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Ppl | Ppl 끝판왕 183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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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나 브랜드를 TV나 영화에 노출시키고 일정금액을 지불하는 광고방식을 PPL이라고 하죠 (Product Placement). 광고장면을 그대로 사용한 것 같은 치킨 브랜드부터, 마시는 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음료까지. 얼마 전 방영된 ‘더 킹 – 영원의 군주’에는 100여개가 넘는 브랜드의 PPL이 등장합니다. 과연 영화와 드라마 속 PPL, 이렇게까지 해야만 하는 걸까요?
※ 본 영상의 채널로고와 함께 등장한 음료는 영화와 TV의 뜬금없는 PPL을 패러디한 설정으로 업체로부터 협찬 받은 제품이 아닙니다.
★ 영상 타임라인
00:00 인트로
02:39 007 시리즈
04:53 트랜스포머 시리즈
06:02 캐스트 어웨이의 윌슨
08:47 토니 스타크의 안경
11:44 양날의 검
★ 영상에 소개된 영화/드라마
– 더 킹 : 영원의 군주 (TV 드라마)
– 007 골드핑거 (1964)
– 007 네버 다이 (1997)
– 007 언리미티드 (1999)
– 007 어나더 데이 (2002)
– 007 카지노 로얄 (2006)
– 007 스카이폴 (2012)
– 007 스펙터 (2015)
– 트랜스포머 (2007)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014)
– 캐스트 어웨이 (2000)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 웨인즈 월드 (1992)
★ 영상에 사용된 음악
– Grifting in Vegas 4 (by Martin Gauffin)
– Parisian Swing Guitars 01 (by John Lin)
– How to Carry on (Instrumental Version, by Wildflowers)
– Can You Feel Me (Instrumental Version, by Love Beans)
※ 영상에 사용된 모든 음악은 Epidemicsound.com의 공식 라이센스 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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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광고 – 나무위키:대문

간접광고(間接廣告)는 영화, TV 드라마, 뮤직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 등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속에 기업의 제품을 소품이나 배경으로 등장시켜 소비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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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12/2022

View: 7245

드라마 속 PPL – 대홍기획 블로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된 사회적 거리두기. 더불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등 OTT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 소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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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ehong.com

Date Published: 6/28/2022

View: 916

역대급 욕먹은 무리수 PPL Best 10 재미 황당한드라마 … – 데일리

‘미생’은 자연스러운 간접광고 효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숙취해소 음료, A4용지, 커피 등 드라마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PPL이 사용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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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ily.co.kr

Date Published: 3/19/2022

View: 6265

“PPL없는 넷플릭스 본다” K드라마 가진 PPL의 한계 – 국민일보

국내 드라마의 제품 간접광고(PPL)에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PPL이 없는 ‘넷플릭스’ 드라마에 익숙해지면서 대중은 ‘광고를 안 볼 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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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7/8/2021

View: 1255

“PPL 덕에 한국 드라마 성장..그러나 이젠 바뀔 때 됐다” – 머니 …

국내 1호 PPL 마케팅 회사 어지니스의 최충훈 대표는 “세계화된 한국 드라마는 국내기업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마케팅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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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3/26/2021

View: 3509

TV 드라마 PPL에 대한 심리적 반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sychological Reactance to Product Placement in TV drama – PPL;drama;persuasive threat;TV viewing threat;psychological reac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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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12/12/2021

View: 3251

[뉴스피처] 홈쇼핑인지 드라마인지…과도한 PPL에 뿔난 시청자들

2010년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상파 방송에 대해 간접광고가 허용되면서 브랜드 로고를 직접 노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후 거의 모든 드라마에 PPL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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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8/5/2022

View: 2198

[논문]TV드라마 속 PPL광고에 대한 PPL유형별 소비자의 인지도

TV드라마 속 PPL광고에 대한 PPL유형별 소비자의 인지도·선호도 연구 : FGI(표적 집단 면접) 중심으로 원문보기. 김착한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광고홍보 국내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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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5/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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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빨강도깨비
  • Views: 조회수 792,4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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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h0BHjpGgCw

드라마 속 PPL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된 사회적 거리두기. 더불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등 OTT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 소비가 급속도로 증가했다. 특히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과 같은 작품은 글로벌 1위를 달성할 만큼 한국 콘텐츠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콘텐츠 내에 브랜드 또는 제품을 노출하는 PPL(Product Placement)이 팬데믹 시대와 그 이후의 마케팅 방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년 3월 현재 방송 컨텐츠의 화제성 지수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두 드라마가 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과 이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손예진, 전미도 주연의 <서른, 아홉> 속 PPL 사례를 소개한다.

