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산업 방향 | [2022년 증시/산업 전망] #6. 엔터테인먼트 – 박다겸 15 개의 자세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엔터테인먼트 산업 방향 – [2022년 증시/산업 전망] #6. 엔터테인먼트 – 박다겸“?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하이투자증권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550회 및 좋아요 30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방향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2022년 증시/산업 전망] #6. 엔터테인먼트 – 박다겸 – 엔터테인먼트 산업 방향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2022년 증시/산업 전망]#6. 엔터테인먼트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박다겸 연구원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구독 \u0026 좋아요 꾹!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리서치 #2022년 전망 #하이공부방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산업 방향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주목해야 할 6가지 동향”-무역뉴스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이 활발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올해 4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은 카메라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kita.net

Date Published: 12/19/2022

View: 5223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는? ‘문화와 기술의 융합’ – KTV 국민방송

세계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를 조망하고 콘텐츠 창작자 … 기업과 문화산업의 방향이라는 질문에 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융합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ktv.go.kr

Date Published: 11/20/2021

View: 3183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 > NEWS

엔터, 다른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 막강K-POP, 음악 분야 넘어 뷰티·푸드·패션·관광·IT 분야까지 협업’원 소스 멀티 테리토리즈(One Source Multi Territories)’ 전략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ifs.or.kr

Date Published: 3/5/2022

View: 9493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개념과 형성 – earticle

현대사회에서의 엔터테인먼트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 살펴보고 앞으로의 엔터테인먼트산업이 보완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엔터테인먼트의 의미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earticle.net

Date Published: 10/13/2022

View: 2648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정책과제 – 연구 – 심층 분석

본 연구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선정된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산업이 앞으로 어떤 경로를 밟으며 성장할 수 있을것인지를 살펴 …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현황과 전망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kiet.re.kr

Date Published: 5/22/2021

View: 807

2021년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망 –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키플레이어 55인의 전망- 스튜디오드래곤 카카오M 그리고… OTT를 중심으로 영상산업이 재편되면서 영화 제작사와 드라마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cine21.com

Date Published: 6/2/2021

View: 1383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 – 레포트월드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 나. 연관 산업 확장을 통한 부가수익 창출애니메이션은 하나의 작품을 가지고 연관 산업으로 비교적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을.

+ 여기에 보기

Source: m.reportworld.co.kr

Date Published: 10/6/2021

View: 5815

삼정KPMG CFO Lounge임인년에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은

게임·미디어·엔터테인먼트산업은 올해도 성장 전망이 밝다. 게임 시장을 주도할 트렌드로 메타버스가 주목된다. 아울러 게임 관련 기업은 위조가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4/24/2022

View: 4049

Global Entertainment & Media Outlook 2021–2025 – PwC

PwC의 Global Entertainment & Media Outlook 2021–2025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발전해 온 E&M 산업의 현재 Trend에 대한 Insight를 제공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pwc.com

Date Published: 5/26/2022

View: 703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엔터테인먼트 산업 방향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2022년 증시/산업 전망] #6. 엔터테인먼트 – 박다겸.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증시/산업 전망] #6. 엔터테인먼트 - 박다겸
[2022년 증시/산업 전망] #6. 엔터테인먼트 – 박다겸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방향

  • Author: 하이투자증권
  • Views: 조회수 550회
  • Likes: 좋아요 30개
  • Date Published: 2021. 12.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YRoSzSNg4k

KTV 국민방송

김태림 앵커>

세계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를 조망하고 콘텐츠 창작자와 생산자, 그리고 유통자 간 협력을 증진하는 한국문화산업 포럼이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와 대응 전략이 심도있게 논의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최유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 / 대구시 수성구)

코로나19 시대 이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한류와 한국 음악 산업의 개척자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음악과 기술의 융합 속에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이수만 /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새로운 미래의 콘텐츠를 창조하며 프로슈머(참여형 소비자)에게 더 많은 IP(통신 고유 주소)를 제공하고 또 프로슈머의 활동을 저희는 지속적으로 지지해나갈 예정입니다. 콘텐츠가 가치 있는 자산으로 평가받고, 메타버스에서 화폐로 거래되는 시대입니다. (SM 컬쳐 유니버스는) 문화와 과학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콘텐츠의 보고가 이미 되고 있고요. 미래의 콘텐츠 유니버스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어 기조연설에 나선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서바이버’ 등을 제작한 MGM의 마크 버넷 회장과 할리우드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테디 지 감독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첨단 기술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장음> 테디 지 / 할리우드 영화감독

