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투자 방법 |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개인투자조합 핵심만 쉽게 [장유빌 투자이야기 #3] 27715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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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인들은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하는 간접투자 방식으로 엔젤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펀드에서 모아진 자금은 투자 대상 기업에 투자금으로 들어가게 되고, 기업이 성장해 이익이 생겼을 경우 업무집행조합원이 조합원의 출자 지분대로 권한을 배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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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벤처스 장민영 대표의 유니콘 만들기
엔젤투자는 사업과 투자를 이해하는 전문 투자자들이 투자 정보와 기회를 독점합니다. 그런데 일반 개인투자자도 방법만 알면 참여할 수 있는 엔젤투자법이 있습니다. 엔젤투자의 세계로 한발짝 더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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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창업기획사, (주)알토란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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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조합 엔젤투자, 위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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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매칭펀드

엔젤투자자가 창업 초기기업에 먼저 투자한 후 매칭투자를 신청하면, 엔젤투자자와 해당기업에 대한 … 신청방법. 엔젤투자매칭펀드 신청매뉴얼 [클릭시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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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투자자를 위한 비상장주식 및 엔젤투자의 이해 | 러닝스푼즈

엔젤 투자자는 기술력은 있으나 창업을 위한 자금이 부족한 초기 단계의 벤처기업에 투자해 … 따라서 엔젤투자 전문가로서의 투자 방법을 모두 전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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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래 엔젤투자

엔젤투자 Angel Investment.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에서 자금을 투자하고, 기업의 성장에 맞춰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투자방법 입니다. 통상 투자클럽(모임)의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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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개] 엔젤투자와 벤처자금조달 – 판교테크노밸리

엔젤투자절차를 살펴보면 엔젤클럽이나 개인투자조합 형태의 동아리를 만들어 대상기업발굴->사업성검토->개별사업설명회개최->기업실사(Due Dilligent),회계및법률->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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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의 모든 것 물어보세요” | 나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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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핀테크죠] 개인도 엔젤투자 해볼까 – 핀다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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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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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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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개인투자조합 핵심만 쉽게 [장유빌 투자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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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엔젤 투자 방법

  • Author: 장유빌[장대표의 유니콘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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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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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포유 블로그

블로그엔젤투자를 시작하는 방법1

엔젤투자 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는 회사, 초기 스타트업에 하는 투자 를 말합니다.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엔젤투자를 하는 이유는 투자 위험은 높지만 기업이 성장해 가치가 높아질 경우 큰 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큰 수익을 위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싶어도 일반 개인이 혼자서 엔젤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투자 대상 기업이 주식 시장에 올라와 있어 정보를 확인하기 쉬운 상장 주식과 달리, 엔젤투자는 기업의 정보가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타트업 창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은 투자할 기업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조차 막막해합니다.

그래서 엔젤투자는 소액을 가진 일반 개인이 하는 투자라기보다, 벤처캐피탈과 같은 기관투자자나 자본가가 된 성공한 창업가들이 주로 하는 투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일반 개인들이 엔젤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개인들도 엔젤투자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제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제도는 크게 직접투자 방식 과 간접투자 방식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직접투자

직접투자는 ‘투자자가 자기의 판단에 의해서 기업을 선택하고 투자하는 방식’ 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크라우드펀딩’ 을 통한 투자 방식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소액투자 방식 입니다.

크라우드펀딩은 크게 후원형, 증권형, 대출형으로 나눠집니다. 우리나라에서 크라우드펀딩이라고 하면 투자한 대가로 물건(제품)을 받는 후원형을 주로 생각하지만, 사실 크라우드펀딩의 꽃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아주 쉽게 시작할 수 있는데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펀딩포유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 방법을 예시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회원 가입 을 합니다.

② 실명 확인을 통해 일반회원을 투자회원으로 전환 합니다. 이때 자동으로 본인의 가상계좌가 만들어집니다.

③ 만들어진 가상계좌에 투자예치금을 넣어 놓은 후 , 플랫폼에 올라오는 기업들 중 투자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청약 하기만 하면 됩니다.

증권회사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서 투자를 할 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은 항상 투자가치가 높고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만 추천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은 ‘중개 플랫폼’ 으로서 수익성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하지만 투자 대상 기업이 제시한 자료가 현실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작성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확인하는 수준의 책임은 가지고 있습니다.

