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원리 | [3분차이] 공매도란 무엇일까? | 주식용어 | 투자기법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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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원리 그렇다면 공매도가 주식시장에서는 어떻게 작동할까요? 주식시장에서의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팔고 기한이 도래하면 해당주식을 사서 갚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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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는 주가가 떨어져도 돈을 벌 수 있는 투자기법이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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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 나무위키

공매도는 환원 매입 당시 재화 가격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수익이 커지지만 자산 가격이 음수가 될 수 없기 때문에 기대 수익은 100% 미만이다. 반면 자산 가격의 상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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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쉬운 설명] – 공매도란? – 경제신문읽는법

공매도란 이런 원리를 이용해 돈을 버는 것입니다. 나에게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팔아치우고, 나중에 주가가 하락하면 헐값에 사서 다시 갚는 것이 바로 공매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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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주식 공매도의 뜻과 원리 쉽게 알아보기 – 지구정보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파는 거래 행위를 공매도라고 합니다. 즉, 주식이 하락할 것으로 판단하여 주식을 빌리고 매도한 다음 주식이 하락하면 같은 종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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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사실은 이렇습니다 – 금융위원회

공매도 투자자는 매수 당시 가격이 매도 시에 비해 낮을 경우에는 이익을. 보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손실을 보게 됩니다. 공매도는 모든 선진 자본시장에서 허용되는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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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원리,방법) – 올더위키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자주 공매도란 용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공매도 원리 방법. 공매도가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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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공매도란 무엇일까? (+ 공매도 원리) – 모두의 주식

4-5. 공매도란 무엇인가? (+ 공매도 원리) …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주식 투자 방식은,. 먼저 싼 가격에 주식을 구매하고,. 나중에 그보다 비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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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란 ? (원리와 장단점 주의사항까지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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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가 당최 뭐래요? [추적자추기자] – 매일경제

이러한 원리로 작동되는 공매도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무차입 공매도(naked short)와 차입 공매도(covered short)입니다. 무차입공매도란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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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차이] 공매도란 무엇일까? | 주식용어 | 투자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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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공매도 원리

  • Author: 3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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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2gsNQPqM_c

[격하게 쉬운 설명]

■ 공매도란?

지금 현재 (주)리어커의 주가 가 100만원이라고 합시다. 그런데 앞으로 주가가 떨어져 달랑 100원이 될 것 같은 예감이 자꾸만 듭니다. 이때 우리가 돈을 버는 방법이 있는데 의외로 그 방법이 간단합니다.

먼저 주위에 (주)리어커의 주식 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수소문을 합니다. 만약 그런 친구가 있다면 친구에게 (주)리어커의 주식을 빌려서 팔아치웁니다. 이렇게 하면 주식판매대금 100만원이 내 통장에 들어옵니다. 이렇게 주식을 구해서 팔아 치웠다면 이제 우리가 할일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주)리어커의 주가가 하락해 100원이 되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예상대로 (주)리어커의 주가가 폭락해 실제로 100원이 되면 주식을 하나 구입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주식을 친구에게 돌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내주머니에 100만원-100원=99만 9900원이 남게 됩니다.

공매도란 이런 원리를 이용해 돈을 버는 것입니다. 나에게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팔아치우고, 나중에 주가가 하락하면 헐값에 사서 다시 갚는 것이 바로 공매도입니다.

그런데 우리 같은 일반 시민이 공매도를 이용해 돈을 버는 것은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주식을 빌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은행이나 증권회사 등의 기관투자자자 다릅니다. 회사의 인맥이 넓은 만큼 쉽게 주식을 빌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 하락기에는 기관투자자나 외국인투자자의 공매도가 무섭게 증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공매도가 무서운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가뜩이나 주가가 하락하는데, 기관투자가가 주식을 빌려서 팔아치우니 주가가 더더욱 하락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주가 폭락기에는 공매도 제한에 관한 기사가 자주 등장합니다.

공매도란? 주식 공매도의 뜻과 원리 쉽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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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주식 공매도의 뜻과 원리 쉽게 알아보기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파는 거래 행위를 공매도라고 합니다. 즉, 주식이 하락할 것으로 판단하여 주식을 빌리고 매도한 다음 주식이 하락하면 같은 종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매수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원리입니다. 공매도는 2가지 종류로 무차입 공매도와 차입 공매도로 구분하는데, 국내에는 차입 공매도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뜻

공매도란 쉽게 설명하면, 없는 것을 판매한다는 뜻으로 주식을 보유하지도 않았는데 주식을 판매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향후 주식이 떨어질 것을 예측되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행위로 먼저 판매하고 나중에 주가가 하락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매입하여 빌린 주식을 갚아서 차익을 얻는 원리입니다. 그러니 낮은 금액으로 다시 산다면 수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높은 가격으로 주식을 되사게 되면 손해를 입게 됩니다.

