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을 주는 시 | [시낭송] [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시 모음] 29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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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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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순간
우리사랑
볼때행복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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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빛난다
신의손
행복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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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을 주는 詩 – 다음블로그

감동을 주는 詩. 소리. 2019. 3. 10. 14:39 댓글수0 공감수0. 벼랑 끝에서의 삶, 지중해 절벽 틈새 저택_ 아름드리 시선. 능력, 재능, 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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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0/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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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을 주는 좋은 시 모음 – 소소한 일상, 작은 행복 찾기

잔잔한 감동을 주는 좋은 시 모음 … 오늘은 좋은시 모음 입니다. …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 되돌아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넘어질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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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ayny.tistory.com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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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독자에게 감동을 준 치유의 시집 – 커넥츠

이 시는 작자 미상으로, 처음에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네팔 탄트라 토템>, <달라이 라마 만트라>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 진심으로 기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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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eed.conects.com

Date Published: 6/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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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좋은글들

감동을 주는 좋은글들 ☆.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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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y7.tistory.com

Date Published: 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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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좋은글]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도 나약해지기 보다는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알며 남다른 뛰어난 능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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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pymessage.tistory.com

Date Published: 6/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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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감동을 주는 글모음#2 – panakeia

마음에 감동을 주는 글모음 #2 1.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한 반성.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어 세계적인 대부호가 된 알프레드 노벨이 프랑스를 여행하고 …

+ 여기에 표시

Source: panakeia.tistory.com

Date Published: 6/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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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시 모음]
[시낭송] [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시 모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감동 을 주는 시

  • Author: 기차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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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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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아세향-

능력, 재능, 재주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시기에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으로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다가갔습니다.

절벽에 겨우 발붙여 선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셨습니다.

그 절벽 아래로 나는 떨어졌습니다.

그때서야 나는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로버트 슐러-

약속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그대가 나를 속인 것 때문이 아니라

이제 다시는 그대를 믿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행위는 약속할 수 있으나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

감정은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기에,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겠노라 약속하는 자는

자기 힘에 겨운 것을 약속하는 결과밖에 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새했을 때,

그것은 겉으로의 영원을 약속한 것 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섣불리’영원’이라고 말하지 마라.

비록 그때는 진실어린 말이라도

그 상대가 상처를 받기는

너무 쉬운 일이니,

– 프리드리히 니체 –

나는 배웠다 中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등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오마르 워싱턴 –

비수

어떤 사람이

비수처럼 느껴질 때

날카로운 것으로

당신의 마음을 마구 휘젓고

가슴 에이게 한다면

당신은 그를

사랑하고 있는 것.

– 프란츠 카프카 –

상처

덤불 속에 가시가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꽃을 더듬는 내 손 거두지 않는다.

덤불 속의 모든 꽃이 아름답진 않갰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꽃의 향기조차 맡을 수 없기에..

꽃을 꺾기 위해서 가시에 찔리 듯

사랑을 얻기 위해

내 영혼의 상처를 견뎌 낸다.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므로..

-조르주 상드 –

잔잔한 감동을 주는 좋은 시 모음

잔잔한 감동을 주는 좋은 시 모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오늘은 좋은시 모음 입니다.

한번 읽어 보시면 잔잔한 감동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때 잠시 지나온길을

되돌아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넘어질수 있으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좋은 시 모아봤어요^*^

한 사람을 잊는다는 건 – 김종원

바람이 스쳐가면

머리카락이 흔들리고

파도가 지나가면

바다가 흔들리는데

하물며 당신이 스쳐갔는데

나 역시 흔들리지 않고

어찌 견디겠습니까?

가을편지 –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 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 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

비 – 윤보영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꽃 – 김춘수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싶다

새벽에 용서를 – 김재진

그대에게 보낸 말들이

그대를 다치게 했음을..

그대에게 보낸 침묵이

서로를 문 닫게 했음을..

내 안의 숨죽인 그 힘든 세월이

한 번도 그대를 어루만지지 못했음을..

다들 읽어 보셨나요?

잠깐만 시간내서 좋은 시 모음 읽어 보시는것도,,

삶의 활력소가 될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니 마니 수고하셨습니다.

