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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260회 (2021.05.08 방송)
K팝의 유령들
– 그 ‘히트송은 누가 만들었는가’
연출 : 이기현 / 작가 : 박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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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알 홈페이지 : http://tv.sbs.co.kr/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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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유령작사가 김원장 정체 < 이슈 ... - 국제뉴스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의 히트곡 작사가에 대한 갑질 폭로가 이뤄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는 ‘K …
Source: www.gukjenews.com
Date Published: 10/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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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260회 무명 작사가 지분 논란 김원장 누구
그것이 알고싶다 는 작사 학원 의 대표 인 김원장 에 대해 조사를 이어 갔습니다. 제보자 들 또한 그 사람에 대해 황당함 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일부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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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유령작사가 김원장, 방송 후 SNS 비공개 …
[톱스타뉴스 이창규]’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 K팝 아이돌의 히트곡 작사가로 알려진 ‘김원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SNS가 전부 …Source: news.nate.com
Date Published: 6/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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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김원장’ 피해 작사가들, 학원 무대응에 결국 계약해지
작사가·지망생 착취 의혹이 일었던 A 작사학원 소속 작사가들이 해당 학원과 계약을 해지했다. 이 학원은 지난 5월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Source: www.nocutnews.co.kr
Date Published: 9/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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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 김원장 직접 취재… 그녀의 …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 사태의 진실, 엄마는 왜 병원에 가지 않았나’ 편에서는 7개월째 논란이 끊이지 않는 안아키 사태를 재조명 …
Source: ent.sbs.co.kr
Date Published: 4/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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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논란 작사학원 소속 작사가들, 한음저협에 피해 신고(종합)
4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른바 ‘김원장'(가명)이 운영하는 것으로 다뤄진 작사 학원 소속 작사가들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한음저협 내 저작권분쟁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8/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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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그것이 알고 싶다 김원장
- Author: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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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l848FtfGss
‘그것이 알고싶다’ 유령작사가 김원장 정체
‘그것이 알고싶다’ 유령작사가 김원장 정체(사진=방송화면)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의 히트곡 작사가에 대한 갑질 폭로가 이뤄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는 ‘K팝의 유령들-그 히트송은 누가 만들었는가’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K팝의 어두운 이면을 추적했다.
K팝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세븐틴 등의 활약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덕분에 K팝 산업은 세계 6위 규모로 올라섰다. 그 만큼 창작자들의 수익과 명성도 커지고 있지만, 그 화려한 조명 뒤에는 어두운 이면이 자리 잡고 있다.
‘그알’ 제작팀은 최근 45RPM 이현배 사망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에서 김창열의 고스트라이터였다고 폭로한 DJ DOC 이하늘의 입에 주목했다. DJ DOC 4집 이후 발표한 곡들이 고인에 의해 쓰였다고 주장한 것.
고스트라이터의 진실에 접근하기 위해 ‘그알’ 제작진은 작사업계 부조리를 돋보기로 들여다봤다. 업계에서는 실제 작사에 참여하지 않고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업계가 좁아서 인터뷰가 알려지면 곡을 못 받을 수 있다”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 한 제보자는 엑소, 레드벨벳, 강다니엘 등 400여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작사 학원 김모 원장에 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한 곡에 여러 명의 작사가가 참여하지만 인원 수에 따라 지분을 배분했다는 것.
일례로 유재석과 엑소가 함께한 ‘댄싱킹’ 작사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제보자는 2.5%의 지분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내가 쓴 제목이 ‘댄싱킹’이었다. 콘셉트도 내가 했고, 나 혼자 쓴 건데, 지분이 2.5%라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초 기부 음원이기에 원래 없는 지분을 나눠줬다는 김 원장의 말과 달리 본인은 8%나 올렸다. 이 때문에 그는 이의 제기를 했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해 조정에 성공, 절반 정도의 권리를 찾았다.
가사를 쓰지 않았지만 이름을 올리는 고스트라이터들에 대한 의혹도 제기됐다. 송다솔 작사가는 “(고스트라이터는) 신기한 게 엑소 노래 밖에 안 쓴다. 중간중간 보아 노래가 등장한다. 혜성처럼 등장해서 엑소 노래만 채택되는 작사가”라며 “실재하는 분이면 천재”라고 지적했다.
