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부가가치 | ※중요※ 중국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정체 │’중국 경제 신화의 진실’ 안유화 교수 (2)#미래수업 Ep.12 | Tvn 210118 방송 183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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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간기획 뉴노멀 강연쇼 <미래수업>
(12회) 1.18 (월) 저녁 7시 40분
(강연주제) ‘Made in China의 반격’
(강연자) 안유화 교수-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대우전임교수, 외교부 경제분과 정책자문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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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부가가치 산업의 특징과 시사점 | 국내연구자료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OECD가 고부가가가치 업종으로 규정한 제조업의 ‘첨단기술제조업(High-Technology Manufacturing; HT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지식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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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iec.kdi.re.kr

Date Published: 6/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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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EU, 미래 고부가가치 재료의 기술 및 시장 전망

EU, 미래 고부가가치 재료의 기술 및 시장 전망 첨단 특성을 가진 다양한 새로운 재료는 기술 개발 및 지식집약적 생산의 과정을 통해 생성된다. 이들은 ‘고부가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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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3/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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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 노트

부가가치란 생산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새로운 가치 증가분을 뜻한다. 고부가가치란 생산 활동에 기울인 자원 투입에 비해 최종적으로 큰 가치가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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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613.tistory.com

Date Published: 8/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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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떠오르는 고부가가치 일자리는? – 이뉴스투데이

‘디지털 시대’ 떠오르는 고부가가치 일자리는? KOTRA ‘디지털 경제의 디지털 일자리’ 책자 발간…“데이터·보안,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크리에이터 등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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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newstoday.co.kr

Date Published: 7/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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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생산 아닌 고부가가치 신사업으로 산업구조 개편해야”

그러나 한국은 저부가가치의 서비스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즉, 한국이 다른 선진국들보다 노동 생산성이 낮고, 고부가가치 생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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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dd.co.kr

Date Published: 5/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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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산업의 현황과 경쟁력 변화

고부가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우주, 제약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정한 지식기반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을 뜻한다. · 첨단산업 부가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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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isanewsn.co.kr

Date Published: 10/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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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란 무엇인가 | ㅍㅍㅅㅅ

즉, 회사 다니거나 경영하는 사람들과 경제하는 사람들이 부가가치라는 용어를 다른 대상을 … 그리하여 고부가가치란 가치가 많이 더해진 것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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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ss.kr

Date Published: 6/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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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부가가치 산업의 특징과 시사점 – 현대경제연구원

그러나 국내 제조업 및 서비스업 중 고부가가치 산업의 부가가치가 최근들어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 보고서는 OECD가 고부가가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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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ri.co.kr

Date Published: 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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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주력 사업 고부가가치 제품 늘려 수익성 제고

LG화학은 기존 사업의 역량 강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선제적 연구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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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9/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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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 – 해양수산부>전체

[수산물 유통.가공]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 · (국내) 우리나라 수산가공식품산업 시장규모는 약 5.9조원(’17). 1인 가구 증가로 간편 가공식 선호, 손질이 어려운 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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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f.go.kr

Date Published: 5/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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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중국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정체 │'중국 경제 신화의 진실' 안유화 교수 (2)#미래수업 EP.12 | tvN 2101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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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 부가가치

  • Author: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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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wJt-1RBWZE

[동향]EU, 미래 고부가가치 재료의 기술 및 시장 전망

2012-02-07

EU, 미래 고부가가치 재료의 기술 및 시장 전망

첨단 특성을 가진 다양한 새로운 재료는 기술 개발 및 지식집약적 생산의 과정을 통해 생성된다. 이들은 ‘고부가가치 재료(VAMs: Value Added Materials)’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재료는 산업 발전의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항상 나타나지만, 첨단재료는 특정 기능을 수행하거나 우수한 구조적 특성을 가지도록 특별히 만들어진다.

고부가가치 재료를 정의하는 4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지식집약적이고 복잡한 생산 과정

• 구조적 또는 기능적 응용을 위한, 새롭고 우수한 맞춤형 특성

• 시장에서 경쟁우위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

• 유럽의 대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잠재력

고부가가치 재료는 경제적 성장과 산업 경쟁력을 위해 또는 당면한 대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첨단재료 그룹이다.