가령 A종목 주가가 10만원이고 A종목이 향후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이때 A종목 주식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일단 10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넣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A종목 주가가 50,000원으로 하락했다면 다시 A종목을 매입하여 50,000원의 차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즉, 공매도는 하락장이 예측될 때 수익을 얻기 우한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이 없는데 어떻게 매도할 수 있을까?

이는 주식 매도 주문한 시점과 실제로 결제하는 시점이 다르기에 가능합니다.

공매도 종류

공매도는 2가지로 구분합니다. 무차입 공매도와 차입 공매도입니다.

무차입 공매도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주식을 먼저 매도하고 결제일 전에 주식을 빌리거니 다시 구매해서 반환하는 원리입니다. 무차입 공매도는 수량에 대한 제한이 없어 투기성이 짙은 거래로 결제불이행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국내뿐만아니라 미국 금융시장에서도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금지하고 있는 거래입니다.

차입 공매도

차입 공매도란 타 기관에서 주식을 빌린 후에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미리 주식을 차입하는 것으로 약속하는 거래로 국내에서 운영 중인 거래 방법입니다. 차입 공매도는 대차거래와 대주거래가 있는데, 대차거래는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기관에서 주식을 빌린 후 매도하고,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주식을 구입하여 갚는 방식입니다.

대차거래는 개인투자자는 제한되고 외국인과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주거래는 개인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으로 일정 증거금을 지불하고 증권회사에게 주식을 빌리는 방식입니다.

공매도의 특징

공매도는 주가가 정상적이지 않는 원인으로 급등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고 주식시장에서 효율성과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세 조작과 채무불이행 등의 다양한 문제점들도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주식을 공매도하고 투자자가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부정적인 소문을 내거나 해당 기업 관계자가 기업보고서를 조작하여 부정적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측한 대로 하락하지 않고, 반대로 급등할 경우 손실이 발생하여 주식을 돌려주지 못하는 결제불이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매도는 국가에서 적절하게 규제해야 합니다.

공매도 규제

공매도는 경제가 불안할 때 더욱 악화할 수 있기에 국가에서 경제상황에 따라 공매도 금지 정책을 시행합니다. 국내에서는 미국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발생했던 세계 금융위기 때 2008년 10월 1일부터 2009년 5월 31일까지 공매도 금지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유럽 재정위기로 인하여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2011년 8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3개월 동안 공매도를 금지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세계 경제가 위기의 상황을 겪게 되어 2020년 3월 16일부터 공매도 정지 정책을 시행 중인데 2021년 5월 2일까지 진행하고, 5월 3일부터는 대형주에 한하여 공매도를 허용합니다. 단, 코스피 200 및 코스닥 150에 구성중인 대형주 외에 2,037개 종목은 2021년 5월 3일 이후에도 공매도를 금지합니다.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공매도는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투자기법이라고 다들 알고 있는데요. 개인투자자도 공매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대주거래와 인버스ETF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대주거래는 개인이 공매도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증권사에서 빌려서 할 수 있으나 가능한 종목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증권사가 해당 기업 주식을 보유한 물량이 동나면 대주거래가 불가능합니다. 대주거래를 하게 되면 주식을 빌리는 것이기에 수수료와 이자가 발생하고, 이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적절한 투자를 해야 손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공매도는 주가하락을 예상한 투자기법인데, 인버스 ETF는 공매도는 아니지만 하락하면 수익이 증가하는 원리입니다. 즉, 대주거래 외에도 인버스 ETF를 통해 하락장에 배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버스 ETF 상품은 코스피 인버스와 코스닥 인버스, 달러 인버스 등이 있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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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원리 및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자주 공매도란 용어 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공매도 원리 방법

공매도가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공매도란?

우선 공매도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없는 것을 판다’입니다. 결국 개인 또는 기업 등이 주식,채권 등을 직접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를 하는 행위인데요, 때문에 보통 공매도를 시행하게 되면 주가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를 두려워하고 또 시행되지 않기를 희망하지요.

공매도의 원리는?

예를 들어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A의 주가가 20만원이라고 가정 을 해볼때, 본인이 생각하기에 너무 많이 주가가 올랐고 때문에 곧 시장 전반적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 판단이 될때 돈 버는 방법이 바로 공매도인데요.

