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쇼크 뜻 | [뉴스Tmi] 국내 증시 하락시킨 삼성전자 어닝쇼크, 어닝쇼크란? / Ytn 708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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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earning shock)’는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낮은 경우를 말한다. 좋은 실적을 냈어도 기대치보다 많이 낮으면 어닝쇼크라 할 수 있으며 그만큼 주가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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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실적이 공개되자 오늘 하루 ‘어닝쇼크’라는 단어가 검색어로 자주 등장했는데요.
넘치지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뉴스 TMI, 오늘은 ‘어닝쇼크’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박석원 앵커, 기업 실적이 좋지 않을 때 흔히 쓰는데, 정확한 의미는 뭐죠?
말 그대로 어닝(Earning), 즉 소득이 충격을 준다는 의미인데요.
기업의 실적발표가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할 때, 그리고 저조한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때, ‘어닝 쇼크’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반대로 실적이 기대보다 좋을 경우는 뭐라고 부를까요?
바로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합니다. 보통 깜짝효과, 깜짝실적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죠.
기업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점을 어닝 시즌(Earning Season)이라고 하는데요.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는 1년에 4번 실적을 발표해야 합니다.
따라서 어닝 시즌이 되면 기억의 실적이 좋다. 아니면 나쁘다. 기사가 많이 나오는 겁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주가의 등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주식 시장이 약세장인 경우,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실적이 중시되는데요.
때문에 어닝 시즌에 기업별 주가가 많이 움직이게 됩니다.
오늘 같은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영업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어닝 쇼크’를 기록하자 검색어에 오르내렸는데요.
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도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마감할 정도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10819374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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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 나무위키:대문

어닝쇼크(Earning shock)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상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상황, 혹은 그러한 상황때문에 오는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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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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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무슨 뜻? 무조건 나쁜 실적 말하는 것 아냐 – 매일신문

어닝 쇼크는 기업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여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일컫는 경제용어다. 주식시장에서 ‘어닝(earning)’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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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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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서프라이즈란? 어닝쇼크 뜻 + 어닝시즌 – 생활밀착정보저장소

어닝쇼크란 간단히 말해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실적을 발표할 때 예상했던 것 보다 낮은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상치보다 실적이 낮으면 주가가 떨어지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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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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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 뜻과 어닝쇼크 뜻? – 한걸음씩, 재테크 비법 쌓기

어닝 쇼크는 어닝 서프라이즈의 반대말 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기업의 실적(earning)이 저조해서 충격적이다(shock)’는 의미 인데요. 즉, 기업에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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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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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 뜻? 반대 어닝 쇼크 뜻? – 지식과 정보

어닝 쇼크(Earning Shock)란? … 기업의 실적이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경우에 주식 시장에서 받게 되는 충격을 뜻하거나 기업의 실적이 예상했던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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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쇼크? / 어닝 서프라이즈 뜻? 3줄 요약 – [주식 용어]

어닝쇼크 뜻 · 영어로는 Earning shock · 기업의 실적발표를 할 때에 그결과가 당초에 예상치와 큰 차이 나게 안좋을 경우 어니쇼크라고 한다. · 주식 가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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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를 맹신 말라 | 재무회계 | DBR

기업의 실제 실적이 금융가의 예상보다 현저하게 미달할 때만 어닝 쇼크라고 표현한다. ‘쇼크(shock)’란 단어의 원래 의미는 ‘깜짝 놀란다’이다. 즉 실적이 예상보다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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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란? 어닝쇼크 뜻, 어닝 서프라이즈란? 어닝 … – 주식쟁이

어닝쇼크(Earning Shock)는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때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 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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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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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란? – 실적발표에 따른 시장의 반응

컨센서스는 의견일치 또는 합의라는 뜻인데, 주식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의 실적 예상을 평균한 수치로 사용이 되고 있는 용어입니다. 개별 증권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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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anote2.tistory.com

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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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MI] 국내 증시 하락시킨 삼성전자 어닝쇼크, 어닝쇼크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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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어닝 쇼크 뜻

  •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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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q3YR1J3V-4

[우리말 바루기] ‘어닝서프라이즈’가 뭐예요?

