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순 키우기 | 고구마싹 상자에 키우는 방법과 줄기 숫자 늘리는 방법 121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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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모판 관리 씨고구마를 묻은 후 싹이 트기까지 모판은 가급적 고온인 30~33℃를 유지하고 싹이 튼 후에는 23~25℃로 조절한다. 또 물을 충분히 주어 씨고구마가 마르지 않도록 하고 싹이 튼 뒤에도 모판흙 표면이 건조하지 않게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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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고구마 키우기>심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고구마 재배

고구마 키우는 방법. – 하나의 고구마에서 최대한 많은 양의 고구마순(새싹)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조금 넓은 반찬통에 눕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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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mos-bro.tistory.com

Date Published: 4/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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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키우기 재배법 파종 심는 시기 방법 – 2편

지상부에 나와 있던 싹은 말라 죽어도 다시 싹이 나오지만 생육은 부실해진다. 따라서 고구마 순을 심을 때는 기온과 지온이 충분히 올라간 5월 10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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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lthy.titory.shop

Date Published: 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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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고구마로 고구마순 재배합니다. – 자연의하루농장

작년에 미리 준비해둔 씨고구마를. 몇일 전 하우스에 심었습니다. 4월초부터 시작되는. 고구마를 심기위한 용도로. 고구마순을 키우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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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enamsanyacho.tistory.com

Date Published: 1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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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n지금] 집에서 길러 심는 고구마순, 3월부터 시작!

나. 고구마 순 수경 재배하기 : 고구마를 적당한 그릇(바가지, 김치냉장고용 통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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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sinong.net

Date Published: 12/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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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텃밭] 미국에서 한국 고구마 키우는 방법

나는 2-3월엔 집 안에서 물꽂이로 싹을 틔워 4월쯤에 줄기를 여러개로 분리한다. 그것을 적당한 화분에 넣어 해가 잘드는 야외에 두고 뿌리를 튼튼히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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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anghyomi.tistory.com

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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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싹 상자에 키우는 방법과 줄기 숫자 늘리는 방법
고구마싹 상자에 키우는 방법과 줄기 숫자 늘리는 방법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구마 순 키우기

  • Author: 성호육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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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Mm5NgEfqKw

<집에서 고구마 키우기>심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고구마 재배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서 시간도 남아돌겠다.. 고구마는 아니라도(너무 오래걸려..) 고구마 순이라도 먹어 볼 작정으로 고구마를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고구마는 지난 겨울 한국에서 비행기로 데리고 온 녀석입니다. 2개를 가져왔는데 하나는 썩어버리고 하나만 살아남아 정성껏 싹을 튀어봤습니다.

준비물: 맛좋은 고구마, 안 쓰는 반찬통(또는 페트병), 화분, 흙

고구마 키우는 방법

– 하나의 고구마에서 최대한 많은 양의 고구마순(새싹)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조금 넓은 반찬통에 눕여줍니다.

어릴 적 과학실험에서 키울 때는 세워서 물에 꽂아놨었지만 그렇게 하시면 윗부분만 싹이 나기 때문에 많은 양의 고구마순을 얻을 수 없습니다.

Tip. 고구마 표면을 잘 살펴보면 싹이 솟아나는 눈들이 있는데, 이왕이면 눈이 많은 쪽이 하늘을 보도록 놓아주세요.

왼쪽의 고구마는 이 사진이 영정사진이 되었습니다..

– 고구마가 반 정도 담기게 물을 부어주고 따뜻한 곳에 놓아주세요. 싹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햇빛을 안 보는 게 좋습니다.

햇빛이 잘 안 들고 건조한 곳(습기진 곳은 썩어버립니다.) 또는 검은색 비닐봉지를 덮어 주세요.

1주일 정도 물이 마르지 않게, 썩지 않게 2~3일에 한번씩 갈아주시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 2주 정도 키웠더니 요렇게 푸릇푸릇 예쁜 고구마순들이 올라왔습니다.(여기까진 어릴 적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아 간략히 적었습니다.

물만먹어도 키커서 좋겠다 너희는..

– 소독한 가위로(그냥 뜨거운 물에 씻어주세요) 고구마 순들을 잘라주세요.