우선 A주가를 가진 사람을 찾은 후에 그 사람의 주식을 빌려서 주식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그럼 본인의 계좌에 20만원이 입금이 되겠지요? 그 후에 A주가가 하락해서 10만원이 되었습니다. 그럼 그 주식을 10만원에 구매하여 빌린 사람에게 다시 돌려줍니다. 그럼 본인은 10만원의 차익을 얻은 것이지요.

결론적으로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판매를 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다시 구매를 해서 돌려주는 방식으로 하락장에서 차익 실현을 할 수 있는 하나의 투자 방법을 말하는데요. 만약 수많은 기관과 개인이 공매도를 한다면 안그래도 하락장인데 대략의 주식이 내던져지기 때문에 주가를 급격하게 폭락할 수 밖에 없게됩니다. 이런 이유로 주가 폭락장에서는 공매도가 제한이 되는 것이지요.

공매도 하는 방법

공매도는 기업, 기관 투자자들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개인도 공매도를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이런경우 큰 수익을 얻기는 힘들다는 것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를 하는 방법은 대주거래를 통해 가능한데, 대주거래는 상장 주식 약 200개 종목 및 ETF,KDR에서 가능합니다. 이것은 증권사에서 빌리는 방법으로 담보는 주식 매각과 대금, 증권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주자자도 공매도가 가능은 하나 애초에 이용하지 않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매도 금지이유

2020년 3월 16일 금감원은 1년간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중지했습니다. 당시 코로나 쇼크로 주가가 폭락하자 하락 방지책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공매도 금지이유인데요.

공매도를 유지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주식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로 항상 지적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서입니다. 보통 공매도로 수익을 내고 있는 부분이 기관과 외국인투자자 때문이기도 합니다.

공매도 보는법

공매도 보는방법은 HTS에 접속 후 [현재가] 탭에서 상단으로 올려보면 [공매도 추이]가 있는데, 이 공매도 추이를 통해 종목을 검색 후 확인하심녀 되겠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개인 투자자들은 직접 활용할 수 없기에 매매 시점을 판단하는 것으로만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공매도에 대해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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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공매도란 무엇일까? (+ 공매도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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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의 주식 입니다.

현재 연재중인 주식 시리즈는,

1-1. 회사란 무엇인가 시리즈와,

2-1. 주식이란 무엇인가 시리즈부터 이어지는 시리즈 입니다.

이 글 부터 읽으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2-1. 주식이란 무엇인가? (feat. 지분, 주주, 주주명부)

그럼, 모두의 주식 4-5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앞선 글에서는 유동성과 유동성 장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전글] 4-4. 유동성과 유동성 장세

투자자 입장에서는 유동성 장세는 ‘항상 망설일 수 밖에 없는 장세’이기도 합니다.

주가가 언제 폭락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에는,

주가가 떨어질까 두려워서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들을 위한

기상천외한 매매방법이 추가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방법은,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면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매매 방법입니다.

주가가 내리는데도 오히려 이익을 볼 수 있는 이런 일들이

과연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요?

이번 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아래의 유튜브 영상으로도 ⬇︎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모두의 주식>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NnHiF0

모두의 주식 4-5. 공매도란 무엇인가?

——–

4-5. 공매도란 무엇인가? (+ 공매도 원리)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주식 투자 방식은,

먼저 싼 가격에 주식을 구매하고,

나중에 그보다 비싼 가격에 주식을 판매해서 시세차익을 거두는 방식입니다.

새로운 매매 방법은, 이 원리를 반대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① 공매도란?

그 새로운 매매 방법은 바로,

1.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판매하고,

2. 나중에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을 사서 되갚는 방법입니다.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판매하고, 나중에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을 사서 되갚는 방법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이 방법으로도 시세차익을 얻게 됩니다.

이 방법이,

일명, ‘공매도’라고 불리는 매매 방법입니다.

실제 과정은 이렇습니다.

② 공매도 과정은?

여기, A와 B라는 투자자가 있습니다.

모두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주식을 바라보는 관점은 상반됩니다.

동일한 주식시장을, 상반된 관점으로 바라보는 투자자 A와 투자자 B가 있습니다.

먼저, A는 주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주식 1,000주를 1주 당 10,000원에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반면, B는 주가가 곧 떨어질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B는 지금 주식을 구매할 생각이 없습니다.

투자자 A는 주가가 앞으로 오를 것이라고 판단하고, 투자자 B는 주가가 앞으로 내릴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바로 이 B가 생각할 수 있는 거래방식입니다.

1. 지금 주식을 1,000주 빌려서,

2. 곧바로 A에게 1,000주를 1주 당 10,000원에 판매하고,

3. 나중에 주가가 떨어졌을 때 주식을 구매해서 갚으면,

4. 주가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B는 어떻게 주식을 빌릴 수 있을까요?