금메달리스트가 모으는 스티커, 띠부씰

tvN에서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IMF 사태가 벌어진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꿈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김태리, 남주혁 등 출연 배우의 몰입도 높은 연기는 물론 과거를 재현하는 복고풍 소품이 곳곳에 숨겨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삐삐와 공중전화로 메시지를 확인하고 카세트테이프로 노래를 들으며 PC통신으로 채팅을 하는 모습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또 하나의 추억 속 소품을 PPL로 등장시켰다. 바로 띠부씰 빵! 이 제품은 빵을 포장한 패키지에 캐릭터 스티커인 띠부씰이 동봉된 것으로 드라마의 배경인 1990년대에 유행했다. 이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자 띠부씰 빵을 개발해 극 중 주요 에피소드에 활용했다. 주인공 희도가 띠부씰을 모으기 위해 빵을 사고, 먹고, 친구들에게 나눠준 것. 방송과 동시에 전국 매장에서 동일 띠부씰 빵을 판매했고, 제품 매출은 전 주 대비 3배가량 늘어났다(2022년 3월 7~13일, 출처 세븐일레븐).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은 띠부씰 수집, 캐릭터 착장을 따라 하는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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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의 일상 속 장면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 <서른, 아홉>. 열여덟에 만나 서른아홉이 된 세 친구의 진한 우정을 바탕으로 누군가는 시작하고 누군가는 끝내는 서른아홉 살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세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현실적인 스토리가 시청자의 공감을 얻으며 브랜드 및 제품 노출 또한 주인공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했다.

신규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을 강조해 가보고 싶은 백화점으로 어필했다. 3명의 주인공 중 주희가 근무하는 곳이며 등장인물이 쇼핑하는 장소로 노출돼 드라마 내 주요 스팟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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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진이 먹고 마시는 장면에 롯데칠성음료 제품을 배치했다. 선우와 미조의 메인 에피소드 및 세 명의 주인공이 대화 나누는 공간에 소품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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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이 즐겨 찾는 장소 중 하나로 롯데지알에스 엔제리너스 매장이 노출된다. 카페의 다양한 공간이 극 중 장면과 어우러지며, 식사를 거른 주희와 미조가 엔제리너스에 들러 반미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는 등 적재적소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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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광고 메시지를 거부감 없는 소비자의 언어로 전달하는 것은 광고인의 오랜 숙제다. 광고 형태의 제한을 떠나 소비자들이 기다리고 환호하는 콘텐츠 속에 브랜드를 녹여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PPL이 그 해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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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부분 드라마에서 간접광고 PPL(Product Placement)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부분이다. PPL은 TV 속에 소품으로 등장하는 상품을 일컫는 것으로 브랜드명이 보이는 상품뿐 아니라 이미지, 명칭 등을 노출시켜 관객들에게 홍보하는 일종의 광고마케팅 전략이다. 드라마에서 특정 기업의 제품을 노출하는 PPL은 방송사 광고수익에서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역대 가장 자연스러운 PPL 드라마로 꼽히는 것은 바로 tvN ‘미생’이다. ‘미생’은 자연스러운 간접광고 효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숙취해소 음료, A4용지, 커피 등 드라마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PPL이 사용돼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대부분 드라마 PPL은 상황과 상관없이 뜬금없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을 아연실색하게 할 정도로 어이없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의 혼을 제대로 빼놓은 PPL은 다음과 같다.