다양한 크기로 해봤지만 2마디 이상은 돼야 안전하게 뿌리를 내리는 것 같습니다.

– 제일 위에 잎들만 남기고, 아래쪽 잎들은 정리해 주세요. 그래야 영양분이 잎으로 전부 빠져나가지 않아 뿌리가 손쉽게 내립니다. 너무 다 없애 버리시면 광합성을 못해 영양공급이 어려우니 주의하세요.

<왼쪽>잎(장)정리 전 고구마순 <오른쪽>: 깔끔히 정리된 고구마순들

-아직 작은 순들은 좀 더 자랄 수 있도록 고구마에 남겨주세요(뿌리내리기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대머리 고구마

– 화분에 흙을 가득 채워주시고 영양제도 섞어주세요. 물도 넉넉하게 주시고요. 영양제가 없다면 달걀 껍데기를 잘게 부셔서 섞어주셔도 됩니다.(이도 귀찮다면 그냥 심어도 크게 문제는 없어요..나중에 생각날 때 영양제/달걀 껍데기 주면 됩니다.)

저는 얼마 전 추위에 죽어버린 나무를 파낸 화분이 있어 영양제만 섞어 사용했습니다.(귀찮귀찮)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식물영양제를 사용했습니다.

-일정하게 간격을 두고 준비한 고구마순들을 심어주세요. 쓰러지지 않도록 손가락 2마디 이상의 길이를 땅속에 묻어주시고 흙을 꾹꾹 눌러주세요.

건강히만 자라다오

– 뿌리가 나올 때까지 강한 햇빛은 피해 주세요.

뿌리가 없는 상태에서 햇빛을 너무 많이 받아버리면 건조해져서 뿌리가 내리기도 전에 말라버립니다.

– 심은 당일/바로 다음날은 시들시들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애들이 놀라서 그런거니 좀 있으면 다시 살아납니다. 당분간은 물은 분무기로 흙이 촉촉할 정도로만 살살 주세요.

왼쪽: 심고난 다음날 오른쪽: 5일 후

요 녀석들 중에 몇몇은 살아남지 못하겠지요.. 잘 살아남은 몇 녀석은 베란다 텃밭으로 이동시켜줄 예정입니다.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고구마 줄기는 나물로 만들어 먹는걸 블로그에 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좀더 빠르고 가성비 좋은 콩나물 키우기

고구마 키우기 재배법 파종 심는 시기 방법 – 2편

고구마

고구마 키우기 – 3편

고구마 재배 방법

고구마 순 심기

고구마 순은 비오기 전날 심는 것이 베스트다. 옛날 농부들은 비오는 날 고구마 순을 심었고, 순이 모자라면 다시 비가 내리기를 기다렸다가 심었다.

그만큼 고구마 순을 심고 난 뒤 2주 가량은 물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비오는 시기를 맞출 수 없다면 이른 오전이나 해질녘에 심고 난 뒤 물을 듬뿍 주도록 한다. 순을 심은 뒤 2주가량은 매일 해질 무렵 물을 주도록 하자.

모종용 고구마 순은 보통 100개씩 묶음으로 판매한다. 5월 상중순, 재래시장에 나가보면 고구마 순을 많이 판매한다. 6~8천 원 정도에 한 묶음을 구입할 수 있다.

가족의 식성에 따라 연황미, 신황미 등 국내 품종과 안노베니, 안노이모 등 일본 품종들 중에서 골라서 구매할 수 있다. 대체로는 밤고구마, 물고구마, 호박고구마, 꿀고구마 등으로 구분해서 잎줄기를 판매한다.

1. 고구마 순을 심을 때 줄기를 흙 속에 묻되 잎은 묻히지 않도록 한다. 잎이 달린 자리 아래 마디에서 뿌리가 나고 고구마가 달리므로 잎이 잘 성장해야 수확이 좋다.

2. 잎이 달려 있는 잎자루는 땅에 묻어준다. 잎이 얼굴이고 줄기가 상체라고 가정할 때, 가슴 부위 정도까지 묻어주면 된다. 보통 마디가 8~9개 정도 나와 있는 고구마 순을 샀다면 5~6개 마디 정도를 땅에 묻어주면 된다.

