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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한 입 크기로 썰어 청주 1T, 후추 약간을 넣어 버무려 둔다. 볼에 소스 재료를 넣어 섞은 후 고기를 넣어 버무려 잠시 재워 놓는다. 통마늘은 편으로 썰고 쪽파는 약 3cm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절여놓은 고기를 예열된 팬에 마늘과 함께 넣고 약불에 노릇하게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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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요리
닭가슴살이나 소고기로 단백질 보충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가성비가 좋은 돼지고기 등심을 자주 먹습니다.
오늘은 맛을 보장하면서도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신 분들, 어린아이들, 어르신들 반찬으로 정말 좋습니다.
돼지고기 등심조림
돼지고기 등심 400g, 양파 1개
소금, 후추, 부침가루 4~5큰술, 설탕 1작은술
물 5큰술, 맛술 2큰술, 식초 3큰술, 간장 3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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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등심요리 추천! 돼지고기 등심 스테이크 훌륭해요!
저희집은 스테이크를 사먹지 않고 만들어 먹는데요~.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로도 충분히~ 맛나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돼지고기 등심이나 안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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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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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등심으로 만드는 생강구이 레시피 – 브런치
구이 3. 생강향 가득! 고급스러운 맛의 돼직고기 생강구이 | 돼지고기 생강구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정요리 입니다. 얇게 썰린 불고기감으로도 만들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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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등심 스테이크, 버터에 튀기듯 구워 소스와 함께 먹으니 꿀맛!
닭고기도 소고기도 돼지고기도 전분가루만 묻히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살짝 쫄깃하면서도 바삭하고 또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마법의 가루입니다. 크기 …
Source: tanyodol.com
Date Published: 12/5/2021
View: 3467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 돼지고기 등심 찹스테이크!!
간단한 돼지고기 등심 찹스테이크!! 오늘은 이웃님들께 맛은 정말 좋지만.. 만드는 과정은 진짜 간단한 요리를 한 개 소개하겠습니다.
Source: www.menupan.com
Date Published: 6/15/2022
View: 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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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돼지고기 등심 요리
- Author: 혀기요리 HYUK2Y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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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DVYv6uHL8w
돼지고기 등심요리 추천! 돼지고기 등심 스테이크 훌륭해요! ^^
저희집은 스테이크를 사먹지 않고 만들어 먹는데요~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로도 충분히~ 맛나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돼지고기 등심이나 안심을 사용하면 됩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돼지고기 등심이나 안심 가격이 저렴하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외국에서는 돼지고기 등심이나 안심을 훨씬 더 애용한다고 하네요~
기름기 없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그만!
건강에도 좋고, 맛과 가격까지 훌륭한 ” 돼지고기 등심 스테이크 ”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하이포크몰에서 주문한 싱싱한- 돈까스용 등심으로 만들었어요.
돈까스용 등심은 기계로 한번 눌러져 나오기 때문에 집에서 따로 손질할 필요도 없답니다.
체중조절이 필요한데 고기가 드시고 싶다구요~~
그럼 돼지고기등심스테이크! 강추합니다. 맛도 훌륭해요. ^^
돼지고기 등심요리 ▶ 돼지고기 등심 스테이크 ◀
재료 : 하이포크 돼지고기 등심 500g, 감자, 새송이 버섯, 통마늘 약간~
돼지고기 등심 와인숙성( 와인3큰술, 맛술 2큰술, 후추가루 약간~ 넣어 12시간 숙성)
스테이크 소스 : 발사믹 소스 3큰술, 우스터 소스4큰술(or 바베큐소스), 돈까스 소스3큰술, 꿀 1큰술, 물 3큰술
신선한 하이포크 등심 입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배송되는 우리 돼지고기 전문 쇼핑몰이예요~
요즘 하이포크에서 한달에 두번정도씩 고기를 시켜먹고 있어요.
하이포크 등심으로 돈까스용으로 주문했구요.
돈까스용이라서 요렇게 기계로 한번 눌러져 나옵니다. ^^
손질이 다 되어서 편리해요~
하이포크 돼지고기 등심요리 중에서 ” 돼지고기 등심 스테이크 “를 만들어 볼건데요.
일단 돼지고기 등심의 잡내를 없애고, 고기를 연하게 숙성할꺼예요.
와인 3큰술과 맛술 2큰술, 후추가루를 넣어서 냉장실에서 12시간 숙성해 주세요.
와인에 돼지고기를 숙성하면 잡내도 없어지고, 고기가 부드러워 집니다~
먹다 남은 와인 버리지 말고, 요렇게 고기에 활용해 보세요. ^^
12시간 정도 냉장실에서 숙성했어요.
