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라이벌 전기차 | 어라이벌 Arrival – 최근뉴스 총정리 (파트너쉽체결 및 조직개편 뉴스까지) 상위 53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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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어 라이벌 전기차 Update

어라이벌은 지난달 기업인수특수목적회사 (SPAC.스팩)와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됐다. 우버는 오는 2025년까지 런던에서 공유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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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cityfordbinhtrieu.vn

Date Published: 10/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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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자’ 어라이벌, 전기차·버스 프로젝트 중단 – 더구루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어라이벌’이 일부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수익성 창출을 1순위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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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guru.co.kr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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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300억 들인 전기차업체 파산?…”모두 반대했지만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한 영국 전기차 스타트업 어라이벌(Arrival)이 파산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현대차 내부에서는 어라이벌 투자에 앞서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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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9inside.com

Date Published: 5/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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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l(어라이벌), 최근에 폭락한 전기차 주식

그런 영국에서 주목할만한 어라이벌이라는 전기차 기업이 생겼다. 심지어 산업혁명이 일어난 영국답게 자동차 혁명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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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nglestocks.tistory.com

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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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타트업 어라이벌, 미국 나스닥 상장 – 디지털투데이

2015년 영국에서 설립한 어라이벌은 밴(Van), 버스 등 상용차 시장에 특화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독자적인 스케이트보드 전기차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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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igitaltoday.co.kr

Date Published: 6/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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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테슬라 등 전기차 대표 기업 대량 해고 왜? – 글로벌이코노믹

영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어라이벌(Arrival)도 12일 대량 정리해고 소식을 전했다. 어라이벌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 대한 대응으로 지출을 30% 줄일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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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enews.com

Date Published: 1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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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빔]영국 전기차에 현대차가 주목한 배경 – 한국경제TV

현대차 투자 어라이벌 전기버스 컨셉트 주목 현대차그룹이 투자한 영국의 신생 전기차 기업 어라이벌(Arrival)이 전기버스 컨셉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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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wtv.co.kr

Date Published: 4/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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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투자 어라이벌, 내년 전기 상용차 본격생산

현대차그룹이 투자한 영국 전기차 스타트업 어라이벌(Arrival)이 내년부터 전기 상용차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신생 전기차들이 양산까지 도달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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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heraldcorp.com

Date Published: 6/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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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럴 줄 알았다” 제 2의 테슬라 꿈꾼다며 야심차게 신차 선 …

니오는 중국 브랜드다. 그 외에 미국의 피스커, 카누, 영국의 어라이벌이 있으며, 수소전기차 기업으로는 미국의 니콜라가 상장해 각각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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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utopostkorea.com

Date Published: 1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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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벌 ARRIVAL - 최근뉴스 총정리 (파트너쉽체결 및 조직개편 뉴스까지)
어라이벌 ARRIVAL – 최근뉴스 총정리 (파트너쉽체결 및 조직개편 뉴스까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어 라이벌 전기차

  • Author: 알파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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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mxvO3sJG9U

‘현대차 투자’ 어라이벌, 전기차·버스 프로젝트 중단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항공당국이 제조 결함으로 1년 이상 인도를 중단한 보잉 787기 인도 재개를 승인했다. B787기 생산에 적용한 변경사항과 수리 검증 계획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는 보잉에 787 드림라이너 인도 재개를 승인했다. FAA 국장 대리가 보잉을 감독하는 안전 검사관과 만난 지 며칠 만에 나온 결과다. FAA는 보잉이 787 드림라이너 생산에 적용한 변경사항과 수리 검증 계획을 만족함에 따라 인도를 재개했다. 이에 따라 아메리칸항공은 이르면 오는 10일에 보잉의 첫 신형 787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인도가 중단된지 15개월 만이다. 아메리칸항공은 47대의 B787을 생산하고, 42대를 추가로 주문할 예정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최신 787이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보잉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승객을 태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보잉은 787은 탄소 복합 스킨 패널 사이의 간격, 이탈리아 공급업체의 승인되지 않은 티타늄 부품 사용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인도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보잉은 지난 2년 동안 대부분의 항공기를 인도할 수 없고, 보잉이 생산 공정을 수리하