3. 가능하면 다섯 개 마디 정도를 묻어주고, 잎은 흙 밖으로 내놓도록 해주는 것을 잊지말자.

4. 고구마는 심는 방법에 따라 열매가 달리는 모양이 달라진다. 고구마 순을 눕혀서 심으면 고구마가 일정한 크기로 열린다.

5. 순을 세워서 심으면 불규칙한 크기의 고구마가 달린다. 이외에도 구부려 심기, 빗대어 심기 등의 방법이 있으나 텃밭 지기는 수평으로 심는게 편하다.

6. 토양이 물 빠짐이 심한 사질토여서 건조 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휘어심기나 구부려 심기를 하는 편이 좋다.

7. 순을 심을 때는 큰 모는 큰 것끼리, 작은 모는 작은 것 끼리 심어주어야 일정하게 자란다. 작은 모와 큰 모를 섞어 심으면 작은 모의 성장이 힘들어진다.

멀칭 후 순 심기

고구마밭에 비닐 멀칭을 하고 싶다면, 멀칭을 먼저 하고 고구마를 심는다. 쇠막대기나 나무막대기로 길게 구멍 뚫고 고구마 순을 밀어 넣은 다음, 흙을 눌러주고 물을 주면 된다.

비닐 멀칭을 할 경우 옆으로 길게 구멍을 파기가 번거로워 아래로 막대기를 찌르고 고구마를 세워 심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면 옆으로 구멍을 파서 밀어 넣기보다 심기 편하고 물 주기도 편하지만, 고구마 알의 크기가 들쭉날쭉 해진다. 고구마는 순을 세워 심기보다 옆으로 눕혀 심어야 알 크기가 비슷해진다.

뿌리 내림

고구마 순을 심다 보면 마디에서 뿌리가 나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어차피 내려야 할 뿌리이므로 그대로 심으면 된다. 단, 심고 물을 흠뻑 주어야 한다.

순을 심고 10~15일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내리고 새로운 성장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물과 온도 관리가 매우 종요하다. 이 시기에 날씨가 춥거나 토양이 건조하면 고구마 순이 말라 죽는 경우가 많다.

지상부에 나와 있던 싹은 말라 죽어도 다시 싹이 나오지만 생육은 부실해진다. 따라서 고구마 순을 심을 때는 기온과 지온이 충분히 올라간 5월 10일을 기준으로 하되, 지역에 따라 그해 기온에 따라 시기를 조절하자.

고구마는 조금 늦게 심어도 무방하지만, 일찍 심으면 냉해를 받기 쉬운 작물이다. 뿌리 내림 기간에 비가 오지 않을 때는 하루에 한 번쯤 물을 흠뻑 주도록 한다. 물 빠짐이 잘 안 되는 밭이라면 이틀이나 사흘에 한 번쯤 물을 준다.

온도와 물 관리를 위해 고구마를 심는 밭에서는 흔히 비닐 멀칭을 하는데, 소규모 텃밭 지기는 비닐 멀칭 보다는 충분히 기온이 올라갔을 때 심고, 이틀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는 것이 환경에도 좋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구마 순이 다 말라 죽었을 때

고구마 순을 심고 나서 물을 충분히 주지 않으면 뜨거운 햇볕에 땅 위로 나와 있는 잎과 줄기가 형편없이 시들거나 완전히 말라 죽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때 초보 텃밭 지기는 죽은 줄 알고 순을 뽑아내고 새로 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물을 주었다면 지상부의 줄기는 말라 죽어도 흙 속에 묻힌 줄기는 살아서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므로 성급하게 뽑아내지 말고 조금 기다리면 새잎과 새 줄기가 나온다.

3편에서 병충해와 수확 이어짐

고구마 효능 칼로리

고추키우기

씨고구마로 고구마순 재배합니다.

작년에 미리 준비해둔 씨고구마를

몇일 전 하우스에 심었습니다.

4월초부터 시작되는

고구마를 심기위한 용도로

고구마순을 키우기 위해서죠.

적당한 크기의 고구마는

누구나 먹기 편하고 맛있기에

가격이 좋은 반면

너무 크고 못난 고구마는

누구나 이뻐보니지 않는가 봅니다.