즉, 플랫폼이 소개하는 기업이라고 해도 기업을 판단하고 최종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투자자의 몫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프로젝트를 개설하는 기업이 정해놓은 목표 금액의 80%가 되면 프로젝트가 성공으로 간주되어 증권을 발행 하게 되는데요.

이때, 배정 방법은 ‘ 목표금액 내 선착순’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종료 직전에 청약을 하게 될 경우 전액 미배정 되거나 일부만 배정 될 수 있습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마음에 드는 기업을 발견 했다면 여유를 두고 미리 청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접투자

간접투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투자 기업을 선택하는 방법’ 으로 대표적으로는 ‘개인투자조합’ 에 출자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개인들이 모여서 사모방식으로 일종의 펀드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펀드를 개인투자조합이라고 하는데요. 개인투자조합은 펀드를 구성한 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승인 을 받아야합니다.

승인된 펀드는 ‘업무집행조합원’ 이 대표로 운영하게 됩니다. 이름 그대로 펀드의 업무를 도맡아 하는 사람으로 ‘General Partner( GP )’라고도 합니다.

업무집행조합원은 조합을 결성·운영·해산할 수 있고,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해 기업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증권 수령하는 일을 대신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투자한 기업을 컨설팅 하기도 하고, 기업의 사업을 지원하기도 하며 투자한 기업이 사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투자금이 회수 되었을 때 투자금을 개인 투자자들에게 배분해주는 역할도 업무집행조합원의 역할입니다.

일반 개인들은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하는 간접투자 방식으로 엔젤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펀드에서 모아진 자금은 투자 대상 기업에 투자금으로 들어가게 되고, 기업이 성장해 이익이 생겼을 경우 업무집행조합원이 조합원의 출자 지분대로 권한을 배분합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개인투자조합의 특징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수익금은 모두 투자자의 것

의 경우 직접투자 방식이기 때문에 투자를 해서 수익이 날 경우입니다.

반면 개인투자조합 은 직접투자와 달리 투자자가 수익금을 모두 가져가지는 않습니다. 개인투자조합의 경우 투자의 성과가 나타나게 되면 업무집행조합원에게 성과보수를 지급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업무집행조합원에게 성과보수를 주는 이유는 세무기장, 공인 회계사의 관리감독 받기 등 펀드를 운영하는 것에 비용이 들고, 그 업무의 상당부분을 업무집행조합원이 이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면 수수료 없이 수익금을 모두 가질 수 있는 직접투자가 더 유리해 보이지만, 각각의 또 다른 특징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엔젤투자는 리스크가 높은 투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젤투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 개인들이 많은 돈을 투자할 경우 일어날 큰 손실을 우려해 정부에서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의 경우 일반투자자 기준 한 사람이 기업당 500만원, 1년에 최대 1,000만원 까지만 투자 할 수 있도록 투자 금액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조합 의 경우에는 투자한도에 제한이 없습니다. 전문가를 통한 간접투자 방식이기 때문에 몇 천만 원이든 몇 억이든 투자하고 싶은 금액 만큼 투자 할 수 있습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과 개인투자조합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일지 생각하고, 두 가지 방법을 잘 섞어서 활용한다면 엔젤투자를 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개인투자조합의 경우 정부에서 여러가지 세제혜택도 주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혜택은 역시 ‘소득공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기 투자자를 위한 비상장주식 및 엔젤투자의 이해

언론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전문직과 고소득 직장인이 엔젤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바로 높은 수익률과 소득공제 때문입니다. 그런데 누구나 언제나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투자대상, 투자시기, 투자방법 등에 따라 투자의 성패와 혜택이 모두 다릅니다. 이 강의에서는 성공적인 벤처투자를 위하여 비상장주식 취득 단계에서부터 보유 단계, 매도 단계 전반에 걸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핵심쟁점을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벤처 투자의 방법과 대상, 소득공제를 받는 방법, 벤처기업의 주주로서 효율적으로 권리를 행사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매도(EXIT)하면서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서울거래 엔젤투자

엔젤투자 Angel Investment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에서 자금을 투자하고,

기업의 성장에 맞춰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투자방법 입니다.

통상 투자클럽(모임)의 형태로 돈을 모아 투자를 하고, 주주가 됩니다.