고부가가치 재료는 일반적인 모든 공학 재료 그룹에 존재한다. 재료과학의 범위 내에서, 고부가가치 재료는 아래와 같이, 3가지 주요 전통적 그룹과 2가지 비교적 새로운 추가적 그룹으로 크게 분류될 수 있다.

1. 금속 및 합금 (철 함유/비함유)

2. 세라믹(ceramics)

3. 중합체(polymers)

4. 반도체

5. 합성물(composites)

ㅇ보고서 목적

이 보고서에서는 고부가가치 재료의 다양한 시장분야에서 여러 관점을 통해 고부가가치 재료를 자세히 살펴본다. 이 보고서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고부가가치 재료의 정의와 분류

2. 분석: 분야별 고부가가치 재료

3. 분야별 세부적인 시장 현황 분석 및 기술 응용

4. 분야별 고부가가치 재료의 시장 발전 예측

5. 현재와 미래의 기술 시장 동력

6. 사회의 대과제 측면에서, 경제적/기술적 문제 가능성의 분석

ㅇ고부가가치 재료의 시장 규모

이 보고서 및 여러 연구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재료 시장은 향후 40년간 10배 이상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고부가가치 재료의 시장 규모는 산업분야의 평균 성장률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고부가가치 재료의 시장 점유율은 가까운 미래에 비교적 매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적으로, 모든 해당 분야에서 연평균복합성장률이 17%에 달할 것이다.

분석에 따르면, 첨단재료는 이미 산업과 경제적 경쟁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첨단재료의 응용은 전체 시장가치의 6~8%를 차지하면서 시장에 큰 영향을 줌에 따라, 미래의 경쟁력을 결정하는데 있어 첨단재료의 역할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고부가가치 재료 연구의 혁신 방향을 개선하기 위해, 유럽 집행위원회가 투자시장(벤처자본, 기타 민간투자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는 고부가가치 재료의 시장 출시 시간도 단축시킬 것이다.

목차

1. 요약/결론

2. 서론

3. 정의 및 분류

4. 정성적 기술 영향평가 및 사회적/경제적 관점

5. 분야별 정성적/정량적 고부가가치 재료 시장 분석

6. 정량적 고부가가치 재료 시장 개요

7.

미래의 잠재적 기술 과제

‘디지털 시대’ 떠오르는 고부가가치 일자리는?

KOTRA가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 등 국가의 디지털 일자리를 소개하는 ‘디지털 경제의 디지털 일자리’ 책자를 발간했다. [사진=KOTRA]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빨라진 디지털 경제 전환으로 데이터·보안,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크리에이터 등 기술 기반 디지털 일자리가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 등 국가의 디지털 일자리를 소개하는 ‘디지털 경제의 디지털 일자리’ 책자를 발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서 KOTRA는 “디지털 경제로 단순반복 업무가 감소하는 대신 고부가가치 창출형 일자리가 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번 책자에 따르면 디지털 경제는 산업·거래의 종류가 많고 범위도 넓어 국제적으로 명문화된 정의는 없으나 보편적으로 ‘인터넷과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한 경제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비대면화, 탈경계화, 초맞춤화, 서비스화, 실시간화의 특징을 나타낸다.

이러한 디지털 경제 흐름 아래 코로나19 이후 한층 빨라진 일상의 디지털화로 마케팅, 엔터테인먼트, 교육, 게임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주요국에서는 데이터 중심 고도 기술을 비롯해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전문 직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데이터 처리·보안 산업은 신흥국에서도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일자리는 정규직 외에도 프리랜서, 1인 창업 등 다양한 고용형태로 분화되고 있다.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창의적 인재가 더욱 가치를 인정받는다.

KOTRA는 이번 책자를 통해 “디지털 일자리가 기술 기반, 데이터·보안,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교육 등 주요 분야별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첫째, 주요국이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디지털 기술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늘리며 기술 기반 일자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공지능(AI) 전문가, 클라우드 설계자, 블록체인 개발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이 대표적이다.

둘째, 데이터가 가치 있는 자원이 되면서 데이터를 처리, 분석하고 데이터의 안전을 보장하는 직업이 각광받고 있다. 데이터 분석가, 정보보안 전문가 등이다.

셋째,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자리가 부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마케터,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검색엔진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매니저 등이 있다.

넷째, ICT, 스마트 기기 확산에 따라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 등 관련 직업이 늘고 있다. 인플루언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자 등이다.