한편 ‘그알’ 제작팀은 익명의 작사가 대리인으로부터 제보를 받기도 했다. 김 원장과 SM엔터테인먼트 A&R(앨범 전반을 기획, 관리하는 부서) 팀장 최 씨의 대화 내용이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본 업계 관계자들은 “유령 작사가를 만든 정황이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씨에 관해서도 “SM A&R실에서 손꼽히는 리더, 유닛장”이라며 “유닛장 위에 한 분이 있다. 수록곡 관련해 모든 곡을 채택하는 부분에서 중추일 수밖에 없다. 그분의 손을 거치지 않고 위로 올라갈 수 없는 구조인 건 맞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그알’ 제작팀을 통해 해당 문제에 관해 해명했다. 유령작사가로 지목된 S가 A&R 팀장 최 씨의 부인이 맞고, 학원 설립 이전부터 알고지낸 학원 소속 작사가라는 점이다. 또한 최 씨의 부인을 통해 한 번도 가사 청탁을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예명의 작사가가 최 씨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 씨가 해당 가사 선정에 참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면, 회사에 고지하지 않은 점에 대해 책임을 물어 직책을 박탈하고 중징계를 결정했다. 6년 전 일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당사자가 퇴사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내용증명을 통해 “유령작사가로 지목된 S는 곡에 참여하지 않은 채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거나 지분을 가져간 적 없다. 다만 작사가 S가 A&R 직원의 가족이기에 비공개로 작업한 것”이라며 “기획사에서 학원에 의뢰한 곡 중 작사가 S가 참여한 곡이 많지만 불법적 거래나 부당한 일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1260회 무명 작사가 지분 논란 김원장 누구
오늘의소식은 그것이 알고싶다 1260회 무명 작사가 지분 논란 김원장 누구 깨꾸리퐁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금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그알 측에서는 K팝의 유령들 이라는 주제로 유령 작사가 일명 고스트 라이터 에 대해 다뤘습니다. 제보자 들의 제보를 받고 놀라웠던 것은 대형 기획사들 또한 연관이 되어 있었다는 것이였습니다. 특정 일부중 한 작사 학원 에서는 작사가 를 지망하는 수강생들 에게서 부터 착취를 해왔던 사실이 들어나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는 작사 학원 의 대표 인 김원장 에 대해 조사를 이어 갔습니다. 제보자 들 또한 그 사람에 대해 황당함 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일부 무명 작사가 들은 제보 를 꺼려하며 감추기에 급급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화려한 이름 뒤에 가려진 무명 작사가 들은 사실상 유령과도 같은 급으로 취급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시청하는 내내 안타까움 뿐만 아니라 제보하면서 그들 또한 많은 용기를 내주었구나 라는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이름 뒤에 가려져야만 했던 무명 작사가 제보자 들은 김원장 수강생 였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김원장 은 화려한 이력은 물론 대형기획사 유명 아이돌들과 작업을 많이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협회에 등록된 곡만 400여곡이 넘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유재석 과의 콜라보레이션 을 했던 그룹 엑소 댄싱킹 또한 작사가 김원장 이 있었습니다. 댄싱킹 작사가 이자 피해 를 입은 제보자 는 그 사람이 자신의 작사에 수정한 글자는 38자뿐 그런데 분배는 2.5% 라며 원래는 안주는 건데 자신이 그만큼 받아낸거라며 오히려 당당하게 말했다며 그때 당시의 황당함을 금치 못하기도 했습니다. 컨셉부터 모든것이 피해자 홀로 했는데 38자 끄적여 놓고 무려 8%의 지분을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여러명의 작사가 가 한곡에 참여하게 되면 글자수에 따라 지분이 분배 된다고 합니다. 댄싱킹 작사가 는 김원장 에 이러한 태도에 글자수 에 대해 언급하니 꼬리를 내리고 겨우 퍼센트 를 올려 받을수 있었다며 아마 이것이 그 학원에서 처음 지분이 조정된 첫 사건 이였을거다라고 그때 당시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를 보면서 도데체 김원정 누구 일까?400여곡 이상을 지니고 있고 이러한 사례가 한두명이 아닌걸 봐서는 이런식으로 400여곡 을 무명 작사가 인 수강생 들한테 착취했다는 건데.. 그알 의 사진 출처 를 서치 해서 찾아보니 금세 나오더라고요? 