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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바라보는 2022 관광 트렌드
2022년 관광 트렌드 전망은?
현재 국내외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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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코로나가 관광업계에 미친 영향
8:39 데이터로 알아본 관광 트렌드
12:31 향후 여행 시장은 어떤 트렌드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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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4 관광 트렌드 전망- 가깝고 짧게, 여행은 현지인처럼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 2020-2024’를 통해 10개의 관광 트렌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체험 여행을 향후 5년 간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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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raveltimes.co.kr

Date Published: 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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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새로운 세대의 여행 트렌드, ‘현지화’와 ‘체험관광’

[Column] 새로운 세대의 여행 트렌드, ‘현지화’와 ‘체험관광’. 기사승인 2019.02.15 12: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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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telavia.net

Date Published: 3/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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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 트렌드 변화에 맞춘 관광정책 추진

2030 MZ세대는 세대 평균 60% 이상 웃도는 이동률을 보이며 다양한 여행지를 개척한 반면, 10대 Z세대는 근거리에서 체험 여행을, 4050 X·베이비붐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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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ieldnews.co.kr

Date Published: 3/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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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농촌체험마을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농촌체험마을 조성방안 연구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위봉마을을 사례로 원문보기. KCI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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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9/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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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알아냈다… 내년 여행키워드 “H.A.B.I.T-U.S” 무슨 뜻?

관광공사, 2022 국내관광 트렌드 보고서. … 이와 관련해 ‘체험관광(골프 등)’ ‘여행기록(사진 등)’ ‘전시관람(미술관 등)’ ‘서점방문(책방 등)’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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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6/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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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22 관광 트렌드 #1. 야놀자가 바라보는 2022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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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체험 관광 트렌드

  • Author: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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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NNJUlQV_5o

빅데이터가 찾아냈다. 2022년 한국관광 트렌드 7개는?

코로나 시대 국내 관광 트렌드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4일 ‘2022년 국내 관광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여행 관련 빅데이터(소셜미디어‧통신‧이동‧소비)와 전문가 인터뷰, 여행소비자 설문을 기반으로 한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명 ‘해빗-어스(HABIT-US)’가 2022년 국내 관광의 새 트렌드다. ‘개별화·다양화(Hashtags)’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즉흥 여행(In a Wink)’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Therapy)’ ‘일상이 된 비일상(Usual Unusual)’ ‘나의 특별한 순간(Special me)’ 등 7개 키워드로 요약된다.

Hashtags-개별화되고 다양해진 여행 취향

코로나 시대의 여행은 점차 개별화되고 있다. 소비자마다 여행 기간, 숙소 등 선호하는 여행 행태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관심 활동의 격차도 점차 커진다. 예를 들어 ‘당일치기’ 여행과 ‘한 달 살기(워케이션, 스터디케이션 등)’ 여행은 2021년 2월 이후 월평균 언급량이 코로나 확산 초중반(2020년 1월~2021년 2월)과 비교했을 때 각각 14%, 16% 증가했다. 숙소 역시 ‘고급호텔’ ‘호캉스’ ‘독채 펜션’ ‘풀빌라’ 등 선호 유형이 다양하다.

Anyone-누구와 함께라도 행복한 여행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형태도 달라지고 있다. 키즈여행 콘텐트는 ‘캠핑’ ‘계곡’ 등 자연 친화적 장소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반려동물과 여행을 할 때는 ‘펫 전용 놀이터’ ‘애견카페’ 같은 시설이나 ‘사진 촬영(포토존)’ 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Beyond Boundary-여행 경계, 정해진 틀을 넘어서

통신데이터에 따르면 올 2월 이후 전국 250개 시·군·구 중 242개 시·군·구(96.8%)의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거리 여행으로 위축됐던 이동 행태도 다변화하고 있다. 백신 접종 이후 여행 심리가 회복된 이유가 크다. 단거리 여행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크지만, 여행자의 이동 범위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In a Wink(즉흥 여행)-계획 없이 떠나고 싶을 때 바로

코로나 시대의 여행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변수가 적지 않다. ‘단기로’ ‘자주’ 가는 여행이 일상으로 자리 잡게 된 배경이다. ‘즉흥 여행(급여행)’의 경우 2021년 2월 이후 월평균 소셜데이터 언급량이 전년 대비 20.3%가량 증가했다. 즉흥 여행과 관련해 ‘산책’ ‘계곡’ ‘시장’ 등의 관련어 언급량도 많이 증가하는 추세다.

