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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발휘한 경험, 어떻게 쓰지? – 잡플래닛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 어떻게 쓰지? 자소서 빈출 문항 뽀개기! <2편>. 2020. 05. 15 (금) 11:10 | 최종 업데이트 2021. 12. 09 (목)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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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planet.co.kr

Date Published: 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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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노하우) 자기소개서 항목 중 창의성 작성방법을 알려 …

기업들은 취준생들이 기존과는 다른 방식 혹은 관점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기존보다 발전했거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던 경험을 보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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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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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중앙회 자소서 / IT 2018 하반기 합격

문제 상황에서 창의적으로 본인의 역할을 수행한 사례를 기술하고, … 만드는 것이야말로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최고의 창의성을 발휘한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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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nkareer.com

Date Published: 3/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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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작성법 2. 혁신, 창의성, 새로운 방법

창의성 자소서는, 기존에 있던 문제를 나만의 방법으로 개선한 사례를 … 저는 현 기관 업무 수행 중 창의성을 발휘하여 업무 효울을 높인 경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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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kid018.tistory.com

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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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인재의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 – 사람인

창의성이 발휘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와, … CJ그룹 신입사원들은 다함께 제주에 모여 2주간 CJ그룹의 경영철학과 성공사례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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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3/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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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밝히는 창의성 면접 준비법! 창의력 없는 애들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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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창의성 발휘 사례

  • Author: 면접왕 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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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19. 5.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NKc7nA3290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 어떻게 쓰지?

신입 공채에 지원해보면 서로 다른 기업일지라도 자기소개서 내용이 비슷한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높은 목표에 도전했던 경험, 다른 사람과 협력한 경험,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 등을 작성하라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자소서 빈출 문항 뽀개기 시리즈는 여러 기업에서 자주 등장하는 자소서 문항들을 비슷한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문항의 의도와 작성 방법에 대해 파헤치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자소서 빈출 문항 뽀개기 시리즈,

2편은 ‘창의성’입니다. 창의성을 물어보는 질문들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SK)

– 남들과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변화/혁신을 추구한 경험과 그를 통해 배운 점이 무엇인지 기술하시오. (BGF리테일)

– 지금까지의 경험 중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하거나 성과를 내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한국철도시설공단)

– 열정을 가지고 몰입했던 경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목표를 이루어낸 경험, 가장 힘들었던 경험과 그것을 통해 깨달은 점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한세실업) 기업들이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유, <1편>을 보신 분들이라면 이제 잘 아실 겁니다. 바로 지원자가 ‘창의성’을 보유한 사람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죠. 그런데 회사에서 창작활동을 하지는 않을텐데 왜 ‘창의성’이 중요한 걸까요?

창의성의 개념을 들으시면, 창의성의 중요성도 저절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최동석 박사님이 정리한 ‘창의성’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맥클랜드 박사님은 어디 갔냐구요? 맥클랜드 박사님이 활동하던 시절(1917~1998)에는 ‘창의성’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나 봅니다. 따로 정리해두지 않으셨더라구요.

최동석 박사님이 정의한 창의성, 우리가 생각하던 것과 조금은 다르지 않나요? 흔히 창의성이라고 하면 예술적인 상상력이나 창착 능력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학계에서 정의한 창의성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문제해결에 가깝습니다. ‘문제해결이 여기서 왜 나와?’라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창의성의 수준(Level)을 살펴보면 창의성이 왜 문제해결로 연결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레벨1이 낮은 수준이며 레벨5가 높은 수준입니다. 즉, 창의성의 뛰어날수록 레벨5에 가까운 결과가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창의성의 수준을 보면 예술적인 상상력이나 창작 능력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창의성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문제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아이디어가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넓어진다는 특징을 보입니다.

그러면 자소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바로, 나의 아이디어(해결방안)이 미친 영향력의 범위를 언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편에서 다룬, ‘높은 목표에 도전했던 경험’에서는 경험(소재) 선택을 잘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창의성에서는 자소서 문항 자체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했거나, 성과를 내거나 목표를 달성했던 경험을 물어보고 있으므로 경험(소재)를 선택할 때 헷갈릴 여지는 적습니다. 창의성 레벨3은 새롭고 유용한 아이디어나 해결책을 제시하고, 레벨4는 그 아이디어나 산출물이 국내 범위에서 영향을 미치고, 레벨5는 국제적인 범위에서 영향을 미친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넓은 분야에서 그 아이디어를 인정하고 활용할수록 높은 창의성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겁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선보인 후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었습니다. 피처폰을 고집하던 노키아는 과거의 명성을 잃었고, 삼성전자 등의 휴대폰 제조사들은 아이폰에 대응할 스마트폰을 빠르게 출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등장은 일상 생활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스마트폰이 있으면 어디에서든지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고, 이메일 체크부터 쇼핑, 영화 촬영까지 스마트폰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미국을 넘어선 전세계적인 변화입니다. 아이폰의 등장으로 휴대폰 업계가 변하고, 전세계 사람들의 생활양식이 변했기 때문에 스티브 잡스가 매우 높은 수준의 창의성을 보유한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가 스티브 잡스 같은 창의성을 발휘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우리가 스티브 잡스 같은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쯤 취업 준비 대신 다른 어떤 일을 하고 있겠죠. 하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전세계에서 1명 밖에 없으니까요.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한 아주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자소서를 작성할 때 본인이 제시한 아이디어나 해결책이 문제를 해결한 것을 넘어 어디까지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면 여러분의 창의성은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조별 과제에서 제시한 아이디어가 해당 강의의 커리큘럼에 반영되었다면 그 아이디어의 영향력이 조를 넘어서 강의 전체에 영향을 준 것이기에 높은 수준의 창의성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겠죠. 또한 인턴을 하는 과정에서 제시한 아이디어를 팀이나 부서가 채택해서 전사적으로 적용되었다면 이것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의 창의성을 발휘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의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이 아이디어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쳤는지를 언급해 주는 것이 키 포인트 입니다.

어떤가요?

창의성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물어보는 질문에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시나요?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비법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모두 다 아실겁니다. 자소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엔 막막하지만 자소서 질문의 의도를 알면, 그에 맞게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저는 자소서 빈출 문항 뽀개기 <3편> 준비하러 가야겠습니다. 잠시 후에 만나요. 대한민국 취준생 화이팅!! 이여진 컨설턴트 [email protected]

(자소서 노하우) 자기소개서 항목 중 창의성 작성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자기소개서 항목 중 창의성 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취준생들이 작성방법 중 가장 어렵다는 창의성 왜 그럴까요?

취업준비생 여러분과 상담을 하면 가장 어렵다고 외치는 자기소개서 항목 중 하나가 창의성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기업의 인재상에 단골손님으로 올라와 있는 키워드 항목 중 창의성 왜 묻는걸까요? 창의성과 관련된 공통된 점을 살펴보면 남들과 다른 방식, 새로운 아이디어, 다른 관점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기업들 중 몇개를 골라 창의성을 물어봤던 자소서 항목을 살펴 보겠습니다.

기업들은 자기소개서 항목 중 창의성 으로 무엇을 알고 싶은걸까? 기업들은 취준생들이 기존과는 다른 방식 혹은 관점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기존보다 발전했거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던 경험을 보려고 합니다. 특히 애플, 알리바바, 페이스북 등 단시간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던 배경에는 이 창의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 꼭 알아두세요.

