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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기 전 1시간 정도 침전 후 심어주면 뿌리 활짝에 도움을 줍니다. 이때 부엽토가 있다면 부엽토를 두줌 넣고 침전합니다. 고구마 심는 간격은 30cm 정도가 무난하며 보통 모종의 길이만큼 띄워 심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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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 핵심 8가지 – 수줍은 농부
고구마 심는 온도는 지온에 달렸습니다. 특히 서리가 언제까지 내리냐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지온이 15도는 돼야 합니다. 지온이 확보됐다고 방심하기엔 이릅니다.
Source: dng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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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심기 – 표제어 – 한국세시풍속사전
고구마 모종은 지역에 따라 기후 조건에 맞추어 5월 초순부터 6월 중순 사이에 하는데, 일찍 심을수록 좋다. 심는 방법은 호미나 모종삽으로 고구마 싹을 꽂을 구덩이를 …
Source: folkency.nfm.go.kr
Date Published: 5/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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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는 시기 및 재배방법, 고구마 효능
1) 밭갈이 및 밑거름 주기. 16.5㎡(5평)에 퇴비 12kg(유기질 비료 4kg)을 뿌리고 밭갈이를 해 줍니다. · 2) 아주심기(고구마 심는 시기). 아주심기 전에 물 …
Source: dailyhappyday.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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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는 시기 방법 – 해수
고구마 심는 시기와 심는방법 · 1. 고구마 순을 1-2일 정도 물에 담가 뿌리를 내준다. · 2. 20cm 간격으로 두둑 중심부분에 2-3cm의 깊이로 수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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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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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구마 심기
- Author: 텃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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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VUQ71Ah0gU
고구마심기 :: 정말 쉬운 고구마심는방법(간격, 도구, 고구마순 물 안주고 심는법)
5월 텃밭 작물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작물이 바로 고구마인데요. 심는시기에 맞춰 잘 심어 준다면 이후 거의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작물 중 하나이며, 거름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 작물이기에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없습니다. 물론 전문 농가에서는 전용비료를 사용하겠지만요. 그런데 고구마순 구입 비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
고구마 심는 시기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밤 기온이 15도 정도를 일주일 정도 유지할 때가 가장 적합합니다. 그렇지만 거의 4월 말에서 5월 중순 대부분 심어버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유가 없어 일찍 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되도록 밤기온이 15도를 유지하는 시점에 고구마 순을 구입해 심어 주세요. 5월 말에 심어도 됩니다.
:: 건강한 고구마순 구입 방법
고구마심기 전 우선해야 할 것이 건강한 고구마 순을 구입하는 일입니다. 길이 25~30cm 정도에 마디가 6~8개 정도 있는 고구마순을 구입하면 가장 적당하며, 바로 정식하지 못할 경우 물에 담가 보관하지 말고 젖은 수건에 감싸 보관해 주세요.
고구마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 핵심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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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는 심는 목적, 환경, 품종, 경험, 취향 등 변수가 많습니다. 해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집에 먹을 만큼 텃밭에 심기 때문에 제 경험과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글을 쓰겠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고구마는 보통 언제 심을까요?
1. 고구마 심는 시기
중부지방 고구마 심는 시기는 보통 5월 초~5월 중순에 많이들 심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져서 조금씩 빨리 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빠른 거 좋아하잖아요? 어떤 분들은 중부지방인데 4월 중순에 심을까 고민하시기도 합니다. 무조건 빨리 심는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품종과 날씨에 맞게 심으셔야 빨리 캐고 예쁜 고구마를 많이 캘 수 있습니다.
남부지방 고구마 심는 시기는 4월~5월 초에 많이 심습니다. 모종을 심을 때 언제 캘지를 생각하고 심으면 좋습니다. 품종마다 재배기간이 다릅니다. 빠른 건 90일 만에 캘 수 있고요. 보통은 110일~120일 걸립니다. 본인이 심는 품종을 잘 확인하고 심으세요.
