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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학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디지털 사회학(Digital sociology)은 디지털 미디어를 일상생활의 일부로 사용하는 것을 이해하고, 이러한 다양한 기술이 어떻게 인간의 행동, 사회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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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2/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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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I란? – 디지털 사회혁신 온라인 플랫폼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al Innovation)이란 정부 중심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참여 와 디지털 기술 을 바탕으로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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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sikr.com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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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사회혁신 현황 분석과 시사점 – DBpia

우리나라도 시민(사용자) 혁신 주도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를 … 디지털 사회혁신의 활성화 정책 개발이 필요하나, 현황 및 분석이 부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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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bpia.co.kr

Date Published: 1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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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문제 해결할 `디지털청` 만들어야 – 매일경제

사이버폭력·거짓정보·개인정보 노출·해킹·디지털 취약 계층 교육’ 디지털 경제로 급변하는 한국 사회에서 파생되는 디지털 현안들을 조율하고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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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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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혁신의 활성화 전략 연구

디지털 사회혁신의 활성화 전략 연구. A Study on Strategies to Promote Digital Social Innovation. 김종선 ․ 송위진 ․ 성지은 ․ 김정원 ․ 정서화 ․ 한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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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tepi.re.kr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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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사회혁신센터 | 서울도서관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al Innovation)은.. · 기존의 접근으로 해결되지 않는 난제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사회혁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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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b.seoul.go.kr

Date Published: 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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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의 디지털사회] 미래 사회의 새로운 도시를 그려본다

미래 사회의 특성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디지털 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차산업혁명이란 본질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에 의해 촉발된 3차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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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chosun.com

Date Published: 4/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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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회의 행위자가 갖는 사회적 실재감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디지털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사회 내의 문화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크게 바꾸었으며, 이를 이용하는 행위자들의 사고방식 그리고 그것이 외적 형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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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9/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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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지역혁신 | 우리 곁에 반가운 변화 | 지역사회혁신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al Innovation) :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효율·효과성, 공공투명성을 증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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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pychange.kr

Date Published: 7/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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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회혁신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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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디지털 사회

  • Author: 비영리IT지원센터npoit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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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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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디지털 사회학(Digital sociology)은 디지털 미디어를 일상생활의 일부로 사용하는 것을 이해하고, 이러한 다양한 기술이 어떻게 인간의 행동, 사회 관계, 자아 개념에 기여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사회학의 하위 학문이다.

제목에 ‘디지털 사회학’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학술적인 글은 2009년에 등장했다.[1] 저자는 디지털 기술이 사회학적 연구와 교육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썼다. 2010년, 리처드 닐(Richard Neal)에 의해 ‘디지털 사회학’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학문적인 초점을 연결한다는 관점에서 설명되었다.[2] ‘디지털 사회학’을 주제로 다룬 순수한 학술서적이 출간된 것은 2013년이 되어서였다.[3] 디지털 사회학이라는 제목의 최초의 단독 저서가 2015년에 출판되었고,[4] 같은 해 뉴욕에서는 “디지털 사회학”에 관한 첫 학술회의가 열렸다.[5]

비록 ‘디지털 사회학’이라는 용어가 아직 문화 어휘사전에 완전히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사회학자들은 인터넷이 만들어진 이래로 인터넷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학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버 공간 및 사이버 정체성과 관련된 많은 사회 문제들을 다루었다. 이 연구와 유사한 연구들은 ‘사이버사이언스학’, ‘인터넷의 사회학’, ‘온라인 커뮤니티의 사회학’, ‘소셜 미디어의 사회학’, ‘사이버 문화의 사회학’ 과 같이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 사회학은 인터넷이나 사이버 문화뿐만 아니라 21세기의 첫 10년 이후 등장한 다른 디지털 미디어와 장치의 영향까지 다루면서 그 범위가 넓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인터넷이 더 널리 보급되어 일상생활과 긴밀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사회과학에서 ‘사이버’에 대한 언급은 이제 ‘디지털’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사회학’은 디지털 인문학과 디지털 인류학과 같은 다른 하위 과목과 관련이 있다. 그것은 웨어러블 기술, 증강현실, 스마트 오브젝트,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포함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위의 하위 과목들의 타이틀을 대체하고 통합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학의 하위 분야 [ 편집 ]

다음은 Lupton(2012년)에 따른 디지털 사회학의 네 가지 측면이다.[6]

전문적인 디지털 관행: 전문적인 목적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도구를 사용한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필을 구성하고, 연구를 공개하고,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설명한다. 디지털 사용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사람들의 사용이 그들의 자아 감각, 그들의 구현, 그리고 그들의 사회적 관계를 구성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디지털 데이터 분석: 정량적이거나 질적인 사회 연구를 위해 디지털 데이터를 사용한다. 비판 디지털 사회학: 사회문화 이론에 의해 알려진 디지털 미디어의 반영적이고 비판적인 분석을 수행한다.

