겨지는 “한 기간, 혹은 한 세대의 싸이클”을 가리킨다. 출애굽기 6:16-20에는 모세와 아론의 족보가 4대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연대기적으로 정확한 족보가 아니라 4대의 패턴을 따른 족보이므로 완전한 족보가 아니다. 아므람은 “레위 지파(tribe)의 고핫 족(clan)의 가족(family)”으로 소개되지만 민수기 3:27, 28에서는 아므람은 이미 오래 전에 살았던 인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출애굽기 6:20에서 “요게벳은 아므람에게 아론과 모세를 낳았다”는 표현은 직계를 증명해 주는 것이 아니다. 창세기 46:16-18에서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아들 중에는 증손자와 고손자도 포함되어 있다.

② 창세기 10장에서 야벳의 후손과 함의 아들 구스의 후손과 미스라임의 자손들이 7수 패턴을 따라 소개된다. 신약에서는 마태가 7대 손의 형식을 따라 메시야의 계통을 소개해 간다(1:1-17). 그는 1:8에서도 “요람” 다음에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시야”를 넘어 바로 “웃시야”로 넘어간다(왕하 8:25; 11:2; 14:1, 21). 즉, 마태의 족보도 대단히 선별적이며 각 계대는 엄밀한 연속성을 따라 소개되고 있지 않다.

③ 창세기 5장과 10장에서 족보는 홍수를 전후로 10대 단위로 주어지며 10장에서는 7수와 10수를 사용하여 완전수 70을 만들고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 70개의 나라가 소개된 것은 그 당시 나라들이 70개 밖에 없었다는 뜻이 아니라 70이라는 완전수를 통해 열국을 총체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즉, “모든 나라들”은 노아의 세 아들에게서 나왔음을 역설하면서 홍수 후 인류의 통일성이 강조된다. 창세기 10장의 70나라는 역대상 1:5-23에서 정확하게 동일한 수로 간략하게 나타나고 있다.

(3) 족보와 역사 계산에 있어서 어림수가 사용된다. 창세기 15:13에서 “400년 동안”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그네로 사는 기간을 전체적으로 보는 것이다. 결국 이스라엘은 이 기간 동안 점진적으로 애굽의 종이 되어 고통을 당할 것이다. 즉, 400년은 미래를 내다보며, 어림수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출애굽기 12:40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430년이라”고 말한 것은 과거를 돌아보며 정확히 계산한 햇수이다.

(4) 만약 성경의 족보를 연속적으로 본다면, 아브라함의 등장을 주전 2000년 경으로 잡는다 하더라도 노아 홍수는 그로부터 290년 전인 주전 2300년이 되고 아담은 약 주전 4000년에 태어난 것이 된다. 그러나 메소포타미아의 홍수 기록인 우룩의 길가메쉬에 따르면 비록 60진법으로 기록되었다 하더라도 홍수를 멀고 먼 과거의 일로 말한다.

성경의 족보에서 지속적인 연속성은 아담에서 에노스, 라멕에서 셈, 데라에서 아브람 정도로 연결되고 나머지는 확실치 않다. 출애굽의 세대들로서 브사렐은 야곱으로부터 7세대, 엘리샤마는 9세대, 여호수아는 11세대로 소개된다(대상 7:22-27).

(5) 족보는 문화와 민족에 따라 기능을 달리한다. 애굽 왕실의 족보는 종교적인 목적을 가지며, 히타이트(Hittite)의 족보는 의식적인 성격을 지니지만 역사성과 연대성은 사실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성경의 족보는 무엇 보다도 신학적인 목적을 가진다(마1, 눅3). 창세기의 문맥에서 보면, 10장에 제시된 70나라의 배경 속에서 아브라함이 등장하며, “그의 씨”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족속”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12:3). 아브라함의 “씨”도 창세기 끝에서 “70명”으로 소개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46:27; 출1:5 참조). 즉 이 70나라는 이후 애굽으로 간 야곱의 식구도 모두 70명을 예기하고 있다. 달리 말하자면, 아브라함은 둘째 아담으로서 “열국의 아비”가 된다(창 17:5). 이 선택된 “씨”를 통해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원래의 축복(창1:26-28)이 회복된다.

창세기의 저자는 열국의 목록과 고대의 지도를 제시하면서, 몇개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말해준다. 여기의 사건과 인물과 나라과 지명은 앞에 나올 창세기와 오경의 이야기와 특별한 연관성을 가지며 중요한 배경이 된다.

1) 노아의 세 아들들: 셈, 함, 야벳(10:1)

앞장에서 홍수가 끝난 직후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명하셨다(9:1). 이것은 원래 첫 사람 아담에게 주신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이었다(창 1:22). 즉, 노아는 새로운 아담으로 세움을 받으며, 이제 그의 후손들이 어떻게 번성하는지 말해주고 있다.

창세기 10장에서 “노아의 아들”과 “홍수 후”라는 두 단어는 첫절과 끝절(30절)에서 반복되어 나타나며 수미일치를 이룬다. 이리하여 저자는 창세기 10장의 족보는 홍수 기사(6:9-9:29)와 밀접하게 연결시키고 있다. 이제 “노아”는 죽었기 때문에, 그의 세 아들들이 각각 족장으로서 대표성을 가지며, 그들의 후손들이 이루는 나라들이 소개된다.

이 당시의 세계는 노아의 세 아들을 따라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지고 있다. 전체적인 구조는 야벳(2-5절), 함(6-20절), 그리고 셈(21-31절)의 후손들이 나타나며, 각각 아들에 이어 후손들이 제시된다. 32절은 마지막 결론으로서 저자가 열국의 목록에서 여러 인물들을 소개하는 목적을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 백성이 나뉘었더라”로 제시한다(32절). 저자는 독자들에게 열국들을 파노라마처럼 소개하며, 장차 이루어질 구속사의 배경을 제시하고 있다.

2) 야벳의 아들(10:2-5)

야벳의 후손들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에 대해 영블라드는 야벳이 장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10:21). 흥미롭게도 우리말 성경에서는 셈이 야벳의 “맏형”(<공동>), 혹은 “형”(<표준>, <개역>)으로 소개되지만, 영어성경에서는 야벳이 셈의 “형”으로 나타난다(NIV, RSV, NKJ // LXX). 맛소라 사본에는 셈이 “큰 자 야벳의 형제” 즉, “맏형 야벳의 형제”(‘achi yepet haggadol)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말 성경에서 셈을 야벳의 형으로 고집한 것은 아마 성경에서 이 세 사람은 항상 “셈, 함, 야벳”으로 소개되기 때문인 것 같다(창 5:32; 6:10; 7:13; 9:18; 10:1; 대상 1:4).

그러나 야벳의 후손들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에 대해 강사문은 “히브리인들의 방향 감각”과 연관된 것으로 설명한다. 즉, 그들은 북남동서의 순서를 따르므로, 북쪽의 야벳인들과 남쪽의 함의 후손들과 동쪽의 셈족들 순서로 나타나며, 서쪽에 있는 야완 족속은 야벳의 줄기에 속해 있으므로 야벳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한다(1998:124-25).