저는 요리 재료를 전날 미리미리- 다 준비해 놓는 스타일이라서..ㅎㅎ
요즘 또.. 여름이고 바깥나들이가 많아서 이렇게 준비를 안해 놓으면..
저녁에 갑자기 먹을게 없어서 시켜 먹게 되요~ -_- ㅎㅎ..
돼지고기 등심스테이크의 하이라이트는 소스~죠.
소스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집에 있는 소스 총동원 해주세요…ㅎㅎㅎ
발사믹 소스 3큰술, 우스터 소스 4큰술, 돈까스 소스 3큰술에
꿀 1큰술과 물3큰술 넣어서 팔팔- 끓이면 완성이랍니다. 완전 간단하죠!
요런 스테이크 소스 만드는 비율은 거의 동률로 하면 됩니다. ^^
취향껏 가감하면서 만들어 보세요. 우스터소스 없으면 바베큐 소스로.
아이들이 새콤, 달콤한 맛을 좋아하면 케찹도 넣어도 되요~
일반 A1 스테이크 소스 뿌리면 맛이 너무 강렬해서..
아이들이 사실 좋아하지는 않아요. 요렇게 섞어서 만들면 부드럽고,,,
달콤함도 있어서 아이들도 잘 먹는 답니다. ^^
한번 파르르- 끓여주면 소스 완성!
위 소스 분량으로 돼지고기 등심 스테이크 500g 충분히 먹고도 남아요~
12시간 와인 숙성한 돼지고기 등심을 한경희 광파오븐에 구울꺼예요.
오븐이 없으면 후라이팬에 오일 두르고 구우면 됩니다. ^^
오븐에 구울때 올리브오일을 발라서 구워 줘도 되요. 취향껏~
저는 비닐장갑 끼고 올리브오일 발라서 구웠답니다.
250도에서 대략 20~25분 구우면 됩니다.
와우~ 요 상태로 그냥 먹으면 완전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돼지고기 등심이 익는 동안.. 돼지고기 등심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웨지 감자를 만들었어요.
어렵지 않습니다. 감자 껍질까서 자른뒤에 올리브오일과 허브맛 솔트를 넣고 비벼서 구워주세요.ㅎㅎ
한경희 에어프라이어에 20분 돌리면 요런 비쥬얼로~
초간단 웨지감자 나옵니다. ^^ …
웨지 감자 준비해 주시구요~
올리브오일에 통마늘과 새송이 버섯을 후추가루만 넣고 살짝 볶아 주세요.
돼지고기 등심이 뻑뻑한 편이라서 야채를 꼭 곁들여 주세요~
모든 재료가 완성 되었습니다.
접시에 웨지감자, 새송이 버섯과 구운 마늘 올리고~
돼지고기 등심을 올려 주세요~ 소스 뿌리면 끝!
훌륭하죠~ 맛 또한… ^^
소스가 어느 스테이크 요리집 부럽지 않습니다. ㅎㅎ
하이포크 돼지고기 등심 요리 였습니다.
아이들 고기를 규칙적으로 조금씩 먹여주는게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잖아요.
기름없는 등심으로 먹여 보세요.
돼지고기 등심 한덩어리에 구운감자와 야채면 한끼 식사로 그만!
아이들은 요렇게 가위로 미리 잘라서 올려 주세요.. 먹기 좋게~
발사믹소스와 구운 야채, 감자까지~
어느것 하나 남기지 않고 한쪽씩~ 잘 먹습니다. ㅎㅎ
아이들 체중 때문에 고민인데 고기를 원한다면~
요런 스타일 아주 괜찮아요…ㅎㅎ ^^
이상 돼지고기 등심을 활용한 요리
돼지고기 등심 스테이크 였습니다. ^^
날은 덥지만 건강한 먹거리로 더운 여름 잘 이겨내세요~
우리아이 안심먹거리까페 놀러오세요. ^^
http://cafe.naver.com/jagalchimol
돼지고기 등심으로 만드는 생강구이 레시피
돼지고기 생강구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정요리 입니다. 얇게 썰린 불고기감으로도 만들 수 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레시피는 스테이크 처럼 완성합니다. 간장, 미림, 청주, 설탕으로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데리야끼 소스가 사용되는 요리로, 간장, 미림, 청주, 설탕은 모두 동비율(1:1:1:1)로 들어갑니다. 저는 설탕 분량을 0.7 정도로 조절해 만들어요. (일본 요리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는 살짝 짜고 단 경향이 있어요)
이 요리에서 양배추와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를 미리 볶아 덜어내는데요, 곁들여 먹는 채소들은 센 불에 빠르게 볶아내야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지 않습니다. 팬 하나로 조리를 하는 것이 좋으니, 요리를 하기 전 레시피를 살펴보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조리 순서를 정해 보는 습관은 요리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돼지고기 등심에 박력분을 묻혀 구워내는데요, 전분이 고온에 조리되면서 생기는 감칠맛은 고기 맛을 올려줄 뿐 아니라, 소스가 고기에 잘 묻도록 도와줍니다.