현대차 1300억 들인 전기차업체 파산?…”모두 반대했지만 투자”

전기버스·밴 개발한다는 영국 ‘어라이벌’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한 영국 전기차 스타트업 어라이벌(Arrival)이 파산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현대차 내부에서는 어라이벌 투자에 앞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전략기술본부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설득해 투자를 강행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나스닥에 상장한 어라이벌 주가는 26일 1달러 75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22달러 93센트까지 올랐던 주가가 92%나 하락한 셈이다. 올해 상용차를 출시하겠다던 어라이벌의 약속이 지켜질지는 의문이다.

제품 출시 시기가 시기가 늦어지면서 투자로 조달한 자금도 바닥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020년 1억 유로(1300억원)을 투자해 어라이벌 2.83% 지분을 확보했다.

내부에선 어라이벌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에 반대 목소리가 있었지만 투자를 강행했다는 후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블라인드 댓글에서 “현업 연구소, 생산기술, 구매, 생산 모두가 어라이벌을 실사로 확인하고 보고서에 ‘투자 절대 금지’라고 적었다”면서 “알버트 비어만 당시 현대차 R&D 사장에게 ‘투자하면 안 될 회사’라고 보고하고 공유까지 됐다”고 썼다.

그는 “전략기술본부가 (보고) 다 뒤집고 광을 팔아 정의선 회장에게 보고하고 투자했다”면서 “차라리 어라이벌 주가 20달러일 때 팔았으면 (투자 원금 대비) 수익 10배는 됐다”고 지적했다.

해당 직원은 “연구소에서 돈을 아끼면 뭐 하느냐”면서 “전략기술본부가 실패하면 돈이 공중분해된다”라고 비판했다.

Arvl(어라이벌), 최근에 폭락한 전기차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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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이 최초로 일어난 영국, 지금은 영국 하면 생각나는 제조기업이 없다. 롤스로이스나 랜드로버도 각각 BMW랑 타타자동차로 팔려나갔다. 그나마 있는 제조기업이라 하면 다이슨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 영국에서 주목할만한 어라이벌이라는 전기차 기업이 생겼다. 심지어 산업혁명이 일어난 영국답게 자동차 혁명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제조하는 데 있어 놀라움을 선사한다.

현대와 블랙록이 투자한 기업

현대, 기아차가 2020년 1월에 1300억을 이회사에 투자했다. 어떤 걸 보고 투자한 것일까? 어라이벌의 가장 큰 특징은 획기적인 비용절감이다.

첫 번째로, 마이크로 팩토리로 인한 빠른 생산능력과 원가절감이다. 어라이벌에게는 거대한 공장이 필요가 없다. 그냥 조그만 창고 같은 곳에 로봇 팔을 넣고, 모듈화 된 부품들을 로봇들이 알아서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커다란 자동차 생산라인과 인력이 줄어드니 원가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가장 중요한 초기공장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테슬라 같은 회사들도 처음에 공장을 짓고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공장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 동안 수익을 창출하지 못한다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이다.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거대한 공장으로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내기에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어라이벌이 마이크로 팩토리로 빠른 시간 안에 많은 공장들을 짓게 된다면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 팩토리에 장점은 지역과 회사에 따라 필요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각각의 산업과 나라에서 자주 쓰이는 자동차가 다르기에 각 나라에 마이크로팩토리를 지어서 그 나라에 맞는 자동차를 최적화시켜서 생산할 수 있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승용차를 많이 이용하고 유럽은 경차나 해치백, 북미는 거대한 트럭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그렇다면 각 나라의 특색에 맞춰서 자동차를 내게 된다면 각 나라에서 더 선호되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우버에서 좋게 보았는지 협력을 맺고 우버에 우버 전용차를 공급하기로 했다.