문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창세기 10장은 “셈, 함, 야벳”(1절)으로 시작하고, 이어 “야벳”(2절), “함”(6절), “셈”(21절)으로 이루어지므로 완벽한 동심구조로 이들이 나타난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이 세 형제들은 10장에서 “셈”으로 마쳤기 때문에 바벨탑 이후에 바로 “셈의 후예”로 시작하여(11:10) 아브람으로 넘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어쨌든 저자는 먼 나라에 사는 자들로부터 시작하여 가까운 민족으로 넘어와 자신의 조상을 추적하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저자는 노아의 세 아들을 소개할 때, 지리적인 용어인 “지역”(‘지방’ <공동>, ‘지역’ <표준>; <개역>과 <개역개정>에는 생략됨), 언어적인 용어인 “방언”(<개역>; ‘언어’ <공동>, <표준>, <개역개정>), 인종적인 용어인 “종족”(<개역>, <표준>; ‘씨족’ <공동>), 그리고 정치적인 용어인 “나라”(‘부족’ <공동>, <표준>)를 따라 열국들을 분석하고 있다(10:5). 바로 이런 기준 때문에 “가나안”은 언어학적으로 훨씬 가까운 셈족이 아니라, 함족 아래에 나타나고 있다. 또한 “스바”와 하빌라(10:7, 29)가 함족(10:7)과 셈족(10:28)에 두 번 반복되어 나타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야벳은 7수 패턴을 따라 일곱 아들(10:2)과 일곱 손자를 가지며(3-4절), 모두 14명으로서 각각 나라와 민족을 대표하고 있다.

저자는 야벳의 일곱 아들 중 다섯(마곡, 마대, 두발, 메섹, 디라스)명의 후손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오직 고멜과 야완의 자손들 7명만 기록한다(3-4절). 즉, 이들의 후손이 여기에서 총체적으로 소개되지 않고 있으며 대표 14명만 소개된다. 이 후의 성경 역사와 문학에서 이 나라들은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계획 속에 포함된다(시 72:8-10). 이미 발람의 예언에서(민 24:7 이하) 이 나라들은 하나님의 통치 계획 속에 포함된다(민 24:23–24).

3) 함의 후손(10:6-20)

함의 후손은 모두 아들 4명(6절)과 손자 24명과 증손 2명(7-18절)으로 구성하며 4대에 걸쳐 모두 30 족속을 이루게 되며 방계 족보의 형식으로 소개된다. 이리하여 함은 노아의 세 아들 중 가장 많은 나라들을 이루게 된다. 저자는 먼저 함의 네 아들들인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을 소개하고(6절), 이어서 야벳의 명단처럼 구스의 아들들을 소개한다(7절 상).

구스의 다섯 아들이 소개된 후에, 자연스럽게 함의 둘째 아들인 미스라임(애굽)의 후손들로 넘어가지 않고(13절), 갑자기 구스의 네째 아들인 라아마의 두 아들(7절 하)로 넘어간다. 이리하여 구스 가문에만 모두 “일곱 명의 아들들” 혹은 “씨족들”이 만들어진다. 아마 이것도 저자가 완전수인 “7곱 씨족”을 만들기 위한 문학적인 장치로 여겨진다. 여기에서 구스의 첫 아들은 “스바”(Seba)나 “쓰바”(강사문)로 불려지며, 라아마의 첫 아들 “스바”(<개역>)는 “쉬바”(Sheba)나 “세바”(<공동>)로 부르는 것이 좋아 보인다.

구스의 후손 “일곱 족속들”을 소개한 후, 저자는 또 미스라임으로 넘어가지 않고 구스가 낳은 새로운 아들인 “니므롯”과 그의 도시들을 소개하고 있다(8-12절). 이리하여 갑자기 족보의 형식이 깨어지고 서술체로 넘어가며 니므롯의 인물됨(8-9절)과 그의 왕국이 소개된다(10-12절). 이리하여 10장에 나타난 열국의 목록에서 “니므롯”은 가장 뚜렷한 개성을 지닌 인물로 등장한다.

니므롯은 여기에서 “세상의 첫 영걸”(gibbor) 즉, 위대한 군인으로 나타난다(삼상 9:1; 사 9:6; “장사” <공동, 표준>, “용사” <개역 개정>). 그는 탁월한 지도력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과 권위를 가진 자로서 아마 세계 최초의 제국을 건설한 자로 여겨지는 것 같다. 또한 그는”여호와 앞에 특이한 사냥군”으로 소개된다(10:9). 여기에서 “여호와 앞에”란 최상급을 가리키므로 “당대 최고의 사냥군”이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고대 근동 아시아의 왕들은 위대한 사냥꾼이었으며 길가메쉬 서사시에서 주인공은 자신이 사냥에서 이룬 업적들을 자랑한다. 앗시리아의 왕들은 궁궐 양각세공에 자신의 용맹을 그리고 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니므롯의 활동을 인정했다거나 거부했다는 점을 명백히 시사하지는 않지만, 그의 이름이 “우리는 반역하리라”(marad, “to rebel”)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뭔가 어두운 그림자를 깔고 있는 느낌을 준다.

니므롯의 정체에 대해 여러 가지 견해들이 있다. 첫째, 니므롯은 사냥과 전쟁의 신이며, 바벨론의 수호신인 니누르타(Ninurta)로 여겨진다. 그는 “화살, 강한 영웅”으로 불려졌고, 메소포타미아 전역에서 주전 2000년대에 널리 숭배되었다. 둘째, 니므롯을 역사적인 왕이나 신화적인 인물로 연결시키기를 원하는 학자들은 그를 앗시리아의 투쿨티-니누르타 1세(주전1246-1206년)와 동일시한다. 혹은 그는 “아카드의 왕 사르곤에 대한 히브리어 이름”으로 해석되기도 한다(Youngblood 130). 이런 구체적인 역사적 인물과 동일시하기를 원치 않는 학자들은 니므롯을 메소포타미아의 이상적 왕의 원형으로 본다. 그러나 후대의 문헌들에 따르면, “니므롯”은 적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을 대적하며 바벨탑을 세운 주역으로 그려진다.

노아의 아들 함의 손자 니므롯은 천부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난 대담한 자로서 사람들로 하나님에 대해 오만하게 모욕하도록 자극하였다…하나님께서 다시 땅을 홍수로 덮으려고 하기 전에…그는 홍수도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높은 탑을 세워 그들 조상들의 파멸에 대한 복수를 하려고 하였다(요세푸스, <유대 고대사> 1:113-14).

그는 주 앞에서 중대한 범죄를 하는 자였으므로 ‘니므롯처럼, 주 앞에 범죄하는 데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말한다.(탈굼 네오피티 창 10:9).

그는 사냥에 있어서 강하고 힘센 자였으며, 주 앞에 범죄하는 데 대단한 자였다. 그는 ‘셈의 [종교적] 법규를 버리고 니므롯의 법을 따르라”는 말로서 사람들을 속이곤 하였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용사 니므롯과 같다”는 말이 나왔다. 그는 사람들을 사냥하는 데 용사였으며 주 앞에 범죄하는 데 용사였다(탈굼 단편 창 10:9).

니므롯에 대한 이런 해석은 후대의 상황을 많이 반영하고 있지만 창세기의 본문 속에 그와 “바벨탑”의 관계가 암시되는 것에 근거하고 있기도 하다. 창세기 저자는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Babel)과 에렉(Erech)과 악갓(Accad)과 갈레(Calneh)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10:10). 여기에는 “시날”(즉, 바벨론)이 처음 나타나며, 또한 니므롯의 왕국이 “바벨”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이 두 지명은 다음 장에 나타나는 “바벨탑”에 대한 복선으로 여겨진다. 이후에 성경의 저자들은 바벨론을 실물보다 더 큰 상징적 가치를 가진 도시로 묘사하며 “하나님을 도전하는 세계의 제국”(사 13-14장)과 “적그리스도의 왕국”으로 발전시킨다(계 17).