그래서, 공매도 거래에서는,

주식을 빌려줄 주주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주와 투자자 사이의 주식 대여 중개는

보통, 증권사가 담당합니다.

공매도 거래에서는, 주식을 빌려주는 ‘주주’와, 주식 대여를 중개하는 증권사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투자자는, 증권사를 통해서

주식을 가진 이 주주로부터 주식을 빌립니다.

다만, 주식을 빌릴 때에는,

1. 일정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고,

2. 빌린 주식은 일정 기간 내로 갚아야 하고,

3. 갚을 때에는 똑같이 주식으로 되갚아야 합니다.

4. ‘증거금’이라고 불리는 보증금도 제공해야 합니다.

증거금이란, 혹시 빌린 주식을 갚지 못할 상황에 대한 안전장치죠.

예를 들어, 증거금률이 50%라면,

1,000만원어치의 주식을 빌릴 때에는,

적어도 500만원이 계좌에 있어야 합니다.

주식을 빌리는데는 조건이 있습니다.

B가 결국,

주식 1,000주를 1주 당 10,000원에

한 달 동안 빌렸다고 해보겠습니다.

투자자 B가 주식을 빌렸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렇게 주식을 빌린 B는,

곧바로 A에게

이 주식 1,000주를 1주 당 10,000원에 판매합니다.

투자자 B는 주식을 판매했지만, 상환 기간 내로 빌린 주식을 갚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B는, 빌린 주식을 되갚아야 하기 때문에,

한 달 내로, 주식 1,000주를 사야만 합니다.

운이 좋게도,

B의 예상대로 주가가 떨어져서,

B가 한 달 내로 주식 1,000주를 1주 당 8,000원에 구매해서

빌린 주식을 모두 되갚았다고 해보겠습니다.

투자자 B가 다른 주주에게서 주식을 되사서, 빌린 주식을 갚았다고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 B는 주식 1주 당 2,000원의 이익,

총 2,000,000원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됩니다.

투자자 B는 최종적으로 차익을 거두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매수와 매도 순서는 바뀌었을지라도,

‘구매 가격보다 비싸게 판다’는

주식 투자의 최종 목표는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매매 방법 입니다.

이 매매 방법은,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주식을 판다는 의미에서,

빌 공(空)자를 붙여서,

공매도 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참고로, 공매도를 위해서 빌렸던 주식을 갚는 것은,

공매도 상환 이라고 합니다.

주식투자세계에는

이런 공매도 기법을 활용하는 투자 세력들도 있습니다.

흔히, ‘공매도 세력’이라고 일컫습니다.

공매도 세력들은 공매도를 활용해서

주가가 하락하는 장세에서도 수익을 냅니다

그렇다면, 공매도는 절대수익을 보장하는 완벽한 대안일까요?

③ 공매도는 절대수익을 보장하는 완벽한 대안일까?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수익을 낼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주식시장에서 언제든지 수익을 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완벽한 대안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완벽하지만은 않습니다.

주가가 뜻대로 내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주가가 되레 오르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이 공매도 계약은 무조건 이행되야만 합니다.

이 말은,

투자자가 주주에게 주식을 갚아야하는 날에는,

설령, 주가가 8,000원이 아니라

12,000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 가격에 주식을 구매해서

주주에게 갚아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이럴 경우,

당연히 주가 차액분만큼은 손실분이 됩니다.

만약, 주식을 빌린 이후 주가가 되레 오른다면, 주식을 빌린 투자자는 손실을 입게 될 것입니다.

혹시, 투자자가 주식을 갚지않고 버티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투자자가 주식을 갚지 않고 버티면,

이 거래를 중개했던 증권사가 나서게 됩니다.

증권사는 일단 투자자에게 증거금을 추가하라고 요구하게 됩니다.

증권사의 이 요구를,

일명 ‘마진콜(margin call)’이라고 부릅니다.

투자자가 주식을 갚지않고 버티면, 이 거래를 중개했던 증권사는 투자자에게 증거금을 추가하라고 요구하게 됩니다.

앞선 예시를 기준으로 했을 때,

만약 주가가 12,000원이 됐다면,

증거금률 50%에 따라서

증거금이 600만원이 필요하게 되므로,

투자자는 기존에 냈던 증거금 500만원을 제한

100만원을 즉시 추가로 더 내야 합니다.

증권사의 마진콜이 들어오면, 투자자는 증거금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추가 증거금마저 내지 않고 버티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투자자가 추가 증거금도 내지 않고 버티면,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구매해서 회수합니다.