현재 그에 SNS , 너튜브 개인 채널은 대부분 비공개 처리가 된 상황 입니다. 김원장 의 또 다른 피해 무명 작사가 는 공모를 두어번이나 했지만 되지 않았다 그러나 작년 가을때 쯤인가 곡이 발표되었는데 나의 곡과 너무나도 똑같았다. 그래서 연락을 해봤더니 자신은 억울 하다 우연히 겹쳤을 뿐이다. 공동 작사가인 학생이 쓴거다. 사람 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 라며 대답했다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습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 어떻게 “거기서 거기” 라는 말을 할수가 있는지 좀 뻔뻔 하지 싶었네요; 그알 방송전 부터 유령 작가 에 대해 화제가 되었고 이미 대형기획사 에서 가족 이름으로 갈취한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김원장 은 자신의 억울함을 풀겠다 라면 영상을 제개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명이라도 더 입봉 시켜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시안을 발췌해서 빨리 작업을 했던 걸 인정합니다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라며 해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화려한 이름 뒤에 숨겨진 유령 무명 작사가 분들의 창작물을 쉽게 가로채 가고도 뻔뻔하게 대처 할수 있는걸까? 그것이 알고싶다 김원장 으로 부터 착취 아닌 착취를 당한 피해 제보자 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 또한 생계 수단 이였겠구나 그리고 법 또한 번번치 못하니 범죄의 짓을 하고도 뻔뻔하게 대응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참여도 가 100% 중 10%도 안된다 생각이 드는데 뻔뻔하게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심지어 인터뷰 까지 했던 정황들이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소름돋기 짝이 없었습니다. 같이 머리를 굴리며 참여 했다면 창작물에 대한 값 정당하게 지분이 있겠지만 홀로 무명 작사가 분이 100% 완성해서 만든 것을 받고서 거기에 몇자만 수정해서 많은 지분을 가져간다는 건 정당치 못한, 그야 말로 착취라 생각이 드네요 그럼에도 불과하고 뻔뻔하게 이름을 올려 자신에 이름값에 더해 브랜드를 형성해 나아가고 있었다니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과 더불어 현재 김원장 인터뷰 는 전부다 비공개 처리된 것으로 비춰집니다. 화려한 이름 뒤에 가려진 무명 작사가 들의 권리를 빼앗 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과 반대로 자신이 창작하지 않았지만 이름만 올리는 일명 유령작가 도 존재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일부 김원장 또한 연류 되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미 기사화 된 대형기획사 안에 직원이 저작권을 가져간 사례 입니다. 유령 작가는 직계쪽 가족이 작사가 로 데뷔 혹은 자신이 직접 써서 가족 명의를 빌려 계명 하여 작사가 로 데뷔 하여 일명 그 누구도 보지 못한 유령 작사가 가 되는듯 비춰졌습니다.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 화려한 이름 뒤에 가려진 무명 작사가 와 부당한 이득을 얻기 위해 유령 작사가 를 끼워 맞추는 실상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피해 사례가 이보다 더 많을꺼 아닙니까; 꿈을 이루려 하는 작사가 분들에게서 그 꿈을 빼앗아 가고 있었던, 심지어 이러한 일들이 자연스러워 지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무명 작사가 분들중 공동 작곡들어가며 지분을 주겠다 라며 제안을 먼저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창작물인데 지분을 나눠준다는 건 당연한게 아닌데 말이죠. 그럼에도 멈출수 없는건 아무래도 꿈이 아닌 생계가 되었을 것이고 힘이 없었기에 악조건이 반복되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법적으로 할수 있는건 없을까? 법 으로 창작물 에대해 판가름을 할수 있었다면 이러한 피해 사례들이 쌓이고 쌓이지 않았을껏이고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제보가 되지 않았겠지요? 현재로서는 증명 할 방도가 확실치 않으면 그 어떤 것도 법으로 강하게 대응할수 없는듯 합니다. 지금도 무명 작사가 들로부터 창작물 에 숟가락만 살짝 혹은 착취해 가시는 분들 반대로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이 그 사람들 중 한사람이라면.. 