저자는 비로소 자손의 족보로 돌아가 미스라임의 자손들을 제시하며, 다시 일곱 이름을 소개한다(10:13-14). 이리하여 7수의 패턴을 가진 마지막 이름들이 나오며 뒤에 소개되는 이름들은 특정한 숫자의 패턴을 따르지 않고 있다. 함의 후손들 중 중심을 이루는 자는 “미스라임”(애굽)이 아니라 “가나안”이다. 저자는 가나안의 후손을 모두 10족속으로 소개하며 그들의 영토를 상세하게 말한다(19절). 왜냐하면, 이 지역은 저자의 목적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분이기 때문이다. 즉 이 땅은 장차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될 땅이기 때문이다(12:6).

4) 셈의 후손(10:21-31)

저자는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21절)고 말함으로써 야벳(2절)과 함(6절)과는 다른 소개 형식을 취한다. 그는 갑작스럽게 족보 형식에서 서술체로 문체를 바꾸어 셈이 창세기 10장의 중심 인물이요, 그의 후손이 역사의 중심을 이룰 것이라는 점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킨다. 우리는 셈의 후손들 명단에서 다음과 같은 몇가지 사항을 주목하게 된다.

(1) 저자는 바로 이 절에서 “셈과 야벳의 관계”와 “셈과 그 후세대의 관계”에 대해서만 말할 뿐, 함을 배제해 버리는 것은 노아의 축복과 저주 때문인 것 같다(9:26-27). 그는 과거 이야기를 암시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해 간다. 그의 중심 관심은 하나님이 주실 축복의 방향에 있다. “에벨의 자손”이란 표현은 뒤에 나오는 족보를 바라본다(11:10-26; 민 24:24 참조). 따라서 노아 자손의 명단을 완성하기 전에 저자는 앞서고 뒤따르는 설화의 맥락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제시한다.

(2) 셈의 후손들 명단은 아주 선별적이지만, 6대에 걸친 방계 족보 속에 담겨 있다. 이들은 모두 셈의 아들 5명(5종족), 손자 5명(5종족), 증손자 10명(10종족)과 6대손 욕단에게서 나오는 13명(13종족)을 포함하여 26명(혹은 종족)으로 소개된다.

(3) 셈의 직계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지만(22절),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라며 “에벨”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것은 이후의 역사에서 “에벨”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에벨”(Eber)은 “히브리”(Hebrew)라는 단어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학자들은 그를 히브리인들의 조상으로 보기도 한다. 그의 이름은 최근 북부 시리아에서 발견된 주전 2400년대로 추정되는 에블라 비문에서 “에브리움”(Ebrium)으로 나타난다. 그는 에블라에서 28년을 다스린 왕으로 소개된다(Youngblood 131).

(4) 에벨은 셈의 마지막 셋째 아들 “아르박삿”의 손자이지만 아브라함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계통이 된다. 그는 두 아들 벨렉과 욕단을 낳으며, “벨렉 때에 세상이 나누어진다”(25 하). 여기에서부터 셈의 후손은 에벨의 두번째 아들 욕단(10:26-29)의 계통으로 이어진다(욕단의 후손들 중에 “스바”<개역>가 다시 등장한다. 그 역시 “쉬바” 혹은 “세바”<공동>로 수정하여 부르는 것이 좋아 보인다.).

(5) 따라서 저자는 셈의 족보를 에벨과 욕단을 거쳐 바벨론을 이루는 족속들(10:21-32)과 에벨과 벨렉을 거쳐 아브라함으로 이어지는 두 가문을 대조하고 있다(11:10-26). 이리하여 그는 셈의 한 계통이 바벨론 성을 짓고, 다른 계통은 아브라함의 가문이 됨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셈의 후손이 이렇게 나누어 지는 것에 대해 벨렉의 때에 “세상이 나뉘었다”는 것으로 암시를 준다(10:25). “벨렉”(Peleg)은 히브리어로 “분열”이란 뜻이다. 여기에서의 “분열”이 지리적, 사회적, 영적인 분열 중 어떤 것인지 우리는 알 길이 없다.

이리하여 장차 인류의 두 큰 주류가 셈의 아들들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름(shem)을 내고자 애쓴 자들은 “혼돈의 성” 바벨론을 짓고 흩어지지만(11:4),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바벨론에서 불러내셔서 그의 이름(shem)을 위대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12:2).

5) 노아의 후손(10:32)

“이들은 그 족보와 나라를 따라(나누어진) 노아의 후손들의 부족들이며, 홍수 후에 이들로부터 나라들이 땅에 퍼져 나갔다”(사역; 10:32)는 서술체 문장은 10장의 후기로서, 열국이 나누어진 주제를 다시 부각시켜준다. 이리하여 저자는 바로 다음에 나오는 바벨론 이야기에 대한 배경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10장에서 인종과 언어와 지정학적인 범주를 따라 노아의 후손들을 묘사하다가, 11장에서는 갑자기 신학적으로 비약하여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열국을 분산시키시며, 아브라함을 통해 장차 다시 열국을 자신 앞으로 모으시려고 하심을 은근히 말하고 있다.

민족과 방언의 기원(창세기 10장 1 ~ 5절)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창세기 말씀 중에 10장과 11장에는 민족들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언어가 어떻게 여러 가지 언어로 분화되었는지 이런 말씀들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이 아닌 일반적인 삶을 산다 할지라도 사람이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 이건 아주 중요해요. 그걸 자기 정체성이라고 하는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다는 겁니다. 자기 이름만 아는 것이 아니고 나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그걸 어떻게 바르게 아는지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을 태도는 달라지 게 될 겁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왕의 아들이다 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믿고 있다면 왕의 아들답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도 조심하고 그렇게 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뭐 자신이 원숭이 후손이다 하면 자꾸 나무에 올라가려고 할 거라, 나는 거저 물고기 후손이다 하면 자꾸 물에 들어가려고 할는지 모르죠.

그래서 사람이 내가 누군가,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인가, 하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오늘날 우리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신앙은 눈에 안보이지마는 생활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 생활하는 것을 볼 때 아마도 인간론이 교회에서 말하는 기독교적 인간론이 잘못 심어진 것 같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그런 자의식을 갖고 있으면 좀 다르게 살지 않겠나 싶은데 도대체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게 실감이 안 나는 모양 이예요. 그러니까 너무 아무렇게나 살고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행동하고 이렇게 하는 것을 볼 때 아마도 인간론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오늘 민족의 기원과 우리 자신의 존재가 어떻게 오늘 여기 존재하는가 하는 자의식이 참 중요하다는 거죠. 하나님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계신 것도 잘 모르는 철학자들도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고 끝없이 고민하고 질문을 해 왔습니다.

지금부터 2,700년 동안 수많은 철학자들 과학자들까지도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고 고민을 해온 거죠. 그런데 대게 고민하는 사람들이 성경을 안보고 고민을 한다는 게 문제예요. 성경을 보면 고민을 안 해 버리고 성경을 안 보면 고민을 잘못해요. 그래서 성경을 안다고 하면서도 아까 말씀드린 데로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 하는 게 너무 엄청나기 때문에 그의 실감이 나지 않는지 생활하는 거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생활한다는 게 문제라는 거죠.

