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돌봄 전담 사 – 모두가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2,816회 및 좋아요 10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돌봄 전담 사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모두가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 돌봄 전담 사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신나고 재밌는 곳, 안전하고 안심이 되는 곳,
모든 아이가 행복한 이곳은 바로 초등돌봄교실입니다.
#초등돌봄교실 #돌봄 #돌봄전담사 #대전원앙초
돌봄 전담 사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초등돌봄전담사의 모든 것 (7): 자주묻는 질문 정리 – 네이버 블로그
원래는 2019년 3월 이후에는 비공개 처리하려고 했는데 내가 쓴 글 말고는 돌봄전담사 취업준비와 관련된 글이 하나도 안올라왔음 내가 싫어하는 그 업체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7/2022
View: 7150
초등돌봄전담사 자격요건 및 급여, 경력단절 여성 파트타임 직업 …
초등돌봄전담사 급여는 대체적으로 교육 공무 직원 임금지급 기준으로 잡고 기본급이 지급이 되며 기본급에 급식비 근속수당을 더하여 지급액이 결정되며 …
Source: lifejong.tistory.com
Date Published: 2/12/2021
View: 3629
2022년 8월 10일 돌봄전담사 취업, 일자리, 채용 – 인디드
돌봄전담사 대체인력, 사회복지사, N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순천도사초등학교 교육공무직원(돌봄전담사) 신규 채용시험 공고 외에도 18 건 이상의 돌봄전담사 관련 …
Source: kr.indeed.com
Date Published: 10/9/2021
View: 3267
“선생님은 선생님이 아니에요. 수업 하지 말고 눈으로만 보세요”
[6411 사회극장] ⑤ 학교 돌봄교실에서 일하는 돌봄전담사. 김소민 자유기고가 | 2021-08-15 08:13:56 | 2021-08-15 11:31:27.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Source: www.pressian.com
Date Published: 9/5/2022
View: 8020
초등돌봄전담사 급여, 채용, 면접 정보 – 대한민국 공감 소식
초등돌봄전담사 급여. 초등학교 돌봄 교실 전담 전문 인력. 돌봄 교실 관렴 업무 담당.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 인력 확보가 어려운 경우 자격 취득을 조건으로.
Source: welfareinfo.kr
Date Published: 4/23/2022
View: 5180
초등돌봄전담사 목록 – 충청북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초등돌봄 >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인력풀 > 초등돌봄전담사 목록. 글을 읽을 권한이 없습니다. 교직원만 이용가능한 메뉴입니다 로그인시 기관 …
Source: www.cbe.go.kr
Date Published: 1/13/2022
View: 9936
초등돌봄 저녁 7시까지 권장 .. 돌봄전담사 근무시간 연장
돌봄 운영시간 연장은 시도교육청과 돌봄전담사 간 근무조건 합의를 거쳐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요구가 있어야 한다. 교육부가 19시까지 연장을 권장한다 …
Source: www.edupress.kr
Date Published: 1/2/2021
View: 2433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돌봄 전담 사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모두가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돌봄 전담 사
- Author: 대전광역시교육청
- Views: 조회수 2,816회
- Likes: 좋아요 10개
- Date Published: 2022. 5.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LxTYEtPhWw
초등돌봄전담사의 모든 것 (7): 자주묻는 질문 정리
경력이 없으면 어떻게 한다? 이제부터 만들면 되는거 아닙니까??
