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희 박사 | 고영희 위대한 선군조선의 어머니 김정은 모친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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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 – 김정일의 부인이자 김정은의 어머니 고영희(高英姬, 1953년 6월 16일[1] ~ 2004년 8월 13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람으로, 본명은 고영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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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파마, ‘대사항암제’ 암 정복 조준 “삶 건강 기여” – 더벨

# CASE 1. 고영희 박사는 간암에 걸린 토끼들에 독성 물질 ‘3-브로모피루브산(3BP)’을 투여했다. 며칠 뒤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3BP를 투여한 토끼의 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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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bell.co.kr

Date Published: 9/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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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파마, 고영희 박사 이사회 의장 및 회장 추대

대사항암 치료제 전문가 고영희 박사, 뉴지랩파마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 뉴지랩의 자회사 뉴지랩파마가 대사항암제 분야 전문가인 고영희 박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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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glab.com

Date Published: 4/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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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 | 한국경제TV

“뉴지랩파마, 연내 대사항암제 임상 초기 결과 발표…잠재력 주목” 2022-07-21 09:03:43. 오 연구원은 “KAT는 최초 개발자인 고영희 박사가 미국 치료목적사용승인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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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wtv.co.kr

Date Published: 1/9/2021

View: 5598

[SEN]뉴지랩 “고영희 박사 방한…대사항암제 신약 개발 청사진 …

뉴지랩(214870)은 미국 고디스커버리(KoDiscovery LLC) 창립자인 고영희 박사가 방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한을 통해 고영희 박사는 현재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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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ignal.sedaily.com

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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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과학자 모임…회장에 고영희박사 < 보도자료 ... - 헬로디디

생명과학을 발전시키려는 젊은 과학자들의 모임이 대덕밸리에서 발족했다. 그리고 초대 회장에는 생명공학연구원 고영희 박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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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ellodd.com

Date Published: 9/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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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뉴지랩파마, ’16조 블록버스터’ 대사항암제 신약에 도전 …

재미과학자 고영희 박사는 헥소키나아제를 차단할 수 있으며,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물질이 3BP (3-Bromopyruvate)라는 사실을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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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axetv.com

Date Published: 6/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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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파마, 고영희 박사 의사회 의장 및 회장 추대 – 메디컬투데이

뉴지랩의 자회사 뉴지랩파마는 이사회를 열고 대사항암 치료 신약의 상업화를 위해 연구해온 대사항암제 분야 전문가인 고영희 박사를 이사회 의장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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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today.co.kr

Date Published: 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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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 위대한 선군조선의 어머니 김정은 모친
고영희 위대한 선군조선의 어머니 김정은 모친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영희 박사

  • Author: lovepink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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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6.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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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4일 14:0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고영희 뉴지랩파마 사내이사는 미국 자회사 NewGLab Pharma, Inc 대표를 맡아 대사항암제 ‘KAT-101’ 등 신약 개발 사업 전반을 주도한다.

▲임재석 뉴지랩파마 사업부 대표 사장.