요즘 기사에서 종종 접하는 말이 ‘어닝시즌’이다. 이뿐이 아니다. ‘어닝서프라이즈’ ‘어닝쇼크’ 등 ‘어닝’이 들어간 용어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이런 말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가 꽤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닝시즌(earning season)’은 기업들이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뜻한다. 보통 분기별로 영업실적을 발표하므로 1년에 네 번 어닝시즌이 돌아온다. “1분기 어닝시즌 본격화” 등처럼 사용된다.

‘어닝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는 어닝시즌에 발표된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렇게 되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다. “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 등과 같이 쓰인다.

‘어닝쇼크(earning shock)’는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낮은 경우를 말한다. 좋은 실적을 냈어도 기대치보다 많이 낮으면 어닝쇼크라 할 수 있으며 그만큼 주가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어닝쇼크로 주가 반토막” 등처럼 사용된다.

국립국어원은 이들이 어려운 외래어이므로 ‘어닝시즌’은 ‘실적 발표 기간’, ‘어닝서프라이즈’는 ‘실적 급등’으로 대체어를 선정한 바 있다. ‘어닝쇼크’는 대체어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실적 급락’으로 하면 어떨까 싶다.

이 밖에도 증권가에서 쓰이는 외래어 또는 외국어는 많다.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펀더멘털(→(경제)기초여건), 애널리스트(→(증시)분석가), 오버행(→물량 부담), 모멘텀(→성장동력·계기), 로스컷(→손절매), 가이던스(→회사 측 전망치), 이머징마켓(→신흥시장), 소프트랜딩(→연착륙), 스몰캡(중소형주), 매크로(→거시적) 등이 있다. 모두가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는 것들이다.

‘어닝쇼크’ 무슨 뜻? 무조건 나쁜 실적 말하는 것 아냐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연간 영업이익 60조원을 처음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가 무산돼 ‘어닝쇼크’에 빠지면서 어닝쇼크가 무슨 뜻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닝 쇼크는 기업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여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일컫는 경제용어다.

주식시장에서 ‘어닝(earning)’은 기업의 실적을 뜻하며,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그동안의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 시즌(earning season)’이라 한다.

영업 실적은 해당 기업의 주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어닝 쇼크’란 이처럼 어닝 시즌에 기업이 발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보다 훨씬 저조하여 주가에 충격을 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용어이다.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보다 저조한 경우에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영업 실적이 좋더라도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하면 주가가 하락하기도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영업 실적이 예상보다 높은 경우에는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라고 한다.

어닝서프라이즈란? 어닝쇼크 뜻 + 어닝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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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에 관심이 커지면서, 경제용어에도 많은 관심들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검색어 상위에 머물렀던 `어닝쇼크(Earning Shock)`란 단어가 있는데요.

💡어닝쇼크란 무엇일까요?

어닝쇼크란 간단히 말해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실적을 발표할 때 예상했던 것 보다 낮은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상치보다 실적이 낮으면 주가가 떨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낮은 실적을 발표해도 예상보다 나쁘지 않으면 주가가 오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어닝쇼크는 기대치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대치가 높았는데, 성적이 안 좋았다면, 실망하게 되고, 기대치가 낮았는데 생각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면, `성장 가능성이 있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여하튼 `어닝쇼크`는 대체로 실적이 예상치보다 낮은 경우를 가리킵니다.

`어닝(Earning)`이란 단어 자체는 사전적으로 `수입`을 의미하며, 어닝쇼크를 해석해보면, `수입충격`이란 말로 직접적인 이해가 가능합니다.

`수입이 너무 충격적이야!`

증권 시장이 S대기업의 잠정 영업이익을 10조대로 예상했지만, 6조원대로 떨어지게 되면, 어닝쇼크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실적 발표가 예상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오거나, 그 상황으로 주가가 하락 하는 상황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어닝쇼크가 일어난 기업의 발표는 회계장부 이외의 신뢰도는 크게 떨어져, 주식시장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신뢰도를 다시 회복하기 까지 불신의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 하는 실적 발표를 `어닝 서프라이즈` 라고 합니다.