그래서 상품성이 없는 녀석들만

씨고구마로 사용을 합니다.

잘고 곱게 준비한 땅에

가지런하게 씨고구마를 심는데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고 가지런하게 심어줍니다.

그래서 땜방없이 골고루 잘 자랍니다.

뜨거운 온도에서 싹이 트기때문에

1중 하우스에서는 안되고

2중 하우스에서만 자랍니다.

50여일 이상을 관리를 하면

밭에 내다 심을 수 있는 정도로 자랍니다.

어느 밭에 내다 심어도

잘 살아날 수 있는 튼실한 녀석들로

수확을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손으로 해야하기때문에

일손이 100개라도 부족합니다.

고구마순 한 개에

마디가 4~6개 정도는 되야

각 마디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고

수확량이 많아집니다.

고구마순으로 확인해서는

품종이 어떤건지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호박고구마는 조금 진홍색이고

꿀고구마는 거의 초록색이고

그런 말씀들은 하시는데

품종마다 각양각색이기도 합니다.

직접 고구마순을 못 심은 분들이

구매를 하실 경우에는

무게 또는 1단 묶음을 기준으로

필요하신 양만큼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사시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4월초부터 6월말 까지

비가오기 하루 이틀 전 날

고구마를 심으면 좋습니다.

고구마순을 심고 난 후

비닐을 씌워도 되고

먼져 비닐을 씌워놓고 심어도 되지만

꼭 비닐은 씌워주셔야 합니다.

적정한 온도 유지도 되지만

보온을 유지하면서도

적정한 습도를 머금고 있기에

온도 조절을 알아서 해가면서

무럭무럭 잘 자라 줄겁니다.

약 120일~150일 정도가 지나면

내가 원하는 크기만큼의 고구마로

보답을 해줍니다.

씨고구마를 이용하여

고구마순을 준비하시 못한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준비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텃밭n지금] 집에서 길러 심는 고구마순, 3월부터 시작!

소자농의 파종에서 채종까지 배추와 관련된 기록은 고려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실로 흥미로운 기록과 뒷이야기 등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 해외여행을 가서라도 김치를 그리워하는 한민족이며 우리나라 채소 소비량이 외국보다 높은 이…

[미국 텃밭] 미국에서 한국 고구마 키우는 방법

작년에 수확한 고구마_ 왼쪽부터 한국 고구마, 미국 고구마, 감자

한국에서 고구마는 아주 흔하고 달고 포만감 넘치는 간식이다. 한국 고구마만 생각하고 미국에 와서 고구마를 먹어보면 실망을 많이한다. 미국 고구마는 질퍽하고 한국 것 처럼 그렇게 달지도 않기 때문이다. 고구마의 영문명인 sweet potato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다.

한국 고구마와 미국 고구마의 차이

한국 고구마는 겉이 진한 보라색 안이 하얀색이다. 속이 노란 한국 호박고구마는 미국에서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혹시나 보셨거나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란다. 미국 고구마는 한국 고구마에 비해 겉이 밝은색이며 안이 주황색이다. 깊게 들어가면 미국 고구마도 몇 종류가 있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일반적 sweet potato가 저것이다. 한국 고구마와 미국 고구마를 쪘을 때 확실히 미국 고구마가 질퍽질퍽한 질감이다. 주로 오븐에 구워 매셔로 으깬후 설탕등을 추가하여 요리를 해먹더라. 미국인들은 식사에 고구마보다 만만한 감자를 더 많이 애용하는 편이다. 미국 고구마를 튀겨먹기도 하는데 역시나 불멸의 프렌치후라이! 감자튀김을 이길 수가 없다.

한국 고구마 키우기

고구마는 고구마 자체가 씨가 되므로 한국 고구마를 구해야 한다. 아시아 마트나 한인마트에가서 괜찮은 놈들로 몇 개 사온다.

아쉽지만 한인마트가 없는 곳이라면 찾아서 키우기가 힘들것다. 몇 년에 한번이라도 멀리 한인마트로 나간다면 고구마를 집어오시라. 그걸 키워서 수확한 고구마로 다음해에 심고 또 수확하여 그 다음해에 심어 오래도록 한인마트 없이도 고구마를 먹을 수 있다. 나도 4년째 그렇게 수확하여 먹고 있다.