전문적인 디지털 관행 [ 편집 ]

사회학자들은 그동안 전문적인 학문적 목적으로 소셜 미디어와 다른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을 꺼려왔지만, 서서히 이를 강의 및 연구에 채택하기 시작하고 있다.[7] 예를 들어, 점점 더 많은 사회학 블로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더 많은 사회학자들이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사회학자들이 소셜 미디어를 학문적 실천의 일환으로 채택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사회과학 웹사이트의 LSE 영향 참조). 그리고 사회학 연구를 개방적으로 접근하고 개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마치 위키백과처럼 글을 쓰고 있다[8].[9]

디지털 사용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 [ 편집 ]

디지털 사회학자들은 신체의 정량화의 일환[10]으로 웨어러블 기술의 사용, 빅데이터의 사회적 차원과 이러한 데이터를 해석하는 데 사용되는 알고리즘에 대해 쓰기 시작했다.[11] 또, NSA와 같은 비밀 서비스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인터넷의 대량 감시뿐만 아니라 CCTV 카메라와 고객 충성도 체계[12]와 같은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활동을 감시하는 디지털 기술의 역할에 주목하였다.

‘디지털 격차’ 즉, 사회경제적으로 취약계층, 교육수준이 낮은 계층, 여성과 노인과 같은 특정 사회집단이 경험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의 차이는 디지털 미디어의 사회과학 연구의 많은 연구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몇몇 사회학자들은 디지털 기술 사용의 차이에 내재된 구조적 불평등을 인정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 개념은 다소 단순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 및 지식의 복잡한 특징들을 통합하지 못한다고 지적해왔다.[13]

소셜미디어가 친밀한 관계와 자아개념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관계, 자아, 디지털 기술에 대해 쓴 가장 잘 알려진 사회학자 중 한 명이 셰리 터클(Sherry Turkle)이다.[14][15] 그녀의 책에서는 소셜 미디어에 대해 다룬다.[16] 그녀는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수행되는 관계는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만남만큼 진실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시각적인 미디어는 시청자가 보다 수동적인 정보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한다.[17] 시청자들은 현실에서 그들의 페르소나와는 다른 온라인 페르소나를 개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디지털 세계(혹은 ‘사이버스페이스’와 ‘실제 세계’의 이러한 대비는 ‘디지털 이원론’으로 비판되어 왔는데, 이는 ‘디지털의 아우라’와 유사한 개념이다.[18] 어떤 사회학자들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지는 관계가 ‘현실 세계’의 뗄레야 뗄 수 없는 일부라고 주장해 왔다.[19] 증강현실은 디지털 미디어의 이용에 의해 어떤 식으로든 현실이 변화되고 있지만 대체되지 않는 쌍방향 체험이다.

소셜 미디어의 사회운동은 디지털 사회학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사회학 기사[20][21]와 적어도 한 권의 책[22]이 활동가들의 대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치 운동을 조직하기 위한 수단으로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는 데 등장했다.

또한 소수 인종과 기술이 소수 인종 혹은 다른 집단들에 의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졌다. 이러한 “디지털 관행” 연구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때 특정 집단이 채택하는 실천 요강이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거나 재생산하는 방법을 탐구한다.[23][24]

디지털 데이터 분석 [ 편집 ]

디지털 사회학자들은 사람들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조사하기 위해 질적, 양적으로 다양한 접근법을 사용한다. 여기에는 민족학 연구, 기술 사용자와의 인터뷰 및 설문 조사, 그리고 사람들이 기술과 상호 작용하여 도출한 데이터의 분석(예: 페이스북, Reddit, 4chan, Tumbler, Twitter와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게시하거나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의 소비 습관)이 포함된다. 데이터 스크래핑, 소셜 네트워크 분석, 시계열 분석 및 텍스트 분석과 같은 기법을 사용하여 디지털 미디어와의 사용자 상호작용의 부산물로 생성된 데이터와 사용자가 직접 생성하는 데이터를 모두 분석한다. 내용분석을 위해, 2008년에 요시다 유키히코는 「레니 리펜스탈과 독일어 표현주의: 전문 사전의 전분야 의미 공간을 활용한 시각 문화 연구」[25]라는 연구를 실시했다. 이 연구는 함축적이고 변증적인 키워드(검색 엔진)로 태그가 붙은 이미지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고, 리펜스탈의 이미지는 1937년 독일에서 열린 전시회인 “미술의 쇠퇴”라는 제목의 이미지에서 “감퇴”로 태그가 지정된 이미지와 동일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소셜 미디어의 출현은 사회학자들에게 사회 현상을 연구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네트워크는 연구용으로 채굴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예를 들어 트위터 데이터는 연구자들이 트위터 API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트위터는 연구원들에게 인구통계학적 데이터, 시간과 위치 데이터, 사용자들 간의 연결을 제공한다.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연구원들은 사용자들이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그들의 기분은 어떤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다. 게다가 그래프로 그려 시각화할 수 있다.[26]

