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성형술 후기 | 중이염 고막절개술 Otitis Media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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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고막 천공 치료후기 (1) – 어쩌겠어

블로그를 개설하고 쓰는 첫 글이 이런 글이 될 줄은 몰랐지만, 외상성 고막천공 치료후기를 이제부터 써 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휴가를 얻어서 양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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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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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천공 치료 고실성형술 고막성형술 이비인후과 과정 (고혈압 …

고막천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 3주간을 열심히 치료했으나, 생각하지도 못했던 고혈압으로 인해 수술을 미룬 후기입니다. 연관 글 안내: 에펙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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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null병원 – 고려대학교의료원

그래서 고막성형술이나 고실성형술 등등 단순히 고막만 만드는 경우에는 대게 1~2시간 정도의 수술이면 충분하지만 유양동삭개술 즉, 아까처럼 유양동 귀 뒤에 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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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두었던 고막성형술을 했다. 입원 기간 2박 3일. 1일차 오후 3시 30분에 입원 수속. CT 촬영, 어지럼증 검사, 청력 검사 등등 여러가지 검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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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중이염 – 아주대학교병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질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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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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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실성형술의 최신지견

고실성형술(tympanoplasty)이라는 명칭은 … 고막성형술(myringoplasty)과 고실성형술에 … 도는 순음청력접사상 회화음역에서 술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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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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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막 성형술 후기

  • Author: 김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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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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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고막 천공 치료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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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를 개설하고 쓰는 첫 글이 이런 글이 될 줄은 몰랐지만, 외상성 고막천공 치료후기를 이제부터 써 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휴가를 얻어서 양양에 서핑을 하러 가게 되었어요. 휴가 동안 엄청 행복하고 잘 놀았지만, 서핑 초보이던 저는 왼쪽 귀에 서핑 보드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몇 년 전에 다대포에서 서핑 체험 강습 때도 턱에 보드를 맞아서 피를 본 적이 있던 터라,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초보 강습 때 낮은 수심에서 푸시 – 업 을 반복하던 도중, 넘어지면서 보드가 왼쪽 귀 부분을 쳤어요.

양양 동호리 해변가! 파고 1미터 이상은 서핑 초보에겐 두려움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머리가 약간 울리면서 귀 근처로 통증도 있고 해서 좀 쉬었는데, 서핑 선생님은 그런 일은 빈번하게 있는 거라며 쉬면 괜찮아 질 거라고 하셨습니다. 덧붙여서 오늘은 더이상 타지 않는 걸 추천한다고 하셨어요. 그 때까지만 해도 고막이 다쳤을 거라곤 상상도 못하고, 귀가 웅웅대는 느낌은 계속 있었지만 물이 들어가서 그런 거니 자연히 물이 빠지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도 두어 번 더 서핑 연습을 했어요.

귀를 다친 후 쉬고 있는 모습이에요 ㅜㅜ

그것 때문인지 아니면 물이 들어간 걸 억지로 빼려고 여러 가지 시도 (샤워하면서 손으로 물 더 넣기 – 이것만은 해선 안됐는데 ; 고개 기울이고 콩콩 뛰기; 휴지 말아서 귀 속에 조심스럽게 넣어 보기)를 했지만 오후가 되면서 통증이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결국 근처 30분 거리의 응급실을 찾아갔어요.

검이경으로 확인한 결과 고막에는 이상이 없다는 대답은 들었지만, 자세히 보기 위해선 추가적 진료가 필요하다고 했고, 결국 이비인후과 전공의 선생님은 보지 못하고 항생제 점이액만 타서 돌아왔습니다. 항생제를 받았으니 뭔가 안심이 된 상태로 그 다음날도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당시 증상은 1) 귀 주변 통증 (특히 딸꾹질이나 트름할 때) 2) 청력저하 및 이충만감 (마치 귀마개를 끼고 있는 듯한 느낌) 이 주된 거였고, 휴지를 귀에 말아서 넣어 봤을 땐 3) 약간의 출혈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노는 데 크게 지장은 없었던 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다 놀고 들어와서 양치 하고 나서 코를 풀던 도중에 4) 코를 풀 때 귀 쪽으로 바람이 새는 느낌도 약간 들어서 이때부터 고막 천공에 대해 열심히 찾아보고 겁을 먹고 있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에서야 자세한 진료를 받았는데, 한방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덕분에 근무 도중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교수님께 진료를 먼저 받았습니다.

오늘 저의 증상은 1) 통증은 거의 가라앉았고(가끔 뜨끔하는 통증), 2) 청력저하가 지속 (왼쪽에서 말하면 잘 못 알아들음) 3) 이충만감 지속 4) 이명이 좀더 잘 느껴짐(조용한 곳에서 삐-소리가 지속됨) 이었습니다.