이 때, 주식 구매 대금으로,

투자자가 맡겨놓은 증거금을 사용합니다.

투자자가 추가 증거금마저 내지 않고 버티면, 증권사는 투자자가 낸 증거금을 사용해서 강제 회수에 들어가게 됩니다.

만약 주가가 12,000원이 됐다면,

증권사는

투자자 B가 주식을 빌려서 A에게 판매하고 남긴 1000만원과

투자자 B가 증권사에 맡긴 증거금 500만원을 사용해서

이 주식 1,000주를 1200만원에 구매합니다.

증권사는 투자자의 자금을 사용해서 주식을 매수합니다.

그렇게 구매해서 회수한 주식을

일단, 주식을 빌려준 주주에게 돌려줍니다.

매수한 주식은, 주식을 빌려준 주주에게 돌려줍니다.

그리고, 남은 자금은 투자자에게 돌려주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투자자가 돌려받게 되는 자금은,

증거금 500만원 중

200만원을 제하고 남은,

300만원이 됩니다.

주식 1,000주를 1주당 2,000원만큼 손실을 본 것에 대해서

공매도한 투자자 본인이 책임을 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회수하고 남은 자금은 투자자에게 돌려주게 됩니다. 투자자는 차손만큼 손해를 입게 됩니다.

이렇듯, 공매도는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수익을 반드시 보장해주는 방법은 아닙니다.

게다가 주식 대여 계약 조건을 고려할 때,

공매도 세력은 오히려

다른 일반 투자자들에 비해서

더 절박한 입장에 놓여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④ 절박한 공매도 세력, 그 영향은?

만약 주가가 예상만큼 떨어지지 않는다면,

공매도 세력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주가가 내려가도록 만들어야만 할 것입니다.

심지어, 공매도를 더 해서라도 말이죠.

만약, 주가가 예상만큼 떨어지지 않는다면 공매도 세력 입장에서는 공매도를 더 해서라도 주가를 내려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만약 공매도 세력의 공매도가

연일 이어진다면,

주가의 상승세가 꺾일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본질적으로 일반적인 주식 매도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팔아치우는 행위입니다.

즉, 공매도가 연일 이어진다는 것은,

판매하는 주식이 시장에 대량으로 공급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되면,

수요 공급 법칙에 따라,

주가는 상승세가 꺾이게 되는 것이죠.

시장에 공매도가 이어지면, 주가의 상승세는 꺾이게 됩니다.

이렇게 공매도가 연일 이어져서 주가의 상승세가 꺾이면,

그 주식에 투자하려던 일반 투자자들은 투자를 주저하게 됩니다.

이렇게 매수 동력이 줄어든 주식의 주가는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공매도가 이어져서 주가의 상승세가 꺾이면, 투자자들이 투자를 주저하게 되면서 매수 동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지지부진한 주가에 지쳐서,

덩달아 주식을 팔아치우는 일반 주주들도 하나 둘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매도 동력이 추가된 주식의 주가는,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하락세로까지 전환하게 됩니다.

매수 동력이 줄어든 상태에서, 설상가상으로 매도 동력이 증가하게 되면, 주가는 하락세로 전환하게 됩니다.

실제로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상승세였던 주식이었음에도,

공매도 세력의 공매도가 연일 이어지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반전하는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⑤ 세력 전쟁의 서막

이렇게 공매도가 주식시장에 도입되면서,

공매도는 주가를 내리게 만드는 힘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주식투자세계에는,

기존에 순매수와 순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세력 뿐만 아니라,

공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세력까지 합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력들은 마침내 두 개의 거대한 세력으로 양분됩니다.

한 쪽은 ‘주가가 오르기를 바라는’ 거대한 세력 덩어리로,

또 다른 쪽은 ‘주가가 내리기를 바라는’ 거대한 세력 덩어리가 되죠.

그리고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투자 전쟁을

실시간으로 펼치게 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오르기를 바라는 세력과 주가가 내리기를 바라는 세력들이 거대한 투자 전쟁을 펼치게 됩니다.

물론, 일각에는,

이렇게 추가된 공매도와 공매도 세력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주가의 상승을 저해한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공매도는 주식시장의 전체 규모를 키우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기존 세력에 공매도 세력까지 더해지면서,

결과적으로는,

주식시장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훨씬 더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두 세력 간의 투자 전쟁은 주식시장 전체적으로는 거래량 증가라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주가의 과열을 사전에 막아주고,

회사의 가치를 과대평가하는 분위기도 방지해주는 등,

공매도에는 엄연히 순기능도 있습니다.