유급으로 경험을 쌓을수 있으면 유급 안되면 무급으로라도 일해야죠 봉사자로 위촉받아갖고 전담사들 보조해가며 어깨 너머로 배워야죠
당장 내가 일주일에 몇번 무슨요일 몇시간 봉사할수있는지를 정한 후에 사는 곳 주변에 있는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 연락해서 가능여부를 문의해야 합니다 봉사자이니 자격증 여부랑은 상관없이 경험을 쌓을수 있죠 특별한 이유없는 한 2개월 이상 시간약속 지키면서 성실히게 봉사할 수 있는분을 거절할 담당자는 없습니다
여기에 자격증이 있으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돌봄전담사분들이 부득이하게 병가 연가 등등으로 하루나 며칠씩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 이미 그곳에서 봉사중인 사람에게 대체근무 기회가 돌아올수밖에 없죠 그렇게 유급 봉사도 가능해지고… 성실하게 일하셨던 분이라면 전담사님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학교에서도 대체근무 기회를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전담사님들의 업무노하우 등등을 어깨너머로 배우시면서 경험치와 자신감을 쌓아나가는 거죠
또 2월 중에 교육청에서 각급 학교에 돌봄전담사 대체근무자 인력풀 등록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내 이름을 올려달라고 얘기해서 인력풀에 등록이 되면 특정학교의 돌봄교실에서 대체근무자가 필요한 상황일 때 1순위로 기회가 오고 대체근무자가 필요한 다른학교 돌봄교실에서도 나에게 연락을 해옵니다
현재 다른 직장에 근무중이어서 시간여유가 없으시다면 어쩔수없지만.. 교육청과 학교 담당자들은 학교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사람을 채용하는걸 매우 부담스러워하죠 그만큼 경력은 중요합니다
특히 지금 전업주부이시고 경력단절이시고.. 그래서 돌봄일 나도 할수있을것같은데 자신감은 없는? 그런 아이러니한 감정이 공존하는 분들이라면… 자원봉사로 돌봄교실에서 경험쌓을 용기마저 없으시면 아예 이쪽을 목표로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급으로 일하는건 좀 그래서 혹은 가서 민폐끼칠까봐 혹은 거절당할까봐.. 이런 핑계 대시면서 자신없다고 댓글다시는 분들이 진짜 심심찮게 있었습니다)
제 얘기를 해보자면 제가 학교 근무경력이 없을 시절 경력을 만들기 위해 집에서 1시간 넘는 곳에 있는 학교의 돌봄교실 보조교사로 8개월 정도를 일했었습니다 당시의 제 경력에 비하면 반토막도 안되는 월급이었지만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경력을 쌓아야 학교의 폐쇄적인 장벽을 뚫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 예상은 맞았고 그렇게 준비했던 덕분에 제가 목표했던 시기에, 제가 원하는 지역의 학교에 채용될 수 있었죠
초등돌봄전담사 자격요건 및 급여, 경력단절 여성 파트타임 직업 추천
경력단절 여성에게 추천하는 초등돌봄전담사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하교시간이 빠르다 보니 맞벌이 학부모들의 걱정이 크다. 정부에서는 이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초등 돌봄 교실을 통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때 아이들을 케어하는 전담교사가 초등돌봄전담사로 오늘은 지원자격과 취업 방법, 월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초등돌봄전담사 자격요건
초등돌봄전담사 란?
방과 후 돌봄 교사 또는 초등 돌봄 교사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며 초등학교 내에 별도로 마련된 교실에서 정규 수업이 끝난 방과 후에 개인별 과제를 지도해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 재능 개발에도 도움을 주는 등 아이들을 돌보는 업무를 하는 전담교사로 교육공무직으로 각 지역의 교육청이나 지자체에서 채용공고를 통해 취업이 가능하다. 단, 기간제나 계약직, 대체인력의 경우에는 학교 내에서 모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초등돌봄전담사 지원자격
유치원/초등/특수/중등 정교사 1급 또는 2급 소지자
보육교사 1급 또는 2급 소지자
학교 근무 경험, 경력이 있는 자
청소년지도사 1급 또는 2급 소지자
사회복지사 1급 또는 2급 소지자
전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위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경험이 있는 것이 좋은데 대체적으로 교육이 아닌 보육에 초점을 둔 직업이다 보니 유치원/초등/중등 정교사 자격증 또는 보육교사 자격증 2급 이상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응시자격이 제한이 된다. 대부분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 많이 응시를 한다고 한다.
단, 민간자격증의 하나인 방과후교사 자격증으로는 지원이 어렵다.
초등돌봄전담사 근무시간 및 급여
근무시간으로는 전일제와 시간제로 나뉘는데 전일제 경우 8시간 시간제의 경우 5시간으로 구분되며 보통 5시까지 운영되며 학교 돌봄 터의 수요에 따라 전담사 간의 근무시간 연장에 합의가 있는 경우 오후 7시까지 운영시간 확대가 될 수도 있다.