오늘 여기 노아 홍수가 있은 후에 노아에 아들들이 어떻게 자녀를 낳고 자손들을 퍼트려서 오늘 우리까지 오게 되었는가? 그 단초가 출발하는데 창세기 10장에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노아뿐 아니라 경건한 가정인데도 어떻게 대게 자손이 그리 번창 하지 않았어요. 노아도 딸을 낳았다는 이야기도 없고 아들 셋 밖에는 낳은 게 없어요. 950년이나 살면서 말이죠. 500세 된 후에야 첫 아들을 낳았으니까, 이상하게 경건한 가정인데도 자손들이 그렇게 번창하지 않았다는 것을 참 이해하기 어려운 일인데 아시는 데로 아브라함 같은 경우도 100살에 그때 늦게 낳았어요.

100살에 낳았는데 이스마엘도 낳기는 했지마는 어떻든 약속의 자손으로는 이삭 하나를 낳은 게 끝이야. 이삭도 경건한 가정인데 쌍둥이 한번 낳고 얼마나 혼이 났든지 리브가가 애도 안 갖고 말았어요. 거기도 리브가의 나이가 60이 되어서 야곱과 에서를 낳았는데 그 쌍둥이를 가져서 너무 힘들었든지 그 다음에 애기를 안 가졌는지 못 가졌는지 모르지만 어떻든 둘 밖에 안 낳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명이 탄생하는 것은 때로는 납득이 안돼요. 그런 경건한 가정에 자녀가 많이 태어나면 좋겠는데 가나안 족속은 10명씩이나 낳는데 왜 경건한 가정에 자녀손이 작을까?

그래서 어떻든 우리가 오늘 오전동안에 야벳자손이야기 그 다음 함자손이야기 그리고 다루고 나서 이제 셈 자손으로 넘어가는데 먼저 야벳 자손은 첫 아들이 고멜입니다. 고멜이라는 말은 게르만 오늘날로 하면 게르만 족입니다. 독일 사람들의 조상입니다. 고멜을 낳고 그 다음에 마곡을 낳았는데 마곡 사람들은 스키티아라는 나라 사람들입니다. 우리성경에 스구디아 야만인과 스구디아인 이런 말이 나오는데 스키티아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흘러가서 나중에 우쿠라이나 쪽으로 이렇게 흘러갔든 사람들이죠. 그 다음에 마대라는 사람은 메디아입니다. 우리성경에 메대라는 곳인데 지금 현재 이란 땅 약간 중북부에 있던 민족이 메대 족속입니다. 그 다음에 야완 하는 게 그리스입니다. 그리스 발칸반도 쪽에 살던 민족이 야완이고 두발하는 민족은 그루지아라고도 하고 조지아라고도 합니다.

이 사람들은 코카사스살록에 살던 사람들이죠. 그 다음 메섹은 모스코바 사람들입니다. 그 다음에 디라스요 할 때 디라스는 트라키아, 트라키아는 지금 루마니아 쪽 사람들입니다. 그리스에 마케도니아 바로 위에가 트라키아데 트라키아를 디라스라고 해요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이렇게 7명을 낳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대체로 흘러간 방향이 유럽 쪽으로 흘러갔고 그쪽이 위도상으로 볼 때 북위로 많이 치우쳐 올라가면서 우리 38선 보다 좀 더 위로 올라가는데 대서양에 보면 북대서양에서 내려오는 한류와 아프리카에서 올라오는 난류가 유럽 서쪽 영국과 독일 프랑스 앞 바다 쪽에 난류, 한류가 만나지면서 수증기가 올라와서 안개가 덮어 프랑스라든지 독일 같은 데는 일 년에 200일에서 250일이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거나 구름 끼거나 그렇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맑고 청명한 날을 본다는 거는 어려워요. 그 사람들이 원래 종자가 달라서 얼굴이 피부가 흰 게 아니라 그들이 북위로 올라갔기 때문에 적도 쪽에서 태양빛이 유럽 사람들에게 도착하는 거리가 멀면서 두꺼운 공기층을 뚫고 가서 자외선 양이 적은 편이고 그다음에 수증기나 안개가 덮여서 구름이 많이 끼기 때문에 일조량이 모자라기 때문에 허였게 된 겁니다. 전혀 종자가 다른 게 아니에요.

그 다음에 고멜이라는 게르만족에서 장자는 아슈케나지 성경에는 할아버지들이 아스그나스라고 했는데 아슈케나지입니다. 아스그나스, 리밧과 도갈마요. 아스그나스가 게르만족의 장자데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이나 독일 사람들이나 영어권에서는 독일민족을 게르만족, 투톤족이라 하지마는 보통 아슈케나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리밧이라는 사람은 어떤 나라를 만들거나 하지는 못하고 어느 쪽을 아마 흡수 통폐합된 것 같고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그 다음에 도갈마요 하는데 도갈마족이 아마도 투르쿠족으로 봅니다. 지금 현재 터키 땅에서 부터 코카사스 북쪽까지 있던 사람들인데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그 다음에 야완, 그리스족에서 나온 야완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이 사람들은 그리스에서부터 스페인까지 쭉 남구라파 쪽으로 흘러간 사람들이 야완족입니다. 5절을 보면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바닷가의 살면 아무래도 물고기를 많이 잡아먹기도 하고 또 지중해성 기후대에 사는데 올리브기름이라든지 포도라든지 이런 것이 잘 되는 땅입니다. 여기까지가 백인들 계열 야벳 쪽에 흘러간 방향을 크게, 세세하게 갈라진 사람들 이야기는 없고 크게 노아로부터 삼대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6절에는

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함은 네 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구스 하는 사람들은 이디오피아 쪽에 사람들입니다. 미스라임이라는 말은 애굽을 미스라임이라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애굽, 보통 영어로는 이집트라고 하죠. 거기가 미스라임입니다. 붓 하는 사람들은 리비아 사람들이고 가나안은 가나안족이라 지금 이스라엘 있는 땅 지역에 12지파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여기 현재 구스의 아들 스바라는 것은 아라비아반도 서남단에 지금 현재 예멘하고 그리고 예멘에서 홍해바다 건너편 아프리카 땅도 약간 걸쳐서 홍해를 두고 양쪽해안에 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바라는 사람들이 그래서 우리가 스바의 여왕이라고 하는 사람들인데 그쪽 사람들인데 굉장히 오래된 민족이죠.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아라비아 역시 이쪽에 살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구스, 함의 아들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처음이라는 말이 잘못된 번역이고 첫째가는, 특별한 그런 뜻입니다. 세상에 뛰어난 영웅호걸이다. 영걸이다 이렇게 깁보르라는 말을 쓰는데 굉장한 인물이었던 것 같아요.