후아유-학교2015(전동휠)

사진 : KBS 2TV <후아유-학교2015>

KBS2 ‘후아유-학교 2015’에서 연기자의 입지를 다진 비투비 육성재는 ‘육익룡’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바로 전동 휠을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 때문. 게다가 해당 장면은 공태광(육성재)이 매우 화가 난 심각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그의 전동휠 질주를 보고 눈물 대신 웃음을 터뜨렸다. 게다가 전동휠을 타고 옆에 자동차들이 쌩쌩 지나는 도로 한 가운데를 달리는 그의 모습은 위험하게까지 비춰져 PPL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용팔이(부동산 어플)

사진 : JTBC <썰전>

SBS ‘용팔이’에서 문제가 된 PPL은 바로 방 구하기 어플을 소개하는 장면이었다. 극중 김태현(주원)이 한여진(김태희)과 도피행각을 벌이다 “핸드폰 좀 줘봐. 방 구해보게”라고 말하며 부동산 관련 어플을 켠다. 두 사람이 핸드폰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보자 핸드폰이 클로즈업되더니 방 구하기 어플 이름이 떡하니 뜬다. 한술 더 떠서 김태현은 어플에 있는 내용을 검색하고 “이 방이 좋겠다”라며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75만원인 한 오피스텔을 보여주면서 방 관련 사진도 자세하게 공개해 노골적인 PPL을 했다.

당신의 여자(공기청정기)

사진 : SBS <당신의 여자>

SBS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에서 문제의 장면은 마동희(노현희)가 집에 들어온 후 “정말 공기 청정 좀 해 놓으라니까. 요즘 황사가 얼마나 심한데, 내 예민한 피부 좀 생각해줘”라고 말하며 공기 청정기의 전원을 누른다. 그리고 카메라가 이 제품을 그대로 클로즈업하자, 제품 만든 회사의 로고가 화면을 꽉 채웠다. 이후 카메라 앵글이 뒤로 빠지며 제품의 전체적인 모양을 보여줬다. 간접광고라 하기 민망할 정도의 수준이라 해당 방송 이후 드라마 게시판은 시청자들의 비난을 맞아야 했다.

태양의 후예(자동주행모드)

사진 : KBS 2TV <태양의 후예>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 상사(진구)와 윤명주 중위(김지원)의 차 속 키스 장면이 문제가 됐다. 서 상사가 차를 몰다 갑자기 운전대에서 손을 내려놓고 윤 중위와 수 초 동안 입을 맞추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해당 드라마 메인 스폰서인 H사의 특정 차에 장착된 자동주행모드를 보여주기 위해 쓰인 장면이다. 아무리 PPL이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이 장면으로 드라마 속 서 상사와 윤 중위의 달콤한 키스의 낭만은 사라졌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컨실러)

사진 : SBS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고려시대에 사는 해수라는 소녀 몸에 들어간 화장품 판매 직원 고하진(아이유)이 투철한 직업정신을 되살려 흉터로 고통받던 왕소(이준기)의 얼굴을 컨실러로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이외에도 ‘달의 연인’에서 적극 활용된 화장품 판매 직원 설정은 아이유가 모델로 나선 화장품 브랜드의 PPL을 위한 고도의 전략이었다. 하지만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과 필요 이상의 클로즈업은 ‘달의 연인-보보컨실러’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안겼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한글 간판)

사진 :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이순(유아인)이 잠행을 하고 장터로 나선 모습이 방영됐다. 이 과정에서 한 브랜드의 이름이 조선시대 푸줏간 간판으로 표시돼 등장했다. 드라마 배경이 조선 중기 ‘숙종’ 때였던 만큼 한글 사용이 크게 이상할 것은 없었다. 하지만 유독 눈에 띄는 크기에 극의 흐름을 방해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후 제작진은 “해당 브랜드의 PPL이 맞고 숙종이 한글을 즐겨 사용했고 시대적으로 한글이 많이 쓰였다는 점에 착안해 한글 간판을 사용했다”라고 해명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내일도 칸타빌레(참치&냉장고)

​사진 :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KBS2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극중 단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성격의 차유진(주원)은 요리를 하겠다며 부엌 찬장 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일반 가정집이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양의 참치 캔이 가득했다. 과도한 PPL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유일락(고경표)이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오자 설내일(심은경)은 이를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연다. 그리고 고기를 넣으며 마치 매장 직원으로 빙의해 그 누구도 묻지 않은 냉장고의 기능을 친절히 설명하기도 한다.

야왕(지렁이 젤리)

사진 : SBS <야왕>

국민 악녀 ‘주다해’를 탄생시킨 SBS ‘야왕’에 등장한 PPL 제품은 한 제과업체의 지렁이 모양 젤리였다. 지렁이 젤리는 주다해(수애)와 백도훈(정윤호)을 연결시켜주는 사랑의 매개체로 쓰였다. 극중 주다해가 가방을 떨어뜨리고 지렁이 젤리를 흘리자, 이를 본 백도훈은 지렁이 젤리를 한가득 사 그녀에게 선물한다. 또한 주다해는 일을 하며 지렁이 젤리를 먹는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제품이 잘 보여야 하기에 끝을 살짝 물고 천천히 맛을 음미하기도 했다.