트위터에서 얻은 것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연구원들은 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26] 빅 데이터 분석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몇 가지 툴이 사용 가능하다. 대용량 데이터 세트는 다루기 힘들고 수많은 데이터 유형(예: 사진, 비디오, GIF 이미지)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자신의 데이터를 MongoDB, Hadoop과 같은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26] 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은 추가적인 도전이다. 하지만, 연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선택사항이 있다. 일반적인 한 옵션은 Hive와 같은 질의어를 Hadoop과 함께 사용하여 대용량 데이터 세트를 분석하는 것이다.[26]

Twitter stream graph about JCDL, in 2009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는 사회학자들이 논란이 되는 주제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논의되는지 연구할 수 있게 해주었다.[27] 사회학자들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즉,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뜨겁게 다뤄진 주제와 관련된 게시물을 검색한 후, 본문을 구문 분석하여 분석할 수 있다.[27] 그러면 사회학자들은 이 데이터를 시각화하기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많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트위터 멘션맵 또는 트위터 스트림그래프가 있다. 트위터 멘션맵은 해시태그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 트위터 스트림그래프는 특정 단어가 얼마나 자주 짝을 이루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그린다.[27]

비판 디지털 사회학 [ 편집 ]

디지털 사회학의 이러한 측면은 아마도 디지털 세계를 연구하는 다른 접근방식과 차별화 될 것이다. 비판적이고 반영적인 접근법을 채택함에 있어, 사회학자들은 사회학적 실천 그 자체에 대한 디지털의 함의를 다룰 수 있다. 디지털 사회학은 사회연구가 무엇인지, 그리고 실제로 사회관계와 사회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많은 측면에서 매개된 것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사회관계와 이의 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관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주장되어 왔다.[28]

디지털 기술과 사람들의 상호작용의 일환으로 방대한 양으로 수집되는 ‘소형 데이터’와 ‘빅 데이터’의 새로운 형태에 사회학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어떻게 자신의 사회 연구를 수행할 것인가? 이는 ‘경험적 사회학의 다가오는 위기’가 눈앞에 닥쳐올지도 모른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일까?[29] 사회학자 자체의 정체성과 업무 관행은 어떻게 인용 지표와 같은 디지털 기술에 의해 개입되고 규율되고 있는가?[30]

이러한 질문은 디지털 기술이 사회학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의 분석에서 사회학 자체의 역할을 반영하는 비판적인 디지털 사회학의 중심이다.[31]

이러한 네 가지 측면에 디지털 사회학의 하위 분야가 추가된다.

공공 디지털 사회학 [ 편집 ]

주요한 글: 공공 사회학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한 공공사회학은 온라인으로 접근 가능한 공간에 사회학 자료를 게재하고, 이러한 공간에서 대중과 후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공공사회학의 한 형태다. 이를 “e-public 사회학”라고 한다.[32]

소셜 미디어는 공공 사회학의 인식 방식을 변화시켰고 이 분야에서 디지털 진화를 일으켰다. 넓은 열린 소통의 플랫폼은 사회학자들이 소그룹 사회학의 개념에서 광대한 청중에게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블로그는 사회학자들이 사용하던 최초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었다. 사회학을 위해 블로그를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들 중에는 Eszter Hargittai, Chris Bertram, Kieran Healy와 같은 사회학자들이었다. 사회학과 관련 철학에 대한 새로운 토론 그룹은 소셜 미디어 영향의 결과였다. 따라서 방대한 양의 논평과 토론은 사회학을 이해하는 한 부분이 되었다. 그러한 유명한 그룹들 중 하나는 Crooked Timber였다. 이러한 소셜 사이트에서 피드백을 받는 것은 더 빠르고 효과적이다. e-public 사회학의 주요 효과는 분리, 가시성, 측정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다른 소셜 미디어 도구들도 사회학자의 도구가 되었다. Public Sociology in the Age of Social Media[33]

사회학 이론의 디지털 전환 [ 편집 ]

