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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뇌리에 확 꽂히는 사업 아이템이 아직 없으시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영상에선 해외에서 성공한 사업 아이템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진짜 중요한 건요, 이 아이템들 대부분이 아직 한국엔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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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창업아이템, zero-packaging 유기농 shop – 블로그
본 창업은 점포형 판매업으로서, 창업비용은 1억 5천만원으로 추산됩니다. 친환경이 대세로 흘러가는 형태에서 반드시 참고될 만한 창업아이템입니다.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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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아이템 뭘까… ‘바다의 골칫거리’ 불가사리서 답 찾아 : 뉴스
‘영속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은 무엇일까.’ 과학고 출신의 젊은 창업자가 얻은 답은 ‘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제품을 만들자’는 …
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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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뜨는 창업아이템 BEST5 추천 – 인포나비 세계경제 금융
꼭 친환경 농산물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그린 뉴딜이라는 정책을 가져와서 친환경 쪽으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을 크게 밀어주고 …
Source: infonavi.tistory.com
Date Published: 3/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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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기업가를위한 50 가지 녹색 사업 아이디어
다음은 환경 의식이있는 기업가를위한 50 친환경 비즈니스 아이디어입니다. … 그러나 스테인드 글라스 아이템에서부터 보석 용 유리 비즈에 이르기까지 미술이나 …
Source: kor.climathonboston.com
Date Published: 6/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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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말고 ‘환경창업’은 어떠세요? – 라이프점프
아이템이나 상권, 트렌드 등 여러 가지로 검토하여야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 …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금시에 기업가치를 100억 달러로 평가 받으며 …
Source: lifejump.co.kr
Date Published: 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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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하는 2019년 새로운 트렌드 사업
아이템이 다른 제품에 비하여 장단점 어떤 것 인지? 저희 사업 아이템인 <우뭇가사리 친환경 빨대>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플라스틱 빨대 대비, 외형적인 …
Source: iventurus.com
Date Published: 10/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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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업 아이템 공모전서 뽐내세요” 환경부-SK이노베이션 …
“친환경 사업 아이템 공모전서 뽐내세요” 환경부-SK이노베이션, 환경문제 해결할 소셜 비즈니스 발굴 나선다. 2020.05.26. □ 6월 10일까지 환경부 등과 ‘환경분야 …
Source: skinnonews.com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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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환경부, 친환경 사업 아이템 공모전 개최 | 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환경부, 친환경 사업 아이템 공모전 개최 … 서비스 등을 가지고 있거나 사업화 가능한 아이템이 있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기업이다.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0/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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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사업아이템 ”친환경 복합매장’ [소자본창업]
소자본 창업 사업아이템 ”친환경 복합매장’ [소자본창업, 1인창업, 청년창업] 유기농 자연 레스토랑, 잡화점, 스파, 아트갤러리 등을 갖춘 친환경 …
Source: managementinformation.tistory.com
Date Published: 1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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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친환경 사업 아이템
- Author: 14F 일사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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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kddgxBbjtU
친환경 창업아이템, zero-packaging 유기농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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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아이템 뭘까… ‘바다의 골칫거리’ 불가사리서 답 찾아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가 서울 구로구의 사무실에서 친환경 제설제를 안고 웃고 있다. 오른쪽은 불가사리를 활용한 화장품과 액상 비료. 원대연 기자 [email protected]
○ 창업의 세 가지 리스크
○ 군복무 시절 스타트업 챌린지로 창업 토대 마련
○ 해양 폐기물 불가사리, 업사이클링 원료로
‘영속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은 무엇일까.’ 과학고 출신의 젊은 창업자가 얻은 답은 ‘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제품을 만들자’는 것이었다.친환경 제설제 스타트업 ‘스타스테크’의 양승찬 대표(27) 이야기다. 그는 경기과학고 재학 당시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다른 학생들을 보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이 뭘까 생각했다. 사안을 거시적으로 보고 토론을 좋아하는 장점을 살려 창업을 결심했다.하지만 창업은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들어가는 일이다. 서울대 화학공학과에 들어간 그는 멘토들을 찾아 만나며 치열하게 고민했다. 군 제대 후 곧바로 창업할 수 있었던 이유다.양 대표는 창업에 크게 세 가지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했다. 우선 금전적 리스크다. 사업하다 잘못되면 패가망신할까 걱정됐다. 하지만 그는 정부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대표이사 연대보증을 없앴다는 점에 주목했다. 설득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면 정부 자금을 바탕으로 창업을 할 수 있었다.