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존 김원일 | Gtour현장관람이 얼마나 재밌게요~사전등록 후 갤러리 입장하면 1만원이용권 100%증정! 상위 53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골프 존 김원일 – GTOUR현장관람이 얼마나 재밌게요~사전등록 후 갤러리 입장하면 1만원이용권 100%증정!“?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골프존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8,145회 및 467459 Like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골프 존 김원일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GTOUR현장관람이 얼마나 재밌게요~사전등록 후 갤러리 입장하면 1만원이용권 100%증정! – 골프 존 김원일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GTOUR 5차대회 갤러리를 초대합니다.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만나요!
🎁사전등록 후 갤러리 입장 시, 골프존 1만원 이용권 100% 증정 (남/여 대회 이틀 참가 시 2만원!)🎁
📣간단한 사전등록(~8/11): https://reception.golfzon.com/
*8월 13일(토) 10시~ 2022 신한금융투자 GTOUR Men’s 5차대회
*8월 14일(일) 10시~ 2022 롯데렌탈 그린카 GTOUR Women’s 5차대회
*골프존조이마루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97번길 40
-사전등록 이벤트 외, 스탬프 이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가 진행되오니
GTOUR 보러 오세요👍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만나요!🥰

골프 존 김원일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갑자기 72억원 현금화한 골프존 실소유주 김원일씨 – 넘버스

공시 요약 · 스크린골프로 유명하죠. 골프존의 실소유주 김원일씨가 지난 10일 5만주의 골프존 주식을 팔았어요. 금액으로는 72억원 상당입니다. · 다만 …

+ 여기를 클릭

Source: numbers.co.kr

Date Published: 7/12/2022

View: 3846

세상은 벤처신화로 수천억 자산가라 했지만, 나를 자유롭게 해준 …

[Weekend Interview] 골프존 대표직 내려놓고 예술인 후원 앞장 김원일 소전문화재단 이사장.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1/15/2021

View: 2415

(영상)골프 열풍 뜨거운데…골프존 오너 2세 지분 매각 왜?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28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골프존의 사상 최대 실적 행진과 함께 오너 2세인 김원일 전 대표의 잇단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edaily.co.kr

Date Published: 8/2/2022

View: 9273

[골프존 후계자]②김원일, 뭐하나 했더니…원앤파트너스

2013년 8월,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의 최대주주이자 차기 후계자 0순위인 김원일(40) 전 대표가 유한회사 형태의 개인회사를 하나 차렸다.

+ 여기에 보기

Source: news.bizwatch.co.kr

Date Published: 9/13/2021

View: 9412

올해 ‘골프존’ 530억 매도한 김원일 전 대표 – 네이트뉴스

주가 고점 분석 속 투자행보 주목. 기록적인 ‘골프 호황’에 올해 급등세를 보인 골프존 주식을 골프존뉴딘그룹의 최대주주인 김원일 전 골프존 대표가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news.nate.com

Date Published: 2/26/2021

View: 5979

골프존, 김원일 부사장 공동대표 선임 < 인물 < 뉴스 < 기사본문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2일 김원일 총괄부사장을 공동대표에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김 대표는 골프존 지분 45.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 여기에 표시

Source: www.hellodd.com

Date Published: 2/19/2022

View: 9988

갑자기 72억원 현금화한 골프존 실소유주 김원일씨

하루 전 공개된 공시 중 <넘버스팀>이 의미가 있다고 자체 판단한 공시를 다음날 간략 소개합니다. 스크린골프로 유명하죠. 골프존의 실소유주 김원일 …

+ 여기에 보기

Source: contents.premium.naver.com

Date Published: 8/13/2022

View: 4067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골프 존 김원일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GTOUR현장관람이 얼마나 재밌게요~사전등록 후 갤러리 입장하면 1만원이용권 100%증정!.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GTOUR현장관람이 얼마나 재밌게요~사전등록 후 갤러리 입장하면 1만원이용권 100%증정!
GTOUR현장관람이 얼마나 재밌게요~사전등록 후 갤러리 입장하면 1만원이용권 100%증정!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골프 존 김원일

  • Author: 골프존
  • Views: 조회수 8,145회
  • Likes: 467459 Like
  • Date Published: 2022. 8.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8cOpnq9H-c