주요한 글: 사회 이론

주요한 글: 사회학적 이론

디지털 데이터의 확산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기술은 사회학 연구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디지털 인문학과 컴퓨터 사회과학에는 이미 많은 방법론적 혁신이 있는 반면,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이론 발전은 여전히 주로 컴퓨터 문화나 사회의 인쇄 이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러한 아날로그 이론들은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디지털 전환이 얼마나 심오하게 이들 분야의 인식론적 핵심을 변화시키고 있는가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디지털 방법은 아날로그 이론의 시험을 위해 더 큰 디지털 데이터셋 제공자보다 더 많은 것을 구성하지만 또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이론화가 필요하다.[34] 따라서 사회이론의 디지털 전환에 관한 연구 프로그램의 야망은 아날로그를 디지털 사회이론으로 번역하여 디지털 사회의 디지털이론에 의한 디지털 전환의 전통적인 아날로그 사회이론을 보완하는 것이다.[35]

참고 [ 편집 ]

디지털 고고학(en:Digital anthropology)

디지털 인문학(en:Digital humanities)

디지털 혁명(en:Digital Revolution)

소셜 웹(en:Social web)

인터넷에서의 사회학(en:Sociology of the Internet)

소프트웨어 공학(en:Software studies)

인터넷 집단(en:Tribe (internet))전산 사회학(en:Computational social science)

각주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Digital Sociology

Culture Digitally blog

Cyborgology blog

Digital Sociology storify

디지털 사회혁신 온라인 플랫폼

About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al Innovation)이란 정부 중심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참여 와 디지털 기술 을 바탕으로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를 실현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사회혁신팀에서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을 목표로 지자체, 학교, 기업, 시민사회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디지털 사회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디지털 사회혁신 현황 분석과 시사점

□ 연구의 배경

· 유럽연합은 경쟁 중심의 성장전략에서 벗어나 사회문제 해결을 새로운 발전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음(EU, 2010a; EU, 2010b)

· 유럽연합은 시민(사용자)들을 혁신의 중심에 놓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사회혁신을 정책화 노력 중

· 우리나라도 시민(사용자) 혁신 주도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를 적극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 디지털 사회혁신의 활성화 정책 개발이 필요하나, 현황 및 분석이 부재함

□ 유럽의 디지털 사회혁신 현황

· 유럽연합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사회혁신 활동이 일어나고 있음

· 유럽연합은 디지털 사회혁신을 기반으로 기존 프로그램의 효과 강화, 기존에 풀 수 없는 사회문제 해결, 민주적 투명성 확보 등을 기대

·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 설정 및 정책 개발 중

□ 국내 현황 및 생태계 시스템 분석

· IT 정책은 정부 및 경제성장 중심의 흐름 속에서 최근 시민(수요자) 중심의 사회문제 해결형 사업을 일부 시도 중

· 국내 디지털 사회혁신 생태계 현황

– 시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사회혁신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음

* 시민 중심의 디지털 사회혁신 사례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있어, 그 의미가 매우 높음

– 시민의 정책 참여 어려움으로 정부의 효과적 지원정책이 부족할 가능성 존재

– 시민단체는 명확한 사회문제 인식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나 인력 및 자금 공급, 기술지원, 수요확대 정책 부재 등으로 혁신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본문그림참조〉

□ 정책과제

과제 1. 정부의 시민참여 거버넌스 확대

· (시민) 시민 주도의 정책 참여 플랫폼 구축 및 활용

· (정부) 사회문제 해결 유형에 맞는 차별적 시민참여 거버넌스 강화

· 시민참여에 대한 인센티브 개발 및 제공

과제 2. 디지털 사회혁신을 위한 혁신 시스템 강화

디지털 사회혁신 분야의 중간지원조직 고도화

· 디지털 사회혁신 인력 양성

· 디지털 사회혁신 기업의 성장 단계별 엑셀러레이팅 시스템 구축

·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연계 시스템 구축

과제 3. 디지털 사회혁신의 활동 공간 확대 지원

· 정부의 다양한 사업과 디지털 사회혁신 활동의 연계 강화

· 리빙랩을 통한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 정부 공공조달 시장에 사회적 가치 고려 확대