굳~밤 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동을 주는 좋은글들 ★

★ 감동을 주는 좋은글들 ★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법정 / 탁상시계 이야기

사랑하면 보여요.

존재하지 않더라도 사랑하면 보입니다

상대의 마음도, 이웃의 아픔도

그냥 보아서 보는 것이 아름다운 게 아니에요

마음으로 보이는 것,

사랑으로 인해 보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랍니다…

최복현,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중에서.

외로움과 쓸쓸함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해?

나는 너의 물음에 음,

외로움은 문득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쓸쓸함은 울어도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는 거라고 얘기했다.

조진국 /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절벽 가까이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다가 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 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절벽 – 로버트 쉴러

당신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이 태어났을 때는 당신만이 울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이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오.

– 김수환 추기경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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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좋은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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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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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도

나약해지기 보다는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알며

남다른 뛰어난 능력으로

모든 일을 잘 이겨나가는 사람이고

베풀줄 아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것에서부터 진정한

사랑을 나눌줄 아는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고

칭찬받을 만한 사람은

억울한 일로 참을 수 없는 순간에도

감정을 억제하며 깊은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마음이 넓고 부드러운 사람이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남의 허물과 단점이 보일 때도

쉽게 드러내기 보다

넓은 가슴으로 감싸안으며

그 영혼이 잘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끓고

두손모아 기도해주는 사람입니다.

멋지게 사는 10가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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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영원토록 숨쉬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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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흘만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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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감동을 주는 글모음#2

마음에 감동을 주는 글모음

#2

1.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한 반성.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어 세계적인 대부호가 된

알프레드 노벨이 프랑스를 여행하고 있었다.

그는 호텔에 배달된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신문에는 대문짝만한 기사가 실려 있었다.

알프레드 노벨 사망’.

그 기사는 명백한 오보였다.

노벨의 형이 사망했는데 신문사에서 이름을 잘못 쓴 것이었다.

노벨은 그 뉴스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하루종일 호텔방에 머물면서 삶과 죽음을 생각했다.

내가 만약 이대로 숨을 거둔다면.

세계적인 발명가라는 명예와 엄청난 재물도 한낱 거품에 지나지 않았다.

생명과는 무관한 보잘것없는 장식품에 불과했다.

그는 문득 자신이 역사의 죄인임을 깨달았다.

인류평화를 위해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살생의 무기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노벨은 심한 죄의식에 사로잡혔다.

그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했다.

그 기금으로 만든 것이 노벨상이다.

신문의 오보가 세계 최고의 상을 만들었다.

내가 만약 지금 숨을 거둔다면…’이란 가정을 해보자.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2. 명작은 고난을 이기고 탄생한다.

프랑스 노르망디의 그레비르 마을에 농사일을 하는 한 화가가 있었다.

그의 부모는 경건한 청교도였다.

화가는 오전에는 부모를 따라 농사일을 하고 오후에는 화실에서 그림을 그렸다.

그는 주로 한가로운 전원풍경을 그렸다.그림은 거의 팔리지 않았다.

풍경화는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다른 그림을 그려보게.

주위의 충고에 청년은 이렇게 대답했다.

내 그림에서 자연을 향한 신의 사랑이 느껴지길 바랄 뿐이다.

그의 유일한 위로자는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외친 루소뿐이었다.

가난한 화가가 이삭줍기’를 완성했을 때 8남매는 굶고 있었다.

만종’이 완성됐을 때 가난한 아내는 해산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화가의 신념에는 변함이 없었다.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할 날이 반드시 오리라.

고난의 밤이 지난 후 화가의 그림은 일약 최고의 그림으로 인정받았다.

이 화가의 이름은 장 프랑수아 밀레.세계 인들은

밀레의 그림을 보며 평화와 안식을 얻고 있다.

명작은 고난극복의 담금질을 거쳐 얻어진다.

3. 새는 자연 속에 있어야 자유롭다.

한 조류학자가 깊은 산속에서 앵무새 둥지 하나를 발견했다.

조류학자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앵무새 새끼를 새장에 넣어

마당 한쪽의 나무에 매달아 놓았다.

이제는 매일 아침 앵무새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눈을 뜰 수 있겠군.