9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여호와 앞에서 라고 번역해도 틀린 번역은 아니나 이게 지금 긍정적으로 표현이 아니고 면전에서 프네라는 말은 얼굴이라는 뜻인데 앞에 라는 말도 되고 면전에서 이런 뜻도 되는데 하나님 앞에 하나님 면전에서 특별한 그러니까 특출한 아니면 굉장한 사냥꾼이 되었는데 하나님을 대적하여 라는 의미도 있어요. 그러니까 프네라는 히브리어가 앞에서 얼굴, 면전에서, 면대하여, 대면하여 이렇게 번역할 수 도 있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속담이 생길정도였는데 그 사람 때문에 아무는, 누구누구는 여호와 면전에서, 앞에서 니므롯과 같은 특별한 사냥꾼이라 그런 말이 생길정도로 강력한 인물이었어요. 그런데 사냥 좀 잘한다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까지 그런 표현은 할 필요가 없거든요. 아마도 여호와 앞에, 대면하여, 면대하여 도전하는 그래서 사냥을 하는데 사람이고 짐승이고 아마 가리지 않고 사냥을 했던 거 같은 그런 인물이라는 거예요. 유대인이 인식하는 니므롯은 악의 화신입니다. 적그리스도에 화신과 같은 그런 인물 이예요.

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시날은 바벨론이 있는 그 평지가 시날 평지예요. 우리가 망경 평지에 있는 게 김제 이런 것처럼 시날 평지에 있는 바벨 이렇게 시날은 평지 이름입니다.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갈레 혹은 칼레라고도 하는데 칼레 혹은 갈레하고 라는 말은 중근동에서는 어떤 성을 말할 때 칼레라고 그래요. 터키 서쪽 끝에 가면 유럽으로 건너갈 때 그 해협을 차나칼레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라랏산 밑에 가면 토파칼레 무슨 칼레 하여튼 성마다 이름이 칼레 이렇게 붙여 있어요. 호삽칼레 그런 것도 있습니다.

1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12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

그러니까 니므롯은 도시를 만드는 대체로 하나님의 뜻은 자꾸 도시를 만드는 게 아니고 사람이 천하의 만방으로 편만하게 퍼져 나가는 게 이게 하나님 뜻 이예요. 그런데 땅을 정복하고 펴져나가고 편만하게 넓은 땅으로 나가는 게 하나님 뜻인데 영웅들과 정치인들과 마귀와 이런 것들은 꼭 도시를 만들어요. 대도시를 만들어서 힘을 뭉쳐서 힘을 합해서 신권에 도전하는 그런 기질들이 늘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꼭 힘이 생기면 좋은 일을 하는 게 아니고 악한 일을 해요. 유럽 속담에 게르만족은 힘이 생기면 전쟁을 한다. 항상 힘이 생기면 전쟁을 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2차 대전 후에 독일을 갈라서 힘이 안 생기게 해야 된다. 그렇게 한적 있잖아요. 그리고 일본 사람도 힘이 생기면 전쟁을 해요. 그래서 사실은 2차 대전 후에 한반도를 가를게 아니라 한반도는 피해국이잖아요. 한반도는 전쟁 피해국가데 이걸 가를게 아니라 일본을 갈라서 섬이 여러 개이니까 미, 영, 소 ,불, 중해서 이렇게 해서 갈라야지 이런 멍청하고 악한 놈들이 일본은 가만히 놔두고 일본이 전쟁 도발국가데 한반도를 갈라서 어떤 놈들인지 점심 먹고 혼을 좀 내야지.

최근에 제가 한국 현대사, 근대사를 공부하면서 아주 악하게 한 거야, 그런데 미국 놈들하고 소련 놈들 큰 나라들을 놈들이라고 그래요 한국 사람들이요. 어떤 영국기자가 한국에 오래 있다가 갔는데 영국 가서 하는 말이 한국 사람은 이상하다 큰 나라를 꼭 놈을 붙인다는 거야, 미국 놈, 소년 놈, 중국 놈, 일본 놈작은 나라는 월남사람, 캄보디아 사람 그래 이상하다. 내가 봐도 이상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된 거라 전쟁도발 국가 전범이 일본인데 갈라서 남쪽은 미국, 북쪽 소련 이렇게 해야지 멀쩡한 피해 국가인 한반도를 갈라서 아무래서 유엔에 가서 떠들든지 판을 뒤집어엎든지 무슨 수를 내야지.

니므롯이라는 사람이 벌써 큰 도시 국가 같은 걸 여러 개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이 사람이 아마도 제국주의 근성의 뿌리가 아니냐? 도시국가처럼 이런 나라들을 여러 개 만들은 거예요. 그 다음에 13절에 애굽을 말하는데

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블레셋이 가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

이상하게 미스라임이라는 애굽 족속은 꼭 이름 끝에다가 아이 엠을 갖다 붙이죠. 미스라임이 뭐요? 루딤 또 임이죠. 아니 임도 임이죠. 르하빔도 임, 납두힘도 임, 바드루심도 임, 가슬루힘도 임, 갑도림도 임 이렇게 전부다 미스라임 쪽에서는 이름 끝을 임자로 이렇게 붙이고 있어요. 그 다음에 가나안, 가나안이 함의 막내아들이죠. 6절 보면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했는데 이 가나안 15절에 가나안은 11명을 낳았나요?

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헷은 히타이트족인데 굉장히 강한 민족이고 이 사람들이 철기 문화를 일찍이 발달시킨 사람들이예요. 쇠를 가지고 무기를 만드니까 나무 작대기하고 비고가 안 되죠. 그래서 헷 족속 히타이트족속이 굉장히 강력한 족속입니다.

16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그리고 여부스도 강력한 민족이고 이 여부스가 가나안 땅 중에 제일 요지가 되는 예루살렘을 다윗왕이 빼앗을 때까지 여부스족이 차기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헷 족속도 강하고 시돈과 헷과 여부스 다 강한 민족이고 아모리 족속도 강한 민족입니다. 그런 말이 있어요. 아모리 족속은 아무리 쫒아내도 또 온다. 단지파가 아모리 족속 때문에 도저히 견디지 못해 도망을 가요 자기 땅을 배정받았어도 아모리 족속이 너무 너무 강해가지고 감당이 안 되서 헤르몬 기슭에 올라갈 정도로 강한 민족입니다. 기르가스는 별 볼일 없고요.

17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 이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의 조상을 낳았더니 이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처하였더라

14절을 보면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해놓고 괄호 안에 누군가 후대에 블레셋족속이 가슬루힘에서 나왔더라. 그렇게 써 놓았죠. 이것은 처음에 없든 건데 후대에 어떤 사본하면서 참고로 이것은 중요하다 싶어서 아마 그렇게 해놓은 것 같아요. 블레셋 하는 말에서 팔레스타인이라는 말이 나온 겁니다. 팔레스타인, 블레셋타인. 19절

19 가나안의 지경은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그런데 놀랍게도 이 족속들이 굉장히 강하고 그리고 악하고 우상숭배가 심하고 악한 문화가 발달되었어요. 그리고 머리가 좋았어요. 이 가나안 족속들이 예수님께서 악한 지역을 말할 때 두로와 시돈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두로와 시돈이 악한데 그 보다 더 악하게 하는 사람들이 가버나움과 벳새다, 고라신 사람들이다. 그런 얘기거든요.

예수님 말씀이“너희 땅에서 지금 행한 이적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했다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회개 했을 것이다”그러니까 악한 사람들의 대명사가 두로와 시돈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악하게 한다. 그런 표현을 할 정도로 가버나움과 고라신과 벳새다가 예수님의 많은 기적을 보고도 안 믿고 그랬던 것을 질책한 적이 있고 저주하듯이 말씀하셨는데 한번 딱 하셨어요.