http://www.tech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97

두번째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다. 전기차는 플랫폼 싸움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플랫폼이 왜 중요하냐면 하나의 플랫폼만 있다면 그 위에 차량 모양만 바꾸기만 하면 쉽게 다른 차량으로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플랫폼을 가진 기업이 많지만 어라이벌은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차량 개발에 대한 가격과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새로운 차량 플랫폼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데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의 비용이 약 10억 파운드가 소요되지만 어라이벌은 10분의1 수준인 1억 파운드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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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막으로 소재의 혁신이다. 이 소재는 강철보다 50% 가볍지만 내구성과 손상에 강하고, 심지어 재활용이 된다.

예를 들어 만약 차량 문짝을 만들다고 남는 철이 생길 것이다. 그러면 평범한 자동차 업체들은 그거를 가공하거나 버리는데 비용이 들게 된다. 하지만 어라이벌은 그냥 남는 부분을 손쉽게 재활용이 가능해서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심지어 판금 사용을 제거함으로써 제조 중 복잡한 스탬핑 및 용접 공정을 생략했다.

이와 같은 원가 절감 노력으로 전기차를 일반 내연기관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심지어 자율주행까지 가능하니 좋은 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 기사 말고도 실제로 카레이싱을 자율주행으로 인간과 대결을 하고 있다.

밀려드는 주문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24270

위 기사대로 어라이벌은 현재까지 약 6만대가까이의 전기차주문을 받았으며 이 규모는 1조나 된다. (지금은 6만 대를 넘었다.) 완전히 실체가 없는 전기차가 아니다. 그리고 어라이벌은 미 금융 매체 ‘블룸버그’에서는 2024년까지 연 매출 140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영국을 기반으로 둔 기업이기에 전기차 시장으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는 유럽시장을 잡기 편할 것이다.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ceo 리스크가 있습니다. Denis Lvovich Sverdlov는 러시아의 억만장자 사업자이다. 요타폰을 설립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요타폰은 결국 2019년 4월 Yota는 파산 신청을 했다. 파산 당시에는 중국 baili한테 회사를 넘긴 상태였다. 하지만 소송이 중국에게 넘기기 전인 요타 1 ,2 생산과 관련된 문제였으니 온전히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밑에 뉴스를 보면 지분 10퍼센트를 1500만 달러에 팔았다는 뉴스이고, 이 이후에 지분을 추가로 넘겼다고 한다.

죄송합니다. 이거 더 찾아보니 잘못썼네요ㅠㅠ. 제가 연도를 살펴보지 않았네요ㅠㅠㅠ,…. 오너리스크 NO NO~~

포보스에 따르면 이 사람은 2012년에 요타를 메가폰에 매각했는데 요타폰은 2013년이 되서야 정식 출시가 되었으니 요타폰과는 연관성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 요타폰과 별개로 요타가 원래 잘 나가는 통신회사였다. 그러니 요타폰 망한 거를 이 사람에게 씌우는 사람들은 없으면 좋겠다. 설마 포보스에 적혀있는 걸 거짓이라고 하는 사람 없겠지?

두번째로 생산 지연이다.

https://finance.yahoo.com/m/fa177904-9530-32b7-8dfc-4ede319ec087/arrival-revises-timelines-for.html

원래 올해말에 생산되기로 했던 차량이 내년으로 밀렸다. 이렇게 약속을 못 지킨다면 투자자들에게 신뢰가 쌓이기 힘들다.

넉넉한 자산

유동비율은 유동부채 대비 유동자산의 비율로, 기업의 단기 부채에 대한 지급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유동 비율은 유동자산/유동부채 x 100(%)로 구해진다. 100이 안될경우 위험하지만 어라이벌은 상장으로 현금을 축적했기에 파산 걱정은 없다. 그리고 직원수도 2배 늘어난 만큼 연구도 가속화될 것이다.