이내시경으로 확인해 보더니 교수님께서 깜짝 놀라시면서, 구멍 크기가 생각보다 크다고 하셨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니 왼쪽 고막의 30-40% 정도가 구멍이 뻥 뚫려 있었고, 이 정도면 다 회복되더라도 조금은 구멍이 남을 수도 있어서 치료를 무조건 열심히 받고, 매일 침 맞으러 오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무조건 계속 자라고, 절대안정이 필요하다고 강조 또 강조하셨습니다. 병가를 내면 좋겠지만 그럴 만한 상황은 아니기에 최대한 무리하지 말고, 운동도 쉬고 휴식을 많이 취하라고 하셨어요. 고막은 회복이 잘 되는 조직이긴 하지만 회복되는 시기에 최대한 회복이 잘 되어야 하기 때문이겠지요.

제 고막 천공과 크기가 비슷해서 올려봅니다. / 출처: 구글

이내시경 사진을 찍어 놓았으면 좋았을 텐데, 내일 가능하면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귀 주변과 손발로 침 치료를 받고, 복부 뜸 치료를 병행한 후에, 귀에 온침 치료도 받았습니다. 복부 뜸과 침치료는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온침은 귀 주변에 두 군데 정도 침 치료를 한 후 그 위에 작은 쑥뜸을 올려놓는 치료입니다. 30분 정도 걸렸는데 매일매일 꼭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양방 치료(항생제나 고막 패치)만 받는 것보다는 한양방 병행 치료를 받는 게 회복력에 더 도움이 되겠죠!

퇴근 후 근처 이비인후과 의원을 찾아갔습니다. 역시 이내시경으로 확인하시고는 이 정도면 정도가 조금 심한 편이고, 염증도 같이 동반되어 있어서 (발적, 진물) 일단 경구 항생제 치료를 먼저 하고 나서 이틀 후에 염증이 가라앉은 후 고막 패치 시술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회복이 안되거나 경과가 안 좋으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약간 무서운 말씀도 하셨지만, 당장은 수술 걱정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치료는 염증 부위 소독과 귀 적외선 치료를 받았는데, 진물 딱지를 떼는 게 너무 아팠어요. 귀 안쪽이라 아픈데 움직였다가는 남아 있는 소중한 고막이 다칠 까봐 엄청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치만 그 정도야 참아야겠죠. 그리고 응급실에서 받았던 점이액은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대신 먹는 항생제를 이틀간 처방받았고, 당분간 이틀에 한 번 꼴로 계속 내원하라고 했습니다.

이틀 후에 염증이 가라앉으면 고막 패치술을 할 수 있는데, 패치는 지지대 역할을 해 줘서 고막이 더 잘 재생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네요. 염증이 빨리 가라앉도록 몸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해서 머리를 감을 때도 미용실에서 귀에 덮어 주는 비닐 같은 걸 사용하면 좋다고 하는데, 그런 건 (당연히) 없어서 일단 머리는 최소한으로 감으려고 합니다. 오늘은 패쓰… 어차피 운동도 쉴 거고 밖에 안 나갈 거니까요.

오늘은 일단 항생제를 먹고 일찍 자 봐야겠습니다.

논문 몇 개를 검색해 보니 외상성 고막 천공의 치료나 예후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요. 제 경우는 중등도에 해당되는 것 같고 (총 4단계 중 2단계 정도) 그 경우엔 보통 잘 회복되나 기간이 25-30일 정도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논문 검색했던 내용은 내일 다시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외상성 고막 천공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꼭 다 나아서 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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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천공 치료 고실성형술 고막성형술 이비인후과 과정 (고혈압 수술 연기)

젊을 때 고막을 심하게 다친 적이 있었는데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서 주기적으로 귀에서 탈이 나고, 탈이 나면 다시 이비인후과를 찾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귀에서 진물이 나는 것 같아서 동네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는 귀에 진물이 생겨서 소독과 정리를 한 후에, 아직 나이도 있고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 같으니 수술을 고려 해 보라는 얘기를 듣고, 고민을 하다가 회사 근처에 있는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은 후 수술을 진행하려고 하였습니다.

고막 천공 치료를 위한 고실성형술 고막성형술 이비인후과 과정 (고혈압 수술 연기)

고막 천공

보이기에 민망하지만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에 처음 방문하여 찍은 귓속 사진입니다. 동그란 부분에 보이는 면적이 고막인데, 지금 상태는 고막의 약 25%가 구멍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천공이 나있는 고막 주위 상태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당장은 수술이 힘들고, 현재 고막 상태를 안정화시킨 후 2주 후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고막 상태를 재확인하고,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수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얘기가 되었습니다.

고막 상처 안정화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에 첫 방문에서 의사 선생님과 면담 후, 항생제 일주일 분과 에펙신 이용액 이주일 분을 처방받아 약국에서 약과 소독액을 받은 후 이 주일간 열심히 자가 치료했습니다. (에펙신 이용액에 관한 설명은 아래 연관 글 안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로, 항생제를 먹을 동안에는 술을 마시면 간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금주해야 합니다.