세상은 벤처신화로 수천억 자산가라 했지만, 나를 자유롭게 해준 건 돈이 아닌 책이었죠

김원일 소전문화재단 이사장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전서림에서 만났다. 스크린골프로 창업해 벤처 신화를 이뤘던 그는 현재 예술인 지원과 창작자 후원에 몰두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매일경제신문 2011년 5월 21일자 기사. 오른쪽 두 번째가 김원일 이사장이다. 골프존은 상장일 시가총액 1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총 8위를 기록했다. [매경DB]

◆ ‘행복의 정복’을 덮으며

김원일 이사장의 서가에 꽂힌 책들. 문예지 `문학사상` 창간호와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

◆ 책, 두 번째 생을 열다

◆ 선한 의지와 선한 결과

◆ 소전서림의 항해

◆ 소멸 너머의 영속

외환위기 파고를 넘고 있던 2000년. 한국 나이 26세의 한 청년이 회사를 창업한다. 몸집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회사는 2011년 코스닥에 상장된다. 청년은 회사 최대주주였고 상장 당일 언론은 이 청년 1인의 보유 주식 가치를 4000억원으로 추정했다.자, 세상은 이 청년을 딱 여기까지만 기억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8위를 기록한 상장식 행사에 아이언을 손에 쥐고 사진을 찍었던 청년. 그러나 그는 3년 뒤 대표직을 사임하고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춘다. 세상에 얼굴을 전혀 드러내지 않았고, 언론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도 않았다. 자유, 그 이상을 허락해줄 부(富). 그러나 그는 손에 돈이 아니라 책을 쥐고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대표를 사임하고 7년간 책만 읽었다”고 그는 소회한다. 그렇다고 책을 덮은 후에 자기 안에만 갇히지도 않았다. 사비를 털어 장학금을 꾸준히 세상에 건넸고, 젊은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후원했으며, 이제 강원도 산골에 인문학 레지던시를 건립하는 중이다.김원일 소전문화재단 이사장(47)을 청담동 소전서림 2층 집무실에서 만났다. 단테 알리기에리, 무라카미 하루키, 도스토옙스키, 조리 카를 위스망스, 버트런드 러셀 등의 고서와 신작이 서가에서 묘한 동거 중이었다.▷소전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임하고 있다. 어디 가서 이사장이라고 말씀드리면 ‘아드님이 대신 오셨느냐’고 물어보신다(웃음). 하지만 저도 이제 쉰이 되어간다. 이 일을 소명으로 여긴다.▷문학, 그리고 철학·역사에 관한 창작자 후원이 재단의 소명이다. 예술가가 사회와 개인에 대한 생각을 풀어내는 것이 예술이고, 언어예술로 풀어낸 결과물이 문학이라고 보는데 독자는 예술로서 공감의 과정을 거쳐 변화의 단초를 얻는다. 문학의 가치를 독자에게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아직 내세워 자랑할 일은 못 될 액수지만 인문학부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문학과 인문학 가치를 보급하는 소전서림을 운영한다. 매년 예술인 3인에게 창작금을 드리면서 소전서림 상주작가로도 모셔 후원한다. 아직 적은 금액이지만 나누려 한다.▷오늘 인터뷰가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다 털어놓겠다(웃음). 상장 즈음에 날 깊이 돌아봤고 문득 궁금해졌다. ‘사업을 계속하는 건 내게 어떤 의미일까.’ 젊은 나이에 창업했지만 개인적으론 열심히 돈 벌려 했던 직장인들 마음과 다르지 않았다. 빠르게 달려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내가 너무 불행하다’고 느꼈다. ‘나’를 발견하고 싶었다.▷삶의 의미를 찾고 싶어 책을 열었다. 7년간 책만 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 이 책 때문에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애초에 집이 부유한 건 전혀 아니었고, 생활의 여유가 생겨 세상이 소위 말하는 ‘자본가’가 됐다. 그런 시기에 친구가 선물한 러셀의 책을 깊게 읽었다.산업혁명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의 영국인의 행복과 불행을 다루는 책인데 이 책을 깊이 읽으며 스스로에게 물었다. ‘과연 너는 행복한가?’ 러셀의 책은 나를 지금의 위치로 다시 ‘내려오게 한’ 책이다.▷책은 유년 시절부터 좋아했다. 삶의 해답은 언제나 책에 있었다. 대표직을 사임한 뒤 지금의 재단 건물을 지었다. 원래는 미술관을 하려 했다. 상업 갤러리가 아닌 작은 미술관 개념이었는데 막상 개관식을 하면서 미술은 내 힘에 부친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개관전 직후 준비를 시작한 전시가 폐관전이었다(웃음). 그 즈음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내게는 다름 아닌 독서가 ‘제1취미’였다는 것을. 