더킹 투하츠(도넛)

사진 : MBC <더킹 투하츠>

도넛·커피 전문제작업체가 제작 지원을 한 MBC ‘더킹 투하츠’는 ‘도넛의 난’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PPL 몸살을 앓았다. 극중 황제 이재하(이승기)는 도넛을 좋아해 시도 때도 없이 입에 달고 산다. 먹는 신만 있는 게 아니었다. 두 사람 이상 등장하고 그 사이에 식탁이 있을 경우, 도넛은 항상 그 위에 있었다. 파티장에 준비된 음식 또한 도넛이었다. 이재하가 김항아(하지원)에게 마음을 고백할 때는 하트 모양의 도넛을 주기도 했다. 한마디로 도넛으로 시작해 도넛으로 끝난 것이다.

앙큼한 돌싱녀(파프리카)

사진 : MBC <앙큼한 돌싱녀>

MBC ‘앙큼한 돌싱녀’는 한국파프리카 생산자자조회의 지원을 받아서인지 드라마 중간중간 파프리카를 쉽게 볼 수 있었다. 주인공 차정우(주상욱)의 집 식탁에는 늘 파프리카가 놓여있고 이 파프리카를 클로즈업한 장면도 많았다. 극중 주인공들이 마트에서 장을 볼 때는 파프리카가 진열된 곳 앞에서 이야기를 나눴으며 파프리카 행사장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들렸다. 집 거실에 누워 TV를 볼 땐, 과자처럼 파프리카를 씹어 먹기도 했다. 그나마 파프리카 PPL은 특정 회사 제품이 아닌 채소의 한 종류였기에 ’나름 재미있었다’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반응도 있었다.

이현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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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없는 넷플릭스 본다” K드라마 가진 PPL의 한계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등장인물이 건강기능식품을 건네는 모습. MBC 캡처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등장인물이 PPL 상품인 안마 의자의 기능을 리모콘으로 조작하는 장면. SBS 캡처

국내 드라마의 제품 간접광고(PPL)에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PPL이 없는 ‘넷플릭스’ 드라마에 익숙해지면서 대중은 ‘광고를 안 볼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나올수록 과도한 광고를 포함한 국내 드라마는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지상파, 케이블 드라마에서 PPL은 빠지지 않고 나온다. 반면 해외 OTT인 넷플릭스에는 부자연스러운 PPL이 없다. 애플티비 플러스에 이어 디즈니 플러스까지 출시되면 PPL이 없는 콘텐츠에 익숙해지는 시청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PPL의 가장 큰 문제는 극의 흐름을 방해해 몰입도를 해친다는 것이다. 한 회차에 여러 PPL을 버무려 넣거나 드라마 장면과 전혀 상관 없는 상품이 갑자기 튀어나오기도 한다.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는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인물을 추적하던 국정원 요원이 갑자기 건강식품을 동료에게 주며 “미리미리 챙겨 먹어야 다음 일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주인공인 조연주(이하늬)가 안마의자에 앉아 ‘지리산자락 산사 모드’를 설정하고 마사지를 받는 장면이 나왔다. “물소리, 산소리를 들으니 시골에 온 것 같고 좋다”는 어색한 대사까지 이어져 극의 몰입도를 방해했다. tvN 드라마 ‘지리산’도 산 속에서 유명 브랜드 샌드위치를 먹는 PPL 장면이 어색하다는 비판을 받았다.전문가들은 방송 드라마의 과도한 PPL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징어 게임’처럼 한국 드라마가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서도 PPL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봤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11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지금까지는 시청자들이 PPL을 감수하면서 시청했으나 OTT처럼 서비스 이용료를 내면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될 권리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생기면서 반감이 커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도 “PPL 제품이 클로즈업되면 몰입도가 깨지고 주연 캐릭터의 매력도 반감된다”고 말했다.현장에선 드라마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PPL이 불가피하다고 토로한다. 정덕현 평론가도 “방송사가 외주사에 주는 제작비가 50%도 채 안 되다 보니 나머지 비용은 PPL로 채우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시청자가 광고 없는 콘텐츠에 익숙해지면 기존 미디어도 변화해야 한다”며 “방송사와 제작사가 PPL로 제작비를 충당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OTT에 콘텐츠 방영권을 판매하면서 비용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했다.왜곡된 드라마 제작 구조를 전반적으로 손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윤석진 드라마평론가는 “드라마를 편성 받기 위해 스타급 배우와 유명 작가를 앞세우게 되고, 이들에게 들어가는 막대한 출연료를 감당하려다 보니 PPL을 하게 되는 것”이라며 “제작비가 전혀 합리적으로 쓰이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한다면 제작비 책정이 합리적으로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최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PPL 덕에 한국 드라마 성장..그러나 이젠 바뀔 때 됐다”