`어닝쇼크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어닝쇼크에서 설명한것 처럼,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보여주면 `줄거운` 놀라움을 겪기 때문이죠

어닝쇼크란 단어는 어닝시즌 (Earning Season)에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어닝시즌은 대체로 각 분기별 후반부나 분기가 끝난 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1분기인 4월 중순부터 1분기가 지난 5월 초 정도의 시기이죠.

이는 2,3,4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체로 대기업이나 각 테마의 대장주들은 어닝쇼크보다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더 많이 볼 수 있고, 그런 근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이라고 해서 또 어닝쇼크 없는 건 아니죠.

어닝쇼크와 어닝서프라이즈.

투자처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두 단어로 표현 한 게 아닐까요?!

생밀정ⓒLIFE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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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 뜻과 어닝쇼크 뜻?

안녕하세요. 옐로우엠앤엠 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실적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오늘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에 많이 들을 수 있는 용어인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와 ‘어닝 쇼크(earning shock)’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두 용어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어닝(earning)’이라는 단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어닝은 사전적의미로 1.(일하여)벌기, 2. 소득, 수입을 의미하는데요. 즉, 기업들이 정해진 기간동안 벌어들인 수익을 의미하며, 간단하게 기업의 실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어닝 서프라이즈는 간단히 말해서 ‘기업의 실적(earning)이 좋아서 놀랍다(surprise)’는 의미인데요. 즉, 기업에서 발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이 예상했던 수치보다 훨씬 높아 깜짝 놀랄때 사용하는 용어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예상보다 높다’라는 것인데요. 실적이 얼마인지 그 자체 보다는 실적이 시장의 기대보다 높다는 점이 중요한 요소 입니다. 따라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의 주가는 크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은 10억의 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20억의 실적을 달성했고, B기업은 100억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50억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한다면, 이 때 A기업의 실적 20억이 B기업의 실적 50억 보다 낮지만 A기업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얘기합니다.

어닝 쇼크(earning shock)

어닝 쇼크는 어닝 서프라이즈의 반대말 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기업의 실적(earning)이 저조해서 충격적이다(shock)’는 의미 인데요. 즉, 기업에서 발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이 기대했던 것보다 낮을때 사용합니다. 어닝 서프라이즈와는 반대로 어닝 쇼크를 기록한 기업의 주가는 대체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 표에서 보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보여준 B기업이 어닝 쇼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닝 시즌(earning season)

어닝 서프라이즈, 어닝 쇼크 이런 단어들이 나오는 시기가 바로 어닝 시즌인데요. 추가로 어닝 시즌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어닝 시즌은 기업들이 분기별, 또는 반기별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의미 합니다. 대체로 기업들은 1년에 네 차례 분기별 실적을 발표하고 이를 종합해 반기와 연간 결산 결과를 발표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어닝시즌은 보통 12월 결산법인들의 분기실적이 발표되는 시기를 기준으로 얘기하는데요. 국내 기업들은 결산일로 부터 45일 이내에 공시해야 되기 때문에 1분기(1월~3월)의 실적은 5월 중순, 2분기(4월~6월) 실적은 7월 중순, 3분기(7월~9월) 실적은 10월 중순, 4분기(10월~12월) 실적은 다음해 1월 중순에 발표 합니다.

오늘은 어닝서프라이즈와 어닝쇼크, 어닝시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도 제 블로그 방문해주신 모든분들 재테크 홧팅하시기 바랍니다!

어닝 서프라이즈 뜻? 반대 어닝 쇼크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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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뜻?

어닝 서프라이즈란 기업의 식적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경우 시장에서 받게 되는 충격을 뜻하거나 기업의 실적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아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를 뜻한다. 간단히 말해 기업이 예상외의 수익을 올리거나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어닝이라는 말은 주식 시장에서 기업의 실적을 뜻한다. 분기나 반기별로 기업이 영업실적을 발표하는데 이렇게 기업이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시즌이라고 한다.

어닝서프라이즈로 인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실적이 발표되면 그 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어닝 서프라이즈의 반대되는 말은 어닝 쇼크라 한다.

어닝 쇼크(Earning Shock)란?

기업의 실적이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경우에 주식 시장에서 받게 되는 충격을 뜻하거나 기업의 실적이 예상했던 기대보다 저조한 경우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를 뜻한다.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때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인 어닝 쇼크가 발생하면 시장의 예상치보다 영업 실적이 저조한 경우에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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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쇼크? / 어닝 서프라이즈 뜻? 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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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다보면 기업의 실적발표 소식을 듣게 된다. 그때 방송에서 자주 듣게 되는 어닝쇼크,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리하려고 한다.

