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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알파치노 #꼴리오네
이 영화는 1990년작 대부 3편입니다.
감독은 프랜시스 코폴라 감독, 주연은 알파치노입니다.
3편은 1편이나 2편에 비해 긴장감이 떨어지고, 알파치노의 연기는 절정에 다다를 정도로 훌륭했지만, 다른 배역들은 왠지 모르게 겉도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라는 영화가 전달하려는 비극은 3편에 의해 완성됐으며, 화려했던 영광을 그린 1편과 2편은 3편을 위한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난히도 자신을 사랑했던 아버지지만,
아버지가 하는 일에 대해 강한 반감을 느끼며 자원입대한 마이클은 아버지의 저격 소식에 잠재되어있던 가족애가 발동하며, 어둠의 길로 들어섭니다.
그렇게 시작된 피의 복수는 자신의 패밀리를 해하려는 모든 세력을 제거하고, 독보적인 위치에 서게 됩니다.
계속해서 세력 확장을 위해, 네바다로 근거지를 옮겨 승승장구하지만, 역시나, 그를 노리는 세력들은 더 큰 피를 불러들이고, 결국, 패밀리가 아니라고 판단된 친형 프레도를 죽이면서 광기에 이르게 됩니다.
더 이상, 그를 대적할 만한 조직이 없는 상황에 올라서지만, 불안한 마음은 언제나 그의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고, 언제든 때가 되면 본색을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고, 자신의 손에 묻어있는 피를 씻어내지 못한다면, 결국, 자신의 아들, 딸들도 똑같이 피의 값을 치르게 될 거라는 사실을 깨달은 마이클은 모든 일에서 손을 떼지만, 피의 빚이란, 저승까지 따라와 자신의 발목을 잡는 떼어낼 수 없는 억겁의 업보와 같은 것.
결국, 자신은 살아남고, 딸을 떠나보냅니다.
자신이 죽었다며, 이런 괴로움을 겪지는 않았을 거란 후회는 떠오르는 태양에 사라지는 안개와 같이 희미해지는 기억 속으로 사라져버리고, 그 어느 곳도 아닌, 자신만의 감옥 속에서 쓸쓸히 괴로워하다, 죽음이라는 신의 축복을 받아 지옥 불구덩이에서 미소짓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부 1편을 보고 나서, 너무도 잘 만들어진 영화에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왠지 찜찜한 기분이 들었던 건, 마피아들의 살인과 사업을 정당화시키는 듯한 결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감독과 원작자는 그런 건 이미 예상하였다는 듯, 2편부터 폭력으로 일궈낸 마이클의 성공이,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가족들에게 어떤 비극이 닥치는지 뼛속 깊이 느끼도록 만듭니다.
 
편당 3시간 가량 되는 영화였지만, 조금도 지루하지 않은,
어쩌면, 제가 잘라낸 부분 때문에 명작이라고 불리는 걸지도 모를 대부.
꼭 풀 영상으로 보세요.
 
이상 정오비디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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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3 1990 > 해외영화 다시보기 | 코리언즈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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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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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3 (The Godfather : Part III,범죄/드라마,1990) 영화 다시보기

Event Cinemas 대부 3 (The Godfather : Part III,범죄/드라마,1990) 영화 다시보기. ※ If movie does not appear, please refresh (F5) or rec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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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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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3 | 다음영화

대부 마지막 시리즈. 이젠 늙어버린 돈 마이클 콜레오네. 자신의 마피아 패밀리의 정통성을 이어갈 후계자를 찾는다. 그는 자신의 친아들을 후계자로 지목하나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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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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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3 – 프라임 비디오

자식들에게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물려주고 싶지 않았던 마이클은 거대한 패밀리의 사업을 합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데 힘쓴다. 국제적인 사업에 진출하려던 마이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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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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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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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3 (1990) :: 볼 수 있는 곳 – 키노라이츠