· 디지털 사회혁신 관련 제도 개선

디지털 사회문제 해결할 ‘디지털청’ 만들어야

‘사이버폭력·거짓정보·개인정보 노출·해킹·디지털 취약 계층 교육’디지털 경제로 급변하는 한국 사회에서 파생되는 디지털 현안들을 조율하고 해결하기 위해 가칭 ‘디지털청’을 세워야 한다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끈다.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과 디지털 권리 강화를 위한 과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에서 디지털 안전·권리 문제를 통합 관리하는 효율적인 법령과 조직를 설계할 필요성을 제기했다.보고서 작성자인 김여라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과학방송통신팀장(사진)은 “재난에 대비하는 소방방재청, 감염병 등 질병에 대응하는 질병관리청처럼 디지털 사회의 위험에 대응해야 한다”며 가칭 ‘디지털청’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김 팀장은 새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플랫폼 혁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음을 환기시키며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건) 디지털 사회의 가치에 대한 논의”라고 강조했다. 사이버 폭력과 개인정보 침탈 등 위협 요인과 더불어 디지털 경제에 취약한 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취지다.현행 정부 조직 구조 상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경제의 혁신을,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 보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침탈 문제를 나눠 다루고 있다. 김 팀장은 “(디지털청이라는 통합 기구를 통해 ) 디지털 사회의 목표와 비전·혁신, 디지털 피해 예방 및 구제, 디지털 취약계층 포용,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평등 실현 등 관련 세부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해외의 경우 영국과 호주가 ‘온라인 안전법’, 일본이 ‘디지털사회형성기본법’ 등을 통해 디지털 안전 문제를 다루고 모든 국민이 배제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리도록 기본 방향을 설계하고 있다.[이재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술의 진보는 마치 병적인 범죄자의 손에 든 도끼와 같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현재 지구 위로 날아다니는 31개의 위성은, 당신이 마트가는 길을 찾게 도와주는 것 말고는 하는 일이 없습니다.” <에드 버넷 (소프트웨어 개발자)>

[이명호의 디지털사회] 미래 사회의 새로운 도시를 그려본다

미래 사회의 특성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디지털 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차산업혁명이란 본질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에 의해 촉발된 3차산업혁명이 한 단계 진전된 단계이며, 이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고 디지털의 원리가 경제와 사회의 기본이 되는 사회다. 그래서 필자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표현보다는 디지털혁명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게 미래 사회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명칭이라고 본다. 아날로그 산업이 중심이던 사회에서 디지털 지능정보가 중심이 되는 사회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사회가 어떤 원리에 움직이고 그 가치나 지향점이 뭔지, 그것에 기반해서 어떤 사회와 도시가 등장할지를 알면, 경쟁력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경제활동과 생활의 터전인 도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사람들의 생활수준 및 삶이 좋아질 것이다. 역사적으로 사회가 어떻게 발전해 왔고, 디지털 특성 속에서 미래가 어떻게 나아갈지, 미래도시의 삶과 미래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디지털이라는 지식기술 시스템의 등장으로 전문성의 대중화가 가속되고 있다

사람이 갖고 있는 지식을 축적, 전파하고 인지적 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우리는 글자, 인쇄술, 인터넷을 발명했고, 이런 지식기술 시스템(지식의 축적과 전파 미디어와 그 시스템)은 한 사회의 발전과 한계를 규정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사회 발전이라는 것은 생산양식의 발전이고, 생산양식은 지식기술 시스템에 기반하게 된다. 산업사회는 인쇄술에 기반한 사회이고, 지금은 디지털(인터넷)에 기반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인쇄술이 근대적 지식의 탄생화 확산을 촉진했고, 이는 산업혁명으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인터넷)은 지식의 축적과 확산의 수준을 인쇄술에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지식이 소수에게만 전달되는 필사본에 기반한 사회는 필연적으로 귀족만 지식을 사용할 수 있는 귀족사회일 수밖에 없었다. 인쇄술로 지식이 일반 대중에게까지 전달되게 됐고, 일반 대중도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을 이용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며, 이러한 지식의 폭발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인터넷)은 지식의 축적과 전파를 아날로그의 한계(시공간의 제약)를 뛰어넘어 동시성과 무한대의 세계를 열었다.

이와 같이 사회 발전의 역사는 지식 증가의 역사였다고 할 수 있으며, 소수가 독점하던 지식이 대중화되고, 전문성이 점점 대중화되는 과정을 밟아왔다고 할 수 있다. 지식이 대중화되면서, 지식의 증가 속도도 비약적으로 빨라지게 된다. 이것을 전문성의 대중화라고 할 수 있다. 소수가 누렸던 전문성이 일반화, 대중화되는 추세는 4차산업혁명의 상징인 인공지능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대중들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사회일 것이다. 인공지능, 인지컴퓨팅의 대명사로 등장한 IBM 왓슨(Watson)의 경우 전문의보다 더 정확하게 암을 진단하고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왓슨의 도움을 받으면 초보 의사나 수십년 경력의 전문의나 차별성이 없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제는 많은 경험에 기반한 지식보다는 새로운 접근법을 생각해내는 창의적인 사람이 더 필요한 시대가 될 것이다.