고영희 박사는 간암에 걸린 토끼들에 독성 물질 ‘3-브로모피루브산(3BP)’을 투여했다. 며칠 뒤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3BP를 투여한 토끼의 간은 건강한 조직으로 보였다. 다음은 말기 간암에 걸린 쥐가 3BP를 투여했을 때 평균 수명만큼 사는지에 대해 실험했다. 대조군 14마리는 모두 죽었지만, 3BP를 투여한 19마리 실험군은 모두 생존했다.열일곱 번째 생일을 앞둔 네덜란드 소년 이바르는 간암 판정을 받았다. 시한부 3개월 선고를 들은 이바르와 가족들은 실의에 빠졌다. 고 박사는 규제당국 승인을 거쳐 이바르에게 3BP를 투여했다. 시한부 3개월에 그쳤던 이바르는 열여덟 번째 생일에도 축하를 받았다. 그는 비록 폐렴에 걸려 사망했지만 신체 내부에서 활성 상태인 암세포는 발견되지 않았다.임재석 뉴지랩파마 사업부 대표(사장)는 14일 미국에 있는 고영희 박사를 대신해 더벨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위 사례들을 언급했다. 고 박사는 뉴지랩파마의 미국 자회사 ‘뉴지랩파마(NewGLab Pharma, Inc.)’ 대표를 맡고 있다.그는 “고 박사는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활동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물질 ‘3BP’를 기반으로 대사항암제 ‘KAT-101’를 개발해 미국 FDA 임상 전 사전상담(Pre-IND) 등 임상 전반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임 사장은 뉴지랩파마 사업부 대표로 신약 개발 등 신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3BP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고 박사가 미국 자회사 대표를 맡아 신약 개발을 주도하는 가운데, 각종 행정적 절차나 제도적 지원을 국내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임 사장은 “간암을 적응증으로 한 대사항암제 KAT-101은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과 2a상이 합쳐진 설계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전임상 단계는 모두 마무리됐고, 이르면 오는 5~6월 임상시험신청(IND)도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미국에서 간암 치료제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리뷰 등 행정적 절차를 단축할 수 있어 첫 적응증으로 삼았지만 고형암과 흑색종을 비롯해 다른 암종으로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사항암제는 암을 극복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이 발전을 거듭해 ‘4세대’에 이른 이론이다. 암세포가 자라는 데 필요한 에너지 공급원을 막아 굶겨 죽이는 게 핵심이다. 1세대(화학항암제)와 2세대(표적항암제), 3세대(면역항암제) 등과 비교했을 때 독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많은 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KAT-101은 미국국립암연구소에 의뢰해 간암 등 총 9개 암종과 61개 암세포주 항암 효과 실험에서 억제 작용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고 박사도 해외에서 응급임상제도를 통해 확보한 인체 케이스에서 간암과 흑색종, 방광암, 신경내분비암 등에서 항암 효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대사항암제는 독일 오토 워버그 박사가 암의 대사질환을 최초로 밝혀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주류 의학계에선 외면을 받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피터 패더슨 박사를 거쳐 제자인 고 박사로 명맥을 이어왔다. 특히 고 박사는 암세포가 대사과정을 위해 피루브산 출입문을 만든다는 데 착안해 화학적 구조가 비슷한 3BP를 투입하면 사멸한다는 점을 밝혀냈다.임 사장은 “3BP가 암세포 대사과정에 치명적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힌 고 박사가 직접 미국 자회사 대표를 맡아 추진하는 KAT-101 등 신약 개발 사업이 임상을 앞두고 있다”며 “뉴지랩파마로 사명을 바꾼 것도 대사항암제를 비롯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넓혀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KGMP 시설을 갖춘 ‘뉴지랩제약(옛 아리제약)’과 바이오 콜드체인 전문기업 ‘한울티엘’ 등을 인수하며 R&D와 생산, 운송을 포함한 종합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뉴지랩파마는 2019년 박대우 대표를 중심으로 경영권 인수 후 기존 CCTV사업을 넘어 미래 먹거리 사업이 될 바이오 사업에 역점을 두고 경영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KAT-101를 비롯해 코로나19 치료제(나파모스타트),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탈레트렉티닙) 등 파이프라인을 갖췄다.그는 “올해 미국에선 KAT-101 1상+2a, 한국에선 탈레트렉티닙 2상, 나파모스타트 1·2상 임상 등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필요한 자금은 지난해 충분히 확보했다”며 “추가적인 자금 수요는 아직 먼 얘기지만 미국 자회사의 현지 자본시장 상장 등도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임 사장은 끝으로 “수많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암은 아직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대사항암제는 암세포를 굶겨 죽임으로써 안전과 효과를 입증했다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뉴지랩파마는 대사항암제 이론을 계승한 고 박사를 중심으로 암을 정복하는 데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뉴지랩, FDA에 간암 임상시험계획서 제출 전 회의 신청 2021-03-16 09:45:06