내가 빨리 캐고 싶은지 늦게 캐고 심은지 정해야 합니다. 다른 작물도 같이 기르신다면 신중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작물과 겹쳐서 수확을 하게 되면 너무 바빠지거든요. 일을 나눠서 할 수 있게 수확시기를 다르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 고구마 심는 온도
고구마 심는 온도는 지온에 달렸습니다. 특히 서리가 언제까지 내리냐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지온이 15도는 돼야 합니다. 지온이 확보됐다고 방심하기엔 이릅니다. 초봄엔 낮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기 때문입니다. 땅속은 따뜻하다고 해도 지상부는 추울 수 있거든요.
밤에 추워서 지상부가 다치게 되면 늦게 자라고 수확량도 줄고 기형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해서 일찍 심는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닙니다.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조금씩 빨리 심는 추세긴 합니다. 하지만 올 겨울을 보니 매우 춥습니다.
봄에 기온을 잘 살피셔야 합니다. 평년 기온인지 아닌지를요. 특히 꽃피는 시기를 잘 알아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벚꽃 피는 시기를 보면서 심는 시기를 정합니다. 벚꽃이 느리게 피면 고구마도 매년 하던 것보다 느리게 심는 식이죠. 핵심은 고구마가 좋아하는 온도에 심어야 빨리 캐고 품질 좋은 고구마를 많이 캘 수 있습니다.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3. 고구마 심는 밭 준비하기
저는 무슨 작물을 심어도 늦어도 보름 전에 밭 준비를 끝냅니다. 그래야 거름이나 비료에서 나오는 가스 때문에 작물이 다치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거름을 무척 좋아합니다. 비료는 필요할 때만 사용합니다. 밭에 최대한 거름을 많이 뿌립니다. 비료 뿌릴 돈으로 거름을 더 뿌리고 싶습니다.
거름은 영양분만 주는 게 아닙니다. 흙이 건강해집니다. 질 좋은 거름을 매년 밭에 충분히 주면 밭이 좋아집니다.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흙이 됩니다. 가뭄에 강해지겠죠. 그리고 장마엔 땅속 깊숙이 배수가 잘되는 땅이 됩니다. 해서 장마에도 강해집니다.
비료가 대충 열몇 개의 영양소로 되어 있다면 거름은 몇 배나 되는 영양소가 있습니다. 일일이 챙기지 못하는 미량요소가 듬뿍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거름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거름은 양분은 천천히 나눠주기 때문에 작물이 과식을 하지도 않습니다. 사람도 소식이 건강에 좋듯이 뭐든지 과하면 탈이 납니다.
비료가 꼭 나쁜 건 아닙니다. 미리 거름을 준비 못했다면 차선책으로 비료를 줘야 합니다. 물론 고구마에 적합한 복합비료를 뿌리면 됩니다. 사실 우리나라 흙은 나이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양분이 부족합니다. 미국의 곡창지대는 비료하나 안줘도 몇 십? 몇 백?년을 옥수수를 키울 수 있다죠? 거긴 흙이 젊고 건강하기 때문입니다. 해서 적정한 비료는 수량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비료는 효과가 직빵이죠. 매우 빠르게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효과가 빠릅니다. 하지만 뭐든 과하면 독입니다. 너무 많이 주진 마세요. 조금 모자란 게 낫습니다. 모자라면 조금 더 주면 되거든요. 과하면 답이 없어요. 그러면 양은 어떻게 정하냐고요?
겨울에 놀 때 토양검정을 받으세요. 근처 기술센터에 가면 공짜로 해줍니다. 뭐 정확하게 맞출 필요는 없고요. 토양분석을 보고 조금 모자라게 비료를 주시면 됩니다. 저는 그렇게 합니다.
4. 고구마에 배색 비닐을 쓰는 이유
배색 비닐
배색 비닐을 쓰면 수확량이 늘어납니다. 고구마를 심으시는 분들은 보통 배색 비닐을 사용합니다. 흑색 비닐보다 많이 캔다는 결과가 있거든요. 비닐을 씌우면 지온 관리가 됩니다. 초봄에 추운 날씨를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죠. 해서 수확시기를 조금 당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 관리에 좋습니다. 고구마는 초반에 수분관리가 중요합니다. 해서 스프링클러로 물을 주거나 찔러서 주거나 각자 취향대로 물을 줍니다. 비닐을 씌우면 한 번 머금은 물은 쉽게 증발하지 않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비가 오고 난 후 비닐을 씌우면 편하겠죠? 아니면 고구마를 심고 비가 오면 좋고요.