조류학자는 너무 기뻤다.

그런데 며칠 후부터 어미 앵무새가 나타났다.

어미새는 새끼에게 부지런히 먹이를 날라다 주었다.

학자는 어미 새의 모정에 감동했다.이제는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수고를 할 필요도 없었다.그러나 며칠 후 새장의 새끼 앵무새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조류학자는 사인(死因)을 분석하고 오싹 소름이 끼쳤다.

어미새는 새끼에게 계속 독과일을 먹인 것이다.

어미새는 새장에 갇혀서 처량하게 울고 있는

자신의 새끼를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독과일을 먹여 새끼를 죽인 것이다.

새는 자연 속에 있어야 자유롭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진리 안에 거하는 사람이 진정한 자유를 누린다.

4. 부실인생은 후회의 연속이다.

짐이라는 젊은 건축가가 있었다.

어느 날 자신에게 다소 신세를 진 부유한 한 친구가 찾아왔다.

짐, 멋진 집을 한 채 지어 주게.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건축 하게,집이 완공되면 계산서를 보내주게.

짐은 작업을 시작했다.최상의 재료와 숙련된 건축업자들을 동원해 양심껏 집을 지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탐욕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저렴한 건축자재와 초보 건축가들을 투입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어차피 내가 살 집도 아닌데.

짐은 탐욕에 사로잡혔다.

그는 값싼 건축자재와 초보 건축가들을 고용해 주택을 완공했다.

짐은 친구에게 집 열쇠와 건축 명세서를 내놓았다.

그때 친구는 영수증에 사인을 해주며 말했다.

이 열쇠를 잘 간직하게,이 집은 자네가 내게 베푼 사랑에 대한 선물 일세.

이 집에서 행복하게 살게나.

결국 짐은 자신이 만든 집에서 살게 됐다.

그러나 천장에서 물이 새고 창틀이 뒤틀렸다.

부실공사의 후유증이 곳곳에서 나타난 것이다.

짐은 심한 양심의 가책에 시달렸다.

인생 공사도 마찬가지다.

부실인생은 계속적인 후회를 낳을 뿐이다.

5. 어머니는 자녀의 인생을 좌우하는 조종사

이탈리아 나폴리에 음악을 매우 좋아하는 소년이 있었다.

가난한 가정에서 출생한 소년은 세계.적인 가수가 될 꿈을 갖고 있었다.

그는 공장에서 일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갔다.

어느날 소년은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공개했다.

나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고 싶다.

그 순간 친구들은 책상을 치며 폭소를 터뜨렸다.

음악선생님마저 냉소를 보였다.

네 목소리는 마치 바람에 문풍지가 우는 것 같다.

다른 길을 찾아보라.

소년은 절망했다.그때 농장에서 일하던 어머니가 소년에게 말했다.

네 목소리는 개성이 강하다.매일 기도하라.

그러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성대를 가질 것이다.

소년은 어머니의 격려에 힘을 얻어 열심히 노력했다.

그리고 세계적인 테너의 대열에 당당히 올랐다.

이 소년의 이름은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다.

어머니는 화가다.

자녀는 어머니가 그린 한 폭의 그림이다.

폭군 네로의 어머니는 살인자였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어머니는 경건한 청교도였다.

나폴레옹의 어머니는 왕성한 활동가였다.

어머니는 자녀의 인생을 좌우하는 조종사다.

6.노동은 축복이요 그 열매는 기쁨.

캐나다는 노인의 천국이다.노인을 위한 복지시설이 완벽하다.그러나 쓸쓸한 죽음을 맞는 노인들이 많다.대부분의 은퇴한 노인들이 보통 은퇴후 5년 이내에 죽는다.죽음의 원인은 나태와 지나친 수면이다.노동이 끝나는 순간부터 사람의 뇌는 녹슬기 시작한다.

직장에 다닐 때 오전 7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은퇴한 후에는 늦잠을 즐긴다.수면시간이 점점 길어지기 시작해 나중에는 거의 정오에 눈을 뜬다.하루 식사도 두 끼로 줄어든다.결국 영양상태가 나빠져 쉽게 목숨을 잃는다.