과학자로 뉴지랩파마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고영희 박사가 KAT의 개발과 임상을 주도하고 있다. 뉴지랩 관계자는 “KAT은 보편적인 세포의 대사과정을 표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형암에서 약효가 증명되고 있다”며 “간암을 선택한 이유는 경제성이 높으면서 실제 인체 치료 사례를 확보하고 있어, 성공 확률이 가장 높기…

D

은 미국 고디스커버리(KoDiscovery LLC) 창립자인 고영희 박사가 방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방한을 통해 고영희 박사는 현재 개발중인 대사항암제 파이프라인과 향후 추진 계획 등에 관해 직접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항암제 신약개발 사업 기업설명회(IR)는 오는 11일 오후 4시에 여의도 IFC 빌딩에서 열린 예정으로, 이날 행사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또 오는 15일 국내 주요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대사항암제 사업 관련 기자간담회를 준비 중이다.고영희 박사는 김동은 뉴지랩파마 대표와 함께 △암의 대사이론 △항암 신약 후보물질 ‘KAT (KoDiscovery Anti-Cancer Technology)’ 소개 △인체 케이스 △임상 및 개발 전략 등 상세 로드맵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디스커버리 창립자이자 최근 뉴지랩파마의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한 고영희 박사가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사항암제를 개발과 관련한 신규사업의 청사진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고 박사는 3BP의 대사항암 기전을 처음으로 발견해 수십 년간 이를 이용한 대사항암 물질을 연구하는 등 폭넓은 연구개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대사 항암분야 전문가”라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또 “신약개발 자회사 설립과 유망 파이프라인 확보, 임상관리 계약 체결 등 신규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된 만큼 임상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고영희 박사를 비롯해 전문인력들과 함께 뉴지랩의 신규 사업 추진에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뉴지랩은 지난 6월 신약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 지역에 자회사인 뉴지랩파마(NewG Lab Pharma, Inc.)를 설립했다. 이후 고디스커버리로부터 파이프라인 KAT를 기술 이전한 바 있다. 최근 뉴지랩파마는 뉴지랩파마코리아와 임상관리 계약을 통해 KAT의 미국·유럽·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임상 개발 및 관리 업무를 위탁했다. /이소연기자 [email protected]

젊은과학자 모임…회장에 고영희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홍석 박사 등 젊은 과학자들 30여명은 16일 오전 11시 대덕롯데호텔에서 ’21세기 한국 생명과학발전 연구회’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 고영희(오른쪽) 박사가 한 벤처기업과 연구활동 지원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박 박사는 지난 1월 침팬지의 지놈(유전체)지도 발표해 화제가 된 과학자로 사실상 젊은 과학자들의 모임의 숨은 공로자.

연구회는 현재 회원수 1백50여 명으로 이날 모임에는 30여명의 생명과학자, 공무원, 학생 및 일반시민 등의 회원이 참석했다. 연구회측은 취지문낭독을 통해 21세기 국제경쟁력을 갖춘 한국생명공학산업을 준비하기 위한 독창적인 패러다임을 만들고, 생명공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박홍석 박사

준비위원인 박 박사는 “지난 2002 월드컵에서 붉은 악마 응원단이 전 세계인에게 한국인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놨다”며 “21세기 생명과학발전연구회는 생명과학계의 붉은 악마처럼 한국 생명과학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고 박사는 “작금의 생명공학계는 젊은 학생들이 진학을 기피하고 우수한 연구원들은 한국을 떠나고 있다”며 “이 연구회를 통해 정기적인 국제 학술대회와 정책포럼 및 세미나를 열고 생명과학을 주제로 한 시민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회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에서 인간유전체 연구회(HUGO) 관계자 등 석학들을 초청, 26∼27일 양일간 생명과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주)바이오니아, (주)비엔비 등 바이오벤처기업 5개사는 이날 연구회와 협약식을 갖고 특별회원으로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터뷰] 뉴지랩파마, ‘16조 블록버스터’ 대사항암제 신약에 도전한다

