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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딸기, 요즘 설향/금실/죽향 등등 …
다양한 품종들이 마트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딸기도 이젠 알고, 맛 별로 품종 별로 골라서 먹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베프가 마트에서 만날 수 있는 딸기 품종들로 총정리 해드릴테니 영상 끝까지 봐주세요!
00:00 🍓
00:26 설향
01:28 킹스베리
01:40 금실 / 죽향
02:29 만년설
02:52 총정리
#딸기종류 #딸기품종 #딸기품종종류

————————————————————–
[Music]
브금대통령
Track : Game World – https://youtu.be/b6fp-OZEdLI
나는야 장난꾸러기 – https://youtu.be/MYLjqNApdTE
눈치게임 – https://youtu.be/zq8p0Rk6lRM
브금의숲 – https://youtu.be/bVMW54kAO94
Autumn Sky – https://youtu.be/OqUh0EgSjFU
Ready To Nap – https://youtu.be/UZE2a9gTsDk
\”8 Bit Driving Rider\” composed and recorded by Sole Loz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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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주요품종 특성

딸기는 재배기간이 길고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작물이지만, 저온에서도 생육이 양호 … 촉성재배는 딸기품종이 휴면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보온하여 재배하는 작형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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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rda.go.kr

Date Published: 1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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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딸기 품종 종류

  • Author: 베프 by동화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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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ad0axLMWUw

딸기종류가 무려 91가지?(설향,죽향,매향,만년설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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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먹을 수 있었던 과일이지만

이제는 다양한 품종 개발과 시설재배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종자원에 등록 및 출원된 딸기는 현재까지 무려 91종 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등록되지 않은 품종도 많다니 100여가지가 넘겠네요.

그럼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13가지만 골라 사진과 함께 특징을 알려드릴게요.

사진으로만 보면 거의 다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답니다.

1. 장희(아키히메)

끝이 뾰족한 모양이며 과육이 부드럽고 신맛이 적은 딸기입니다.

2. 금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표면이 매끈한 딸기로 복숭아향이 납니다.

‘금실’은 금지옥엽같은 딸기 라는 뜻입니다.

3. 설향

우리가 많이 먹고 접해본 품종의 딸기입니다.

맛은 새콤달콤하고 과육은 부드러우며 과즙이 많습니다.

하지만 잘 물러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죽향

담양에서 개발한 당도 높은 프리미엄 딸기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품종입니다.

다른 품종보다 수확시기가 늦은편이며

색, 모양, 맛이 잘 어울려져서 고급품종으로 불리는 딸기입니다.

5. 매향

1997년 논산 딸기 시험장에서 교잡 육종 한 품종으로

선홍색의 긴 원뿔형으며, 1개의 무게는 15g 정도입니다.

당도가 높고 신맛은 적으며, 과육이 단단해서 잘 물러지지 않습니다.

6.육보(레드펄)

레드펄이라고도 불리는 육보는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많지만

표피가 쉽게 벗겨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설향(가장 대중적인 딸기)대비 가격이 비싸고 , 재배면적도 많이 줄어서 판매처가 적은편입니다.

7.킹즈베리

이름처럼 크기가 손바닥만 하며 과즙이 많은 딸기입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겠네요.

8.베리스타

과실이 단단하고 병충해에 강한 딸기 품종입니다.

9. 만년설(백딸기)

겉은 핑크빛이 돌고 속은 흰색인 만년설은

백딸기로 불리며 당도가 높습니다.

10. 비타베리

밝은 선홍색이며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비타베리라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11. 아리향(대왕딸기)

킹즈베리보다는 크기가 작지만, 크기가 큰 편으로 계란보다 큰 딸기 입니다.

단단감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12. 메리퀸

메리퀸은 겨울의 여왕이라는 뜻이며 당도가 높은 딸기입니다.

13. 싼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품종으로

경북 봉화 산타마을의 특산물이며 과즙이 풍부한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서 잠깐! 곰팡이 핀 딸기, 먹어도 괜찮을까요?

정답은 NO!