제가 93년도 처음에 가버나움, 고라신, 벳새다를 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는요 가버나움이 성경에 많이 나오고 하기 때문에 거기 세관도 있고 가버나움에 백부장이 군대를 갖고 있고 해서 가버나움 동네가 어떻게 아름다운가 싶어서 갔는데 동네가 없는 거예요. 위치도 너무 너무 아름다워요. 갈릴리 호숫가에, 기후도 너무 좋고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께서 한번 딱 저주했는데 올라가보면 가버나움이 없어요.

벳새다도 정말 동네가 위치가 좋습니다. 갈릴리 호수 앞에 별장을 짓고 싶을 정도로 좋은 땅인데 동네가 없어요. 고라신도 새까맣게 돌 무덩이만 남아있고 누가 봐도 가버나움, 고라신, 벳새다는 저주 받은 땅이야, 예수님 딱 한번 저주했는데 다른 데는 다 동네가 굉장히 발달하고 있는데 거기만 지금도 발달도 안 되고 개발도 안 되고 그냥 폐허로 저주받은 성읍같이 남아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 책만 읽어서는 잘 모르는데 현장에 가서 보면 깜짝, 깜짝 놀랄 일이 있습니다.

20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이었더라

여기까지가 이제 함 자손인데 함 자손은 가나안 땅에서부터 아니면 조금 더 동북쪽으로 가서 니느웨 부터 해서 아프리카 저 끝까지 이렇게 흘러 간 사람들이 함자손입니다. 나중에 지도를 가지고 한 번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다음 21절부터 셈 자손인데 여기서부터 잘 봐야 합니다. 아까 10장 1절부터 20절까지는 흰둥이, 백인들하고 또 검둥이 사람들 이야기이고 21절 부터는 셈족이고 우리가 속한 혈통일 뿐 아니라 창세기 10장 21절부터 요한계시록까지가 그의 다 셈족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성경이 야벳족과 함족을 얼마나 간단하게 다루고 있는지 그리고 셈족을 웬 분량을 이렇게 많이 다루고 있는지? 창세기 10장 21절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다 셈족 이야기이니까 왜냐하면 셈족에게서 예수님이 나니까 그래요.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세상문화를 볼 때는 기독교 선교사들이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해서 동쪽으로도 갔고 서쪽으로 갔는데 동쪽으로 간 사람들은 별로 기독교 문화를 꽃피우지 못했습니다. 동쪽으로 간 사람들은 멀리가야 인도, 인도, 이란정도까지 갔는데 허지 부지 돼버리고 이슬람교가 와서 덮쳐버리니까 완전히 문을 닫아 버렸어요. 끝나버렸어요.

서쪽으로 간 사람들도 이슬람 공격이 있었지만은 그래도 이슬람에게 파괴되었다가 회복되었다가 또 파괴되었다가 또 회복되는 그런 붙임이 있었지만은 동쪽으로 온 선교사의 업적은 별로 남아있는 게 없어요. 그래서 서쪽으로 가서 유럽을 선교해서 지금 현재 유럽 사람들이 성경대로 믿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지마는 문화 자체는 굉장한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놓았어요.

그래서 종교개혁이 일어나서 청교도들이 미국을 가서 미국서 다시 한 바퀴 돌아서 한국으로 다시 거꾸로 돌아서 지금 한국, 중국까지 가서 이다음에는 인도로 중동으로 그렇게 돌아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역사 없이 기독교의 진리는 성경의 진리는 어느 문화권에 들어가면 반드시 문화하고 대립됩니다. 어떤 문화하고도 충돌해요. 기독교 문화는 어떤 문화하고도 동화 될 수 없고 문화와 대립됩니다. 그리고는 언제나 그 문화를 극복하고 문화 위에 올라가요. 그리고 문화를 뒤집어요. 완전히 뒤집어서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이것은 리차드 리버 유명한 미국 신학자데 형자간이 둘 다 신학자예요. 라인홀드 리버하고 리차드 리버라는 사람이 그리스도와 문화라는 책을 써 습니다. 손바닥만 한 책인데 그리스도와 문화, 이분들이 기독교 역사를 잘 관찰한해 본 결과 그리스도 진리는 어디가도 문화와 대립된다. 대립하다가 문화위에 올라가게 되고 문화를 변화 시킨다 그래서 그 책이 3장으로 이루어지는데 문화와 대립되는 그리스도, 문화 위에 있는 그리스도, 문화를 변혁시키는 그리스도 이렇게 되어 있어요.

신학교 다닐 때 읽었는데 근 40년 전에 읽은 책이라 가물가물합니다마는 어떻든 유럽으로 갔을 때, 유럽으로 간 복음이 누구냐 하면 바울의 신학사상이야, 동쪽으로 온 사도들이 도마내지는 베드로 이런 분들이 오셨는데 너무 짧았어요. 선교기간들이 다. 유럽으로는 많은 일꾼들이 갖고 유럽에는 헬라어가 편만하게 발달 되어 있었기도 하고 그리스도 철학이 잘 펴져있었기 때문에 기독교 진리를 심는데 좀 유리한 점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럽 쪽은 오래 지속되었고 동양 쪽으로 왔던 초대 선교사들의 업적은 빨리 소멸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복음을 심느냐 어떤 진리를 심느냐에 따라서 오래 지속되느냐 아니면 다른 문화에 흐지부지 휩쓸리고 마느냐? 이런 것도 우리가 생각하게 되는데 어떻든 셈 이야기가 창세기 10장 21절에서 시작해서 요한계시록까지 간다. 이것만큼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됩니다.

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셈이라는 사람은 세월이 지난 후에 가물가물하게 이제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데 에벨 자손은 유명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셈이 누구냐 하면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야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에벨은 유명하니까, 그래서 에벨 자손이 경건한 자손이고 에벨 자손이라는 말이 여기서 히브리가 나왔다고 에벨, 이브리,히브리가 나왔다고 이렇게 주장하는 학자고 있습니다.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이렇게 기록합니다. 셈의 큰아들이 엘람인데 엘람은 이란 땅에 남부에 있었습니다. 이란 남부 엘람. 그 다음에 앗수르는 나중에 니므롯에게 정복당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앗수르가 사람이름이기도 하고 땅이름도 앗수르가 있죠. 앗수르가 가서 만든 땅이 앗스르죠. 아르박삿하는 사람이 이 사람들이 바벨론내지 슈메르 문화를 만들었고 거기서 아브라함이 나옵니다. 하란에서부터 쭉 퍼져있었는데 하란, 아브라함에 본토 친척 아비 집 하란에서부터 갈대 우르에서 까지 쭉 있던 사람들이 아르박삿 자손이예요.

룻과 아람이요. 룻 민족은 루디아라는 땅을 만들었는데 터키 맨 서쪽에 가면 싸르디스라고 있는데 그 나라가 루디아 혹은 리디아입니다. 자주 장사 루디아가 두아디라 사람인데 그 이름하고 비슷해요 루디아, 리디아 같습니다. 리디아라고 하고 루디아라고 하는데 거기 수도가 사데입니다. 사데교회와 샤르디스.

아람이요 하는데 아람은 지금 현재 시리아, 다마스커스가 수도죠. 거기가 오랫동안 아람나라, 아람나라 성경에 끝없이 아람나라 나오죠. 그러니까 다마스커스가 굉장히 오래된 나라죠. 다마스커스를 제가 한번밖에 못 가봤는데 그때 못 갔으면 영원히 못 갈 뻔 했어요.