특히 기업에서 프로젝트성 또는 TF팀을 만들어서 업무처리할 때 창의성으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학생과의 대화를 대화체로 작성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철수 : 전 창의성을 발휘한 적이 없어요. 적을게 없어요. 어떻하죠.. 큰일이예요

취업지킴이 : 철수야 창의성이 없다고 했는데, 학생이 생각하는 창의성은 어떤건가요?

철수 : 새로운걸 발명하거나, 창의적인 공모전 상을 받는거 아닐까요?

취업지킴이 : 철수야 발명 또는 공모전 상을 받지 못하면 창의성을 발휘한 경우와 거리가 멀다고 말한거죠?

철수 : 네…… 창의성은 새로운걸 발명하거나 찾아내는거잖아요. 전 그랬던 경우가 없어요.

철수라는 학생을 예를 들어서 적어봤지만 위에 내용을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은 왜 창의성을 거창하게 생각할까요. 창의성은 바로 여러분 주변에 있습니다. 사소한 아이디어 하나도 창의성이 되지만, 장님처럼 보지 못합니다. 다른 것을 선택하고 그 과정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창의성이 아닐까요?, 기존의 방법에 한가지를 더 추가해서 더 쉽게 일을 마쳤다면 창의성이 아닐까요? 모든 학생들은 문제가 생길때마다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해결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스티븐잡스, 빌게이트처럼 새롭고, 독창적이고, 유용한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만을 창의성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창의성은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서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거나, 비일상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 등 창의성이 개념은 매우 다양합니다.

[자소서 항목 중 어학연수에서 발휘했던 창의적인 경험] [자소서 항목 중 아르바이트에서 발휘했던 창의적인 경험] [자소서 항목 중 인턴활동 중 발휘했던 창의적인 경험] [자소서 항목 중 학교활동 중 발휘했던 창의적인 경험]

창의성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까지 과거를 한번 돌이켜 보세요.

여러분이 했던 활동 중에 분명히 창의적인 경험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읽었던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경험으로 쉽게 작성해보세요.

취업준비생 여러분 화이팅을 외치며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취업에 필요한 교육과 고급자료를 원한다면

카페 방문 꾸욱

기존 방식이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해결한 경험

박장호 대표의 자기소개서 이야기

질문의도

관찰력과 적극성,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자소서 항목을 구성했다.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상황판단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회사생활을 할 때 필요한 역량이다.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문제를 해결할 적극적인 의지가 있고 자기주도형 인재인지 파악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작성방법

아르바이트, 동아리, 활동하는 온라인 카페 등에서 기존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언급한다. 어떠한 문제가 있었고, 그 문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해결했는지 구체적으로 작성 후 이전과는 다른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수치화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

단순하게 창의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한 내용을 작성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창의적이라는 단어만 보고 아이디어를 제시한 경험을 적는 경우가 많은데 창의적 아이디어보다는 기존 방식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통해 문제를 개선한 경험을 작성하고 자신의 행동과 결과, 배운 점이 포함되도록 작성한다.

기존방식이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해결한 경험 못 쓴 사례

❶ 인턴십을 할 때, 인턴사원 간의 교육일지 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COMMENT 두괄식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한눈에 보이지 않는다. 전체 내용을 포괄하는 두괄식 한 문장이 필요하다.

❷ 근무지가 서울, 광주, 아산 세 곳이었습니다 인사팀에서는 서울지역에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광주나 아산에 비해 서울지역 인턴사원들은 서로 교류가 적어 친해지지 못한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5시가 퇴근시간인데 인턴사원들이 눈치가 보여서 퇴근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퇴근하는 셔틀버스가 6시 40분이 제일 빠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각 부서 선배들이 퇴근하라고 하며 일을 못하게 하더라도 불편하게 사무실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실정이었습니다.

경기도 동탄에서 며칠 생활한 후 지금 상황은 개선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결책을 찾던 중, 인턴사원 OJT 일지가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전 기수 인턴사원의 OJT 일지를 학습했는데, 회사의 구조나 주력제품에 대한 지식 등 의외로 많은 정보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일하는 부서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동기들이 하루하루 배우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면 짧은 인턴십 기간 동안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COMMENT 문제점을 발견한 내용 설명을 조금 더 간결하게 압축 정리할 필요가 있다.

❸ OJT 일지를 매일 5시 퇴근 후 한 장소에 모여서 자신이 교육받은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한 후 셔틀 시간이 될 때까지 자유롭게 친목을 쌓다가 귀가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냈습니다. 우선은 알고 지내던 인사팀 사원께 제 아이디어를 말씀드렸고, 긍정적인 대답을 얻어냈습니다. 바로 다음날 제 아이디어를 정리해서 문서를 만들어 보내드렸고, 제 주관으로 한 번 해보라는 답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이 있는 동기를 제외하고는 매일 퇴근 후 회의실에 모여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동탄 연구소 인턴십의 두 가지 고질적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COMMENT OJT 업무일지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와 결과를 작성했는데 상황 설명은 긴 데 비해 결과 등에 대한 내용은 다소 간략해 보인다. 수치를 넣어 결과를 제시해야 하고 이러한 역량을 발휘해 어떠한 사원이 되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마무리하도록 한다.

기존방식이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해결한 경험 잘 쓴 사례

❶ 2017년 5월, 학교 축제기간에 ○○동아리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기획과정에 참여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부채를 나눠주는 기존의 홍보방식에서 풍선으로 변경, 현장에서 풍선이 모두 소진되자 즉시 휴대폰 LED를 홍보에 이용했습니다.

COMMENT 두괄식으로 어필하고자 하는 자신의 강점인 적극성과 상황판단력을 잘 어필했다.

❷ 기존 방식은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동아리에서 제작한 부채를 나누어 주는 것이었지만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이러한 소극적인 방식으로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대학생들의 폭음이 예상되는 대학교 축제기간은 동아리의 취지를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릴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적합한 홍보 물품을 고려한 끝에, 저렴하면서도 사람들의 눈에 확 띄는 물품은 풍선이라고 생각했고, 동아리 회장에게 풍선 사용을 제안했으며 팀원들과 상의 끝에 제안이 채택되었습니다.

COMMENT 문제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잘 나타나 있다.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이 있는 지원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❸ 축제 당일, 학교 정문에서 ○○역까지 걸어가면서 알록달록한 풍선을 들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의 반응과 참여가 있었고 준비한 풍선 300개는 ○○역에 도착하기도 전에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여분으로 가져온 물티슈와 부채 또한 사람들에게 모두 나누어주자 홍보할 수 있는 것은 배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홍보할 장소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홍보 물품이 다 떨어져서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각자가 소지하고 있는 것 중에서 홍보수단은 휴대폰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LED를 이용한 홍보를 생각했습니다. LED 화면에 ‘○○’이라는 글자가 반짝이도록 설정하여 다같이 들고 다니며 홍보했습니다. 순간적인 제안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COMMENT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준비한 풍선이 소진되었으나 순발력을 발휘해 창의적으로 LED 사용을 홍보아이디어로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한 점이 돋보인다.

❹ 이러한 경험을 통해 예상치 못한 문제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자세는 조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간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기업에서도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상황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신입사원 박장호가 되겠습니다.