대부 마지막 시리즈. 이젠 늙어버린 돈 마이클 콜레오네. … 대부 3. The Godfather Part III ·1990 … 엘리 웰라치. 조 맨테그나. 조지 해밀턴. 모두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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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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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3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부 3》(영어: The Godfather Part III)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1990년에 만든 영화로 대부 시리즈의 완결 작품이다. 과거의 죄로 고통받으며 무너져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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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0/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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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3 (The Godfather part 3) – 1990

마리오 푸조의 원작에서. 다시 20년이 흐른 1979년의 이야기다. 1편이 1946년 뉴욕에서 시작해서 캘리포니아로 장소를 확장해나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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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cialinnovation.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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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3 : 마피아 패밀리의 마지막 이야기! ▷ EBS <세계의 명화>

다시 코를레오네 패밀리를 이어갈 빈센트의 활약을 담았습니다. 미국 정계는 물론 바티칸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던. 대부의 죽음을 끝으로 장장 두 세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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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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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정오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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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1. 1.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o_qrMgVTBU

프라임 비디오: 대부 3

자식들에게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물려주고 싶지 않았던 마이클은 거대한 패밀리의 사업을 합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데 힘쓴다. 국제적인 사업에 진출하려던 마이클의 계획은 거대한 음모에 의해 수포로 돌아가고, 암살자들의 총에 딸 메리가 쓰러진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부 3》(영어: The Godfather Part III)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1990년에 만든 영화로 대부 시리즈의 완결 작품이다. 과거의 죄로 고통받으며 무너져가는 한 인간의 고독한 말년에 초점을 맞추어 묘사했다. 2세대 마피아와 3세대 마피아의 교체를 통한 시대의 변화를 그려내었고,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알 파치노의 열연이 화제가 되었으나 여론으로부터 전편들보다는 작품의 완성도적 면에서 부진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소피아 코폴라의 연기에 대해 지적이 많이 되었는데 이는 다음해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의 불명예로 이어진다.

등장 인물 [ 편집 ]

마이클 코를레오네 – 코를레오네 패밀리의 2대 대부

앤소니 코를레오네 – 마이클의 아들

메리 코를레오네 – 마이클의 딸

케이 애덤스 – 마이클의 전처, 앤소니와 메리의 어머니

빈센트 만시니-코를레오네 – 마이클의 조카, 산티노 코를레오네의 아들, 코를레오네 패밀리의 3대 대부

오스와도 알토벨로 -뉴욕 마피아 보스. 마이클의 적대자

조이 자자 -신흥 마피아 세력 두목

배역 [ 편집 ]

알 파치노 – 마이클 코를레오네

앤디 가르시아 – 빈센트 만시니-코를레오네

한국판 성우진(KBS) [ 편집 ]

한국판 성우진(SBS) [ 편집 ]

비화 [ 편집 ]

코폴라 감독은 작품을 기획할 당시 “대부 3″가 아닌 독자적인 제목을 작품명으로 쓰고자 했으나 파라마운트에서 허락하지 않았다.

애당초 계획되었던 스토리 라인은 대부 2 이후 마이클 코를레오네와 톰 헤이건이 반목하여 서로 투쟁하는 내용이 주가 될 예정이었으나 톰 헤이건 역의 로버트 듀발이 알 파치노에 비해 턱 없이 작은 출연료를 문제 삼아 출연을 거부하면서 불발되었다.

같이 보기 [ 편집 ]

대부3 (The Godfather part 3) – 1990

Mario Puzo’s The Godfather Part 3

마리오 푸조의 원작에서

다시 20년이 흐른 1979년의 이야기다.

1편이 1946년 뉴욕에서 시작해서 캘리포니아로 장소를 확장해나갔다면,

2편에서는 1910년대 뉴욕(비토)과 1959년 쿠바(마이클)를 배경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전작들에 비해서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았는데,

가장 큰 원인은 코폴라 감독의 딸인 소피아 코폴라의 발연기와 더불어,

예전에 비해서 긴장감이 떨어지는 스토리의 전개 때문이였다.