2주 후 병원 방문

귓속을 다시 확인했을 때 고막 천공 부위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수술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수술 전 자세한 확인을 위해 CT촬영과 청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CT촬영은 근처 영상의학과에서 진행을 했고 45,100원을 납부했습니다. 청력검사는 방문한 이비인후과에서 진행했는데, 약 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주 정밀하게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청력검사 결과 역시 천공이 있는 오른쪽 귀는 왼쪽 귀 대비해서 청력이 많이 약하게 나타나고 있었고, 수술 후에는 청력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CT 촬영 결과도 크게 걱정할 부분은 없어 수술은 가능하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수술 이해: 고실성형술 고막재건술

의사에게 고막 치료를 위해 진행되는 수술은 어떤 수술인지 물어보니, 고실성형술 또는 고막재건술 수술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상태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귀 쪽에서 본인의 조직을 채취하여 고막 대신에 사용하고, 수술은 1시간 이상이 소요되며, 부분 마취도 가능하나 환자의 심리상태에 따라서 전신 마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침에 입원하여 오후에 수술 진행하고 하루 입원 후 다음날 퇴원으로 약 24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통증은 사람에 따라 다르나, 보통 처음 며칠 이후에는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다만 고막은 꿰맬 수 없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후에 귀를 보호하기 위해 귀 안쪽에 무엇인가를 넣고 약 한 달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술비용은 70~80만 원 정도로 예상합니다.

수술 전 검사 필요

수술을 하기로 마음속으로 결정을 내렸지만, 수술 전 확인이 필요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체온, 혈압, 맥박,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필요하니 내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마무리하면, 해당 검사 결과는 3개월간 유효하므로, 3개월 내에 수술 일자를 잡으면 된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혈압 갤럭시

그런데, 복병이 생겼습니다. 내과로 검사를 받으러 가서 혈압을 재었는데, 160/95 정도의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조금 뒤에 다시 측정했는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수치가 나와서 내과 의사와 면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고로, 사진은 혈압 측정 후에 갤럭시 워치3에 입력하고 새로 측정한 수치입니다.

마취를 필요로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혈압이 높으면 안 되고, 만일 수술이 급하면 혈압약을 복용해서 혈압을 낮춘 후에 수술을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거나 또 세균이 침투된다면 귀는 좀 더 불편해지겠지만, 혈압약까지 먹으면서 수술을 하고 싶지는 않아, 일단 조금 더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고민 후에 일단 내린 결론은, 앞으로 몇 달간은 혈압 낮추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해서, 어느 정도 혈압이 낮아져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몸이 된 후에 다시 이비인후과 방문해서 수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고막천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 3주간을 열심히 치료했으나, 생각하지도 못했던 고혈압으로 인해 수술을 미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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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의 임기정교수입니다.

오늘은 제가 환자분들께 만성중이염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릴려고 합니다.

만성중이염은 귀에 있는 고막에 천공 즉, 큰 구멍이 나고 계속적인 만성적인 염증 때문에 고름 즉, 이루가 나오는 그런 만성적인 질환을 뜻합니다.

지금 이비디오를 보시는 분들은 그런 수술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거나 아니면 만성중이염을 앓고 계셔서 거기에 대해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인텐데요.

오늘 거기에 대해서 이 만성중이염이 뭔가 그리고 어떤 치료를 갖고 있는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이 즉, 고막 뒤에 있는 공간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제가 말씀드리고 그리고 만성중이염이 어떤 병인가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만성중이염을 고칠 수 있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 그런 수술의 목적과 치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수술 전후의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를 또 말씀올리겠습니다. 퇴원을 하시고 난 다음에, 또 술 중 술 후의 후유증 또는 불편한것이 어떤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서 점이액 및 식초세척법을 쓰는데 거기에 관해서도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중이란 무엇이라는 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중이는 우리 귓구멍이 있으면 그 안쪽으로 이 북처럼 생긴 고막이 있는데 그 고막부터 이소골이 있는 공간 빈공간 즉, 달팽이관이 있는 내이 전까지의 공간을 중이라고 합니다

이 공간은 소리를 전달하고 듣는것에 대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중요한것이 이 작은 중이라는 공간 안에 얼굴을 움직이는 신경인 안면신경, 그리고 맛을 느끼는 신경인 고삭신경 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리를 전해주는 이소골도 다 거기에 들어있죠

그리고 위쪽으로는 뇌와 직접적으로 접해있어서 여기에 있는 염증이 뇌로 전파될 수 있는 그런 위험성이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성중이염이란 뭘까요? Chronic otits media라고 하는 것은 중이와 유양동의 지속적인 염증 상태입니다

아까 중이에 대해서는 얘기를 드렸는데 이 유양동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귀 뒤의 딱딱한 뼈 즉, 이 딱딱한 뼈가 빈공간으로 되어 있는데 그 빈공간에 지속적인 염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가지 병으로 만성 화농성 중이염과 진주종성 중이염 2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만성 화농성 중이염은 고막의 영구적인 천공과 이루, 그리고 귓물이 계속 나오는 그런 질환이 되겠습니다

1번 그림처럼 그냥 단순히 고막에 그런 구멍이 나있는 경우도 있지만요 2번 처럼 완전히 고막에 구멍이 생기고 고막이 완전히 없어져버리고 안쪽에 이소골이 그대로 드러나보이면서 달팽이관이 다 드러나보이는 그런 상태가 바로 이 만성중이염의 상태가 되겠습니다.