COMMENT 예기치 못한 문제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했던 경험을 통해 갑작스런 문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임이 보여진다. 회사에서는 종종 돌발적인 상황이 일어나므로 순발력과 빠른 상황판단력이 필요하다.

<제공: 박장호 취업의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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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작성법 2. 혁신, 창의성, 새로운 방법

(도전과 혁신) 새로운 일에 도전했거나, 기존 방식이나 현상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전략적으로 해결한 경험을 기술 하십시오. – -2019 ETRI

관행을 벗어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가치와 방법을 추구했던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 – 2019 에너지기술연구원

[탐구적 태도] 관례적으로 이어져온 업무를 개선하였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경험에 대하여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소서에서는 외 창의성을 물어 보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창의성을 발휘해 문제점을 개선하면 회사가 발전하기 때문이다.

회사에 처음 입사해 일을 할때에는 시키는 대로 일을 한다. 무슨일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거니와 일 처리 방법도 생소하기 때문이다. 신입사원들이 사고를 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회사는 멘토라는 이름의 감시관을 배치한다. 무지몽매한 햇병아리들은 멘토의 도움과 지도와 감시와 갈굼 속에서 업무 처리 규칙을 배워간다.

회사에서 채택하고 있는 업무 방식은 많은 시행 착오 끝에 체택된 방법이기 때문에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 갓 입사한 신입들은 멘토들이 알려주는 기존 업무 처리 방식의 합리성에 고개를 끄덕이며 일을 배워 나간다. 그들은 아직 기존의 일처리 방식에 의문을 가질 내공도 부족하여 이끄는대로 끌려다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머리가 굵어지면, 기존 일 처리 방식에 대한 비효율성을 발견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시작한다. 관등성명만 복창하던 신병이 짬밥을 먹고 기간병이 되어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기에 이른것이다. 개선 된 방법으로 일처리를 하기 시작하면 조직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나도 그러한 경험을 수없이 해왔다.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당시 우리팀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그 결과를 보고해야 했다. 조사한 결과는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그려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종이 설문 결과를 육안으로 확인하여 엑셀에 정리해야 했다. 우리는 회수한 설문지를 넘겨가며, 각 질문에 대한 답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확인 한후 그 결과를 엑셀에 저장하여 그래프로 변환 하였다. 설문지 한개에는 30여개의 질문이 있었고 설문지는 수백장에 달했으므로 우리는 수천 문항의 설문 결과를 확인하여 엑셀에 옮겨 적어야 했다. 소요되는 시간도 문제였지만 결과를 잘못 옮겨 적는 실수도 자주 발생하였다.

상기 일처리 방식은 우리회사에서 벌써 5년도 넘게 사용해온 관행이었다 . 나는 몇번째 비슷한 업무를 수행 해 오면서 해당 업무에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이 만만치 않음을 깨닫고,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하였다.

시험지 채점에 사용되는 OMR 방식을 설문지에 적용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찾아보니 ‘OMR 스캔’이라는 회사에서, OMR 답안지를 스캔하여 결과를 엑셀로 저장해주는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해당 회사에 전화하여 설문지도 OMR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냐고 물어 보았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OMR 카드 형식의 설문양식 제작 비용은 10만원 정도 밖에 들지 않았다.

변환 프로그램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고 그 마저도 협상을 통해 낮출 수 있었다. 회계년도 말미인 연말이라 가용 예산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이유를 댔더니 가용예산에 가격을 맞추어 주었다. 나는 다른 사업의 낙찰차액으로 확보된 기관 예산을 활용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구매 한 후 설문조사 결과정리에 활용하였다.

프로그램을 구매 한 후 수백장의 설문지를 스캐너에 집어 넣으니 단번에 데이터로 변환되었다. 3명이 나눠서 하루종일 꼬박 하던 일을 5분만에 헤치웠다. 나의 활약상을 전해 들은 옆 팀, 또 그 옆팀한테서 프로그램을 공유해달라는 요청이 폭주 하였다. 결국 우리 회사는 인건비와 노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킬 수 있었다. 나의 창의적인 일처리 방식 도입 덕분이다.

이처럼 개선된 일처리 방식을 적용하면 회사는 발전한다. 진보된 방법을 제안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실무자이다 업무 일선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많이 고민하는것이 실무자이기 때문이다. 혁신적 실무자가 많은 조직은 계속적으로 발전한다. 반면 기존의 관행대로만 일 처리를 계속 해가는 조직은 상대적으로 도태된다.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아야 하는 회사는 새로운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는 창의적 혁명가를 원한다. 이러한 기대는 신입에게도 적용된다.

그러므로 창의성 자소서에서 회사가 보고싶어 하는 역량은, 현재의 문제점을 개선시킨 나만의 방법이 있는지 여부이다.

굶어 죽지 않을 만큼의 한달 월급을 주는 주제에 회사는 마르크스와 같은 창의적 혁명가 기질까지 원하기에 이르렀다. 수퍼맨도 아닌 우리들에게 무지하게도 많은 역량을 원하고 있다는 현실이 서럽지만 어찌 하겠는가. 내가 선택한 호구지책이 이 길인 이상 우리는, “문제점의 개선”을 이끌어낸 창의적 일화를 찾아내어 자소서에 기입해야야만 한다.

– 이야기의 선택

창의성 자소서는, 기존에 있던 문제를 나만의 방법으로 개선한 사례를 일화로 적당하다.

상기에 소개한 설문조사 스캔 이야기는 2020 채용에서 다음과 같은 자소서로 탄생 할 수 있었다.

창의성을 발휘하여 종래의 문제점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일처리 방법을 정착시킨 경험을 기술하시오 -2020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저는 현 기관 업무 수행 중 창의성을 발휘하여 업무 효울을 높인 경험이 있습니다.

현 기관에서는 경영평가에 사용하기 위해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는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그려 보고서로 정리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수천 장 종이 설문지 결과를 일일이 확인하여 엑셀에 정리해야 했습니다. 결과 정리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결과를 잘못 옮겨 적는 실수도 종종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업무 방식은 5년도 넘게 사용해온 우리관의 관행이었습니다. 저는 업무 정확도를 높이면서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시험지 채점에 사용되는 OMR 방식을 설문지에 적용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실행시키기 위해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곧 OMR 답안지를 스캔하여 결과를 엑셀로 저장해주는 프로그램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해당 프로그램 제작사에 전화하여 설문지도 OMR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냐고 물어 보았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OMR 카드 형식의 설문양식 제작 비용은 10만원 정도 밖에 들지 않았고 변환 프로그램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른 사업의 낙찰차액으로 확보된 기관 예산을 활용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구매 한 후 프로그램을 설문조사에 적용시켰습니다. 결국 3명이 나눠서 하루종일 꼬박 하던 일을 5분만에 완료 할 수 있었고, 당 기관은 인건비와 노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창의적 발상은 진보를 위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귀 기관 업무 수행시 에도, 상기 경험과 같은 창의성을 적극 발휘하여 문제 해결에 앞장 설 것을 약속 드립니다.