트레이더스 조 마트에 가면 한국 고구마와 맛이 거의 비슷한 일본품종인 무라사키 고구마를 파는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 대도시에 산다면 그것을 구해서 먹으면 된다. 실제로 고구마가 들어온 역사를 보면 일본 대마도에서 가져와 심기 시작했다고 되어있다. 나중에 다른 한국 채소나 작물들에 대해서 포스팅 할때 할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먹는 많은 채소류 품종들이 일본이나 중국과 연결이 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먹어오던 야채 씨앗이나 과실 묘목의 이름이 영어로 Japanese 나 Chinese가 붙은 것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싹이 올라오는 고구마

늦가을에 수확했던 고구마중 싹이 올라온 것 몇 개를 골라냈다. 이왕이면 흠이 없고 모양새도 좋은 녀석들을 씨고구마로 골라준다. 농장이 아니라면 씨 고구마를 많이 고를 필요는 없다. 고구마 싹이 자라나면 줄기들만 잘라서 심어도 뿌리를 내린다. 내가 골라온 것은 세개의 고구마지만 싹을 잘라 심는것 까지 하면 이것의 두배 세배로 심게 될것이다.

집 안에서 물꽂이로 싹을 틔운 고구마 줄기

고구마는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기 때문에 밭에 바로 심지는 않는다. 2-3월 서리가 가시고 난 뒤 씨 고구마 싹을 먼저 틔운다. 밭에 비닐하우스 Green house가 있다면 씨 고구마를 거기에 심어서 싹을 키운다. 그리고 그 싹을 날이 한참 따뜻해졌을때 잘라서 밭에 정식으로 심어준다.

비닐 하우스가 없어도 해가 잘드는 창가 집 안에서도 잘 자란다. 어릴 때 고구마나 감자를 물 컵에 넣어 키워본 경험들 있을 것이다. 집 안에선 그렇게 싹을 틔우면 된다. 나는 2-3월엔 집 안에서 물꽂이로 싹을 틔워 4월쯤에 줄기를 여러개로 분리한다. 그것을 적당한 화분에 넣어 해가 잘드는 야외에 두고 뿌리를 튼튼히 만든 후 5-6월 쯤 밭에 옮겨심는다. 여기는 미국 남부라 한국이랑 비슷할때 쯤 심고 수확하니 거의 맞아떨어진다.

밭에 정식으로 심을 때는 두둑을 충분히 쌓아 올려서 심는다. 고구마 심는 간격으로 수확되는 고구마의 크기가 달라진다. 한국 고구마는 크게 키우지 않는 편이라 30cm 정도의 간격을 둔다고 하여 그리 심어보기도했고 훨씬 더 넓은 간격으로 심기도 했다. 마트에 상품용으로 출하는것 아니기에 간견은 키우는 사람 마음이다. 개인적으로는 큰고구마도 좋고 40- 50cm 이상일때 더 만족스러웠다. 여긴 크나큰 미국땅이니 여유있게 심어도 괜찮더라. 그리고 너무 작은 사이즈의 고구마들은 저장성이 떨어지니 최대한 작은거 부터 빨리 먹어치우는게 좋다.

잠시 아파트 생활 시절엔 커다란 부직포 화분에 고구마를 꽤 오래 키워본 적이 있다. 무리라는걸 알았지만 욕심이었다. 고구마가 햇빛을 좋아하고 물을 많이 먹어서 화분 물 관리에도 엄청 신경써야했다. 고구마가 생성되긴 하나 크기나 양적으로도 만족이 안된다. 이런건 밭에다 키울 수 밖에 없는것이다. 결국 시댁 밭에다가 늦게지만 심어 넣고 좀 더 키웠었다.

고구마의 천적들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몇 해 키워보니 텃밭 크기가 여유만 있다면 키우기 쉬운 작물이다. 한창 더울때는 잡초 제거가 문제이긴 하지만 그냥 둬도 취미용 텃밭은 수확이 충분하더라. 아무리 키우기 쉽다해도 항상 적은 있기 마련이다. 이 지역에서 고구마를 괴롭히는 천적들을 몇 가지 이야기 해본다.