최충훈 어지니스 대표. 국내 1호 PPL 마케팅 회사 어지니스의 최충훈 대표는 “세계화된 한국 드라마는 국내기업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마케팅 공간”이라며 “기존 중국, 일본 위주로 PPL 문의가 종종 들어오는 수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쪽에서도 문의가 많이 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를 통해 방영되면서 해외 시청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기회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영화서 시작한 PPL 드라마로, 2002년 겨울연가가 기점

최 대표는 PPL계 대부로 통한다. 국내에서 처음 PPL 총괄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2010년 PPL 규정이 생기기 전인 1998년부터 PPL사업을 시작했다. 지상파 방송국에서 소품 보조, 카메라 보조, 매니저 등으로 일하다 미국 할리우드의 PPL 사례를 본 게 계기가 됐다. 그는 “드라마 제작사와 기업을 찾아다니며 영화 ‘이티 (E.T.)’에서 소년이 허시 초콜릿 ‘리세스 피시스’를 건네는 장면으로 엄청난 매출 상승을 기록했던 사례를 프레젠테이션하며 하나씩 설득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초기에는 영화 PPL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드라마 PPL 비중이 훨씬 늘어났다. 영화는 촬영 후 개봉까지가 길고, 개봉 자체도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광고주들이 점차 순환이 빠른 드라마로 눈을 돌린 것. 그는 “2002년 겨울연가를 기점으로 PPL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근 PPL 과용에 대한 비판과 관련 그는 ‘콘텐츠 생산의 급증’을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과거 지상파3사만 있었을 때에는 연간 생산되는 콘텐츠가 제한적이어서 소수의 작품에 PPL을 원하는 광고주들이 몰려 제작진의 구미에 맞게 노출했다”며 “반면 지금은 콘텐츠 수가 워낙 많다 보니 PPL을 받기를 원하는 곳이 PPL을 하고 싶어하는 광고주의 수를 훌쩍 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브웨이 ppl 이에 촬영현장 분위기도 바뀌었다. 최 대표는 “예전에는 PPL을 들고가면 좀 비협조적이었다. ‘우리가 이걸 왜 해줘야 하지?’ 하는 식이었다”며 “지금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게추가 광고주 입맛으로 기울게 돼 과도한 PPL이 양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이를 무조건 제작사와 광고주 탓으로만 돌리면 안된다”면서 근본 원인은 과도한 출연료와 스타 작가의 고료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자본으로 제작하는 대부분의 드라마들이 천정부지로 높아진 제작비를 충당하는 유일한 길은 PPL”이라면서 “점차 해외 자본이 들어오고 해외 판권도 확장돼 제작사의 수익구조가 정상화되면 이 같은 현상은 사그라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제 입장에서도 지금처럼 과도하게 PPL이 나오는 시장이 썩 좋지만은 않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PPL 시장이 더 커지려면 PPL도 적정선의 수위가 필요하고, 제작사의 수익성에도 적절히 도움이 되는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넘어 PPL 시장 더욱 커질 것..모호한 규제 해소돼야 발전 가능

모호한 현행 PPL 규제도 꼬집었다. 최 대표는 “심의마다 기준이 좀 달라서 난감한 때가 있다”며 “어쩔 때는 괜찮은데 어쩔 때는 사소한 것도 문제가 될 때도 있고, 잣대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저희를 힘들게 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방송법 시행령에 따르면 간접광고는 ‘프로그램의 내용·구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하고, 시청자의 시청흐름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규정 위반 여부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주관과 재량에 달려 있는 셈이다.