커리어 리스크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해소했다. 소개로 만난 대기업 인사 담당 임원이 “창업했다가 망하고 학교에서도 F 학점을 받은 사람과 완벽한 스펙을 갖춘 모범생 둘이 있다면 전자를 채용하겠다”고 말하는 걸 듣고 용기를 낼 수 있었다.마지막으로는 기회비용 리스크였다. 창업에 들일 에너지를 다른 것에 쏟으면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그는 “창업하면 ‘내 회사’에 대한 책임감으로 집중력을 발휘하게 돼 업무 역량이 향상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양 대표는 강원 인제군에서 군복무를 하던 중 국방부가 개최한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에 참가해 참모총장상을 받았다. 그는 세 명의 군 동기와 팀을 꾸려 불가사리 제설제 아이디어를 냈다. 당시 기술은 양 대표가 고등학교 시절 연구했던 초보적 수준이었지만 가치 소비가 주목받는 시대에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를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주목받았다.양 대표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하면 사업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오승모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님을 찾아가 기술 자문을 했다”며 “핵심 기술이 개발되자마자 창업했다”고 말했다.함께 스타트업 챌린지에 나갔던 세 명 중 두 명이 창업에 동참했다. ‘반드시 이뤄내자’는 의지를 다잡기 위해 양 대표는 부모로부터 4000만 원을 빌리고, 심규빈 이사(29)와 김도범 이사(26)는 각각 2000만 원씩 마련해왔다. 같은 부대에 있던 부사관도 3000만 원을 투자했다. 그렇게 스타스테크의 토대가 마련됐다.스타스테크는 현재 국내 제설제 시장에서 1위다.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 성분의 기존 제설제는 눈을 녹이면서 염화이온을 배출해 자동차 부식과 콘크리트 파손 등을 불러온다. 반면 스타스테크의 제설제는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다공성 구조체(뼛조각)를 활용해 부식 억제 효율을 높이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한다.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강한 불가사리는 갑각류와 어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고 어망을 찢어 양식업에 피해를 초래한다. 지방자치단체들이 매년 약 3000t의 불가사리를 수매해 소각하는 이유다. 스타스테크는 이 중 10% 수준인 300t의 불가사리를 무상으로 공급받는다.양 대표는 “제설제를 생산한 뒤 3개월 동안 20만 km를 달리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곳곳을 방문했다”며 “처음엔 대부분 무관심했지만 경기 파주시를 비롯해 부천시와 안양시 등에서 파일럿테스트 기회를 줘 제품을 알려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최근에는 불가사리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와 액상 비료도 내놓았다. 제설제가 계절사업이라는 한계가 있는 데다 제설제를 만들고 나서도 불가사리 부산물이 남아 폐기물이 완벽하게 처리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양 대표는 “예전에는 ‘쓰레기로 환경을 구하자’라는 비전을 갖고 있었다면, 앞으로는 ‘친환경 케미컬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어머니.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말싸움(토론)을 많이 했는데 인정받고 이기고 싶어서 뭐든 열심히 했다.”계속 외연을 확장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모범생보다는 독특한 성향을 선호.김하경 기자 [email protected]
요즘뜨는 창업아이템 BEST5 추천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많은 사람들이 부푼 꿈을 안고 자기의 사업에 뛰어들게 됩니다. 각자의 이유로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조직생활이 답답하고 미래가 안 보여서, 회사를 은퇴하고서도 계속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어서, 자신의 업계에서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 생각나서 등등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 또한 개인사업을 여러개 해보았고 또 현재 하고 있는 와중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와 기회 속에서 다른 사업들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사업의 본질은 누군가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돈을 버는 이윤창출 행위 입니다. 거창한게 아니라 동네에서 붕어빵을 만들어 파는 것도 사업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단한 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거나, 불편한 것들을 해결해주는 사소한 것부터 사업 아이템이 가능합니다.
남의 것을 대가를 받고 대신해준다는 관점에서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뜨는 창업아이템 BEST 1 : 실버 관련 사업
우리나라의 고령화가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나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80세까지 살아도 오래 산다고 했지만 이제는 80대는 기본이고 100세가 넘으시는 분들이 흔해졌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5%가 60대 이상에 진입했고 2025년에는 전체인구의 20%가 60대 이상일 것입니다.
앞으로 2060년까지는 고령화되는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늘 예정이라 고령화 관련 사업은 더더욱 전망이 좋습니다.
이들이 가장 많이 돈을 지출할곳은 당연히 “건강”입니다. 괜히 10년도 전부터 헬스케어산업이 뜬다 뜬다 이런 얘기를 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개인들이 의료기기라든지, 의약품에 뛰어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충분히 찾아보면 틈새시장이 엄청 많습니다.
건강이 꼭 직접적인 의료행위 뿐만아니라, 삶의 여가와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서 시작한다면 건강한 취미생활과 식습관, 사회생활 등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히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사람과의 단절이 심해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혼율도 높고 자식과의 왕래도 과거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과의 단절을 회복시키는 노인전문 모임 활동, 노인전문 데이트 앱들 또한 향후 괜찮을 법한 사업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요양과 관련된 사업들은 여전히 뜨고 있습니다. 데이케어센터,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고 니즈도 커지고 있습니다. 요양원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요양보호사 분들을 파견하는 기관을 만들어서 각각의 가정에서 정해진 시간동안 케어를 하고 돈을 받는 형태의 사업도 가능합니다.
조금이라도 젊을때 노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나이가 들면서 불편한 것들, 혹은 계속 원할 것들에 대해서 그들의 충족되지 못한 욕구에 대해서 더욱 귀 기울이다 보면 충분히 괜찮은 창업아이템들을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 요즘뜨는 창업아이템 BEST 2 : 1인 가구 관련 사업
제가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과거 대가족에서 4인 가족 핵가족 시대가 되었다고 교과서에서 실렸습니다. 요즘 교과서에는 4인 핵가족에서 1인 가구로 바뀌었다고 얘기가 나오겠죠?
2020년 기준 전체 가구의 30%가 1인 가구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죠? 2025년에는 1인 가구가 670만 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체 가구의 40%가 1인 가구가 되는 것입니다.