다섯째, 원격·비대면 등 뉴노멀 트렌드에 따라 홈테인먼트, 에듀테크 관련 일자리가 빠르게 증가했다. e-스포츠 선수·감독, 온라인 전문강사, 온라인 교육서비스 전문가 등 서비스 직종이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디지털 일자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취업이 가능하므로 국가별 정책과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요구된다”며 “늘어난 수요에 비해 전문인력 공급이 부족한 분야를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디지털 경제의 디지털 일자리’ 책자는 KOTRA 해외시장뉴스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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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산업의 현황과 경쟁력 변화

고부가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우주, 제약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정한 지식기반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을 뜻한다. 세계 주요국이 산업정책을 경쟁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우리나라 고부가가치 산업의 현황과 경쟁력 변화를 미국, 일본, 독일, 중국과 비교해 살펴보고 시사점을 제시한다.

첨단산업 부가가치 2년째 내리막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부가가치 증가세는 주요국에 비해 크게 약화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고부가산업, 성장 잠재력 제고로 경제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과 항공우주, 제약 등 고부가산업 부가가치는 2014년 5,000억 달러로 정점을 찍고 2015년(-1.2%)과 2016년(-0.7%)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고부가산업 비중도 2015년 35.6%를 기록한 뒤 2016년 34.6%로 1%포인트 뒷걸음질해 미국(38.3%), 일본(36.1%), 독일(35.2%)보다 낮았고, 우리보다 한 수 아래로 여겨지던 중국(35.2%)에도 처음 추월당했다. 중국은 2000년대 중반까지 30%를 밑돌았지만, 정부 주도로 무섭게 성장하며 독일과 일본까지 제칠 기세다.

성장세가 약화되고 있는 국내 주력산업의 재활성화와 넛크래킹(nut-cracking) 상황 극복을 위해 우리나라는 기술 집약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하 고부가 산업) 중심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 선진국과 신흥국 사이에 낀 ‘넛크래킹’ 상황을 극복하려면 민간이 혁신 산업에 투자하도록 규제를 풀고 세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부가 산업의 현황과 경쟁력

고부가 산업의 현황 및 경쟁력을 점검해보면 우서 R&D 투자로 본 혁신 잠재력은 주요 경쟁국에 비해 높게 평가할 수 있으나, 첨단기술제조업 부문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 기업 R&D 투자(PPP 달러 기준)를 기준으로 본 고부가 산업의 R&D 투자 증가율은 2010~2015년 연평균 8.2%로 일본 4.8%, 독일 6.4%에 비해 크게 높았다. 단, 첨단기술제조업의 경우 2014년까지 10% 내외의 R&D 투자 증가세를 보이면서 미국, 일본, 독일을 압도하였으나, 2015년에는 4.0%로 급락하면서 향후 혁신 잠재력 약화가 우려된다.

고부가 제조업의 세계 수출시장점유율이 하락하고 수출 경쟁력도 정체되는 등 전반적인 대외 경쟁력도 약화되고 있다. 최근 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면서 고부가 제조업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급격히 축소, 전세계 수출시장점유율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 2008년 5%대 중반까지 하락했던 고부가 제조업의 세계 시장점유율이 2014년 6.4%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반전되면서 2016년에는 5.9%까지 떨어졌다. 한편, 1보다 크면 수출 경쟁력 우위를 나타내고 작으면 열위를 나타내는 현시비교우위지수는 2010~2012년 2.05, 2013~2016년에는 2.04로 미미하게 하락하는 등 고부가 제조업의 수출 경쟁력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고부가 직종 비중이 정체되어 있을 뿐 아니라 경쟁국에 비해서도 매우 낮은 수준으로 고부가 산업의 고용 창출력도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국제노동기구(ILO)의 ‘관리자, 전문가 및 기술자’ 통계를 이용한 WEF(세계경제포럼)의 지식집약직종의 고용 비중을 살펴본 결과 한국은 2012년 22.4%에서 2016년 21.6%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 기준 지식집약직종 고용 비중을 독일 43.5%, 미국 38.0% 등과 비교해 보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에 반해 첨단기술제조업과 민간지식기반서비스는 최근 들어 인력 부족률이 다시 미미하나마 늘어나는 추세이다. 첨단기술제조업(HT제조)은 2014년 상반기까지 약 2%대를 보였던 인력 부족률이 그후 1%대로 하락했으나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민간지식기반서비스(민간KIS)도 인력 부족률이 최근 다시 상승하고 있다.