3번 그림처럼 노랗게 안쪽에서 이루,귓물,짓물이 계속 나오는 그런 형태를 보이고 심한경우에는 하얗게 곰팡이가 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4번째에 그 귓물을 청소 하더라도 고막에 구멍은 그대로 남아있고 고막이 굉장히 두꺼워져서는 붓기가 그렇게 보이는 그런 상태가 계속 관찰이 되는데 이것을 바로 우리가 만성 화농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진주종성 중이염은 그것보다 더 진행된 상태로 고막이 뚫어져 있는 천공, 그리고 귓물이 나오는 이루뿐만 아니라 뼈가 파괴되는 골파괴를 동반하는 병이 바로 이런 진주종성 중이염입니다.

1번처럼 그런 염증 때문에 이렇게 빨갛게 granuloma 즉, 염증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2번처럼 하얀 그런 진주종이 관찰이 됩니다. 그 주변에 염증이 보이죠

그리고 3번째로는 그 염증이 청소되더라도 안쪽에 있는 고막이 다 터지면서 안쪽에 있는 이소골이 다 드러나고 거기에 귀지나 딱지가 자꾸 끼는 그런 만성적인 염증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진주종’이란 것은 중이,유양동 내의 과형성된 피부 또는 각질등이 뭉쳐서 하얗게 진주처럼 생기는 꼭 종양과 같은 염증조직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가적인 염증과 그리고 뼈가 파괴되는 골파괴를 동반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만성중이염은 결국에는 고막이나 청력을 전달해주는 그런 이소골등을 다 망가트리기 때문에 결국은 청력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우리 좌측에 있는 이 빨간색 즉, 우측 귀에 모습처럼 거의 한 60%~70%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죠?

하지만 좌측은 한 20%~30% 정도로 정상 청력을 보이게 됩니다. 즉 정상보다 한 50%이상 청력이 떨어지는 그런 상태가 되서 결국에는 보청기를 하시게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만성중이염은 이런 CT 즉,측두골단층촬영으로 촬영해보면 오른쪽 그림과 보시는 바와 같이 이런 귀는 유양동이라는 아주 깨끗한 공간으로 차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까맣게 벌집모양의 공간이 양쪽귀에 이렇게 있는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렇게 깨끗이 공기가 귀쪽으로 들어가있어서 귀에 모든것을 잘 다스리고 또 귀에서 물이 생기더라도 이관을 통해서 코로 잘 넘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우리 정상사람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좌측에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렇게 만성중이염은 유양동의 뼈가 썩고 염증소견을 보이고 그 깨끗했던 빈 공간이 이런 고름으로 모두 차게 되서 공기가 전혀 안보이는 그런 상태를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좌측귀에는 만성중이염 소견이고 우측은 정상적으로 까맣게 공기가 차있는것을 우리가 관찰하실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정상인 경우에는 양측 귀에 까맣고 벌집모양이 깨끗한 공기주머니 즉, 유양동을 확인할 수 있고 이것이 정상입니다. 그래서 우리 수술한다는 것 자체가 이렇게 만성중이염에 고름으로 차있는 유양동을 깨끗이 갈고 청소를 해서 까맣게 공기가 다시 찰 수 있는 그런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만성중이염의 치료 수술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만성중이염 수술의 목적은 뚜렷합니다. 감염된 그 병소를 모두 제거하는것이죠 아까 말씀드린 중이, 그리고 유양동에 있는 염증들, 또는 진주종 등의 염증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바로 가장 큰 수술의 목적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고막의 천공을 재건해주는 것입니다. 대게는 우리 이 귀 위에 측두건의 막인 근막을 사용해서 이 고막의 천공을 재건을 해주게 됩니다. 그래서 염증을 제거해주고 천공을 다시 재건해줘서 고막을 다시 만들어주면 거기에 부차적인 효과로 청력이 개선되는 것을 우리가 노릴수가 있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오른쪽 귀에 크게 구멍이 있는 이 만성중이염 환자를 수술했더니 3개월 6개월 뒤에 깨끗하게 새로 만들어진 그런 고막을 볼 수가 있죠. 그리고 청력도 한70% 떨어져 있던 것이 갑자기 수술한 다음에는 한 20% 정도로 이렇게 아주 상승되서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을 알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보청기가 필요한 분도 보청기가 전혀 필요가 없는 정상 청력으로 다시 돌아가는 그런 좋은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만성중이염 수술의 과정을 좀 설명 드려야되겠습니다. 이 만성중이염의 수술 부위에는 여러가지 신경 특히 안면신경 얼굴을 움직이는 신경이죠 그리고 달팽이관 소리를 듣는 기관 뇌, 큰혈관 등 위험한 구조물이 많습니다.