처음 등장부터 굉장히 어색한 표정연기가 눈에 띄는데,

원래 캐스팅됐던 위노라 라이더가 촬영 전날 갑자기 출연을 거절하면서 급하게 캐스팅됐다고 한다.

하지만, 소피아의 연기는 전체 흐름을 방해할 정도로 눈의 띄었고

18살의 어린 나이에 완전 상처가 될 정도로 영화인들의 혹평을 받게 된다.

단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기는 했지만 이런 대작 출연은 너무 무리였고,

결국 이후 배우 활동도 별로 신통치 않다가 오히려 제작과 연출자로 크게 성공해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인지 아니면 대부3의 트라우마로 배우의 길을 접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다)

또 하나의 아쉬운 캐스팅은 톰 하겐 역의 로버트 듀발이

알 파치노와 동일한 개런티를 요구하면서 출연이 무산되자 급 투입된 새로운 변호사이다.

로버트 듀발의 출연 거부로

톰 하겐 vs 마이클 콜레오네의 대결이 무산되었지만 그것과는 무관하게 새로운 변호사는 존재감이 없었다.

변호사 톰 하겐의 비중이 너무 컸기에

경호인 알 네리가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지만 마이클 곁에는 아무도 없어 보였다.

외로운 마이클을 더욱더 부각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중 중간중간 등장하는데 너무나 무게감이 없어서 뭔가 잘 맞지 않는 듯한 인상을 풍겼다.

오히려 톰 하겐 급의 변호사가 없으니까

사업이 더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사업이 구멍가게 같은 느낌이 났고,

그 구멍난 콘실리에리의 자리를 어이없이 막내 동생 코니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납득하기 어려운 설정이였다.

(톰 하켄의 배신으로 더 이상 혈육 말고는 믿을 사람이 없다는 설정일 수도 있으나 바뀐 대본에는 그런 설명이 없다)

대부2 이후로 대성한 사람들과 별다른 히트작이 없는 사람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는 이번 기회에 일확천금을 노렸을 것이다.

대부3에서 대표적으로 불발된 사람이 위에서 언급한 로버트 듀발이며,

대부2에서는 클라멘자 역할의 리처드 카텔라노가 출연이 불발되었던 경험이 있다.

로버트 듀발이야 이후 대성공을 거두어었기에

알 파치노와 동급의 대우를 요구한 것이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2인자 역할인데 너무한 듯하기도 하다.

혈육은 아니지만 친형제만큼 함께한 톰 하겐과의 불화라는 스토리는

마이클 콜레오네의 마지막을 너무나 비참하게 만들어버릴만한 소재였기에 많이 아쉽다.

+

무려 16년이 지난 후에 제작되어서 그런지

동일 인물이 다시 등장하는 것은 매우 반갑고 그들이 늙은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다.

너무나 똑같은 코니의 모습에 비해서 너무나 늙어버린 케이의 모습은 너무 안타까웠다.

(타이안 키튼의 최근 모습을 생각하면 영화에서 너무 늙은이로 만들어버린 듯하여 안스러울 지경이다.)

가장 실망스러운 모습은 60대의 마이클 콜레오네의 모습이다.

알 파치노 특유의 카리스마적 매력을 품어내기에는 너무 늙어버렸다.

개인적으로 대부2를 보면서

알파치노의 냉철한 카리스마가 덜 완성된 것 같아서 좀 아쉬웠는데…

대부3에서는 카리스마를 폭발하면 안되는 너무나 늙고 나약한 모습이기에 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없었다.

(여인의 향기나 데빌스 어드버킷에서 나온 그의 악마같은 카리스마가 보는 내내 그리웠다.)

아버지 소니는 전혀 안닮고, 알 파치노의 젊은 모습을 닮은 앤디 가르시아는

야심 넘치는 풋내기에서 대부의 후계자로 성장하는 모습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지만,

대부가 된 이후에 보여주는 무게감이 다소 부족해서, 콜레오네 가문이 곧 몰락하게 될 꺼라는 예상을 하게 만든다.