이 주식 사나요?

3분기 실적 발표 후에 생산 지연 소식에 주가가 나락 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전기차 섹터가 오르는 와중에 이미 오른 전기차주식들을 사기 부담되면 이 주식을 고민해보는 것이 어떨까?

매수매도는 본인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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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타트업 어라이벌, 미국 나스닥 상장

어라이벌의 상용 전기트럭 시제품 [사진: 어라이벌]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영국에 기반을 둔 전기트럭 스타트업 어라이벌(Arrival)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ARVL’라는 약칭으로 거래를 시작한 어라이벌은 2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거래를 시작, 22달러에 장을 시작해 장중 19달러와 24달러 박스권을 형성했다. 26일 장 마감에는 종가 22.25달러를 기록하며 횡보했다.

어라이벌은 전통적인 신주 발행 형식의 기업공개(IPO)가 아닌 최근 유행하는 우회상장 방식인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활용해 나스닥에 상장했다.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어라이벌은 이번 상장을 통해 시장에서 큰 충격을 주진 못했지만, 잠재력을 갖춘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주류 자본시장 입성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약 6억6000만달러의 투자금은 전기트럭 공장 건설 등 제조 설비 확보에 쓰일 예정이다.

2015년 영국에서 설립한 어라이벌은 밴(Van), 버스 등 상용차 시장에 특화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독자적인 스케이트보드 전기차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어 지난해 초 현대차그룹으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초점] 테슬라 등 전기차 대표 기업 대량 해고 왜?

[초점] 테슬라 등 전기차 대표 기업 대량 해고 왜? 이미지 확대보기 영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어라이벌에서 생산한 전기 밴(승합차). 사진=로이터

전기차 기업들의 대량해고

전기차 기업들이 직원감축 이유

테슬라와 리비안 등 대표적인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정리해고를 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비즈니스 추적 플랫폼 크런치베이스(Crunchbase)는 지난 6월에 미국 기술기업들의 해고가 올해 최대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업체도 기술기업들의 해고 행렬에 합류한 모양새다.전기 트럭 제조기업인 리비안이 직원들의 5% 가까이를 구조조정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비안은 1만4000명의 전체 직원 중 약 5%의 직원 감축 계획을 세웠으며 곧 700명 정도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다.테슬라도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사무실을 영구적으로 폐쇄하고 229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전체 인력 중 10%를 감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캘리포니아 주 사무실 전체 해고는 이러한 감축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이 외에도 테슬라에서는 자율주행 연구직 직원 등 기술 연구직에서 수백명의 직원들이 해고되었다고 알려졌다.영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어라이벌(Arrival)도 12일 대량 정리해고 소식을 전했다. 어라이벌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 대한 대응으로 지출을 30% 줄일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직원 해고의 가능성을 언급했다.외신은 이런 어라이벌의 대응이 구조조정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며 최대 30%의 직원을 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지난 8일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아르고 AI(Argo AI)도 2000명 이상의 직원 중 약 6%를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나 포드의 경영진도 “고용 결정에 보다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을 비롯해 잠재적인 경기침체를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고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고용을 멈추거나 줄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최근 상장을 한 전기차 기업들이 대량 해고를 하는 이유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서 자금력이 약한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생존을 위해 비용 절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최근 해고된 인원들은 대부분 기술.연구직 직원들로, 자동차 생산과는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리비안도 공장 노동직 외의 연구 인력을 주로 해고한다고 알려졌으며 테슬라의 일론머스크도 연구 인력은 해고하지만 공장 노동직은 오히려 고용을 늘릴 것이라고 밝힌 적 있다.테슬라가 이끈 전기차 유행에 힘입어 우후죽순 처럼 상장했던 전기차 스타트업들은 최근 생산과 경영에 있어 막대한 적자를 내고 있다. 이러한 상환에서 연초부터 이어졌던 원자재 가격 상승은 버티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상태에서 만약 경기침체가 닥쳐 적자 폭이 커지면 재무상태가 약한 기업은 파산할수 있다.리비안은 이번 정리해고 발표 외에도 생산 원가를 줄이기 위해 생산 모델 종류를 단순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mail protected]