고부가 산업 구조 변화 속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고부가 산업 내 특정 산업 집중도가 낮아지는 등 산업 역동성은 경쟁국에 비해 높게 유지되고 있다. W?lfl의 산업구조변화율을 활용해 2005~08년, 2009~12년, 2013~16년 4년간 평균 변화 속도를 산출해 보면, 2013~16년 기간에 비교국은 모두 2009~12년보다 떨어진 반면, 한국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가장 높은 수준에 위치했다. 다만 변화 속도의 상승세는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특정산업에 대한 집중도를 나타내는 허쉬만-허핀달 지수 분석 결과, 한국은 비교국가 중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고부가산업 내 특정 업종에의 집중도가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노력이 시급

국내 고부가 산업의 경우 산업 역동성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보이나 성장 잠재력이 약하고 부가가치나 고용 창출력 등 경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성장 잠재력 제고를 통한 경제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노력이 시급하다.

먼저 4차산업혁명 패러다임을 활용해 장기적이면서 거시적인 시야에서 민간부문의 고부가 지향의 혁신 투자를 촉진하는 포괄적인 정책 수립이 요청된다. 4차산업혁명 패러다임은 기존 산업의 고부가화 뿐만 아니라 고부가 신산업 창출로의 비즈니스 모델 재편을 요구한다.

이에 국가 혁신 정책은 기술개발, 규제혁신 등 개별적 접근보다는 사업개발과 재편을 포괄하고, 제조와 서비스 부문이 융합된 정책 개발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또 국가 핵심 정책 분야(기술, 사업 개발)에 대해서는 R&D를 비롯해,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 인프라 구축, 수요 시장 적용 테스트에 이르는 ‘4차산업혁명 특구’ 창출, 그리고 규제 및 세제 유인책을 강구해야 한다. 아울러 고부가 산업 측면에서는 국가가 주도해 기초기술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선단형 R&D 개발’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특히 첨단제조업분야의 고부가화 실현에 핵심 기반이 되는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 민간지식기반서비스에 대한 R&D 등 혁신 활동에 대해 중점 지원이 요청된다.

다음으로는 기술 기반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고부가 실현을 위해서는 혁신에 바탕을 둔 제조와 서비스를 혁신하는 기술 기반의 창업이 지속되는 기반을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디지털 경제로 대변되고 있는 만큼 ICT 기반의 창업기업이 전통적인 업종에 신기술 및 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축이 시급하다.

이와 함께 고부가산업 관련의 연구개발 강화로 지속적으로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시장 수요와 성공한 창업 롤(role) 모델을 통해 창업을 유인하는 ‘창업 풀(pull) 전략’을 수립하여 양성된 인력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전통 주력기업의 혁신을 유도하고 사업 재편을 촉진하는 기존 기업 대상의 창업 활성화 정책도 요청된다. 4차산업혁명으로 기존 경쟁구도의 재편이 일어나고 있어 더 이상 사업 안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신사업에 도전하고 수익성이 저하하는 사업을 버릴 수 있는 정책적인 유인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활동이 적극 필요하다. 기술 및 제품 혁신에 필요한 R&D, 공정혁신, 인재훈련, 브랜드 등 마케팅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 학계, 연구계 그리고 대기업이 참여하는 토털 서비스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국가 차원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사업 고부가화 실현에 핵심인 플랫폼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 과거와 달리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로봇 등 새로운 ICT와 같은 핵심 기술을 비롯, 인력, 라이센스 등 지식재산권 등의 확보가 요청되어 개별 기업 차원에서의 대응은 거의 불가하다. 핵심 기술을 비롯한 혁신 수행에 필요한 방법 및 자원을 국가 공통적으로 제공, 지원할 수 있는 ‘혁신 촉진 인프라’를 구축해 적용 확산을 유도해야 하며 국가 차원에서 산업 공통적으로 활용할 차세대 기술이나 사업 기반을 보유한 해외 업체를 M&A하는 것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편집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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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란 무엇인가

‘부가가치’라는 개념은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쓰여서 혼란을 야기한다. 즉, 회사 다니거나 경영하는 사람들과 경제하는 사람들이 부가가치라는 용어를 다른 대상을 지칭하며 쓴다는 말이다. 따라서 부가가치를 어떤 관점에서 정의해야 하는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

크게 보면

세법이나 한국은행 또는 통계청의 국민 계정상에서 부가가치와 회사 단위에서 논하는 부가가치는 전혀 그 의미가 다르다.