영화를 볼 때는 이게 작가의 원래 의도인지

아니면 앤디 가르시아가 아직 설읽은 시절이라서 그런지는 잘 몰랐는데,

대부4편의 시나리오를 들어보니 이는 작가의 의도가 다분히 숨겨져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대부 4편은 1999년 마리오 푸조가 사망하면서 전면 제작 계획이 중단되어버렸다.)

하지만, 앤디 가르시아의 에너지만으로는 영화의 긴장감을 유지하기는 어려웠다.

<대부>라는 대작을 끌고 나가던 알 파치노가 에너지가 떨어지면서 영화는 너무나 루즈하게 느껴졌다.

마이클의 거동이 불편한만큼 영화의 진행도 더디게 느껴졌고,

갱스터 무비 특유의 긴장감보다는 그냥 노년의 불쌍한 노인네를 보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3편의 시리즈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영화라서 그런지,

이미 클라이막스가 지나가버린 후의 에피소드같은 느낌을 벗어나지 못한 체 신선함이 전혀 없었다.

2편에서는 비토와 마이클의 인생을 교차 편집하면서,

전편에서 보여준 이야기를 보충해주고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하는 속편만의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

하지만, 3편에서는 순전히 현재의 이야기만으로 끌고가다보니

스토리 전개가 매우 빠르고 흥미진지하게 넘어가야하는데 극의 전개 속도가 1,2편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최대한 1편과 2편의 느낌을 살리고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한 것같기는 한데,

시대가 변했음에도 영화는 16년 전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었고 오히려 2편과 같은 신성한 장치도 존재하지 않았다.

항상 그 이상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3편은 아무런 신선함을 주지 못했고,

오히려 2편에서 더 후퇴한 듯한 인상을 주면서 불쌍한 노인네 마이클에 감정이입하는 수밖에 없었다.

흥행에는 나름 성공했다고 하지만

이는 철저히 <대부>의 명성과 고정팬들의 활약에 의존한 경향이 강했기에

코폴라 감독이 직접 연출을 하는 4편 제작은 무리였을 수도 있다.

(부진을 면치 못하던 코폴라 감독도 대부3의 실패로 사실상 감독 세계에서 수명을 다하게 된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3편의 스토리상 3편의 존재는 매우 중요한 메세지를 던진다.

폭주하는 전차처럼 멈추지 못하고 사업을 확장하던 마이클은

결국 자신의 가족들과 이별을 해야만 하는 경험을 하며 점점 외로워졌다.

마이클은 이를 벗어나보고자 합법적 사업을 꿈꾸지만 이미 늦어버려서 멈출 수 없었다.

그가 합법적 사업에 집착하게 된 이유는

아들바보였으나 아들 앤소니는 자신을 싫어하고 딸 메리마져 떠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내와의 약속을 어떻게든 지켜서 다시 돌아오게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5년안에 합법적 사업으로 만들겠다던 1편에서의 약속은

7년이 지난 2편에서도 이루지 못하고 점점 더 많은 사람을 죽이게 된다.

그리고 3편에서 겨우 화해를 이루지만 복수의 레이스를 멈출 수 없음에 케이는 다시 실망하게 된다.

Just when I thought I was out, they pull me back in

이 명대사는 3편 전반을 아우르는 대사일 뿐만 아니라,

대부 시리즈 전체에서 마이클의 심정을 대변하는 대사이다.

한 번 발을 디딘 이상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 저주를

조카인 빈센트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았지만 빈센트의 욕망은 이미 대부의 자리를 향하고 있었다.

(소니의 사생아인 빈센트는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어서 의도적인지 모르게 불같은 아버지의 성질을 그대로 닮았다)

유일하게 남은 남매인 코니는 빈센트의 이런 모습을

아버지 비토와 가장 닮았다고 이야기하지만 비토는 사실 열정적이지만 냉철했던 인물이다.

(이런 면에서 코니는 철저히 참모로써는 적절치 않음을 영화가 전개되는 내내 보여주고 있다)

3편의 명대사는 주로 마이클이 빈센트에게 경영 수업을 하는 부분에 등장하며,

비토 – 마이클 – 빈센트로 이어지는 3세대에 걸친 꼴로리네 가문이 완성되게 된다.