[하이빔]영국 전기차에 현대차가 주목한 배경

-현대차 투자 어라이벌 전기버스 컨셉트 주목

현대차그룹이 투자한 영국의 신생 전기차 기업 어라이벌(Arrival)이 전기버스 컨셉트를 공개했다. 그리고 내년 2분기에 미국 생산을 시작으로 보급에 나선다. 무엇보다 어라이벌 전기버스의 특징은 경량화다. 차체를 금속 재질이 아닌 합성 플라스틱으로 만든 덕분이다. 또한 평평한 플랫폼을 활용해 지상고를 낮추고 탑승 계단이 없어 승하차가 편리하다. 물론 바닥에 탑재한 배터리가 무게 중심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

버스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310.8㎾h의 용량이다. 최대 인원이 탑승했을 때 8t의 무게를 견디는데 이때 주행 가능한 거리는 200~480㎞(영국 기준)로 알려져 있다. 36명의 승객이 앉을 수 있으며 최대 80~125명을 태울 수 있다. LED 스크린이 이동 경로를 표시하고 창문이 커서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소프트웨어는 무선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어라이벌은 미국 생산 전기버스를 미국의 여러 지방에 공급키로 하고 보조금을 기대하는 중이다.

그런데 어라이벌 전기버스가 주목받는 것은 단순히 제품 때문만은 아니다. ‘마이크로 팩토리(Micro factory)’로 불리는 생산 방식이 시선을 이끈다. 대규모 공장을 짓는 게 아니라 곳곳의 조그만 공장에서 현지 부품 조달을 이뤄내 지역 맞춤형을 추구한다. 덕분에 수 십만대 생산 시설 구축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도 필요하지 않다. 컨베이어 벨트의 움직임에 따라 사람이 배치돼 조립하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작업대 한 곳에서 완성차 한 대를 생산한다. 이때 필요한 부품은 소형 물류 로봇이 작업 로봇과 통신을 주고받으며 건네준다. 작업대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만큼 하나의 작업대 위아래를 모두 활용해 두 대를 동시에 생산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사용 가능한 부품 수를 최소화하고 일체화된 모듈 확대를 시도했다. 일반적인 자동차 생산 방식은 부품이 한번 정해지면 공급사도 바뀌지 않지만 어라이벌은 필요한 부품을 표준화해 공장이 만들어진 나라별로 부품을 조달하는 맞춤형도 추구한다. 대부분의 투자 비용이 생산 시설 구축에 들어간다는 점을 바꾸려는 혁신이다. 그래서 이들이 주요하게 삼는 항목도 지속 가능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 등의 세 가지다. 실제 어라이벌은 마이크로 공장 설립에 필요한 비용이 600억원 정도로 매우 적다는 입장이다.

-금속 없는 플라스틱 차제로 도색 없애

-최저 비용으로 맞춤형 소량 생산 추진

마이크로 공장이 가능한 배경은 전동화 플랫폼의 단순화가 꼽힌다. 이른바 스케이트 플랫폼 위에 필요한 공간 모듈을 얹으면 되는데 대부분 로봇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해 비용의 최소화를 이뤄낸다. 게다가 자동차 생산에서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금속 도색 과정이 없는 점도 마이크로 공장 설립을 추진한 배경이다. 도색이 필요한 금속을 색상이 들어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기 때문이다. 생산에서 도색 과정에 적지 않은 비용과 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색상 플라스틱 사용이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대목이다.