여전히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4인가구 혹은 적어도 2인 가구를 위한 삶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가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래도 많이 1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나 제품도 생겨나고 있지만 여전히 조금만 더 찾아보면 1인 가구를 위한 창업할 것이 많습니다. 4인 가구에서 1인 가구로 되면서 이들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 생겼을까요?
생활의 기본적인 요소부터 본다고 하면 주거문제의 해결입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줄어들어도 주택수는 모자란 이유가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셰어하우스가 꽤 괜찮은 임대 사업모델로서 일반 아파트 월세보다 큰 수익을 냈습니다. 각각의 1인 가구가 주방과 거실을 공유하고, 방을 각자 쓰면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서 여전히 인기가 많이 있습니다.
셰어하우스 창업자 입장에서도 일반 1인 월세보다 3~4명으로부터 각각의 월세를 받으니 일반적인 부동산 월세방 운영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인 가구를 위한 식사와 관련된 것들도 상당히 뜨고 있습니다. 여전히 마트에 가면 많은 농축수산 신선식품들이 1인분 이상으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2인부터 된다고 하는 곳이 여전히 많고요.
트렌드에 민감한 식당이나 유통업체라면 각각의 상품들을 1인 가구를 위해 소분하여 더 싸게 팔고, 메뉴도 1인을 위한 메뉴들을 개발할 것입니다.
최근에 식사 관련해서 밀 키트와 관련된 사업이 번창하는 것도 각각의 재료들을 손질해두고 소분하여 딱 1~2끼 먹을 만큼 나오기 때문입니다. 배달음식도 요즘은 1인분 배달됩니다.
이외에도 가사서비스와 관련된 창업 또한 요즘 뜰 수 있겠습니다. 과거에는 우리 어머님들이 전업주부로서 디테일한 부분들까지도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셨지만, 이 부분들이 1인 가구가 되면서 각자 경제생활을 하면서 세심하게 가사를 챙기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불편한것들은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1인가구가 되어서 불편한 것은 무엇일까? 잘 찾아보면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여전히 무궁무진하게 많이 있습니다.
■ 요즘뜨는 창업아이템 BEST 3 : 인테리어 사업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2018년만 하더라도 28조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에는 무려 44조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여기에 홈퍼니싱 = 가구산업도 크게 성장했습니다. 2010년 8조 원이던 것이 2017년에는 13조 7천억 원 2023년에는 18조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언택트라는 특수한 상황이 사람들의 인테리어 욕구를 더더욱 자극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이 과거에는 집 밖으로 나가서 집이 잠만 자는 공간인 분들도 많았는데 강조 레 집에만 있다 보니까 집을 더 꾸미고 싶은 욕구가 늘어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테리어 시장은 매년 평균 4.9%씩 성장하고 있고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홈 인테리어에 더욱 니즈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공사가 아니더라도 커튼을 바꾸거나 이불 커버를 바꾸어주는 부분적인 인테리어만 바꾸어도 집안의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이미 커튼집과 이불집은 불났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에 홈 인테리어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오늘의 집, 집 꾸미기, 집닥과 같은 다양한 O2O 서비스들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내가 어떤 공간에 있느냐가 나를 결정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지저분하고 정신 사나운 집에서 있는 나의 심리상태와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에 있는 나의 심리상태가 크게 다른 것처럼요.
어느 정도 경제가 성장하면서 공간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충분히 이것을 해결해줌으로써 괜찮은 사업 아이템을 잡아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BEST 4 : 반려동물 사업
2015년 반려동물사업의 시장규모는 1조 8000억 원이었으나 2020년에는 무려 5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3배가 넘게 성장한 것인데 그만큼 사업을 했던 사람들은 큰돈을 벌었을 것이고, 신규 진입하는 분들 또한 더 수월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장 많이 사는 게 바로 사료구입입니다. 저 또한 개를 키우면서 사료구입을 할 때 어떤 사료를 먹이느냐에 따라서 강아지의 건강이 달라지는 것을 여러 번 느꼈습니다.
털의 윤기도 다르고 심지어 내 강아지가 좋아하는 사료도 있고, 별로 안 좋아하는 사료도 있습니다. 애완견이나 애완묘를 키워본 분들은 알겠지만 내 새끼 먹인다는 생각에 조금 비싸더라도 괜찮은 재료로 만든 사료, 우리 강아지가 좋아하는 사료를 먹이게 됩니다.
아마 괜찮은 사료 유통이나 제조하신 업체분들도 꽤 그래도 괜찮게 돈을버시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반려동물용품들과 놀이기구에도 상당히 많은 돈을 쓰게 됩니다. 강아지 목줄은 기본이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정말 많습니다.
요즘에 들어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제대로 놀아주지 않으면 집에서 사고 친 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꾸준히 새로운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된 제조나 수입 쪽 또한 괜찮은 창업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건강과 관련된 사업들, 애견호텔, 반려동물 장례식과 같은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겪게 될 문제들이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BEST 5 : 친환경사업
친환경 농산물의 시장규모는 2016년 4조 1000억 > 2020년 7조 4000억을 넘겼습니다. 거의 2배 가까이 성장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꼭 친환경 농산물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그린 뉴딜이라는 정책을 가져와서 친환경 쪽으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을 크게 밀어주고 있습니다.
