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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조기진단, 어떤 검사가 좋을까요? – 전문의칼럼 – 민트병원

물론 MRI상 췌장에 종양이 있으면 결국 MRI용 조영제를 써야하지만 MRI 조영제는 CT조영제에 비해 부작용이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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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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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소화기병과 증상 비슷…복통 지속 땐 MRI 찍어라

췌장암 진단은 혈액검사나 복부초음파검사보다는 조영 증강 복부 CT 검사,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초음파내시경 검사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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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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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미리 발견하려면? 췌장 검사 [알고 받는 …

초음파를 이용해 췌장 내부를 진단하는 검사다. 췌장암으로 의심되는 징후가 발견되면, 췌장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CT 검사나 MRI 검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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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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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있어도 증상 없다면 췌장암 검사 하지 마라 – 메디칼타임즈

“CT, MRI, 내시경, 초음파 모두 잠재적 피해보다 이점 적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가족력과 흡연력, 과도한 음주, 만성 췌장염 등 췌장암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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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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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발견 췌장암? CT·MRI 통한 조기진단이 해답 – 헬스케어N

실제로 복부 초음파검사를 했음에도 췌장암을 발견하지 못한 사례가 많다. 초기 증상이 나타나도 다른 장기의 이상으로 오인하기 쉽다. 복통, 체중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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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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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을 이기기 위한 2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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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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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췌장암 mri 검사

  • Author: 건강채널 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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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ByXv0NGnM

췌장암 조기진단, 어떤 검사가 좋을까요? – 전문의칼럼

췌장암 조기진단, 어떤 검사가 좋을까요?

글: 민트병원 이미징센터 김영선 원장/의학박사(영상의학과 전문의)

췌장암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처럼 흔한 암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드문 암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암 중 발생빈도가 9번째 암으로 알려져 있고 2016년 통계로 6,650명 의 췌장암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인들 중 췌장암으로 사망했다는 뉴스를 종종 들을 수 있죠. 사실 췌장암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 알려진 것은 췌관선암 (pancreatic ductal cell adenocarcinoma, PDAC)을 말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스티브잡스의 경우 췌장암의 일종인 췌장의 악성신경내분비종양(malignant neuroendocrine tumor of pancreas)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췌장암은 가장 무서운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가 어렵고 치료를 한다해도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배 가운데의 깊숙한 곳 (후복강)에 가로로 길쭉하게 위치한 장기입니다. 췌장은 오른쪽부터 두부(head), 체부(body), 미부(tail)로 구분합니다. 두부는 십이지장으로 연결되어 소화효소인 췌장액을 분비하는 부위이고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이 배출되는 담관도 지나갑니다. 또한 췌장 두부에는 여러 혈관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췌장 두부에 암이 발생하면 췌장뿐 아니라 십이지장, 담도 등을 함께 잘라내고 또 각각을 소장에 연결해줘야 하기 때문에 수술이 매우 복잡해지고 그래서 합병증도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췌장암 중 가장 골치아픈게 두부에 발생한 췌장암입니다. 물론 체부와 미부에도 췌장암은 발생할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수술이 간단한 편입니다.

췌장암이 무서운 이유

췌장암이 무서운, 즉 예후가 나쁜 이유는 다음의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췌장암이 진행되면 담도를 막아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췌도를 막아 췌장염이 발생하거나 주변 신경을 침범하면 심한 복통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개 3기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이기 때문에 이미 수술을 못하는 상태이거나 수술을 해도 재발이 많습니다.