[사업소개] 엔젤투자와 벤처자금조달 ㅣ 판교테크노밸리

사단법인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엔젤투자자 양성과정중 하나인 “적격엔젤 양성과정”이 11월 10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설되어 취재자가 참여하였다. 스타트업 기업인이라면 페이스북의 쥬커버그도 엔젤투자를 통해 초기 seed money를 조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소개되는 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필요한 자금조달 정보를 공유할 목적으로 본 기사를 정리한다. 눈물 젖은빵에 비유되는 스타트업 운영과정에서 적으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하며 글을 요약하였다.

우선 엔젤투자에 대해 알아보면 필요한 자금을 공급해주고 기업가치를 높힌후 자금을 회수하는 재무적 투자와는 다르게 성공창업 네트워크(소위 “벤처생태계”)를 통해 투자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투자를 의미한다.

보통 벤처기업들은 ①전문개인 혹은 개인투자조합 ②증권형 크라우드펀딩 ③엑셀러레이터 ④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⑤신기술사업금융회사 ⑥Limited Liability Company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엔젤투자를 중심으로 자금조달, 회수, 엔젤클럽의 선순환 과정 등 라이프사이클을 벤처캐피털과 비교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벤처투자는 엔젤투자와 벤처캐피털을 의미한다)

엔젤투자는 개인소액자금을 중심으로 벤처기업에 자본투자를 하고 투자자 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해 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한다. 벤처기업으로부터 엔젤투자자, 세컨더리펀드, 창투사 인수 등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편, 기관투자자, 해외자본, 정부 등으로부터 자금을 투자하여 기업공개나 인수합병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는 벤처캐피털 자금 흐름과는 확연한 차별성이 있다.

최근에 투자자와 벤처기업주 간의 투자갭을 줄이기 위해 투자금에 대한 주식을 교부하지 않고 원금과 이자를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지급하고 이후에 주식과 교환하는 SAFE나 컨버터블노트 등의 기법이 도입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①창업초기기업에 ② 일정요건을 갖춘 엔젤투자자와 ③동일조건 매칭의 방법으로 ④신주(보통주/우선주)에 투자금액 대비 요건에 따라 1~2.5배 내에서 매칭투자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2021년까지 16개 펀드를 조성하여 (1,920억원) 초기창업기업에 투자를 위한 사업이다. 2021년 8월까지 총1,457건 1,534억원을 매칭하였고 투자건당 평균 투자금액은 약 1.1억, 중소기업 업력은 1.2년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된 것에 주목하면 리스크를 짐작할 수있다.

엔젤투자절차를 살펴보면 엔젤클럽이나 개인투자조합 형태의 동아리를 만들어 대상기업발굴->사업성검토->개별사업설명회개최->기업실사(Due Dilligent),회계및법률-> 투자조건협상->투자심의위원회개최(벤처개피털,엑셀러레이터 등)->계약,집행의 순으로 진행된다. 보통 전체 사이클에 소요되는 기간은 엔젤투자의 경우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소요되고, 벤처캐피털의 경우는 투자심의위원회에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추가기간이 소요된다.

투자전략을 살펴보면 벤처기업이 시제품개발을 출시한 시점에는 엔젤투자가 선호하며, 해당 제품의 양산 및 영업단계에는 오히려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사, LLC 등이 투자를 선호하는 단계로 인식하고 투자를 받기위해 투입하는 시간과 노력을 효율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엔젤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대해 정부는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성공률을 높여준다. 첫 번째로 세제지원은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에 투자 후 3년 이상 보유한 엔젤투자자는 양도소득세 100%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소득공제 혜택이 투자자금에 비례하여 5000만원 초과시 30%까지 부여되며, 공제가 가능한 투자대상은2018년 1.1일 이후에는 기술신용평가 우수기업 혹은 크라우드펀딩을 유치한 기술우수기업인 경우 창업3년 이내인 경우에 모두 공제대상 기업으로 인정한다.

엔젤투자 중간회수 시장으로 구주거래정보망으로 코스콤이 만든 블록체인기반 원스탑 비상장주식거래서비스를 이용하고, 엔젤전용 세컨더리펀드를 조성하고 세제혜택을 부여하여 회수율을 높인다.