최근 캐나다 노인들 사이에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라는 모임이 생겼다.회원들은 매일 아침 전화를 걸어 노인의 잠을 깨운다.전화를 받지 않으면 경찰에 알려 생사를 확인한다.일손을 놓을 때 사람들은 생명줄을 함께 놓기 쉽다.

노동은 축복이요 그 열매는 기쁨이다.행복은 노동의 결과로 얻어지는 수입과 명예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노동 자체에 기쁨과 행복이 담겨 있다.매일 호랑이 꼬리를 잡은 것처럼 분주하다고 불평하지 말라.호랑이의 꼬리를 놓으면 보람과 기쁨도 사라진다.

7. 빈대의 교훈.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이 인천 부둣가에서 하역부로 일할 때의 일이다.

노동자들의 합숙소에는 빈대가 너무 많아 편하게 잠을 잘 수 없었다.

노동자들은 한 가지 꾀를 냈다.

빈대들이 올라오지 못하게 밥상 위에서 잠을 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소용이 없었다.

새벽이 되자 극성스런 빈대들이 밥상 다리를 타고 올라와 피를 빨았다.

정 회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밥상의 네 다리를 물이 담긴 대야에 담가 놓으면

빈대들이 모두 물에 빠져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과연 첫날은 빈대들이 접근을 못했다.

그런데 이튿날부터 다시 빈대들의 맹렬한 공격이 시작됐다.

밤중에 불을 켜고 빈대들의 동향을 살피던 정회장은 깜짝 놀랐다.

빈대들은 벽을 타고 천장에 올라간 다음 사람들을 목표로 공중투하를 하고 있었다.

소름이 오싹 끼치도록 무서운 생명력이었다.

정 회장은 그때 중요한 진리 하나를 깨달았다.

미물인 빈대들도 생존을 위해 저렇게 필사적이다.

사람도 빈대처럼 끈질기게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정회 장을 세계적인 기업인으로 만든 것은 빈대의 교훈’이었다.

8. 희망을 잃지 않는 삶이 위대하다.

철강왕 카네기의 사무실을 찾는 사람들은 회장실 벽에 걸린,

볼품없는 그림 한폭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것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 아니다.

그림솜씨가 뛰어난 것도 아름다운 것도 아니다.

커다란 나룻배에 노 하나가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초라한 그림이다.

그 배는 썰물에 밀려 황량한 모래사장에 덩그러니 내팽개쳐져 있다.

삭막하다 못해 처절한 느낌을 주는 그림이다.

카네기는 이 그림을 보물처럼 아꼈다.

그는 춥고 배고팠던 청년시절에 그 그림을 만났다..

청년 카네기는 나룻배 밑에 작가가 적어놓은 글을 읽고 희망을 품었다.

반드시 밀물이 밀려오리라.

그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카네기는 이 글을 읽고 눈을 번쩍 떴다.

지금은 비록 춥고 배고픈 역경의 나날이지만 밀물’이 밀려올 그날을 기다렸다.

그 글귀는 카네기가 시련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

세계적인 부호가 된 카네기는 자신에게 용기를 심어준

나룻배 그림을 고가에 구입해 회장실에 걸어놓았다.

동일한 환경에서 사람들은 극단적인 두 부류로 나뉜다.

한 부류는 썰물에 밀린 처참한 배를 본다.

그러나 또 한 부류는 밀물을 바라본다.

9. 희망은 절망의 결실이다.

한 불행한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윌리엄 리바인.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달 동안에 무려 네 번이나 강도를 만나 빈털터리가 되고 말았다.

그때부터 리바인은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방탄조끼를 입고 근무했다.

이 모습을 보고 주변의 상인들이 물었다.

우리도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방탄조끼를 입어야겠다.

어디서 그것을 구입할 수 있는가?

리바인은 방탄조끼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주문은 점점 늘어났다.

그는 정육점을 정리하고 방탄조끼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크게 성장했다.

세계 40개 도시에 지사를 세우고 일약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전했다.

리바인은 회장으로 취임하며 다음과 같은 연설을 했다.

강도를 네번 만난 것이 내게는 행운이었다.

만약 내가 강도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칼을 들고 고기를 자르고 있었을 것이다.