“실리콘밸리의 신흥 강자인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에 잠식당하기 시작합니다. OTT 서비스는 무제한적 역량으로 콘텐츠를 구현합니다. 현지에 맞춤화된 콘텐츠를 얼마나 잘 구현했느냐가 곧 엔터테인먼트의 세계화를 견인하는 바야흐로 콘텐츠 격전이 전 세계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문화 콘텐츠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준비 상황에 대한 현장 제작 책임자의 연설과 전문가의 특별대담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김상엽 / CJ ENM 콘텐츠R&D센터장

“(미디어의) 구분 자체가 점점 모호해져서 크게 한 덩어리가 되는 거 같다는 느낌이고요. 기업과 문화산업의 방향이라는 질문에 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융합되고 큰 덩어리가 되며 거기서 새로운 기회들이 많이 만들어지리라 생각하고 있고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와 기술의 결합으로 재창조되는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주제로 온라인 특별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가상과 실제 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 공연은 음악 산업의 미래를 보여줬는데요.

문화산업포럼과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인터뷰> 이장우 / 세계문화산업포럼 의장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동양과 서양을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출발했습니다. 앞으로도 미래의 흐름을 주도하는 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가 함께 마련한 세계문화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렸는데요.

지역과 세계 문화를 잇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김대권 / 대구시 수성구청장

“(세계문화산업포럼을 통해서) 청소년 여러분들께서 미래 사회가 어떻게 흘러가고 열리는지 자기의 미래의 방향을 설정하고 다가올 세계를 미리 대비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촬영: 박성애 국민기자)

첨단 기술 시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번 포럼은 우리 문화와 한류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고 진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민리포트 최유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 > NEWS

“엔터, 다른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 막강”

K-POP, 음악 분야 넘어 뷰티·푸드·패션·관광·IT 분야까지 협업

‘원 소스 멀티 테리토리즈(One Source Multi Territories)’ 전략 필요

국가미래연구원, 19일 산업경쟁력포럼 세미나 개최

국가미래연구원은 7월19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제32회 산업경쟁력포럼을 열고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벌였다.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김도훈 국가미래연구원장의 사회로 ▲ 송승환 PMC프로덕션 예술총감독의 주제발표에 이어 ▲ 이훈희 SM C&C 대표, ▲ 정태성 CJ ENM 부사장, ▲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 ▲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송 감독은 주제발표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의 결합이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이라고 전제하고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후발주자로서 미국, 일본 등에 밀려왔는데 앞으로는 이런 시도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활동한 그는 드론, 증강현실(AR) 등 기술을 활용해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던 송 감독은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산업도 4차 산업혁명 등의 흐름에 맞춰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엔터테인먼트산업은 제조업에 비해 소외받아왔지만 다른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이 막강하다”며 “K팝 가수가 입은 청바지에 관심을 가지며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을 찾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감독은 기술과의 결합 필요성을 자율주행 자동차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율주행차를 타고 간다면 가만히 앞만 보고 가진 않을 것이다. 안전벨트를 매고 있으면서도 재밌는 영화, 드라마를 즐기려 할 텐데 이런 콘텐츠를 잘 만들어 내는 게 우리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자로 나선 이훈희 SM C&C 대표는 “ 대표적인 한류로 여겨지는 K-POP은 음악 분야를 넘어서, 뷰티, 푸드, 패션, 관광, 그리고 IT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타 산업과도 연계가 확장되고 있으며, 이종 산업 간 컨버전스가 활발해 지고 있는 시대 조류에 발맞춰, 더 큰 부가가치와 경제 성장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태성 CJ ENM 부사장은 “하나의 지식재산권(IP)으로 전 세계에 진출하는 ‘원 소스 멀티 테리토리즈(One Source Multi Territories)’ 전략이 필요하다”며 “영화 ‘수상한 그녀’가 중국, 미국 등에 나가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10개국 이상에 각 나라의 언어로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는 “국내에서 큰 콘서트를 기획하며 공간을 찾더라도 기껏해야 1988년에 지어진 올림픽체육관 정도”라고 말하고, “티켓값을 20만~30만원이나 주고 왔는데 옛날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야 하는 이런 국내 공연장 인프라 정비도 필요하다.”강조했다.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은 “2020년엔 가상현실(VR) 콘텐츠가 지금의 2G 콘텐츠처럼 확산되고 세계적으로도 콘텐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본다”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계민 ifs POST 기자>