그리고 비닐을 씌우는 가장 큰 이유는 잡초죠. 비닐을 씌워야 지긋지긋한 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제초제를 엄청 뿌려야 합니다. 아시겠지만 제초제를 너무 많이 뿌리면 흙도 푸석해지고 고구마도 맛이 없습니다.
비닐을 씌우면 나쁜 점은 비용과 노동력이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비닐도 다 돈이죠. 그리고 씌우고 벗기고 그것도 다 일입니다. 하지만 비닐을 씌우지 않으면 제초제도 쳐야 하니 어느 정도 커버가 됩니다. 저는 비닐이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죠.
5. 고구마 모종 준비
고구마를 대량으로 지으시는 분들은 고구마 모종을 직접 키우시겠죠. 하지만 저는 집에 먹을 만큼 심기 때문에 모종을 사서 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시간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이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고구마 모종을 키우려면 하우스나 열선을 설치해야겠죠. 이것도 다 돈이고 노동력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많이 심지 않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죠. 해서 저는 장날에 사거나 믿을만한 고구마 고수분들께 삽니다.
저는 조금 남더라도 넉넉하게 심습니다. 농사가 잘 되면 주변에 주고 싶은 사람에게 나눠주기도 하거든요. 이 맛에 농사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고생스럽지만 마음만은 행복하거든요.
6. 고구마 심는 방법
고구마 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고구마 모종 심는 간격은 25~30cm로 합니다. 고구마 모종이 그 정도 길이거든요. 저는 25cm로 합니다. 조금 좁게 심어서 작은 고구마를 만들고 싶거든요. 너무 큰 고구마보다 먹기도 좋고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답은 아닙니다.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고구마를 심는 깊이는 3~5cm라고 합니다. 저는 그냥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깊이로 수평으로 찔러서 심습니다. 고구마를 다 심은 다음에 복토를 합니다. 복토를 하는 이유는 크게 4가지입니다.
우선 지온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번째는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나중에 기온이 오르면 비닐에서 뜨거운 바람이 생깁니다. 그러면 고구마 지상부다 딥니다. 복토를 해야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풀이 기어올라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배색 비닐이다 보니 풀이 자라긴 하거든요. 물론 비닐 안은 뜨겁기 때문에 크게 자라진 못합니다. 복토를 하지 않으면 구멍 사이로 풀이 어마어마하게 기어 올라옵니다.
7. 고구마 심는 도구
고구마 심는 도구 다음에 ‘고구마 심는 도구’ 검색 걸과
고구마 심는 도구는 농자재 마트, 철물점에 가시면 2,000원 정도에 사실 수 있습니다. 근처에 없으시다면 인터넷에 고구마 심는 도구를 검색하세요. 택배비가 붙겠지만 어쩔 수 없죠. 검색은 필수입니다. 사실 고구마 심는 방법은 글로 표현하기가 한계가 있습니다.
해서 고구마 심는 도구로 어떻게 심는지는 유튜브로 검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것보다 잘할 자신이 없거든요. 디지털 시대에 검색은 필수입니다. 유튜브에 고구마 심는 방법 검색하시고 3개 정도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8. 물 관리
고구마는 비가 온 다음 날 심거나 심고 나서 비가 내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뜻대로 되진 않죠. 계속 비가 내리진 않을 땐 물을 주고 심는 수밖에 없죠. 심을 자리에 물을 찔러서 주고 심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니면 스프링 쿨러로 밭에 물을 충분히 준다은 비닐을 씌우고 심어도 되겠죠.