홈런타자들의 공통점은 삼진아웃’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삼진당한 것을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성공은 실패를 통해 얻어진다.

희망은 절망의 결실이다.

10. 진정한 사랑은 기꺼이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폴란드 바사 공작과 부인 카타리나 자겔로의 사랑은 지금도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폴란드의 에릭 왕은 바사 공작에게 반역죄를 적용해 종신형’을 선고한다.

그때 카타리나는 왕을 찾아가 애원한다.

저도 남편과 함께 복역할 수 있게 선처해 주십시오.

왕은 깜짝 놀라서 카타리나에게 말했다.

부인은 종신형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소.

죽을 때까지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무서운 형벌이오.

아무 죄도 없는 당신이 왜 옥살이를 하려는 거요.

카타리나는 손가락의 반지를 빼서 왕에게 보여주며 애원했다.

그 반지에는 모스 솔라(Mors sola)’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그 뜻은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종신형을 받았어도 남편은 여전히 저와 한 몸입니다.

결혼식 때의 약속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저를 감옥에 함께 넣어주십시오.

결국 카타리나는 남편과 한 감방에 투옥돼 17년을 복역됐다.

에릭 왕이 죽자 부부는 함께 석방됐다.

이 부부는 결혼식때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다.

진정한 사랑은 기쁜 마음으로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11. 사랑은 베푸는 사람에게 반드시 돌아온다.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은 어린 시절에 아주 나약한 소년이었다.

한번은 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깊은 곳으로 밀려가 익사직전의 위험에 처했다.

그때 정원사의 아들이 용감하게 강물에 뛰어들어 처칠을 구했다.

처칠의 아버지는 소년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너는 내 아들의 은인이다.

네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비를 모두 부담하겠다.

소년은 학비를 지원받아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처칠도 장성해 영국 총리가 됐고, 총리의 자격으로 이란을 방문했다.

그런데 급성폐렴에 걸려 자리에 눕고 말았다.

양국 간의 현안들을 하나도 해결하지 못한 채 병석에서 신음만 하고 있었다.

그때 국왕이 폐렴치료의 최고권위자 한 사람을 소개해 주었다.

그 의사는 단 하루 만에 처칠의 폐렴을 말끔히 치료해 주었다.

결국 처칠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 의사의 이름은 플레밍 박사. 소년 처칠이 강물에 빠졌을 때 구해준

바로 그 정원사의 아들이었다.

은혜와 사랑은 부메랑 같은 것.

사랑을 베푸는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온다.

처칠의 아버지가 베푼 사랑의 장학금’의

최고 수혜자는 바로 자신의 아들이었다.

12. 역동적인 사람에게 미래의 희망이 있다.

심리학 용어 중에 고착상태(fixation)’란 것이 있다.

과거의 유치한 습관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안정감을 느끼는 현상이다.

장성한 사람이 계속 엄지손가락을 빠는 것도 일종의 고착상태다.

찰스 슐츠의 만화 피너츠’에 라이너스라는 아이가 등장한다.

이 소년은 항상 담요 한 장을 들고 다닌다.

담요를 가지고 있어야 마음이 편안하다.

한 사람이 라이너스에게 물었다.

라이너스야.왜 담요를 버리지 못하느냐?

어른이 되면 그 담요를 어떻게 할 생각이니?

이 담요로 멋진 운동복을 만들어 입겠어요.

라이너스는 담요에 대해 고착상태에 빠져 있다.

병아리는 다시 껍질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나비가 누에고치 속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본 일이 있는가?

새해의 다짐을 며칠 만에 포기하고 다시 옛날 습관으로

되돌아가는 사람은 고착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다.

고착의 틀을 허물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역동적인 사람에게 미래의 희망이 있다.

13. 시작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다.

미국 부통령을 지낸 험프리는 인생의 말년에 암과 투병했다.

그는 항상 새출발의 정신으로 인생을 살았다.

암과 투병하면서도 웃음과 농담을 잃지 않았다.

험프리는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다음과 같은 글을 기고했다

사람들의 가장 큰 약점은 쉽게 포기한다는 것이다.

역경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자극일 뿐이다.

