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의 수 | ★밍\U0026귤 기준 최강 수를 찾아서★ (Bl 웹툰 기준!) 답을 믿으세요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최강 의 수 – ★밍\u0026귤 기준 최강 수를 찾아서★ (BL 웹툰 기준!)“?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BL 소비하는 잡덕들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59,956회 및 좋아요 778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최강 의 수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밍\u0026귤 기준 최강 수를 찾아서★ (BL 웹툰 기준!) – 최강 의 수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라이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 12시!!
*밑에 최종 우승자 스포 및 작품 설명 있음*

여러분 저희에겐 유수 씨가….
그 누구에게도 넣지 못하겠더라구요….
유수 씨는 안 돼.. 넣을 수 없어… 넣다간 울고 말 거에요(?)
저 헤헤 거리는 유수 씨한테 그런 망측한 짓을 시킬 순 없었어요(?)
유수 씨는 다른 곳만 쓰는 걸로….
**
[작품] 유수씨, 그건 먹으면 안됩니다!
[작가님] 십분
피너툰/75화 완결/19금
#촉수물 #현대물 #달달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유부남수\u0026동정수…! #수한정다정공
[소개글]정체를 알 수 없는 식물로 뒤덮인 집.
무너져가는 집에서 식물의 열매를 따먹으며 버티던 유수는 결국
신고 전화를 건다. 그리하여 찾아온 특수요원 재희와의 만남!
유쾌하지만은 않았던 둘의 첫 만남은 어떤 관계로 이어질지…?
**
공지사항은 비소잡 트위터를 확인해 주세요!! 🙂
비소잡 트위터: https://twitter.com/Bisojob
비소잡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isojob_bl/

최강 의 수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AI 최강의 수업 – YES24

AI가 변화시키는 우리의 삶, 우리의 세상인공지능은 각종 산업 영역에서 … 두 발을 잃은 사람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되고, 자신의 병을 예측해서 …

+ 더 읽기

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11/14/2021

View: 2877

AI 최강의 수업 – 시리즈 – 네이버

“사람보다 똑똑한 기계를 꿈꾸는 AI” 무엇이 이런 혁명적 변화를 가능케 하는가! 한 수 위! 지금까지 나온 AI 관련 서적은 잊어라 기본 원리, 핵심 기술, 구현 방식, …

+ 여기에 표시

Source: series.naver.com

Date Published: 7/27/2022

View: 4468

AI 최강의 수업(KAIST 김진형 교수에게 듣는) – 교보문고

“사람보다 똑똑한 기계를 꿈꾸는 AI” 무엇이 이런 혁명적 변화를 가능케 하는가! 한 수 위! 지금까지 나온 AI 관련 서적은 잊어라 기본 원리, 핵심 기술, 구현 방식,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3/10/2022

View: 8882

청소년을 위한 AI 최강의 수업 – 인터파크도서

도서 할인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청소년에 대한 상품입니다. 인터파크도서는 매일 다양한 할인 혜택과 아이포인트 적립까지 제공합니다.

+ 여기를 클릭

Source: book.interpark.com

Date Published: 8/29/2022

View: 7551

AI 최강의 수업 – 알라딘

두 발을 잃은 사람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되고, 자신의 병을 예측해… … AI 최강의 수업. 읽고 싶어요; 읽고 있어요; 읽었어요.

+ 여기에 표시

Source: www.aladin.co.kr

Date Published: 6/13/2021

View: 2560

[5Q 인터뷰] ‘AI 최강의 수업’ 김진형 저자 – IT조선 > 게임

이를 갖춘 후 최신 이슈를 분석해야 AI를 올바로 이해하고 잘 쓸 수 있다고 믿는다. 모두가 글을 짓는 기계를 보며 놀라워할 때, 김진형 교수는 그 원리와 …

+ 여기를 클릭

Source: it.chosun.com

Date Published: 7/24/2021

View: 5084

(밀크북) 청소년을 위한 AI 최강의 수업 : 인공지능으로 바라보는 …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정확히 배우고 앞으로 그것과 어떻게 공존해나갈지 넓은 시각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자신의 강점을 발견 …

+ 더 읽기

Source: item.gmarket.co.kr

Date Published: 10/28/2021

View: 2585

KAIST 김진형 교수에게 듣는 AI 최강의 수업 – 서점결

제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시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교환 진행 시 해당 제품의 재고가 부족할 경우 교환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타 도서로의 교환은 불가합니다.