Therapy-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여행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 트렌드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자연 관광지, 도보여행, 캠핑(차박), 힐링 여행(불멍‧바다멍‧물멍 등), 지역 친화(워케이션, 살아보기) 등의 인기가 꾸준하다. 캠핑의 경우 관련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가 전년 대비 27%가량 증가했다.

Usual Unusual(일상이 된 비일상)-‘대체여행’ 트렌드 지속

‘랜선여행’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소셜미디어 긍정 반응(댓글‧좋아요 등)이 약 7% 증가했다. ‘온라인 전시 관람’도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Special me-‘나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여행 기록

여행에서는 경험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올해 소셜미디어에서는 ‘골프(체험 관광)’ ‘사진(여행기록)’ ‘미술관(전시 관람)’ ‘책방(서점)’ 주제의 언급량이 대폭 증가했다. 골프 관련 소비도 크게 뛰었다. 1인 가구의 경우 지난해보다 골프 관련 소비량이 600% 가까이 폭등했다.

2020-2024 관광 트렌드 전망- 가깝고 짧게, 여행은 현지인처럼

현지인처럼 살아보기가 주요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여행을 여가의 일부로 인식해 가까운 곳으로 짧게 떠나는 여행 형태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 2020-2024’를 통해 10개의 관광 트렌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체험 여행을 향후 5년 간 시장을 이끌어나갈 주요 키워드라고 내다봤다. 개인의 여행 경험이 확대되면서 여행 패턴이 방문 위주에서 능동적 참여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각국의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골목, 시장 등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의 여행이 늘어나고,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즐기는 현지 액티비티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여행 플랫폼과 FIT는 상호작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보 탐색, 상품 예약, 경험 공유 등 전반적인 여행 과정에서 플랫폼 활용이 높아지며 앞으로 성장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 플랫폼 확대에는 크게 편리성 증대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 산업 일자리 구조 변화 등의 의견이 나왔다.

노동시간 감소로 여가시간이 증가하는 한편,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여행을 일상처럼 가까운 곳으로 짧게 떠나는 경향이 증가할 전망이다. 여행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소비하기보다는 소확행, 가심비 차원에서의 여행이 증가하고, 이에 더해 가격 대비 본인이 가치를 두는 곳에 시간을 소비하는 ‘가시비’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등장, 여행 분야에서의 공유경제 확대 등도 관광 트렌드로 꼽았다.

여행업계와 정책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여행 형태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트렌드에 적극 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계층별로 심리와 소비 성향을 보다 면밀히 조사해 융·복합적 상품을 개발하고, 정책적으로는 일상 공간 체험 여행 확대에 대응해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국내 여행 촉진 정책을 펼칠 것을 조언했다.

한편, 2020-2024년 관광 트렌드로 ▲소소한 여행 : 소확행, 가심비, 가시비 ▲일상에서 만나는 비일상 여행 ▲경험소비, 여행 액티비티 전성시대 ▲누구나 즐기는 여행 : 은퇴에서 100세까지 ▲여행 트렌드 세터, 뉴 제너레이션 ▲다이내믹 방한시장, 유동성과 다변화 ▲관광시민, 여행가치를 생각하다 ▲모바일과 여행 플랫폼 비즈니스의 진화 ▲공유, 여행 공간·이동·경험을 잇다 ▲빅데이터가 여는 AI 관광시대까지 총 10개를 주목했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22년 관광트렌드와 숙박업계 대응

코로나19가 만들어 낸 여행·숙박업 변화

코로나19 종식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지난 4월 이뤄졌고, 더 나아가 5월 2일에는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그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대전에서는 숙박 거래액이 전년대비 150% 넘게 상승했다. 전국이 여행·숙박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들썩거렸다. 이제 숙박업소는 본격적으로 국내·외 여행객들 맞이에 준비해야 한다. 그럼 올해의 관광트렌드는 무엇이고,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석 결과를 통해 살펴본다.