상기 이야기는 업무량이 많다는 문제점을 나만의 아이디어로 개선 시킨 사례이므로, ‘문제의 개선’이라는 이야기가 필요한 창의성 자소서에 사용하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야기가 정해졌다면 이야기를 풀어 가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한줄 요약 : 글의 내용을 한줄로 요약

2. 서두 : 사건의 배경과 나의 임무, 기존 방식의 문제점 인식

3. 본문 : 문제점 개선을 위한 창의적 발상 소개

4. 결론 : 내 창의성으로 문제를 해결 하고 상황을 개선시켰음을 어필.

5. 맺음말 : 창의성을 입사 후에도 발휘하겠다는 다짐

문두에 한줄 요약을 적는 이유는 수많은 지원서를 읽느라 지친 평가자가 단번에 내용을 파악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요약을 문두에 위치 시키는 것을 포함하여, 자소서의 모든 내용은 두괄식으로 작성해야 그 내용을 평가자가 빠르게 간파해 내기 좋다. 결정적인 주제를 뒤에 위치시키는 글쓰기는 추리 소설에서나 적합한 방법이다.

서두에서는 사건이 일어난 배경과 나의 역할을 기술해 주고, 본문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소개 한 후, 결론에서 개선된 상황을 기술해 준다. 마지막으로 창의적 역량을 입사 후에도 발휘 하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 한다.

창의성 자소서의 가장 큰 어려움은 관련 일화의 착안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개선과 진보를 보여줄 만한 창의성 일화가 나에게는 없는것 같다면 먼저 해야할 일은 벤치마킹이다. 남들이 썻던 이야기를 둘러보며 감을 잡는 것이다. 벤치마킹은 창작의 고통을 덜어준다. 다른 사람의 창의성 자소서를 훔쳐 보면 적당한 소재가 무엇인지 감을 잡기도 쉽다. 답사의 목적은 자소서를 베끼기 위함이 아니라 나만의 이야기를 착안하기 위함이다. 타인의 자소서를 베끼면 당장은 창작의 고통이 적을지 몰라도 손해가 많다. 나만의 참신함을 포기하여 서류 합격의 가능성이 낮아 진다는 것도 손해이고, 면접에서 내가 받고 싶은 질문을 선점 할 수 없다는 것도 그렇다. 면접관들은 자소서에 쓴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가 어필하고 싶은 경험과 능력을 자소서에 기입하는 일은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초석이기 떄문이다.지원자들은 가능한 한 반드시 자신만의 이야기를 동원하여 참신함과 진실함을 어필해야 한다.

나만의 이야기를 착안해 내기 위해서는 비슷한 유형의 소재들을 먼저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용하기 좋은 소재는 아래와 같다.

– 현장예약만 받는 체험관 아르바이트 중 길게 늘어 선 대기 줄을 보고 순서표를 미리 배부 함으로써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인 일화

– 아르바이트 가게 옆에 쓰레기를 쌓아 놓는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화분을 갖다 놓은 일화

– 키즈카페 아르바이트 중 수동계수기(관람객 수를 세기 위해 손으로 카운터를 누르는 장치)로 입장객을 세는 업무가 있어 인력 소모가 많았으나, 입,퇴장 분별이 가능한 자동 계수기 도입을 건의하여 소요인력을 줄인 일화

– 동네 편의점 알바 중 유통기한 만료 6시간 전부터 할인판매 하도록 건의하여, 매출을 늘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 일화

– 그룹사운드 동아리 정기 공연 장소를 기존 대학내 강당에서 학교앞 광장으로 변경시켜 많은 관객을 확보한 일화

– 수강료가 없어 수영을 못배우고 잇었으나, 수영장에서 무료로 일하며 배운 일화

– 형제들이 동네 빵집을 함께 이용 하던 중, 포인트 적립을 중 한명 명의로 몰아서 하여 포인트를 적립, 부모님 생신 케익에 사용하도록 하여 가족행사 비용을 절감시킨 일화

– 대학시절 NCS(직무적성검사) 스터디 그룹원이 잘 모집되지 않았으나,스터디 시작 전 영어회화를 무료로 재능기부해 스터디그룹원이 폭주 했다는 일화

– 초교 앞 교통지도 봉사활동 중, 학부모들의 봉사활동 참여율이 낮은 것을 깨달았는데, 봉사활동 종료 후 교장과의 일대일 면담(혹은 자녀와 함께 사진찍기 이벤트) 이벤트 시행을 제안하여 학부모 참여율이 높아진 일화

– 동아리 행사 준비 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을 뒤쪽에 배치하여, 높은 참여율을 유도시킨 경험

– 과제 발표를 PPT 슬라이드로 한것이 아니라 동영상 촬영으로 대체하여 참신성을 높인 일화

– 대학 전공 실습 C 프로그래밍 중 기존 장문의 명령어를 획기적으로 짧게 변경 시킨 일화

– 종래 기술을 진보시킬 수 있는 창의적 발명품으로 발명 전람회, 공모전에 응시하거나 특허를 출원한 일화

– 대학원 연구 중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논문을 발간한 경험.

일화 벤치마킹이 가능한 곳은 인터넷에도 있다. 쓸만한 경로는 다음과 같다.

사람인-공채의 명가-합격자소서 :http://www.saramin.co.kr/zf_user/public-recruit/coverletter-list

불러오는 중입니다…

잡코리아 신입공채-합격자소서 : http://www.jobkorea.co.kr/starter/passassay/

이 사이트들에는 합격 자소서라는 이름으로 많은 자소서가 공개 되어 있다. 소중한 지식재산인 자소서를 이렇게나 많이 확보 했다니, 그리고 그것을 만천하에 공개하도록 동의를 얻어 내었다니 믿어 지지가 않는다. 해당 사이트에서 표방하는바와 같이 과연 이 수많은 글들은 실제 입사지원에 사용된 자소서이고 또 합격으로 이어진 것인가.

만약 당신이 대기업에 합격한 자소서를 가지고 있고, 언제 구직활동을 재게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 있다면(요즘 평생 직장은 없다.)이 소중한 자소서를 얼마의 돈이면 넘길것인가. 한 오백정도면 고려 해 볼만 하다. 인터넷에 한번 공개된 내 자소서는 다른 사람이 베껴 쓸 가능성이 높아져 희소성이 떨어진다.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이야기, 소중한 내 지식재산권을 푼돈에 팔아 넘긴다는 일은 미친짓이다. 만약 내가 학창시절 책값이 부족하여 만원이라는 돈에 나의 자소서를 팔아먹기로 결정했다면, 그 이야기는 아마도 써먹을 일이 거의 없는 임종 직전의 이야기 아니면 다른사람 이야기를 베낀 표절판일 것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만원에 상응하는 노력을 투자한 이야기, 즉 10분만에 대충 휘갈겨 쓴 소설일 것이었다.

상기 취업사이트 중 한 곳은 자소서를 공개하면 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준다는 공지가 되어 있다. 상기 사이트에서 공객하고 있는 자소서가 만약 정말로 만원에 사들인 녀석들이라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아마 그정도 일 것이다. 진실이 무엇인지, 공개된 자소서의 질이 어느정도인지, 자신의 이야기로 베껴 쓰기에 적당한 수준인지 여부는 여러분들이 판단 하시길 바란다. 상기 사이트는 어쨌든 다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일화를 무료로 참조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쓸모가 있다. 여러분들은 상기 이야기를 방아쇠로 반드시 진짜 나의 이야기를 떠올리기를 바란다.