+ 여기를 클릭

Source: gyeolshop.com

Date Published: 2/23/2021

View: 991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최강 의 수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밍\u0026귤 기준 최강 수를 찾아서★ (BL 웹툰 기준!).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밍\u0026귤 기준 최강 수를 찾아서★ (BL 웹툰 기준!)
★밍\u0026귤 기준 최강 수를 찾아서★ (BL 웹툰 기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최강 의 수

  • Author: BL 소비하는 잡덕들
  • Views: 조회수 59,956회
  • Likes: 좋아요 778개
  • Date Published: 2020. 12.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fLLmKLQLvA

AI 최강의 수업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의 활약이 대단하다. 20년 경력의 안과 의사가 두 시간 동안 검사해야 진단할 수 있었던 당뇨성 망막증을 자동 진단하는 기계가 미국 식약청 인증을 받아 현장에 배치되었다. 이 병은 실명까지 이르는 질병으로 전 세계 4억 명 이상이 위험군에 속하지만, 후진국에서는 훈련된 안과 의사가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다. 진단 시스템은 환자 안구의 영상을 분석해 망막증 여부를 ‘즉시’ 판단한다. 상당한 전문 지식을 요하는 질병 진단이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 정도의 노력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2020년 초에는 유방암을 발견하기 위해 방사선 영상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 잘 훈련된 방사선 전문의보다 인공지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이렇게 의사들이 하던 일이 야금야금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다.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10년 안에 의사 업무의 80%는 자동화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농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약을 보자. 넓은 농장에서 제초제와 비료를 살포하는 건 노동력이 많이 드는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그렇다고 잡초와 작물의 구분 없이 제초제와 비료를 마구 살포할 수는 없다. 잡초에는 제초제를, 작물에는 비료를 살포해야 한다. 인공지능이 이 작업을 자동화했다. 인공지능이 ‘보고’ 살포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잡초와 작물 데이터베이스 학습을 통해 각각을 정확하게 인식했다. 이런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환경에 유해한 제초제 사용을 90%나 절감했다고 한다.”

“예술 분야도 인공지능을 비켜갈 수 없다. 인공지능이 예술작품을 제작한다. 예술 작품은 독창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독창적이라 할지라도 너무 튀어서 거부감을 주는 건 좋은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없다. 인공지능도 이런 전략을 취한다. 수많은 작품을 학습함으로써 작품의 패턴을 배우고, 여기에 약간의 변화를 가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낸다. 고흐의 화풍을 배운 인공지능에 풍경 사진을 주면서 고흐풍으로 바꿔보라고 하면 순식간에 제작한다. 이렇게 만든 작품 중 하나인 프랑스풍의 초상화는 뉴욕의 경매시장에서 5억 원에 낙찰되었다.”

“인공지능은 주제가 주어지면 그와 연관 있는 이야기도 만들어내는데, 그 내용이 그럴듯하다. 범용 인공지능을 연구하여 공개하겠다는 목적으로 독지가들의 투자로 설립한 회사인 오픈AI가 GPT-3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GPT-3는 주어진 문장 다음에 나올 그럴듯한 문장을 생성할 수 있다. 45테라바이트라는 방대한 문장으로부터 학습했다고 한다. 그 결과로 수려한 글을 작성하는 능력을 보여주어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셰익스피어의 시구절을 던져주면 이를 받아서 그의 시풍으로 시를 짓는다.”

“딥페이크라는 공개된 기술로 동영상의 출연자를 원하는 얼굴로 바꿀 수 있다. 이 기술로 오바마 대통령이 엉뚱한 발언을 하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또 트럼프의 정적인 펠로시 하원의장이 음주 후 횡설수설하는 가짜 동영상이 만들어져 SNS에 돌아다니기도 했다. 한 국내 회사도 “인공지능이 중요하다”고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가짜 동영상을 만들었다.“