초등돌봄전담사 급여는 대체적으로 교육 공무 직원 임금지급 기준으로 잡고 기본급이 지급이 되며 기본급에 급식비 근속수당을 더하여 지급액이 결정되며 2021년 기준 급여는 전일제 기준 월 2,040,000원 / 시간제 월 1,126,030원이다. 교육공무직은 매년 임금 협상이 되며 다른 공무직과 동일하게 추가 근로시간이나 정기 상여금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초등돌봄전담사 취업 방법
취업하기 위해서는 지원자격인 자격증 준비도 중요하지만 자기소개서 준비와 면접 준비도 병행되어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에는 돌봄 전담사 지원동기와 프로그램 운영기획, 행정업무 관련, 돌봄에 대한 전문성이 나타나게 준비해야 하며 면접 또한 초등 돌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으면서 일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들 잘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각 지역별로 평가하는 기준들이 달라 그 기준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시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니 전년도 시험일정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력 또한 중요하다. 보육교사를 취득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학교와 관련된 경력을 쌓은 것이 도움이 된다. 돌봄 교실 대체 교사로 먼저 시작하여 추가 경력을 쌓는 것도 좋다고 본다.
초등돌봄전담사 채용기관 찾기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만 있다면 각 교육청에 들어가 채용 관련 내용을 찾지 않아도 된다. 이곳에서는 초등학교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아동센터 등 여러 기관의 채용공고를 볼 수 있다.
▶채용공고 확인방법
1.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접속 (http://www.w4c.go.kr/) > 시설현황 >종사자 구인 선택
채용기관 찾는 방법
2. 종사자 구인 창에서 > 채용분야에 돌봄 교사 선택(지역 선택과 시설 종류 선택 원할 시 함께 진행한다.)
종사자구인 검색방법
3. 지역별, 기관별, 채용분야 공고 확인하기
검색결과확인
각 채용기관 별로 지원기준, 지원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마치며
초등돌봄전담사는 고육 공무직으로 정년이 60세로 보장이 되어 경력단절 여성에게 추천하는 직종 중 하나이다. 아이들을 키우느라 사회진출에 대한 두려움이 있겠지만 아이를 보육했던 경험을 살려 충분히 할 수 있는 직업이며 매년 급여도 오르고 파트타임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직종이라고 생각한다.
반응형
2022년 8월 10일 돌봄전담사 취업, 일자리, 채용
쿼리와 일치하는 채용공고 광고가 여기에 표시됩니다. 인디드는 구직자가 계속 인디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채용기업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디드는 채용기업이 지불하는 보상과 검색어 및 구직자의 기타 인디드 활동과 같은 연관성의 조합을 기반으로 채용공고 광고의 순위를 결정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인디드 개인정보 취급방침 을 참조하세요.
“선생님은 선생님이 아니에요. 수업 하지 말고 눈으로만 보세요”
당신의 이야기로 한국사회의 현실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당신이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위로를 얻고 때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노회찬재단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협력 운영하고 소셜 디자이너 ‘두잉’이 진행하는 ‘6411 사회극장’입니다.
‘사회극’은 집단이 공유하는 문제를 탐색하는 작업입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에 기초해 역할놀이를 합니다. 그리고 인식의 개선과 확산 때로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합니다. 심리상담 전문가가 이 과정을 함께합니다.
‘6411 사회극장’을 준비한 우리는 ‘사회극’을 통해 올 한해 여성,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들이 겪고 있는 삶의 문제를 조명하려 합니다. 이를 기록으로 남겨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려 합니다.
어쩌면 당사자들의 시선 속에 그들의 삶을 개선할 소중한 단서가 담겨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섯 번째 기록은 학교 돌봄교실에서 일하는 돌봄전담사들과 함께한 사회극입니다.
천은숙 씨는 10년차 돌봄전담사다. 지난해 노조로 파견 나오기 전까지 대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하루 6시간 주 5일 일했다. 시간제 무기계약직인 그의 월급은 수당까지 다 합쳐 140여만 원이었다.
돌봄전담사가 되기 전에 그는 회사원이었다. 딸 셋을 뒀다. 매일이 저글링이었다. 근무시간에 맞춰 아이들을 학원으로 돌렸다. 말 잘 듣던 큰 딸이 사춘기에 접어들며 방황했다. 은숙 씨는 딸을 이해하려고 교육 공부를 시작했다.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따고 돌봄전담사가 됐다.