그래도 나만의 사례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친구와 선배에게 물어 보는 방법도 있다. 형님 우리가 이삿짐을 나를때 우리만의 방법을 사용 해본 경험이 있나요? 친구야 동아리방에서 우리가 창의적인 방법으로 무엇인가 해 본 경험이 있었니? 너무나 일상적인 일이라 미처 의식하지 못했지만 의의로 가까운 곳에 적당한 일화가 숨어 잇는 경우도 많다.

이야기 유형이 무엇인지 감을 잡았다면 이제 나의 이야기를 소환해 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자소서와 비슷한 유형의 일화가 내게 있었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아라. 관련된 일화는 당신의 일생 속에서 반드시 숨어있기 마련이다. 특허와 같이 거창한 경험일 필요 따위는 없다. 관련된 일화를 기억속에서 소환시켜라.

스티븐 호킹처럼 굳은 얼굴로 생각을 거듭해도 괜찮은 일화가 떠오르지 않는가. 집중할 수록 실체가 잡히지 않는다면 잠시 생각을 멈추고 일상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밥을 먹다가, 티비를 보다가 창의성이라는 단어를 불현듯 꺼내어 들며 기억을 더듬어 보라. 말씀드렸다시피 우리의 무의식은 관련된 일화를 반드시 저장하고 있기 마련이다. 무의식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의식의 힘이 약해져야 한다. 의식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는 창의성 자소서 작성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버려야 한다. 머릿속을 비운상태에서 티비리모컨을 집으려 손을 뻗는 순간, 창의성이라는 단어를 떠올려 보라. 약해진 의식의 틈을 비집고 무의식 기억이 불현듯 튀어나온다.

독일의 정신과 의사가 쓴 “ㅇㅇ”이라는 책에 따르면 우리 뇌는 수많은 사건 중 자신에게 필요한 기억을 선별적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기억작용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그 기억은 자신도 모르게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최면 수사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을 보면, 나도모르게 저장된 기억은 뇌 주름 사이 깊은곳에 각인되어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 기억을 꺼내 달라는 신호를 뇌가 받게 되면, 뇌라는 녀석은 신비하게도 관련된 경험을 기어코 꺼내어 놓기 마련이라고 한다.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던 아침과 달리 오후 늦게 마시는 커피와 함께, 혹은 밥 숟가락을 드는 와중에, 티비 리모컨을 찾으려 두리번 거리는 도중에, 적당한 이야기는 불현듯 떠오르게 된다. 무의식을 깨우기 위해서 하루 일상의 곳곳에서 창의성이라는 단어를 불현듯 상기시켜 봐라. 첫번째 일화가 떠오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른 일화가 쉴새없이 생각 날 것이다. 불현듯 떠오른 기억들은 아직 해마에 저장되기 전이므로 금새 사라져 버릴 위험성이 있다. 입으로 되뇌이며 스마트폰을 가지러 이동한 후 , 키워드를 재빨리 적어 두었다가 자소서로 부활 시키면 된다.

상기 방법을 동원해도 당신만의 일화를 끄집어내지 못했다면 그것은 당신의 노력이 부족한 것이 틀림없다. 비빔밥을 비빌때도, 테트리스를 할때도, 변을 닦을때에도 나만의 방법이 있는 것이 확실한데, 이를 찾아 내지 못했다는 것은 지원자들의 고민이 부족한 것이다.

마감 기일이 임박해서까지 관련 일화가 떠오르지 않았다면 어쩔수 없이 남들의 이야기를 조금 수정하여 내 것인냥 쓰기라도 해야 한다. 자소서를 완성 시켜야 하는 공고기간은 한정 적이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소설을 집필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가 도래했다면, 소설 집필가들은 그 경험과 관련된 어떤 질문에도 거침없이 답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시나리오를 구상해 두어야 한다. 자소서는 면접때 질문지로 활용 되기 때문에 완벽한 준비 없이 남의 이야기를 어설프게 써 놓았다가는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해 얼굴이 벌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소서 작성 시, 나를 좀더 포장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부풀리는 일은 비일비재 하다. 필자도 능력자로 비춰지기 위해 경험을 부풀리기도 한다. 내가 실제로 가지고 있는 경험의 양은 평가자를 현혹시키기에 조금 부족한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설을 집필하거나 과도하게 포장할때는 주의할 점이 있다. 포장도 정도껏 해야 한다는 것이다. 외냐하면 자소서는 면접에서 질문 리스트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포장 혹은 소설의 적당한 수준은, 면접에서 관련 질문이 터져 나왓을때, 답변이 가능한 정도이다. 옆사람이 했던일을 나는 옆에서 지켜만 본 경험이더라 하더라도 마치 내가 했던일처럼 명확하게 설명해 낼 수 있다면 자소설상에 내 경험으로 둔갑시켜도 괜찮다.

면접에서 감당못할 과대 포장을 할 경우, 서류는 통과하더라도 면접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면접까지 기어올라가기 위해서는 필기 시험과 면접 준비 등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한번뿐인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결국 탈락하게될 면접 준비에 사용하는 것은 크나 낭비이다. 어차피 떨어질 운명이라면 빈약한 자소서로 첫판에 떨어지는게 시간 낭비를 방지한다는 측면에서는 훨씬 이득이다. 그러므로 과대포장은 금물이다.

Tip>

한 출연연 행정직 채용 공고문 수행 예정 직무에는 ‘MOU 체결’이 기술되어 있었다. 나는 해당 직무를 직접 수행한 경험은 없었지만 우리회사 전자기록물에는 다른 사람이 올려놓은 MOU 결과 보고서가 수십개 저장되어 있어, 그 업무가 무엇인지 파악 하기 쉬웠다. 해당 업무 담당자와 친분도 있어서 MOU 체결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물어 볼 기회도 있었다. 기록물을 읽어 보고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다 니 니 MOU 체결 업무 절차가 별로 복잡할 것도 특별할 것도 없었다. 나는 해당 경험을 나의 경험으로 둔갑시켜자소서에 적어 넣기로 결심하였다. 면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온다면 파악해 놓은 지식을 이야기 해 멍청한 면점관 녀석들을 속일 요량이었다. 다행히 서류 통과를 할 수 있었고 해당 질문이 면접에서 터져 나오지는 않았다.

필자와 같은 만반의 준비가 있다면 어느정도의 소설 집필도 자소서에 동원이 가능하다. 화려한 거짓말과 분식회계로 평가자를 현혹하지 않는 이상 서류 통과를 확신할 수 없는 바닥이 구직계이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는 없다.

당신만의 이야기를 소환해 냈는가. 그렇다면 상기에 소개한 순서에 따라 글짓기에 돌입 할 차례이다. 선정한 일화는 전문성과 연관성이 높을 수록 효과가 크다는 것을 명심하라. 전문성과 연관성이 높은 자소서는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가. 직무 전문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창의성 자소서는 하기와 같다. 필자는 하기의 자소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다수 대기업에 서류 합격할 수 있었다.