[삼정KPMG CFO Lounge]임인년에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은

새해가 밝았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이지만 달력의 첫 장이 비뀐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의미를 갖는다. 나의 경우? 필자는 휴식과 재충전이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휴식이 옛날 이야기처럼 여겨지지만, 곧잘 재벌 총수님들이나 각국 수장들이 이른바 ‘신년 구상’을 위해 스위스로 떠난다느니, 캔터키에 있는 가족 농장에 간다느니, CES를 참관한다든지 하는 일들은 곧잘 신문에서 볼 수 있다. 나도 그런 거창한 이벤트는 아니지만 몇 년 전부터 눈 딱 감고 단란한 가족들이랑 해마다 2주씩 여행을 간다. 물론 지금 이 코로나 시국에도 하와이에서 소나기와 싸우며 해변과 스케이트파크 그리고 골프장을 전전하고 있다. (추위에 떨고 계시는 여러 독자분께 심심한 메롱의 말씀을 올린다.)물론 늘 나의 연말연시가 그래왔던 것은 아니다. 나도 한 때 휴가는 불안과 죄악의 근원이며, 몇 년간 휴가 일수가 얼마나 쌓였는지를 곧잘 자랑삼아 이야기하던 ‘꼰대’였다(뭐 물론 지금도 꼰대다). 자 그럼 도대체 왜 필자는 갑자기 휴가 예찬론자가 되었을까? 아니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Work Hard & Play Hard’ 예찬론자가 되었을까? 이는 휴가가 주는 전략적 의미를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우선은 여러분들이 이끌고 있는 조직에게, 그리고 좀 더 근본적으로는 리더(가 되고싶은) 여러 독자분들께 말이다. 본론으로 들어가보자.내가 열흘이 넘는 장기 휴가를 가기 시작한 것은 홍콩에서 외국 금융기관 소속으로 일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겉으로는 직원들의 ‘워크라이프 밸런스 유지’라는 그럴 듯한 명목이지만 최소 2주간 절대로 사무실에 들어와서도, 그리고 컴퓨터를 access해서도 안되는 엄격한 휴가였다 (물론 야금야금 해야했지만). 얼마 안 가 알아낸 것은 그 2주간 휴가자들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감사 및 내사를 진행한다는 사실이었다. 이게 식민지배를 체계화한 영국계 금융기관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렇게 회사도 알차게(?) 휴가기간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돌이켜보면 실제로 감사를 해서 뒤져내 누굴 혼낸다기보다, 매년 한 번씩 누군가가 나의 컴퓨터를 그리고 전화 기록들을, 카드 사용 내역을 샅샅이 뒤져본다는 사실(혹은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 그리고 절대 사실을 확인할 수 없지만 누가 무슨 잘못이 털려서 어떻게 되었다는 묘한 불안감, 그럼에도 나의 소중한 휴가는 보호된다는 안도감이 어우러져 결국에는 조직에 충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묘하게 갖게 만드는 게 제일 큰 의도가 아니었던가 싶다. 나의 경우, 이렇게 매몰차게 감사를 하진 않지만(나는 좀 더 대놓고 감사를 하는 스타일이다), 하루 이틀이 아닌 장기 휴가기간을 독려하면서 몇 가지 중요한 의미를 찾았다. 사례를 들어보자.필자가 수 년간 컨설팅을 하고, 투자도 했던 X그룹은 수 십년간 승계가 이루어지면서 형제간 그리고 사촌간 다소 복잡한 오너십과 경영 의사 결정 체계를 갖고 있었다. 물론 당연히 친척간 그리고 세대간 긴장관계가 없을 순 없던 터라 어떤 계열사는 누구한테, 어느 정도의 의사결정은 누구한테까지 받아야하는지 시시콜콜한 프로토콜이 있었고, 각각의 라인과 의사 결정자를 적절히 찾아내지 못하면 조직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는 특징을 갖고 있었다. 당시 그 그룹의 한 계열사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던 나는, 의도치 않게 희귀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실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어떤 자산과 어떤 인력을 분리해 올지 한참 협상 중에 우리는 해를 넘기게 되었고, 당시 투자 후 회사를 경영해주기로 약속했던, 그리고 내 눈에는 99점짜리 대표이사로 보였던 카리스마 넘치는 계열사 A대표이사가 급작스런 사유(뭐 사고에 가까웠지만)로 회사를 떠나게 된 것이다. 갑작스런 짱돌이 떨어진 건데, 투심위에서 잔뜩 추켜세워두었던 핵심 경영진이 없어져버리고 나는 ‘멘붕’에 빠지게 되었다. 