2) 더구나 췌장암은 여러 영상검사법으로도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초기 췌장암이 영상검사법으로 어려운 이유에 대해 다음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3) 췌장암은 다른 암보다 전신항암치료의 효과가 낮기 때문입니다. 이건 암세포 자체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췌장암에는 혈관발달이 좋지 않아 항암제를 써도 암세포에 도달하는 비율이 낮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표적항암제를 개발하거나 아니면 하이푸 (HIFU) 등의 새로운 의료기술을 이용해 항암제의 전달율을 높이려는 노력이 세계의 수많은 연구자에 의해 시도되고 있지만 아직은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4) 췌장암은 많은 다른 암에서는 유용한 종양표지자 혈액 검사(CA19-9)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정확도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췌장암의 예후가 나쁜 이유]

1)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려움

2) 여러 영상검사법으로도 진단이 어려움

3) 다른 암보다 전신항암치료 효과가 낮다

4)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정확도가 낮다

췌장암의 조기영상진단이 어려운 이유

우리나라에서 흔한 다른 암들은 조기진단을 위한 여러 방법이 확립되었고 이는 국가암검진 등의 정책을 통해 반영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위암이나 대장암은 위/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조기암이 진단되면 심지어 내시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유방암은 유방촬영술 (mammography)와 초음파로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자궁경부암은 골반 내진을 통한 세포진검사를 통해, 폐암은 저선량 CT를 통해, 간암은 초음파 검사와 종양표지자를 통해 조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췌장암에서는 이처럼 신통한 방법이 없습니다.

가장 쉽게 시행할 수 있는 초음파는 췌장 전체를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췌장은 배속 가장 깊숙히 위치하기 때문에 그 앞에는 위나 소장 혹은 대장이 위치하는데 그 내부에는 공기나 음식물, 대변이 있고 이로 인해 초음파가 투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췌장의 두부나 체부는 초음파로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미부는 안보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설사 초음파로 췌장이 관찰될지라도 작은 췌장암은 초음파로 뚜렷이 그려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초음파검사는 췌장암에 대해서는 좋은 검사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복부초음파를 경험이 많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은 복부 초음파 판독 시 항상 췌장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검사라는 언급을 하곤 합니다.

CT(전산화단층촬영)는 췌장암을 진단하는데 초음파보다는 훨씬 우수하지만 이 역시 단점이 있습니다. 많이 아시다시피 방사선에 대한 노출이 불가피합니다. 복부 CT는 여러 종류의 CT 중 방사선 피폭량이 가장 높습니다. 물론 방사선으로 인한 위해보다 이를 통한 이득이 많기 때문에 많이 시행되는 검사이긴 하지만 건강한 대중에게 암 조기진단을 위해 무턱대고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조영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CT에서는 췌장암이 전혀 그려지지 않습니다. 조영제는 대부분 무해하지만 간혹 알러지 반응이나 드물게 심각한 아니필락시스 쇼크를 유발해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췌장암의 진단에 있어 다른 검사법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MRI(자기공명영상)입니다.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췌장암 진단에 MRI는 조영증강 CT와 능력이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MRI 기술의 발전으로 두 검사법간의 진단 능력 차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MRI는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고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췌장암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물론 MRI상 췌장에 종양이 있으면 결국 MRI용 조영제를 써야하지만 MRI 조영제는 CT조영제에 비해 부작용이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 조영증강 CT를 통해 췌장암이 진단된 경우 병변을 더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조영증강 MRI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CT와 MRI간 진단능력 차이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현재 췌장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영상 검사법은 MRI입니다. MRI는 일반적으로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췌장암 진단을 위해 건강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MRI 검사를 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고, 일부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서 다른 암에서 시행되는 국가암검진과 같은 스크리닝 프로그램으로서는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MRI 기술의 발달로 췌장만 검사하는 경우 약 15~20분이면 검사가 완료되고, 그만큼 비용도 떨어졌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MRI검사를 시행해도 다른 장기의 암 (예: 간암)처럼 극초기 진단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MRI가 다른 영상검사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가장 초기에 암을 찾을수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현재 췌장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검사법은 MRI”

결언

췌장암은 40세 미만에서는 드물고 알려진 위험인자는 흡연, 당뇨, 비만, 유전자 이상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중년기 이상에서 이러한 위험인자를 지녔거나 혹시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 이와 같이 무서운 췌장암이 걱정스러워 비용을 감당하고서라도 검사를 원하신다면 비조영 췌장 MRI가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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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클리닉