시장조사업체 IQVIA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항암제 시장은 2000억 달러(약230조원)로 확대될 것이라고 한다. 항암제 시장이 그만큼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얘기다. 때문에 항암제 시장은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제약사들 간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실제로 면역항암제인 MSD의 키트루다는 13개 암종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6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뉴지랩파마(대표 박대우)가 최근 키트루다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대사항암제 KAT(Ko Anti-Cancer Technology)를 내놔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뉴지랩파마의 KAT가 향후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대사항암제로 우뚝 설 수 있게 될지, KAT에 대해 궁금한 점을 모두 모아 문답으로 정리했다. 다음은 임재석 뉴지랩 사장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 1세대부터 3세대까지 항암제의 발전…핵심은 ‘대사항암제’

Q. 다양해진 항암치료법, 어떻게 발전했나요?

A. 항암제는 1세대 세포독성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로 발전해왔습니다. 1,2,3세대 항암제는 모두 각각의 장단점을 갖고 있지만, 암은 아직도 사망률의 1~2위에 랭크될 만큼 정복되지 않았으며, 기대 수명이 늘면서 암 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Q. ‘대사항암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독일의 오토 와버그 박사가 암의 원인은 대사과정의 문제라는 이론을 발표했고, “와버그 이펙트”라고 불리는 이 이론으로 1931년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와버그 박사 사후 묻혀 있던 이 이론은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터 페더슨 교수에 의해 재조명되었으며, 암의 대사과정의 큰 인자가 헥소키나아제2라는 단백질임을 밝혀냈습니다. 재미과학자 고영희 박사는 헥소키나아제를 차단할 수 있으며,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물질이 3BP (3-Bromopyruvate)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고박사는 3BP를 기반으로 KAT이라는 이름의 대사항암제를 개발했습니다.

▲왼쪽 피터페더슨 교수, 가운데 고영희 박사

KAT은 모든 암세포 외벽에서 활성화 되어있는 모노 카복실레이트 수송체 (MCT, monocarboxylate transporter)를 통해 암세포 내로 진입하여 암세포가 에너지원인 ATP (아데노신3인산)을 생성하는 대사 과정을 차단하고 암세포의 자연 사멸을 유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전은 거의 대부분의 고형암에서 유사한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전임상의 여러 시험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뉴지랩파마 연구실

◆’간암’ 타겟 ‘대사항암제’ … “현재 美FDA Pre-IND 마무리”

Q. 현재 ‘대사항암제’ 개발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A. KAT-101로 명명된 대사항암 신약후보물질 첫 임상시험으로 간암을 적응증으로 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1상과 2a상이 합쳐진 설계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개발 단계는 전임상이 모두 마무리되고, 미국 FDA에 임상시험 신청 전 사전상담 (Pre-IND)을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임상시험신청(IND)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Q. 간암을 타겟으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KAT-101은 간암‧담도암과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에 대하여 작년 초 이미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을 지정 받은 바 있으며, 희귀의약품 지정에 따른 장점인 리뷰 기간 단축 및 출시 후 시장의 독점적 권한 등을 고려하여 간암을 첫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개발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간암은 미국에서는 희귀질환에 속하지만, 전 세계 간암의 약 75% 정도가 아시아에서 발생할 정도로 다발성 암종에 속합니다. 또한, 전 세계 간암의 절반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시장을 공략하기에 가장 적절한 암종이라고 판단하였고, 실제로 임상 진입 이전인 단계에서부터 몇몇 중국 제약사와 바이오텍에서 관심을 보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저희는 임상 1상 단계에서 글로벌 개발과는 별개로 중화권에 대한 부분적인 라이선스아웃을 먼저 성사시켜 KAT-101의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입니다. 간암에 대하여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2상이 완료된 이 후 조건부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뉴지랩파마 연구원 모습

◆ 코로나19와 비소세포성 폐암치료제 등도 글로벌 임상2상 계획 중

Q.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A. 코로나 치료제인,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은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현재 임상1상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1상 종료 후 글로벌 2상을 진행하는 것을 계획 중입니다. 글로벌2상 진행을 위해 임상시험수탁업체인 CRO를 선정 완료하였으며, 임상 국가는 코로나 환자가 많은 유럽 지역과 국내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비소세포성 폐암치료제의 임상은 어떻게 되나요?