그런데 그룹의 태도는 오히려 정반대였다. (말이 맞긴 하지만) 매각하기 전까지는 매각된 게 아니고(즉 여전히 네 것이 아니라 내 것이고), 그룹에서는 이런 일들을 대비해서 A대표의 공식 사임일 날 다른 계열사에서 재무를 담당하던 뉴페이스 B를 떡하니 대표로 임명한 것이었다. 회장님을 찾아가서 읍소라도 해보려 했던 나의 전략도 틀어져버렸는데, 이른바 신년 외유를 위해 저멀리 유럽으로 떠나버린 상황이었다. 아니 그런데도 이 그룹은 태연하게 이렇게 큰 의사결정을 덜컥 딜 중에 해버리는 것이었다. 당시 아직 어리고 경험이 적었던 나는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고 딜은 내 손을 빠져나갔다. 그룹이랑 다른 딜들을 이야기하면서 몰래 곁눈질로 그 사업부는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듣곤 했었다. 2년쯤 지나서인가, 결국 다른 펀드가 이 사업부에 투자를 하게 되었다. 무려 우리가 처음 고려했었던 벨류에이션의 2.3배가 넘는 금액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조직의 연속성 (succession plan)그 사업부는 새로운 B대표 체제에서 2년 만에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다. 시장이 좋았던 것도 있지만, 내 눈에는 너무 샌님같고 좀 까칠해 보였던 그 ‘재무쟁이’ 신임 B대표가 알차게 조직을 이끌어 온 것이었다. 당시 급하게 회사를 떠났던 A대표이사는 카리스마 200점짜리 리더였지만, 그 밑의 영업, 마케팅, 생산 담당 허리들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단단했다. 조직은 새로운 리더를 맞이할 준비가 너무 잘 되어 있었고, 각 세부 조직들은 이미 충분하게 델리게이션, 즉 역할 분담이 되어 있었다. 거기에 꼼꼼히 목표를 쪼는 스타일의 신임 B대표가 오자 조직의 역량이 오히려 배가된 것이었다. 누가 어디까지 의사결정할 지 정해둔다는 것은, 오히려 누군가가 밑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끌어온다는 의미였고, 대표님 혹은 회장님 한 분이 모든 의사결정을 도맡아서 하지 않는다는 뜻이었다. 이 때를 기점으로 나는 다재다능한 ‘multi functional cxo’를 선호하게 되었고, 종국적으로는 ‘작은 대표’ 스타일의 전략을 추구해오고 있다. 이런 전략은 조직의 연속성, 그리고 속도감 있는 세대교체를 가능하게 하는데, 이른바 전략과 생산도 아는 CFO, 재무와 인사도 아는 COO 등을 대표이사와 함께 꾸림으로써, 유사시 대표이사를 대체하거나 혹은 다음 투자에서 대표이사로 쓸 수 있는 인재들을 육성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일들은 비단 CXO 레벨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회사 중에서도 최초 투자 시점에서 차장 혹은 팀장을 맡은 분들이 과감히 CXO로 올라가서 팀장급이지만 임원의 업무를 하고 있는 케이스가 아주 아주 많이 있다. 이런 케이스는 (승진에 대한 그리고 더 큰 역할에 대한 욕망이 있는 직원들이 있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일으킨다. 반면 부작용도 있다. 필자가 수 년 전에 투자한 회사는 투자 1년 만에 대부분의 창업 공신이 회사를 떠나버렸는데, 이른바 “제발 귀찮게 하지 마세요” 스타일의 직원들을 솎아내는 멋진 방법이다. 이런 의미에서 deligation은 필자가 운영 중인 회사의 핵심 평가 기준이기도 하다. 그럼 어떤 조직이 이런 연속성을 미리 준비하고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 자, 비법 공개의 시간이다. 내가 새로운 회사나 조직을 만날 때 그 리더에게 물어보는 황당하고 무례한 질문이 하나 있다. “대표님, 대표님 유고 시 누구 누구를 다음 대표로 하면 되나요?” (이게 좀 현타 질문인데, 스스로에게 해보자. 0.1초만에 답이 안나오면 그 조직은 준비가 안된 것이다!)10여년 전 당시 투자 검토를 하고 있었던 한 기업의 회장님에게 이 질문을 했을 때의 황당한 기억을 잊을 수 없다. “무슨 말이요 김대표. 이 회사가 곧 나고, 내가 곧 이 회사인데.” 공교롭게도 이 회장님은 번듯한 아들도 있었고, 당시 나와 수 개월간 같이 일을 해오고 있었던 A++급 CFO도 있었다. 그분을 대표로 앉혀도 될지 궁금해서 물어본 대답에 생각도 못한 답을 들은 나는 곧 회장님이 없이는 회사의 적절한 경영이 불가능하다는 점, 반면에 이 회장님은 마음은 떴는데 아들에게 물려주거나 상장할 준비는 안되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물론 결국 이 딜도 퍼지게 되었고, 그 회사는 쇠락의 길을 아직도 서서히 걷고 있다. 