봄엔 보통 가뭄이 심합니다. 해서 물을 자주 줘야 합니다. 각자의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포기 사이에 조금씩 물을 찔러 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근데 이건 흙이 깎이고 단점이 많더라고요. 뭐 관수를 하는 게 가장 좋아 보이지만 보통 안 하죠. 스프링 쿨러나 고랑에 물을 대기도 합니다.
물을 주실 때 너무 자주 많이 맹물만 주시면 위험합니다. 양분이 아래로 다 빠져버려서 흙이 콘크리트처럼 딱딱하게 될 수 있습니다. 미생물을 섞어 주시거나 비료 물이라도 섞어서 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공부하고 검색하고 직접 해보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진짜 내 경험이고 실력이 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고구마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초보 농부가 주절주절 경험과 공부한 내용을 써봤습니다.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정답이 아닙니다. 비판적으로 읽어주세요. 모쪼록 작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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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특성
메꽃과 다년생 초본에 속하는 고구마는 덩이뿌리[塊根]를 형성하는 괴근군에 속하는 식물로서, 번식력이 매우 왕성하여 순이나 줄기의 마디를 잘라 심어도 잘 자란다.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추정되는 고구마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과 함께 유럽에 전파되었고 17세기에 일본으로 전래되었다. 중국에서는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몇 품종의 고구마가 수록되어 있어, 16세기 이전에 이미 중국에서 고구마가 재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구마는 영조 39년(1763) 10월에 통신사 조엄(趙曮)이 일본으로 가는 길에 대마도에서 보내온 것이 처음이다. 그래서 고구마를 ‘감저(甘藷)’라고 하지만, 일본에서 건너왔다고 하여 ‘남감(南甘)’ 또는 ‘남저(南藷)’라고도 했다.
예전에 재배된 재래종에는 ‘번저’와 ‘산저’가 있었다. 번저는 뿌리가 희고, 약간 자색을 띠고, 맛이 달고, 모래땅에 심는 것이 좋으며, 산저는 뿌리색이 누렇고, 크기는 하지만 맛이 번저만 못하고, 들에 심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권2(卷二) 감저종식법(甘藷種植法)에서 감[柹]은 7가지, 순무는 6가지 이로움이 있는데 고구마는 13가지 모두의 이로움이 있다고 했다. 이를 요약하면 좁은 땅에서 소출이 많고, 맛이 달고, 참마의 효험이 있고, 적은 종자로 수확이 많고, 생육이 강하며, 식량으로 이용하면서 재해가 적고, 그릇에 담으면 수북하고, 술로 빚을 수 있고, 가루를 내어 떡을 만들고, 날로도 먹고 익혀도 먹으며, 가뭄피해가 적고, 풀을 맬 필요가 없고, 해충의 피해가 적다는 것이다.
실제로 고구마는 당질(糖質)을 약 25퍼센트 함유하고 있어서 식량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찌거나 굽거나 밥에 섞어서 먹기도 하고 반찬으로도 쓴다. 그 밖에 썰어 말리거나 엿, 과자,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포도당, 양조, 풀, 의약품, 화학약품, 화장품의 원료로도 쓴다. 잎과 줄기는 식용 또는 사료용으로 쓰이며, 어느 것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작물이다.
고구마 심는 시기 및 재배방법, 고구마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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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는 시기 및 재배방법, 고구마 효능
고구마는 보릿고개가 있던 옛날엔 식사대용으로 많이 먹던 구황작물입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쓰일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음식과 간식으로 인기가 많은 작물이 되었습니다.
고구마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해서 우리나라에선 여름이 무럭무럭 자라는 작물로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이며, 우리나라에는 1600년대에 일본을 통해서 전래되었습니다.
당시엔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이라 주식 대용으로 인기가 많았고, 실제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구황작물로 재배되어 왔습니다.
저장 중에는 수분이 감소하고 전분이 효소의 작용으로 당화하여 아주 단 특징이 있습니다.
고구마는 새싹을 잘라 심으면 자라는 식물로 주말농장을 할 경우나 텃밭을 일굴 경우에는 시중에서 모종을 구해 심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오늘은 고구마 심는 시기와 재배방법 그리고 고구마 효능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고구마는 땅을 기어 다니는 칡순처럼 3m 이상의 길이까지 자라며, 줄기 밑쪽의 잎자루 기부에서 뿌리를 내립니다.