어닝쇼크 뜻

영어로는 Earning shock

기업의 실적발표를 할 때에 그결과가 당초에 예상치와 큰 차이 나게 안좋을 경우 어니쇼크라고 한다.

주식 가격이 실적발표 결과에 따라 큰폭의 조정이 있게 마련이다.

어닝쇼크의 반대 의미로는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한다.

어닝 서프라이즈 뜻

영어로는 Earning surprise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 할 경우를 뜻한다.

통상 실적 발표 이후에 주가는 이에 맞춰 큰 폭으로 급등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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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를 맹신 말라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삼성, LG, 현대 등 한국의 간판 기업들은 2009년 2분기에 놀랄 만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종합주가지수를 1500선 위로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4∼6월) 매출이 1분기보다 13% 증가한 32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436% 늘어난 2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2분기 매출도 1분기보다 10% 늘어난 14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20배 넘게 증가한 1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의 2분기 영업이익도 1분기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쟁쟁한 경쟁 업체인 노키아, 소니, 도요타 등이 여전히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돋보였다.

실적 발표 직전 증권가에서 발표한 전망치를 보자.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예상치는 1조2000억 원, LG전자의 영업이익은 9000억 원 수준에 불과했다. 기업의 실제 실적이 시장 예측치를 초과한 현상을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라고 표현한다. 반대의 상황은 ‘어닝 쇼크(earnings shock)’라 부른다.

이 두 용어는 1990년대 초반 회계학계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 이후 학교를 졸업하고 금융계로 뛰어든 애널리스트들이 보고서를 만들면서 미국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쓰이기 시작해 현재 애널리스트 보고서나 각종 언론 매체 등에 광범위하게 등장하고 있다.

기업의 실적 발표 전에 금융시장은 이미 해당 기업의 이익 수준에 대한 기대치를 내놓는다. 그 기대는 해당 기업의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치가 1조2000억 원 정도였다면 삼성전자가 실제 이 실적을 발표해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미 이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시장의 기대를 월등히 뛰어넘는 2조5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때문에 이 차이를 반영해 삼성전자의 주가는 더욱 상승했다. 반대로 기업이 시장의 기대치보다 낮은 수준의 이익을 발표하면 실제 이익과 금융시장 기대치의 차이를 반영해 주가가 하락한다.

때로는 전분기 대비 이익이 줄었음에도 주가가 상승할 때도 있다. 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금융시장의 기대치보다는 높아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익이 늘어났어도 음(-)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나 주가가 하락할 때도 있다.

DBR TIP 어닝 쇼크와 어닝 서프라이즈 미국에서는 한국만큼 어닝 쇼크라는 용어가 자주 쓰이지 않는다. 기업의 실제 실적이 금융가의 예상보다 현저하게 미달할 때만 어닝 쇼크라고 표현한다. ‘쇼크(shock)’란 단어의 원래 의미는 ‘깜짝 놀란다’이다. 즉 실적이 예상보다 매우 좋아 깜짝 놀랄 수도 있다. 때문에 실적이 나쁘다고 무조건 쇼크라는 표현을 쓰는 건 적합하지 않다. 미국에서는 금융시장의 예상보다 실적이 좋으면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 그 반대는 ‘음(-)의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부른다. 국내에서 지나치게 자주 쓰이는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라는 표현이 실제 미국에서 쓰이는 의미와는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외국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고하는 기업들이 한국에만 많은 건 아니다. 2009년 2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 상황을 보자. 자동차 업계 빅 3 중 유일하게 공적 자금 지원을 받지 않은 포드자동차는 7월 말에 2009년 2분기에 주당 21센트(총 6억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 직전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50센트 손실이었다. 시장 예상치보다 훨씬 우수한 성과를 발표한 셈이다. 3M도 월가 전망치는 주당 94센트 흑자였지만 실제 발표한 주당 영업이익은 1.2달러였다. AT&T, 맥도널드 등도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도산을 걱정하던 기업이 넘쳐나던 게 엊그제 일이다. 불과 몇 개월 만에 상황이 변한 걸까? 2009년 8월 초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미국 기업의 약 75%가 0 또는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그렇다면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기업들이 많다는 게 경기 회복의 징후일까? 미국 연구에 따르면, 1980년대 중반의 통계를 보면 기업의 실제 실적이 애널리스트의 실적 전망치와 정확하게 일치하거나 더 높은 비율(즉 어닝 서프라이즈가 0이거나 양[+]인 비율)은 40% 정도였다. 그러나 이 비율은 1990년대 초반 50%를 넘어섰고, 1990년대 말에는 70%까지 상승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무려 80%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즉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예상치가 기업들이 추후 발표하는 이익보다 낮은 게 대부분이다.