그래서 책을 재단의 업으로 선택했다.▷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길을 찾으려 책을 열었다. 새 삶의 방식을 결정해야 했던 그때, 책과 관계되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폐관전 제목도 히치콕 감독의 1959년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와 동명으로 정했다. 북은 ‘Book’, 서는 ‘書’를 의미한다. 책과 관련된 컬렉션이 많아 책과 관련된 작품만 모아 폐관전을 열었다. 이후 소전서림을 열어 지금에 이르렀다.▷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지금껏 열댓 번 읽었다. 하루키는 언제나 내게 문학의 재미를 들려준다. ‘문학이란 이런 의미를 갖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은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이었다. 그리고 내게 가장 중요한 한 권은 프랑스 19세기 작가 위스망스의 ‘거꾸로’다. 귀족 가문의 후예가 세상에서 벗어나 탐미적인 낙원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 위대한 탐미주의 소설은 진정 나만 알고 싶은 즐거움이었다. 물론 러셀의 ‘행복의 정복’만큼 아끼는 책은 없다.▷이상을 읽기 시작하면서 국내 출간됐던 전집을 전부 구매했다. 한 작가의 책을 모두 읽으려 노력하는 편인데 이상은 소설은 읽혔지만 시는 잘 읽히지 않았다. 파이프를 문 시인 이상의 그림(구본웅 화백이 1930년대 그린 ‘친구의 초상’)이 그려진 저 책은 문예지 ‘문학사상’ 1972년 창간호다. 이쯤 되니 ‘오타쿠적’ 수집욕이 있는 건 확실한 것 같다. 독서는 일반인 수준인데 컬렉션 욕심만 일반인을 넘어섰으니 아이러니다(웃음).▷도스토옙스키를 읽으면서 그랬다. 스토리의 흥미를 넘어 문학의 매혹적인 세계로 본격 빠져드는 계기였다. 요즘은 단테를 깊게 읽으며 고전과의 맥락을 파악한다. 재단이 우리나라 현대문학 작가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동시대 한국 소설도 함께 읽고 있다.▷소전문화재단은 국가나 대기업이 후원하는 곳이 아니다. 저 개인이 지분 100%를 가진 재단법인이다. 그래서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늘 생각한다. 예를 들어 한 대학과 제휴해 문사철(文史哲)을 공부하는 학부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매년 70~80명이 지원하는데 보통 3명을 뽑는다. 많은 숫자는 아니다. 그러나 지원서를 직접 다 읽고 인터뷰해 선발한다. 함께하는 위원들도 계시다. 나로서는 학생들과 교류를 하고 싶었다. 또 요즘엔 홍천에 레지던시 건립을 준비 중이다. 최근 직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마쳤다.▷보통 다른 곳은 직원들이 이사장에게 보고하는 형식을 취하겠지만 난 내가 생각하는 재단의 방향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공유하고 싶었다. 홍천 레지던시 이후 ‘예술인 마을’을 만드는 것이 최종 바람이다. 현재는 건축가 선정 단계로 완공되려면 4~5년은 걸릴 듯하다. 전문가들이 설계해주시겠지만 창작자 집필 공간만큼은 내가 직접 설계하고자 조언을 구하는 중이다.▷시작한 마음 자체가 선(善)했다면 운영하는 과정도 선해야 하며, 결과도 선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나 개인이 주도하는 일이라 하여 ‘내 돈 쓰는데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건 금물이다. 선한 의지로 시작했으면 결과도 선해야 한다. ‘크고 말도 안 되는 목표를 제시하지 말고 작더라도 선한 결과를 이루자’는 것이 원칙이다.▷많게는 4만권 정도를 넣을 수 있고 현 보유 권수는 3만권이다. 큰 도서관이 아니니 어떤 책을 넣을지 선별해야 했다. 소전서림 사이즈를 키울 생각은 없다. 그건 국가나 대학에서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이다. 대신 소전의 미션은 ‘시대를 넘어, 책을 읽히게 하는 것’이다.▷분야별 전문가들의 도움을 이미 받았다. 최근엔 ‘교양인을 위한 독서체계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이 20개 테마에 관한 20개 어젠다를 가지고 각각 5권의 문학 책을 뽑는다. 이렇게 모인 100권에서 과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분야의 책들이 무한한 가지처럼 확장된다. 소전서림 책장에 꽂힌 어떤 책을 펼쳐 읽어도 손해 보는 책이 없도록 하는 것이 궁극의 목표다.▷10월부터 단테의 ‘신곡(La Divina Commedia)’ 북아트 전시를 시작한다. 북아트란 예술도록을 뜻하는 아트북과 다른 개념이다. 예술가의 삽화가 들어간 고전들의 컬렉션을 의미한다. 소전문화재단은 블레이크, 달리 등이 단테의 ‘신곡’을 그린 책을 소장 중이다. 이를 다음달 공개한다. 직접 도슨트로 참여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요즘 준비로 한창 바쁘다.