그래서 현대차가 어라이벌에 투자한 배경으로 ‘마이크로 팩토리’가 꼽힌다. 기능이 차별화된 목적지향 이동 수단(PBV, Purpose Built Vehicle)은 이동의 완성을 추구하는 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한데 수요가 한정돼 대량 생산이 쉽지 않아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소규모 맞춤형 생산 방식이고 여기서 만든 제품은 말 그대로 한정된 지역 등에서 ‘특별한 목적’으로 운행된다는 뜻이다. 이동의 형태가 점차 다양해지고 목적 또한 세분화된다는 점에서 PBV는 기능의 확장이 단연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차와 비슷하게 폭스바겐그룹은 전기차로 내놓는 ID 시리즈의 전동화 플랫폼을 외부에 제공해 중소기업이 소규모 필요한 목적 지향 차종을 생산토록 하고 있다. 대량 생산에 맞추어진 공장에서 맞춤형 소량 생산은 결코 쉽지 않은 탓이다. 그래서 어라이벌의 생산 방식 전환은 미래 모빌리티 제조 부문의 혁신으로 주목되고 있다. 많이 만들어 최대한 저렴하게 판매하던 자동차산업의 특성이 최소 비용으로 필요한 수량만 만들어 최저 가격에 판매하는 형태로 변모할 수 있어서다. 오랜 시간 불문율처럼 여겨졌던 대량 생산이 이제는 소량 생산과 경쟁하는 시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권용주(국민대 겸임교수, 자동차 칼럼니스트)

현대차기아 투자 어라이벌, 내년 전기 상용차 본격생산

12일 투자자컨콜서 확인

UPS 주문 2만대 등 5만9000대 계약

첨단 로봇 공정으로 공장 구축 비용 절약

현대차그룹 1억유로 투자 성공적

어라이벌의 전기밴과 전기버스. [어라이벌 제공]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 현대차그룹이 투자한 영국 전기차 스타트업 어라이벌(Arrival)이 내년부터 전기 상용차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신생 전기차들이 양산까지 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대차가 성공적인 투자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Techcrunch) 등 외신에 따르면 어라이벌은 이날 열린 투자자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중 전기 밴과 버스 등 전기 상용차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에 영국에서 전기버스 시범생산을 진행한 뒤 내년 2분기부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전기 밴의 경우 내년 3분기 영국 공장에서 생산된다.

어라이벌이 전기 상용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키로 한 것은 최근 다수의 신생 전기차 업체들이 시제품을 내놓고도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극심한 자금난으로 직원 임금이 수개월 간 체불되는 등 파산 위기에 빠진 중국의 신흥 전기차업체 바이톤(BYTON)이 대표적이다.

이로써 지난해 초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각각 8000만 유로와 2000만 유로를 투자한 현대차그룹 역시 전기 상용차 개발을 위한 투자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어라이벌 이사진에는 황윤성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투자실장(상무)가 포함돼 주요 경영 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어라이벌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해 6억 6000만달러를 조달하기도 했다.

현재 어라이벌은 전기 상용차 5만9000대에 대한 사전 계약을 진행한 상황이다. 어라이벌은 “초기 생산 분에는 글로벌 물류기업 UPS가 주문한 1조달러 규모의 전기 밴 2만대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UPS는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택배 물류 등에 활용한 1만대를 주문했으며 필요시 추가 1만대를 주문할 수 있는 옵션을 계약에 포함했다.

지난 상반기 말에는 자동차 리스업체 리스플랜(LeasePlan)으로부터 3000대를 주문 받았으며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시로부터 공공교통수단으로 쓰일 5대의 전기버스도 주문 받았다.

어라이벌은 대규모 기가팩토리를 지은 테슬라와는 정반대 전략으로 양산에 성공했다. 어라이벌은 작은 물류센터 형태의 마이크로팩토리를 2024년까지 영국과 미국 등 31곳에 건설할 예정이다. 자동차를 실제로 만드는 ‘셀(Cell)’에서는 수십개의 로봇 팔이 레고 블럭을 쌓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전기차를 생산하고 제조 공정에 필요한 부품은 통로를 오가는 작은 로봇들이 운반한다.