왜 애널리스트의 실적 예상치가 이렇게 비관적으로 변했을까.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상당히 낙관적인 예측 정보를 내놓고 있다는 통상적인 믿음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필자는 동아비즈니스리뷰(DBR) 31호와 필자의 책 <숫자로 경영하라>에서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믿어야 할까?’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여기서 자세히 설명했듯, 국내 애널리스트들이 발표하는 실적 전망치나 투자 추천 의견들은 외국에 비해 상당히 낙관적이다. 2008년 한 해 동안 국내 애널리스트들이 발표한 투자 추천 의견은 매수가 84%, 중립이 16%, 매도가 0%였다. 미국에서는 이 비율이 각각 40%, 40%, 20% 정도다.

물론 미국에서도 한국처럼 정도가 심하지 않을 뿐이지 ‘매수’ 의견이 ‘매도’ 의견보다 많긴 하다. 낙관적인 투자 의견과는 달리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치가 비관적이라는 사실은 얼핏 보면 잘 이해되지 않는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걸까.

애널리스트의 성향은 ‘장기적으로는 낙관적’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의 실적 전망치를 연도나 분기별로 한 번만 발표하지 않는다. 과거에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수정하는 보고서를 계속 내놓는다. 올해 이익뿐 아니라 향후 1년, 3년, 5년 후의 실적 전망 발표도 한다. 이 예상치를 분석해보면 애널리스트들이 발표하는 장기적인 이익 전망이 매우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예측 기간이 길어지면 낙관적인 성향이 더욱 뚜렷해진다.

이 이익 전망치를 잘 살펴보면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들이 매년 초에 발표하는 해당 연도 실적 전망치는 비교적 낙관적이다. 하지만 이 예측치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낮아지기 시작한다. 4분기에 나오는 전망치를 사후에 평가해보면 오차가 거의 없는 정확한 예측치일 때가 많다. 그러나 4분기 말 이후에 나오는 예측치는 실제 실적보다 오히려 낮을 때가 많다. 즉 예측치가 비관적으로 바뀌는 셈이다. 1년 동안 애널리스트들은 낙관적인 예측치에서 출발해 점점 예측치를 낮추는 일을 거듭하고 있다. 나중에는 아예 비관적으로 변한다. 회계학계에서는 이 현상을 ‘아래쪽으로 걸어간다(walk down)’고 표현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장기적으로 기업은 낙관적인 정보를 흘려야 하는 동기를 갖고 있다. 그래야 기업의 자금 조달이나 거래 등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금융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해야만 시장의 반응이 좋다. 시장의 예상치보다 못한 음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 주가가 폭락하기 때문이다.

주가가 폭락하는 이유는 필자가 DBR 24호에 연재한 ‘먼저 맞는 매가 덜 아프다’라는 글에서 설명한 ‘전망 이론(prospect theory)’ 때문이다. 주류 경제학이나 재무학 이론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고려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시간이나 능력이 부족해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사용한 의사결정을 할 수가 없다. 대부분의 의사결정이 한두 개의 사항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회계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주식시장에서의 투자자는 일정한 준거점을 기준으로 기업의 성과를 평가한다. 그 준거점이 바로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치다. 준거보다 실제 이익이 높으면 투자자의 효용이 증가하고, 그보다 이익이 낮으면 반대로 효용이 감소한다. 문제는 효용 증가 곡선의 기울기보다 효용 감소 곡선의 기울기가 더 크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개인들은 가능하면 이익을 늘리기보다는 손실 회피에 초점을 맞춘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애널리스트의 예측치에 부합하거나 예측치를 초과할 수준의 이익을 발표하려 애쓴다. 현재 미국 기업 중 음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는 기업의 숫자가 20% 미만에 불과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0 또는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는 셈이다. 그러니 2009년 2분기에 미국 기업들이 속속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사실을 경제 회복의 지표라고 해석한 일부 언론의 기사는 매우 잘못됐다. 물론 미국 경기가 거의 바닥권에 진입하고는 있지만, 주식시장의 호황과 실물경제의 회복은 완전히 다른 얘기다. 아직 실물경제가 회복될 기미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75%의 기업들이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경기 회복의 지표는 더더욱 아니다. 75%는 2000년대 평균치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어닝 서프라이즈 게임이 유행하는 이유