제발 그들의 꿈을 빼앗아 가지 말아주세요 한국 케이팝 역사 속에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으로 남아주십시오. (김원장 정체 제XX) 그것이 알고싶다 2021년 4월25일 한강공원 실종 대학생 故 손정민 씨 목격자 혹은 제보자 연락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것이알고싶다1260회 #그것이알고싶다작사가 #그것이알고싶다김원장 #그것이알고싶다유령작가 #그알무명작사가 #그알김원장정체 #김원장누구 #그알유령작가 #그것이알고싶다손정민 #그알한강실종대학생제보 #댄싱킹작사가 인쇄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유령작사가 김원장, 방송 후 SNS 비공개…작업물 갯수 보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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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 K팝 아이돌의 히트곡 작사가로 알려진 ‘김원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SNS가 전부 비공개로 전환됐다.지난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260회서는 최근 45RPM 이현배의 사망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서 DJ DOC 이하늘이 김창열의 고스트라이터가 바로 자신의 동생이었다고 폭로한 내용에 주목했다.이후 작사업계에 대한 취재를 진행하면서 ‘김원장’이라는 작사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수많은 아이돌들의 노래에 참여해온 그는 여러 명의 작사가가 참여하면 인원 수에 따라 지분을 배분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김원장은 자신이 참여하지 않은 곡에도 자신의 이름을 크레딧에 올리고, 저작권 지분을 다른 신인 작사가들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김원장은 “참여하지 않은 곡에 이름을 올린 적은 없다”면서도 “한 명이라도 입봉시켜드리고 싶어 사전허락 없이 여러분들의 시안을 발췌해 작업한 것은 인정한다”고 밝혔다.특히 그가 공동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곡 중에는 엑소(EXO)와 ‘무한도전’ 유재석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댄싱킹'(Dancing King)이 있었는데, 제보자는 자신이 콘셉트를 잡고 혼자서 쓴 곡인데도 지분을 2.5%밖에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그런데 기부 음원이기에 원래 없는 지분을 나눠줬다는 김원장의 지분은 8%였던 것. 결국 이의제기를 한 제보자는 지분 조정에 성공해 절반 정도의 권리를 찾았다.한편, 김원장은 엑소를 비롯해 있지(ITZY), 강다니엘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곡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업물의 숫자는 424곡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본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그는 유튜브의 영상을 모두 삭제한 데 이어 인스타그램 등도 비공개로 전환했다.이창규 : [email protected] / 취재 및 보도 [email protected] ⓒ 톱스타뉴스( www.TopStarNews.Net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종합] ‘그것이알고싶다’ K팝의 유령들, 고스트라이터 작사-작곡가들
• ‘그것이알고싶다’ K팝의 고스트라이터, 故이현배 주목
• ‘그것이 알고싶다’ 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DJ DOC 김창열 음악 논란 다룬다
• SM 직원, 아내 작사가 등록하며 권력 남용…’그것이 알고싶다’ 제보 내용 재조명
• “목격자들의 연락 기다려”…’그것이 알고싶다’ 한강 실종 대학생 故 손정민 제보 받아
[스브스夜] ‘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 김원장 직접 취재… 그녀의 주장은?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 사태의 진실, 엄마는 왜 병원에 가지 않았나’ 편에서는 7개월째 논란이 끊이지 않는 안아키 사태를 재조명 햇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효진 원장을 직접 만나 그녀가 주장하는 치료법과 그 근거를 검증해보고, 엄마들이 안아키에 빠져든 근본적인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지난 4월 말, 눈을 의심케 하는 몇 장의 사진들이 SNS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사진 속 아이들은 얼굴에 피딱지가 앉을 정도로 한눈에 봐도 심각한 상태였고, 부모들의 아동학대 논란으로 이어졌다.
엄마들의 공통점은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일명 ‘안아키’ 카페 회원들이었다.