췌장암 검사를 받으려는 많은 환자는 두려움을 안고 병원을 방문한다. 췌장암은 진단이 어렵고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흔한 암이기도 하다. 지난달 2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발생자 수는 2012년 5486명, 2014년 6002명, 2016년 6655명, 2017년 7032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영상진단기술의 발달과 종합건강검진 대중화의 영향으로 최근 췌장암 발생률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진단 어렵고 사망률 높은 암

환자 5년 생존율 12%로 낮아

가족력 있으면 위험 최대 32배 전이 없고 2㎝ 이내 암만 완치

초음파내시경 등 정기 검진

고지방식 삼가고 담배 끊어야

반면 췌장암의 치료는 여전히 답보 상태다. 국가암등록통계 5년 상대 생존율이 12.2%(2013~2017년)에 그친다. 전체 암(70.4%)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다. 미국에서는 2030년 췌장암으로 인한 사망을 폐암에 이은 사망 원인 2위로 예상한다.

갑작스런 당뇨, 간 수치 올라도 의심

췌장암은 주로 70세 이상 연령층의 발병률이 높고 선진국에서 더 흔하다. 흡연, 고지방식, 육류·탄산음료 섭취, 만성 췌장염, 운동 부족 등은 췌장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유전자 돌연변이도 췌장암의 중요한 원인이다. 특히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10배 이상 위험이 커진다. 직계가족 1명이 췌장암이면 4.6배, 2명은 6.4배, 3명 이상은 32배로 췌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췌장암의 주요 증상은 상복부 통증이나 체중 감소, 황달 등이다. 종종 등이나 허리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는 췌장암이 진행된 것을 의미한다. 최근 갑자기 당뇨병이 생긴 경우도 췌장암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국내 건강검진 프로그램에서 하는 췌장암 검사는 혈액검사인 종양표지자(CA19-9)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혈액 종양표지자인 CA19-9는 췌장암의 진단 민감도나 특이도가 75% 정도로 낮고, 실제 췌장암 양성 예측률이 1% 이내로 낮아 단일검사로는 선별검사의 가치가 낮다. 복부 초음파 검사는 췌장의 해부학적 위치로 인해 췌장 전체를 검사하기 어렵고 췌장의 일부만 관찰할 수 있는 경우가 흔하다. 게다가 특징적인 증상이 없거나 소화불량증 같은 증상만 있으면 문진이나 진찰을 통해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

수년 전 소화기관 종양을 치료받던 환자가 있었다. 환자인 남편을 간호하던 부인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암 검사를 받았다. 당시 건강보험 급여 범위 내에서 받았던 혈액검사, X선 검사, 위·대장내시경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 등에서 정상으로 나왔다. 수개월 후 남편은 완치됐지만 병간호하던 부인은 복통이 생기기 시작했다. 증상이 의심스러워 정밀 검사를 해보니 췌장 두부암이라는 진단이 나와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다.

췌장암 진단은 혈액검사나 복부초음파검사보다는 조영 증강 복부 CT 검사,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초음파내시경 검사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췌장암이 의심되는 경우 MRI 검사가 건강보험 급여로 인정돼 정밀 검사를 받기가 더욱 수월해졌다. 특히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시행하는 초음파내시경 검사는 1㎝ 이내의 췌장 종괴(덩이)를 발견할 수 있고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므로 췌장암의 확진과 조기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췌장암의 90% 이상은 췌관선암이지만 일부는 전이암, 췌장낭종 병변이나신경내분비종에서 유래한 암 등 다양한 췌장암이 발생한다. 초음파내시경 검사를 통해 췌장조직검사를 시행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향후 치료와 예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췌장암 치료는 수술적 절제만이 유일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현재 시행되는 항암 치료는 생존 기간을 늘리는 효과는 있지만 완치 효과는 향상되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암의 완치율로 보는 최근 5년 상대 생존율(12.2%)은 복지부가 전년도에 발표한 5년 상대 생존율(11.4%)에서 크게 오르지 않았다.