Never hate our enemy! It affects your judgement!

Keep your mouth shut, and open your eyes.

Our true enemy as not yet show his face.

비토에게 경영수업을 받은 마이클이 3대인 빈센트에게 사업을 물려주면서,

비토와 마이클을 동일시하게 만드는 장면은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에 하나이다.

Never let anyone know what you are thinking

이 대사는 비토가 빈센트의 아버지 소피에게 했던 충고였고,

마이클도 똑같은 충고를 빈센트에게 하면서 ‘비토 = 마이클’ & ‘소니 = 빈센트’의 구조가 완성된다.

(이는 빈센트가 나중에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암시하는 듯한 뉘앙스도 풍기고 있다)

그리고, <대부> 시리즈의 최고의 명대사 중 하나인

” Not personal. It’s business.”라는 대사를 3편에서는 마이클이 다른사람에게 듣게 된다.

이 대사는 항상 상황을 최악으로 몰고가는

피도 눈물도 없는 복수의 세계에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항변으로 등장해왔는데,

3편에서는 적의 등장을 알리는 장면에서 등장해 마이클에게 위기가 왔음을 알리는 장치가 된다.

감독도 작가도 대부4를 기획해두기는 했다고 하지만,

아마도 대부3 편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사실상 알고 있었던 것같다.

작품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는 오페라 <카발레이아 루스티카나>가

마지막 엔딩을 위한 공연으로 활용되고 오페라의 주요 장면을 편집없이 과감하게 영화에 삽입한다.

오페라의 내용은 <대부>의 핵심 스토리를 대변하고 있었으며,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감독은 오페라를 통해서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 같다.

3편에도 마지막 클라이막스인 복수 레이스는

오페라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이어지게 되지만 이번에는 콜레오네쪽도 동시에 당하게 된다.

영화 전체를 타고 흐르는 테마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엔딩은

더 이상 <대부>라는 영화가 제작될 수 있는 명분을 사라지게 만들었고,

마이클의 죽음은 사실상 시리즈의 완결을 의미하기에 4편의 제작은 어찌보면 욕심이였을 것이다.

자신이 선택하기는 했지만 그 운명을 벗어나고 싶었던 마이클

하지만, 결국은 끝까지 벗어나지 못하고 그 자리를 빈센트에게 물려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랑하는 딸을 잃어버린 체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해야만 했다.

그는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가업을 물려받았으나,

가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가족은 더욱더 해체되고 말았고,

평생을 자신이 죽인 형제와 자신때문에 죽은 사람들을 기억하며 고통 속에 살게 된다.

이미 <대부>시리즈는 여기서 마이클의 운명과 함께 종결짓게 되며,

3편은 영화적 재미는 떨어지지만 시리즈의 완성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리즈였다.

가문 전체가 멸망하게 된다는 4편의 발상도 나름 획기적이기는 하지만

마이클의 죽음과 함께 여기서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완벽한 결말인 듯하다.

자신의 딸을 잃고 목놓아 울지만 그 울음소리가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는…

알 파치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이 명연기를 뛰어넘을 장면은 앞으로 절대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3 : 마피아 패밀리의 마지막 이야기! ▷ EBS <세계의 명화>

대부3 : 마피아 패밀리의 마지막 이야기! ▷ EBS <세계의 명화>

<대부 3부작>의 마지막 편! <대부 3>가 여러분의 안방을 찾아갑니다!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러브에 다수 노미네이트되었던 <대부 3>! EBS 세계의 명화에서 준비한 <대부> 3부작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노력으로 33년 만에 디지털리마스터링이 되었습니다! 주말은 마피아 패밀리의 마지막 이야기 <대부3>와 함께 하세요! ^_^

마피아 패밀리의 마지막 이야기!