내가 환경보호를 하면서 혹은 환경을 정화하는 사업을 하면서 충분히 이것이 돈과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면 지금부터 그래도 기회가 참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시대가 끝나고 지구온난화와 미세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강과 바다, 숨쉬기 힘든 답답한 미세먼지 속에서 사는 게 아닌 더 깨끗한 지구에서 살고 싶다는 전 세계인의 니즈가 곧 사업의 기회입니다.
거창한 리싸이클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플라스틱 억제, 친환경재료 사용, 분리수거, 환경보호와 관련된 친환경과 관련된 요소를 집어넣어줌으로써도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갈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만 하더라도 플라스틱 빨대를 없앴고, 진로와 롯데의 페트병들도 색깔이 있는 것에서 없는 것으로 바꾸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박스 포장과 노끈 대신 에코백을 판매 제공하고 있습니다.
■ 글을 마치며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이라고 해서 들어오신 분들 중에서 실망하신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남들이 하는 걸 자꾸 따라가려고 하면 그거 절대로 돈 못 번다는 것입니다.
그런 시장에 들어가면 이미 쟁쟁한 경쟁자들이 잔뜩 있고, 가격경쟁력으로 승부를 봐도 이윤이 안 남는 제살 깎아먹기이기 때문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변화된 흐름에서 새로 생기는 니즈를 찾고 그 니즈를 해결해주는 것에 집중을 하는 것에서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먼저 선진입해서 사업을 번창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계속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나가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2021년 창업하시는 분들 모두 대박 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조언: 창업 기업가를위한 50 가지 녹색 사업 아이디어
당신이 환경 주의자이고 기업가 인 경우, 성공적인 환경 의식 사업으로 그 두 가지 열정을 결합 할 수있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할 수있는 녹색 비즈니스 기회조차 있습니다. 다음은 환경 의식이있는 기업가를위한 50 친환경 비즈니스 아이디어입니다.
그린 비즈니스 아이디어
녹색 건축 자재
그들의 주택을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고있는 많은 주택 소유자가 있습니다. 따라서 태양열 집열판과 효율적인 단열재와 같은 친환경 건축 자재를 공급하는 비즈니스를 구축 할 수 있습니다.
Recycler
종이, 플라스틱, 판지 및 알루미늄을 포함하여 모든 다른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면 소비자로부터 이러한 재료를 수집하여 사용 가능한 재료로 재활용 할 수있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휴지통 컬렉션
대형 쓰레기를 집어 내고 적절히 폐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를 도울 수 있습니다.
파머의 시장 공급 업체
생산 과정이 끝나면 장거리 식품을 운송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현지 농산물과 식품 재료를 판매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친환경적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자라거나 음식을 만들면, 그 필요를 채우기 위해 지역의 농민 시장에서 그것을 팔 수 있습니다.
유기 음식 스탠드
유기 간식이나 식사를 통행인에게 판매하는 식품점을 시작하여 더 많은 완성품을 판매 할 수도 있습니다.
유기농 요리법
좀 더 본격적인 식량 운영을 원할 경우 유기농 및 지속 가능한 식량 옵션을 전문으로하는 취사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녹색 Blogger
글쓰기에 더 중점을 둔 기업가에게는 환경 주제에 관한 블로그를 시작한 다음 광고를 통해 돈을 벌거나 녹색 제품을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전문 조경 디자이너
외부에서 일하기를 원하고 지속 가능한 조경 설계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물이나 다른 자원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가정용 조경을 효과적으로 설정하려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패션
패션 디자이너 또는 소매업 자, 의류 품목에서 지속 가능하거나 재활용 된 재료를 사용하는 의류 라인 또는 소매점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배송 상자 사무실
다양한 유형의 비즈니스에서 사용하는 실제 사무실 공간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녹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운송 컨테이너 내부와 같이 재활용 된 사무실에서 친환경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발명품 재활용
잠재적으로 지구를 도울 수있는 발명품에 대한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사람들이 재활용하거나 기타 환경 친화적 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교적 낮은 기술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친환경 미용실
미용 제품은 화학 물질 및 기타 유해 물질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환경 친화적 인 소비자를 목표로보다 자연스러운 제품을 사용하는 뷰티 살롱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업 사이클링 가구
가구는 많은 재료를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오래된 제품을 활용하고 생산 과정에서 다른 재료를 재활용함으로써 가구 판매 업체로서의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재활용 패션
마찬가지로 오래된 옷과 재료를 사용하여 스타일이 수정 된 상품을 만든 다음 수제 상점이나 현지 부티크에서 판매 할 수 있습니다.
녹색 앱 개발자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능에 매우 유용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활용 센터를 찾거나 다른 브랜드의 환경 관행에 대해 학습하는 등 친환경 기능을 가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설계된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이벤트 플래너
이벤트는 환경에 영향을 줄 수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합니다. 환경 단체 나 다른 그룹에 이벤트 기획 서비스를 제공 할 수는 있지만 음식 및 장식과 같은 환경 친화적 인 방법을 사용하십시오.
그린 하우스 클리너
청소 용품은 특히 환경 친화적 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좀 더 자연스러운 재료와 방법으로 대체하고 그린 하우스 클리너로 강력한 틈새 시장을 구축 할 수 있습니다.