전자는 사후 결과로서 재무 회계적인 관점으로 ‘창출된 부가가치 금액’이고, 후자는 좀 더 미시적이고 사전 관리적이며,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행위’를 지칭하는 것에 가깝다.

영어로 부가가치는 Value Added OOO이다. 이를테면 부가가치세는 Value Added Tax이고, 비 부가가치는 Non Value Added OOO이다. 예컨대 공장에서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작업 시간은 NVAT=Non Value Added Time이 된다.

이러니저러니 이야기해도, 결국 부가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먼저 ‘가치(value)’가 무엇인지를 다루어야 할 것이다.

1. 경제학적 관점

GDP란 생산된 부가가치의 총합이기 때문에 부가가치를 재야 한다. 이걸 계산하는 방법은 고등학교 정치/경제(또는 사회1)에서 열심히 배웠겠지만, 복습해 보면 최종 재화의 가격 혹은 중간 산출물에서 매출 – 매입을 누적시키면 된다.

철판과 용접봉을 100만 원에 사서 용접을 해서 만든 쇳덩어리 제품을 150만 원에 팔면, 창출된 부가가치가 50만 원이 된다. 철판 회사에서는 철광석을 매입해서 쇳물을 녹여서 부가가치를 또 50만 원 정도 창출하고, 철광석 회사는 원재료 매입 없이 곡괭이질을 해서 50만 원의 철광석을 파내면 결국 최종 산출물인 쇳덩어리 제품 150만 원이 창출된 총 부가가치가 된다. 또는 중간에 창출된 부가가치인 50 + 50 + 50으로 재는 방법도 있다.

이게 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부가가치이다. 원재료를 사서 거기에 가공을 해서 더 좋고, 비싼 무언가로 변화시키는 걸 ‘가치를 더 했다.(=부가시켰다)’라고 이야기한다.

부가가치는 영업이익과는 또 다르다. 100만 원의 철판과 용접봉을 사서 김씨 아저씨와 최군을 고용해 이 150만 원짜리 쇳덩어리 제품을 만들면 50만 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된다. 이 가운데 40만 원을 김씨 아저씨와 최군의 일당으로 주었다고 하면 영업 이익은 10만 원이 된다.

즉, 창출된 부가가치 50만 원 중 김씨와 최군에게 임금으로 40만 원이 뿌려졌고, 법인의 영업 이익으로 10만 원이 뿌려졌다. 어쨌거나 부가가치는 50만원이다. 철판 상태로 존재하던 세상에는 100만 원어치가 존재하던 세상이었다.

여기에 노동과 각종 경영 행위를 통해서 없던 가치가 50만 원 생겨났고, 이제 세상에는 150만 원의 가치가 존재한다. 이렇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50만 원을 더하는 게 부가가치다. 모래를 반도체로 바꾸고, 철광석을 철판으로 바꾸고, 소의 신체 일부를 핸드백으로 바꾸고, 소고기를 사서 장기간 숙성해서 드라이에이징으로 만들어서 kg당 단가를 높이는 행위 등이 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다.

그리하여 고부가가치란 가치가 많이 더해진 것이겠다. 똑같은 소재를 가지고 개나 소나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면 더해지는 가치가 적겠지만, 우주선이나 핵무기 부품이 요구하는 정도의 허용 오차를 가지는 정도로 가공하면 고부가가치가 된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란 노동을 통해 processing 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 초등학교 때 함수의 개념을 설명하는 장을 떠올려 보자. 원재료라는 input을 넣으면 뭔가 더 좋은 output이 생겨나는데, 그 input과 output 사이에서 processing(가공) 하는 걸 부가가치를 더하는 노동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좀 애매한 것들이 있다. 이를테면 물류를 보자. 똑같은 물건이 서울에 있거나 부산에 있거나 가치가 더해졌다고 볼 수 있을까? 택배 회사는 서울에 있던 물건을 돈을 받고 부산으로 옮겨주는데 여기에 더해진 가치는 무엇인가?