[돼지고기 생강구이 – 부타니꾸 쇼가야끼/豚肉生姜焼き]< 2인분 기준>
파프리카1/4개, 피망 1/4개, 양배추 약간(선택), 아스파라거스 1대, 간 생강돼지고기 (목살 또는 등심), 밀가루 약간.
* 소스: 간장 2T, 미림2T, 청주 2T, 설탕 1.5T
우선, 돼지고기에 소금, 후추를 뿌려 둡니다. 저는 돼지고기 목살이 있어서 목살로 사용했지만, 등심으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저는 대부분 등심을 사용해 만듭니다.
이제 밑재료를 손질해 볼게요. 함께 곁들여줄 채소들을 손질해 줍니다. 색감을 위해서 다양한 색상의 파프리카는 자주 사용합니다. 여기에 양배추를 넣어 만들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아스파라거스를 손질할건데요, 우선 잎사귀 부분을 모두 제거한 후, 밑동을 1cm정도 잘라 줍니다. 아랫 부분은 딱딱해서 먹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밑에서 10cm 정도 부분까지 필러로 벗겨내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스파라거스의 아랫부분은 섬유질이 두터워 그대로 먹을 경우 껍질 부분이 질겅거릴 수 있어요.
아스파라거스와 피망,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생강구이의 핵심 재료! 생강을 갈아 볼건데요, 생강의 껍질은 숟가락으로 쓱쓱 벗겨내도 잘 벗겨집니다. 무리하게 칼을 사용하시지 마시고, 작은 숟가락을 사용해 보세요! 생강은 원하시는 만큼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생강은 갈아서 준비해 줍니다. 생강을 갈 때에는 강판에 생강을 원을 그리듯이 동그라미를 그려가면서 갈아줘야 생강의 섬유질이 끊겨 나중에 먹을 때 생강 섬유질이 씹히지 않습니다.
저는 강판을 사용할 때 강판에 호일을 씌운 후 사용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다 갈아놓은 생강을 모으기에도 편하고, 강판 세척도 용이해 집니다. 완전 꿀팁이죠!
이제 소스를 만들 차례 입니다. 정통 레시피의 부타니쿠 쇼가야키 (돼지고기 생강구이)의 기본 조미료 비율은 세상 쉽습니다. 미림, 간장, 청주, 설탕이 모두 1: 1: 1: 1 입니다. 그런데 설탕을 동비율로 넣을 시 조금 달게 완성 되므로, 설탕 비율만 입맛에 맞춰서 조절해 주시면 돼요. 저는 약 0.7 정도로 맞춰서 넣을 예정입니다.
소스를 모두 섞어 줬으면, 갈아놓은 생강을 여기에 함께 넣어줍니다. 혹시 생강향을 더 강하게 하고 싶으시면, 소스에 섞지 마시고 나중에 팬 위에서 소스를 졸일 때 넣어주세요.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불에서 조리하면 끝입니다. 우선 채소부터 강불에 익혀 줍니다. 채소는 강불에 빠르게 볶아내야 채소의 수분이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후, 뜨겁게 달궈 채소들을 휘리릭! 볶아 주세요. 채소를 볶아낸 후 따로 담아 준비합니다.
이제 돼지고기를 구워낼 차례 입니다. 돼지고기에는 밀가루를 묻혀서 구워줄 건데요, 밀가루를 묻히는 이유는 크게 2가지 입니다.
1. 밀가루 코팅으로 인해 육즙이 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2. 전분이 익으면서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추가적인 맛이 만들어 진다.
소스가 있는 요리이므로, 고기에 소스가 잘 묻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소스가 있는 고기요리를 만들 때, 이렇게 고기에 전분을 묻혀 구워주면 좋습니다. 특히나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되는 요리를 만들 때에는 소스가 흐르지 않도록 점도를 잡는 역할도 하지요.
등심과 목살처럼 기름기가 많지 않는 부위를 구울 때에는 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 구워주시면 됩니다. 팬이 지저분해 지면 키친타월로 닦아가면서 고기를 익혀주세요. 고기는 일단 겉만 노릇하게 양쪽을 구워주세요. 이따가 소스를 넣고 살짝 졸여야 하니까, 이 단계에서 모두 익히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 익히셔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
고기 양 면이 어느정도 노릇하게 구워졌다면, 소스를 넣고 졸여낼 차례입니다. 고기에 생강향과 간장향이 충분이 배이도록, 중~중약불로 줄여서 졸여주세요. 소스의 점도가 잡힐 정도까지 졸여주시면 됩니다.