“실물 모양의 2차원 아바타가 자연스러운 몸동작을 하면서 대화를 이끌어간다. 이러한 아바타를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아바타는 대화와 시각 기능을 이용해 고객과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한다. 경험을 축적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면서 개성 있는 아바타로 성장한다. 특정 지식을 갖춘 아바타를 기업에 임대하여 고객 서비스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현재 가장 성공적인 디지털 휴먼은 아멜리아가 아닐까 싶다. 글로벌 기업 여러 곳에서 채용한 아멜리아는 1,800달러에 불과한 월급을 받으며 먹지도 자지도 않고 365일 24시간 일한다. 콜센터 업무, 회계관리 등 열두 가지 업무를 처리하는데 영어, 프랑스어 등 20개 언어에 능통하다. 또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단 몇 분 만에 암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그녀를 활용 중인 기업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자율주행차가 딜레마적 응급상황에 닥쳤을 때의 윤리적 이슈는 간단하지 않다. MIT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윤리적 운행 연구를 위해 윤리적 기계Moral Machine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응급 시에 자율주행차가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한 일반 대중의 윤리의식을 조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사례를 하나 살펴보자. 세 명의 승객을 태우고 주행하던 자율주행차가 피할 수 없는 장애물을 발견했다. 선택은 둘 중 하나뿐이다. 급히 핸들을 꺾어서 길을 건너던 무고한 세 명을 살상하고 탑승객을 지키거나, 그대로 장애물과 충돌하여 탑승객 세 명에게 상해를 입히는 경우다. 어느 경우가 더 윤리적인가? 대부분의 사람이 후자가 더 윤리적이라고 할 것이다. 탑승객은 빨리 이동하려는 목적으로 탑승했다가 사고를 당하는 것이지만, 길을 건너던 사람들은 무고한데 왜 살상을 당해야 하는가? 분명 후자가 더 윤리적이지만 이런 제품이 시장에서 선택될까? 소비자들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이런 자동차의 구매를 피할 것이다. 길을 건너던 사람이 한 명이라면? 세 명을 구하기 위하여 한 명을 희생시키는 것은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더 윤리적이지 않을까? 길을 건너던 세 명이 신호를 위반하고 있었다면? 탑승객은 소년들이고 길을 건너던 사람들은 노인들이었다면? 상황 변화는 무한대로 가능하다. 이런 모든 상황에서 자율주행차의 윤리적 행위를 미리 알고리즘화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강력한 인공지능의 능력을 인간의 두뇌와 연결하면 인간은 전지전능하게 된다. 공상과학 영화 속 꿈같은 이야기이지만 이런 기술의 실현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특이점이 온다》에서 2030년 이후엔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두뇌’가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컴퓨터와 두뇌를 연결하고자 하는 기술을 BCI라고 한다.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해 뇌신경신호를 실시간 해석·활용하거나, 외부 정보를 입력하고 변조해 인간 능력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이다. BCI 기술은 두뇌와 컴퓨터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는 것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두뇌가 하나의 컴퓨터와 연결만 되어도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정보와 지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 세계에 펼쳐진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강력한 판단 능력도 갖게 될 것이다. 전지전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네이버 시리즈

“사람보다 똑똑한 기계를 꿈꾸는 AI”무엇이 이런 혁명적 변화를 가능케 하는가!한 수 위! 지금까지 나온 AI 관련 서적은 잊어라기본 원리, 핵심 기술, 구현 방식, 최신 이슈를 한 권으로 읽다!AI에 대한 책은 많다. 하지만 현상에 대한 책들이 대부분이다. 요즘 어떤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앞으로 더욱 놀랄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현실 진단과 예측만 담아내고 있다. 〈AI 최강의 수업〉은 한 발 더 나아간다. 그 현상들을 작동시키는 기저에는 어떤 기술이 있고, 그 기술은 어떻..

“사람보다 똑똑한 기계를 꿈꾸는 AI”무엇이 이런 혁명적 변화를 가능케 하는가!한 수 위! 지금까지 나온 AI 관련 서적은 잊어라기본 원리, 핵심 기술, 구현 방식, 최신 이슈를 한 권으로 읽다!AI에 대한 책은 많다. 하지만 현상에 대한 책들이 대부분이다. 요즘 어떤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앞으로 더욱 놀랄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현실 진단과 예측만 담아내고 있다. 〈AI 최강의 수업〉은 한 발 더 나아간다. 그 현상들을 작동시키는 기저에는 어떤 기술이 있고, 그 기술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 원리부터 차근히 설명한다. 즉, 기계가 글짓기하는 것을 보여주며 단순히 놀랍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기술이 어떻게 이뤄져서 기계가 작동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기술이 구현되는지, 그래서 기계가 어떻게 우리 앞에 글짓기를 내놓는지 설명하는 것이다. 그렇게 AI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제껏 놀라기만 했던 감정에 변화가 생긴다. 결국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고, 그래서 AI가 갖는 한계가 어디까지이고, 하지만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인지 예측이 가능해진다.