비슷한 경우로 재료의 매입과 processing 후에 나오는 산출물이 재화가 아닌 경우에는 대체 가치란 어디에 붙어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게 된다. 즉, 해당 물건의 물리적, 화학적 성격은 분명 동일한데 택배 회사의 가치는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경제학적으로 이를 측정하는 건 어렵지 않다. 사후적이니까 택배 회사에 지불할 돈까지 고려해서 150만 원이 아닌 160만 원에 가격을 받으면 창출된 부가가치는 60만 원이 된다. 10만 원을 직접 용달차를 끌고 가서 옮기던가, 아니면 택배 회사에 10만 원을 주고 맡기면 된다. 이 경우에는 세금 계산서를 통해서 택배 회사와 해당 회사에서 물류비가 double counting 되지 않도록 부가세 공제/환급을 해주면 된다.

결국 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부가가치란 개별적인 부가가치 행위와는 유리된 결과로서의 부가가치다. 즉, 가격(=가치)이므로 부가가치란 Sum(매출-매입)이 된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일상에서는 좀 받아들이기 어려운 관념도 있을 수 있다.

이전과 제품을 만들고 유통하는데 아무런 변경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150만 원이던 핸드백이 200만 원으로 올렸다. 어떤 추가적인 가치가 창출되었는가?

경제학적으로 보면 50만 원의 추가적인 가치 창출이 있었다. 단순한 판가 인상이나 물가 상승도 모두 명목 가치 형성이 된다. 그 가격에도 팔릴 만큼 가치가 있으니, 가격=가치이다. 매우 추상화되어 개별 부가가치 창출 행위의 존재 여부나 창출된 부가가치의 원인이나 의미 같은 건 따지지 않고, 회계적으로 매출-매입으로, 중간에 processing이 있다고 가정해 버리고, 그 차액을 processing이 창출해 냈다고 본다. 그 차액을 부가가치라 부르고, processing을 부가가치 창출이라고 부른다.

경제학에서는 법학에서 이야기하는 ‘평가설’이 아닌 ‘차액설’에 근거하여 그 차액의 사후적 집계만을 다룬다. 실제로 중요한 그 중간의 processing인 부가가치 창출은 민간의 개별 부문에서 알아서 하고, 경제학은 전표만 집계한다. 그 중간의 processing은 Box로 싸두었기 때문에 잘 모른다.

그런데 항상 그러하듯 전표만 봐서는 문제가 왜 생겼는지도 알 수 없고, 문제에 대응할 수도 없다. 때문에 그 개별 전표의 내역들을 까보거나, 어떤 규칙성을 발견하려는 시도를 경제학자들이 한다…만, 그래 봤자, 그 processing의 오묘함과 다양성을 십분 이해하지 못하고, 뻘소리를 한다거나 자기가 전표에서 찾은 규칙성을 가지고 그걸 뒷받침해줄 케이스 정도로 본다. 정말 용접을 하는 아저씨들이 어떻게, 무엇을, 무슨 생각으로,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배워서, 누굴 주려고, 용접이라는 processing 하는지는 어렵고, 개별적인 Box를 까봐야 한다.

그리하여, 그 개별 Box를 다루지 않고 In-Out을 측정하고 다루는 경제학은 차액설에 가깝고, 그 개별 Box의 Processing을 디자인하고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output을 만들지에 대해, 전체 Box는 관심 없고 내 Box만 관심 있어 하는 게 경영학에서 이야기하는 부가가치이다.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경제학은 산업, 혹은 전체 경제의 부가가치를 다룬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차액설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반면 경영은 하나의 Box를 까서 그 안에 작동 원리와 부품들을 하나하나 본다. 대신 그러한 이유로 산발적이고, 전체를 다루지 못한다. 그리고, 가치를 평가설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2. 경영의 관점

그런데, 경영에서 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부가가치를 들고 나오면 재무, 자금(Finance or Treasury) 쪽에서 부가가치세를 다루는 부서가 아니라면 인격 모독을 해달라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이를테면 주로 회사 내에서는 이니셜로 불리는 오너 혹은 로얄 패밀리에게 “철판을 100만 원에 사서 묵혀 두어서 녹이 좀 났지만, 수급 파동이 나면서 150만 원에 팔아 50만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였으며, 영업 이익은 30%에 육박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가는 책상을 빼야 할지도 모른다.