한편, 엔젤투자매팅펀드 탈락율이 30~40%에 이르는 이유를 엔젤투자자 윤리측면에서 분석해보면 ①투자금 가강 또는 차명납입② 투자유치 대가 및 컨설팅 등 수수료 요구와 징수 ③유사수신행위법 위반 ④기타 사업 참여를 위합 부당행위로 요약되며 이러한 탈락이유는 벤처캐피털 등유사 투자유치시에도 적용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엑셀러레이터 설립요건은 납입자본금 1억원이상, 상근전문인력 2인이상, 보육시설 및 공간확보 등이 있다. 엑셀러레이터에 대한 제도적지원은 개인투자/벤처투자조합 결성 및투자연계 R&D사업이나 융자사업에 참여를 허용하는 제도를 지원한다. 한편 엑셀러레이터에 의무로 전체 투자금의 40% 이상 초기창업자에 투자하며 등록후 3년 이내에 투자를 집행하고 정기보고, 결산보고를 공시의무를 부여하여 관리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연합하여 넥시스라는 엑셀러레이터를 상시 운영하며 벤처기업에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취재기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투자의 투자계약서 작성시 고려해야할 법률이슈 중액면가와 발행가의 구분, 자본금과 투자금의 구분이 핵심 요소이다. 투자계약서 작성시 벤처기업의 핵심기술임원들에 대해서는 경합금지 조항을 삽입하여 투자를 받은 후다른 기업으로 핵심임원이 이직하는 것을 방지한다. 액면가 500원일 때 발행가를 5,000원으로 하도록 주식수를 5주로 발행하여 조정한다. 이때 자본금은 2,500원 증가하지만 투자금은 25,000원증가하는 것에 주목하여 투자금 관리를 한다.

끝으로, 적격엔젤투자 양성과정을 수료하면서 벤처기업의 대표나 자금담당임원들은 다양한 투자유치 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효율적인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시금석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 보다 전문적인 엔젤투자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엔젤투자자 과정도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상설운용하고 있는 점을 참조하여 자격증도 인증받고 스타트업 기업운영에 필요한 투자정보도 확보하기 위해 추천 드리고 싶다.

– 제 1기 판교 기자단 강필규 –

[왜 핀테크죠] 개인도 엔젤투자 해볼까 – 핀다 포스트

잘 나가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법

“스타트업 투자만큼 수익률이 많이 나는 것은 없습니다.”

예전에 한 스타트업 투자자에게 왜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흔히 알고 있는 투자방식인 주식도 아니고 채권도 아니고 펀드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산관리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아니고, 왜 어려운 스타트업에 투자를 할까 궁금했다. 스타트업 투자가 어려운 이유는 그만큼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로는 아직 서비스가 만들어지지도 않은 스타트업이나 벤처회사를 발굴해야 하고, 투자한 후에도 그 회사들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관리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10곳을 투자해서 1~2곳이 성공하면 대박이라고 한다. 그만큼 투자 후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확률은 낮다. 하지만 보통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엔젤투자기업은 스타트업 한 곳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곳에 투자를 한다. 그 중 한 곳이 성공을 하면 그 수익률은 사실 어마어마하다. 초기 투자의 경우 10억원이 채 안 되는 경우가 많으며 투자한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인수합병(M&A)을 하는 경우 몇 백억에 매각되기도 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만, 높은 수익률을 꿈꾸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솔깃한 투자방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방식은 일부에게만 한정돼 있다. 억 단위의 투자자금을 보유해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를 하거나(이 경우엔 기존에 네트워크가 없다면 투자금을 필요로하는 스타트업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기존 엔젤투자사이나 벤처캐피탈에 펀드 형식으로 투자금을 맡기는 방식이 있다. 엔젤투자기업에 투자금을 맡기기 위해서도 억 단위의 투자자금이 있어야 한다.

스타트업에 보다 쉽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스타트업들도 기존 엔젤투자사가 아니라 소액으로 쉽게 투자금을 모금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자금조달방식이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이다.

크라우드펀딩은 특정 개인이나 조직이 활동이나 사업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목표액과 모금 기간을 정해 인터넷상에서 다수의 개인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국내에는 대표적으로 와디즈, 오픈트레이드 등이 있다.

오픈트레이드에서는 엔젤투자사와 같은 ‘대박’ 성공 사례가 한 차례 있었다. 오픈트레이드는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주당 일정 금액으로 지분을 인수하고 향후 매각할 수 있는 형식이다. 블로거 플랫폼 스타트업인 ‘비씨엔엑스(BCNX·현 위드블로그)가 2012년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투자금 5억원을 유치했다. 당시 개인투자자들은 주당 2만8500원에 주식을 매입했다.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1년 반 후 비씨엔엑스는 옐로모바일에 320억원에 인수됐고, 당시 주당 가치는 40만원이었다. 개인투자자들은 약 14배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다.