그래서 불만의 목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매도는 주식투자세계에서 합법의 테두리 내에 있는 매매 방법 입니다.

당연히, 공매도 세력 역시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 있는 세력입니다.

⑥ 그런데…

그런데, 이권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종종 그렇듯,

이 주식투자세계에도,

합법적인 테두리의 밖에 있는 세력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권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종종 그렇듯, 주식투자세계에도 합법 테두리 밖에 있는 세력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주식투자세계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까지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 4-6. 주식작전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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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란 ? (원리와 장단점 주의사항까지 총 정리)

공매도란

공매도란 무엇인가

– 공매도 투자로 인해 개미들만 손해를 본다는 뉴스도 있고, 공매도를 나쁜 것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는 뉴스도 있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많은 영향을 주는 투자 방식인데, 법적으로 금지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등장할 것이기 때문에 알고 있어야 한다.

공매도의 원리

–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투자 방법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매수하였다가 값이 오르면 팔아서 이익을 얻는 것이 일반적인 수익 창출의 방법인데, 공매도는 이와 정반대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공매도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다.

– 공매도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일반적인 경우를 보면, A라는 회사의 주식을 1,000원에 샀는데 그 주식이 1,100원으로 올랐을 때 팔게 되면 100원의 이익을 얻는다. 공매도는 반대다. 즉, 1,000원짜리 주식을 미리 팔아놓고, 그 주식이 900원으로 내려가면 100원만큼의 이익을 얻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미리 판다’는 것이다.

○ A라는 회사의 주식이 1만 원이다. 이 주식을 공매도한다면 순서는 이렇다.

1) A라는 회사의 주식을 1주 빌려서 현재 주가인 1만 원에 지금 판다.

2) 주식을 1주 빌렸으니, 정해진 시점에 다시 1주 사서 갚아야 한다.

○ 주식을 갚아야 할 시점이 됐을 때, 9,000원으로 하락해 있다면?

– 주식을 빌려 팔았을 때 1만 원이고, 현재 9,000원이니 지금 시세로 주식을 사려면 9,000원만 있으면 된다. 결국 1만원에 산 주식을 9,000원에 다시 사서 갚았으니 1,000원이 남는 셈이다. 공매도는 주식값이 떨어질수록 이익을 보는 구조

○ 반대의 경우를 보면, 공매도로 1만 원에 샀던 주식을 갚아야 할 시점에 1만 5,000원으로 상승했다면?

– 1만원에 산 주식을 1만 5,000원으로 사서 갚아야 하니 5,000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 즉 주가가 상승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이다.

– 공매도는 우선(미리) 팔고 난 다음, 나중에 물건을 사서 갚는 방식이다. 그러니 미리 판 시점보다 갚아야 할 시점의 가격이 낮으면 이익을 보고, 반대로 미리 판 시점보다 갚아야 할 시점의 가격이 높으면 손해를 본다.

공매도의 장단점

– 주가 폭락 시 시장 안정을 위해 공매도를 금지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공매도에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매도에는 유동성 증가, 리스크 해지, 가격 조정 기능이라는 장점도 있다.

공매도의 장점

1. 유동성 증가

– 공매도는 주식시장에서 공급을 늘리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공매도를 통해 유통물량이 늘어나면 주식거래에 있어 유동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어떤 상품이든 공급이 부족하면 가격이 오르는데,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공급이 부족할 때, 유동성을 늘려줌으로써 가격 상승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줄 때도 있다.

2. 리스크 해지(hedge)

– 해지(hedge)란, ‘울타리’라는 의미로 손해를 막아주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공매도를 통해 상승장에도 투자하고, 하락장에도 투자해서 상승과 하락 2가지 상황에 모두 대비할 수 있다.

3. 가격 조정 기능

– 주식시장에 거품이 심해지는 경우, 공매도를 통해 거품을 제거하고 가격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공매도의 단점

1. 가격 하락으로 이익을 얻기 때문에 일부러 가격을 위법한 방법으로 하락시킬 가능성

– 기관과 외국인은 공매도한 기업에 대해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거나, 의도적으로 향후 전망을 부정적으로 묘사해서 해당 기업의 주가를 하락시키고자 하는 유혹을 많이 느낄 수밖에 없다.

2. 공매도 시장에 참여하는 주체가 기관과 외국인으로 제한

– 개인이 공매도에 투자하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 조건이 까다로워 실행하기가 어렵다. 진입장벽이 있는 것이다. 개인이 공매도를 하고 싶으면, 증권사가 보유한 주식을 빌려서 공매도를 해야 한다. 제한된 물량에 추가적인 비용 부담까지 있기 때문에, 사실상 개인에게 공매도 투자는 그림의 떡이다.