▷소전서림을 두고 ‘왜 도서관이 유료 운영하냐’는 비판도 있었다. 왜 더 어려운 분들이 아닌, 문학을 후원하는지를 이해 못 하는 분도 계셨다. 그러나 난 소전이란 이름을 통해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정말 쿨하고 멋진 일이야’라는 인식을 알리고 싶다. ‘굉장히 멋진 일’로서의 독서를 알리고 또 능력껏 후원하고자 한다.▷좀 자극적인 말일 수 있지만 정확히는 기억이 안 되고 싶다(웃음). 인간은 모두 자기 사후의 영속을 바라면서 해야 할 일을 안 한 채 다른 일에 힘쓰다가 결국 폐해를 발생시키는 어리석음을 범한다. 기업도 권력도 국가도 그러했다고 책은 기록한다.▷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뒤 누군가에게 바통을 넘겨주고 싶다. 더 나은 재단이 있다면 훗날 그곳에 흡수되더라도 무관하다. 영속을 꿈꾸느라 지금 해볼 수 있는 힘과 노력을 무소용한 곳에 낭비하지 않으려 한다.▷내가 걷고자 하는 행복한 삶이란 책을 읽는 사람들이 책 읽는 재미를 극대화하도록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돌아보면 난 독서라는 정말 멋진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독서의 의미를 알릴 수 있다면 그보다 나은 영속은 없을 것 같다.▶▶△1975년생 △현 소전문화재단 이사장 △고려대 산림자원학과 졸업 △2000년 골프존 창업 △골프존뉴딘그룹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공동대표 등 역임 △2011년 골프존 코스닥 상장 △2014년 대표이사직 사임 △2016년 소전문화재단 설립 △2020년 소전서림 개관 △강원 홍천에 인문학 레지던시 건립 중[김유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상)골프 열풍 뜨거운데…골프존 오너 2세 지분 매각 왜?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28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골프존의 사상 최대 실적 행진과 함께 오너 2세인 김원일 전 대표의 잇단 지분 매각 등을 살펴봤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골프존(215000) 은 컨센서스 기준 지난 3분기 매출 1074억원, 영업이익 316억원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4066억원, 영업이익 1071억원이다. 모두 사상 최대치다.올해 2월까지 6만원 수준이었던 주가도 3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한때 16만원 돌파 눈앞까지 치솟았다가 현재는 14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골프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5% 하락한 14만100원에 마감했다.같은 기간 김원일 전 대표는 골프존 지분을 잇따라 처분했다. 지난 3월 14.67%였던 지분율은 이번 달 3.51%까지 낮아졌고, 2대 주주이던 지위도 4대 주주로 밀렸다.다만 김 전 대표는 지주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121440) 의 최대주주(지분율 42.89%)이고 골프존뉴딘홀딩스가 골프존의 최대주주(20.28%)로 있는 만큼 지배력에 문제는 없다. 한편 김 전 대표는 반년에 걸친 지분 매각으로 500억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국내 골프인구 증가로 골프장 수요가 넘치면서 골프장 그린피도 급등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골프장의 폭리와 횡포가 극에 달했다”며 전반적인 조사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청원 시작 일주일만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3만5000여명이 동의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골프장 수요가 증가한 만큼 ‘위드 코로나’ 전환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골프 저변의 확대로 위드 코로나 전환에도 국내 골프장 및 스크린골프 수요는 충분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골프웨어와 관련해서는 ‘장소에 상관없이 의류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과 ‘렌탈시장 확대 등 경쟁이 심화할 가능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너 2세 김원일 전 대표, 반년새 지분율 11%p 하락- 지주사 지분 약 43% 보유…지배력 문제 없어- 코로나19로 해외 대신 국내 골프장으로…그린피 급등- “골프장 폭리·횡포 극에 달했다” 분노 국민청원 등장- “해외 여행 재개해도 골프웨어 수요는 증가” 전망- ‘위드 코로나’ 변수 vs 골프 저변 확대- 골프웨어 수요 지속 vs 렌탈시장 확대 등 경쟁 심화

