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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교육과 미디어교육을 연구하는 이승화입니다.
부천상동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토론지도사 자격증 과정
강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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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이승화 작가
_미디어 읽고 쓰기
_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_인생을 결정하는 유초등 교육
_나를 중심으로 미디어 읽기
_책으로 나를 읽는 북렌즈
_교육혁신연구소 선임연구원
_한국독서능력개발원 교육위원
*문의:
메일[email protected]
블로그_
https://blog.naver.com/likeast
인스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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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독서토론방법 – 독서토론주제 어떻게 정하나요?
책을 읽은 후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독후활동은 아무래도 ‘독서토론’입니다. 옛날부터 유명한 많은 사람들은 책을 제대로 읽고 공부하려면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5/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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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A to Z – 브런치
독서토론 모임의 리더는 기업의 리더와는 다르다. 정확히 표현하면 정기 모임 시 해당 도서의 도서 요약과 토론 주제를 정리해 오고, 당일 토론을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3/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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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주제 – ENB교육뉴스방송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는 서울시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
Source: www.enbnews.org
Date Published: 3/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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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안내서
이 과정에서 사람은 자기의 인식 틀과. 경험의 한계를 벗어날 계기를 얻는다. 독서토의인가, 독서토론인가. 토론은 특정한 주제를 두고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는 과정이고, …
Source: www.readin.or.kr
Date Published: 4/8/2022
View: 1616
3. 독서 토론의 주제 | 글나라
부모/교사 독서지도 … 토론 주제의 선정은 독서 토론의 성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독서의 과정에서 의문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곧 토론될 수 있는 것이다. 즉, …
Source: www.gulnara.net
Date Published: 3/30/2021
View: 5348
책 읽는 서울 위한 ‘독서토론 주제’ 시민 추천 공모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서울도서관은 내년 한 해 동안 서울 시민이 토론해볼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2023년 독서토론 ...Source: www.koya-culture.com
Date Published: 4/27/2022
View: 387
서울도서관, ‘2023년 독서토론 주제’ 시민 공모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도서관은 시민 대상으로 내년 한 해 동안 진행될 독서토론 주제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2/12/2021
View: 3634
서울도서관, 책 읽는 서울 위한 `독서토론 주제` 시민 추천 공모
서울도서관은 내년 한 해 동안 서울 시민이 토론해볼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2023년 독서토론 주제> 추천 이벤트를 개최 …
Source: news.seoul.go.kr
Date Published: 4/8/2021
View: 8186
주제토론방<독서토론<도서관소식<산성초등학교
주제, 2011학년도 2학기 사이버 독서토론 대회. 기간, 11.09.08 ~ 11.09.30. 내용, ◈ 3학년 ▷ 책 제목 : 학교에 간 사자(필리파 피어스) ▷ 토론주제:
Source: school.cbe.go.kr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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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독서 토론 주제
- Author: 북렌즈_승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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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7.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CHhkop3Fbc
중학생 독서토론방법 – 독서토론주제 어떻게 정하나요?
책을 읽은 후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독후활동은
아무래도 ‘독서토론’입니다.
옛날부터 유명한 많은 사람들은
책을 제대로 읽고 공부하려면
생각을 하고, 의문을 가져야 한다 고 말을 하는데요
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책의 내용이나 주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배우기 위해서는
토론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죠 🙂
독서토론 A to Z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모인 조직은 대부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임의 목적 – 철학 혹은 가치관 – 이나 규모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프로세스는 비슷하다. 목표가 있고, 그것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그리고, 평가를 한다. 당연히 이런 과정을 실행하기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 기업과 같은 영리 단체뿐 아니라 비영리 단체도 위와 같은 프로세스로 움직이고, 개인적으로는 가정도 위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요한 것은 얼라인먼트(Alignment)와 리더십이다. 이 둘은 똑같이 중요하며, 둘 중 하나만 없어도 안 된다.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데 이 둘에 대한 연구보다 적합한 것은 없다.
– 잭웰치 마지막 강의
GE의 전 회장인 잭웰치는 그의 저서 ‘마지막 강의’에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것은 얼라인먼트와 리더십이라고 했다. 얼라인먼트는 자동차의 타이어를 한 방향으로 조절하는 것처럼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목표, 행동, 결과를 공유하여 한마음으로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해야 조직이 제대로 운영되고, 이를 위해서는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독서토론 모임은 두 명 이상의 구성원이 모인 조직이다. 따라서 독서토론 모임 또한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목표, 행동, 결과의 얼라인먼트와 이를 위한 리더가 필요 하다.