개인이 공매도 투자하는 방법

– 인버스 ETF 또는 인버스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나 요즘은 증권사에서 개인에게도 공매도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매도 투자 시 주의 사항

– 경험 삼아 공매도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 ‘수익은 제한적이지만, 손실은 이론적으로 무한대’라는 사실

– 이론적으로, 공매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은 100%까지다. A사의 주식을 1만 원에 공매도한 경우, A사의 주식이 0원이 되면 1만 원으로 1만 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으니 100% 수익이 가능하다. 문제는, 반대의 경우 1만 원에 공매도한 주식이 10만 원이 되거나, 100만 원이 된다면 주식의 상승 폭만큼 손실을 보게 된다. 그래서 손실은 무한대로 가능하다.

– 현실적으로는, 1만 원짜리 주식이 짧은 기간에 100만 원이 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수익은 최대 100%인데 손실을 200%나 300% 입을 수 있다면 매우 위험한 투자인 것은 분명하다.

공매도 담보유지비율

– 공매도에는 담보유지비율이라는 안전장치가 있다. 증권사에서는 주식가격이 오르면, 개인 고객이 추가적으로 자금을 투입하지 않는 이상 담보유지비율이라는 안전장치를 통해 ‘알아서’ 조치를 취한다. 손실이 무한대로 커지는 것을 막는 조치라고 할 수 있다.

공매도 역발상 투자법과 황금비 공략 방법

역발상 주식 투자방법 (악재 따라잡기)

공매도가 당최 뭐래요? [추적자추기자]