벌써 완성입니다.!! 소스가 있는 요리이므로, 소스를 함께 고기 위에 뿌려 주고, 아까 구워 놓은 야채들을 함께 플레이팅해 주세요. 정말…. 깜짝 놀라실거에요. 너무 맛있어서!
(요약)
① 돼지 등심에 소금, 후추를 살짝 뿌린다.
② 양배추, 파프리카, 아스파라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썬다.
③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②를 센불에 빨리 볶는다.
④ 돼지고기는 박력분을 묻혀 센 불로 팬에 굽는다. 앞뒤로 구워 다 익으면 미리 섞어 둔 타레를 넣고 살짝 조린다. (소스 점도가 될 때까지)
⑤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채소와 같이 그릇에 담는다.
초이의 구이요리 시리즈
초이의 구이요리 1탄 : 일본 구이요리의 종류, 그리고 아시라이(곁들임 요리) 만들기
초이의 구이요리 2탄: 일본 정통방식의 생선 직화구이 요리 2가지
돼지 등심 스테이크, 버터에 튀기듯 구워 소스와 함께 먹으니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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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등심 스테이크
2인
재료 : 돼지 등심 420g, 양파 1개, 통마늘 20쪽, 전분가루 조금, 양송이버섯 2개, 버터, 소금, 후추
소스 재료 : 케첩 또는 토마토 랠리쉬 4큰술, 설탕 2큰술,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물 1컵
저는 두꺼운 스테이크용 등심을 사용했지만, 더 얇은 등심이나 목살 사용하셔도 맛있게 조리할 수 있어요. 저희 부부는 구운 통마늘을 많이 좋아해서 20쪽이나 넣었지만, 취향에 따라 양은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분가루 없을 때는 밀가루로 대체 가능하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나 구운 통감자, 파인애플 같은 거 준비해도 좋습니다.
신랑이 장 봐서 냉장고에 넣어둔 돼지 등심입니다. 스테이크 용으로 두툼하게 잘린 것이 세 덩이가 들었네요.
앞뒤로 소금, 후추 뿌려서 밑간하고 30분 후 조리 시작했어요.
그냥 구워도 되지만 요즘 고기 구울 때 전분 가루 묻혀 굽는 게 재미 들려서 뭐든 다 전분가루 묻히고 있습니다. 닭고기도 소고기도 돼지고기도 전분가루만 묻히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살짝 쫄깃하면서도 바삭하고 또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마법의 가루입니다. 크기가 작게 잘린 볶음용 고기도 전분가루 묻혀서 구우면 맛나지요.
냉동실에 있던 통마늘 몽땅 넣었어요. 냉동실에 있던 통마늘도 이렇게 구우면 일반 통마늘 구이와 맛에 차이가 없더라고요.
고기가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졌다 싶을 때 버터 2큰술 넣어서 지글지글 튀기듯 구웠습니다.
버터 넉넉하게 넣어서 지글지글 끓는 거 보이시죠? 숟가락으로 떠서 고기 위에 계속 끼얹어주면서 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기가 두꺼운 관계로 저는 약간 오래 구웠습니다. 저처럼 두꺼운 고기 사용하신다면 타지 않으니 걱정 마시고 버터에 튀겨주세요. 저는 고기 온도계를 사용했습니다. 온도계를 찔렀을 때 70도만 넘으면 된다고 해서 70도 되었을 때 고기를 꺼냈어요.
와, 이대로 바로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았어요.
그러나 달짝지근한 소스를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오늘은 소스를 만들겠습니다. 생각보다 팬이 지저분하지 않아서 고기 구웠던 팬에 곧바로 양파 넣어서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았습니다.
토마토 랠리쉬, 설탕, 물, 식초, 간장을 볶은 양파에 넣어줍니다.
지글지글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어주세요.
살짝 졸여서 마무리했습니다. 오래 졸이면 좀 더 꾸덕한 소스를 만날 수 있지만 간이 짤 수 있으니 살짝 조절해주세요.
장식한다고 따로 볶은 양송이도 위에 살짝 올렸습니다. 배고파서 당장 먹겠다는 마음에 그다지 예쁘게 차리지는 않았지만, 정말 맛은 좋았어요. 달콤하고 살짝 새콤하고 짭조름한 소스에 등심 스테이크 슥슥 썰어서 찍어먹으니 세상 꿀맛 조합이네요. 돼지고기를 덜 익혀서 먹는다는 게 익숙하지 않고 조금 불편한 저희는 웰던으로 정말 익혀서 먹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기가 텁텁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만약 조금 더 얇은 목살로 조리했다면 그것도 그 나름대로 정말 맛있는 요리가 되었을 것 같네요. 같은 소스로 다음에는 목살로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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