최근 예능 PPL이 늘어난 것도 이와 무관치않다는 지적이다. 최 대표는 “드라마는 이야기가 있는 극이다 보니 표현에 제약이 있지만 예능은 재미있게 표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기존에 드라마와 예능의 PPL 비중이 9대 1이었다면, 지금은 6대 4까지 올라왔다.

최 대표는 최근 콘텐츠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글로벌 PPL 시장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PPL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 콘텐츠가 지금처럼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한국 콘텐츠의 위상에 맞는 PPL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은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글로벌 파트너사와 해외 콘텐츠에 국내 기업 PPL도 진행 중”이라면서 “국내에서 PPL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청자들에게 까지 닿을 수 있도록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1호 PPL 마케팅 회사 어지니스의 최충훈 대표는 “세계화된 한국 드라마는 국내기업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마케팅 공간”이라며 “기존 중국, 일본 위주로 PPL 문의가 종종 들어오는 수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쪽에서도 문의가 많이 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를 통해 방영되면서 해외 시청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기회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최 대표는 PPL계 대부로 통한다. 국내에서 처음 PPL 총괄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2010년 PPL 규정이 생기기 전인 1998년부터 PPL사업을 시작했다. 지상파 방송국에서 소품 보조, 카메라 보조, 매니저 등으로 일하다 미국 할리우드의 PPL 사례를 본 게 계기가 됐다. 그는 “드라마 제작사와 기업을 찾아다니며 영화 ‘이티 (E.T.)’에서 소년이 허시 초콜릿 ‘리세스 피시스’를 건네는 장면으로 엄청난 매출 상승을 기록했던 사례를 프레젠테이션하며 하나씩 설득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초기에는 영화 PPL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드라마 PPL 비중이 훨씬 늘어났다. 영화는 촬영 후 개봉까지가 길고, 개봉 자체도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광고주들이 점차 순환이 빠른 드라마로 눈을 돌린 것. 그는 “2002년 겨울연가를 기점으로 PPL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최근 PPL 과용에 대한 비판과 관련 그는 ‘콘텐츠 생산의 급증’을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과거 지상파3사만 있었을 때에는 연간 생산되는 콘텐츠가 제한적이어서 소수의 작품에 PPL을 원하는 광고주들이 몰려 제작진의 구미에 맞게 노출했다”며 “반면 지금은 콘텐츠 수가 워낙 많다 보니 PPL을 받기를 원하는 곳이 PPL을 하고 싶어하는 광고주의 수를 훌쩍 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촬영현장 분위기도 바뀌었다. 최 대표는 “예전에는 PPL을 들고가면 좀 비협조적이었다. ‘우리가 이걸 왜 해줘야 하지?’ 하는 식이었다”며 “지금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게추가 광고주 입맛으로 기울게 돼 과도한 PPL이 양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최 대표는 “이를 무조건 제작사와 광고주 탓으로만 돌리면 안된다”면서 근본 원인은 과도한 출연료와 스타 작가의 고료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자본으로 제작하는 대부분의 드라마들이 천정부지로 높아진 제작비를 충당하는 유일한 길은 PPL”이라면서 “점차 해외 자본이 들어오고 해외 판권도 확장돼 제작사의 수익구조가 정상화되면 이 같은 현상은 사그라들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이어 “제 입장에서도 지금처럼 과도하게 PPL이 나오는 시장이 썩 좋지만은 않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PPL 시장이 더 커지려면 PPL도 적정선의 수위가 필요하고, 제작사의 수익성에도 적절히 도움이 되는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모호한 현행 PPL 규제도 꼬집었다. 최 대표는 “심의마다 기준이 좀 달라서 난감한 때가 있다”며 “어쩔 때는 괜찮은데 어쩔 때는 사소한 것도 문제가 될 때도 있고, 잣대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저희를 힘들게 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방송법 시행령에 따르면 간접광고는 ‘프로그램의 내용·구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하고, 시청자의 시청흐름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규정 위반 여부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주관과 재량에 달려 있는 셈이다.최근 예능 PPL이 늘어난 것도 이와 무관치않다는 지적이다. 최 대표는 “드라마는 이야기가 있는 극이다 보니 표현에 제약이 있지만 예능은 재미있게 표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기존에 드라마와 예능의 PPL 비중이 9대 1이었다면, 지금은 6대 4까지 올라왔다.최 대표는 최근 콘텐츠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글로벌 PPL 시장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PPL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 콘텐츠가 지금처럼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한국 콘텐츠의 위상에 맞는 PPL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은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글로벌 파트너사와 해외 콘텐츠에 국내 기업 PPL도 진행 중”이라면서 “국내에서 PPL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청자들에게 까지 닿을 수 있도록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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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PPL에 대한 심리적 반발에 관한 연구