에어 덕트 클리너
공기 덕트는 또한 대기 질 및 다른 환경 요인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집이나 다른 건물에 공기 덕트를 청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또 다른 친환경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수리
자전거로 여행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운전보다 친환경적입니다. 따라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에서 자전거 여행을 장려 할 수 있습니다.
그린 비즈니스 컨설턴트
또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주기 위해 다른 기업이 컨설팅을 통해 친환경 비즈니스를 도울 수 있습니다.
친환경 비누 제조기
또는 천연 소재와 재료로 비누를 만들어 수제 비즈니스를 구축 할 수 있습니다.
양아치
사업장 중 가장 깨끗한 곳은 아니지만 공간과 자원이있는 경우 부동산에 퇴비화 작업을 시작한 다음 지역 정원사 또는 고객이 직접 퇴비를 만들 공간이 없거나 퇴비에 들지 않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중고 서점
책은 생산 과정에서 많은 종이와 다른 자원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중고 책을 판매하면 그 영향을 줄이고 오래된 제품에 새로운 삶을 선사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판매자
조명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효율적인 전구 및 기타 조명 재료를 판매함으로써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유리 아티스트
유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인드 글라스 아이템에서부터 보석 용 유리 비즈에 이르기까지 미술이나 공예 프로젝트의 소재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친환경 장난감 판매자
친환경적 또는 재활용 재료로 만든 장난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중고 상점 소유자
다양한 구형 제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으려면 위탁 수나 간접 출입구를 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납 물에서 많은 물건을 지킬 수도 있습니다.
Tech Refurbisher
사람들이 새로운 스마트 폰, 컴퓨터 또는 태블릿을 사용하면 장치가 사용되지 않거나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리퍼 비시 업체로 사업을 시작하여 해당 기기의 용도를 변경하고 저렴한 버전을 사용할 수있는 고객에게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잉크 리필 사업
프린터 용 잉크 카트리지도 비싸고 잠재적으로 낭비 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은 새로운 제품을 계속 구매하는 대신 고객이 더 많은 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리필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약 치료 공급자
다른 질병에 대한 약초 치료가 많이 있는데, 그 중 많은 부분이 천연 물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지는 자신의 음식과 보충 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린 출판사
특정 환경 이니셔티브 또는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전하고자한다면 잡지 또는 온라인 뉴스 레터와 같은 친환경 출판물의 발행인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환경 YouTube 채널
친환경 제품이나 트렌드를 선보이는 YouTube 채널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포드 캐스터
또는 오디오에만 집중하고 지속 가능한 팟 캐스트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녹색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업가에게는 소프트웨어 개발 비즈니스를 구축 할 수있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환경 보호 활동을하는 기업이나 개인을 돕기 위해 특별히 제작 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집중할 수도 있습니다.
솔라 패널 설치 프로그램
점점 더 많은 소비자와 기업들이 태양 광 발전을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지붕 및 기타 지역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는 비즈니스를 구축하여 고객이 친환경 전력 소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 선물 가게
천연 및 유기 재료를 사용하는 제품에 중점을 둔 지역 선물 가게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파머
토지와 자원이있는 경우 귀하의 소유물에서 유기농 농장을 시작하고 다양한 식품 품목을 생산 및 판매 할 수 있습니다.
그린 페어 주최자
나만의 이벤트 시리즈를 시작하려면 환경에 중점을 둔 박람회를 만든 다음 입장료를 지불하거나 스폰서를 확보하십시오.
전기 자동차 판매점
전기 자동차는 서서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는 자동차 브랜드와 관련이있는 판매점을 열 수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 충전소
그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전기 자동차 충전소 또한 필수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 점프 포인트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공유 서비스
도로에서 자신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적을수록 해당 차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따라서 승용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하면 잠재적으로 일부 운전자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환경 변호사
지구에 대한 열정을 가진 변호사라면 환경과 관련된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Solar Powered Bike Café
모든 커피 업체가 전용 위치 또는 많은 소모품을 필요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자전거로 모바일 커피 사업을 시작하고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여 장비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여행 가이드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트위스트를 추가하기 위해 버스 나 다른 차량을 타기보다는 손님이 자전거를 타도록 할 수 있습니다.
풀 클리너
따뜻한 달 동안에는 수영장 세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과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스 또는 스무디 바
주스와 스무디 바가 점차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유기농 및 지속 가능한 성분 사용에 중점을 둔 것을 열 수 있습니다.
녹색 꽃집
마찬가지로 유기농 및 지속 가능한 꽃과 식물에 집중하고 전문 꽃집을 개설 할 수 있습니다.
선물 바구니 서비스
선물 바구니는 다양한 행사와 행사에 인기가 있습니다. 유기농 제품 또는 지속 가능한 재료를 전문으로하는 선물 바구니 사업을 구축 할 수 있습니다.