놀라운 건 이 카페의 운영자가 31년 경력의 한의사라는 것이다. 정식 의료면허를 가진 한의사가 운영하는 카페는 왜 논란의 중심이 되었을까?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던 엄마들 중 한 명인 A씨를 만날 수 있었다. 41도 고열에도 아이를 안아키식으로 자연해열 했다는 후기가 논란이 되어 경찰 조사까지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아토피도 심했던 아이였는데 안아키식 노 로션, 노 스테로이드 치료법으로 거의 완치가 됐다며 과정을 기록한 사진들도 보여주었다.
카페 내에서뿐 아니라 직접 김 원장을 찾아가 아이와 함께 해독도 받았다는 A씨. 안아키의 도움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되었다며 지금의 사태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A씨와 마찬가지로 자연해열의 효과를 본 B씨 역시 안아키 치료법에 빠져들었다. 생후 30개월 때부터 갑상선 기능 저하 진단을 받은 아이가 늘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게 마음에 걸렸던 차에 안아키는 한 줄기 빛이었다. 카페를 통해 한의원을 알게 되고 진료를 받으러 다녔다.
김효진 원장은 아이가 아픈 건 약물 부작용 때문이라며 갑상선 약도 끊고 이미 약물로 중독된 몸을 해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갑상선 약을 끊고 해독을 한 이후로 아이 몸 곳곳에 이상증세가 나타났다고 한다.
증세는 점점 심해졌지만, 김 원장은 어렸을 적에 맞은 백신 BCG부작용이라고 했다. 결국 아이는 폐 손상과 기관지 확장증 진단을 받게 되었다.
안아키식 치료로 아이들이 더 건강해졌다고 믿는 엄마와, 안아키로 인해 아이가 병을 더 얻었다고 믿는 엄마의 상반된 주장, 과연 안아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걸까?
제작진의 취재 결과 ‘안아키’ 내엔 특이한 제도가 있었다. 엄마들의 상담글에 답글을 달아주는 이른바 ‘맘닥터’ 제도였다.
응시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자격을 얻을 수 있었지만, 시험지와 답안지가 암암리에 돌 만큼 관리가 엄격하지 못했다.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갖추지 못한 엄마들의 진료행위는 김 원장의 가이드라인 내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맘닥터들이 상담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이 김 원장 한의원에서 시술하는 해독에 관한 내용이었다.
아이들의 증상은 다양했지만, 맘닥터의 답글은 제한적이었다. 아픈 아이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며 카페에 글을 썼을 엄마에게 답글을 달았던 이들, 맘닥터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상담 댓글을 썼던 이들은 안아키 사태 이후 남모를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안아키 사태 이후, 김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 키우기’라는 카페를 새로 열었다. 피해자가 나왔음에도 여전히 자신의 치료법을 꿋꿋이 주장하고 있었다.
김효진 원장의 치료법은 몇 가지가 있다. 화상 치료 요법은 화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를 40도 온수로 하고 3도 화상이어도 온찜질과 햇볕 쬐기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장염과 설사에 식용이 아닌 식품첨가물로서만 허가가 난 숯가루를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처방하고 있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원장의 치료법. 과연 과학적 근거는 있는 것일까?
양약은 전부 독이라 규정짓고 증상에 관계없이 독성을 제거해야 한다며 아주 어린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제한 없이 권유하는 해독생기법의 실체는 또 무엇인가?
이에 제작진은 의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논란의 당사자인 김효진 원장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원장은 “한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를 알면서도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만, ‘안아키’는 문제를 제기한다. 똑똑한 의료소비자를 기르는 것이 불편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안아키’는 약을 쓰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약이 듣는 몸으로 만들고 유지하자는 것”이라며 “실제로 오늘 약을 많이 쓰면 내일은 더 큰 독이 된다. 약을 써서 하루 만에 낫고, 약을 안 써서 이틀에 낫는다면 약을 쓰지 말고 이틀에 치료해라. 그게 내일을 위해 건강을 저금하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또 ‘안아키’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는 부인하거나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원장은 “정보의 취사선택 능력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책임의 문제는 다른 문제다. 경찰에서도 이런 얘기 많이 들었다. 계속 이해가 안 갔다. 왜 내 책임이냐. 이건 거래가 아니다. 선택할 기회를 줬을 뿐이지 내가 손에 쥐어준건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약의 오용의 측면을 강화시켜서 ‘약물을 전혀 쓰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약물에 대한 적대감은 의료인이 취해야 될 수준을 넘어선 게 아닌가 한다”고 지적했다.