“맞벌이로 발 동동 구르는 학부모들 보면 제 모습 보는 거 같아요.”
2011년 처음 초등학교로 출근했을 때 그는 ‘돌봄교사’로 불렸다. 한 반 20여명을 맡았다. 그가 프로그램을 짰다. 돌봄교사 지원할 때 필요했던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외에 종이접기, 보드게임, 레크레이션, 북아트 자격증 등을 땄다. 교실에만 있으면 아이들이 답답할까봐 저녁 운동장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기도 했다.
2014년 정부는 돌봄교실을 대폭 확대했다. 그만큼 돌봄교사를 늘리진 않았다. 2004년 초등 돌봄교실이 시작되고 10년째였지만 여전히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됐다. 그의 역할도 바뀌었다. 갑자기 세 반을 맡게 됐다. 돌봐야할 아이가 70명으로 늘었다. 그를 부르는 이름은 ‘돌봄전담사’로 바뀌었다. 특기적성 강사들이 오고갔다. 행정업무도 늘었지만 시간이 따로 할당되지 않았다. 아이들과 눈 맞춤할 수가 없었다. 안전사고 막는 게 최우선이 됐다. 교육청, 학교에 항의하면 돌아오는 답은 이랬다.
‘교사가 아니니 수업은 하지 말라. 지켜보기만 하라.’
코로나가 터지면서 긴급돌봄이 시작됐다.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도 돌봄전담사의 몫이었다. 그나마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려면 아이들을 칸막이가 쳐진 책상에 앉혀놔야 했다. 더 견디기 힘든 건 학교 안에서 겪는 차별과 소외감이었다. 학교 행사를 뒤늦게 알게 될 때도 많았다. 교장은 담당 교사와만 이야기하려 했다. 일방적 지시가 교사를 통해 내려왔다.
은숙 씨는 한 여자 아이를 기억한다. 첫 부임한 학교에서 만난 아이다. 왕따를 당하는 거 같았다. 아이들 중 가장 늦게 집으로 돌아갔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때까지 아이는 돌봄교실에서 은숙 씨와 이야기하고 놀았다. 초등학교 졸업식 날 아이는 편지 한 통을 주고 갔다.
“저를 그렇게 사랑으로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가 돌봄전담사로 일하는 이유다.
▲ 7일 서울 공덕동 소셜디자이너 ‘두잉’ 사무실에서 열린 6411 사회극장에 참가한 돌봄전담사들이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프레시안(최용락)
과중 업무 시달리는 초등돌봄전담사들…쌍욕 들을 때도
지난 7일 천은숙 씨는 서울 공덕동 소셜디자이너 ‘두잉’ 사무실로 향했다. 그를 포함해 돌봄전담사 7명이 모였다. ‘6411 사회극장’에 참여하는 날이다. 참여자들은 즉흥극을 만들며 속마음을 꺼내놓았다. 최대헌 ‘밸런스라이프’ 대표, 오진아 ‘소셜디자이너 두잉’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시작부터 여기저기 눈물이 터져 나왔다. 미소 띈 얼굴 뒤에 숨겨야 했던 진짜 표정을 종이에 그리면서다.
“무슨 일이 생기면 학부모들이 담임 선생님한테는 하지 못할 말, 너무 아픈 말을…. 쌍욕을 저한테 해요.” “교장선생님, 같은 동료로 좀 봐주시면 안 될까요?”
이어 두 팀으로 나누어 즉흥극을 만들었다. 내 경험이 곧 네 경험이었다. 은숙 씨는 ‘진상’ 학부모 역할을 맡았다.
#1 따르릉~ “어제 우리 영순이한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세요? 우리 애를 맡길 수 있겠어요?” “어머니, 전화 들였는데 안 받으셔서. 아이끼리 싸움이 일어났는데 영순이가 먼저 그 친구한테 다가갔어요. 둘이 잘 풀고 헤어졌어요” “아니 어찌됐든 우리 영순이가 맞았잖아요. 선생님 어떻게 대처했어요? 사과시켰어요? 우리 애가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요. 어떻게 할 거야? 어떻게 할 거냐고?” “죄송해요.” 은숙 씨는 억양까지 바꾸며 연기했다. “리얼하다.” 참여자들이 박수를 쳤다.