미래 디지털사회는 어떤 사회가 될 것인가?

미래를 보기 위해서 과거의 변화요소를 봐야 한다. 산업혁명을 통해 인간의 노동력이 엔진으로 대체됐다. 철도가 등장하면서 경제 활동 지역이 넓어지고, 멀리서 원료를 조달해 대량생산으로 먼 곳에서 소비가 가능한 사회가 됐다. 이는 공간의 시대였으며, 공간이 확장되니까 근대 국민국가와 제국주의가 등장했고,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 것이 산업사회가 갖는 특징과 모순의 결과였다고 할 수 있다.

이전 농업사회에는 일터와 주거가 같이 있었다면 산업사회에 들어서 분리되고 그것을 교통이 연결해주게 된다. 생산과 소비가 분리되는 등 모든 분야에서의 분리가 가속화된 것이 산업사회 특징이다. 분리는 다른 말로 화면 특화이면서 전문성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산업사회를 발전시킨 구성요소로는 지식을 생성하는 대학, 기업과 같은 산업사회의 경제주체, 그리고 소비대중을 만든 매스컴 등이었다. 산업사회는 그 전에 귀족들이 누리던 생활상의 풍요를 대중들이 누리게 하고 부르죠아(기업가)가 주역이된 사회다.

현재 컴퓨터와 인터넷, 인공지능에 의한 디지털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2045년에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특이점이 온다고 한다. 슈퍼 인공지능 로봇, 기계의 능력이 사람을 넘어설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지만, 아직 누구도 장담 못하는 불확실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래도 명확한 것은 디지털 기술이 보편화되고, 새로운 세계를 열 것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디지털 기술이 갖고 있는 연결성, 자동화 등이 점점 확대되어 왔다. 이러한 디지털의 속성이 산업사회를 바꾸고 있다. 가장 먼저 바꾼 것이 언론이었다. 언론의 주도권이 포털로 넘어가고, 최근에는 금융에서 핀테크 등이 등장하면서 기존 금융시스템을 해체하고 있다. 앞으로는 사회 전체의 거버넌스 체계도 바꿀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가다. 또 하나, 기존 사회가 갖고 있던 ‘모순, 산업사회가 갖고 있던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어떻게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란 질문이 제기된다. 그런 측면에서 디지털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희망으로서 등장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은 더 이상 생산성 증가가 아니라 효율성의 증가를 추구한다. 엔진의 기술은 대량생산이지만 디지털은 물건이 아닌 시간 혹은 자원을 줄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산업혁명은 늘어난 인구의 수요를 맞추기 위한 공급, 생산의 확대에 주력했지만, 앞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소비의 부족을 걱정해야 할 시대가 될 것이다. 산업사회의 지속적인 성장, 경제발전의 패턴에 이상 현상이 보이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라는 재화의 증가가 둔화되고 있다. 그래서 향후에는 경제발전, 성장이 멈추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이것은 산업사회에서 만든 경제 지표가 디지털 사회로 전환되고 있는 현재와 맞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이 가져다 주는 많은 서비스와 콘텐츠의 소비자 효용성이 높지만 소비자는 거의 무료에 가깝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지표 상으로는 안 나타난다.

이와 같은 디지털의 기술적 특성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줄 것이다. 산업시대와 달리 디지털 시대는 공간보다 시간의 시대다. 디지털의 상징인 컴퓨터의 핵심은 CPU다. CPU의 성능은 얼마나 짧은 시간 안에 명령어를 실행시키는 클럭(clock) 속도에 의해 결정된다. 즉, CPU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기술이다. 시간을 줄여준다는 건 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자동화, 인공지능은 사람들한테 시간적인 혜택을 가지고 올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대중이 전문가가 되는 시대다. 앞에 언급했듯이 AI(인공지능) 의사를 예로 들 수 있는데, 더 정확한 암 진단 등이 가능해졌다. AI의 도움을 받아 레지던트나 전문의나 똑같이 진단할 거라면 20~30년 걸려 전문가가 되는 시간을 줄여줄 것이다. 한 사람이 다른 직업으로 전환 한다든지, 자신이 좋아하고 취미가 있는 직업을 갖는 게 쉬워질 것이다. 앞으로는 능력과 노력보다는 호기심과 적성이 더 중요해지는 사회가 될 것이다. 교육은 이러한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성, 적응성, 유연성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

생산과 소비가 통합될 미래 도시를 상상해 본다

세계의 변화를 보면 산업화, 도시화로 동아시아가 부상하고 있다. 세계는 선진국의 고령화/저출산과 더불어 개발도상국의 인구증가 등 인구구조의 변화, 자원의 한계 속에서 어떻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것인가, 기술 발달,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어떤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인가하는 큰 흐름 속에서 움직일 것이다.