딸기같은 무른 질감의 과일은 눈에 보이는 곰팡이를 도려낸다고 하더라도

표면아래에 곰팡이가 만들어낸 독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과같은 딱딱한 질감의 과일은 곰팡이 핀 부분만 도려내고 먹어도 괜찮지만

딸기는 과감히 버리시는 것을 권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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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품종 몰아낸 한국 딸기…어떤 품종이 맛있을까 [강진규의 농식품+]

코로나19로 깊은 침체를 겪었던 한국 경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 회복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급격히 증가한 수출은 올해도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내수 활성화 대책을 통해 민간 소비를 크게 확대한다면 정상 성장 궤도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게 우리 정부의 예상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이 차질을 빚고 있고, 대내외 위험 요인이 산적해 경기를 낙관하기 어렵다는 우려 섞인 전망도 함께 나온다. 경제 회복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물가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 “소비·투자·수출 트리플 약진”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2022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1%로 제시했다. 지난해 4.0% 성장에 이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가 담겼다. 지난해 6월 말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을 때와 비교하면 지난해 성장률 전망은 0.2%포인트 낮추고 올해 성장률 전망은 0.1%포인트 올렸다.정부의 성장률 전망치는 국내 다른 전망기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앞서 올해 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경제연구원과 LG경제연구원은 2.8%로 성장률을 제시했다.반면 해외 기관들은 대체로 정부와 비슷하거나 높은 전망치를 내놨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 경제가 3.3% 성장할 것으로 봤다. 정부의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높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정부와 같은 3.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0%로 전망했다.내년 우리 정부와 대내외 기관이 3% 경제 성장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은 소비·투자·수출이 모두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서다. 민간 소비는 일상 회복 본격화, 소득 증가와 소비 심리 개선, 정책 지원 효과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3.5%보다 높은 3.8% 증가가 예측되고 있다. 투자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반도체 등 설비투자가 3.0% 늘고, 주택 착공·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에 힘입어 건설투자도 2.7%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수출은 올해(25.5%)만큼 가파르진 않아도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연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경상수지 흑자는 800억달러로 올해보다 110억달러 줄어들 것으로 봤다. 오미크론 변이가 변수문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내년 경제 전망의 전제라고 할 수 있는 일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내년에도 오미크론 같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면 내수 회복이 지연될 뿐 아니라 세계경제 성장 둔화, 공급망 차질 장기화, 물가 상승 등을 초래할 수 있다.경제 성장 과정에서 수반되는 물가 상승세가 민간부문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2%로 전망했다. 지난해 2.4%보다는 낮지만 정부의 물가관리 목표인 2%를 여전히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해 6월에는 지난해와 올해 물가 상승률을 각각 1.8%, 1.4%로 전망했는데 0.6%포인트, 0.8%포인트 각각 올린 것이다.고용은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올해 취업자 수가 대면서비스업 고용 회복,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28만 명 안팎 증가하고, 고용률도 66.9%로 올해보다 0.4%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노동 시장의 ‘코로나 이력 효과’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정부는 진단했다. 문제는 고용의 질이다. 정부 주도의 공공 일자리만 늘리는 방식으로는 고용 인원이 증가하더라도 고용이 회복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강진규 기자 [email protected]

품종 및 특징

원료 ≫ 식물 ≫ 과일, 채소

딸기 – 품종 및 특징

딸기

-품종, 산지

-성분, 향기성분

-이용, 음식궁합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주로 노지에서 딸기가 재배되며, 품종 또한 사계성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그러나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주로 시설재배의 형태이며, 일계성 품종의 집중생산이 대부분이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주요 품종으로는 촉성재배용으로 정보, 여봉, 아끼히메, 미홍 등이 있으며, 반촉성재배용으로 수홍, 여홍, 보교조생 등이 있으며, 보교조생의 재배는 상당히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레드펄’ 품종이 도입되어 촉성전조재배와 반촉성재배에 이용되고 있으며, 수출유망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딸기, 너의 진짜 이름은?

출철 한국일보 : 2017.02.24 04:40

이해림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재래시장에 나가 봤더니 ‘꿀딸기’‘왕딸기’, 심지어 ‘설탕 딸기’라고 이름 붙여 팔고 있었다. 세상에 그런 딸기는 없다. 크고 단 과일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홀리기 위해 고민 없이 써 놓은 홍보용 카피에 지나지 않는다.