A. 탈레트랙티닙은 4월 내에 미국과 일본에서 임상2상 IND를 접수하고, 5월 중으로 국내 식약처에 IND를 신청하여 한미일 글로벌 임상2상을 개시할 계획이며, 임상은 2022년 말 종료하여 2023년 하반기에 희귀의약품으로 조건부사용승인 받는 것을 목표로 개발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소세포성 폐암 ROS-1 유전자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존 치료제와 직접 경쟁하는 1차 치료제, 기존 치료제 실패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치료제를 모두 한번에 승인받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임상이 종료되고 신약 허가를 취득한다면 시장에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뉴지랩파마 사업부 임재석 사장

◆한울티엘•아리제약 등 인수… ‘종합제약기업’ 목표

Q. 뉴지랩파마의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뉴지랩은 최근 제약회사와 바이오콜드체인 전문기업을 인수하여, 신약개발, 생산, 판매, 운송까지 아우르는 제약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종합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울티엘은 최근 백신운송 등으로 주목을 받은 바이오콜드 체인 전문기업입니다. 한울티엘은 의약품을 필요한 온도로 운반할 수 있는 용기와 냉매를 개발하였으며 운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적정온도 유지는 백신, 검체 등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신선식품 배송에서도 필수요소가 되고 있어 양 분야에서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리제약은 충북 오창에 소재한 전문제약회사로 KGMP 시설을 갖추었으며 90 여개의 의약품 허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뉴지랩은 아리제약 인수를 통해 뉴지랩이 개발한 신약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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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파마, 고영희 박사 의사회 의장 및 회장 추대

뉴지랩의 자회사 뉴지랩파마는 이사회를 열고 대사항암 치료 신약의 상업화를 위해 연구해온 대사항암제 분야 전문가인 고영희 박사를 이사회 의장 및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뉴지랩파마는 지난해 7월 존스홉킨스의과대학 피터 페데르센(Peter L. Pedersen) 교수, 병리학(Pathology)전문가인 메이요클리닉의 마이클 토벤슨(Michael S. Torbenson, M.D.), 폴란드 브로츠와프 대학교 유전학 스타니슬라프(Stanislaw Ulaszewski)교수, 메릴랜드 의과대학 아딜 카이저(Adeel Kaiser, M.D.)교수, 사우스플로리다 의과대학 도밍고 디아구스티노(Dominic D’Agostino)교수 등 대사항암제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과학자문위원단으로 위촉한바 있다.이에 따라 고회장은 대사항암제 개발 기술을 라이선스 아웃한 뉴지랩파마의 공동대표를 맡아오다 이번에 이사회 의장 및 회장으로 추대된 고영희 회장은 뉴지랩파마의 대사항암제 개발 R&D 뿐만 아니라 회사 경영에서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회장은 아이오와주립대학교 영양생리학(Nutritional Physiology) 석사와 워싱턴주립대학교 생화학 박사를 거쳐 1991년부터 존스홉킨스의과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페데르센(Peter L. Pedersen) 교수 연구팀에서 핵심 연구원으로 17년간 3-브로모피루베이트(3-bromopyruvate, 3BP)를 이용한 대사항암 물질을 연구해왔다.이후 고회장은 고디스커버리를 설립해 3BP 물질을 기반으로 한 대사항암 치료 신약의 상업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해왔고 이 분야 60여편의 논문에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회사 관계자는 “고회장은 페데르센 교수와 함께 대사항암이론의 창시자인 워버그(Otto Warburg)의 뒤를 이어 대사항암이론을 발전시키고 관련 메커니즘을 규명한 리더 중 한 명이다”며 “이번 이사회 의장 및 회장 선임으로 고회장과 과학자문위원단이 긴밀하게 소통해 대사항암 치료 신약의 상업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뉴지랩파마는 기존 고영희회장과 김동은 대표 외에 박대우 뉴지랩 대표와 임재석 뉴지랩 부사장을 이사로 추가 선임하고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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