AI 최강의 수업(KAIST 김진형 교수에게 듣는)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의 활약이 대단하다. 20년 경력의 안과 의사가 두 시간 동안 검사해야 진단할 수 있었던 당뇨성 망막증을 자동 진단하는 기계가 미국 식약청 인증을 받아 현장에 배치되었다. 이 병은 실명까지 이르는 질병으로 전 세계 4억 명 이상이 위험군에 속하지만, 후진국에서는 훈련된 안과 의사가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다. 진단 시스템은 환자 안구의 영상을 분석해 망막증 여부를 ‘즉시’ 판단한다. 상당한 전문 지식을 요하는 질병 진단이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 정도의 노력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2020년 초에는 유방암을 발견하기 위해 방사선 영상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 잘 훈련된 방사선 전문의보다 인공지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이렇게 의사들이 하던 일이 야금야금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다.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10년 안에 의사 업무의 80%는 자동화될 것이라고 예측한다.”“농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약을 보자. 넓은 농장에서 제초제와 비료를 살포하는 건 노동력이 많이 드는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그렇다고 잡초와 작물의 구분 없이 제초제와 비료를 마구 살포할 수는 없다. 잡초에는 제초제를, 작물에는 비료를 살포해야 한다. 인공지능이 이 작업을 자동화했다. 인공지능이 ‘보고’ 살포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잡초와 작물 데이터베이스 학습을 통해 각각을 정확하게 인식했다. 이런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환경에 유해한 제초제 사용을 90%나 절감했다고 한다.”“예술 분야도 인공지능을 비켜갈 수 없다. 인공지능이 예술작품을 제작한다. 예술 작품은 독창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독창적이라 할지라도 너무 튀어서 거부감을 주는 건 좋은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없다. 인공지능도 이런 전략을 취한다. 수많은 작품을 학습함으로써 작품의 패턴을 배우고, 여기에 약간의 변화를 가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낸다. 고흐의 화풍을 배운 인공지능에 풍경 사진을 주면서 고흐풍으로 바꿔보라고 하면 순식간에 제작한다. 이렇게 만든 작품 중 하나인 프랑스풍의 초상화는 뉴욕의 경매시장에서 5억 원에 낙찰되었다.”“인공지능은 주제가 주어지면 그와 연관 있는 이야기도 만들어내는데, 그 내용이 그럴듯하다. 범용 인공지능을 연구하여 공개하겠다는 목적으로 독지가들의 투자로 설립한 회사인 오픈AI가 GPT-3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GPT-3는 주어진 문장 다음에 나올 그럴듯한 문장을 생성할 수 있다. 45테라바이트라는 방대한 문장으로부터 학습했다고 한다. 그 결과로 수려한 글을 작성하는 능력을 보여주어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셰익스피어의 시구절을 던져주면 이를 받아서 그의 시풍으로 시를 짓는다.”“딥페이크라는 공개된 기술로 동영상의 출연자를 원하는 얼굴로 바꿀 수 있다. 이 기술로 오바마 대통령이 엉뚱한 발언을 하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또 트럼프의 정적인 펠로시 하원의장이 음주 후 횡설수설하는 가짜 동영상이 만들어져 SNS에 돌아다니기도 했다. 한 국내 회사도 “인공지능이 중요하다”고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가짜 동영상을 만들었다.““실물 모양의 2차원 아바타가 자연스러운 몸동작을 하면서 대화를 이끌어간다. 이러한 아바타를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아바타는 대화와 시각 기능을 이용해 고객과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한다. 경험을 축적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면서 개성 있는 아바타로 성장한다. 특정 지식을 갖춘 아바타를 기업에 임대하여 고객 서비스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현재 가장 성공적인 디지털 휴먼은 아멜리아가 아닐까 싶다. 글로벌 기업 여러 곳에서 채용한 아멜리아는 1,800달러에 불과한 월급을 받으며 먹지도 자지도 않고 365일 24시간 일한다. 콜센터 업무, 회계관리 등 열두 가지 업무를 처리하는데 영어, 프랑스어 등 20개 언어에 능통하다. 또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단 몇 분 만에 암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그녀를 활용 중인 기업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자율주행차가 딜레마적 응급상황에 닥쳤을 때의 윤리적 이슈는 간단하지 않다. MIT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윤리적 운행 연구를 위해 윤리적 기계Moral Machine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응급 시에 자율주행차가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한 일반 대중의 윤리의식을 조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사용된 사례를 하나 살펴보자. 세 명의 승객을 태우고 주행하던 자율주행차가 피할 수 없는 장애물을 발견했다. 선택은 둘 중 하나뿐이다. 급히 핸들을 꺾어서 길을 건너던 무고한 세 명을 살상하고 탑승객을 지키거나, 그대로 장애물과 충돌하여 탑승객 세 명에게 상해를 입히는 경우다. 어느 경우가 더 윤리적인가? 대부분의 사람이 후자가 더 윤리적이라고 할 것이다. 탑승객은 빨리 이동하려는 목적으로 탑승했다가 사고를 당하는 것이지만, 길을 건너던 사람들은 무고한데 왜 살상을 당해야 하는가? 분명 후자가 더 윤리적이지만 이런 제품이 시장에서 선택될까? 소비자들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이런 자동차의 구매를 피할 것이다. 길을 건너던 사람이 한 명이라면? 세 명을 구하기 위하여 한 명을 희생시키는 것은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더 윤리적이지 않을까? 길을 건너던 세 명이 신호를 위반하고 있었다면? 탑승객은 소년들이고 길을 건너던 사람들은 노인들이었다면? 상황 변화는 무한대로 가능하다. 이런 모든 상황에서 자율주행차의 윤리적 행위를 미리 알고리즘화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강력한 인공지능의 능력을 인간의 두뇌와 연결하면 인간은 전지전능하게 된다. 공상과학 영화 속 꿈같은 이야기이지만 이런 기술의 실현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특이점이 온다》에서 2030년 이후엔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두뇌’가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컴퓨터와 두뇌를 연결하고자 하는 기술을 BCI라고 한다.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해 뇌신경신호를 실시간 해석·활용하거나, 외부 정보를 입력하고 변조해 인간 능력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이다. BCI 기술은 두뇌와 컴퓨터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는 것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두뇌가 하나의 컴퓨터와 연결만 되어도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정보와 지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 세계에 펼쳐진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강력한 판단 능력도 갖게 될 것이다. 전지전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닫기