지금 시리아가 내전으로 인해서 엉망이 되고 내전도 내전인데 IS라는 하는 과격단체가 와서 쑥대밭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앞으로 시리아는 성지순례 못가는 땅이 되어 버린 거예요. 우리 갔다 오고 얼마 안 지나서 나라가 어려워 졌어요.

그러니까 제가 볼 때 성경적인 윤리를 가지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을 존경하고 다시 말해 민주화가 잘 정착되면 그 나라도 발전하고 정치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도 나라를 사랑하기도 하고 이렇게 돼요. 그런데 시리아가 역사가 그렇게 오래된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공산주의로 받아 들였어요.

북한하고 잘 지냅니다. 못된 것 끼리 그러니까 결국 저렇게 파괴적인 나라가 되고 또 시리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아주 악한 사람이야 그런데 악한데 소련이 도와줘요 그러니까 미국 입장은 시리아를 돕고 싶은데 시리아가 독재를 하니까 독재를 돕자니 그렇고 그래서 시리아를 도울 수도 없고 안 도울 수도 없는 아주 골치 아픈 땅이 된 거예요. 그게 아람나라, 옛날 아람나라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이들은 아람의 아들들은 항상 이스라엘을 쳐들어와서 애를 먹이고 오랑캐처럼 아람 사람 중에 괜찮은 사람은 하나 딱 한사람, 문둥이 나아만야, 나아만. 한 사람은 만 괜찮은 사람이고 그 나머지는 사람 같은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까지도 자녀 손 천대까지 복을 못 받고 불행한 나라가 된 겁니다.

그래서 어떤 나라나 어떤 민족이 복을 받으려면 그 지역에서 인물이 나와야 됩니다. 경건한 인물, 정직하고 성실한 인물 그런 인물이 나와야되는데 아랍나라에 시리아나라에 인물 같은 인물이 안 나오는 거예요. 오죽하면 기억나는 사람이 글쎄 문둥병자 나아만. 그 다음에 아르박삿 아들을 살펴보면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아까 에벨 온 조상의 자손이다 그러니까 에벨이 얼마나 유명하면은 후대에 21장 처음 셈을 말할 때 바로 에벨의 조상 그 말이다 이렇게 시작해요. 에벨이 유명하니까.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세상이 나뉘었다 하니까 사람들이 자꾸 땅이 나누어진 걸로 그래서 어떤 엉뚱한 사람들이 아메리카 땅을 대서양을 쭉 끌어 붙이면 아프리카 서쪽하고 해안선이 맞아 떨어진다 그래서 땅이 나뉘었다고 하는데 세상이라는 게 인구가, 언어가 혼잡 되어 분열되었다고 봐야 맞습니다. 이때 바벨탑 사건이 나왔다 그 말이죠.

그때에 세상이 분열되었다. 분열되었다는 말을 설명하는 게 11장이야, 어떻게 분열되느냐 바벨탑을 쌓다가 언어가 혼잡 되어 분열되어 나갔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웹과 예라와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여러분 욕단이 13명의 아들을 낳았어요. 그때는 꽤 많이 낳은 거예요. 그래서 어떤 소설가는요 우리 한국의 단군이 욕단의 자손 아니냐? 단자가 있다는 거예요. 김성일씨라는 소설가가 있죠. 그분이 홍수 이후 하는 책을 1권부터 7권까지 썼어요. 물론 소설이니까 여러분 어설프게 하면 거짓말쟁이가 되고 워낙 잘하면 소설가가 됩니다.

성경 가지고는 그러면 안 돼. 다른 것 가지고 소설 쓰는 것은 자유인데 성경은 소설로 만들기 시작하면 진리도 꾸며낸 이야기로 오해 될 소지가 생긴다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을 가지고 소설화하거나 만화화 하거나 하면 위험하다는 겁니다.

성경은 그냥 성경을 놓고 읽어야지 그걸 가지고 소설로 하거나 만화로 만들면 재미있을지 모르나 성경 자체도 가치 없게 권위가 떨어지게 생각 할 수 있어요. 우리도 이제 이 욕단의 열세 아들 중에 하나가 동쪽으로 흘러와서 우리민족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30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었더라

동편이라는 것 때문에 동쪽으로 동쪽으로 그런 것 있잖아요. 누가 썼죠?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 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가 아니라 남에서 오 네 해야지 누가 남으로 오 네 해서, 누가 살아서 따뜻한 바람을 불어줄까 그런 건데,

여러분 지구를 다 알아버리니까 호기심도 없어 그렇죠. 옛날에 호기심 많은 사람은 자꾸 해가 저쪽에서 떠니까 해 뜨는 곳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안 있겠어요? 제가 만약에 지금 지구를 모른다하면 도대체 어떤 곳에서 해가 떠 오는가 가보고 싶지 않겠어요?

어떻든 가보고 싶은 자꾸 해 뜨는 쪽으로 가보고 싶은 사람들은 동양 사람이 되었고 해가 저쪽으로 가는가 한번 따라가 보자 하는 사람들은 서양 사람이 된 거죠. 우리는 해 뜨는 곳으로 가보고 싶고 서양 사람들은 해가 왜 그 쪽으로 가냐? 그래서 동쪽으로 온 사람들이 우리민족 조상인데 몰론 우리보다 더 간 사람들은 인디오들, 인디오들 미국에 있는 소위 말해 인디언들이라는 사람들인데 여기 이 사람들은 인디언이 아닙니다. 코리언이야 코리언, 왜? 어릴 때 보면 몽고반점도 꼭 우리처럼 있다는 거예요.

인디언들이 언어도 우리말과 똑같은 말이 있고, 여러분 인디언 족 중에 아파치족 많이 들어 보셨죠? 아파치가 산스크리트로 아버지야, 인도에 있는 범어, 산스크리트어로 아파치가 아버지입니다.

우리 한국말로 아버지, 아바지, 아파치 비슷하잖아요. 조금만 세게 하면 아파치가 되는 거죠. 그래서 남미 끄트머리 까지 갔으니까 인디오들이요.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야, 제가 볼 때 확실히 한국 사람은 호기심이 많아, 왜? 지금도 세상 어느 곳에 가도 한국사람 없는 곳이 없습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도 있고 아라랏산 밑에도 가면 있어요. 한국사람 뭐 하러 갔는지 가면 있어요. 남아프리카 끝에도 있어요. 요하네스버그 더반도 있어요. 그러니까 하여튼 가봐, 여기도 에스라에 온 사람 보면 허락도 안했는데 문다 열어봐요. 꼭지 있으면 다 틀어보고 한국 사람은 좀 이상하다는 거예요

조금 더 간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이고 일본 사람들하고 우리는 그의 혈통이 같습니다. 일본 지금 일본 왕 아키히토라는 일왕이 자기가 백제의 혈통이라는 걸 정식으로 고백했거든요. 자기는 백제인 이다. 그래서 나중에 인터넷 검색 해보세요.‘아키히토 백제인’찾아보세요. 나옵니다.

얼마 전에도 또 그 얘기해요 자기가 백제 사람이라고 그리고 일본 사람들의 민족성은 딱 호남 사람들입니다. 호남 사람들의 특징이 뭐냐? 단결이 잘 되요. 김대중 선생님 하면 끝나는 거야, 딴 소리 하지 마, 그 사람이 허물이 있고 그런 거 안 따져요.