#2 “학교 일원으로 긴급돌봄에 잘 협조해주세요.”(관리 교사) “학교 일원이라고 생각하시면 긴급돌봄으로 아이들이 돌봄교실에 일찍 온다고 메시지라도 미리 주시면 안돼요?”(돌봄전담사) “저희가 어떻게 일일이 메시지 보내요. 회의 시간에 맞춰 오시면 되잖아요.”(교사) “선생님들 회의 시간에 저희는 아이들 봐야 하는데 어떻게 가요.”(돌봄전담사)
#3 따르릉~ “선생님 어떻게 하죠. 갑자기 일이 생겨서 30분 늦을 거 같아요.” “6시30분까지 오신다는 거죠?” 7시가 다 될 때까지 학부모가 나타나지 않는다. “선생님 지금 가고 있어요. 차가 자꾸 막히네요. 우리 애는 혼자 있어요? 울고 있진 않죠? 정말 걱정 돼 죽겠네. 선생님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간식 같은 거 있으면 먹여주시고요. 간식이 없다고요? 우리 애 배고파서 어째.”
#4 “제가 코로나 백신 2차를 맞는데요. 이상증후 나타날지 몰라서 특별 휴가를 썼으면 합니다.”(돌봄전담사) “병가는 아프면 내는 거예요. 전 국민이 다 맞아요 선생님만 유난 떨면 안 되죠. 연차 내세요.”(교장)
#5 “방학 동안에 돌봄에 공백 없어야 하니까 하루 8시간 근무 괜찮으시죠?”(교장) “아이들 급식 진행할 때 돌봄전담사도 급식비 내고 같이 식사해도 될까요?” “학교급식법 때문에 안 되겠는데요. 급식실까지만 아이들 보내주시고 도시락 싸와서 드세요.” “아이들 급식실 데려다주고 교실로 돌아와 먹으려면 시간이 없어요.” “법이 그런 걸 어떻게 해요.”
경험에서 우러난 연기가 생생했다. 사회자는 차별 당한다고 느끼는 상황들을 종이에 적어보라고 했다. “억울한 거 다 쓰려면 여기 바닥 다 채워야 해요.”
“투명인간이란 말이 딱 맞아요. 저 출근하기 전에 아이들이 돌봄교실 문 앞에 서 있는 경우가 있어요. 학사 일정이 바뀌었는데 저만 모르는 거예요. 입학식, 적응기간, 급식 등 스케줄이 있는데 돌봄선생님에겐 공유를 안 해요. 학교 친목회에서 일 년에 한두 번 회식하는데 돌봄 선생님한테는 묻지도 않아요. 우리도 회비를 내는 데도요. 좌절감, 배신감이 들어요.”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신입생 아이들한테 한글 기초적인 거 가르쳐달라고 해요. 그렇게 해주고 싶은데 학교에선 ‘너희는 가르칠 자격이 없다, 기본적인 것만 해라.’ 그래요.” “제도가 정착이 안 돼 있으니까 학교마다 상황이 달라요. 선생님들 자괴감이 심해질 수밖에 없어요.” “학교에선 돌봄전담사 보고 아이들 놀게 놔두고 행정업무 하면서 눈으로 지켜보기만 하라고 해요. 학부모들은 돌봄교실 질이 떨어진다고 하고요.” “10여 년 전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 다양한 자격증이 필요했어요. 결재 서류에도 보육교사라고 썼어요. 그러다 돌봄전담사로 바뀌었다. 도대체 뭘 전담한다는 걸까? 학부모가 받아쓰기를 해달라고 해서 우리는 수업권이 없으니 담임선생님한테 말씀 드리라고 했더니 저한테 책임 회피한다고 막말하더라고요.”