원 뿌리에서 고구마가 제대로 자라기 때문에 줄기에서 뿌리가 내리는 것을 들춰져 내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한참 자랄 때 줄기를 따서 고구마순으로 나물요리를 해 먹기도 하고, 수확해서는 부식이나 간식, 음식 재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업용으로도 사용하는데요.
주성분인 녹말용으로 사용하고 엿, 포도당, 과자류, 식용가공품, 의약품, 화장품, 알코올, 위스키, 소주 등의 원료로 많이 쓰이고요
돼지 등의 가축 사료용으로도 쓰며 잎과 줄기는 땅의 생산력을 유지하는 풋거름으로 사용합니다.
고구마 파종시기 및 심는 시기
고구마 순을 직접 기르기 위해서는 3월 초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씨고구마를 심고 비닐하우스에서 따뜻하게 보온해주며 키워야 하기 때문에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 키우기 위해선 모종을 원예농가 등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이 낫습니다.
고구마 순이 나기 시작한지 2달 정도 지나 30cm 넘게 자랐을 때(줄기고 굵고 마디가 7개 이상인 순)인 5월 중.하순에 밭에 아주심기를 해 주면 됩니다.
(늦어도 6월 중순까지는 심어야 함)
물만 잘 주면 특별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라는 작물인데, 잎이 무성해지기 전까지는 영양분이 뺏기지 않도록 제초작업을 어느 정도는 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고구마 수확은 서리가 내리기 전에 해 주면 됩니다.
고구마 재배방법
1) 밭갈이 및 밑거름 주기
16.5㎡(5평)에 퇴비 12kg(유기질 비료 4kg)을 뿌리고 밭갈이를 해 줍니다.
물빠짐이 좋은 곳이 고구마 자라기에 좋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습니다.
따라서 두둑을 만들어주면 물 빠짐이 좋아 생육에 좋고, 땅이 부드러워 고구마가 생육하기 좋습니다.
2) 아주심기(고구마 심는 시기)
아주심기 전에 물을 충분히 뿌려주어 땅을 촉촉하게 해 주고 작업해야 합니다.
보통 시골에선 비오는 날 일부러 고구마를 심는 이유입니다.
줄 간격 75cm, 포기 간격 20~25cm 간격으로 3~5cm 깊이로 가능한 얕게 수평으로 눕혀사(15~30도) 심습니다.
심은 묘가 시들어 죽으면 새로운 순을 심어 빈자리가 없도록 합니다.
3) 관리
심고 난 후 물은 충분히 적시도록 줘야 합니다.
고구마 넝쿨이 땅을 주로 덮기 때문에 제초 작업이 많이는 필요하지 않지만, 크기 전에 잡초가 많은 경우에는 김매기를 해 줘야 합니다.
고구마 줄기에서 뿌리가 내리면 수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뿌리가 내리지 않게 수시로 덩굴을 뒤집어 주면 좋다고 합니다.
4) 수확
거름이나 완전히 뿌리가 내리면 가뭄이 지지 않는 한 특별히 물을 줄 필요도 없이 잘 자랍니다.
아주심기 한 후 4개월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는데, 그 시점이 서리가 내리기 전인 9월 하순이나 10월 초순입니다.
이때쯤 밭 두둑이 갈라지는 모습이 보이는데, 고구마가 커지면서 땅을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고구마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물고구마로 나누어지는데,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종류의 고구마 순을 준비해서 심으면 됩니다.
한 여름에 비가 내리면 풀도 뒤돌아서면 무성하게 자라는데, 고구마 순을 덮지 않도록 제초작업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고구마 효능
고구마는 감자에 비해 당질이나 비타민 C가 많으며 수분이 적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습니다.
부드럽고 단 식감, 든든한 포만감으로 식사대용으로도 좋고, 다이어트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삶거나 굽는 것 외에 튀김이나 죽으로도 조리합니다.