일본 사람들이 지도자가 아베나 누구나 허물이 있어도 다 믿어주고 간사를 세웁니다. 10명만 되어도 어찌할 바를 몰라 일본사람들은 반듯이 누가 간사를 세워야 되요. 간사를 세우면 그 간사 말 잘 듣습니다. 일본사람들이, 간사 안 오면 밥도 못 먹어요. 간사가 와서‘자 식사 합시다’하면‘하이’하고 같이 먹어요.

그런데 그런 국민성이 호남 사람들도 있거든요. 호남 사람이 교회가 잘 됩니다. 목사님 뭐라 하면 전부다 ‘하이’‘아멘’예배시간 30분 전에 교회 다 와 있어요. 서울 사람들은 1분전에 딱 들어와요. 경상도는 10분 후에 서서히 들어오고, 충청도 사람들은 예배 끝날 때까지 계속 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국민성이 있다는 거예요 확실히

그래서 어순이 같아요. 일본하고 우리하고 어순이 같고, 터키하고 핀란드하고 우리가 교착 언어라고 하는데 어순이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우리만.

언어가 어떻게 갈라졌는지 오늘 우리가 언어와 민족의 기원이거든요. 제목이 32절에

32 이들은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그 세계와 나라대로라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 백성이 나뉘었더라

나누어지는 이야기가 어떻게 나누어지느냐? 11장에 나오는 거예요. 11장을 나누려고 했는데 시간이 다 되어서 죄송합니다. 무슨 이야기 하다가 많이 갔죠. 언어가 혼잡 되는 말씀은 저녁시간으로 넘기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흘러 왔는지 우리에 뿌리가 어디서 출발했는지 근원까지 살펴볼 때 우리가 다 아담의 자손이요. 그 중에 또 노아의 후손들이며 그 노아 후손 중에 셈의 후손들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민족 사랑하셔서 130년 전에 이 땅에 하나님 종들을 파송하시고 복된 말씀을 듣게 하시며 그 어려운 시설에 이렇게 어려운 성경을 우리말로 다 번역해서 우리가 어렵지 않게 하나님 말씀을 읽을 수 있게 해주시고 배울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소중하게 우리 생명이 보존되어 왔는지 돌아보면서 남은 우리의 삶을 헛되이 살지 않고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저작권자 © 유앙겔리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세기 10장 요약

[세상 민족의 형성]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으로 지구의 역사는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 창세기 10장은 노아의 세 아들을 통해서 세상 민족들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신 축복 그대로 인류 번성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실제로 실현되어 감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인구가 급속히 확산된 것과 그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지게 된 원인이 밝혀져 있다. 먼저 야벳의 자손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1-5절). 그리고 술 취한 노아를 비난하다 저주받은 함의 후손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6-20절), 후에 이스라엘 민족과 대적하게 되는 가나안 민족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 셈의 자손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들은 언약의 후손인 아브라함과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게 된다(21-32절).

1 . 야벳의 후손들

노아의 세 아들들은 ‘온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되었다. 야벳은 일곱 아들들로 말미암아 번성을 하게 된다.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다. 여기서 ‘바닷가의 땅’이란 다른 말로 이방인의 섬들을 뜻한다. 당시 구약의 섬들은 보통 소아시아 지방에서 스페인까지의 유럽 해안에 있는 지중해 연안의 섬들을 가리켰다.

2. 함의 후손들

1) 함의 아들

함의 아들은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 등 네 명이다. 이들의 거주지는 후에 남아라비아, 에디오피아, 이집트, 가나안, 붓(렘 46:9) 등이었다. 이 지역은 오늘날 아프리카를 중심한 흑인종의 조상들이 살던 지역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자손들 중 함의 자손들을 축복하셔서 온 세상에 편만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들의 죄악까지도 구속하셨다.

2) 처음 영걸 니므롯

함의 족보 가운데 특이한 인물이 발견되는데 바로 니므롯입니다. 그를 가리켜 성경은 세상의 처음 영걸이라고 하였다. 니므롯은 ‘반역하다’라는 뜻을 지닌 그 이름에서 그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다. 즉 그는 조상들이 대대로 믿어왔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자신의 독립을 선언한 배교자로서, 특별히 니므롯과 관련된 속담에서 그의 성격이 난폭하고 거칠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3) 함 자손의 문화

니므롯을 중심한 함 자손의 문화는 큰 성을 건축하는 등, 인간적인 측면에서 볼 때 대단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문화는 하나님께 대항하는 문화로 간주되고 있다. 신앙적인 측면에서 이들의 문화는 거의 가치가 없고 무의미한 것이다.

3. 셈의 후손들

1) 에벨의 조상

본문 21절에 보면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에벨은 셈의 증손자다. 창세기의 저자인 모세가 특별히 에벨이라는 이름을 들어서 설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백성이 에벨을 통해 계승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에벨은 ‘히브리’라는 말의 어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말은 ‘건너다, 반대편에 서다’는 뜻이다. 에벨의 후손들은 야벳과 함의 후손들과 분리되어 그들의 반대편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2) 셈 후손들의 이름

셈의 아들은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 등 5명이다. 다섯 아들 가운데 아람과 아르박삿 두 아들의 자손들만이 기록되어 있다. 에벨의 두 아들은 벨렉과 욕단이다. 장남인 벨렉의 이름은 ‘나눔’을 의미한다. 차남인 욕단은 ‘작다’라는 뜻이다. 이 두 형제에게서 아브라함 계통의 혈통(벨렉)과 아라비아계의 혈통(욕단)이 서로 분리되었다.

4. 교훈

1) 창세기 10장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는 최초의 영걸 니므롯은 함의 후손으로 역사상 최초로 구스(현재의 이디오피아)에 고대 왕국을 건설한 정치적 통치자였다. 당시 그는 바벨에서 앗수르까지 방대한 영토를 차지했으며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를 건축하였다. 특히 요세푸스에 의하면 바벨탑 건축을 주동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장은 니므롯이 그 이름의 뜻대로(반역자, 대적자) 하나님께 대적하고 백성들을 포학하게 다스린 자로 묘사하고 있다. 여기서 니므롯을 상세히 다루고 있는 이유는 택한 백성과 더불어 세상의 악한 세력이 어떻게 번창하여 가는지를 보여 주고자 하는 의도이다.

2) 본장은 인류가 온 세상에 퍼져나가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세상은 선 뿐만 아니라 악의 세력도 동시에 존재하고 활동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오늘날 사단의 세력과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적인 전쟁을 예표하기도 한다. 세상은 선과 악, 두 세력 사이에 끊임없는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갈등은 세상 끝날까지 계속될 것이나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로 인하여 종결되고 사단의 왕국은 무너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왕국이 최후의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3) 본장은 세상 민족의 형성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임을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 또한 이스라엘 민족만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향한 것이다. 왜냐하면 세계의 모든 민족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세상 종말의 때가 오기 전에 먼저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며,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하며,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셨다(막 13:10, 막 16:16, 마 28:19).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었다고 말한다(딤전 3:16). 이는 민족이나 혈통, 지리적, 사회적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대상임을 가르쳐 준다. 성경은 사도행전 17:26에서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라고 말씀하고 있다. 성도들은 모든 사람을 편견 없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하며, 그들의 영혼이 구원받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창세기 10 장

다음은 Bing에서 창세기 10 장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창세기 10장

  • 성경
  • 성경읽기
  • 기독교
  • 교회
  • 말씀
  • 성경듣기
  • 바이블
  • 설교
  • 크리스천

창세기 #10장


YouTube에서 창세기 10 장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세기 10장 | 창세기 10 장,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