[골프존 후계자]②김원일, 뭐하나 했더니…원앤파트너스

2013년 8월,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의 최대주주이자 차기 후계자 0순위인 김원일(40) 전 대표가 유한회사 형태의 개인회사를 하나 차렸다. 골프존 창업주 김영찬(69) 회장과 함께 맡고 있던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기 4개월전이다. 그리고는 ‘원앤파트너스’라는 간판을 달았다.

김 전 대표가 지난해 9월초 설립한 클라우드갤러리가 석달 만에 느닷없이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과 달리, 창업한 뒤 여전히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그의 골프존 경영 복귀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쓰임과 관련해 주목할 만 한 곳 중 하나가 원앤파트너스다.

☞ [골프존 후계자]①김원일, 갤러리 차린지 석달만에…청산

▲ 김원일 골프존 전 대표

원앤파트너스 유한회사는 자본금 20억원으로 설립됐다. 이 회사가 벌이는 사업은 경영컨설팅과 주식투자·매매, 부동산매매·임대업이 주(主)를 이룬다. 이 회사 2명의 사내이사중 한 명이 김원일 전 대표다. 대표이사는 강민수(41) 현 골프존 창업보육센터(TBOX) 센터장이 맡고 있다.강 센터장과 관련해서는, 김 전 대표가 작년 12월 대표직을 내려놓은 클라우드갤러리에의 유일한 등기임원으로 있는 점을 감안하면, 김 전 대표가 골프존 경영에서 손 뗀 뒤의 활동과 관련해 꽤 비중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강 센터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삼일회계법인과 MVP 파트너즈, 캡스톤 파트너즈 등에서 근무했다.원앤파트너스가 벌이는 사업을 들여다보면 특이한 점 한 가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골프존과 얽혀있다는 점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골프존 소유의 골프존타워 서울본관 사무실을 임대해 쓰고 있다는 것 때문만은 아니다. 창업기획사 사업에서도 엿볼 수 있다.원앤파트너스는 중소기업청이 민간 주도의 벤처 육성을 위해 작년 7월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4개 창업기획사 중 인터넷·모바일 부문의 엔텔스·골프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원앤파트너스가 엔텔스와 함께 벤처 선정과 투자·멘토링 활동을 하고, 골프존은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한 사무실 제공 등을 지원하는 구조다.김 전 대표가 골프존 대표에서 물러난 뒤 골프존 계열중 이사진 멤버로 있는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점에 비춰보면, 원앤파트너스에서의 활동은 상대적으로 도드라져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작년 9월 작성된 엔텔스·골프존 컨소시엄의 창업기획사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윈앤파트너스가 골프존 최대주주(김원일 전 대표)에 의해 설립됐다고 밝히고 있다. 또 창업벤처 선정과 투자를 결정하는 컨소시엄 투자심의위원회 멤버이기도 하다.이런 맥락에서 김 전 대표가 골프존 경영에 복귀하기 전까지 경영 활동과 복귀 이후 지배구조나 성장전략 등을 짜는 과정에서 개인회사 원앤파트너스를 요긴하게 쓸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다.김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지상 17층, 지하 7층 규모의 카페베네 본사 건물을 363억원(토지 498㎡ 224억원·건물 6901㎡ 121억원)에 인수했다. 원앤파트너스의 사업목적중 하나인 부동산업과 오버랩되는 부분이다.