대부 3 Mario Puzo’s The Godfather III ( 1990년 / 미국 )

– EBS <세계의 명화>

■방송일정: 2014년 11월 29일 (토) 밤 11시 (170분)

■방송내용 : 대부 3

■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 출연: 알 파치노, 다이앤 키튼, 앤디 가르시아

■ 제작: 1990년 / 미국

■ 나이등급: 19세

영화 < 대부 3 > 줄거리

1979년, 환갑을 바라보는 마이클 코를레오네는

무자비한 방식으로 권력을 거머쥔 행위에 죄책감을 느끼고

대대적인 자선사업을 통해 과거의 잘못을 씻어내려 합니다.

그는 조이 자자에게 코를레오네 패밀리의 일을

거의 전부 맡기고 뒤로 물러납니다.

그런데 죽은 형 소니의 사생아 빈센트가 마이클을 찾아옵니다.

빈센트는 처음부터 코를레오네 패밀리를 업고 마약 밀매를 하며

리틀 이태리를 슬럼가로 만든 조이에게 불만을 품습니다.

두 사람은 격렬한 싸움을 벌이고,

이에 앙심을 품은 조이는 부하들을 보내 빈센트를 암살하려 합니다.

이 암살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마이클은 빈센트의 충성심에 감복해 그를 거둡니다.

한편 마이클은 ‘세계 최대의 건물주’로 불리는

부동산업체의 최대주주가 되기 위한 절차를 밟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바티칸 은행을 관리하는 길데이 대주교를 설득해

바티칸이 가진 지분 25퍼센트를 매입하려 합니다.

그러나 교황이 지분 매도 승인을 하지 못할 만큼

심하게 아픈 상황이어서 거래는 지지부진하게 진행됩니다.

이때 뉴욕 마피아 보스인 알토벨로가 마이클을 찾아와

이 거래에 끼워줄 것을 요구합니다.

마이클은 마피아의 개입을 꺼려 거절하고,

이로 인해 마피아들 간의 만남이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 느닷없이 헬기가 나타나 기관총을 난 사하고,

마피아 보스 다수가 죽습니다.

마이클과 빈센트는 간신히 살아나지만

마이클은 곧 당뇨병으로 쓰러져 입원합니다.

그동안 빈센트는 마이클의 딸 메리와 연인 관계가 되고,

부하들과 함께 조이 자자를 죽입 니다.

이 사실을 안 마이클은 빈센트의 섣부른 행동을 질책하고

메리의 안전을 위해 두 사람의 관계를 끝낼 것을 요구합니다.

코를레오네 가족이 시칠리아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마이클은

부동산업체 건이 바티칸의 대주교와 알토벨로 등이

그의 돈을 빼내기 위해 벌인 음모임을 알게 됩니다.

그가 대책을 강구하는 동안 알토벨로는 전문 암살자 모스카를 고용해

마이클을 살해하려 합니다.

얼마 후, 빈센트는 메리와의 관계를 끝낸다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코를레오네 패밀리의 새로운 대부가 됩니다.

빈센트는 곧바로 알토벨로와 길데이 추기경 등에게 복수하지만,

암살자 모스카가 마이클을 죽이려다가

실수로 딸 메리를 죽이면서 마이클은 비탄에 빠집니다.

그로부터 또 한참 세월이 흐른 뒤,

나이 든 마이클은 옛 친구 토마시노의 저택 정원에서

홀로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합니다.

영화 < 대부 3 > 주제

전 세대인 비토 코를레오네의 뒤를 이어 대부의 자리에 오른 마이클의 말년을 그린 작품입니다.

무자비한 방식으로 권력을 거머쥔 그가 어떻게든지 과거를 만회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과정과 그의 뒤를 이어 다시 코를레오네 패밀리를 이어갈 빈센트의 활약을 담았습니다.

미국 정계는 물론 바티칸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던 대부의 죽음을 끝으로 장장 두 세대에 걸친 완벽역사가 완벽하게 끝을 맺습니다.

영화 < 대부 3 > 감상 포인트

비록 <대부> 삼부작을 완성하는 작품이기는 하나,

감독 코폴라가 ‘1, 2부로 이미 <대부>는 완성됐다’고 했을 만큼

<대부 3>은 애초에 계획에 없던 작품이었습니다.