4. ETRI-(도전과 혁신) 새로운 일에 도전했거나, 기존 방식이나 현상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전략적으로 해결한 경험을 기술 하십시오.

ESS 보호 기술 분야에서, 종래의 불편함을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여 특허를 등록한 경험이 있습니다.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용 배터리 Cell의 전압 센싱부 부품에는, 과전류 상황으로부터 장치 보호를 위해 Fuse를 적용하는 것이 그동안의 설계 Trend 였습니다. 하지만 Fuse는 한번 용단 되면 교체를 위해 해당 Assemble 전체를 해체하고 정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특히 전력용 주파수 조정 분야 등 24시간 동작해야 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서는 Blown Fuse를 교체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이유로 배터리 Cell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전류에 대한 protection 기능도 확보하면서 정비 없는 긴급 운용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고민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Fuse 부품을 PTC로 대체 적용하여 open event를 memory에 recording 할 수 있다면 별도의 정비 없이 계속적 운행이 가능 하면서도 과전류로부터 전자장치를 보호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하였습니다. PTC는 과전류 대역에서 순간 open 되어 전자부품을 보호하지만 수초 경과 후 온도가 하강하면 다시 close 되어 정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소자입니다. 과전류로부터 전자장치를 보호함과 동시에, 에너지 저장 시스템 운용 중에도 별도 정비 없이 수초 후 재기동을 가능하게 하며, 이후 정비 가능 시간에 PTC Open 이력을 Scan 하여 근본적인 AS 필요성을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결국 상기 시스템을 고안하여 특허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아이디어이지만 위와 같이 스마트 그리드의 특수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개발과 기획을 이어 나간다면, 머지않아 귀사가 해당 분야에서 Global Leader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혹은 이러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경험은, 귀사 00 업무 수행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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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선정 : 창의성, 직무 연관성, 직무 전문성

특허 출원이라는 소재를 선택 한 이유는 상기 3가지 때문이다. 기존에 전혀 없던 방법을 고안하여 그 독창성을 인정 받은 특허는 창의성 주제로 매우 적합하다.

그리고 직무 연관성이 높다. 특허에서 거론 되고 있는 시스템이나 용어들은 당시 지원한 회사에서 시행 하는 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단어이다. 이러한 직무 연관성은 평가자의 눈길을 더욱 현혹하게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전문성을 드러 낼 수 있다. 당시 지원한 기업과 기관들은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집단이었고 지원자에게 필요한 것은 연구와 관련된 경험이었다. 다른 자소서 항목에서도 물론 연구 관련 경험을 어필할 것이었지만, 창의성이라는 주제를 훼손시키지 않는 범주라면, 이번 자소서 항목에서도 연구 관련 경험을 한번 더 슬쩍 필 하는 것이 나의 역량을 더 부각시켜 줄 것이었다.

지원동기 편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일화를 선택해야 평가자의 눈에 단번에 띌수 있다. 또한 직무 전문성을 단적으로 드러내 주는 무지막지하게 전문적 일화를 선택해야 경쟁자들을 무자비하게 물리칠 수 있다.

나는 결국 상기 이야기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류 전형에 합격 할 수 있었다.

상기에 소개한 특허라는 소재가 당신에게 너무 거창챘다면 조금 더 일상적인 일화를 꺼내어 보겠다. 하기의 일화는 필자의 현 근무지에서 있었던 일이고 이러한 단순한 경험도, 지원사의 성격에 따라 창의적 문제 해결의 사례로 활용 될 수 있다.

나의 현 근무지에서는 가끔 일시적인 업무량 증대를 해결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아르바이트 생을 고용하곤 한다. 아르바이트 생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해야할 일이 많다. 채용계획안을 작성하여 팀장님 결재도 받아야 하고 채용 공고문도 게재해야 하며, 면접도 봐야 한다. 인력이 채용되면 근무 일수를 세어 지급 휴가 갯수를 산정해야 하고, 지급 급여를 주말과 주중을 나눠 계산해야 하기도 한다. 이처럼 몇 주 간의 단기 계약직 활용을 위한 행정 업무량이 엄청나, 행정 업무를 처리할 시간에 알바 없이 그 일을 내가 하고 싶어질 지경이었다. 아르바이트 고용은 일년에 일고여덟번을 넘게 해야 했고, 나의 본업은 여전히 따로이 있었다.

계약직 고용에 필요한 행정 업무 처리 관행은 수년 째 이어온 우리 회사의 관행이었다. 나는 과도한 행정 업무량을 감소 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있는지를 찾기 시작했다. 아르바이트 공급과 관리를 전담 해주는 용역관리 전문 회사가 있었다. 사업 내용과 필요 인원을 우리가 간단하게 기입해 보내주면, 대행사는 인력을 대신 채용해서 우리회사에 보내 준다. 휴가 갯수 산정이나 월급 산정등의 행정 업무 역시 대행사가 대신 해주고, 우리회사는 그 대행사에 총 비용을 지급하기만 하면 되는 시스템 이었다.

대행사가 채용 행정 업무를 대신 해주는 대신 받는 비용은 아르바이트 채용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약 10% 수준이었다. 몇십만원만 투자하면 기존의 과도한 행정 업무를 벗어나 본업에 매진 할 수 있는 것이엇다. 나는 과도한 행정 업무량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해당사와의 협업을 제안 하기에 이르렀다.

상기의 일화는 간단한 사례이지만 기존의 문제점을 나만의 방법으로 개선한 이야기 이기 때문에 창의성 자조서로 뽑아먹을 건덕지가 있다. 이러한 경험은 특히 인력관리나 매장 관리 직무 지원자들이 자소서로 사용하기 좋다. 도미노 피자 지점관리 담당자에게 아르바이트 채용 업무량 감소를 위한 새로운 방법 제시는 창의성과 직무연관성을 동시에 어필하기 좋은 소재이기 때문이다.

상기 일화로 작성한 자소서는 다음과 같다.

문) [탐구적 태도] 관례적으로 이어져온 업무를 개선하였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경험에 대하여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600자, 최대 800자 입력가능)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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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력관리에 소요되는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적용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현근무지에서는 일시적인 업무량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를 채용 하곤 합니다. 채용을 위해서는 공고문 작성과 면접 시행, 월급 산정과 휴가 지급 등 처리 해야할 행정 업무가 많았습니다. 아르바이트 채용은 일년에 8번 정도 필요하여 해당 업무에 많은 노력이 소요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업무량을 줄일 수 잇는 획기적인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거듭하며 조사를 해 본 결과 아르바이트 공급과 관리를 전담 해주는 채용 대행사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대행사를 이용할 경우 우리기관은 사업 내용을 간단하게 기입해 보내주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대행사는 사업 내용을 파악한 후 필요 인력 채용과 관리에 필요한 모든일을 대신 해 주고, 우리관은 그 댓가로 고용 종료 시점에 소요 총 비용을 지급하면 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대행사가 채용 행정 업무를 대신 해주는 대신 받는 비용은 채용 총 비용의 약 10%에 해당하는 금액었고 약 몇십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소요 비용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업 낙찰 차액으로 발생한 용역비를 활용하여 계약이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저는 해당 사의 채용 대행 시스템을 팀장님께 소개하며 우리관에 도입하기를 제안하였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비용 대비 업무량 감소효과가 뛰어남을 인정 받아 결국 저희 기관에 정착 되게 되었습니다.