식품 공장 종묘장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성장을 도우면서 지속 가능한 음식을 먹도록 격려 할 수 있습니다. 식품 공장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보육원을 열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린 베드 앤 브랙퍼스트
환대 산업에 더욱 관심이 있다면, 침대와 아침 식사를 열고 최소한의 힘으로 위치를 유지하고 식사에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거나 가능한 한 많은 음식을 현지에서 조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양 광 지붕, Upcycled 가구, 유리 아트, Shutterstock을 통한 농부 사진
라이프점프 LifeJump
창의력 잃은 창업
통계청,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잠정 결과
KB경영연구소
새로운 트렌드: 환경창업
통계청, 2017 국민환경의식조사
어렵지 않은 환경창업
정부의 지원금
경기도의 지구를 지키는 창업 포스터
새활용 플라자
새활용 플라자 상점에 전시된 환경제품 모습
환경창업의 유의점
서민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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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들이 퇴직한 뒤 한 번쯤 생각해 본다는 창업. 그중에서도 편의점, 치킨집, 베이커리, 커피집은 프랜차이즈 4대 업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사업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80만 명 가량이 20만 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종사 하고 있습니다. 이 중 편의점(19.8%, 4.1만 개), 한식(14.0%, 2.9만 개), 치킨(12.0%, 2.5만 개)이며, 이 상위 3업종이 전체의 45.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의 지난해 창업박람회 참가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희망 형태 조사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신규창업이 48.5%, 프랜차이즈 인수창업이 13.4%로 창업에 있어서 프랜차이즈 선호도가 61.9%에 이릅니다. 즉, 두 통계를 조합해보면 사람들은 신규창업으로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데 그중에서도 3 개의 업종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극심한 레드오션 업종에 창업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으며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인 치킨 창업으로 문제점을 파악해보겠습니다. KB에서 발간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치킨은 그 중에서도 5,70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킨 등을 비롯한 진입장벽이 낮은 업종에서 시작하는 창업의 문제점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만큼 그만큼 쉽게 망할 수도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치킨 창업의 경우만 보더라도 2015년을 기점으로 년마다 창업한 업체보다 폐업한 업체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창업 시에 대다수의 창업준가들이 택한다는 이유로 치킨, 편의점 등의 업종을 택하거나 프랜차이즈 창업을 택한다면 과포화로 인하여 창업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대다수의 전문가는 창업에 있어서 깊은 숙고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아이템이나 상권, 트렌드 등 여러 가지로 검토하여야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합니다. 특히 트렌드에 있어서 ‘환경’ 관련 사업을 고려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은 최근 몇 년간 지속해서 증가해왔습니다. 한국환경정책 연구원이 발간한 국민환경의식조사에 따르면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2014년 51.3%, 2015년 53.6%, 2016년 53.9%, 2017년 54.4%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친환경 경영을 필수로 지목할 정도로 친환경 제품은 소비자 트렌드 계의 큰 화두가 되었습니다. 김난도 교수의 책에 친환경 경영의 예시로 제시된 올버즈(Allbirds)는 운동화를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래리 페이지 등 유명인들이 신으며 유명해졌습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금시에 기업가치를 100억 달러로 평가 받으며 유니콘 기업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 청년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프라이탁(FREITAG)은 화물차의 방수천 등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하여 가방 등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가방 하나 당 30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유럽의 대표 가방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위에 제시한 올비즈, 프라이탁 등은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기업가가 아닌 생계를 위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환경창업이 아득한 소리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을 살펴보면, 올버즈의 핵심역량은 친환경 소재였고, 프라이탁은 재활용 소재였습니다. 여기서 잡아낼 수 있는 부분은 두 가지인데, 소비 트렌드가 바뀌어서 환경도 돈이 된다는 것과 환경 관련 창업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막대한 자본의 투입 없이, 그동안 낭비되어온 자원들을 다시 활용하거나 포장 용기, 식기류 등 그동안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친환경적으로 바꿔주어도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 받을 수 있습니다. 낭비되는 자원을 재활용한 업싸이클링의 대표적인 한국 업체로 ‘터치포굿’이 있습니다. 터치포굿은 환경제품을 재활용(리싸이클링) 및 교육하는 회사로 선거 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작년 12월, 환경 분야 고용인력이 5년간 연평균 6.4% 증가해 전체 21개 업종 중 취업자 수 성장률 1위를 달성하였다고 전했습니다. 환경 경영 분야는 정부에서도 주시하며 지원하는 분야입니다. 환경부뿐만 아니라 서울새활용플라자를 건립한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이처럼 창업에서 환경과 발맞춘다면 단지 환경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부응한다는 점뿐 아니라 정부와 기관 등의 지원 함께한다는 점이 장점이 됩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019년 12월 5일 새활용 분야의 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별 업사이클 육성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에서 업사이클 센터 건립, 업싸이클링 문화 확산 등 녹색산업의 창업환경을 성장시키고 있는 것과 함께, 환경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현금 지원 역시 정부 각 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총상금 1,200만 원을 걸고 환경창업대전을 열었고, 경기도 역시 ‘지구를 지키는 창업’을 주제로 환경 창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새활용 플라자는 2017년에 개관하여 업사이클에 필요한 재료를 구할 수 있는 소재은행과 이를 활용해볼 수 있는 작업장 및 관련 업체 공방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업싸이클 방식의 창업을 생각해보신다면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방문하여 업싸이클 제품들을 구경해보고 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월 5,000여명 가량이 이곳에서 교육을 체험하고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갔다는 사실에서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플라자 내부에 위치한 상점에는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업싸이클 제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직원분의 허락을 받아 사진을 찍고 몇 가지 사실들을 여쭤볼 수 있었습니다. 