추가 적립 안내

“소프트웨어 기술에는 인공지능 이외에도 많은 기술이 있다.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작동시키는 운영체계 기술, 프로그램 작성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 언어 기술, 인터넷을 운영하는 네트워크 기술, 보안을 다루는 정보보호 기술, 아름다운 혹은 실감형 영상을 만드는 그래픽 및 AR·VR 기술, 많은 데이터를 저장 ·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기술, 소프트웨어 생산성과 신뢰성을 다루는 소프트웨어 공학 등으로 나열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 경계는 모호하지만 지능적 행동을 흉내 내고 구축하는 기술만을 인공지능 기술이라고 한다.”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는 인공지능에 관한 연구 분야를 감성 컴퓨팅Affective Computing 이라고 한다. 사람의 표정이나 말소리를 듣고 감정 상태를 판단한다. 수업을 듣는 학생이 지루해 하는지 인공지능이 파악해서 선생님에게 알려주면 선생님이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하거나, 수업 방식을 바꿀 수 있다. 또 댓글을 읽고 독자의 반응을 알아내는 것도, 긴 문장을 읽고 그 뉘앙스를 분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탐색해야 하는 공간이 매우 복잡해 계산적으로 최적을 찾기 어려운 문제일 경우, 가지고 있는 제한된 국지적 정보만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시도해야 한다. 국지적 탐색 알고리즘은 현 위치에서 가장 좋은 이웃, 즉 (목적)함수의 값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이웃으로 한 발자국 이동하는 것이다. 이를 반복한다. 이런 탐색법을 언덕 오르기Hill-Climbing 알고리즘이라고 한다. 이 알고리즘은 안개가 자욱해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산속에서 정상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 앞이 보이지 않아 전체 지형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정상에 도달하는 길을 알 수 없다. 이런 경우 시도해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경사가 가장 가파른 방향으로 한 발자국 올라가 보는 것이다. 이를 반복하다 보면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학습이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는 경험을 쌓음으로써 행동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인공지능에서 이야기하는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은 ‘성능이 향상되는 컴퓨터 알고리즘에 관한 연구’를 총칭한다. 기계 학습 능력을 갖춘 컴퓨터는 개발자가 명시적으로 프로그래밍하지 않아도, 외부 환경의 관찰과 경험으로 스스로 능력을 향상시킨다.”