따라서 수술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면서 조심스럽게 그런 염증과 감염을 제거해서 수술을 해야되므로 기본적으로 3~7일간에 입원치료 및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막성형술이나 고실성형술 등등 단순히 고막만 만드는 경우에는 대게 1~2시간 정도의 수술이면 충분하지만 유양동삭개술 즉, 아까처럼 유양동 귀 뒤에 공간을 청소해주고 다시 고막을 만드는 고실성혈술 등 귀 뒤쪽에 염증이 있는 뼈를 갈아야 되는 경우에는 대게 2~3시간 이상의 수술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마취과정 또 수술시간 그리고 그 깨신다는 다음에 회복실에서의 1시간 정도의 그런 대기타임을 고려하면 보호자분들께서는 더 많은 시간을 기다리시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대게 수술후에 바로 설명을 드리기 때문에 궁금하신 점들 또 수술에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설명 올리게 됩니다.

만성중이염 수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유양동 삭개술 즉, 이 귀뒤에 공간을 청소해준다는 의미인데요.

첫 번째로는 귀 뒤의 피부절개를 해서 그런 유양동을 노출시킵니다. 썩어버린 염증 주머니인 유양동을 갈아서 깨끗하게 청소해서 다시 깨끗한 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 빈 공간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중이와 유양동 사이에 있는 공기와 물이 잘 통하도록 모든 염증을 깨끗이 제거를 하게 됩니다.

이어서 만성중이염 수술인 고실성혈술을 하게 되는데요. 이 고실성형술이라는 것은 뚫어진 고막을 정리하고 중이를 청소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그리고 소리를 전달해주는 우리 이소골 주변을 청소하고 이소골을 다시 재건해주는 수식을 하게 됩니다. 때에 따라서는 티타늄이나 다른 재질로 이루어진 인조 이소골을 재건을 해줘서 이 고막에서 들리는 소리를 달팽이관 즉, 우리 와우쪽으로 잘 전달해줘서 소리를 좀 더 잘듣게 해주는 그런 수식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귀 뒤 귀쪽으로 있는 측두근막을 이용해서 새로운 고막을 만들어 주게되는 것이 바로 이 고실성혈술입니다. 그래서 이 만성중이염 수술은 유양동 삭개술과 고실성혈술 이 두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성중이염 수술 전 날 입원하시게 됩니다. 대게 수술전에 검사는 입원하시기 전 한 2주~3주전에 하시게 되고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균이 안좋거나 무슨 문제가 있는 경우는 몇일전에 입원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대게는 수술 전날 입원하시게 됩니다.

입원하셔서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시고 수술 부위에 귀 뒤에 머리를 약간 깎아서 수술하시는데에 문제가 없도록 감염에 취약하지 않도록 면도를 시행을 하고요. 금식은 밤12시부터 하시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공의 선생님이나 주치의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시면요, 만성중이염이 의심되서 외래에 오셔서 정확하게 진료를 받으시면 대게 청력검사 그리고 어떤 균이 나오는지 균주검사 그리고 전산화 단층촬영을 통한 CT를 통해서 안쪽에 상태가 어떤지 다보시고 그리고 균주에 맞는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셔서 귀를 수술하기에 적합한 아주 깨끗한 상태로 만드셔야 됩니다.

그래서 수술을 결정이 되시면 수술전 검사를 약 2주에서 한달전에 수술전에 시행을 하시게 되고요, 이게 모두 정상으로 나오시면 입원 전 날 입원을 하셔서 그 다음에 이제 수술을 하시게 되고요.

수술한 다음에 3~7일 이후에 퇴원을 하는 그런 과정이 되겠습니다. 퇴원의 시기는 대게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고막성형술이나 고실성형술만 한 경우는 한 스스로 2~3일째 퇴원하시면 되고 유양동 삭개술 즉, 뼈를 갈고 그리고 고실성형술을 추가하신 경우에는 대게 수술 후 한 5~6일째에 퇴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MRSA 즉 슈퍼박테리아 이것은 이제 일정 한 약재 이외에는 듣지를 않는 그런 강한 균을 말하죠 그리고 녹농균 같은 나쁜 균에 감염된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치유 과정이 더딘 분도 계십니다. 따라서 입원 기간이 연장되기 때문에 보통 수술 후에 10일이나 3주정도 더 걸릴수도 있습니다.

퇴원 후에 외래 추적 관찰 하시는 것, 퇴원 후에 어떻게 외래를 다니셔야 하는 것은 퇴원 후에 한 3~7일 간격으로 저에게 다니시면 됩니다. 수술하신 이후에 한 일주일 뒤에 귀 뒤에 실밥을 제거하시게 되고 한 2주정도 되면 귓속에 우리가 보관해놓은 솜이나 젤폼,젤라틴 덩어리들을 제거하게 됩니다.