코로나19가 만들어 낸 여행·숙박업 변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현저히 줄어듦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난 4월 18일, 약 2년 1개월만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했다. 더불어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도 지난 5월 2일 해제함으로써 일상 속 답답함을 한풀 벗겨내었다. 그에 따라 그간 억눌려있던 여행 욕구들이 하나둘 분출돼 국내외 가릴 것 없이 떠나는 여행객들로 곳곳이 붐볐다. 그중에서도 제주도는 ‘코로나19 대표 관광지’로 지정될 만큼 많은 인파가 발길을 찾았다.

약 2년간의 코로나19 시국은 일상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색다른 환경을 조성했다. 여러 명으로 구성된 활동 모임이 축소되었고 지극히 개인 중심적인 사회 현상으로 변화했다.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온라인 소통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이 높은 선호도를 받았다. 여기에 재택근무/비대면 일상화로 랜선을 이용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고 대신 떠나는 여행에 많은 공감자들이 생겨났다.

직접 떠나는 여행 역시 당일치기 또는 한달살기로 극명하게 나뉘었으며, 비대면 요구에 따라 캠핑(차박, 백패킹) 등이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이처럼 코로나19가 만들어낸 실상에서 숙박업소가 비집고 들어갈 틈은 더욱 좁아 졌다. 숙박업소는 정부 지시에 따라 객실 제한 등 방침을 수행했고 실질적 매출 타격을 입었음에도 별다른 보상을 받지 못했다. 연장선상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등도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기에 여론은 캠핑 등 방향으로 편중되었다. 이제 숙박업계도 트렌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접근해야 한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야 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또 도입하려는 자세 등이 요구된다.

2022년 관광트렌드 분석, 그리고 숙박업 대응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 관광트렌드’를 ‘HABIT-US’로 표현했다. 이는 개인적 문화 취향과 소비의 근간이 되는 성향체계인 용어 HABITUS에서 착안한 것으로, 팬데믹으로 인해 바뀐 일상 속에서 여행 트렌드가 이제 자신 중심으로 초점이 잡혀 있음을 말하고 있다.

Hashtags – 개별화, 다양해지는 여행 취향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요구에 따라 호캉스, 텐트, 캠핑카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숙박 형태가 대중화되었다. 또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고자 감성 숙소 및 고급화와 안전을 위한 독립형 숙소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제 숙박업계는 평범한 콘셉트 대신 차별화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객실에는 대형 욕조, 스파, 사우나 시설 등 대규모 시설이 설치되는 추세다. 여행의 종착지인 숙박업소에서 감성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더욱 요구되는 실정이다.

Anyone – 누구와 함께여도 행복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전용 숙박시설도 속속들이 개장하고 있는데 요즘 가장 주목받는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인 숙박업소의 경우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되다보니 반려동물과 떠나는 여행객에 대한 기대가 늘 충족되지 못했었다. 그러나 반려동물 놀이터, 카페, 포토존 등이 구현된 반려동물 전용 숙박업소가 등장하면서부터 색다른 풍경의 여행 수요가 만들어졌다. 또 아이와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에서도 단순 놀이에 그치지 않는 특정 레저/체험활동, 박물관, 유적지 관람 등 능동적인 활동을 겸하는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다. 게다가 숙박업소 역시 실내에 포토존, 키즈카페 등을 조성해 테마의 의미를 설정하고 있다.

Beyond Boundary – 여행 경계, 정해진 틀을 넘어서

백신접종이 본격화된 이후 관 내에 머물던 사람이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242개 시군구 유출 현황을 밝혔는데 근거리 여행에서 장거리 지역까지 이동 형태가 확대되었다. 더불어 올 봄에는 상춘객의 나들이 여행,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랐던 해갈, 대한민국 숙박대전 등을 통해 관광·숙박률이 상승하였다. 특정 지역에 쏠리는 현상보다 전국 각지로 곳곳에 여행객이 방문하였기에, 숙박업계에서는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단골로 만들기 위한 노력 등이 요구된다.

In a Wink –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떠나고 싶을 때 바로

즉흥으로 떠나는 여행객이 증가했다. 이럴경우 바닷가나 계곡, 휴양림 등 기분을 달래줄 수 있는 장소가 방문율이 높고, 전통시장 탐방 및 맛집 투어 등 낯선 곳에서의 소소한 재미를 찾는 여행객도 많다. 그러나 대부분 사전 정보없이 떠난 경우라 돌발변수가 생길 여지가 다분하다. 그래서 지역 내 숙박업소들은 주변 관광지 및 맛집, 교통편 등 세세한 정보들을 미리 수집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 즉흥 여행에 있어 MSG 부여하는 역할을 자처하면 유리할 것이다.