딸기 포장재에 붙은 스티커를 들여다 봤다. 꽤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더 행복한 딸기∙전남 담양’‘상큼한 예향 참 딸기∙충남 예산∙설향’‘우리 흙에서 키운 딸기 향∙경남 거창∙설향+죽향’‘지리산 단계 딸기’‘맘愛담은 딸기’‘순창 장수촌 딸기’ 등이다. 이 스티커들이 내세우는 건 공통적으로 재배 지역과 브랜드 두 가지다. 딸기의 이름이 제대로 적힌 것은 소수다. ‘설향’‘죽향’만 딸기 이름이다.

춘행, 환타, 모모이로홋페8고, 킹스베리, 엔에스9호, 금실, 만년설, 무하. 2016년 국립종자원에 출원 등록된 딸기 이름이다. 조금 낯설다. 그렇다면 매향, 설향, 싼타, 죽향, 육보, 장희는? 여섯 딸기 이름 중 설향, 죽향을 비롯해 두어 가지만 알고 있어도 딸기를 많이 아는 셈이다. 매향과 설향 여섯 딸기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주요 품종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집계에 따르면 2015년 전국에서 설향 81.3%, 장희 6.1%, 죽향 5.9%, 매향 2.5%, 육보 1.3%, 싼타 1.1%가 재배됐다. 이외 품종들은 1.8%에 불과했다.

국립종자원에는 모두 91종의 딸기가 생판(생산과 수입판매), 출원 등록돼 있다. 1998년 수홍, 설홍, 미홍이 처음 등록된 이후 88종의 딸기가 딸기 시장에 나온 셈이다. 국립종자원에 등록하지 않은 딸기 종류도 숱하게 스쳐갔다.

노지에서 하우스로, 일본 품종에서 한국 품종으로

딸기는 이르면 11월부터 수확하는 겨울 제철의 채소류 과일이다. 병환이 깊은 부모를 위해 효자가 한겨울 눈밭에서 따왔다는 구전 동화 속 딸기는 산딸기다. 유럽 중부 출신인 딸기가 한반도에 들어온 시기는 1900년대 초반, 일제강점기의 일이다. 미국 종자가 일본을 거쳐 한국에 정착했다.

딸기가 왜 겨울이 제철이냐고? 옛날에는 오뉴월 과수원 사래마다 딸기 넝쿨이 있었다고? 맞다. 원래는 노지에서 딸기를 키우던 시절도 있었지만 한 달 반 남짓한 수확기로는 채산이 맞지 않았다. 초여름부터는 경쟁 과일이 쏟아져 나오고, 수입 과일도 봇물이다. 딸기가 겨울로 제철을 옮긴 것은 시설재배가 일반화하면서부터의 얘기다. 1990년대부터다. 이제 노지 재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참외 등도 이미 하우스 재배가 많이 보급됐지만 귤 말고는 경쟁 과일이 없는 겨울 과일 시장을 딸기가 선점했다. 11월부터 4월까지 길게는 반 년 내내 수확할 수 있다.

한국은 2002년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가입하면서 식물 품종 재산권이 도입됐다. 한국 품종을 외국에서 재배하면 품종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반대로 한국에서 외국 품종을 재배하면 로열티를 주게 됐다. 유예기간은 10년이었는데, 딸기에 문제가 있었다. 중앙과 지방의 육종기관에서 딸기 품종 개발을 게을리한 적은 없지만,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딸기가 모두 일본 품종이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2005년 자료에 따르면, 육보 52.7%, 장희 33.2%로 재배 품종 중 85.9%에 달했다. 각각 ‘레드펄’‘아키히메’라는 본명을 지닌 일본 품종이다. 10년 뒤엔 상당한 로열티를 일본에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정부 지원을 받아 딸기 육종 사업이 활발히 이뤄졌고, 마침내 히트작이 나왔다. 2005년 품종 육성에 성공한 ‘설향’이다. 재배 비율은 2007년 28.6%로 시작해 2009년 51.8%, 2010년 56.6%, 2011년 68.2%, 2012년 70%, 2013년 75.4%, 2014년 78.4%로 빠르게 성장했다.