수술 후 3~8주 정도는 상처를 좋게하기 위해서 식초세척을 하시게 되고 그리고 드라이기로 귀를 자꾸 말리시는 그런 자가치료를 행하시게 되고요. 수술 후 3개월 정도가 되시면 대게 고막이 아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때 청력검사를 시행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 후에 한달 1-2-3-6달 그리고 1년 되었을 때 외래 진료를 시행하고 대게 한 5년까지는 만성중이염 수술이 잘되었는가 관찰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퇴원은 고막성형술,고실성형술만 했는 경우에는 한 2~3일 째 퇴원하시고 유양동삭개술 및 고실성형술을 한 경우에는 대게 한 일주일 정도 하신다음에 퇴원을 하시게 되고요.

다만, 슈퍼박테리아나 녹농균 감염 그리고 치유과정이 더딘 분은 입원 과정이 연장된다는 것입니다.

만성중이염 이후 퇴원 후에 외래 일정도 이렇게 말씀드린바와 같이 입원하셔서 수술하시고 그리고 그 다음에 이제 퇴원을 하시게 되죠 뭐 일주일 대게 안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 첫번째 외래에 오셔서 실밥 뽑으시고 두 번째 외래 때 귀안에 녹는 넣은 녹는 솜, 꽉 마는 솜덩어리들 제거하게 되시고 그 이후에 정기적으로 2~3달 마다 한번씩 진료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농담삼아 1-2주 뒤, 3-6개월 뒤, 일년 뒤 이런식으로 외래 일정을 잡게 됩니다.

만성중이염 수술을 하는 중이나 그 이후에도 합병증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합병증이 고막 천공이 재발하는 경우가 다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전에 염증이 심했거나 균감염이 있어서 좋지 않은 경우 또 이관 기능이 좋지 않을 때 사실 이런 만성중이염은 이관 기능 즉, 귀에서 코로 가는 하수도 기능이 좋지 않을 때 생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인 경우에는 고막 천공이 다시 재발 되실 수가 있습니다. 수술 후에 염증이 생기거나 감염이 일어난 경우에도 이런 재발이 있을 수가 있는데 선생님들과 상의하시면 차후에 그런 천공에 대해서 관리하고 또 새로만들어주거나 하는 그런 수식을 행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안면신경마비입니다. 왜냐면은 중이 안쪽에 안면신경이라고 얼굴을 움직이는 신경이 있기 때문에 수술중이나 수술후에 이런 안면마비가 올 수가 있습니다. 이거는 극히 드물지만 가장 중대한 합병증으로 말씀을 안드릴수가 없겠습니다.

그리고 청력개선이 없거나 나빠질 수가 있습니다. 특히 진주종이 있거나 아니면 안쪽에 고화나 염증덩어리가 심했을 경우에는 오히려 그런것때문에 청력이 잘 전달이 되다가 그런것들을 모두 정리하고 염증을 다 정리해서 깨끗한 수술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조금 청력개선이 미흡하거나 오히려 좀 나빠지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청력개선의 여부는 수술 후 한 3~6개월이 지나야 확인하실 수 있고요. 수술 전 선생님들과의 상담에 따라서 자신의 청력이 어느정도 개선이 될것인지 예유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의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귀울림이 생기거나 특히 이명 그리고 가벼운 어지럼증 등등이 생길수도 있습니다만은 그런것들은 쉽게 조절이 되거나 차후에 없어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그 이외에 입맛이 달라진다거나 아니면은 뇌쪽으로 염증이 파급된다거나 여러가지 합병증이 있을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각각의 환자의 상태나 아니면 수술자의 그런 수술법에 따라 달라질수가 있기 때문에 제가 전반적인 설명을 드렸다 하더라도 자세한 개개인적인 상담은 각각의 주치의 선생님 그리고 교수님 그리고 전공의 선생님들과 상의를 하셔서 정확한 예우에 대해서 합병증에 대해서 확인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만성중이염 수술후의 일반적인 주의사항은 코를 심하게 풀지 마십시오. 지금 근막으로 고막을 잘 만들어놨는데 그게 이제 움직일 수가 있는 그런 단초가 되거든요. 그리고 귀에 압력이 가해지는 그런 운동, 변비가 있어서 힘을 많이 준다거나 웨이트,철봉 등등 무거운 것을 드시는 운동을 가급적이면 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침이나 재채기는 입을 벌리고 하셔서 압력을 줄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여러가지 많이 물어보십니다. 비행기는 어떻냐, 귀에 감각변화는 어떻냐, 등등에 대해서 많은 질문이 있으신데 하나하나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술중에 고막 아래 위로 녹는 솜을 넣어서 새로운 고막을 잘 장착되도록 지지합니다. 그런데 이 솜이 점차 녹으면서 3개월까지는 코,목으로 짠물이 넘어가고 침을 삼킬때마다 째깍째깍 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치유 과정이고 나중에는 이런 솜들이 차즘차즘 녹으면서 고막이 원래 있던 자리에 이제 공중에 잘 떠서 장착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것이 수술 받은 쪽에 귓바퀴의 감각이 무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귀 뒤에 절개때문에 오는 감각이상이 오는 것이거든요 모든 수술에 있어서는 이런 잔신경이 약간 손상되는 그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감각이 돌아오시니 염려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수술 후에 입맛에 변화가 있는데 이거는 수술중에 고삭신경이 당겨지나가 아니면 희생해서 생길 수는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또 점차 돌아오고 하기 때문에 그런 입맛에 변화가 있다면 의사 선생님께 알려주도록 하십시오.