평론계나 대중들의 평가 역시 전작들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는 편입니다.

전작 두 편과 달리 미국 의회에 보관되는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 3>은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앤디 가르시아), 촬영상, 편집상 등

미국 아카데미상 7개 부문 후보로 올랐고,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도 역시 7개 부문 후보로 올랐습니다.

영화 < 대부 3 >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1939년 4월 7일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이탈리아계인 작곡가 아버지와

배우인 어머니의 영향 아래에 뉴욕 변두리 지역에서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1960년 UCLA 영화과에 입학, 로저 코만을 만나

영화현장에서 사운드와 스크립트, 제작부 등의 훈련을 쌓다가

1963년 로저 코만이 제작한 첫 장편영화 <디멘시아 13>을

아일랜드 로케로 찍었습니다.

이후 테네시 윌리암스의 <저주받은 재산>을 각색했고,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의 각본 작업을 고어 비달과 함께 했으며,

<패튼 대전차군단>의 시나리오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했습니다.

1968년 코폴라의 첫 스튜디오 영화 <피니안의 무지개>는

뮤지컬 장르를 새로이 개척하려는 야심적인 시도였으나,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69년 자기만의 신세계로 떠나는

지친 가정주부에 관한 영화 <레인 피플>을 텔레비전용으로 만들었으나

좋은 평가를 얻어내서 극장판으로 개봉됐습니다.

1969년 코폴라는 조지 루카스와 함께 아메리칸 조에트로프사를 설립하고,

조지 루카스가 감독한 창립작품 (1970)을 제작했습니다.

1972년 공개된 코폴라의 <대부>는 마리오 푸조의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작품으로

이제까지 헐리우드 박스오피스에서

부동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사운드 오브 뮤직>을 제치고 흥행 1위에 올라섰다.

<대부>는 갱스터 장르의 역사를 미국의 역사로,

자본주의의 연대기를 마피아의 연대기로 읽어내어,

미국의 현대사를 밝혀내고 미국 영화의 전통을 일거에 다시 창조해냄으로써

이 영화를 <시민 케인> 이래 가장 중요한 미국영화의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1973년에는 루카스의 두번째 작품 <아메리칸 그래피티>를 제작했고,

진 해크만 주연의 <컨버세이션>(1974)으로 칸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같은 해 미국 초기, 불법이민자들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간 <대부 2>로

미국사에 대한 서사를 완성했으며

<대부>에서 놓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1979년 코폴라는 조셉 콘라드의 소설 <어둠의 심장>에 토대를 둔

공포와 광기, 구원, 도덕적 딜레마의 집결체인

베트남 스펙터클 <지옥의 묵시록>을 만듭니다.

칸영화제에서 코폴라에게 두 번째 황금종려상을 안겨주었으나

흥행에서 참패하여 코폴라의 조에트로프사를 위기에 몰아넣었습니다.

80년에 구로사와 아키라의 <카게무샤>를 조지 루카스와 공동제작했고,

미시마 유키오의 생애를 다룬 폴 슈레이더의 <미시마>의 제작자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1982년 영화 전체를 비디오로 작업하려는 야심을 세워

2천 6백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원 프롬 더 하트>를 만들었으나

비평적으로나 흥행적으로 실패하였고,

1983년에는 <아웃사이더>와 <럼블 피쉬>를 만들었으나 역시 실패했습니다.

1984년에는 4천 8백만불의 제작비를 투자, 공황기의 할렘 재즈 클럽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카튼 클럽>을 만들었으나 역시 실패했습니다.

1988년 1940년대의 자동차업계 신화적 인물 터커에 관한

전기영화 <터커>를 만든 것은

80년대의 유일한 비평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여전히 대중의 관심 바깥에 놓였다.

브람 스토커의 원작에 근거를 둔 <드라큐라>(1992)로 다시 주목받는가 싶더니

<잭>(1996)과 <레인메이커>(1997) 모두 과거의 영광을 되돌려주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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