“CNN은 영상인식에 특화된 다층 신경망이다. 동물의 시각 시스템의 작동 원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2차원 영상의 물체 인식에서 공간적으로 가까운 화소들은 강한 상관관계를 갖는다. 멀리 있는 화소의 영향은 적거나 없을 수도 있다. CNN은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망 구조를 획기적으로 단순화했다. CNN은 필터를 이용하여 국지적 특징을 추출한다. 이 작업을 콘볼루션이라고 한다. 추출한 특성으로 특성지도를 만든다. 같은 영역에서 여러 가지 필터로 다른 특성을 추출하여 사용한다.”

“자연어 이해는 컴퓨터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도록 만드는 연구 영역이다. 자연스러운 문장이나 대화의 생성도 포함된다. 기계가 사람의 언어를 사용하게 하는 작업은 인공지능의 핵심분야로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여러 연구 영역 중에서 자연어 이해는 아직도 갈 길이 먼 미지의 영역이다. 사람과 공생하는 기계를 만들기 위한 최후의 고비가 아닐까 한다.”

[5Q 인터뷰] ‘AI 최강의 수업’ 김진형 저자

‘AI 최강의 수업’ 이 책은

인공지능(AI)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영화, 소설 속 AI처럼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지만, 사람의 질문을 제법 잘 알아듣고 단시간에 대답하는 점은 놀랍다.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영화, 소설 속 AI가 현실이 될 날도 머지만은 않아 보인다.

모두가 AI를 희망적인, 낙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때 김진형 카이스트 교수의 시선은 그보다 너머를 향한다. 개념이 모호할 때부터 AI를 공부하고, 숱한 제자들과 함께 한국 AI 업계를 일궈온 주역이 김진형 교수다.

AI 최강의 수업 / 매일경제신문사

김진형 교수는 한국이 제대로 된 AI 시대를 맞으려면 원리와 핵심 기술부터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갖춘 후 최신 이슈를 분석해야 AI를 올바로 이해하고 잘 쓸 수 있다고 믿는다.

모두가 글을 짓는 기계를 보며 놀라워할 때, 김진형 교수는 그 원리와 핵심 기술을 주목했다. 어떤 기술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어떤 방식으로 기계가 우리 앞에 글을 지어 내놓는지를 설명한다.

이렇게 AI를 하나하나 자세히 뜯어보면, 이제껏 놀라기만 했던 감정이 조금씩 바뀐다. 결국 AI 역시 사람이 만드는 것. 그렇기에 한계도, 더 발전할 부분도 있다. AI 최강의 수업 책 속에 이를 간파할 열쇠가 숨겨져 있다.

AI 최강의 수업, 이 책을 쓴 김진형 저자에게 다섯가지 질문을 던졌다.

Q1. AI와 최강의 수업? 이 책의 저술 동기를 알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AI’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는다. 사실 AI는 기술 요소가 강한 부문인데, 언론이나 일반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기술 요소가 쏙 빠져있다. AI가 세상과 미래를 바꿀 것처럼만 이야기한다. 이를 듣고 ‘AI의 본질’을 알게 해야 한다는 욕심이 생겼다.

AI를 제대로 배우려면 여러 학문을 해야 한다. 이것이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4학년 즈음에 배우는 과정인데, 쉽게 쓰려 했다. 가급적 인문사회학도도 읽을 수 있게, 과학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읽고 AI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 후 깊이있는 배움을 할 수 있게 썼다.

회사에서는 기획 업무를 하는 분들이 이 책을 읽고 ‘AI가 이런거구나, 업무에 이렇게 쓸 수 있구나 생각할 수 있게 썼다. 모든것은 이해할 수 없더라도, AI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썼다.

공과대학 정도의 수준이다. 나라를 운영하는 분들, 공무원과 정책 입안자가 용어로서의 AI가 아닌, AI의 본질과 기술의 한계, 능력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쉽게 썼다. 인문학 전공자들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수식은 거의 쓰지 않은 만큼 관심만 가진다면 읽는데 무리는 없을 것이다.

Q2. AI로 영상을 인식하는 CNN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AI가 잘하는 것이 ‘신호를 처리해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사실 기존 방법이 너무 효과가 떨어졌던 것이다. 신호를 어떻게 처리하고 어떤 중간과정을 거치도록 코딩해야 할 지 몰랐다. 신경망은 입력부와 출력부만 설정하면, 중간 과정은 스스로 만들어서 의사결정한다. 그러니 정말 다루기 쉽다. 데이터와 결과만 넣으면 중간 과정은 AI가 추론한다.