본 연구에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TV 드라마 PPL과 관련하여 이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심리적 반발이론에 근거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TV 드라마 PPL에 대한 심리적 반발이 어떤 요인에 의해 유발되며, 그로 인한 반발효과는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구조방정식모델분석을 통해 점검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먼저 PPL의 설득위협과 TV시청위협은 PPL에 대한 심리적 반발에 그리고 PPL의 설득위협은 TV시청위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PPL의 설득위협과 TV시청위협이 PPL에 대한 반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PPL에 대한 반발은 PPL에 대한 비판인식 및 태도와 PPL된 제품에 대한 태도에 그리고 PPL된 제품에 대한 태도는 드라마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PPL에 대한 반발효과가 직간접적인 차원에서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PPL의 설득위협과 TV시청위협에 의해 형성된 PPL에 대한 반발은 PPL에 대한 비판인식 및 태도에 영향을 미침은 물론 이를 통해 PPL된 제품 및 드라마 태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PPL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제시해주며, 더불어 PPL에 대한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지침을 제공해준다.

This study examines how forced viewing of TV drama PPL creates viewers’ negative responses by investigating the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psychological reactance to TV drama PPL. According to the results, persuasive threats and TV viewing threats of drama PPL influence psychological reactance to drama PPL and persuasive threats affect the TV viewing threat, thus indicating that persuasive threats and TV viewing threats are the antecedents of psychological reactance to drama PPL. In addition, the results show that psychological reactance to drama PPL affects critical perception of and attitude towards PPL and product attitude and that product attitude influences drama attitude, thus demonstrating that reactance effect occurs in direct and indirect way. These results suggest theoretical mechanism of how negative responses of drama PPL occur and provide practical insights for the effective management of PPL in drama.

[뉴스피처] 홈쇼핑인지 드라마인지…과도한 PPL에 뿔난 시청자들

(서울=연합뉴스) “황실 커피랑 맛이 똑같아. 첫맛은 풍부하고 끝 맛은 깔끔해. 대한민국은 이걸 시중에서 판다고”

드라마 ‘더 킹’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극 중 남자주인공인 이곤(이민호 분)이 정태을(김고은)과 통화하던 중 느닷없이 마시던 커피음료 제품을 칭찬합니다.

광고

해당 제품은 20초가량 화면에 등장하죠.

최근 드라마 더 킹을 향한 시청자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간접광고(PPL) 때문입니다.

PPL은 특정 기업의 협찬을 대가로 영화나 드라마에 해당 상품을 등장 시켜 홍보 효과를 얻는 광고 기법을 뜻합니다.

기업은 상품을 홍보하고, 제작사는 제작비 충당을 하는 ‘윈윈’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10년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상파 방송에 대해 간접광고가 허용되면서 브랜드 로고를 직접 노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후 거의 모든 드라마에 PPL이 등장하고 시청자들도 드라마 속 PPL에 익숙해졌습니다.

문제는 맥락에 상관없이 등장해 극의 흐름을 끊는 부자연스러운 PPL입니다.

앞서 여러 드라마도 과도한 PPL로 비판받은 바 있죠.

방송법은 ‘PPL로 인해 시청자의 시청 흐름이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규정을 위반하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제재를 받게 되죠.

시청자들의 비난과 방심위의 제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제작사들은 더 많은 PPL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거액의 제작비를 감당하기 위해선 PPL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점점 과도해지는 PPL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최충훈 어지니스 대표는 “협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광고주의 입김이 세진 것”이라며 “아무래도 광고주 의견을 최대한 받아들이다 보니 과하게 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에서는 과도한 PPL을 경계하는 움직임도 보이는데요.