Therapy –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경험

비대면을 요구하는 사회적 현상에 따라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이 크게 두각을 보였다. 도보여행을 준비한다면 등산이 인기였고, 지역친화여행을 고민한다면 촌에서 한달 살아보기 등 장기체류 패키지 등이 이용되었다. 최근 지방자치정부에서도 이와 같은 장기체류 사업을 공식 추진 중이기에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연친화여행은 힐링 목적에 따라 휴양림 등의 방문율이 높다. 마지막으로 캠핑은 차박, 불멍 등으로 대표되고 있다. 이에 숙박업소는 주변 내 둘레길, 하이킹 정보들을 제공하고 주변 휴양림, 수목원 등에 제휴사업을 제안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사용될 콘텐츠 확보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Usual Unusual – 일상이 된 비일상

코로나19 시국 속 하늘길이 막혀 있다 보니 가고 싶었던 국외 여행지를 랜선을 통해 떠나는 신종 문화가 생겨났다. 유명 관광지 등을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으로 시청하며 실제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체감한다. 최근엔 국내 여행지에도 이 방식이 이용되고 있는데, 이에 숙박업계에서는 온라인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 중심의 랜선여행 테마를 설정하는 것도 하나의 홍보 방법으로 보인다.

Special Me – 나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여행 기록

취미가 여행으로 전환되는 새로운 여행 패키지가 개발되었다. 골프나 스쿠버다이빙 등의 취미는 체험관광으로 연결되고, 사진·그림 등 취미는 여행뷰나 여행스케치로 이어진다. 충북 영동군에서 추진한 영동와이너리투어에선 와인 담그기, 와인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광안리SUPrise는 해상 위 패들보드에서 요가운동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관광상품은 지방자치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출시되고 있어 숙박업계 역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업무 협력을 추진하는 등 여행·숙박이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숙박업소도 정책 마케팅 경쟁력 높여야

예전만 하더라도 숙박업소는 지나가던 여행객이 입실하던 공간이었으나 이젠 숙박업소도 하나의 여행관련 중요한 곳으로 인지되고 있다. 객실의 크기, 침구류 품질 여부, 전망 기능 등 기반 시설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조식과 같은 부대 서비스 등을 비교한다. 여행지 방문 〉 숙박업소 방문이 아닌, 숙박업소 우선의 여행으로 달라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지금은 본격화된 마케팅 시대다. 과거처럼 “우리 숙소로 오세요~”라는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온라인을 통해 해당 숙소의 특장점을 철저하게 어필하고 주변 관광지, 맛집 등과도 사업을 연계해야 한다. 인스타그램에 담을 수 있도록 감성 느낌을 강조해야 하고 여행기록을 위한 소소한 포인트 등도 심어놔야 한다. 이처럼 여행에는 ‘주제’가 담겨 있고, 그것을 사진이든 영상이든 또 글이든 ‘기록’을 하는 것이 트렌드화 되었다. 이제 숙박업소도 정보 수집과 마케팅을 고객에게 제시하는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참고자료 : 한국관광공사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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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4 관광 트렌드 키워드, NEXT TRAVEL

“여행의 일상화 속, 계속 다음 여행 계획을 세우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는 2020-2024년 관광 트렌드 키워드를 “NEXT TRAVEL”로 설정하였습니다. 여 행이 일상화되면서 계속해서 다음 여행 계획을 세운다 는 뜻이라고 합니다.

시장(관광객) 측면에서는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시장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Z세대로 확장되고, 뉴시니어 층이 자리매김하여 전 고령층을 포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한 인바운드 시장도 다양화, 세분화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산업측면에서는 모바일과 플랫폼 비즈니스, AI관광, 관광 공유경제 등으로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광자원(목적지)의 측면에서는 관광 대상이 일상공간으로 확대되어, 관광의 영역이 확장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키워드를 중심으로 어떠한 변화가 전망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Column] 새로운 세대의 여행 트렌드, ‘현지화’와 ‘체험관광’