올해 ‘골프존’ 530억 매도한 김원일 전 대표 : 네이트 뉴스

주가 고점 분석 속 투자행보 주목

기록적인 ‘골프 호황’에 올해 급등세를 보인 골프존 주식을 골프존뉴딘그룹의 최대주주인 김원일 전 골프존 대표가 수차례에 걸쳐 지분을 매도하며 올해에만 약 530억원 규모를 현금화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배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각에 주가가 고점에 달한 것 아니냐는 분석과 함께, 김 전 대표가 확보한 보유 현금으로 신규 투자에 나설 지 주목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 전 대표는 골프존 주식 5만주를 14만4552원의 단가로 시간외 매도했다. 이에 김 전 대표는 약 72억2000만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김 전 대표의 올해 골프존 주식 매도행진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6월 10일 공시를 통해 본인 주식 약 300억원어치를 매도했고, 지난 5월 역시 주식 약 94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또, 김 전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소전문화재단도 올해 들어 약 10회에 걸쳐 골프존 주식을 매도했다. 김 전 대표와 소전재단이 올해 골프존 주식으로만 현금화한 금액은 총 530억원에 달한다.

김 전 대표가 대규모 지분 매각에 나서자 골프존의 주가가 단기 고점에 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스크린골프 1위 업체인 골프존 주가는 올해에만 105% 상승했다. 지난 2015년 이후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골프존 주가는 젊은층과 여성의 골프 시장 진입이 늘면서 급성장을 이뤄오고 있다. 지난 6월말기준 가맹점수를 1615곳까지 늘리며 실적도 급증 중이다. 연결 실적 기준 골프존의 지난 2·4분기 매출액은 1058억원,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 전 대표의 대규모 지분 매각으로 김 전 대표가 또 다른 투자 행보를 이어갈 지도 주목받고 있다. 김 전 대표는 2013년 투자회사 원앤파트너스를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자본금 20억원으로 만들어진 원앤파트너스는 지난 5월 상장한 제주맥주의 주요 주주다. 제주맥주는 지난 5월 26일 공모가 3200원으로 상장돼 상장 당일 6040원까지 오른 바 있다. 김용재 기자

[email protected]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골프존, 김원일 부사장 공동대표 선임

그는 그동안 김영찬 대표와 함께 골프존 운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로써 골프존은 김영찬 대표와 김원일 대표의 공동 대표 체제로 움직이게 됐다.

한편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KAIST 벤처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갑자기 72억원 현금화한 골프존 실소유주 김원일씨

김원일씨는 과거에도 이따금 골프존 주식을 매도해 현금화한 돈을 재단에 증여하곤 했죠. 연장선에서 이번에도 주식을 매도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과거와 다른 점은 ①골프존 주식이 급등한 이후이고 ②김원일씨 포함 특별관계자들의 대거 주식 매도가 있었다는 점이에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골프 존 김원일

다음은 Bing에서 골프 존 김원일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GTOUR현장관람이 얼마나 재밌게요~사전등록 후 갤러리 입장하면 1만원이용권 100%증정!

  • 스크린골프존
  • 골프존
  • 스크린골프
  • 골프
  • 홍인규골프TV
  • 뻐꾸기골프TV
  • 골프예능
  • 골프레슨
  • 골프프로그램
  • 골프대결
  • 스크린골프대결
  • GOLF
  • 변기수골프TV
  • 뻐꾸기골프
  • 골프스윙
  • 프로골프
  • 프로골퍼
  • 프로스윙
  • 프로스윙측면
  • 프로스윙정면
  • 윤석민골프
  • 김태균골프
  • 김태균
  • 윤석민
  • 조아란골프
  • 조아란프로
  • 프로vs아마
  • 국대클라쓰2
  • 인앤아웃골프
  • 골프패션
  • 골퍼
  • 골프존팁
  • GOLF SWING
  • 프로대아마
  • 한지민프로
  • 한지민

GTOUR현장관람이 #얼마나 #재밌게요~사전등록 #후 #갤러리 #입장하면 #1만원이용권 #100%증정!


YouTube에서 골프 존 김원일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GTOUR현장관람이 얼마나 재밌게요~사전등록 후 갤러리 입장하면 1만원이용권 100%증정! | 골프 존 김원일,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