이같은 방식으로 수조원대의 공장 건설 비용을 절감하고 각 공장에서 주문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차량을 제조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게 됐다. 전기 버스의 경우 수요 지역의 노선 상황에 따라 버스의 길이나 폭, 좌석 형태를 모두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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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럴 줄 알았다” 제 2의 테슬라 꿈꾼다며 야심차게 신차 선보였던 회사들 근황

신생 전기차 회사가 내세운

‘제 2의 테슬라’

현실은 녹록지 않다

테슬라는 역사가 짧지만 시작부터 전기차 개발에 역량을 투자한 덕분에 짧은 기간 안에 전기차를 대표하는 회사로 올라섰다. 판매량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데, 작년 한 해 동안 94만여 대를 판매했다. 2위를 기록한 중국 BYD와 무려 35만 대 차이나 난다.

신생 기업으로 대대적으로 성공한 덕분에 테슬라 이후 새롭게 설립되는 전기차 회사들은 모두 제2의 테슬라를 꿈꾸고 있으며, 모두 테슬라를 경쟁 상대로 내세우고 있다. 꽤 많은 브랜드가 설립되었고,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회사도 몇 있지만 자동차 생산, 판매와 관련해 뚜렷한 성과를 보인 브랜드는 아직 거의 없는 상태다.

글 이진웅 에디터

전기차 시대를 맞아

많은 신생 제조사가 뛰어들었다

전기차는 세세하게 들어가면 개발하는 과정이 만만치는 않지만 그래도 내연기관차에 비하면 수월한 편에 속한다. 내연기관차보다 구조가 간단하며, 부품 역시 내연기관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연기관차는 엔진 등 핵심 부품 개발이 매우 어렵고, 관련해 특허 문제가 복잡한 편이다. 반면 전기차는 이와 관련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중국도 오랫동안 내연기관차 개발에 힘써왔지만 결국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기차 위주로 개발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며, 전기차는 전자제품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다 보니 전자제품 업체들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신생 제조사들은

제2의 테슬라를 꿈꾼다

이 때문에 전기차 제조사들이 우후죽순 들어서 있다. 중국에만 현재 많이 정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개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외 미국이나 유럽 등 많은 나라에 전기차 제조사들이 존재한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표방하는 문구가 하나 있다. 바로 제2의 테슬라다. 아무래도 신생 전기차 제조사로 시작해 가장 성공한 브랜드다 보니 그런 것이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전기차 외에 다른 분야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신생 전기차 제조사 중

상장한 제조사 현황

신생 전기차 제조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이들을 모두 하나하나 나열할 수는 없는 만큼 현재 상장된 브랜드만 나열해 보았다.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가 루시드다. 테슬라의 대항마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브랜드로, 실제로 루시드의 창업 스토리를 살펴보면 테슬라와 관련이 많은데, 설립자 중 한 명인 버나드 체는 테슬라 부사장까지 올라갔던 인물이다.

그 외 많은 테슬라에 있던 많은 엔지니어들이 합류했고, 지금도 테슬라 출신들이 많이 일하고 있다. 에어가 대표적인 모델이며, SUV인 그래비티는 현재 개발 중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49조 원이다.

리비안 역시 국내에 꽤 알려져 있는 브랜드다. 설립은 2009년에 했지만 주목받기 시작한 점은 비교적 최근이다. 현재 전기 픽업트럭인 R1T을 출시한 상태이며, 대형 SUV인 R1S를 개발 중이다. 한때 시가총액은 최대 186조에 달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주가가 점점 내려가 51조 원 정도 된다.

니오는 2014년 설립된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전기 슈퍼카 EP9를 통해 오래전부터 이름을 알려 왔다. 최근에는 1회 충전으로 1천 km를 달릴 수 있다는 ET5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41조 원 정도 된다. 니오는 중국 브랜드다.