‘설향의 아버지’는 충남도농업기술원 논산 딸기시험장 김태일 장장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힘을 쏟은 덕분에 더 빠르게 보급됐다. 물론 딸기 자체의 장점도 우수했다. 키우기 쉽고 수확기가 빠르면서도 소출이 많아 생산자들이 선호했다. 소비자들은 크기와 맛에 만족했다. 설향보다 먼저 육종한 매향은 맛이 더 좋지만 병충해에 약하고 비료 반응도 예민해 키우기 까다롭다. 이 때문에 설향만큼 널리 퍼지지 않고 수출용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설향’에서 시작…품종 다양화

문제는 설향이 너무 대세라는 것이다. 뛰어난 국산 품종을 보급해 국부 유출을 막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딸기 다섯 중 넷이 같은 품종이라는 것은 지나친 획일화다. 지난 10년 간 딸기 육종의 목표가 국산 품종 보급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의 목표는 품종 다양화다. 김대영 농촌진흥청 원예원 채소과 연구사는 “설향 단일 품종의 점유율이 과도한 것은 문제”라며 “설향은 뛰어난 품종이지만 봄철 고온기에 품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육종하는 딸기의 목표는 설향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다”며 “설향의 장점을 모두 갖고 단점을 극복한 딸기 품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대영 연구사가 육종한 새로운 품종이 얼마 전 나왔다. 이름은 농촌진흥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공모 중이고, ‘14-5-5’가 ‘태명’이다. 2014년도부터 육종해 다섯 번째 교배 조합에서 다섯 번째로 선발한 품종이라는 의미다.

딸기 시장의 ‘설향으로 대통합’ 문제는 설향을 육종한 김태일 장장도 지적한다. “수확기가 늦은 육보와 죽향 등이 나오는 2월 전에는 딸기가 설향 일색이다. 그러다 보니 굳이 품종을 표시할 필요도, 구분해 먹을 필요도 없다. 크기와 외관, 유통 단계에서 맛으로 등급만 나누고 있다. 그러나 품종마다 가진 맛과 향의 분명한 차이가 있다.”

우수한 품종이 새로 나와도 소비자들이 모르고 지나간다면 무슨 소용인가.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종을 찾기 시작하면 더 빠른 변화가 가능하다. 현재 딸기 주산지에서 내세우는 것처럼 딸기의 재배 지역을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시설재배가 일반화한 딸기 재배 환경에서는 지역에 따른 환경 차이보다는 품종과 재배 기술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품종 개념이 자리 잡으려면 적어도 4,5가지 품종이 경쟁하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김태일 장장의 얘기다. 그는 “장기적으로 지역과 품종을 연계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며 일본 사례를 들었다. “일본은 각 현마다 대표 딸기 품종을 개발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명물이 된 현의 딸기는 상당히 고가에 가격대가 형성된다.” 문정훈 서울대학교 농경제학부 교수도 “쌀 이외 농산물에도 품종 표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딸기 품종은 개별 포장 또는 개별 포장을 담은 종이 상자에 자율적으로 표기하고 있다.

‘딸기의 이름’을 찾는 움직임은 점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백화점에선 이미 일반적이다. 현대백화점 이충훈 바이어의 설명. “몇 년 전부터 품종을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판매 사원도 품종을 알고 있다가 소비자가 원하는 딸기 품종을 고르도록 돕는다. 포장 박스에 품종이 표기돼 있지 않은 경우가 여전히 많다.”

대기업 계열이 아닌 서울 연희동 ‘사러가 마트’에서도 딸기는 품종으로 나뉜다. “죽향은 이미 고객들이 잘 알고 있어서 품종을 표기해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 김현명 사러가 마트 홍보팀장의 설명이다. 죽향은 어디서나 제 이름을 달고 팔리는 인기 품종이다. 당도가 13,14브릭스로 강해 선호하는 사람이 많고 가격이 비싸다. 설향과 장희의 당도는 10~13브릭스, 육보는 11~13브릭스다.