업싸이클, 새활용 제품을 직접 조립해볼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팔리는 제품군이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상점에 전시된 물품에는 우유곽을 활용해 만든 카드지갑, 플라스틱을 활용한 줄넘기, 버려진 배너로 만든 가방 등 직접 조립해볼 수 있거나 하나 밖에 없으면서도 미적으로 떨어지지 않은 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환경 창업 관련 기업들은 점점 더 제품의 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환경 분야 창업은 아무래도 생계형 창업자에게는 접근성이 높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업싸이클 전문 업체 등의 창업은 아무래도 수익률도 낮고 기술이 필요하다는 점 등 생계형 창업자에게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사의 앞부분에서 소개해드린 기업들은 모두 큰 자본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시행하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생계형 창업자에게는 무리한 요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환경창업에서의 요점은 환경에 대한 트렌드를 놓치면 안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거창한 리싸이클이 아니라 친환경 용기 사용, 플라스틱 억제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면 여러부분에서 친환경창업을 가미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커피 맛 저하에 대한 우려에도 플라스틱 빨대를 교체 하였고, 하이트 진로와 롯데주류의 페트병의 색은 녹색에서 분리수거가 용이한 투명색으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은 종이영수증을 없애고 포장대에서 테이프와 노끈을 금지하였습니다. 대기업들도 앞장서서 친환경 경영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소비자들도 친환경 제품에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기존 창업의 성공지표로 불렸던 것은 싼 가격, 높은 품질, 좋은 위치 등이었는데 이에 각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만15~3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1534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및 가치관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7%가 자신이 추구하는 소신과 가치에맞는 생활습관 변화를 시도한다고 답하였습니다. 몇년 뒤에 이들이 주 소비층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더 이상 시작하기 편하고 쉬운 창업 보단 여러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포괄하는 창업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김재훈 썸데이 기자단
“친환경 사업 아이템 공모전서 뽐내세요” 환경부-SK이노베이션, 환경문제 해결할 소셜 비즈니스 발굴 나선다 –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 SKinno News
■ 6월 10일까지 환경부 등과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개최
■ 환경문제 해결할 기술, 제품, 서비스 등 보유한 기업 적극 발굴나서
-‘자원 순환’, ‘지속가능한 환경과 자원’, ‘배터리 & 모빌리티’ 등 주제로 모집
■ 20팀 선정해 상금 150만원씩 전달하고 이 중 최대 3팀 집중육성팀으로 선정 예정
-집중육성팀에는 성장지원금 최대 2억원 초기 성장지원금 지원하고 멘토링 제공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기술과 제품을 가진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는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을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가진 소셜벤처,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환경문제를 개선함으로써 환경분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환경문제를 해결할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을 가지고 있거나 사업화 가능한 사업 아이템이 있는 성장 단계의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공모 주제는 ▲폐플라스틱, 폐윤활유 등을 재활용하고 업사이클링(upcycling)하는 ‘자원 순환’ ▲온실가스, 대기가스, 미세먼지 등을 줄이고 처리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에너지 효율 향상, 전기 사용량 절감 설비 기술, 신재생 에너지 활용 기술 등에 대한 ‘지속가능한 자원’ ▲중대형 배터리 및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한 ‘배터리 & 모빌리티’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신나는조합 홈페이지(joyfulun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비즈니스 모델이 공모 취지에 적합한지를 따지는 ‘적합성’,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평가하는 ‘혁신성’, 사회적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인지를 검증하는 ‘지속가능성’ 등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6월 10일까지다. SK이노베이션은 최대 20개팀을 선정해 7월 중 시상식을 열어 각 팀에 상금 1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중 사회적가치 측면에서 뛰어나고 SK이노베이션의 비즈니스와 연계성이 높은 ‘집중육성팀’을 최대 3팀 선정해, 각 최대 2억원의 초기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들에게는 SK이노베이션의 마케팅, 홍보, 재무, 기획 등 역량을 통해 사업을 지원하는 멘토링도 제공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공모전에 응모한 130여 개 업체중 최종 집중 육성 대상으로 ‘소무나’, ‘몽세누’, ‘자연에버리다’ 등 3개 기업을 선정하고, 대상에는 2억원의 성장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이 프로그램은 인류와 환경에 동시에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혁신적인 친환경 사업을 발굴해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회사의 벨류체인과 직간접적으로 연결시켜서 발굴되는 기업들의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환경부, 친환경 사업 아이템 공모전 개최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과 함께 ‘환경 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문제를 해결할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을 가지고 있거나 사업화 가능한 아이템이 있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공모 주제는 자원 순환,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자원, 배터리·모빌리티 등이며 접수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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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적합성, 혁신성,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최대 20개 팀을 선정해 팀별로 상금 1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중 사회적 가치가 뛰어나고 SK이노베이션과의 사업 연계성이 높은 ‘집중육성팀’ 3팀에는 최대 2억원씩 초기 성장지원금을 지급한다.
SK이노베이션-환경부, 친환경 사업 아이템 공모전 개최 [SK이노베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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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사업아이템 ”친환경 복합매장’ [소자본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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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사업아이템 ”친환경 복합매장’ [소자본창업, 1인창업, 청년창업]
유기농 자연 레스토랑, 잡화점, 스파, 아트갤러리 등을 갖춘 친환경 복합매장
아이디어 소개
Ecopolitan은 건강에 좋은, 녹색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원스톱 매장이다. 그곳은 유기농, 신선, 채식주의자 식품에 특화된 잡화점이며, 천연 주방 및 뷰티용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레스토랑인 동시에 유기농 교육센터이기도 하다. 미네아폴리스에 있는 Ecopolitan 레스토랑은 100% 유기농 채식위주 신선 레스토랑으로 천연 주방 및 바디용품점과 적외선 사우나, 산소 바와 친환경 아트갤러리를 갖추고 있다.