“앞으로의 여행 산업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험’을 선호하는 신세대 여행객들은 더 많은 선택지를 원하고 있으며, 이미 숙박 예약에서는 다양한 등급의 호텔, 리조트, 비앤비(B&B)에서 더 나아가 빌라, 아파트 등 대안 숙박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졌다. 호텔과 여행사, 숙박 공유 호스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여행서비스 업체는 다양화되는 여행 수요와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할 때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 ▲ 피터 알렌 Peter Allen _ 아고다 아웃사이드 총괄 대표(Managing Director of Agoda Outside) 공유경제가 급속히 성장하고 젊은 세대가 원하는 여행의 모습이 달라지면서 여행산업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각자의 필요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숙박, 여행서비스, 여행지에서의 액티비티 등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혼자만의 여행, 그룹 여행 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 등에 특화된 여행서비스에 종교식이나 건강식 등의 특별식을 포함하거나 개인화된 맞춤 여정을 요청하기도 한다. 비즈니스 여행에서도 출장에 개인 휴가 일정을 결합해 여정을 계획하는 경우가 늘면서 여행객들의 니즈가 더욱 다양해졌다. 여행업은 이러한 새로운 흐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무엇보다 여행객들은 ‘현지’ 맞춤화된 여행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여행객은 그 대안을 숙박에서 찾고 있다. 최근 성장세가 이를 방증하듯이 숙박 공유는 가족여행 혹은 장기체류에 필요한 주방설비, 거실, 세탁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숙소를 찾고 있다. 흥미롭게도, 호텔업계에서도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이러한 설비들을 갖춘 호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체험형’ 여행도 증가하고 있다. 스포츠, 공예, 문화강좌, 가이드투어 등 여행객들이 현지인과 교류하면서 지역문화를 배우고 경험해 보는 여행 서비스 시장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잇위드(Eatwith), 본아페투어(BonAppetour)와 같은 소셜다이닝 플랫폼을 표방하는 신생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들은 집밥, 푸드투어, 요리강좌 등의 현지식 체험을 제공한다. 이처럼 여행지마다 고유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서 새로운 여행 수요를 일으킬 수 있다. 지역적일수록, 그리고 혁신적일수록 성공 가능성이 더 크다. 여행업계에서는 호텔, 온라인여행사를 비롯한 여행서비스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여행자 성향과 선호를 파악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여행객 프로파일링을 통해 여행 목적(비즈니스, 휴양 또는 이를 결합한 ‘블레저(Bleisure)’ 등), 항공 이용 정보, 여행 일정, 선호식단, 신체적 핸디캡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이에 기반해 공항 픽업 서비스, 맞춤형 식사 메뉴, 투어 예약, 여행 일정 등 고객별로 개인화된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다. 지역밀착형 여행서비스를 위한 여행업체들과 지역 상인들 간의 협력도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호텔은 특정 식단을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제휴해 투숙객들에게 할랄, 채식, 글루텐프리 등 특화된 룸서비스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 온라인여행사들은 지역 내 체육관 또는 개인 트레이너와 파트너십을 맺고 여행객들에게 피트니스 클래스를 추천할 수도 있다. 숙박업체들도 여행 시장에서 밀려나지 않으려면 여행객 니즈를 이해하고 이들이 기꺼이 돈을 지불할 체험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현지 업체와의 파트너십은 여태까지는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행경험을 제공하게 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협회(Global Business Travel Association)의 2017년도 발표에 따르면, 비즈니스 여행경비는 매년 6~7% 증가를 보여 2021년이 되면 연간 비즈니스 여행소비액이 미화 1.7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 출장에 주말 휴양이 결합된 형태인 ‘블레저’ 여행이 늘어나면서 과거 목적별로 구분했던 여행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블레저’ 여행 수요를 겨냥하는 기업이라면 업무공간과 휴식공간, 편의시설, 앱 접근성과 부대시설 등 비즈니스와 휴양이 모두 가능한 서비스시설을 고려해야 한다. 예컨대 이들은 집처럼 편안한 시설에 더해 공동업무 및 접객공간까지 제공하는 리조트 숙소를 선호할 수 있다. 출장비와 개인 비용을 구분해 정산하거나 업무비용만을 별도 정산해 회사로 직접 청구하는 숙박지불 서비스도 도입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의 여행 산업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험’을 선호하는 신세대 여행객들은 더 많은 선택지를 원하고 있으며, 이미 숙박 예약에서는 다양한 등급의 호텔, 리조트, 비앤비(B&B)에서 더 나아가 빌라, 아파트 등 대안 숙박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졌다. 어떤 여행객들은 친숙한 환경에서 편안한 여행을 하고자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을 선택할 수도 있고, 어떤 이들은 현지 호스트시설에 묵으며 지역 음식을 맛보고 현지의 문화이벤트를 체험해보는 낯선 방식의 여행을 선호할 수도 있다. 호텔과 여행사, 숙박 공유 호스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여행서비스 업체는 이렇듯 다양화되는 여행 수요와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할 때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