너무 극단적이라고? 좀 그렇긴 하다. 자 그럼, 이거 말고 순한 맛은 없나? 우리들이 몸 담고 있는 조직에서 내일 당장 할 수 있는 방법 – 당연히 있다. 바로 ‘장기 휴가’를 줘버리는 것이다. 장기 휴가라면 대체로 1주가 넘는 휴가일텐데, 그럼 우리 모두가 속한 비지니스의 세계에서는 그 빈자리가 금방 표가 난다. 필자의 경우 수 년간 여러 포트폴리오 회사들을 경험하다보면 대략 둘로 나뉜다. (1) 백업이 확실하게 있어서 술술 굴러가고 휴가 간 임원은 이메일 카톡만 간간히 오는 경우, (2) 휴가인데도 시시콜콜 직접 들어와서 일일이 진두지휘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경우. 물론 더 극단도 있다. (3) 밑에 팀들이 알아서 챙기고 일은 돌아가는데 간간이 ‘빵꾸’가 나고 팀원들이 슬슬 투정을 부리는 경우, 마지막으로 (4) 아에 장기 휴가를 거부하는 경우. 당연히 (1)의 케이스가 제일 좋은데 (2)도 조직의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다. 시시콜콜 챙긴다는 소리는 밑에 직원들한테 이것저것 미션을 줬다는 뜻이고, 이렇게 시달리면 조직은 단단해진다. 그 와중에 리더는 휴가를 갔으니 쉴 줄도 안다는 뜻이다. (3)이 단기적으로는 제일 진상인데, 일단 부하들한테 존경을 못 받고, 그럼에도 일이 돌아간다는 소리는 본인이 잘려도 장기적으로 보면 무관하다는 뜻이다. 그나마 좋은 점은, 이렇게 빈자리를 허겁지겁 메꾸다보면 밑에 팀원들 중에 슈퍼스타가 탄생하고, 나는 이렇게 탄생하는 슈퍼스타들을 맞이하는 것이 길게 보면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럼 제일 나쁜 건? 딩동댕, 휴가를 안 가는 리더다(그런 의미에서 나는 얼마나 좋은 리더인가!!). 휴가를 안 간다는 것은, 밑에 직원들도 휴가를 가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이고, 손에서 일을 놓치 못하겠다는 불안증의 방증이다. 이는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뺏는 것이다. 엄마가 다 큰 아들 대학교까지 차로 태워주고 밥도 떠먹여주는 것이다.충분히 뉘우치셨나? 반성하셔라, 이 시대의 꼰대 리더님들. 자, 좋다. 그럼 그 리더들은 일상을 떠난 휴가에서 실컷 살찌고 퍼 자고 돈만 쓰다가 오면 되는가? 그럼 폭망이다. 그럼 뭘 해야하는가?식상한 표현이지만 하루하루 챗바퀴 삶을 사고 있던 우리들은 일상에서 떠나서 큰 그림, 숲, 지구, 우주, 미래를 봐야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서 새로운 먹거리가 있을지, 이 사업을 좀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지, 이것만이 내 길일지, 나는 이걸 언제까지 하고 싶을지, 그리고 당연히 내가 아닌 조직의 누군가가 내 일을 맡아 할 수 있을지. 이런 생각 없이 앞만 보고 가면 이제는 존망이 위협을 받을 사업들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다. 전통 제조업 그리고 유통업만이 겪는 문제가 아닌 것이다. 과감하게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그만한 배짱과 조직이 나에게 있는지, 어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즉, 새로운 것에 대한 지식이 나한테 있는지. 이런 게 없다면 앵글을 바꿔서 일이 아닌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지, 나는 언제까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고 싶을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런 사고야말로 집이나 회사가 아닌 곳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치이며, 나는 매년 이러한 사색과 공상의 시간이 너무 기대된다. 매년 새로운 해가 뜬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새로운 생각을 할 때가 오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나에게 줘야 하는 것이다. 리더들이여, 그리고 리더가 되고 싶은 자들이여, 멀리멀리 휴가를 떠나라. 그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그 상상과 경험을 가지고 돌아오라. 그동안 우리의 사랑스런 조직들은 무럭무럭 어른이 되어있을 것이다. 우리의 너무 귀여운 자녀들도 함께. 정리=민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Global Entertainment & Media Outlook 2021–2025