사실, 이것을 현실화할 가능성은 1950년대에도 있었다. 처음 컴퓨터를 공부할 1970년대에도 연구 중이었다. 이 때 느꼈다. 사람이 아는 지식은 코딩해 알고리즘으로 만들 수 있다. 사람이 생각하는 것을 코딩해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신경망 기법은 그 중간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법이다. 한쪽에 영상을 보여주고, 한쪽에 피사체가 뭔지 알려주면 중간 과정은 스스로 추론한다.

그러면, 50년 전에 왜 아직까지 안됐느냐, 여기에는 고도의 계산과 컴퓨팅 능력이 필요하다. 훈련을 시키려 해도 엄청나게 많은, 수백만개 이상의 데이터도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이 데이터가 없어서 시도를 못했다.

데이터가 부족하면, ‘배운것은 잘 하지만, 배우지 않은 것은 못하는 일’, 즉 ‘일반화를 못하는 일’이 일어난다. 지금까지는 데이터도, 연산 능력도 부족해 AI가 일반화를 잘 못했다.

1960년대 컴퓨터는 능력이 빈약했다. 신경망 작업을 수행할 단계가 1층 정도였다. 2층도 구현 못했다. 1980~1990년대에 2층, 3층 정도로 쌓을 수 있게 좋아졌다. 이 시기 카이스트가 배출한 AI 박사들 대부분이 2층, 3층 신경망을 연구했다.

그런데, 2010년 이후에는 이 층이 급격히 늘어 100층, 200층으로 늘었다. 컴퓨터 능력이 크게 좋아졌다. 최근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고 컴퓨터의 연산 능력도 좋아져 AI의 일반화 능력이 좋아진 것이다.

Q3. 기계학습, 사람의 신경망을 모방한 딥러닝의 취약점은 무엇일까요?

-딥러닝에는 많은 데이터, 초고도의 연산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다보니 어지간한 이들은 연구 시도조차 못한다. GPT-3라는 ‘이야기를 만드는 신경망’은 훈련 한 번 시키는데 120억원이 든다. 컴퓨터 한대로 GPT-3를 훈련시키는데 120억년이 걸린다. 그정도로 천문학적인 리소스가 필요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계산을 줄이고 결론을 낼 방법을 업계가 탐구하기도 한다. 데이터 주인들이 좀처럼 AI를 살찌울 데이터를 공개·공유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

가장 큰 문제라면, AI가 아직 사람과 소통하는데 서툴다는 점이다. 대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에는 목적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먼저 파악한다. 이어 설계와 구현, 테스트를 거쳐 출시한다.

딥러닝으로 가르친 시스템은 ‘할 수 있는지’를 잘 말하지 못한다. ‘뭘 할 수 있는가’라고 물으면 대답을 잘 못하고 그저 ‘데이터를 보세요’라고 대답한다. 어떤 데이터를 봐야 할지 알려주지도 않는다.

즉, 딥러닝은 사람이 이해하는 언어로 대답하거나 소통하는 데 문제가 있다. 딥러닝의 성능은 좋지만, 설명은 못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설명까지 잘 하는 AI’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Q4. 아직 최고의 인공지능은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연한 이야기다. AI라고 하면, 일반인들이 꿈꾸는 것, 사람보다 의사결정을 잘 하고 감정도 표현하고 이른바 ‘슈퍼 인텔리전스’, 사람이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신과 같은 존재를 꿈꾼다. 이건 아직 멀었다. 100년이면 될 지조차 모르겠다.

우리가 쓰는 딥러닝을 현장에서 원활하게 쓰도록 하려면 많은 엔지니어링 연구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보자. 최근 대만에서 모 자율주행차가 쓰러져 있는 트럭을 들이받은 사건이 있었다. 그 AI는 ‘트럭이면 바퀴가 있어야 하는데, 바퀴가 없으니 이건 트럭이 아니라 하늘이다’라고 생각한 것이다. 딥러닝이 만능이 아니라는 증거다.

AI가 공학적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시스템이 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그래서 AI는 완성되지 않았고, 더 연구해서 개량해야 한다고 표현했다.

Q5. 저자로서 독자가 꼭 읽었으면 하는 문장을 두개 선정해주세요.

-’AI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공유해야 한다. 지금 당장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기업 담당자나 현장 인원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 AI를 과대평가하면, 아직 할 수 없는 것을 시도해 작업을 실패한다. 반대로 옛날 저성능 AI를 연상해 과소평가하면 AI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놓치고 작업을 성공할 기회를 잃게 된다.