귀가 많이 붓거나 귓물이 많이 나오거나 안쪽에 녹는 솜이 녹아버리거나 상처부위가 붓거나 얼굴이 돌아가는 안면마비가 생기는 등의 이상한 증상들이 생길시에는 항상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비행기를 타시는것은 의사에 지시가 있은 후 또는 수술후에 최소 4주는 지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귀가 멍멍한 경우에는 이렇게 비행기가 뜨거나 내릴 때 압력에 변화가 있을 때 깨어있어서 침을 삼키거나 껌을 씹어서 이런 압력이 조절이 될 수 있도록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수술 후에 점이액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단한 수술을 하신 분들은 퇴원 후에 2~3주 후에 제가 솜을 제거한 다음에는 이 점이액을 넣으라고 하는데 그때부터 점이액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귀안으로 이 점이액을 점적하고 귀를 꼭꼭 눌러서 점이액이 귀속으로 잘 들어가게 합니다.

그 다음에 이 청소된 점이액을 완전히 귀를 비우고 휴지로 흘러나온 액을 닦은다음에 드라이어에 시원한 바람으로 오래 말려서 완전히 건조시키면 좋습니다.

그 외에는 이제 식초 외이도 세척법을 잘씁니다. 이거는 주사기 또는 특수한 세척통을 이용하십니다. 그래서 식초를 아주 조금 그리고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가득 넣으셔서 그래서 그걸로 귀를 세척하게 됩니다.

그 세척의 방법은 식초를 1:4 또는 의사선생님이 알려주신 비율로 섞습니다. 그리고 식초물을 주사기 세척통을 이용해서 세척하는 귀가 위로 향하게 한다음에 용액을 몇번정도 주입해서 이 식초세척액이 외이도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귀를 깨끗이 청소하고 모두 흘러서 개수대로 떨어지게 합니다.

세척을 다 한다음에는 드라이에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서 오랫동안 귀를 바득바득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가까이 하거나 뜨거운 바람으로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그래서 이렇게 식초세척을 깨끗이 하시면 약산성에 마른 귀 이렇게 정상귀를 만드는것이 바로 이 식초 외이도 세척법의 목적이 되겠습니다. 본인 스스로 면봉으로 막 후비거나 솜으로 깊이 막지 않도록 하십시오. 세척중에 어지러움이 생기면 놀라지 말고 곧 회복되니 잠시 중단하시면 됩니다.

그 원인은 대게 물에 온도를 체온과 똑같이 맞추지 않아서 생깁니다. 세척은 수술 후에 귀 안의 솜을 모두 뺀 다음에 의사의 지시하에 시행하기 시작하시고 하루에 한 번 시행하는데 귀가 점점 좋아짐에 따라서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씩 늘릴 수 있으므로 의사에 지시하에 이런 세척법을 자가세척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네, 여기까지 제가 만성중이염의 그런 특성 그리고 어떻게 후유증을 잡으시는지 그리고 수술법 그리고 그 이후의 퇴원하셔서의 과정이나 수술 후에 주의법에 대해서 잘 알려드렸습니다.

이런것들이 전반적인 안내로서 일반적인 안내법으로서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원하고요. 각각의 환자분들의 상태나 의사선생님들의 수술법에 따라서 이런 설명을 틀려질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외의 자세한 사항들은 각각의 담당 교수님 그리고 주치의 선생님,전공의 선생님들과 자세히 상담하셔서 항상 좋은 귀 맑은 청력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2월에 수술

고막성형술 후기_2019년 12월에 수술

미뤄두었던 고막성형술을 했다.

입원 기간 2박 3일.

1일차

오후 3시 30분에 입원 수속.

CT 촬영, 어지럼증 검사, 청력 검사 등등 여러가지 검사를 수행.

타겟을 보고 있을 때 머리를 잡고 흔드는… 참 특이한 검사도 있었다..

팔에 주사 바늘 설치. 이걸로 주사, 수액 링거 등을 계속 맞게 된다.

불안한 마음으로 시간을 보낸다.

2일차.

아침을 일찍 먹고, 주사와 수액을 맞았다.

8시 30분 쯤 수술장으로 걸어들어갔다.