서양에서는 버터구이, 파이, 프라이, 스위트 포테이토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맛있게 먹는 것 외에도 고구마 효능이 좋은데요.
식이섬유가 많아 배변활동에 효과적이고, 항암식품으로 폐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세포 노화방지와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기도 하며, 비타민 C가 많아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백내장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고구마 재배방법과 심는 시기, 효능에 대해서는 서울시 친환경농장 가꾸기 책자와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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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는 시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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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심는 시기와 심는방법
고구마순은 마디가 많고 긴 것이 좋다.
고구마가 마디마디에 열리므로 두둑위에 길게 눕힌 것처럼 묻고 윗부분만 고개를 내밀정도로 드러내면 된다. 곁가지는 같이 묻어도 상관없다.
호박고구마도 길죽한 것과 동그란 것이 있다고 하는데 고구마순을 살 때 물어보고 사야하지만 시장에서는 전적으로 신뢰할 수 없으므로 미리 맛있는 고구마를 구해서 초봄에 실내에 묻어서 싹을 내고 조금씩 잘라다 텃밭에 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구마는 물에 담가서 싹을 낸 것도 상관없으므로 흙보다는 그릇에 물을 담아 싹을 내는 것이 좋다.
고구마순은 땅에 닿은 부분에서 쉽게 뿌리를 내리므로 땅에 닿거나 묻힌 부분에서는 덩이뿌리가 생긴다.
고구마순을 묶는 빨간 띠가 있는데 큰 끈에 비해 작은 끝으로 묶는 경우 30%정도 순이 적게 들어간다고 한다. 사서 심는 경우 한 단이 무조건 같다고 생각하지말고 단 크기도 살펴볼 일이다.
줄기의 윗부분에서도 뿌리가 보인다.
즉 마디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므로 길게 눕혀서 가능하면 마디가 많이 묻히도록 심어야 고구마순이 덜 들어가고 일찍 심을 경우나 호박고구마의 경우 마디당 고구마 숫자가 적게 달리므로 밀식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구마 모종 심는 시기 – 파종시기
지온과 마지막 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고구마 모종 심는 시기를 정하여 준다.
모종에서 뿌리가 내리는데는 15℃ 이상의 지온이 필요하며 17~18℃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뿌리가 내린다.
또한 서리를 맞으면 모종이 상하므로 조기재배에서는 비닐피복, 비닐터널, 비닐하우스 재배법이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종을 심는 시기는 단작으로 심는 경우
남부지방 고구마 심는시기: 4월 중순~5월 상순
중부지방 고구마 심는시기: 5월 상순~5월 중순이며 이모작의 경우는 6월 중순에 심는다.
조기재배를 할 때는 비닐피복재배의 경우 남부는 4월 상중순, 중북부는 4월 중하순이고 비닐터널이나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는 남부에서 주로 이용되며 각각 4월 상순과 3월 중하순에 심는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피복방법에 따라서는 심는 시기를 더욱 앞당길 수도 있다.
고구마 모종 심는 방법
– 밭을 파서 돌을 골라낸다.
– 물빠짐을 고려하여 밭고랑을 만든다.
– 두둑은
한줄심기 때 높이는 20~25cm 폭은 70cm
두줄심기 때 높이는 20cm 폭은 100cm
– 심는 간격은
한줄심기는 20cm
두줄심기는 23cm 사이간격은 60cm
– 습기유지와 잡초제거를 위해
비닐(멀칭)을 덥기도 한다.
※ 고구마 심는방법 Tip
고구마는 서리를 맞지 않아도 최저기온이 7도 밑으로 떨어지면 냉해 발생이 우려된다.
특히 호박고구마와 같이 색깔이 있는 고구마는 냉해 피해가 더 심하다.
땅의온도가 15도 이상되어야 뿌리를 잘 내림으로 인해 5월 중순이 모종 심는 적기이다.
너무 빨리 심으면 냉해로 모종이 잘 죽고 너무 늦게 심으면 뿌리내림은 좋지만 수확량이 감소한다.