이 중에서 디지털은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사회의 특징은 O2O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이 되고 물리적 공간이 통합되는 사회다. 디지털로 모든 게 시뮬레이션 되고, 그리고 모든 게 자동화 되면서 밸류체인(Values chain)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개도국으로 나갔던 제조공장이 다시 선진국의 도시 내로 오는 현상들을 볼 수 있다.

얼마 전에 아디다스 공장이 다시 독일에서 신발 생산을 시작했다. 소비자와 밀접하게 생산하고 배송하는 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가 있는 도시 내에서 개인의 취향과 특성에 맞는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물류와 공장이 통합될 것이다. 이제는 소비지인 도시 인근에 있는 자그마한 물류센터화 된 공장에서 생산해 도시에 공급할 것이다. 하나의 도시에서 여러 생산 및 소비 요소가 집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도시가 더 많아질 것이다. 그동안의 산업사회가 도시와 공장, 물류를 분리시켰다면, 디지털은 다시 하나로 통합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공장과 사무실 이런 개념도 없어질 것이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공장은 사라지고, 블루칼라나 화이트칼라 구분도 무의미하며 원격이 가능해지면 재택근무나 공동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가 주 근무 공간이 되고, 일과 놀이가 융합이 되는 공간이 많아질 것이다. 디지털 혁명 또는 4차산업혁명의 진전으로 점점 더 작은 공간에서 융합이 확산될 것이다.

디지털 기술이 대도시와 중소도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향후 도시들 변화를 디지털 기업이 주도할 것이며 IT기업이 갖고 있는 장점들이 늘어날 것이다. 도시에 대한 새로운 접근들이 많이 시도되고 있다. 구글(Google)의 사이드워크 랩(Sidewalk Laps)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운행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를 관리한는 등 교통·에너지·헬스케어 생활 영역 전반의 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호주의 테슬라 타운(Tesla town)은 테슬라의 파워웰(Powerwell)을 이용한 태양광 에너지를 공유하는 도시로 건설되고 있다.

한때 미래도시는 자원절약형 압축도시가 바람직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는데, 이는 표준화된 인간을 위한 도시일 수는 있지만, 인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대의 흐름에는 맞지 않는 것이다. 산업화 이후 전원도시에 대한 움직임도 있었으나, 대중화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보고 있다. 전원도시 주변이나 안에 산업이 없어 직업, 일을 못 만들어 낸 것이 실패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제는 공장이라는 것이 컴퓨터에 의해 제어되고, 자동화되고, 규모가 작아지면서 도시 안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원도시의 이상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가능하게 될 것이다.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이 발전되고, 여기서 일하는 인재가 있어야 한다. 프로슈머의 도시로, 생산과 소비, 직장과 주거, 일과 삶, 여가가 공존하고 걸어 다니는 도시가 미래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의 대도시와 특색있는 중소도시의 결합이 필요할 거다. 직주 융합도시, 공유에 기반한 공간적 구성이 도시에 많이 필요할 것이다. 즉, 다양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도시가 향후 경쟁력 있는 도시로 등장할 것이다. 미래에는 이런 도시에 사람들이 옮겨 다니면서 살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이명호는 연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KAIST에서 IT MBA, 기술경영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 삼성SDS 미국지사(실리콘밸리)의 컨설턴트, 농림수산정보센터 사장, 충남도립청양대학 산학협력교수 등 기업, 공공, 학계에서 IT와 관련된 일을 했다. 현재는 민간 싱크탱크인 (사)창조경제연구회 상임이사를 거쳐 (재)여시재 선임연구위원으로 디지털사회, 과학기술, 미래산업, 미래도시, 벤처, IT 정책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미래학회 이사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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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회의 행위자가 갖는 사회적 실재감