음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피하기 위해 기업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첫째, 사전에 애널리스트나 시장에 부정적인 뉴스를 적극 알려 시장의 기대 수준을 미리 낮춰놓는다. 둘째, 애널리스트들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살펴본 후에 이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이익을 달성하도록 이익을 조정한다. 이익을 조정한다는 건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익을 약간 변경시킴을 뜻한다. 분식회계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 지출 규모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광고선전비나 연구개발비를 줄여 이익 목표를 달성하는 게 대표적 예다.

마지막으로 이익의 정의를 변경하는 방법이 있다. 한국에서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치는 회계 기준에 따라 계산한 당기 순이익이나 영업 실적 전망치를 뜻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실적 전망치는 회계 기준이 아니라 기업의 자체 기준에 따라 계산한 영업이익이다. 이를 ‘가(假)이익(pro-forma earnings)’ ‘비(非)회계기준이익(non-GAAP earnings)’ 등의 용어로 표현한다. 애널리스트들도 이 이익을 예측한다.

기업들은 자신들이 발표하는 가이익이 회계 기준에 따라 계산된 이익보다 기업의 가치를 더 잘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외부 투자자들은 실제 이 가이익이 어떻게 계산됐는지를 잘 모른다. 회계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이 발표한 가이익은 실제 회계 기준에 의해 계산된 영업이익보다 많았다. 즉 회계 기준에 따라 계산한 영업이익에다 영업외수익 중 일부를 더하고, 영업 비용에 해당하는 상당수의 항목들은 빼버리는 형식으로 계산하는 셈이다. 즉 기업들은 가이익 계산에 포함되는 항목들을 임의로 선택함으로써 발표한 가이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치에 부합하거나 초과하도록 조정하고 있다.

이게 바로 80% 이상의 기업들이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치와 부합하거나 초과하는 이익을 발표하는 이유다. 학술지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1997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MS)는 42개 분기 중 41번, HBO는 28분기 연속으로 애널리스트의 예측치에 부합 또는 초과하는 이익을 발표했다. MS가 무려 10년 동안 항상 금융시장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는 뜻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위에서 설명한 방법들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10년 연속 금융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을 누구나 알 수 있다.

한국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대다수 투자자들은 어떻게 0이나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생겼는지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 단지 서프라이즈의 존재 여부에만 반응할 뿐이다. 이런 투자자들이 있는 한 기업들은 계속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미국의 금융감독 기관은 이런 행태를 ‘어닝 서프라이즈 게임’이라고 부르면서 이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한국에서는 다행히도 아직 이런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미국처럼 상당수 한국 투자자들도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라 투자 판단을 내린다. 앞서 말했듯,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나 LG전자가 모두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고하자 주가가 급상승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애널리스트의 예측치를 판단 근거로 사용하는 정도가 미국보다 낮다 보니,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양이냐 음이냐에 신경 쓰는 한국 투자자는 많지 않았다. IR 부서의 역할이 미국처럼 중요하지 않고, 주가와 기업 경영자의 보상 체계가 연관된 정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경영진이 상대적으로 주가에 신경을 덜 쓴다는 이유도 빼놓을 수 없다.