딱딱한 수술대 위에 누우니, 오른 팔꿈치에서 어깨 사이가, 고정하는 ㄱ자 모양의 틀에 들어가게 되면서 움직이기 어렵게 되었다.

고개를 최대한 왼쪽으로 돌려 오른쪽 귀가 천장을 향하게 한다.

여러 겹의 녹색 천이 덮히고, 진정제가 포함된 진통제를 정맥 주사로 맞는다.

진정제가 들어가는 이유는 환자가 심하게 긴장하는 것을 막아주는 용도라고 한다.

주사를 맞으면 온몸이 나른해진다. 그래도 긴장되는 것을 완전히 막을수는 없다.

귀 속에 4번 혹은 그 이상 마취주사를 놓는다. 수술에서 가장 아픈 순간이다.

상상해 보라. 귀 속에 주사를 놓는다니. 머리 통 속에 주사를 놓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작게 비명이 흘러나왔다.

다행히 더이상의 고통은 없었다. 다만 자세가 몹시 불편했다.

반듯하게 누워서 머리만 왼쪽으로 최대한 돌린 자세로 계속 있어야 했다.

수술은 귀 뒷부분을 절개하여, 고막으로 가는 통로를 확보하고,

중간에 돌출된 이소골을 조금 갈아낸 다음, 내 생체조직으로 만든 인조고막을 붙이고

다시 봉합하는 과정이었다.

예상 수술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그런데, 나는 뼈가 많이 돌출되어, 많이 갈아내느라 2시간 50분이 걸렸다.

불편한 자세로, 머리속에서 뼈를 갈아내는 소음과 진동을 느끼면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중간에 한 3번 정도 심한 어지럼증이 왔다.

세상이 그렇게 빙글빙글 돌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술받다가 토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어지러워서,

“선생님. 저 어지러워요” 하고 했더니,

“지금 그럴 수 있습니다.” 라는 차분한 답변…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그냥 버텨야 하는가 보다.

결국 수술이 끝났고,

어지러워서 걸을 수 없다며, 휠체어를 태워 다시 병실로 왔다.

정말 어지럽더라.

잠시 후, 다시 휠체어를 태워 청력검사를 했다.

왜 이렇게 수술하자마자 힘든데 검사하는지 의아했다.

검사받고, 점심밥을 먹고, 수액과 진통제를 맞으면서 계속 잤다.

저녁이 되니 좀 어지럼증이 가셨다.

밥을 먹고 나서 상태가 나아졌다. 걸어다닐만 해졌을때,

팀장님과 동료가 병문안을 왔었다. 고마웠다.

아내는 저녁 늦게까지 있다가 돌아갔다.

3일차.

나는 밤새 통증 때문에 잠을 못잤다.

아침에 아내가 데리러 왔고, 퇴원을 했다.

아주대학교병원 내용 바로가기 링크

소리가 외이도(귓구멍)를 통하여 전달되면 고막이 떨게 됩니다. 고막의 진동은 이소골(중이강내에 존재하는 3개의 작은 뼈)을 거쳐 내이(달팽이관)로 전달됩니다. 고막으로부터 내이에 이르기까지의 부분을 가운데 귀, 중이라고 하며, 이곳의 염증이 중이염입니다.

중이의 염증으로 인한 고막의 천공(파열)이 치유되지 않을 경우 고막천공 뿐만 아니라 이소골 손상 또는 이소골 주위의 상처조직 등이 생기게 되므로 청력장애가 생기게 되며, 그 외에도 귀울림, 이루(농)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막의 천공이 있는 경우 외이도에 절대 물이 들어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루가 있을 경우에는 작은 면봉으로 닦아 외이도의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멈추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약물치료외에 수술적치료가 있습니다. 수술은 우선 감염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고막은 피부, 근막, 연골 등 다양한 조직으로 이식할 수 있으며, 손상되거나 유실된 이소골은 연골이나 인공물질을 이용하여 대치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종류는 염증이 어느 정도 파급되어 있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염증이 고막이나 중이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는 귀에만 국소마취하여 수술할 수 있으며 수술시간도 1시간 정도면 되지만(고실성형술), 염증이 심한 경우는 전신마취를 통하여 수술을 하게 되며 수술시간도 3시간 가량 소요됩니다(고실성형술 및 유양동삭개술).

국소마취로 수술하는 경우는 수술후 1일간 그리고 전신마취 수술을 시행한 경우는 수술 후 약 5일 간의 입원기간이 소요됩니다. 수술 후 4-6주가 되면 고막이 완전히 재생되지만 수술 종류에 따라 그 이상의 치료기간을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양동삭개술을 함께 시행한 경우는 수술후 약 3개월간은 귀에서 분비물이 나올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비물의 양은 줄어들게 됩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한번의 수술로 청력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우선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먼저 시행하고 그후에 청력 개선을 위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청력개선을 위한 이차 수술은 대개 국소마취하에 처음 수술 후 6개월 이상 지난 후에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중이염 수술 환자의 10% 정도에서는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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