역경은 약간 시간이 걸려야 해결되는 문제’일 뿐이다.

사람들은 예배때 축도만을 기다린다.

나는 아직 한번도 고별연설을 한 적이 없다.

새 출발은 항상 장엄하다.

새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창공을 날 때가 아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때도 아니다.

새가 창공을 날기 위해 깃을 활짝 펼 때가 가장 아름답다.

돛단배가 먼 바다에 출항하기 위해 돛을 활짝 펴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사람도 마찬가지다.

새 출발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름답다.

시작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

14.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소중하다.

헬렌 켈러가 쓴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책을 보면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첫날에는 나를 가르쳐준

설리번선생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놀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 날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먼동이 터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하늘의 별을 보겠습니다.

셋째 날엔 아침 일찍 큰길로 나가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어요.

점심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헬렌 켈러의 소망은 지극히 소박한 것이었다.

우리가 매일 누릴 수 있는 평범한 것들이었다.

눈을 감고 지난 1년을 회고해 보자.

내가 받은 복이 얼마나 많았던가?

감사의 잔이 차고 넘친다.

단지 욕심 경쟁 시기 질투가 감사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을 뿐이다.

15. 일하는 즐거움은 자기만족에 있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런던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식당에 들어서는 사람들이 모두 셰익스피어에게

경의를 표하며 정중한 태도를 보였다.

손님들의 관심은 온통 대문호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그때 현관을 청소하던 청년이 빗자루를 내던지며 한숨을 쉬었다.

셰익스피어는 청년을 불러 그 이유를 물었다.

왜 빗자루를 내던지는 것인가?

청년이 대답했다. 선생님과 저는 똑같은 인간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저는

고작 바닥이나 쓸어야 한다는 것이 한심할 뿐입니다.

셰익스피어는 청년의 어깨를 가볍게 감싸 안으며 말했다.

자네와 나는 같은 일을 하고 있다네.

나는 펜으로 신이 지으신 우주의 한 부분을 표현하고 있지.

자네도 지금 신이 지으신 우주의

한 부분을 아름답게 청소하고 있잖은가?

결국 우리는 같은 일을 하고 있다네.

사람들은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귀한 일과 천한 일을 구분하려 한다.

우리의 일이 신의 영광’에 초점이 맞추어질 때 감사와 기쁨이 넘친다.

노동을 통해 가치를 발견하면 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16.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이스라엘의 동화 중 새들의 불평’이라는 것이 있다.

창조자가 각양각색의 동물을 만들어 산과 들과 바다로 내려 보냈다.

그런데 새들은 입이 뾰로통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다른 동물들에게는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 주면서

왜 우리에게는 이렇게 가느다란 다리를 주십니까?

그리고 양 어깨에 날개’라는 무거운 짐을 매달아

주시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새들은 저마다 불평을 쏟아냈다.

창조자는 빙그레 웃으며 새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이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는 양 날개를 활짝 펴보아라.

독수리가 맨먼저 거추장스러운 짐으로 여겼던 육중한

날개를 활짝 펴 힘껏 움직여 보았다.

그 순간 독수리의 몸은 깃털처럼 가벼워지며 창공을 날 수 있었다.

새들의 양 어깨에 붙은 것은

짐’이 아니라 창공을 가르는 날개’였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거추장스러운 짐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인생의 날개’인 경우가 많다.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과 친구, 나를 향한 주위의 기대.

나에게 부과된 막중한 사명과 산적한 난제들.

이런 것들이 사실은 짐’이 아니라 비상(飛上)의 날개’일 수 있다.

17.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가 전나무 숲속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숲은 눈에 덮여 스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으나,

달빛을 받은 전나무들은 영롱한 광채를 발하고 있었다.

차갑고 무거운 눈에 짓눌려 외롭게 서있는 전나무가 있는가 하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멋진 전나무도 있었다.

그때 루터는 중요한 깨우침을 얻었다.

전나무들은 영롱한 달빛을 받을 때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모두 외롭고 힘든 인생길을 걷는다.

그러나 신의 빛을 받을 때 우리의 삶은 아름답다.

루터는 전나무 숲에 꿇어 엎드려 경건한 기도를 올렸다.