필자와 동국대의 남혜정 교수가 분석한 결과(‘기업의 위치와 음의 이익예측오차 회피 성향 사이의 관계’, <경영학연구>, 2009), 한국 기업 중 양 또는 0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고하는 기업은 36% 정도에 불과했다. 80%가 넘는 미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그러나 특별히 주가를 부양해야 할 필요가 있는 기업들만 따로 조사해보면 이 비율이 상당히 올라간다. 한국에서도 일부 기업들이 어닝 서프라이즈 게임을 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한국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치는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물론 미국처럼 연초와 연말을 비교해보면 실적 전망치가 아래쪽으로 걸어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나지만 아래쪽의 높이가 훨씬 높다. 실제 이익 발표 직전까지도 계속 낙관적인 예상치를 고수하는 애널리스트들이 많다는 뜻이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삼성전자나 LG전자 같은 대기업이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는 상황이 매우 드물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해석할 때 이 점을 명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잭 웰치의 반성

2008 년 말, 많은 언론들은 GE의 전 회장이었던 잭 웰치가 세계 금융위기에 대해 발언하면서 자신이 설파한 주주 중심 경영 방식이 잘못이었음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일부분 잘못된 해석이다. 잭 웰치는 주주 중심 경영이 잘못됐다고 하지 않았다. 주주 중심 경영을 한다면서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어닝 서프라이즈 게임을 한 게 잘못이었다고 말했을 뿐이다. 또 주가 상승은 경영 전략을 잘 실행한 결과로 나타날 뿐, 주가를 올리기 위해 경영 전략을 짜는, 즉 어닝 서프라이즈 게임을 하는 건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웰치는 기업을 잘 경영해 주가를 부양해야지, 주가 부양을 위해 기업의 본질 가치와는 관련 없는 다른 일을 하는 건 완전히 본말이 전도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 셈이다. 앞서 언급한 방법 등을 이용해 양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고하려 애쓰는 경영자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충고다.

필자는 전 세계 경영자나 투자자들이 모두 잭 웰치의 반성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선의 방법은 모두 열심히 공부해 이런 머니 게임에 속지 않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속이려는 사람도, 그런 시도도 절로 없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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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란? 어닝쇼크 뜻

어닝쇼크(Earning Shock)는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때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 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의 예상치보다 실적이 저조하면 기업이 아무리 좋은 실적을 발표해도 주가가 떨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저조한 실적을 발표해도 예상치보다 나쁘지 않으면 주가가 오르기도 한다. 어닝쇼크 용어 자체가 갖고 있는 의미는 실적이 예상치보다 높거나 낮은 두 가지 경우 모두를 나타낼 수 있지만, 통상 쇼크의 의미가 나쁜 것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어닝쇼크는 실적이 예상치보다 낮은 경우를 가리킨다.

어닝서프라이즈란? 어닝서프라이즈 뜻

어닝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는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때 시장에서 예상했던 실적과 다른 발표를 하는 것으로 깜짝 실적이라고도 한다.

통상 서프라이즈의 의미가 좋은 것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실적이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에 해당한다.

스냅챗의 부진한 실적 경고, 어닝 쇼크

24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선물은 소셜미디어회사 스냅챗의 부진한 실적 경고로 나스닥 100 선물이 2% 가까이 떨어지는 등 하락으로 돌아섰다.

이 날 블룸버그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 날 스냅챗(티커:SNAP)의 실적 경고가 기술주에 부담을 주면서 오전 4시반(동부표준시 기준) 나스닥 100선물이 2.1%, S&P500 선물 1.2%,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7% 하락했다.

스냅챗 CEO가 전 날 직원들에게 2분기 매출목표 달성을 못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기술주에 대한 우려가 전세계 증시로 확대됐다.

시간외 거래에서 스냅챗은 28%나 폭락했다. 스냅챗의 실적 경고 이후 메타플랫폼(티커:FB)이 6%, 핀터레스트(티커:PINS) 11%, 트위터(티커:TWTR) 4%, 알파벳 3.8%(티커:GOOGL) 등 디지털 광고에 의존하는 다른 기술기업 주가도 같이 떨어졌다.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란?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란?