참여자들은 아동, 교사, 학부형 등 역할을 맡고 스카프 하나씩을 들었다. 붉은 색, 보라색 천들이 한 겹 한 겹 돌봄전담사를 옥좼다. “선생님, 이 글자 뭐예요?” ‘아이’가 스카프를 돌봄전담사 몸에 두르고 당겼다. “잠깐만, 잠깐만. 내일 담임선생님한테 물어봐.” “제가 맞벌인데 아이 공부 좀 봐주세요.” ‘학부모’가 가세했다. “저는 수업권이 없어요.” ‘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색깔 스카프를 들고 다가온다. “애들 수요조사 하세요. 다치지 않게 눈으로만 보세요. 누가 가르치라고 했어요.” 교직원 역할을 맡은 참가자는 스카프를 끌어당기며 말한다. “교직원들 이번에 일박이일 연수 가요.” 스카프들이 밧줄처럼 돌봄전담사를 동여맸다. 각자 다른 방향으로 끌어당겼다.
이리저리 끌려 다니던 돌봄전담사 역할 참가자에게 사회자가 물었다.
“본인이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큰 수레에 짐을 잔뜩 싣고 언덕을 올라가는 사람 같아요. 필요할 때만 쓰고 그렇지 않으면 하찮게 여겨지는 사람. 가장 평등해야할 학교에서 인격적으로 차별받고 있다는 생각에 씁쓸하고 자괴감이 느껴져요.” “아이 얼굴이 어떻게 보이나요?” “아이들한테 많이 미안해요.”
여기저기서 다시 눈물이 터졌다.
▲ 돌봄전담사가 처한 상황을 형상화한 채 사회극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돌봄전담사 역을 맡은 참가자는 아이 역을 맡은 참가자의 허리에 파란 끈을 두르고 잡고 있다. 전담사 역을 맡은 참가자의 허리에는 가지각색의 끈이 둘러져 있다. 그 주변에 학부모, 교사, 교장, 교육청 공무원 등 역할을 맡은 참가자들이 전담사의 허리에 둘러진 끈을 잡고 있다. 전담사는 돌봄교실에서 마주치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압박을 받는 가운데 아이를 돌본다. ⓒ프레시안(최용락)
“돌봄전담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해요”
이날 참여한 돌봄전담사들은 이런 말들을 들을 때 힘이 난다고 했다.
“3학년 아이가 저한테 카네이션을 주며 그러더라고요. 카네이션 줄 사람이 선생님밖에 없다고요.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우리 아이가 돌봄교실이 제일 재밌다고 하네요.’ 그런 말 들으면 억울한 거, 힘든 거 잊죠. 아이들한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한 참가자는 이런 말들이 되레 부담스럽다고 했다. 그는 지쳤다.
“책임이 하나 더 느는 거 같아요. 슬퍼요.”
이날 참여한 7명이 돌봄전담사가 된 까닭은 비슷했다. 아이들을 좋아했다. 천은숙 씨는 여전히 학교에 들어설 때 들리는 아이들의 노랫소리를 사랑한다. 그래서 슬프다. 한 참여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정말 아이들이 예뻤어요. ‘와, 예쁘다.’ 그럴 정도로요. 그런데 일이 치이다 보니 그 예쁜 애들이 예뻐 보이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냥 오늘 해야 할 일이구나 싶을 때, 그런 순간이 제일 힘들어요.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교육부가 내놓은 ‘2020학년도 범정부 초등돌봄 수요조사’를 보면, ‘희망하는 돌봄서비스’ 질문에 응답자의 73.3%(39만1220명)가 “초등돌봄교실”을 꼽았다. ‘사회극장’으로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는 한 참여자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노동자예요. 우리가 만나고 가르치는 아이들도 노동자가 될 거예요. 저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요. 제가 하는 투쟁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줄 거라고 생각해요.”
▲ 전담사들이 겪는 어려움, 들을 때 힘이 나는 말 등을 적은 메모지. ⓒ프레시안(최용락)
초등돌봄전담사 급여, 채용, 면접 정보 💥
초등돌봄전담사 급여
초등돌봄전담사 급여
초등학교 돌봄 교실 전담 전문 인력
돌봄 교실 관렴 업무 담당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
인력 확보가 어려운 경우 자격 취득을 조건으로
채용 후 자격을 추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꼭 취득해 보세요.
초등돌봄전담사
초등돌봄전담사 하는일?
초등돌봄전담사 하는일?
초등학교 돌봄 교실은 초등학교에 별도의 방과 후 시설을 이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교육하고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 곳입니다.
초등돌봄전담사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확대 시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등 돌봄 전담사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전담 하고 있습니다.