고구마는 토양에 대한 적을성이 커 아무 땅에서도 잘 자라고 병충해나 가뭄 등 자연재해에서 강한 편이다.
고구마는 줄기를 자른 순을 옮겨 심기 때문에 뿌리내림이 관건이며 일단 뿌리만 내리면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수확은 기대한다.
고구마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또는 흐린 날 심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심을때 비닐로 멀칭한 후 그곳에 고구마순을 심는 방법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법으로는 냉해와 늦서리 피해를 당할 위험성에 노출된다.
고구마를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곳에서는 모종을 심고 그 위에 비닐을 멀칭하는데 이 방법이 100% 활착을 기대할 수 있다.
1. 고구마 순을 1-2일 정도 물에 담가 뿌리를 내준다.
2. 20cm 간격으로 두둑 중심부분에 2-3cm의 깊이로 수평으로 뉘어서 이식합니다.
이때 줄기 3마디가 땅에 묻히게 하고 잎과 생장점부근은 땅 밖으로 노출시킵니다.
고구마는 얇게 묻힌 줄기에서 잘 달리며 고구마 순이 땅과 직각이 가깝게 심을수록 깊이 묻히고
덜 달립니다.
3. 이식이 끝나면 검정색바탕에 흰색이 배색된 비닐로 멀칭합니다.
멀칭하는 이유는 잡초발생을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수분의 증발을 막아 뿌리내림을 좋게 하고
수확할 때 흙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4. 비닐로 멀칭한 후 비닐 위에 흙을 올려줍니다.
흙을 올려주는 이유는 아직 뿌리를 내리지 않은 고구마가 한 낮에 올라가는 멀칭비닐 속 온도 영향으로
순이 말라죽거나 화상을 있을 수 있고 또 밤에는 온도가 내려가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3-7일후쯤 뿌리가 활착되면 비닐위의 흙을 걷어 낸 후 비닐을 갈라 줄기와 잎을 비닐 밖으로 꺼내줍니다.
[수평심기의 문제점]잔뿌리만 나오고 구구마가 길게 뻗어 상품율이 적게 나온다는 반론이 있다.
누워심기나 바로 심기는 수량과 품질이 낮게 나온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얕게 묻히므로 건조할 경우에는 활착이 나쁘다는 단점이 있다.
이들은 약간 비스듬하게 두세마디가 땅속에 묻히게 심으면 된다고 한다 (개량수평심기)
그외에 묘의 가운데 부분을 깊게 심는 방법으로 (휘어심기)가 있으며 활착이 좋으나 고구마가 형성되는 마디수가 적다.
1. (빗심기, 구부려심기 및 곧추심기)는 작은 묘를 심을때나 토양이 건조하기 쉬운땅에서 묘의 밑부분이 깊게 묻히게 심는 방법인데 이때는 다소 보이게 심어야 한다.
2. 이때 줄기 3-4마디가 땅에 묻히게 하고 잎과 생장점 부근은 땅밖으로 노출시킨다.
고구마는 싹의 마디에서 잎자루가 나오고 뿌리도 함께 나온다.
이 뿌리가 발달하여 고구마가 되는 것이므로 뿌리가 나오는 마디 부분이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얇게 묻힌 줄기에서 잘 달리며 고구마 순이 땅과 직각에 가깝게 심을 수록 깊이 묻히고 덜 달린다.
3. 이식이 끝나면 검정색 바탕에 흰색이 배색된 비닐로 멀칭한다.
멀칭을 하는 이유는 잡초발생을 억제할뿐만 아니라 수분의 증발을 막아 뿌리내림을 좋게하고 수확할 때 흙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이다.
4. 비닐로 멀칭한 후 비닐 위에 흙을 올려준다.
흙을 올려주는 이유는 아직 뿌리를 내리지 않은 고구마가 한 낮에 올라가는 멀칭비닐 속 온도 영향으로 순이 말라 죽거나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또 밤에는 온도가 내려가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5. 3-7일쯤 후 뿌리가 활착되면 비닐위의 흙을 걷어낸 후 비닐을 갈라 줄기와 잎을 비닐 밖으로 꺼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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