목표는 앞서 이야기한 모임의 성격 – 친목 도모형, 학습형, 교육형 – 이라고 볼 수 있다. 회사에서 목표 설정하고, 공유하듯 철저히 할 필요는 없지만 서로가 어떤 생각으로 모임에 참석했고, 앞으로 어떻게 운영되기를 희망하는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필요하다. 모임의 목표(성격)에 따라 토론도서, 모임 주기, 장소, 시간, 후속 작업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 공유 다음에 필요한 것은 행동이다. 이제 본격적인 독서토론이 시작된 것이다. 독서토론을 시작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책 선정이다. 혼자 읽을 때는 읽다가 책 내용이 나에게 맞지 않거나 별로라고 생각되면 그만 읽으면 된다. 하지만, 독서토론은 그렇게 하기 어렵다. 여러 사람이 함께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검증된 책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보통은 구성원들이 이전에 읽은 도서 중 괜찮은 책을 제안해서 합의로 선정한다.
모임의 성격에 따라 도서의 종류도 달라진다. 사내에서 학습을 목적으로 모인 학습형 모임의 경우 경제경영 도서를 위주로 토론 도서를 선정하게 되고, 인문학적 통찰력을 위해 중간중간 인문도서나 소설책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친목형의 경우는 반대로 소설이나 인문도서 위주로 진행하고, 경영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가끔 토론을 한다.
토론모임 초기에는 도서 선정이 별로 어렵지 않다. 처음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책들도 많고, 사전에 각자가 읽은 책이 있기 때문에 추천할 수 있는 도서도 많이 있다. 하지만 한번 두 번 모임이 진행되면서 도서 밑천이 떨어지고, 모임이 체계화되면서 눈높이가 높아지면 추천할 만한 책의 범위도 좁아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음에 할 책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도서 선정이 지연되거나 특정인에게 책임 떠넘기는 식이 되면 모임 자체가 유지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따라서 모임 참석자들은 토론 도서 이외 책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독서를 해야 하며, 모임 전에 다음 토론 도서로 추천할 도서를 생각해 와야 한다. 아니면 분기 단위로 토론 도서를 한꺼번에 정해서 토론 도서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서로가 노력해야 한다.
도서 선정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토론 모임 리더를 정하는 것이다. 독서토론 모임의 리더는 기업의 리더와는 다르다. 정확히 표현하면 정기 모임 시 해당 도서의 도서 요약과 토론 주제를 정리해 오고, 당일 토론을 이끌 리더다. 따라서 리더는 매번 모임 시 변경된다. 한 사람이 계속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보통의 경우는 돌아가면서 리더의 역할을 맡는다.
도서 요약의 경우 모임에 따라 준비할 수도 있고, 안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는 참여하는 모임에서 리더가 도서 요약을 별도로 해오지 않는다. 본격적인 토론 전에 각자 소감을 나누는 정도로 해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다만 교육형 모임은 교육이 목적이기 때문에 책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도서 요약이 중요할 수 있다. 이외 모임 참가자들이 서로 필요에 의해 도서 요약을 준비하고, 발표하자고 결정하면 그렇게 하면 된다.
사실 토론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토론주제를 뽑아 오는 것이다. 독서토론의 목적이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책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할 수 있도록 주제를 잘 뽑는 것이 중요하다. 토론 주제에 따라 그날 모임의 결과가 달라진다.
토론 주제 선정은 소설, 인문도서, 경영도서 등 도서 분야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인물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중요한 소설토론
소설은 스토리와 등장인물에 대해 느낀 점이나 생각한 바를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소설 토론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 따라서 가능한 다양한 상상을 하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를 뽑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1>의 토론 주제 예시처럼 등장인물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나라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했었을 것 같은지 등에 관해 토론 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1. 헤르만 헤세, ‘데미안’ 토론 주제>
1> 싱클레어의 성장 과정에서 크로머, 베아트리체, 크나우어, 피스토리우스, 그리고 데미안과 에바 부인이 등장합니다. 이들과 싱클레어의 관계는 어땠나요? 이들이 싱클레어에게 준 영향은 무엇일까요?
2> 싱클레어는 크로머 패거리들과 모임에서 스스로 하지 않은 도둑질을 꾸며서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싱클레어가 크로머에게 협박당할 때 부모님에게 말하지 못하고, 도움도 청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4> 성장통, 사춘기, 정체성의 혼란?… 아래 문장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나요?