한의학 박사들도 “양약 복용 자체가 해독 대상이 된다는 것 자체도 근거가 없고 납득할 수 없다”며 “항생제는 필요할 때 꼭 써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부정거사라는 말이 있다. 병의 기운이 너무 강할 때 약화시키기 위해 황금이나 황현 등 약재들을 써서 항생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치료방법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판 안아키 사태인 ‘웨이크필드’ 사건을 취재했던 브라이언 기자는 “불안감은 전염성이 높다. 병처럼 전염성이 높다. 한국에서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하지 말고 이런저런 치료법을 사용하라거나 하는 의사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팔고 있냐고 물어봐라. 항상 돈이 관련돼 있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알’ 논란 작사학원 소속 작사가들, 한음저협에 피해 신고(종합)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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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저작권료 분배 문제가 제기된 작사 학원 원장에게서 같은 피해를 봤다는 작사가들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 저작권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냈다.4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른바 ‘김원장'(가명)이 운영하는 것으로 다뤄진 작사 학원 소속 작사가들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한음저협 내 저작권분쟁조정위원회에 피해 사실을 정식으로 신고하고 해결을 요청했다. 한음저협은 작사·작곡가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단체다.지난달 8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 K팝의 유령들’ 편은 작사 업계의 불공정한 저작권료 분배를 추적해 파문을 불러왔다.작사 학원은 수강생에게 작사를 교육하고 연예기획사 등과 연결해 작사가 입문을 돕는 곳으로, ‘김원장’이란 가명으로 언급된 유명 작사가의 학원 사례가 방송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이 학원 소속 작사가들은 ‘김원장’이 가사 작업에 극히 일부만 참여하고도 공동 작사가로 자신의 이름을 올려 작사가들에게 돌아가야 할 저작권료 몫을 부당하게 챙겼다고 방송에서 주장했다.이번에 한음저협에 피해 사실을 신고한 이 학원 소속의 또다른 작사가들은 ‘김원장’이 곡 작업자들의 저작권료 비율을 명기한 ‘지분 계약서’를 자신들과 상의 없이 임의대로 작성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작사가들은 곡이 한음저협에 등록된 후에야 저작권 지분율을 확인했고, 실제 곡 작업 참여도와는 상이한 지분율이 책정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이들은 계약서를 본 적도 서명한 적도 없기 때문에 이는 사문서위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원래 공동으로 곡을 작사·작곡한 경우 모든 곡 작업 참여자들이 지분 계약서를 확인하고 서명해야 한다.또 자신들이 쓴 가사 일부가 작사 관련 도서에 동의 없이 인용됐다며 ‘김원장’이 이를 독단으로 허가한 것이라면 이 역시 사문서위조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이들 작사가는 “작금의 상황을 두고만 볼 수 없고, 더는 추가적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피해를 정식 신고한 배경을 설명했다.저작권분쟁조정위원회는 불공정 계약과 저작권 침해 등 분쟁을 조정하고 법률 자문 등을 통해 해결을 돕기 위해 한음저협이 최근 만든 기구다. 다만 위원회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은 없다.한음저협은 “최근 소셜미디어와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며 논란이 된 ‘유령 작사가’와 같은 행위를 근절시키고 올바른 작품 활동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발족했다”고 설립 취지를 밝힌 바 있다.한음저협은 이번 피해 신고에 대해 연합뉴스에 “저작권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신고 내용의 사실관계를 면밀하게 확인한 뒤 양측의 원만한 분쟁 조정을 위해 가능한 방법을 모두 검토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들 작사가는 한음저협 신고와는 별도로 학원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김원장’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수강생 등에게 보도 내용이 왜곡됐으며 곡 작업에 참여하지 않고 저작권료를 받은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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