크라우드펀딩은 이처럼 스타트업 투자 뿐 아니라 문화공연이나 새로운 아이디어의 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 등을 위해서도 진행된다. 형태도 다양하다.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도 있고 대출투자형, 기부형, 후원형 등도 있다.

하지만 모든 투자가 그렇듯 마냥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엔젤투자사의 심사역들은 투자할 스타트업들의 재무구조, 사업성, 팀원구성, 아이디어 등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어떤 회사가 잘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크라우드펀딩도 마찬가지다. 향후 투자금을 돌려받지 않는 기부형이나 후원형이 아닌 수익율을 어느 정도 염두하고 투자하는 지분투자형이나 대출투자형인 경우 투자하는 회사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을 해야 한다. 원금보장이 안되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그럴듯한 아이디어로 투자자들을 속였던 사례도 있다. 맹물을 컵에다가 넣어서 마시면 첨가물이 없어도 음료수 맛을 낼 수 있다는 ‘더 라이트 컵(The Right Cup)’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에서 목표금액의 900%에 육박하는 모금액을 모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컵 제조사는 투자자들에게 제품을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주문한지 2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받지 못한 투자자들도 있으며, 심지어 제품을 받은 사람의 리뷰를 보면 이 제품의 기능은 거의 ‘사기’에 가까웠다.

국내에서는 이와 같은 사기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투자자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한 기업에 1년간 200만원까지만 투자할 수 있으며 개인 한도액은 연간 500만원으로 제한돼 있다. 이 때문에 초기에 주목을 받았던 것에 비해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크라우드펀딩은 투자자에겐 투자방식의 선택권을 넓혀주고 스타트업들에겐 자금조달 방식의 선택권을 넓혀준다는 점에서는 유용하다. 요즘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마다 투자받은 스타트업들의 상황을 자주 알려주고 보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 투자자들과 소통채널을 늘리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스타트업이나 새로운 아이디어에 관심이 많다면, 기업 분석에 일가견이 있다면, 크라우드펀딩에 한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재테크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업이 단계별로 슬기롭게 투자 받는 방법 [이형석의 미러링과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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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성장 담보하는 자체 역량·기술 고도화가 필수

얼마 전 한 액셀러레이터의 초청으로 스타트업 데모데이(스타트업이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나 제품,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는 행사)에 심사를 하러 갔다가 한 중견기업 대표를 만났다. 이 기업은 연매출 1조5000억원을 올리는 동종 업계 상위권 기업이다. 이 기업 대표가 핵심 직원들을 이끌고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오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바로 투자처를 찾기 위해서다.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는 것은 어려움이 많다. 사진은 민관 합동으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 라이즈 2020’ ⓒ연합뉴스

창업 초기 시드머니를 투자받는 세 갈래 길

이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통기업들의 신사업 탐색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하지만 초기 기업인 스타트업이 투자받기까지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투자자들은 본질적으로 단기간에 투자 수익을 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장의 검증을 받을 때까지는 투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엑시트(Exit)’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상장(IPO)하는 방법이다. 여기까지 가려면 대체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초기 기업에 투자를 망설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은 어떻게 투자를 받아 성장하는가. 우선 창업 초기 시드머니를 투자받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엔젤투자를 받는 것이다. 엔젤투자는 개인이나 개인투자조합에 지분을 주고 투자를 받는 형식이다. 규모는 보통 1억원 이하로 비교적 소액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모델만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투자자에게도 리스크가 큰 만큼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천사 같은 투자라 하겠다.

둘째, 정부의 정책자금을 받는 것이다. 정책자금에는 융자와 지원이 있는데 이 가운데 부담이 적은 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초기 지원금액은 1억원 이내로 보면 된다. 대체로 경제 부처마다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큐베이팅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이러한 육성기관에 참여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청년창업사관학교, 서울시 ‘서울창업허브’ 등이 있다. 정부 지원자금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앱도 있다. KB국민은행이 무료로 제공하는 ‘KB브릿지’가 그것이다.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해당되는 정책자금 지원정보가 모두 뜬다.

셋째, 크라우드 펀딩이다. 글자 그대로 대중에게 사업 내용을 공개하고 투자를 받는 방법이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는 세계 최초 미국의 인디고고, 킥스타터가 있고, 국내에는 와디즈, 텀블벅 등이 있다. 물론 크라우드 펀딩을 원한다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야만 가능하다.