주식회사는 의무적으로 자신들의 영업활동을 통해 얻게 된 매출과 이익에 관련된 실적내용을 공개적으로 발표를 해야 합니다.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그동안의 영업실적으로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 시즌이라 부릅니다. 이때 기업의 실적 발표에 따른 시장의 반응을 표현한 용어가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입니다.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는 기업의 영업실적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서 주가 상승에 긍정적 신호를 주는 것 을 뜻하고, 어닝 쇼크(earning shock)는 시장의 예상치보다 훨씬 저조한 실적으로 발표하여 주가 하락에 부정적 신호를 주는 것 을 의미합니다.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

기업의 실적시즌에는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발표에 이목을 집중하게 되는데, 컨센서스와 실제 발표가 얼마나 유사한지 여부를 따지게 됩니다. 컨센서스(consensus)는 증권가에서 시장의 주요 업황과 사업구조,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추정한 실적 평균 전망치 를 뜻하는데 기업의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크게 상회하면 어닝 서프라이즈가 되고, 반대로 크게 하회하면 어닝 쇼크가 됩니다.

컨센서스는 의견일치 또는 합의라는 뜻인데, 주식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의 실적 예상을 평균한 수치로 사용이 되고 있는 용어입니다. 개별 증권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하는 보고서에는 해당 기업들의 미래 실적 전망치가 쓰여 있는데 이 추정치들을 평균한 것이 바로 컨센서스입니다.

어닝 시즌이란?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은 1년에 4번, 그들의 경영실적 내용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의무적으로 공개합니다. 투자자들에게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는 기간을 어닝 시즌 또는 실적 시즌이라 부릅니다.

어닝 시즌(earning season)은 기업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시장의 주목도가 매우 높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기업의 실적발표는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로 나누어서 발표를 하는데 분기나 반기는 종료 후 45일 이내에 해야 하며, 사업보고서는 회계연도가 끝난 후 90일 이내에 발표를 하게 됩니다.

어닝 시즌이란?

1월 ~ 3월까지가 1분기이고, 4월 ~ 6월까지가 2분기, 7월 ~ 9월까지가 3분기이며, 10월 ~ 12월까지가 4분기입니다. 1분기 실적은 2분기에 발표가 되고, 2분기 실적은 3분기에 발표가 되며, 4분기 실적은 다음 해 1분기에 발표가 됩니다.

지금이 7월이므로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증권사들의 전망치와 관련된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와 관련된 기사읽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와 관련된 기사들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닝 서프라이즈는 기업의 실적이 시장의 기대보다 좋은 상황을 의미합니다. 어닝 시즌은 3개월에 한 번씩 찾아오기 때문에 이때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실적이 얼마나 좋은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어닝 서프라이즈와 관련된 경제기사

중요한 점은 기업의 실적 그 자체보다는 시장의 기대치보다 잘 나왔는지 또는 못 나왔는지가 관건입니다. 실적 발표 후 기대보다 훨씬 잘 나왔으면 어닝 서프라이즈 기사가 나오고,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 기사는 앞으로 그 기업의 주가전망을 밝게 해석하게 되고,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의 전망과 관련된 기사들은 시장의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어닝 쇼크와 관련된 기사 읽기

이번에는 어닝 쇼크와 관련된 기사 내용을 읽어보겠습니다. 어닝 쇼크는 기업의 실적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을 뜻합니다. 시장에서의 예측치보다 훨씬 못 치미는 수준이라면 시장의 반응이 싸늘해집니다.

어닝 쇼크와 관련된 경제기사

예측보다 실적이 크게 나쁜 기업은 어닝 쇼크 기사와 함께 주가가 크게 떨어지게 되고, 가격 조정을 받게 됩니다. 주가는 현재와 미래의 기업가치를 모두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닝 쇼크가 나왔다는 것은 가격에 거품이 있었다는 의미이므로 주가는 떨어지게 됩니다.

각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더불어서 1분기 어닝 쇼크 기사와 함께 주가가 급락했다는 내용을 보도하는 기사들이 나오게 되고, 2분기 전망치와 관련해서 증권업의 2분기 실적이 안 좋을 것 같아 어닝 쇼크가 예상된다는 기사 내용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며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주식을 매수하려는 다수의 투자자가 생기게 되고, 기존에 주식을 보유했던 투자자들은 차익을 얻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게 됩니다. 실적이 좋아지면 그 기업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하는 것이 보편적인 시각이지만 시장의 예측과 반대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업의 실적과 상관없이 주가의 움직임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추측만으로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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