5> 책을 읽지 않아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유명한 아래 문장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프락사스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6> 여러분도 그냥 평온해지고, 풍요롭게 되는 순간이 있나요? 어떨 때 그렇게 느끼나요?
7> 카인이 지닌 표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 사회, 역사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인문도서 토론
인문도서는 사람, 사회, 역사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은 책이다. 따라서 일차적으로는 저자의 주장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문도서는 동양과 서양이 약간의 차이가 있다. 동양에서는 산에 오른 저자가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을 서술하는 방식이라면, 서양은 정상에 오르기 위한 방법론을 서술하는 방식이다. 이런 특성을 고려하여 저자의 주장과 현실 사회를 비교하여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토론 주제를 정해야 한다.
<참고 2. E. H. 카, ‘역사란 무엇인가’ 토론 주제>
1> 이 책 서문에서 ‘한 사회의 이념은 그 사회의 지배계급의 이념이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우리나라의 이념과 사회의 지배계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2> 역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역사를 왜 연구하고, 공부해야 할까요?
3> 1장에 소개된 주요 역사관에 대해 정리해 봅시다. 각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역사는 객관적일 수 있나요? 객관적이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5> 역사가의 연구 대상은 개인의 행동일까 아니면 사회적인 힘의 작용일까요? 역사에서 위인의 역할 혹은 위치는 어떻게 규정지어야 할까요?
6> 저자는 역사를 왜 과학이라고 주장할까요? 과학이란 또 무엇일까요?
7> 과학의 법칙처럼, 역사에서도 현상을 일반화 시킬 수 있는 원인(법칙)을 찾을 수 있을까요?
8> 역사는 진보할까요? 반복될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현실 접목이 중요한 경영서 토론
경영도서는 말 그대로 회사 경영, 직장생활과 관련된 내용의 책이다. 대부분의 경영서는 개인과 조직, 기업의 성공사례들을 수집하고, 그들의 공통점을 분석해서 서술하는 방식이다. 각자가 처한 현실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법은 맞을 수도 있고, 어떤 방법은 비현실적일 수도 있다. 따라서 경영도서는 각자가 처한 현실과 환경에 접목해서 토론하는 것이 필요하다.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보다는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토론해야 한다.
<참고 3. 프릭 버뮬렌, ‘비즈니스의 거짓말’ 토론 주제>
1> 기업에서 일상적으로 작성하는 사업계획과 전략 수립이 필요하나요? 여러분 회사에서 작성하는 사업계획과 저자의 의견을 비교하여 필요성 그리고, 개선점을 생각해 봅시다.
2> 여러분 회사는 성공한 경험이 있나요? 성공 이후 혁신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3> 인수합병이 필요한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신규사업 추진, 혁신을 위한 인수합병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4> 성장형, 관리형, 스타형 등 여러분 회사의 CEO는 어떤 유형인가요? 회사에 맞는 유형인가요?
5> 현재 회사에서 활용하고 있는 경영 기법이 있나요? 저자의 경영기법에 대한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인센티브와 공동체 기여에 대한 열망 중 여러분을 더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토론 리더는 단순히 토론 주제만 정리해 오는 것이 아니라 해당 주제와 관련된 도서 내용을 함께 요약해 주는 것이 좋다. 당연히 책을 읽어와야겠지만 사정상 미처 책을 다 읽지 못한 사람이 있을 수 있고, 한번 읽었다고 하더라도 책 내용을 상세하게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참고 4. 이가 야스요, ‘생산성’ 토론 주제와 도서 요약>
1> 성과와 육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가능할 까요? 여러분이 리더라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생산성 개선에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스킬업을 하기 때문에 ‘이번 달은 업무가 바쁘니 부하직원들을 지도할 여력이 없다.’가 아니라 ‘너무 바빠서 부하직원들을 끌어올려 팀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자’는 말이 나와야 합니다. – Page 151
리더의 목표는(실적을 올리는 일과 부하직원을 육성하는 일이라는 말 대신) ‘3%의 개선과 30%의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자!’ 라고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Page 170
더 단적으로 말하면 매니저의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Page 177
* 결단하는 일
* 리스크에 대비하는 일
토론 이후 후속 작업으로 산출물을 만드는 것도 모임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토론 자료와 토론 내용을 정리하여 문서로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학습형이나 교육형의 경우에는 현실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 주제에 포함해서 토론하고, 작은 실천 방안이라도 만들어 본다. 그리고 이를 적용해 보고 평가하는 것이다. 이렇게 할 경우 독서와 토론을 통해 개인이 변화하는 것을 넘어 조직이 변화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독서토론 주제
독서토론 주제
서울도서관은 내년 한 해 동안 서울 시민이 토론해볼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2023년 독서토론 주제> 추천 이벤트를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지난 6월 16일 ~ 오는 7월 31일까지다.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는 서울시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함께 읽기」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서울시는 독서와 토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온바, 지난 2021년의 주제는 사서와 시민으로 구성된 토론단이 선정했으며 이번 2022년의 주제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하였다.