순천시, 코로나 트렌드 변화에 맞춘 관광정책 추진

새로운 관광상품개발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500만 관광객 달성

▲ 순천시, 코로나 트렌드 변화에 맞춘 관광정책 추진

[현장뉴스 = 강경구 기자] 세계관광기구는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2020년을 ‘관광 역사상 최악의 해’라고 평가했다.세계 여행객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74% 급감하는 등 관광산업에 유례없는 칼바람이 불었다.순천시에도 천만 관광객을 달성했던 2019년과 달리, 2020년에는 63% 감소한 370만명이 순천을 방문했다.쉽사리 걷히지 않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순천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새로운 관광지 개발과 세대별 마케팅을 통해 올해 500만 관광객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순천시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맞춤형 관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세대별 빅데이터 분석과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주목했다.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는 세대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빅데이터에 남겨진 세대별 여행기록’에 따르면, 코로나 공존시대의 여행스타일은 뚜렷하게 나눠진다.2030 MZ세대는 세대 평균 60% 이상 웃도는 이동률을 보이며 다양한 여행지를 개척한 반면, 10대 Z세대는 근거리에서 체험 여행을, 4050 X·베이비붐세대는 휴양목적 여행을, 60대 이상 시니어세대는 주로 생활권 안에서 자연친화적인 여행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관광트렌드 또한 단체여행 대신 소규모, 개별화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중심의 아웃도어형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이제 방역과 위생은 여행을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됐으며 여행에서 일상을 치유하는 힐링 관광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순천시는 이와 같은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숨은 관광지 개발 및 누구나 누리는 관광 인프라 조성, Z부터 S까지 누리는 순천투어 운영, 세대별로 파고드는 밀착 마케팅을 통해 천만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얼어붙은 관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순천시는 코로나 시대에 맞게 안전한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안전한 관광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X·베이비붐 세대와 가족단위 관광객은 골프장, 캠핑장 등 휴양·자연 관광지를 선호한다.이러한 아웃도어형 차박·캠핑족을 위해 주암오토 캠핑장 위생시설을 보수하고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한 시설을 설치했다.또한, 국내 관광의 히든카드로 떠오른 골프장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골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코로나 시대 힐링과 치유 여행으로 웰니스 관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순천만 갯벌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 웰니스 치유 센터 건립을 위해 2023년 국비 확보도 추진중이다.이외에도 숨은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정책투어를 실시하는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바이러스 프리’ 공모 사업에 낙안읍성이 선정돼 스마트 안전 출입관리 시스템과 비대면콘텐츠 게임을 도입할 예정이다.드라마촬영장도 비대면 주차시스템을 설치해 코로나19 감염 걱정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소외되는 관광약자가 없도록 국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해 열린 관광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순천만국가정원 및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3곳에 관람객 이동로와 일부 시설을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개선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순천시는 올해 Z세대부터 S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세대별 투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유네스코 문화·자연유산과 연계한 세계유산 명품투어와 순천다운 음식을 맛보는 미식투어를 새롭게 추진한다.또한 기존 운영하고 있던 시티투어와 헬스투어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 한다는 전략이다.