이렇게 시드머니를 확보해 창업한 이후의 단계는 벤처캐피털(VC)로부터 투자받는 것이다. 벤처캐피털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스타트업에 담보 없이 투자하는 기업이나 자본을 말한다. 엔젤투자와 벤처투자의 차이점이 있다. 엔젤투자는 개인이나 엔젤클럽을 통해 개별로 투자가 이뤄지는 게 일반적이다. 반면에 벤처캐피털은 외부 투자자의 돈을 모아 투자하거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여러 투자사가 공동으로 1개 기업에 투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벤처캐피털 업계에서는 투자 단계에 따라 시리즈A, 시리즈B 등과 같이 알파벳 순으로 구분하고 있다. 시리즈A는 대체로 투자금액이 10억원 이상일 경우인데 기업 규모에 따라 펀드 규모는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밴처캐피털에서는 시리즈B 수준까지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시리즈C부터는 투자금액이 커진 만큼 규모가 큰 벤처캐피털이나 국부펀드에서 투자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14일 서울 강남구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에서 열린 ‘차세대 글로벌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막막하다면 액셀러레이터에 ‘노크’

벤처캐피털은 150개 정도가 있다. 그렇다면 어느 벤처캐피털을 만나야 유리할까. 벤처캐피털은 정부나 대기업이 기금을 지원하는 소위 모태펀드가 있다. 대략 50~60%가 모태펀드다. 이 기관들이 모태펀드를 제공할 때, 대체로 조건을 내건다. 예를 들면 대표가 여성인 기업에만 투자하게 한다거나 소셜벤처나 임팩트 기업에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건이다. 따라서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에 따라 해당되는 벤처캐피털을 찾아가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렇게 설명해도 스타트업들은 투자자를 만나는 것부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투자까지 연결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엔젤투자나 VC, 크라우드 펀딩을 어떻게 유치해야 하는지부터 막막해하는 초기 기업도 많다.

이런 경우는 액셀러레이터를 먼저 만나볼 것을 권한다. 액셀러레이터는 벤처투자를 목적사업으로 하는 벤처캐피털과는 달리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술 업그레이드, 판로 개척 등 성장 단계별 보육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미국에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와이컴비네이터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KB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나눔엔젤스 등 270여 개가 있다. 올해 8월부터 등록 기준을 완화한 ‘벤처투자촉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액셀러레이터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액셀러레이터 등록은 공공기관이나 벤처캐피털 외에도 기술지주회사, 금융회사, 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스타트업들에는 업종에 따라 단계별로 투자받을 기회가 있다. 정부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을 내놓고 있어 더욱 많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만큼 유망한 스타트업들에는 기회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으려는 것은 투자를 레버러지로 외부 자원을 수혈해 질적 성장을 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투자업계에서는 투자를 받아 양적 성장에만 집중해 M&A 같은 엑시트를 노리는 스타트업이 많다는 점을 우려한다. 이른바 ‘치고 빠지려는 전략’이다. 투자시장에서 가장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스타트업은 투자받기 이전에 자체 역량과 기술 고도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꾀하는 스타트업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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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더스타트 = 윤상학 기자] 미래에 어떠한 이득을 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전적, 기술적 지원 등으로 정성을 쏟는 행위를 ‘투자’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본력이 뛰어난 부호가 아니면 기업 단위의 개체만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하지만 최근 추세는 그렇지도 않다.

창업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스타트업의 양과 질이 증가하고 있고 VC 산업의 지속적인 호황으로 시장의 확대 및 성장의 여파가 개인에게도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의 투자 참여가 이례적이지 않다.

기업 및 단체가 ‘스타트업 투자’에 참여하는 수단은 다양하지만, 개인이 ‘투자’에 참여하는 방법은 대부분 잘 모르기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지는 기업벤처캐피탈 방식이 아닌 개인이 스타트업에게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해본다.

– 엔젤 투자 (Angel Investment) : 조합 출자, 펀드 출자

① ​ ​ 엔젤 투자자란?

창업을 시작하는 벤처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주식으로 지분을 수령하는 투자형태로, 이 방법을 수행하는 사람을 “엔젤 투자자”라고 한다. 또한, ‘엔젤 투자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엔젤 투자자’ 와 2년 간 2천만 원 이상의 투자 실적을 보유한 ‘적격 엔젤 투자자’가 있다.