상기 경험과 같이 귀 기관 입사 후에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제안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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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운좋게 경력을 가지고 있어 창의성 주제로 써먹을 수 있었지만 경력과 같이 거창한 전문성이나 직무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 못한 지원자들도 많다.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 금번 자소서의 주제는 직무전문성이나 연관성이 아니고 창의성이기 때문이다. 전문성, 연관성 어필은 평가관을 흘릴 일종의 미인계 혹은 보조 도구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창의성만 제대로 어필해 내도 이번 시험문제에서는 100점을 맞을 수 있다. 창의성을 완벽하게 그려 냈지만 지원 직무와 관계 없는 일화라는 이유로 100점을 주지 않는다면 평가자가 있다면 그놈의 자식은 잘못된 평가를 하는 것이 틀림없다. 그러므로 굳이 업무와 관련있는 일화만을 선택 하지 않아도 좋다. 직장 경험이 없는 사회 초년생 지원자들은 상기에 소개한 바와 같이 동아리나 가족, 동호회, 스터디 그룹, 아르바이트 등 지원자가 속해 있는 어떤 성격의 조직의 일이라도 창의성을 발휘한 일화라면 자소서에 기입해 넣어도 좋다.

직무 전문성을 조금 더 낮추어 아르바이를 주제로 한 자소서를 작성해 보자. 이번에도 역시 나만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참신성을 높이고자 한다. 필자는 2002년 당시 군 제대 후 복학 전에 벌꿀 따기 아르바이트를 해 본 적이 있다. 5월이 되면 양봉업자들은 아카시아 꿀을 따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한다. 그들은 꽃이 만발한 약 이주 동안 아카시아 나무 근처에 벌통을 풀어놓고 야영을 하며 벌이 꿀을 모으기를 기다렸다가 벌집에 꿀이 가득차면 원심분리기를 통해 꿀을 수확한다. 날씨가 따뜻해져 아카시아 꽃이 시들면 벌통을 트럭에 싣고 개화 시기가 늦은 북쪽으로 이동 한후 새로운 아카시아 꽃 근처에서 다시 야영을 하고 채밀 하기를 반복 한다. 나를 포함한 아르바이트생들은 트럭에 벌통을 싣고 내리는 일과, 꿀을 따는 일을 하였다. 꿀을 따기 위해서는 벌집을 건드려야 했고, 벌집 뚜껑을 열면 벌들은 그야말로 벌떼처럼 공격해 왔다. 벌들이 떼를지어 맹렬히 공격하는 소리는 오금이 지릴 정도로 무섭다. 안전망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혹시 안전망 틈으로 기어 들어온 벌이 어마무시한 침을 내 두피에 꽂아 넣는 것이 아닌가 몹시 신경 쓰였다. 다행히 녀석들에게 말린 쑥 태운 연기를 뿜어대면 녀석들은 잠시동안 힘을 잃고 얌전해 졌다. 연기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주전자 같이 생긴 연기 송신기에 말린 쑥을 집어 넣고 불을 지핀 후 송신기에 장착된 풀무를 손으로 눌러야 했다. 그런데 정작 꿀을 따기 위해 벌집을 드러내는 순간에는 벌집을 움켜잡느라 양 손을 다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연기분무기를 사용할 수 없었다. 내 손은 두개밖에 안 붙어 있었던 것이다. 나는 두 손을 채밀에 사용하는 동안에도 목표물에 마취 연기를 강력 분사 시킬 수 잇는 방법을 고민하였다. 현장에는 에어 콤프레셔가 있었다. 원심 분리기 안에서 꿀에 늘어 붙은 벌들을 죽지 않도록 떼어 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나는 이 콤프레셔를 연기 송신기 연결 한 후 허리춤에 고정하였다. 발전기의 힘으로 동작되는 컴프레셔 바람은 마취 연기를 쉴새 없이 뿜애 냈고, 나는 심리적 안정을 얻고 채밀 작업에 몰두 할 수 있었다.

내가 만약 상기 일화를 주제로 창의성 자소서를 쓴다면 하기와 같이 작성 할 것이다. 하기 자소서는 실제로 필자가 실전에 사용해 본적이 없는 예시라는 것을 참고 하기 바란다. 필자는 직무연관성과 전문성이 높은 이야깃 거리가 풍부했기 때문에 굳이 옛날 기이자 직무연관성이 낮은 아르바이트 일화까지 거들먹 거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저는 아르바이트 중 새로운 시스템을 고안하여 문제를 해결 한 경험이 있습니다.

군 제대 후 벌꿀 따기 아르바이트를 할 당시 였습니다. 벌들이 모아놓은 꿀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벌집 뚜껑을 열어야 했고, 이때마다 벌들은 그야말로 벌떼처럼 공격해 왔습니다. 안전망을 쓰고 있었지만 저는 벌들의 공격이 무서워 작업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흥분한 벌들의 움직임을 둔화 시키기 위해서는 쑥 연기 분무기가 사용 되고 있었고 연기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분무기에 장착된 풀무를 손으로 계속해서 눌러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꿀을 따는 순간에는 벌집을 움켜잡느라 양 손을 다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연기분무기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두 손을 채밀에 사용하는 동안에도 벌들에게 마취 연기를 강력히 분사 시킬 수 잇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였습니다. 현장에는 꿀에 늘어붙은 벌들을 죽지않도록 떼어 내기 위한 에어 컴프레셔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콤프레셔를 연기분무기의 풀무 부분에 연결 한 후 허리춤에 고정하여 작동 시켰습니다. 디젤 발전기의 힘으로 동작되는 컴프레셔는 쑥 연기를 쉴새 없이 뿜애 내며 벌을 진정 시켰고, 결국 저는 안정적으로 꿀 수확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상기 경험과 같이 귀 기관 입사 후에도 업무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창의적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제안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어떤가. 전문적이지 못한 아르바이트 일화는 창의성을 드러내기에 모자라다고 느껴지는가. 아니면 평가자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것이 보이는가.

CJ그룹이 인재의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 2019-06-18

한국창의성학회는 지난 3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창의성에 관한 다이얼로그Dialogue를 주제로 ‘제 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업 창의성 다이얼로그와 학교 창의성 다이얼로그의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이 중에서도 기업 창의성 다이얼로그에서는 기업에서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구성원들의 창의성 증진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재도약하고 있는 CJ그룹의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해 본다.

– 기업 창의성, 훈련 부족인가, 일하는 방식의 문제인가?_ 박주용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한국창의성학회 회장

많은 한국인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창의성을 높게 평가하지도,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지도 않는 불안한 사회 분위기와 경직된 기업문화 때문이다. 여기에 시대착오적인 권위주의로 똘똘 뭉친 리더 조직이 더해진다면, 해당 기업에서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혁신가가 아닌 불문곡직하는 예스맨만을 배출할 수밖에 없다.