그 외에 미국의 피스커, 카누, 영국의 어라이벌이 있으며, 수소전기차 기업으로는 미국의 니콜라가 상장해 각각 현재 4조 7천억 원, 1조 7천억 원, 2조 8천억 원, 5조 정도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다.

니오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양산한 차량 대수가

매우 적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전기차 회사 7곳 중 니오가 현재까지 18만 대 이상 출고해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태이며, 나머지 6곳은 1만 대도 양산하지 못했다. 심지어 피스커와 어라이벌, 카누는 단 한 대도 생산하지 못했다.

먼저 루시드는 기술력 자체는 꽤 우수한 편이다. 언급했다시피 테슬라 출신의 직원들이 꽤 있어 이들을 기반으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LG 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와 제휴하기도 하는 반면, 포뮬러 E에 배터리를 맥라렌과 함께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양산 성적은 처참한 편이다. 작년 기준으로 예약은 2만 대가 넘지만 고객에게 인도한 차량은 125대에 불과하다. 2020년에 공장을 준공했고, 초기 생산량은 연간 3만대로 잡았지만 240분의 1 수준의 성과밖에 보이지 못했다.

리비안은 한때 테슬라와 토요타에 이어 시가총액 기준으로 3위까지 올라선 바 있고, 미국 일리노이 주에 있는 미쓰비시 공장을 인수해 양산을 시작했지만 작년 4분기까지 단 한대의 차량도 판매하지 못했으며, 올해는 인도는 하고 있지만 소수에 불과하다.

현재까지 양산한 차량 대수는 2,425대에 불과하다. 이렇다 보니 대량 양산 능력에 대해 꾸준히 의심받고 있으며, 주가까지 하락하면서 거품이 심각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심지어 차량 가격을 20% 올리려다가 예약자의 반발로 철회한 적도 있다.

니콜라는 수소전기차 브랜드로 설립되었고, 수소전기트럭 시제품 공개까지 했지만 양산 능력이 없고 시제품이 사기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창업자가 기소당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수소전기트럭 양산을 미루고 전기트럭을 올해 400대 양산하는 것으로 변경했으며, 2020년 상장 이후 지금까지 소비자에게 인도한 차량은 전기트럭 시제품 2대에 불과하다. 어라이벌은 양산에 돌입하려고 했지만 부품 공급망을 제대로 구축하니 못해 단 한 대도 생산하지 못했다.

제2의 테슬라를 꿈꾸지만

자동차 양산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

많은 업체들이 제2의 테슬라를 꿈꾸지만 자동차 양산은 쉽지 않다는 것을 위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글로벌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런 전기차 업체들을 보고 콘셉트 주식이라고 냉혹하게 평가했으며,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에 비해 장벽이 낮을 뿐이지 차를 만드는 거 자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라고 평가했다.

공장을 구축하고 양산차를 출시한다고 해서 생산 노하우와 부품망이 자동적으로 구축되는 것은 아니다. 거기다가 품질 문제도 극복해야 한다. 테슬라 역시 본격적인 차량 양산은 2012년부터 했지만 오랫동안 품질 문제에 시달려야 했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차를 양산하기 시작한 지 오래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이야 시행착오라는 이유로 어떻게 봐줄 수 있겠지만 양산 문제가 계속 불거진다면 결국 거품 취급받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되며, 향후 설립되는 신생 전기차 업체에 대한 인식도 나빠질 수 있다. 새롭게 주목받으면 “예전 그 제조사처럼 거품 아니냐?”라며 색안경을 끼고 볼 수밖에 없게 된다.

전문가들은 기존 완성차 업체와 협업을 통해 생산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제조사 중 니오 역시 초기에는 6개월간 400대밖에 양산하지 못한 것을 보고 중국에서 나름 노하우가 깊은 장화이자동차에 위탁 생산을 맡겨 연간 수만 대의 차량을 인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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