영국의 한 방송사 관계자는 “PPL이 오용되거나 남용되지 않는 이유는 시청자가 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즉시 시청을 거부하기 때문”이라며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면 광고수익 감소와 직결되기 때문에 제작팀과 편집팀이 스스로 시청자들의 보호자가 돼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죠.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는 “최근 지상파 등에서 광고 사정이 안 좋다 보니 PPL이 많이 등장하는 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강제로 규제하긴 어렵고, 시청자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관련 콘텐츠를 보지 않는다면 결국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과도한 PPL로 “극에 몰입하기 너무 힘들다”고 토로하는 시청자들. 반복된다면 결국 시청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박성은 기자 최수빈 임지수 인턴기자 김혜빈 / 내레이션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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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TV드라마 속 PPL광고에 대한 PPL유형별 소비자의 인지도·선호도 연구 : FGI(표적 집단 면접) 중심으로

초록

인터넷을 비롯한 뉴미디어의 발달과 TV 리모컨을 활용한 지핑(Zipping), 재핑(Zapping)현상의 심화로 기업의 광고 전략은 대안 광고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10년 1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간접광고의 대표적 기법인 PPL(Product Placement)이 활성화되고 있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간접광고의 유형에 따른 효과 연구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연구들은 간접광고가 합법화되기 이전의 연구들로, 본 연구에서는 합법화 된 이후의 현재 국내 드라마에서 시행되고 있는 PPL유형에 따른 간접광고의 효과를 보고자…

인터넷을 비롯한 뉴미디어의 발달과 TV 리모컨을 활용한 지핑(Zipping), 재핑(Zapping)현상의 심화로 기업의 광고 전략은 대안 광고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10년 1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간접광고의 대표적 기법인 PPL(Product Placement)이 활성화되고 있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간접광고의 유형에 따른 효과 연구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연구들은 간접광고가 합법화되기 이전의 연구들로, 본 연구에서는 합법화 된 이후의 현재 국내 드라마에서 시행되고 있는 PPL유형에 따른 간접광고의 효과를 보고자하였다. 본 연구는 TV드라마 속 PPL광고에 대한 수용자의 인지도와 선호도, 구매의도를 문헌분석 방법과 서울예술대학 재학생 8명과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6명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와 구조화 된 설문지를 통해서 분석 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PPL상품이 포함된 영상물에 대한 시청 전과 시청 후를 브랜드 별로 분석을 해본 결과 친숙한 브랜드일지라도 노출정도가 낮으면 재인에 어려움이 있지만, 회상은 높게 나타난다는 것과 노출정도에 따라 광고효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시청각적 제시방식이 단순 시각적 제시 방식보다 브랜드의 회상을 용이하게 한다는 것과, 관심도에 따라 응답자들의 인지도에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를 현재 광고대행사가 한국방송공사에 제시하는 PPL유형별로 분석을 해보면 배경형이 회상과 재인이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다. 드라마 속 인물이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제품/브랜드보다는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비쳐지는 드라마 배경이 되는 배경형이 응답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PPL상품이 포함된 영상물 시청 후 응답자들의 선호도는 어떠한가에 대해 PPL유형별로 분석을 해본 결과, 인물형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고 해도 선호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품형에서도 경험의 유·무에 따라 선호도는 차이가 있다는 것과 자신들이 사용하는 제품/브랜드에 대해서는 호감도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배경형은 다른 유형에 비해 가장 높은 응답률이 나왔다. 시청각적으로 제시 방식을 보여준 완도는 응답자들의 높은 재인율과 회상률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PPL상품이 포함된 영상물 시청 후 구매의도는 어떠한가에 대해 분석을 해본 결과, 인지도가 낮은 제품/브랜드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장소가 구매의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의 개인소득에 따라 구매의도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득이 낮은 응답자들은 소득이 높은 응답자들에 비해 인지도와 선호도는 높게 나타났지만 구매의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위의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응답자들의 응답에 대해 다음과 같은 특이점을 알 수 있었다. 1. 제품/브랜드보다 장소가 더 효과적이다. 2.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PPL효과가 크다. 3. PPL은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만났을 때 효과가 크다. 4. 인지도가 낮으면 PPL효과는 크지 않다. 5. 인위적인 것보다 드라마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비쳐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6. 선호도가 높을수록 인지도가 높다. 7. 경험의 유·무에 따라 동일군 내에서는 제품/브랜드 구분을 잘하지 못한다. 8. 소득에 따라 구매의도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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