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순천의 세계문화·자연유산을 연계한 세계유산 명품투어는 어린 자녀를 둔 X세대를 타깃으로 세계유산 원정버스, 세계유산 선암사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수맛집, 산사음식 등 남도의 맛깔스러운 음식을 두루 맛보는 미식투어는 보편화된 삼시세끼의 틀을 깨고 스토리텔링이 있는 음식을 15끼 이상 조금씩 맛보는 차별화된 골목 미식투어로 십오 끼 맛 배기와 삼십 끼 맛 배기 등 2개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시티투어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정원투어, 다크투어, 무소유길투어, 천년고찰 힐링투어 등 4개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정원투어는 주말동안 1일 4회를 운영하는 순환형 코스이고 나머지는 요일별로 주1회 운영되는 테마형 코스로 5월말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테마형 코스 중 다크투어는 Z세대 맞춤코스로 기획하고 있다.올해 보물로 지정된 청렴의 상징 팔마비와 호국기념관, 순천왜성 등을 엮은 투어로 기획해 잊혀져가는 항쟁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시는 중·고등학생의 수학여행 시즌인 6~8월에 집중적으로 홍보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송광사와 선암사를 걸으며 고요한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무소유길 투어, 천년고찰 힐링투어는 베이비붐 세대와 시니어 세대에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순천 대표투어 프로그램인 헬스투어는 여행을 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인기가 있으며 현재 5개 코스를 운영 중이다.시는 본격적인 투어 운영에 앞서 코로나 시대 트렌드를 반영하고 안전여행을 위해 조례 개정과 관광객 사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초 조례를 개정해 소규모·가족 여행객을 위해 관광해설사 동행조건을 20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15인 이상에서 10인 이상으로 완화했다.또 코로나19 안전키트와 가이드북을 제작해 관광객 사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순천시는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는 홍보로 중·장년층의 발길을 사로잡았다.하지만, 여행트렌드 리더로 급부상한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기에 부족했고 근거리 체험 학습형 여행자인 Z세대 공략에도 소극적이었다.시는 MZ세대 등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한 차세대의 관광 유입을 위해 온라인 홍보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관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3월 구성된 ‘청춘여행길잡이’18명과 여행 유튜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2030 MZ세대를 위한 여행 콘텐츠를 계절별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여행 콘텐츠에는 SNS 감성을 자극하는 분위기 맛집과 야간경관 명소 등 청춘들의 ‘핫플’에 대한 정보를 확대해 담을 예정이다.순천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낙안읍성, 전쟁의 아픔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국기념관, 10월 개관을 앞둔 순천만 잡월드까지, 도시 곳곳이 Z세대를 위한 체험학습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소규모 수학여행과 지역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내손내만 순천을 자랑해줘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발굴하고 제작한 순천 홍보 콘텐츠로 Z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근거리·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하는 X·베이비붐세대를 위해 1시간 이내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순천시민 1년회원권’도 적극적 마케팅으로 관내 관광지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안전한 아웃도어형 관광을 선호하는 시니어세대를 타깃으로 남도삼백리길, 봉화산 둘레길 등 걷기 좋은 코스를 집중 홍보해 나간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순천을 들썩이게 할 대형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9월 초 ‘2021 푸드앤아트페스티벌’, 10월말 ‘2021 K-POP 슈퍼콘서트’를 비롯해 ‘NEXPO in 순천’ 및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세대별 관심사를 겨냥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순천 관광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생태와 정원이라는 안전 관광지는 순천시만의 장점으로 이를 부각시켜 나가겠다”며 “변화된 관광트렌드와 세대별 선호를 반영한 마케팅,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순천형 관광모델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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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농촌체험마을 조성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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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알아냈다… 내년 여행키워드 “H.A.B.I.T-U.S” 무슨 뜻?