Ecopolitan의 Eco-Spas는 당신에게 무독성 유기농 스팀랩과 매니큐어, 페디큐어 등을 제공한다. 미네아폴리스의 미용 친환경 스파는 Ecopolitan 건물 안에 위치해 있다. Eco Shop에서는 신선식품과 Ecopolitan에서 제조한 신선식품, 최고급 건강보조식품, 예방의약 제품, 건강 친환경 주방 및 바디용품과 건강식품 조리도구 등을 판매한다,
아이디어 개요 및 특징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있는 Ecopolitan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 잡화점, 스파, 아트갤러리 등을 결합한 복합매장 사업이다. 이 매장에서 취급하는 음식메뉴와 각종 제품들은 모두 유기농,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 업체는 하나의 매장 안에서 식사와 휴식, 생필품 구매, 미용서비스, 예술품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메마르고 각박한 도시에서 환경친화적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건강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음식물의 실체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 설명하고 있다. 가공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의 진실, 설탕과 단백질, 지방의 진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식품 등 일반인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반응이 뜨겁다고 한다.
주고객 및 이용대상
본 아이템의 이용대상은 친환경, 유기농 음식이나 제품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다. 특히 건강과 다이어트에 아주 민감한 젊은 여성들이 주고객이 될 수 있다. 또한 삭막한 도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으나 그럴 형편이 못되는 직장인들이 도심속이지만 환경친화적 분위기에서 유기농 식사를 즐기고 편안히 쉬고 가기에도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유사창업사례 및 차별성
이와 유사한 아이템으로 미국 텍사스주에 근거를 둔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을 들 수 있다. 원래 유기농 식품판매 전문점이었던 이 업체는 쇼핑 대행 서비스와 스파ㆍ마사지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럭셔리 편의형 소매점으로 탈바꿈했다. 매장 1층에서는 농수산물을 비롯해 빵, 커피, 와인 등 다양한 유기농 식품을 판매한다. 2층에는 스파룸, 마사지룸, 피부관리실을 설치했다. 홀푸두 마켓과 Ecopolitan 모두 유기농 식품을 바탕으로 한 컨버전스(convergence: 융복합화) 매장이라는데 유사점이 있다. 즉 하나의 매장 안에서 서로 다른 다양한 아이템을 동시에 취급함으로써 매출증대를 꾀한 것이다. 다만 홀푸드마켓이 판매업과 서비스업 두가지 업종을 복합화했다면, Ecopolitan은 여기에 외식업을 더해 3가지 업종을 복합화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성장가능성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환경오염(특히 방사능 오염)이 커다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유기농 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원이 발표한 국내 유기농산물의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 4,500억원을 넘어섰고, 같은해 유기농산물을 포함한 전체 친환경농산물의 시장규모는 3조원을 넘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기농식품 전문업체들의 매출도 매년 10~30%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유기농식품 전문매장의 수는 2014년 현재 전국에 800개가 넘을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식품시장에서 유기농의 파워는 실로 대단하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마치 식품시장은 유기농제품과 비유기농제품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특히 영유아 자녀를 둔 주부들은 식품구매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유기농 인증여부라고 할 정도로 유기농에 민감한 소비그룹이 존재한다. 이러한 추세에 비추어 볼 때 본 아이템은 잠재수요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관련시장동향 및 국내 사업화 추진성공전략
창업시장에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서로 다른 기호의 고객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한 점포 내에서 여러 다른 아이템을 더해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을 판매하는 컨버전스(convergence:융ㆍ복합화) 매장이 집중 조명받고 있다. 특히 독립 점포들과 달리 매장 운영의 상당 부분을 본사로부터 통제받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본사 차원에서 컨버전스 콘셉트로 매장을 운영하는 사례가 많아 눈길을 끈다. 또한 최근 선진국 창업시장에서도 융ㆍ복합화 바람이 거세다. 소비 불황으로 침체된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른 업종과 결합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같은 세계적 추세에 따라 본 아이템의 국내시장 도입엔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유기농 식당과 유기농 식품 판매업체, 스파나 마사지 전문업체가 많이 존재하는 만큼 이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다양한 유기농 식단 구성과 유기농 식품 및 건강제품의 구비 및 고급기술을 갖춘 에스테틱 전문가 채용에 의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등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리스크요인 및 대응방안
본 아이템 도입에 있어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은 창업비용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을 결합하여 매장 규모가 커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대료가 비싼 도심지역보다는 변두리나 농장이 가까운 교외지역에 점포를 구하는 것이 좋다. 요즘 웬만한 가정은 차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홍보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고객유치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발굴자의 종합의견
소득수준의 향상에 따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점점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무공해 식품, 유기농 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도 옥상 등을 활용해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일상이 바쁜 현대사회일수록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커질 수밖에 없다. 식품 관련 분야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아이템은 건강중시의 사회적 트렌드와 편의성 중시의 소비자 욕구가 맞물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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