빅테크에 대한 규제 변화는 E&M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변화이다. 정부의 새로운 미디어 규제안과 함께 빅테크 플랫폼을 해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독점 금지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의 규제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변화는 불가피하며, 향후 E&M 비즈니스 참여자들은 사업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 이러한 규제 변화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PwC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 부문 리더 베르너 볼하우스(Werner Ballhaus)는 “비디오 스트리밍(OTT) 시장과 같이 강력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분야에서도 경쟁의 본질은 향후 몇 년 동안 크게 바뀔 것입니다. 그동안 모든 E&M 기업이 처한 사회적, 정치적 규제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에 가치를 창출했던 방식에 안주하고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전략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결론을 맺었다.

삼일회계법인의 미디어 산업 리더인 한종엽 파트너는 “한국 E&M산업 시장은 2019년 대비 2020년에 전세계가 3.8% 역성장하는 와중에도 동기간 1.8% 성장을 시현한 바 있으며, 향후 5년간 5.4%의 연평균 성장률을 시현할 것으로 본 보고서에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E&M시장은 빠른 디지털로의 전환 및 모바일 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매우 견고한 시장이며, 전 세계 어느 지역보다 소비패턴의 변화가 심한 시장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 소비가 주로 이뤄질 클라우드 게임을 포함한 게임과 OTT, VR및 Social 동영상 시장의 급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국내 E&M산업에 속한 기업들에게 “E&M 시장 성장의 과실은 급격한 경쟁과 변화 속에서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생겨나는 규제 변화에 보다 잘 적응하는 기업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즉, 이러한 변화를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데이터를 조사하고, 고객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기업들은 향후 성장에 대한 공정한 몫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라고 조언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엔터테인먼트 산업 방향

다음은 Bing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방향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2022년 증시/산업 전망] #6. 엔터테인먼트 – 박다겸

  • 동영상
  • 공유
  • 카메라폰
  • 동영상폰
  • 무료
  • 올리기
[2022년 #증시/산업 #전망] ##6. #엔터테인먼트 #- #박다겸


YouTube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방향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증시/산업 전망] #6. 엔터테인먼트 – 박다겸 | 엔터테인먼트 산업 방향,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