참고로 올해 주제인 “변화 속 챙김”은 작년 2021년 6월 ~ 10월 동안 시민 167명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전문가 심사 및 2,032명의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공모 내용은 ‘일상회복 서울시, 우리가 함께 꿈꿔볼 이야기’ 테마에 대해 오는 2023년 한 해 동안 서울시가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볼 ‘주제’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기 시작한 지금, 이루고 싶은 것이나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 변화했으면 하는 것 등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독서와 토론을 통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 테마에 맞는 독서토론 주제, 추천 이유, 관련된 추천도서를 제안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300매를 증정한다.
접수된 제안은 각 자치구의 총괄도서관에서 1차 선정하고 2차로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주제는 오는 2023년 서울의 ‘함께 읽기’ 주제로서 1년 동안 서울시 전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토론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활용된다.
<한 주제로 함께 읽기> 독서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각 자치구의 선정절차를 거쳐 1차 선정된 25개 후보에 대해 오는 9월 중에 서울엠보팅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중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오는 11월에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선정된 주제를 공표하는 선포식을 개최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지친 일상에 책과 도서관이 위로와 희망이 되어 많은 시민 분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으면 한다”며 “함께 하는 독서와 토론을 통해 성숙한 시민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시민 추천 공모 소식에 환영했고 이번 공모를 가족들과 상의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자신들이 낸 공모가 당첨된다면 너무 기쁠 것 같다며 주제를 어떻게 정할 지 가족회의를 통해 선정해 보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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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토론을 위한 질문
나. 질문의 형식이나 내용
다. 토론 주제의 선정
토론 주제의 선정은 독서 토론의 성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독서의 과정에서 의문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곧 토론될 수 있는 것이다. 즉, 의문점이 토론의 주제이다. 의문점은 단지 고려될 만한 그 문제 자체라기보다는 그 문제와 관련된 우리의 관심으로 보아야 한다. 즉, 우리가 어떤 문제에 관해 의문을 가질 때 그 문제는 토론될 수 있으며 우리가 그 문제에 대해 의문을 해소할 때 문제는 해소된다.’무엇을 토론하는가’ 하는 것을 또다른 시각에서 볼 때에 우리는 사람들이 ‘질문’을 토론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통 사람들이 토론하는 질문은 토론 중에 있는 문제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것과 관계된다.무엇을 생각하는가?는 문제를 알고 이해하기 위한 질문들을 포함한다.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 의미, 해석, 설명 그리고 그 밖의 것들에 관한 질문들을 포함한다.어떻게 행동하는가?는 문제를 해결하고 결정하기 위한 질문들을 포함한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문제들을 어떻게 적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혹은 그것에 관해서, 혹은 그것에 대항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는 질문을 포함한다.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는가?는 생각과 행동을 이어주거나 혹은 순수한 사고와 맹목적인 행동 사이에서 분석적인 중용을 나타내 준다. 이러한 범주에는 문제를 판단하기 위한 질문들이 포함된다. 그것은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고 그것과 관련하여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지 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것들은 정서, 감정, 가치, 가치관, 신념 그리고 태도 등을 포함하는 질문들이다.토론을 위한 질문은 문장이지, 단어나 절이 되어서는 안 된다.토론을 위한 질문은 가능한 답의 범위를 넓혀 주고 미지의 대안에 대해서 개방되어야 한다.토론을 위한 질문은 문제에 대한 진정한 의문을 형성해 주는 것이지 답이나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니며, 그 문제에 대한 어떤 부분적이거나 편견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토론 주제의 선정은 각자 선정된 도서를 읽은 다음, 모임을 가져 각자 자신의 독서 감상을 발표하고, 토론에서 생긴 질문을 한두 가지씩 제시하여 그 중에서 구성원 전체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좋다. 책의 주제나, 주인공이 행동에 대한 비판과 같은 초보적인 수준에서부터 주인공이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 등에 대한 견해, 등장하는 인물의 행동, 성격, 설정한 상황 등을 통해 드러난 저자의 인생관, 작품관 등에 대한 견해 등을 제시하는 고급 수준의 주제를 선정할 수도 있다.