품종을 다양화하려는 시도 끝에 올해는 꽤나 독특한 딸기 두 종류가 동시에 등장하기도 했다. 논산 딸기시험장에서 나온 ‘킹스베리’는 크기가 주먹만 하다. 품종 육성 과정에서 특이하게 큰 딸기가 맺히는 계통을 시험해 얻어낸 품종이다. 두 농가에서 소규모로 재배해 ‘이마트’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만년설’은 한 농가에서 키우던 장희에서 우연히 발생한 흰 딸기를 육종한 품종이다. 설익은 딸기처럼 거의 흰색에 가까운 딸기다. 단 한 고랑 심은 것을 현대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품종마다 매력도 각양각색

설향과 장희 딸기는 11월부터 1월 말까지, 죽향과 육보는 2월부터 출하된다. 김태일 장장에 따르면, 설향은 4월에 다시 양분을 비축하고 맛이 좋아져 시장에 또 나온다. 2월 말 현재 출하 중인 설향, 장희, 죽향, 육보, 금실 다섯 딸기를 모아 맛보았다. 설향은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산미가 단맛과 잘 어우러지고 싱그러운 수분이 가득하다. 장희는 서양배처럼 무른 질감에 수분이 풍부하고 신맛이 약해 부담이 없다. 죽향은 꿀처럼 달고 신맛은 과하지 않다. 육보는 딸기 꽃을 먹는 것처럼 달달한 향내가 강하고 크리미한 단맛이 일품이다. 질감이 단단하고 뒷맛이 약간 있다. 올해 새로 나온 품종인 금실은 장미를 연상시키는 향에 단맛과 약한 신맛이 적당히 어우러지고 청포도처럼 신선한 느낌을 준다.

이름 없는 딸기의 이름을 부르자 단지 몸짓에 지나지 않던 딸기에 생생하고 각별한 존재가 더해졌다. 각각의 빛깔과 향을 지닌 딸기들이 여태껏 뭉뚱그려 ‘딸기’라고 불렸다니, 새삼 미안한 일이다. 김춘수 시인의 ‘꽃’으로 이름 없는 이 땅 딸기의 서운한 마음을 전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딸기품종의 종류가 의외로 많구나!

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도쿄역 딸기품종의 종류가 의외로 많구나! 딸기품종의 종류가 의외로 많구나! 공개 날짜: 2020.01.14

업데이트 날짜: 2021.01.05 일본에서 유학경험이 있는 사람들중 가장 먹지 않았던건 과일이 아닐까 싶다.

다들 과일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서 인지 아니면 그 돈이면 매식사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했는지 다들 사정은 다를 것이다. 과일중에서도 새로운 품종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는 일본의 딸기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한다. 큰 딸기, 작은 딸기만으로만 치부했던 딸기였건만, 의외로 많은 종류와 그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른 특징에 조사를 하면서도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혹시나 여행중에 일본 슈퍼에 방문한다면 참고해 보길 바란다.

일본 딸기의 종류들

아마오우

사가호노카

토치오토메

베니홋빼

농림수산성의 홈페이지에 의하면 일본의 딸기는 출원중인 것을 포함해서 2017년 3월 31일 현재 무려 312종이나 있다고 한다. 유통되고 있는 종류만 해서도 50종 가까이라고 하는데 도쿄중앙도매시장의 통계에 의하면 토치오토메, 아마오우, 베니홋빼, 사가호노카가 압도적인 유통량을 차지하고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수도권의 슈퍼마켓 등에서 살 수 있는 대표적인 품종은 앞서 언급한 4종류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토치오토메의 일반적인 슈퍼마켓에서의 가격은 1팩에 400~500엔 전후, 고급과일전문점에서는 15개에 4000엔~5000엔정도로 알려져있다.

한편으로는 널리 유통되고 있지 않은 레어한 딸기에 더 관심이 있다면 전국각지에서 매일 입고되는 물건들이 모이는 츠키지닷컴의 [딸기의 품종별분류도]를 체크해보자. 28품종을 단면도와 같이 소개해준다. 각 딸기종류의 딱딱한 정도도 기재되 있어서 운반할때에 참고가 될수도 있다.