디지털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사회 내의 문화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크게 바꾸었으며, 이를 이용하는 행위자들의 사고방식 그리고 그것이 외적 형태로 나타나는 언어 사용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실과 가상이라는 이중적인 공간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실재감’이라는 용어는 현재 디지털 사회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현상학적인 고찰에 중요한 근원을 제공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3D 입체영상과 증강현실과 같은 고화질을 기본으로 설정되는 공간은 상대적으로 높은 실재감을 형성하지만, 감성적으로 평온함과 자연스러움을 제공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실재감을 높이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반면 컴퓨터로 매개된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공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현실보다 현실에 가깝게 재생산된 3D 공간에 비해 시공간적 실재감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매개 환경에서의 새로운 생태학적 변화가 아닐 수 없다. 본 논문은 디지털 매개 환경에서의 행위자 분석에 있어서 외부적으로 드러나는 실재감을 넘어서 심리적인 교류와 공감을 형성하는 사회적 실재감을 인간의 본질적인 속성에 근거하여 살펴보고자하며, 이는 향후 소셜 네트워크 환경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및 문화의 변화를 모색하는 데 중요한 초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It is the development of digital media technology that has changed the way of communication as well as that of thinking. It has even effected the custom of language usage in digital society. Especially, the word, ‘presence’, has been used as the right word which provides us critical basis to consider the phenomenological state of present digital society. According to the study, higher state of presence can be found through the high resolution video works such as 3D movies and AR/VR works in the first stage, which means we have to notice that such a feeling of presence works only externally. It might not be same as internal emotional feeling of presence, the perceptional state of reality. Compared with this result, more people can get emotional state of presence in the process of communicating by Social Network Service or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It is the agent of digital society who has felt social presence through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and has lead innovative changes in the digital society as well. It is the fact that we cannot be overlooked as one of the noticeable ecological changes made by digital society. Thus, his study aims at not only having introspection of relationship between agent and social presence but also considering phenomenology in the present digital society that has to be interpreted as an ecology of digital media.

우리 곁에 반가운 변화

수행주체 행정안전부 수행기간 2018년~ 사업분류 디지털 지역혁신 추진상황 진행중 관련지역 전국 키워드 디지털 디지털 사회혁신 디지털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혁신

사업배경

○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이를 활용한 문제 해결 가능성이 증대함에 따라 디지털 사회혁신*에 대한 요구가 증가

*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al Innovation) :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효율·효과성, 공공투명성을 증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

○ 디지털·과학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의 혁신역량 강화 및 부처 간·중앙-지방 간 협력기반 마련*

* 정부주도·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민관협력·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지역혁신 모델 발굴·확산

사업내용

○ (목표) 기술기반의 디지털 지역혁신과 주민 참여 등 민관협업을 통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제해결 등 추진

<주민참여 기반 현장문제 해결>

○ (지역 맞춤 사례 발굴) 지역격차를 완화하고 생활 속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창의적 사례 발굴 및 모델화

– 지역격차 완화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정보기반격차, 서비스격차를 완화하도록 지원하여 지역역량 불균형 해소 및 지역혁신 사례 발굴

* (사례) 학생 및 아동 구강건강정보 축적 및 개인 맞춤형 구강관리(부산)결핵환자 복약 및 산소포화도 측정 등 퇴원 후 건강관리를 위한 챗봇 등(서울)

– 시민안전 확보 : 교통사고, 대규모 화재, 생활안전(낙상, 감전, 익수 등), 귀갓길 여성 대상 범죄 등의 주민 불안요인 해소 및 시민안전 확보 추진

* (사례) 어린이 등 보행안전 취약계층의 횡단보도 사고방지(서울 동작, 세종) 빠른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차 골목 진입로 확보·개선(서울 성동)

지역격차완화 사업 자세히 보기시민안전확보 사업 자세히보기

○ (우수 모델 확산) 기존 발굴 사례 중 주민 체감성과가 높은 과제를 他 지자체에 공유·확산(공감e가득)(지자체 공모)

– 환경문제, 주민복지, 시민소통 등과 관련한 지역사회 현안을 주민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디지털 기술로 해결 및 확산하도록 지원

* (사례) 독거노인 안전돌봄(’18년 전남 장성 → ’19년 전남 신안 확산 → ’20년 충남 홍성 확산) / 무장애 여행 데이터 및 서비스 구축(’18년 제주 → ’19년 충북, 광주 남구 확산) / 장애아동 안전(’18년 부산 → ’20년 서울 관악 확산) / 주민참여 기반(’19년 광주 → ’20년 경기 하남, 전북 남원 확산)

공감e가득 사업 자세히 보기

<과학기술 기반 지역현안 해결>

○ (협력 기반 마련) 기술개발(R&D, 과기정통부)과 적용·확산(非R&D, 행안부)의 全주기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문제해결 추진

– 과학기술 기반 지역 현안문제 해결 협력사업 : 연구자와 주민이 직접 소통하며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부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역혁신 기반 창출

* (‘19년) 지역현안 발굴 및 문제기획리빙랩 운영 → (’20년) R&D 및 후속 적용·확산 추진

과학기술 활용 지원 사업 자세히보기

사업 기대효과

○ 디지털·과학 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해결 및 문제해결 역량강화

○ 주민참여 민관협업 지역문제해결 거버넌스 구축

○ 새로운 지역혁신 모델과 협력기반 마련 및 디지털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

키워드에 대한 정보 디지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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