나는 엔지니어다. 현장에서 문제를 푸는 것을 덕목으로 여긴다. 따라서 ‘AI도 문제를 풀어야’ 한다. 최근 창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두고 AI가 ‘내 알 바 아니다’라고 모른체한다면? 그래서는 안된다. AI가 문제를 푸는데 나서야 한다.

실제로 AI가 문제를 푸는데 직접 나서, 10년 이상 걸리던 신약 제작 절차를 단축시킨 사례가 있다. 현장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AI의 역할이다.

‘엔지니어’도 육성해야 한다. 한국에서도 AI 인재를 키우자는 목소리가 높다. 정확히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 기초 과학에도 AI가 필요하다. AI를 많은 산업계에 대입하려면, AI로 문제를 풀려면 AI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늘 강조한 말이다.

‘AI 최강의 수업’ 김진형 저자 5Q 인터뷰 / 촬영·편집 차주경 기자

저자 김진형은

한국을 대표하는 AI 과학자이자 카이스트 명예교수 및 중앙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한다. 주력 연구 분야는 AI 중에서도 베이지안 네트워크, 신경망과 패턴인식이다. 1973년 KIST에서 일한 후 UCLA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휴즈 연구소를 거쳐 1985년 카이스트 전산학과 인공지능연구실을 이끌었다.

[email protected]

#북스 #책 #서평 #테크카페 #역사책방 #김진형 #AI최강의 수업 #AI #인공지능

김진형 교수가 육성한 한국 AI 석·박 사 전문 인력은 100명에 육박한다. 카이스트에서 학과장, 인공지능연구센터 소장, 소프트웨어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인공지능연구원 등의 수장으로 일하며 한국 AI 부문의 기틀을 닦은 이로 꼽힌다.#북스 #책 #서평 #테크카페 #역사책방 #김진형 #AI최강의 수업 #AI #인공지능

Copyright © IT Chosun.

(밀크북) 청소년을 위한 AI 최강의 수업 : 인공지능으로 바라보는 미래 세상

상품상태, 제조사, 브랜드, 원산지, 제조일자에 관한 테이블 상품번호 2296954708 상품상태 새상품 부가세 면세여부 면세상품 영수증발행 발행가능 – 신용카드 전표, 온라인 현금영수증 사업자구분 법인사업자 과세자구분 일반과세자+간이과세자(세금계산서 발급사업자) 모델명 986500 원산지 한국산 제조일자 20211030

제품소재, 색상, 치수, 제조사/수입자, 세탁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에 관한 테이블 도서명 청소년을 위한 AI 최강의 수업 : 인공지능으로 바라보는 미래 세상 저자/출판사 김진형, 김태년 (지은이)/매경주니어북스 크기 14.8×21 쪽수 208 제품 구성 상세설명 참조 출간일 2021.10.30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 참조 주문후 예상 배송기간 일반 택배상품 : 주문일 기준 최대 3일 소요, 주문/제작상품 : 주문일 기준 최대 15일 소요

소비자가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 17조 제1항 또는 제3항에 따라 청약철회를 하고 동법 제 18조 제1항 에 따라 청약철회한 물품을 판매자에게 반환하였음에도 불구 하고 결제 대금의 환급이 3영업일을 넘게 지연된 경우, 소비자 는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8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 2에 따라 지연일수에 대하여 전상법 시행령으로 정하는 이율을 곱하여 산정한 지연이자(“지연배상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교환∙반품∙보증 및 결제대금의 환급신청은 [나의쇼핑정보]에서 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개별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최강 의 수

다음은 Bing에서 최강 의 수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밍\u0026귤 기준 최강 수를 찾아서★ (BL 웹툰 기준!)

  • 1차비엘
  • BL
  • BL소설
  • BL웹툰
  • 비엘소설
  • 비엘웹툰
  • 리디북스
  • 레진코믹스
  • 네이버시리즈
  • 봄툰
  • 시리즈온
  • 카카오페이지
  • 미스터블루
  • 피너툰
  • 북큐브
  • 2차창작
  • 비엘

★밍\u0026귤 #기준 #최강 #수를 #찾아서★ #(BL #웹툰 #기준!)


YouTube에서 최강 의 수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밍\u0026귤 기준 최강 수를 찾아서★ (BL 웹툰 기준!) | 최강 의 수,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