② 보편적인 투자 방법과 이면

대부분의 엔젤 투자자는 직접 벤처캐피탈(VC)의 일반조합원(LP)으로 출자를 하거나 Fund 출자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조합 출자 시 운용 업무 집행 조합원(GP)에게 보수를 지급해야 하는 점과 함께 펀드 출자는 투자 수익에 비례하는 성공 보수를 별도 지급하는 등의 부담이 있다. 또한, 해당 종목을 섭렵하고 있는 지인과 함께 다이렉트 방식의 단일 계약 투자를 감행한다고 해도 관련 전문 지식 자체가 부족해서 원금 손실의 위험도 있고 장외주식거래이기 때문에 양도세 처리 부분도 상당히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종 류 자 격 사 항 출 자 총 액 개인 투자 조합 조합원 49인 이하 / 5년 이상 존속 1억 원 이상 엔젤 투자 조합 조합원 49인 이하 / 5년 이상 존속 2억 원 이상 엔젤 펀드 조합원 49인 이하 / 5년 이상 존속 민간 외 정부 및 기관 자금 포함 30억 원 이상

– 크라우드 펀딩 벤처 투자 (Crowd Funding Venture Investment)

개인 투자자들은 엔젤 투자보다 더 다양한 편의성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신규 투자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플랫폼 운영사마다 규약과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기존과 차별화 되는 장점이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을 만하다.

▲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사진출처 = 와디즈)

①. 정확한 정보 제공

투자를 하고 싶은 벤처기업의 정식명칭과 주력 기술 그리고 사업 아이템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재무사실과 벨류에이션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확하게 제공한다.

②. 사용 편의성 구현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투자설명서’를 게재하여 투자하는 벤처기업이 미래 가치와 향후 발생하는 순이익 등을 가시적으로 구현한다.

③. 투자 금액 입고, 안전 권리 보장

일반 비상장주식 투자와 다르게 ‘통일주권발행’이 의무사항이므로 투자한 금액만큼 주식을 직접 증권계좌에 입고를 하고 있다. 또한, 금융위원회가 관리하고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증권의 예탁과 보호예수를 담당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권리를 확실하게 보장하고 있다.

④. 소득공제 혜택, 양도세 면제

투자자가 투자금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나 주식을 수령해도 양도세가 별도 발생하지 않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있기 때문에 분산 투자를 하는 개인들에게 적합하고 합리적이다.

투 자 금 액 공 제 비 율 3,000만 원 이하 100% 소득공제 3,000만 원 이상 ~ 5,000만 원 이하 70% 소득공제 5,000만원 초과 30% 소득공제

– BDC (Business Developmenet Company)

다수의 기관에게 자금을 모집해서 거래소에 상장한 다음 비상장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성장 집합 투자 기구’라고 통칭하는 해당 제도는 민간 자금의 벤처 투자 유입을 통해 ‘모험자본’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므로 민간 벤처 투자 생태계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편이다. ‘엔젤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벤처 캐피탈’ 등을 통한 간접적 투자가 기존의 방법이라면 ‘BDC’ 는 증권사와 금융권을 통한 직접적 투자라고 할 수 있다.

①. 개방적인 운용 구조.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의 인가를 받고 일반 투자사로부터 자금을 모집 후, 다시 벤처 투자 등에 재활용하는 구조이며 피투자사가 성장해서 기업가치가 상승하거나 배당과 인수합병을 통해 매각을 하면 그 수익금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②. 장점과 단점

과거, 개인 자본 부호들은 투자처를 찾지 못해서 부동산 투자 및 주식거래를 추진하였으나 해당 제도는 개인에게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폭 넓게 부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국내에서 ‘BDC”를 운용하려면 40억원 이상의 자기자본과 2인 이상의 증권운용인력 그리고 3년 이상의 운용경력과 연 평균 수탁고 1,500억 원 이상의 조건이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벤처 및 스타트업은 상장 대상이 아니므로 개별 종목으로 사거나 팔 수가 없으며 해당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넣어 투자한 BDC 만 개인이 매수‧매도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

국내 신규 벤처 투자 규모는 약 4조 2,700억 원의 규모이다. 전년보다 25% 정도 증가했지만 정책자금의 비중이 65% 이상 차지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순수 민간 Fund 자금을 40~50% 수준으로 증가시킬 것을 상정하였기에 금융권과 대기업 그리고 일반 투자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창업 시장 생태계와 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건강하게 형성하기 위해선, 개인의 투자 활성화는 다가오는 미래 경제의 발전에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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