코스피가 지난 15일 2% 급락한 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추적자 추기자_주린이 탈출기] 연초부터 달아오르던 주식시장이 이번주 조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너무 뜨거웠던 탓일까요. 개인 투자자들의 참전으로 확산된 동학개미운동은 해를 바꿔 이어지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들의 ‘팔자’ 분위기로 팽팽한 긴장감이 흘러 넘치는 요즘 국내 주식시장입니다. 그런 와중에, ‘공매도 재개’라는 뜨거운 감자로 주식시장이 웅성이고 있습니다. 아니 돈내고 사고 돈받고 팔면 되는 것 아니였나요? 공매도가 뭐죠?공매도(空賣渡)는 그 단어의 뜻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말그대로 주식보유 없이 주식을 빌려 파는 것입니다. 추후 주가가 하락하면 싼 값에 되사 빌린 주식을 갚아서 차익을 실현하는 매매기법입니다. 주식이 하락해야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시장 하락장에 재미를 볼 수 있는 투자법이죠. 복잡하니 예를들어 설명해볼까요. 알짜기업인 A전자의 주가가 현재 10만원입니다. 그런데 해당기업의 밝혀지지 않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죠.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는 공매도에 나섭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공매도 주문을 냅니다.(10만원짜리 주식을 빌려 사는 셈이죠) 이후 실제로 주식이 6만원으로 떨어질 경우 공매도 투자는 성공하는 것이죠. 이때 투자자는 6만원에 해당 주식을 사서 빌린 주식을 갚고 4만원의 차익을 얻습니다. 이해되시나요?이러한 원리로 작동되는 공매도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무차입 공매도(naked short)와 차입 공매도(covered short)입니다. 무차입공매도란 대상 주식이나 자산을 빌리지 않고 공매도하는 것으로 공매도 실행자와의 신뢰에 기반한 거래인 셈이죠. 말 그대로 약속만으로 이뤄지다보니 부작용이 많아 국내에서는 현재 금지돼 있는 제도입니다. 2000년 4월 우풍금고 사건이 그 계기가 됐죠. 코스닥 시장이 활황이던 2000년, 우풍신용금고가 성도이엔지의 주식 34만주를 공매도했으나 이중 절반에 가까운 15만주가 결제불이행 문제로 이어지며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공매도 주문을 했으나 대주주 및 일반 주주들의 적극 매입으로 실제 거래할 수 있는 주식 자체가 모자라면서 결제 자체가 불가능해진 셈이죠. 뿐만 아니라 주가 역시 상한가를 계속 기록하며 실제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투자가 무지막대한 손실로 이어지며 결국 우풍신용금고는 다른 곳에 인수됐습니다. 공매도로 무리한 시세차익을 얻으려한 우풍금고와 시세조정 세력간 다툼으로 큰 손실이 발생한 셈이죠. 이 사건으로 인해 현재까지 무차입공매도는 금지돼 있습니다.이와 달리 차입공매도는 일단 주식 또는 자산을 빌려야 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 매매는 실제 주식 소유자와 매수 희망자의 거래라면 공매도는 대차거래를 통해 소유주가 아닌 사람으로부터 주식을 빌려 팔고 나중에 낮은 가격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 중 대차거래는 증권사가 자산운용사나 투자자문사에 주식을 빌려주는 식의 거래이고 대주 거래는 증권사가 개인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를 뜻합니다. 통상적인 대차거래는 거래액 단위 자체가 큽니다.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50억 이상의 금융 투자 상품 잔고를 보유하고 계좌 개설 후 1년이 지나는 등 전문 투자자 조건을 갖춘 경우에만 가능하죠.그렇다면 공매도는 왜 필요한 걸까요? 복잡한 방식에, 시장혼란만 가중시킬 것만 같은 공매도는 오히려 주식시장의 안정적 운용에 도움이 됩니다. 주식은 사고 팔고가 이어지는 거래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주식이 오를 것이라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계속 주식을 매입해 가격을 올리는 식으로 본인들의 의사를 반영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계속 올라만 갈 것입니다. 반면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의사를 시장에 반영시킬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이미 하락을 예상하는 사람들은 주식을 이미 팔아서 시장에 영향을 줄 수없기 때문이죠. 오르고 내리고가 반복되면서 균형이 잡혀야할 주식시장은 결국 주식 상승을 바라는 사람들의 의견만 반영돼 시장 왜곡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즉 시장 버블을 야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공매도는 이렇게 하락에 베팅하는 사람들의 의사를 효율적으로 반영시켜주고 시장의 지나친 불균형을 해소하는 순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에 거래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공매도는 일반 거래와 달리 선매도 후매수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매도와 매수간 거래 활성화의 윤활유가 되기도 하고 거래가능성을 높이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또한 앞서 언급드린대로 회사의 문제점이 발견되거나 위기를 예측하며 하락에 베팅하는만큼 회사 경영에서도 긴장감을 조성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견제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면 또 장점만 있는 공매도를 왜 현재 막아둔 것일까요?공매도가 시장 왜곡을 해소하는 힘보다 시장의 균형을 깨트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우선 공매도 특성상 주식을 빌리는 과정에서 채무불이행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설명해드렸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매도가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이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 특성상 실제보다 더 치명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소위 작전세력이나 의도를 갖고 공매도를 활용할 경우 있지도 않은 루머로 기업과 경영자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히거나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죠. 실제 이러한 미공개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내부자가 공매도를 하거나 대량 허수성 공매도 호가로 인위적으로 시세 조정에 개입하는 등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습니다.이렇다보니 작년부터 올해까지 동학개미운동을 펼쳐온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 재개의사를 밝힌 금융당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주가 하락을 조장하고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만큼 공매도 금지를 더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죠. 국내에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당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한 적이 있습니다. 2008년에는 10월 1일부터 2009년 5월 31일까지 8개월간 전 종목의 공매도가 금지됐죠. 2009년 6월 1일에 비금융주만 공매도 금지가 해제됐습니다. 2011년에는 8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3개월간 전 종목의 공매도가 금지된 적이 있습니다. 이후 2011년 11월 10일부터 비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가 풀렸고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는 2013년 11월 14일, 약 5년 만에 해제됐습니다.현재 국내 시장의 공매도는 지난 2020년 3월 13일 코로나19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시장이 출렁이면서 전면금지된 상태입니다. 작년 3월 12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954억원으로 2017년 통계작성 이후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당시 국내 코스피는 1400포인트까지 하락하며 시장에 카오스를 불러일으켰죠. 공매도 금지는 올해 3월 15일까지 유효합니다. 금융위원회는 더이상의 연장없이 기존 방침대로 공매도를 재개하겠단 입장을 천명한 상태죠. 금융위는 불법공매도 처벌 강화와 시장조성자 제도 개선, 개인의 공매도 접근성 제고 등 제도 개선을 통해 공매도를 연착륙시키겠단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다만 현재 정부여당과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죠. 정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예정대로 공매도를 재개한다면 수많은 동학개미들이 피눈물을 흘릴 것”이라며 “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공정한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재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공매도 제도가 영원히 금지될 수는 없는만큼 제도 정비 후 재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 “공매도 재개가 될 경우 최근 급히 가격이 오른 주식을 중심으로 조정이 불가피하긴 하겠지만 전체 코스피 지수가 크게 뒤흔들릴 정도로 영향이 크진 않을 것”이라며 “그만큼 국내 기업의 내실도 탄탄히 다져졌고 향후 기업 실적 개선도 기대가 큰만큼 코스피 시장의 펀더멘털 강화가 더 중요해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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