지난해 10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국내 기업의 업무 방식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업무 전 과정에 비합리성과 비효율성이 만연해 있다. 목적이나 방향성 없는 주먹구구식 추진으로 전략적 판단이 없고,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설명하지 않고 일단 알아서 해보라며 불명확하게 업무지시를 내린다. 자율성 없고 관행에 얽매여 업무 진행을 하라는 대로, 하던대로 하고, 열심히 했지만 노력 대비 미약한 업무 성과를 내기도 한다. 이러한 실태를 종합해 국내 기업의 업무방식 과학성을 수치화한 결과 44.8점으로 집계됐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의 비과학성이 일상화돼 있다는 방증이다. 그렇다면 각 직급에 따른 수치를 살펴본다면 어떨까? 조직의 업무 합리성, 자율성, 동기부여에 대해 각 직급별로 조사한 결과 임원들은 60점 이상의 점수가, 사원들은 20점 가량의 점수가 산출됐다. 상급자는 원래 조직이 그런 것이라고 말하고, 젊은 세대는 왜 조직이 이래야 하는지에 대해 회의감에 빠져 있는 것이다. 보고서에서는 회의감에 빠져 일하기 싫어증에 걸린 젊은 세대들과 자아도취에 빠진 상급자들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소통’을 강조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솔직하게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모르겠으면 질문하라는 것이다.

-왜 기업은 창의성 있는 인재를 길러내야 할까?

얼마 전 IMF가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례적으로 경고를 보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성장 둔화, 고용 창출 실패, 높은 가계대출, 출산율 하락 등 문제가 도처에 산재해 있다. 인재 양성에 적신호가 켜진 지도 오래다. 지난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국제성인역량(PIAAC) 지수에서도 한국 성인들의 읽기, 쓰기, 수리, 정보통신기술 활용은 평균을 상회하거나 큰 차이가 없지만 직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는 정도는 33개국 중 29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2017년 중앙일보의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의 75%가 인사평가 결과를 불신하고, 조직발전 공헌도보다 상사에 대한 충성도를 우선시하며, 조직 전체보다 부서단위 이익기여도 중시, 업무 과정보다 결과물 중시, 안전하고 보수적인 업무태도를 중시해야 인사평가를 잘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창의성, 어떻게 기르나?

기업과 구성원간의 관계 재정립 : 가장 필요한 것은 나이나 지위에 따른 권위주의나 특권의식을 축출하고 구성원들의 인격과 개인적인 삶을 존중해주는 것이다. 또한 일방적이 아닌 쌍방향 의사소통을 해 나가야 한다. 타인을 존중하는지 여부는 듣는 태도와 행동으로 쉽게 확인된다. 소통하지 않는다면 존재감이나 소속감을 결코 경험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구성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야 한다. 지금의 세대는 예전처럼 알아서 큰 세대가 아니라 보살핌 속에서 성장한 세대이고 조직에 대한 충성심은 물론 삶에서 직업이 갖는 의미가 이전보다 약화됐으며, 강압보다는 설득이 더 효과적인 세대이다. 인정할 부분을 찾아 칭찬해 주고 더 잘 일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일하는 방식 개선 : 먼저, 자율성을 극대화 해 권한을 위임하고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또한 일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일상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하도록 도와야 한다. 심리적 안정감을 기반으로 정보가 최대한 공유되도록 하면서 각자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 실제로 구글에서는 회의에서 리더가 25% 이상 발언을 하면 평가에서 감점한다.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라는 취지이다. 일한 흔적을 글로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글쓰기는 생각을 나누기 위한 도구 이상으로 우리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다듬을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일의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하면서, 이런 자료들이 축적됨에 따라 조직의 자산이 되게끔 한다. 구성원은 물론 리더의 역량에 대해 평가하는 다면평가를 도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존중, 쌍방적 의사소통, 자율성 고양을 잘 하는 지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 처음부터 제도화하기 보다는 서로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직원들은 평가에 대해 불신을 갖는다.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명확한 평가 기준을 제공해야 한다. 조직이 지향하는 바를 평가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고 상급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잘 알아보고 평가를 잘 하는지에 대해서도 평가해야 한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조정위원회나 외부 기관에 평가절차의 공정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의뢰하는 등의 제도적 절차도 마련해야 한다.

많이 시키는 대신 믿고 맡겨라 : 조직을 위해 할 일을 찾아서 하는 구성원이 많아지도록 자율성을 살리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이를테면 관리자가 없거나 최소한인 조직을 만들는 방안이 있다. 썬 하이드로릭스Sun Hydraulics, 밸브Valve, 고어, 모닝 스타, 자포스 등은 이미 이러한 조직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채용과 해고, 프로젝트 선정 등을 구성원들이 결정하고 있다. 투명성, 책임이 따르는 자유, 활발한 의사소통,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적절한 인재 등용은 이들 기업의 주된 성공요인이다.

– CJ그룹, 창의성을 말하다 _ 김진용 CJ인재원 상무

CJ그룹이 설탕을 제조하는 전형적인 식품회사에서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기반은 바로, ‘창의성’에 있다. CJ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 시절부터 창조정신을 강조했으며, 이는 인재, ONLY ONE, 상생을 강조한 경영철학으로 이어져 왔다. 이 중에서도 창조정신을 이은 ONLY ONE의 철학은 CJ그룹의 지향점을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해 핵심역량을 갖춘 1등 기업’으로 자리 잡게 했다. 이러한 정신은 일하는 방식에서도 발휘되며 신입사원에서 경영진에 이르는 전 구성원들에게 적용된다. CJ그룹 구성원들은 지금 일하는 방식이 전혀 해보지 않은 새로운 방식인지, 만약 새로운 업무방식이 아니라면 최고의 방식으로 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지, 최초도 최고도 아니면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차별화해 나가고 있는지를 고민한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CJ그룹은 현재 식품 제조는 물론 바이오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 물류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창의성이 발휘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와, 국내에 없던 방식을 처음으로 가져와 헬스앤뷰티 사업으로 발전시킨 ‘올리브영’, 재료를 으깨는 것이 아닌 다져서 만드는 방법을 처음으로 사용해 세계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식품 브랜드 ‘비비고’, 제작자에게 최대한의 자율을 부여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내도록 해 히트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tvN’ 등이 있다.

-CJ그룹이 창의성을 북돋는 방법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북돋기 위한 CJ그룹의 노력은 신입사원 입문교육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CJ그룹 신입사원들은 다함께 제주에 모여 2주간 CJ그룹의 경영철학과 성공사례에 대해 배운다. 교육을 마치고 서울에 위치한 연수원에 오면 신입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온리원 페어’에 참여하게 된다. 신입사원 8~10명이 팀을 구성해 약 한 달간 자율적으로 디자인씽킹 기법 등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해서 프로토타입까지 만들고 경영진 앞에서 발표도 한다. 여기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낸 경우 시상하고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의 라이스푸딩이나 비빔밥을 콘의 형태로 만든 비비콘 등은 온리원 페어에서 나온 대표적인 아이디어들이다.

기존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각 계열사 별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일제당의 ‘블로썸 아이디어 랩Blossom Idea Lab’, 올리브네트웍스의 ‘플레이 랩Play Lab’, CJ오쇼핑의 ‘영스타팀Young Star Team’, 올리브영의 ‘레볼루션Revolution’ 등 다양한 형태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운영, 임직원 누구나 아이디어를 내고 본인이 사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사 차원에서는 5년마다 한 달 가량 휴가를 쓸 수 있는 ‘창의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이미 2000년부터 시행해 완전히 정착된 ‘님’ 호칭,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유연한 조직문화 만들기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해 기업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가지 않고서는 도태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제 기업은 생존하기 위해 창의성을 중시해야만 한다.

이현아 HR Insight 기자

본 기사는 HR Insight 2019. 5월호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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