거기에 던져지는 질문은 보통 이러하다. “우리 회사가 어떤 가치를 창출했지? 돈 벌면 끝인가?”

회사의 경영에서 이야기하는 부가가치는 저 processing에 집중한다. 흔히 회사를 그릴 때 가치사슬(value chain)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전체 회사의 프로세스 분석을 할 때 가치흐름지도 작성법(value stream mapping)을 활용하기도 하며, 회사의 가치 창출이 어떻게 나누어지고 성과 관리 체계를 만들 때나 혁신 과제 같은 걸 잡아낼 때 value driver tree를 그리기도 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가치는 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사후적/결과적/산술적/회계적인 가치가 아니다. 경제학에서 그냥 black box 취급을 하며 민간의 개별 부문에서 알아서 하고, 전표로만 집계한다.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다시 반복하자면 경제학은 산업, 혹은 전체 경제의 부가가치를 다룬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차액설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반면 경영은 하나의 Box를 까서 그 안에 작동 원리와 부품들을 하나하나 본다. 대신 그러한 이유로 산발적이고, 전체를 다루지 못한다. 그리고, 가치를 평가설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경영학에서 가치란 저 프로세싱 과정인데, 경쟁사들보다 더 나은 무엇이고,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그 무엇이다. 자, 여기서 경영에서 이야기하는 부가가치의 의미가 대충 나왔다.

도요타식으로 정의하자면, “고객이 돈을 지불할만한 무엇”이 부가가치의 정의가 된다. 위에서 경제학에서 정의하기로는 부가가치(금액) = 매출 – 매입이고, 그런 부가가치 금액을 지불하거나 거래가 되는 건 경영에서 이야기하는 고객이 지불할만한 무엇이 있기 때문이지만, 어쨌거나 경제학과 경영학은 각각 주목하는 영역이 다르다. 위의 철판 예처럼, 한쪽에서는 부가가치 금액이란 결과를 보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있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부가가치 창출 행위라는 과정을 보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없다고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럼 경영에서 이야기하는 부가가치 행위라는 건 무엇일까. Value Added Time이란 전체 일의 시간에서 Non Value Added Time(=일본어로는 무다)과 필수 불가결한 준비 행위를 제외한 시간이다.

그럼 이 이야기가 순환 논법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Non Value Added Time이라고 정의된 것들을 봐야 하는데, 거기까지 보면 한도 끝도 길어지니까 간단히 마무리하겠다.

우리가 “나 힘들게 일해요.”라고 하는 것 중에서는 일은 일이되 비부가가치 업무가 대부분이다. 부가가치 업무란 고객이 금액을 지불할만한 행위(activity)들이다. 이를테면, 창고 안에 제품들이 있는데, 창고가 구분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고객이 자기가 사려는 걸 가져가려면 그 앞에 있는 제품들을 다 지게차로 들어내어야 한다고 하자. 이때 이 지게차 기사는 한 시간 동안 일을 했고, 누군가는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때 이 지게차 기사가 들인 한 시간이 value added time은 아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그건 그 회사의 operation 수준이 개판이라 자기들이 구분 관리, 출하 관리를 제대로 못 하여 엉켜 버리게 만든 탓이라 오히려 한 시간 기다린 걸 손해 배상하라고 하고 싶을 지경인 것이다. 경영학에서는 이걸 가치라고 보지 않는다.

용접을 생각해 보자. 제품 A라는 부품과 B라는 부품이 각각 존재하는데, 그걸 용접을 통해서 붙이거나, 아니면 볼트·너트를 통해서 결합하면 이것은 부가가치일까? 그렇다. 내가 구매를 하려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으로 최종 결과물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니까.

반면,합 필수 불가결한 준비 행위는 어떨까? 이건 고정비로 1/n을 쳐야 된다. 기계의 준비 교체 시간, 근로자의 식사 시간 등은 개별 부가가치 창출에는 기여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용이 수반되지 않는 건 아니라, 공통으로 부담해야 한다. 즉, 이 규모가 고정비 규모를 좌우하고 따라서 끊임없이 줄여야 하는 대상이다.