최근 면역치료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법이 임상에 도입돼 항암 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방사선치료는 최근 암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양성자나 중립자 방사선 치료법 등이 새로 도입되고 있어 새로운 치료법의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췌장암 완치는 전이가 없고 크기 2㎝ 이내의 조기암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이 2018년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췌장암 1기 환자는 수술 후 2년 생존율이 65%로 높지만 췌장암 2기 환자는 2년 생존율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2기 환자 생존율 1기의 절반 수준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금연·금주 ▶고지방식이나 육식 피하기 ▶채식이나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식사하기 ▶비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기 ▶췌장암을 포함한 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 받기를 실천해야 한다. 특히 가족력 등 췌장암 위험인자가 있거나, 종양표지자 상승,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췌관 확장, 지속하는 복통이나 불편감, 체중 감소, 갑작스러운 당뇨 진단, 원인이 불분명한 간 수치 상승 등의 소견이 있으면 췌장질환을 의심하고 췌장암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이인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1992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8~2010년까지 미국 UCLA 산하 연구소에서 췌장염 및 췌장암 분야를 주제로 연수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홍보부장과 가톨릭대 의대 전공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췌장 및 담관 질환 치료 내시경 분야 명의다. 현재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췌장담도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3~4기 발견 췌장암? CT·MRI 통한 조기진단이 해답

▲김영선 원장 (사진=민트병원 제공)

김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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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2.2%에 불과했다. 이는 한국인에게 잘 발생하는 10대 암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이로 인해 적잖은 환자가 췌장암 진단에 큰 불안감을 느낀다.치료 성적이 나쁜 것은 그만큼 진단 시기가 늦어서다. 대한췌담도학회에 따르면 국내 췌장암 환자의 80%가 수술이 불가능한 3~4기 상태에서 진단되고 있다.‘이자’로도 불리는 췌장은 몸속 깊은 곳에 있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주변에 위·십이지장·담관 등 다른 장기와 혈관이 밀집해 복부 초음파검사로도 췌장 전체 모습이 잘 관찰되지 않는다. 특히 미부라 불리는 꼬리 쪽이 잘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복부 초음파검사를 했음에도 췌장암을 발견하지 못한 사례가 많다.초기 증상이 나타나도 다른 장기의 이상으로 오인하기 쉽다. 복통, 체중감소, 황달 등이 나타나 병원을 찾을 땐 병기가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몸 안쪽으로부터 등 가까이로 퍼지는 뻐근한 느낌이 오면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한다.췌장암은 크게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우선 췌장상피내종을 거쳐서 암이 발생하거나, 췌장 낭종이 암으로 전환된다. 전자는 예후가 극히 불량하고, 후자는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다.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담배의 독성물질은 소화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흡연자의 췌장암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5배 높다는 발표도 있다.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도 췌장암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뇨병, 만성 췌장염, 비만 등도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족력이 없는데도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다면 췌장암을 주의 관찰해야 한다.췌장암 예후를 개선하려면 빠른 진단이 필수다. 췌장암 진단법은 크게 복부초음파와 CT, MRI(자기공명영상)가 있다.민트병원 이미징센터 김영선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복부 세부전공)은 “복부 초음파검사는 몸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데다 위, 소장, 대장으로 가려진 췌장의 특성상 전체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CT와 MRI는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해 췌장 전체를 확인할 수 있고, 암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용이하다”고 설명했다.이어 “CT는 엑스레이 촬영 방식으로 방사선 피폭의 위험 부담이 다소 있다. MRI는 높은 비용과 접근성이 낮은 게 단점이지만 복부 전체가 아닌 췌장만을 대상으로 조영제 없이 검사하면 15~20분 만에 검사가 가능하고 방사선 피폭도 없다”고 덧붙였다.현재 흡연자 또는 과거 담배를 폈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하거나, 만성 췌장염 병력 등에 해당되는 사람은 40세 이후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다.식단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김영선 원장은 “과도한 육류, 고지방식,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현미·잡곡·채소·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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