그는 가족과 동료들에게 이 진리를 가르치고 싶었다.

그래서 전나무 한 그루를 베어 집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전나무 가지에 소복이 쌓인 눈송이를 연상하며 솜을 얹었다.

달빛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던 모습을 그리며

촛불과 형형색색의 종이별을 매달았다.

루터는 경건한 마음으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것이 첫 크리스마스 트리다.

성탄목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다.

그 속에는 신의 사랑을 갈망했던 루터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18. 성급한 판단은 일을 그르친다.

알렉산더 대왕이 친한 친구로부터 귀한 선물을 받았다.

선물은 잘 훈련된 사냥개 두 마리였다.

사냥을 즐겼던 대왕은 매우 기뻐했다.

어느 날 대왕은 사냥개를 데리고 토끼사냥에 나섰다.

그런데 개들은 사냥할 생각이 전혀 없는 듯했다.

달아나는 토끼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빈둥빈둥 누워 있었다.

알렉산더 대왕은 화가 나서 사냥개들을 모두 죽여 버렸다.

대왕은 사냥개를 선물한 친구를 불러 호통을 쳤다.

토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볼품없는 개들을 왜 내게 선물했는가?

그 쓸모없는 사냥개들을 내가 모두 죽여 버렸다.

친구는 대왕의 말을 듣고 실망스런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대왕이시여, 그 사냥개들은 토끼를 잡기 위해

훈련된 개들이 아닙니다.

호랑이와 사자를 사냥하기 위해 오랜 시간

훈련받은 값비싼 개들입니다.

라고 말했다. 친구의 말을 듣고 알렉산더

대왕은 땅을 치며 후회했다.

성급한 판단은 일을 그르친다.

사람들은 가끔 눈앞에 보이는 작은 것들만 보고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

작은 일에 연연하면 큰 것을 놓친다.

현명한 사람들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얼음처럼 냉철한 마음을 갖는다.

19. 고통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

어떤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는 집주인에게 권총을 겨누며 고함을 질렀다.

손 들어. 집주인은 왼손을 번쩍 들었다.

강도가 무서운 얼굴로 다시 명령했다.

왜 오른손은 들지 않는 거야.

주인은 몹시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신경통 때문에 오른팔을 들 수가 없어요.

강도는 신경통이라는 말에 한결 부드러운 태도를 보였다.

뭣,신경통이라구? 사실은 나도 신경통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데.

두 사람은 신경통 증세와 치료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도는 본래의 목적을 망각한 채 신경통에 좋다는

약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집주인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강도의 말에 몰입했다.

그는 상대가 강도라는 것을 이미 잊고 있었다.

긴장과 공포가 풀린 채 신바람 나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것은 오 헨리(O Henry)의 단편소설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서로 고통을 함께하며 돈독한 정을 나눈다.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를 발견할 때 친근함을 느낀다.

고통은 서로 나누면 반으로 줄어들지만

기쁨은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커진다.

20. 준비하고 기도하지 말고, 기도하고 준비하라.

하나님의 대사’(전 3권)를 쓴 김 하중 장로는 중국대사를

6년 반이나 했던 최장수 대사로 유명한데,

그는 30년 동안 하나님을 떠나 있다가 1994년

딸의 금식기도를 계기로 다시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리고 성령세례를 받고 눈물로 회개하면서,

서서히 세상적인 즐거움을 끊고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는 기도하는 대사, 곧 인생의 대, 소사를 하나님께 묻는 대사다.

그 대답대로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했다.

그럴 때 사람이 보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이뤄지는 기적을 무수히 목격했다.

그는 무슨 일이든지 행하고자 할 때

다음과 같이 하라고 말한다.

“준비하고 기도하지 말고, 기도하고 준비하라.”

준비와 기도의 상관관계가 엇비슷한 것 같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중요한 지적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정부를 대표하는 대사이기도 했지만

하나님 나라의 파송을 받은 ‘하나님의 대사’이기도 했다.

이 모든 놀라운 이야기가 그가 쓴 3권의 책

‘하나님의 대사’에 진솔하게 증언하고 있다.

2016/06/16 – [좋은글과 상식] – 마음에 감동을 주는 글모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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