모두가 고정비라고 생각하는 것을 1:1로 매칭해서, 마치 매출을 일으키는 변동비처럼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아낼 수 있는 일이냐 아니냐로 부가가치를 정의한다. 용접의 예를 들면, 기계의 예열 시간 같은 건 다 부가가치 시간에서 빠진다. 오로지 용접 불꽃이 튀면서 모재와 용접봉이 녹아서 물리적, 화학적으로 변성이 있는 시간만을 부가가치 시간이라고 잰다.

가공 기계에서는 절삭공구와 소재가 닿아서 칩이 나오는 순간만이 부가가치 시간이다. 비행기는 땅에 닿아 있는 순간은 모두 비 부가가치 시간이다. 택배라고 하면 고객을 향해서 최단 경로로 가까워지는 시간만이 부가가치 창출 시간이며, 올리고 내리거나, 후진하거나 등의 것들은 모두 비 부가가치이다.

이를 정리해보면 도요타의 부가가치란 아주 단순하게 정리된다. ‘제품의 물리적, 화학적 변성이 이루어지는 것’. 그 외에는 아무것도 부가가치가 아니라, 그저 비용만 수반하고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일’들일 뿐이다.

3. 결론

서로 다른 언어로 이야기하는데, Box 안을 보는 사람은 당연히 Box 안에 볼 게 많아서 여러 Box를 못 보고, Box를 보지 않고 조망하는 사람은 실제로 Box 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 그리고 이들은 같은 단어를 쓰면서 이야기하는데 지칭하는 대상이 다르다.

프랑스에서의 동거와 한국 사회에서의 동거가 같은 단어이지만 지칭하는 대상이나 담고 있는 평가가 달라서 ‘동거에 찬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한국이랑 프랑스에서의 결과를 가지고 비교하는 게 무의미한 것과 마찬가지다.

이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철판이라는 재료를 100만 원에 사서 아무것도 안 하고 묵혀 두었다가 철판에 녹이 슬었는데, 경기가 호황이라 철판 파동이 났다고 해보자. 인건비를 받은 직원들은 탱자 탱자 놀고 있었다. 그런데 철판 파동이 나서 이제 철판 가격이 150만 원으로 뛰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창출된 국민 계정상으로 창출된 부가가치는 50만 원이다. 매출(150만 원) – 매입(100만 원). 이렇게 사후적이다.

그런데 경영상에서는 아무런 부가가치 창출 행위가 없다. 기업 경영의 관점에서 고객에게 이전 철판 상태에서 아무것도 변화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녹이 슬어서 열화(worn out)만 발생하였으니 부가가치는커녕 제품의 가치가 떨어졌다. 직원들은 아무것도 안 하고 탱자 탱자 놀았으니 부가가치 창출 행위도 없다.

따라서 이런 경우, 기업 경영의 관점에서는 부가가치가 0이 아니라 마이너스다.

원문: 퍼온 거 없이, 없던 걸 만들어 내고자 함

[글로벌 경영] 주력 사업 고부가가치 제품 늘려 수익성 제고

LG그룹

LG는 하반기에도 전자·화학·통신서비스 등 주력 사업군 중심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대하고, 자동차부품·인공지능(AI)·로봇·5G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성장엔진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올레드 TV, 프리미엄 가전 등 고부가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수익성을 제고하고, 자동차부품·AI·로봇 등 성장 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적용한 올레드 TV를 확대하고 초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ZKW 인수 이후 자동차부품 사업의 시너지 강화에 더 집중하고, 국내외 로봇기업 투자·협업을 통해 차별화 기술 확보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 대형 OLED 시장을 확대하고 중소형 P-OLED 사업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상업용 및 자동차용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월 6만 장 규모의 8.5세대 광저우 OLED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차량전장·기판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소재부품 시장을 주도해나간다는 전략이다. 광학솔루션사업은 카메라모듈과 3D센싱모듈로 글로벌 1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자동차·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한다.

LG화학은 기존 사업의 역량 강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선제적 연구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폴리올레핀, 고기능 ABS, 친환경 합성고무 등 고부가 제품의 매출을 늘려갈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궁중화장품 ‘후’와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와 85개 시 지역 중심으로 연내 8만 개의 기지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mail protected]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

투자기회요인

세계 1인당 수산물 소비량 지속 증가 예상(FAO)에 따른 수산식품 시장 규모 지속 확대 (‘15년) 20.2kg → (’25년) 21.8kg

중국 등 해외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써 우리나라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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