돌봄교실 운영을 책임지고 학생들을 지도하며 가정 통신문을 발송하여 대상자를 확정하고 전담하고 있습니다.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1~2학년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돌봐야 하는 저학생을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6학년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여 특기 및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교과 과목을 제외한 다양한 적성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개별 과제 활동
요일별 단체 활동 지원
간식 시간 및 휴식 지원
개인 활동 지원
생활 지도
안전 지도
출석, 귀가 지도
초등돌봄전담사는 초등 보육 전담사와 보조 인력, 지도 강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초등돌봄전담사 급여
초등돌봄전담사 급여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는 1일 5시간을 기준으로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됩니다. 급여는 1년 ~11년 이상 근무 경력을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기본급
급식비
근속수당
지급액
기본적으로 위 4가지 항목으로 급여를 받게 됩니다. 초등돌봄전담사 급여 실제 급여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1년 미만 : 1,290,000
1년 이상 : 1,325,000
2년 이상 : 1,380,000
3년 이상 : 1,395,000
4년 이상 : 1,430,000
5년 이상 : 1,465,000
6년 이상 : 1,500,000
7년 이상 : 1,535,000
8년 이상 : 1,570,000
9년 이상 : 1,605,000
10년 이상 : 1,640,000
11년 이상 : 1,675,000
초등 돌봄 전담사는 다른 공무직보다 일하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한 인력에게 딱맞는 직업입니다.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활동이 가능합니다. 전문대 졸업 학력과 치수 과목 17개를 기준으로 자격이 주어집니다.
초등돌봄전담사 면접
초등 돌봄 전담사 면접
초등학교 방과후교사 및 돌봄교실교사 면접은 방과 후 교육을 위해 필요한 기본 자질과 아이들에게 성격과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인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교사로서의 역량과 자질에 관한 면접은 교과서 답변으로 그치지 말고 자신의 경험을 섞어서 대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성면접질문에서는 방과후교실 및 돌봄교실에서의 다양한 상황 질문들이 있습니다.
방과후 교사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면접에서는 만족스런 답변을 해야 합니다.
아동과 함께 하는 것을 즐거워 해야 합니다.
온화하고 다정하며 아동의 욕구에 민감해야 합니다.
이해심이 많아야 합니다.
아동의 행동을 감정 이입하여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동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아동과 의사소통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동을 맞이하고 아동과 함께 일을 때 생기 있고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방과 후 교사에게는 돌보미 역할도 일정 부분 필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해야 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기본으로 꼭 필요한 지식을 필요로 하며 부모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믿음을 심어줄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초등돌봄전담사 홈페이지
초등돌봄전담사 홈페이지
초등학생 돌봄 전담사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초등돌봄교실 이해 : 추진 배경 및 발전, 운영절차, 돌봄 유형, 돌봄 인력
돌봄교실전담사 : 돌봄교실전담사란?, 자격, 역할, 기본급 및 수당, 처우 개선 수당
돌봄교실전담사가 하는일 : 나이스 프로그램, 출석, 귀가지도, 안전지도, 생활지도
단체 활동 프로그램 : 종이접기, 아동미술, 전래놀이, 공예, 독서, 운동
많이찾는 보조금 정책
최근 발표 된 정부 지원금, 금융 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청년 지원금에 대한 정부 지원 복지 서비스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초등돌봄전담사 급여
대한민국 밝은 미래를 위해 분야 별, 시기 별, 특성 별 정부 복지 정책을 새롭게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주부, 직장인, 학생, 청년, 유아, 노인을 대상으로 발표되는 새로운 정책 정보를 확인하시고 꼭 신청하여 정부 지원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자주하는 질문
초등돌봄 저녁 7시까지 권장 .. 돌봄전담사 근무시간 연장-행정권한 부여
돌봄 행정 돌봄전담사가 담당 .. 학교 내 위상 높아져
돌봄교실 증설 연간 700실 확충, 2022년까지 3500실
교원단체, 학교에 책임 덤터기.. 돌봄노조는 ‘잘됐다’
[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이르면 올 2학기부터 초등돌봄 운영시간이 오후 7시까지 연장된다. 학부모들이 원할 경우 현행 오후 5시에서 2시간 연장할 수 있다. 단 시도교육청이 돌봄전담사측과 근무시간 연장에 합의 하는 전제가 충족돼야 한다.돌봄전담사들의 위상은 강화된다. 앞으로 돌봄행정은 교무행정지원팀에 배치된 돌봄전담사가 전담한다. 돌봄과 행정을 분리, 돌봄전담사들의 근무시간도 1~2시간 늘어난다. 사실상 전일제 근무에 근접하는 것이다.