과일전문점의 프로에게 물었다! 일본 딸기의 비밀은?

Q1) 일본의 딸기는 왜 맛있는가?

국토가 남북으로 길고 또한 사계절이 있어 춥고 더움의 차가 큰 일본에서는 전국공통의 재배법이 없어요. 각지역의 여러종류의 기후를 토대로 더 맛있는 것을 목표로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은 일본인 다운 장인정신이라고 봅니다. 지금에와서 딸기는 식품과 동시에 생산자의 작품이기도 한데 이런 딸기의 위치가 일본의 딸기를 특별한 것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래에는 지금까지 딸기를 재배하지 않았던 한랭지역에서도 재배하기 시작하여 예전에는 자라지 않았던 여름에도 일본산 딸기를 볼 수 있게되었어요.

Q2) 신선한 딸기의 구별법은?

꼭지가 초록색으로 튼튼하며 표면의 작은 알갱이같은것들이 제대로 붙어있고 탱탱하며 전체적으로 균등하게 색이 퍼져있는 것을 고릅시다.

Q3) 가장 단맛이 있는 부분은?

딸기는 끝의 뾰족한 부분이 가장 달기 때문에 최후의 한입까지 달고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Q4) 가장 맛있는 시즌은 언제일까요?

품종, 생산지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한 개의 답이 정해져있지 않지만 12월에서 5월까지라면 품종, 생산지를 바꿔가면서 가장 맛있는 딸기의 시기를 즐길수 있습니다. 타카노후르츠파-라에서라면 5월정도까지 그 시기에 가장 맛있는 품종의 딸기파훼를 릴레이형식으로 제공하고있고, 기프트플로어에서는 1개부터 구입가능하므로 비교하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시간: B1F 후르츠기프트플로어 10:00~21:30, 5F후르츠파-라/후루츠바 11:00~21:00

휴일: 정해지지않음

토쿠시마산 사쿠라모모이치고, 나가사키현산 유메노카이치고 파훼 1,836엔 (2017년 4월15일 한정)

나가사키켄산 유메노카이치고 파훼 1,944엔 (2017년 4월8일~)

코이히메이치고 하치미츠노 츠부노(알갱이) 파훼 (2017년 7월제공 예정)

신주쿠 타카노 혼텐 新宿高野本店 주소 도쿄도 신주쿠구 신주쿠 3-26-11 (우 160-0022)

도쿄내에서도 딸기를 재배하는 곳이 있다!

도쿄의 주택가에서 딸기의 재배를 하고있는 농가가 있다. 에도시대부터 200년 가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가토우농가이다. 재배종은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아키히메와 단맛과 산미의 밸런스가 좋은 베니홋빼의 2종이다. 현재 주인인 가토우 히로히사씨와 직접 인터뷰를 해보았다.

Q1)도쿄의 딸기는 어떤 딸기입니까?

도쿄의 딸기는 품종이 아니고 도쿄에서 재배한 딸기를 의미합니다. 빨갛게 익은 딸기는 단맛도 과즙도 듬뿍들어있지만 오래안가기 때문에 장거리의 운송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도쿄내의 분들에게 갓딴 싱싱한 딸기를 제공하고싶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2)재배시에 깐깐하게 따지는 점이 있다면 머가 있을까요?

진득하게 시간을 들여서 익히면 달면서 깊은맛이 나요.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온도를 낮게 해서 키우는게 포인트입니다. 현재 약 9000그루 정도가 있는데 수확하기 시작한 것은 2시즌째이지만 작은규모로 자기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범위내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Q3)어디서 살수있나요?

농가의 직매소로 찾아와주세요. 이벤트에 출점하는 경우에는 트위터로 소식을 전하고 있으니 체크해주시구요.

시간: 5월까지 10:00~16:00 즈음(다팔리면 종료)

휴일: 정해져있지않음

가토우농원 加藤農園 주소 도쿄도 네리마구 미하라다이 3-7 (우 177-0031)

키워드에 대한 정보 딸기 품종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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