Japanese Beetle 일본 딱정벌레는 더워지기 시작하면 텃밭 온 곳에 나타나서 잎을 갉아먹는다. 고구마의 성장력이 좋아 괜찮지만 벌레가 많아지기 시작하면 감당이 안된다. 이녀석들은 모든 대부분 텃밭작물에 피해를 준다. 세제나 식초탄 물에 보일때 마다 빠뜨려 없애는게 좋다.

Meadow Mouse 들쥐는 고구마를 갉아먹는다. 수확시 고구마 서너개씩 정도 손해 보는 부분이 있었지만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 큰 방제를 해본적은 없다.

Deer 사슴은 미국에 정말 많다. 대부분 이른 아침과 저녁 밤에 나타난다. 지금 사는 곳은 이 사슴이 가장 문제다. 고구마 잎을 엄청나게 뜯어먹는다. 잎이 연하고 맛있는지 엄청 뜯어 먹어댄다. 특히 정식으로 옮겨심고 많이 자라지 못한 상태에서는 잎이 뜯어지면 성장이 더뎌진다. 담을 쳐서 막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사슴은 엄청 잘 뛴다. 왠만한 높이는 다 뛰어넘을 수 있다. 그리고 담 치는게 만만치 않아서 우리는 시도 하지 않았다.

사슴이 뜯어 먹은 고구마잎 사슴 발자국

바람이 불면 달그락 소리는 내는 풍경 wind chime 을 달아두면 사슴이 소리에 놀라 도망친다고 들었다. 딱히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deer repellent 사슴 퇴치 스프레이를 작년에 써봤다. 이것은 독성이 있거나 죽이는 것이 아니라 텃밭과 동물들 모두에게 안전한 스프레이다. 이것의 원리는 역겨운냄새와 맛을 뿌려서 먹지못하게 하는것이다. 비가 오면 씻겨나가기때문에 주기적으로 뿌려주면 된다. 이것은 위험하지 않으면서도 약간의 효과가 있었다. 단지 냄새가 사람에게도 역겹다. 계란 썩은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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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파썸이나 두더지등도 땅을 자주 파놓기에 반갑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 동물들은 벌레를 잡아먹는 육식성이라 고구마 자체를 먹지는 않는다. 오히력 벌레를 잡아주니 고맙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한국 고구마 수확과 보관법

고구마는 서리가 내리기 전 수확한다. 한국에서는 추석 전후가 기점인거 같고 내가 사는 미국 남부에서는 땡스기빙데이를 전후로 날씨 상황을 봐 가며 수확하면 된다. 일주일 정도 비가 오지 않고 마른 날일때 수확하는것이 저장성에 도움이 된다. 이것저것 써봐도 고구마 캐는데는 호미가 최고다. 호미 Homi 는 아마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위아더월드 좋은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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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한국 고구마는 흙을 한번 씻어내 준다. 스프레이 호스로 뿌려내어 씻어내어주면 생각보다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다. 씻은 고구마들은 박스등을 깔고 통기가 잘되는 그늘서 일 이주일정도 말려주면 된다. 그 과정에서 물기는 마르고 상처가 난 부분들도 아물어 진다. 이걸 전문용어로 큐어링이라고 하더라. 고구마는 캐서 바로 먹는것 보다 최소 이삼주정도 두웠다가 먹어야 달다. 시험삼아 당일에도 먹어보고 한 달정도 뒤에 먹어보면 확실히 보관해둔게 더 달다.

물기 없이 바짝 마르고 상처가 충분히 아물고 나면 신문지로 싸서 박스에 이렇게 보관해 둔다. 집에서 가장 시원하나 추운곳을 골라서 보관하면된다. 시댁은 지하실이 있어서 문제없지만 우리는 지하가 없어서 이층방에 둔다. 이층이 지붕과 가깝고 단열처리가 안된건지 제일 춥다. 여름이 되면 오히려 제일 더운 방이 되므로 날이 따뜻해지면 다른방으로 옮긴다. 이렇게 보관된 한국고구마는 거의 일년을 먹는다. 한인마트가 멀어도 눈물 흘리지 않는 일년을 보낼 수 있는거다. 이래서 텃밭을 절대 포기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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