즉흥여행 월평균 언급량 변화.

코로나19 이후 변해버린 일상 속, ‘현재’와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개인은 여행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경험하고 기록한다는 의미의 ‘해빗-어스(H.A.B.I.T-U.S.)’가 2022년 국내 관광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최근 3년간 빅데이터(소셜 네트워크, 이동, 교통, 소비), 전문가 심층 인터뷰, 여행소비자 설문을 기반으로 ‘2022 국내관광 트렌드’를 발표했다.보고서에서 2022년 국내관광 트렌드로 ‘해빗-어스(H.A.B.I.T.-.U.S.)’를 제시하며, 취향이나 습관처럼 ‘스스로를 정의하는 근본적이고 내재적인 태도’를 뜻하는 아비투스(Habitus)에서 차용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7개 키워드는 △개별화·다양화(Hashtags)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즉흥여행(In a Wink),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Therapy), △일상이 된 비일상(Usual Unusual), △나의 특별한 순간(Special me)이다.이번 분석은 코로나 19가 바꾼 ‘개인화’, ‘파편화’ 등 삶의 태도가 여행행태에 영향을 미치며 ‘여행취향의 다양화’, ‘여행거리의 확장’, ‘즉흥여행’, ‘여행루틴’ 등 개인의 취향을 경험하고 기록하는 형태로 자리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의 취향이 강조 : 개별화․ 다양화(Hashtags)‘당일치기’ 여행과 ‘한달살기(워케이션, 스터디케이션 등)’ 여행의 월평균 소셜데이터 언급량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1월~2021년 1월보다 2021년2월~9월에 각각 14%, 16%씩 늘었다. 숙소 유형 역시 개인공간 확보를 위한 ‘독채펜션’과 고급화를 추구하는 ‘고급호텔(호캉스)’ ‘감성숙소(풀빌라 등)’ 유형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소비자마다 여행 기간, 숙소 등 선호하는 여행행태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관심 활동의 격차도 커졌다.■ 동반자 형태 다양화 : 누구와 함께라도(Anyone)키즈여행, 반려동물여행, 혼자 여행에 대한 언급량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동반자 형태가 다양해지고 이에 따라 다른 선호콘텐츠가 도출됐다. 키즈여행 콘텐츠는 ‘캠핑’ ‘계곡’ 등 자연친화적 장소를 선호하며, 반려동물 동반여행 시 ‘(전용)놀이터’ ‘애견카페’ 등과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사진촬영’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혼자여행인 경우엔 ‘풍경감상’과 ‘드라이브’이 핵심이었다.■ 더 멀리 더 자주 :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통신데이터 분석 결과, 2021년 2월 이후 전체 기초지자체 96.8%(242개)에서 시군구 기준 거주지 내 이동과 밖으로의 이동이 전년대비 모두 증가했다. 아울러 거주지 밖 이동의 경우, 근거리와 함께 장거리로의 이동량이 전년대비 증가한 추세가 전국 권역에서 관찰됐다. 코로나 이후 위축됐던 이동범위가 보다 확대되며, 향후 관광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틈나면 바로 떠난다 : 즉흥여행(In a Wink)불확실하고 빠르게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단기로’, ‘자주’ 가는 여행이 일상으로 자리 잡았고, ‘급여행’, ‘즉흥여행’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즉흥여행(급여행)에 대한 소셜데이터 월평균 언급량은 2021년 2월~9월이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1월~2021년 1월과 대비해 20.3% 증가했으며, 즉흥여행과 관련해 ‘산책’ ‘계곡’ ‘시장’ 등의 관련어 언급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자연 속으로 : 위로와 치유(Therapy)자연 속의 경험을 통해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여행행태가 인기였다. 자연관광지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전년 대비 자연관광지 검색건수는 4%, 캠핑장은 27% 늘었다. 도보여행(등산), 캠핑(차박), 힐링여행(불멍, 바다멍, 물멍), 지역친화(워케이션, 살아보기) 등의 연관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운 가능성 랜선여행 : 일상이 된 비일상(Usual Unusual)‘랜선여행’ ‘온라인 전시관람’ 등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여행형태가 코로나19 이후 대안으로자리 잡았다. 소셜데이터에서 ‘랜선여행’에 대한 긍정 반응은 코로나19 초반(2020년 1월~2021년 1월)과 그 이후(2021년 2월~2021년 9월)를 비교했을 때 7% 증가했다, 랜선 여행은 여행 정보 수집의 원천이자, 간접체험 기회이며, 직접여행의 동기로도 작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람’은 디지털 기술과 융합돼 체험형 콘텐츠로 진화하며 그 자체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취미와 기록 : 특별한 나 (Special me)여행의 의미가 공간 이동뿐 아니라 개인의 기호 및 취향을 경험하고 자신의 경험을‘기록’하여 공유하는 행위로 확대됐다. 이와 관련해 ‘체험관광(골프 등)’ ‘여행기록(사진 등)’ ‘전시관람(미술관 등)’ ‘서점방문(책방 등)’ 등의 여행과의 연관 언급량이 크게 증가했다. 따라서 향후 개인의 평소 취미생활과 연결된 여행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장는 “2022년 관광트렌드 전망은 다양한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의 융합분석을 통해 소셜미디어 상의 데이터 변화와 관광객들의 실제 이동패턴, 전문가 및 소비자 의견을 다각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 변화와 실제 여행행태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권오균 여행+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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