책 읽는 서울 위한 ‘독서토론 주제’ 시민 추천 공모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서울도서관은 내년 한 해 동안 서울 시민이 토론해볼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2023년 독서토론 주제> 추천 이벤트를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공모 내용은 ‘일상회복 서울시, 우리가 함께 꿈꿔볼 이야기’ 줒에 대해 2023년 한 해 동안 서울시가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볼 ‘주제’이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각 자치구의 총괄도서관에서 1차 선정하고 2차로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주제는 2023년 서울의 ‘함께 읽기’ 주제로서 1년 동안 서울시 전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토론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활용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지친 일상에 책과 도서관이 위로와 희망이 되어 많은 시민 분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으면 한다”며 “함께 하는 독서와 토론을 통해 성숙한 시민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도서관, ‘2023년 독서토론 주제’ 시민 공모
서울도서관은 시민 대상으로 내년 한 해 동안 진행될 독서토론 주제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서는 ‘일상 회복 서울시, 우리가 함께 꿈꿔볼 이야기’라는 내용의 주제를 받는다.
선정된 주제는 2023년 서울시 전역의 도서관에서 열리는 독서토론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활용된다.
서울도서관, 책 읽는 서울 위한 `독서토론 주제` 시민 추천 공모
□ 서울도서관은 내년 한 해 동안 서울 시민이 토론해볼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2023년 독서토론 주제> 추천 이벤트를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는 서울시가 2005년부터 시작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함께 읽기」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 서울시는 독서와 토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온바, 지난 2021년의 주제는 사서와 시민으로 구성된 토론단이 선정했으며 2022년의 주제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하였다.
○ 참고로 올해 주제인 “변화 속 챙김”은 ’21년 6월~10월 동안 시민 167명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전문가 심사 및 2,032명의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 공모 내용은 ‘일상회복 서울시, 우리가 함께 꿈꿔볼 이야기’ 테마에 대해 2023년 한 해 동안 서울시가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볼 ‘주제’이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기 시작한 지금, 이루고 싶은 것이나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 변화했으면 하는 것 등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독서와 토론을 통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제안 테마에 맞는 ▴독서토론 주제, ▴추천 이유, ▴관련된 추천도서를 제안하면 된다.
○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300매를 증정한다.
□ 접수된 제안은 각 자치구의 총괄도서관에서 1차 선정하고 2차로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주제는 2023년 서울의 ‘함께 읽기’ 주제로서 1년 동안 서울시 전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토론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활용된다.
○ <한 주제로 함께 읽기> 독서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각 자치구의 선정절차를 거쳐 1차 선정된 25개 후보에 대해 9월 중에 서울엠보팅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월 중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 선정작은 11월에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선정된 주제를 공표하는 선포식을 개최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지친 일상에 책과 도서관이 위로와 희망이 되어 많은 시민 분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으면 한다”며 “함께 하는 독서와 토론을 통해 성숙한 시민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길동전’을 읽고 홍길동전의 주제와 관련된 적서차별이 매우 안타까웠다. 홍길동은 서자라는 이유만으로 관직에 나가지 못하였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였다. 이런 차별이 조선시대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지금 현대사회에서도 존재한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다. 이번 사이버 독서 토론을 계기로 현대사회의 차별에 대해 관심있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들이나 한국에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차별을 생각할수 있다. 외국인 노동자는 ‘불법 체류자’ 라는 신분상의 약점 때문에 인권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또한 우리는 이주여성들에게 외모가 약간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가까이 하기를 꺼려한다. 둘째,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장애인들은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채용도 잘 되지 않는다. 셋째, 현대사회에서도 조선시대의 남녀차별의 잔재가 남아있다. 제사도 남자가 지내고, 회사에 입사할 때도 여자들은 임신휴가등을 주어야 하기때문에 회사는 남자들 위주로 뽑는 실정이다. 이처럼 조선시대에서만 차별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대사회에서도 차별이 일어나는 것을 종종 찾아볼수 있다.
우리는 현대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차별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가려고 노력해야 할것이다. 잘 사는 나라에는 약하고 못사는 나라에는 강한 인종 차별의 의식부터 바꿔야 하며 타문화에 대한 열린 태도와 폭넓은 이해, 외국인을 이웃으로 껴안으려는 자세를 갖출수 있는 교육과 시민의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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