반면 교사의 업무부담은 지금과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돌봄전담사의 행정 역량이 일정 수준에 오를 때까지는 교사들이 업무를 분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 돌봄을 받으면서 방과후학교 교실로 이동해 강좌를 수강하는 모델도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교총 등 교원단체는 학교와 교사들에게 돌봄 덤터기를 씌운 개악이라고 비난한 반면 돌봄노조는 더 이상 파업은 없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돌봄운영 시간 확대 .. 돌봄전담사 적정근무시간 확보
교육부는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 19시까지 돌봄 운영 연장을 권장하기로 했다. 돌봄 운영시간 연장은 시도교육청과 돌봄전담사 간 근무조건 합의를 거쳐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요구가 있어야 한다. 교육부가 19시까지 연장을 권장한다 하더라도 교육청과 돌봄전담사 간 근무시간 연장에 합의하지 못하면 실현 불가능하다. 그만큼 구속력이 없는 셈이다.
교육부는 초등돌봄 운영시간 연장의 근거로 학부모 의견 수렴 결과를 제시했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6%는 현재 초등돌봄 이용시간에 만족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64.7%가 18시까지, 11.9%가 19시까지 운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도 조정된다, 돌봄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 돌봄시간과 함께 돌봄 업무 준비, 공문서 처리, 방역소독 등 행정업무 시간도 근무시간에 포함된다. 교육부는 전담사 근무시간을 직접 돌봄에 제공되는 돌봄시간 이외에 돌봄 운용에 필요한 추가 시간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컨대 직접 돌봄 운영시간 6시간에 돌봄 운영에 필요한 준비 및 행정업무 처리 1~2시간을 포함, 하루 7~8시간 근무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근무시간 동안 돌봄과 행정업무를 모두 처리토록 하는 것은 지나친 업무부담이라는 돌봄전담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행정업무시간을 별도로 인정한 것이다.
교육부는 그러면서 학교별 수요에 따라 운영 중인 돌봄교실 규모 등을 고려해 근무시간을 결정하되 학교에 다수의 전담사가 근무하는 경우 시간대별 돌봄 수요를 고려한 운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초등돌봄 행정 업무 교무행정지원팀서 담당 .. 돌봄전담사 고정 배치
앞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사항은 단위학교에 설치된 교무행정지원팀에서 담당한다. 교육부는 교무행정지원팀에 돌봄전담사를 배치,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돌봄전담사가 돌봄관련 행정업무에 관한 교내 전문가로 역할을 수행, 전담사가 주가되는 돌봄교실을 운영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는 중장기적으로 단위학교에 교내 돌봄센터를 구성, 돌봄전담사 중심의 돌봄교실 운영조직을 구성하고 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을 관리자- 돌봄전담사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돌봄전담사들이 즉시 행정업무를 전담하기에는 역량과 전문성이 떨어질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당분간은 교사와 전담사가 업무를 분담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교육부 이솔잎 사무관은 “돌봄전담사가 돌봄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것은 맞지만 당장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어 교사와 업무를 분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방안은 교사와 전담사간 업무 영역이 모호해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원단체들은 교사 업무경감을 한다면서 실제로는 돌봄업무를 떠안은 셈이됐다고 반발했다.
한편 내년부터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거점 돌봄기관이 본격 운영된다. 이는 근거리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하나의 돌봄지구로 구성하고 공간 활용이 가능한 학교나 외부시설을 거점돌봄기관으로 지정해 돌봄지구내 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및 방과후학교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국립학교에서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새로운 모델도 시행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에듀프레스(edupres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에 대한 정보 돌봄 전담 사
다음은 Bing에서 돌봄 전담 사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모두가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 대전교육
- 대전교육청
- 대전시교육청
- 대전광역시교육청
모두가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YouTube에서 돌봄 전담 사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 돌봄 전담 사,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