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 특징 | [큐플러스] 통계에서도 나타난 ‘경상도 남자는 무뚝뚝’…이유는? / Ytn 상위 175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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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기, 부부상담가 / 김시덕, 개그맨
[앵커]
경상도 남자들이 무뚝뚝하다는 선입견이 많은데요. 실제로 경상도 남성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족을 돌보는 시간이 짧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자라온 환경이나 성격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경상도 남성을 남편으로 두신 여성분들, 맞는 말이라고 맞장구를 치실지 아니면 우리 남편은 다르다고 하실지 궁금합니다. 영상으로 먼저 보시겠습니다.
오늘 Q플러스, 경상도 남자는 정말 무뚝뚝한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부부상담가이신 김숙기 나우미 가족문화연구원장 그리고 김시덕 씨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김시덕 씨, 이 통계 내용 듣고 동의를 하십니까, 아니면 분노 비슷한 걸 느끼셨나요?
[인터뷰]
일단 이름부터 이미 분노를 느꼈고요. 그런데 제가 살아오면서 본 제 친구들을 보면 정말 무뚝뚝하더라고요.
[앵커]
친구들을 보면요?
[인터뷰]
네.
[앵커]
김시덕 씨는 어떠신데요?
[인터뷰]
저는 제일 까불까불하니까 개그맨이 됐겠죠. 그래도 저는 무뚝뚝한 편입니다.
[앵커]
실제로 서울에서 생활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실제로 서울 사람들하고 비교가 되나요?
[인터뷰]
비교가 많이 되는 게 말이 많이 짧죠. 길게 말할 필요 없이 줄여서 말한다고 해야 하나요?
[앵커]
바쁜 생활에서는 유용한 면이 있겠네요. 암호 비슷하게…
[인터뷰]
긴 말 필요없고 오랜만에 만났어요, 어떻게 지내세요, 이런 것 다 필요없이 밥 묵었나, 거기에 다 들어있으니까, 은유적으로.
[앵커]
김시덕 씨의 대표적인 유행어 있지 않습니까? 어떤 거였죠?
[인터뷰]
내 아를 낳아도.
[앵커]
맛이 안 살긴 하는데.
[인터뷰]
왜냐하면 실제로 낳았기 때문에.
[앵커]
그게 어떤 뜻이랑 똑같다고 했죠?
[인터뷰]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경상도 남자들은 어떻게 표현할까라고 고민을 한 결과 내 아를 낳아도라고 했는데
[앵커]
실제로는 그렇게 안 하셨죠?
[인터뷰]
실제로는 그렇게 안 하죠. 그렇게 하면 빰 맞죠.
[앵커]
통계청이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시간을 조사했는데 대구 남성이 가족들과 하루 중에 보내는 시간이 7분으로 나왔어요. 전국적으로 서울도 11분 정도로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마는 차이가 조금 있는데 어떻게 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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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인의 특징 ::: 82cook.com 자유게시판

“고 타박을 줘서 화가 난 적이 있다. 자기네 고장에 지천으로 널린 콩잎을 보고 “여긴 아무도 따가는 사람 없으니 얼른 따가라.” 고 농담을 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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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82cook.com

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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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상도 사람들은 잔인하고 배신 잘 해요 … – Daum 블로그

-“경상도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 1. 시끄럽다. 말이 더럽게 많다. 2. 자신들이 최고로 잘난 줄 안다. 안하무인형 인간들이 많다. 3. 뻔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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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9/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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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특징 – 200708~202108 공무원 갤러리 갤러리

1.말투가 사나움2.처음보는 사람한테 쌘척이심함 3.대구사투리가 매력적인줄암 4.꼰대가많음 5.쌘척,야만적인걸 남자의미덕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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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7/25/2021

View: 7348

[잡담] 제가 본 경상도와 전라도 분들의 차이 – DVDPrime

여행지 같은 곳에서도 아무와도 잘 어울리는 호방한 성격. 매사 원만하게 타협을 잘하는 편이고 용서를 잘 함. 쉽게 친해지고 쉽게 용서하고 그런 성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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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vdprime.com

Date Published: 9/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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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남자는 와 그리 무뚝뚝했을꼬? – 경남도민일보

물론 과장을 한 우스갯소리지만 경상도 남자의 ‘무뚝뚝한’ 기질을 잘 나타낸 예다. 또한 이는 경상도 말의 특징을 잘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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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domin.com

Date Published: 2/30/2021

View: 7399

경상도 남자에게 중간이란 없다 – 브런치

하지만 반전은 있다 | 뼛속까지 경상도인인 우리 남편에게 ‘중간’이란 수치스러운 단어임이 분명하다. ‘차근차근’, ‘적당히’, ‘조금만’ 같은 표현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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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8/2022

View: 7337

경상도 – 나무위키:대문

활 모양으로 산에 둘러싸여 있는 모양새가 경상도 지도의 특징. 면적이 넓고 산지가 많은 특성상 오지로 분류되는 곳 또한 많은데, 특히 경북 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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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7/5/2021

View: 7932

경상도남자 무뚝뚝한 심리 궁금해요 – 네이버 블로그

만나면서 느끼는 차이나. 경상도남자특징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경상도 남자들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약간 무뚝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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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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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플러스] 통계에서도 나타난 '경상도 남자는 무뚝뚝'...이유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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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경상도 사람 특징

  •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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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5. 7.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IxMDOROF9g

경상도인의 특징 ::: 82cook.com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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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상도인의 특징

경상도 조회수 : 5,215 조회수 : 5,215 작성일 : 2011-02-23 15:15:25

998330

지역성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지역성을 아예 무시할 수도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젊은 나이지만 많은 지역 사람들을 겪어보면서 그 특성들이 크게는 아니지만 약간씩은 틀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전 경상도 살 때는 경상도 사람들의 특징이 뭔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서울 엄마들이랑 얘기하다 경상도 아지매들과 얘기해보니 그 특성들이 눈에 확연히 드러난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게 될까 두려워, 모두 다는 아니란 점을 미리 밝혀두고 싶다.

경상도 사람들의 BEST 특징

1. 조금만 친해봐라. 속에 있는 남들에게 흠잡힐 얘기 조차도 별 경계 없이 다 털어놓는다. 다른 지역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가정의 흉 될 만한 얘기보다는 남편이나 시댁을 치켜올리는데, 경상도 사람들은 보통 그것이 겸손한 것인양 자신의 가족들을 잘 비하시키는 편이다. 어제 울산에 내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울산 해상공원에서 바다 낭떠러지를 난간위에 올라가 쳐다보는 남편한테 “당신은 디져 죽어도 괜찮지만, 그걸 따라하는 울 얼라들은 디져 죽으면 안된다.”며 난리쳐대는 울산 아줌마를 보고 속으로 웃겨서 막 웃었다. 얹그제는 대구 엄마들을 만났는데, “울 신랑이 계룡산에 도 닦으러 갔는데 내 사니 안 사니 난리쳐댔다,” 혹은 ” 시엄마가 집에서 오분 거리 살다가 이번에 찻 길 건너 바로 이사왔는데 내 속 터져 죽어뿌리겠다.”, “울 시엄니는 주말마다 자기 델꼬 놀러안다니면 난리쳐대서 내 미워죽겠다. 이번에 서울 놀러갔는데 자기 델꼬 놀러 안갔다고 삐져가 전화 확 끊어버리더라.”라고 얘기해댄다. 나 역시 대구 살때는 거침없이 이 엄마들이랑 시댁에 관한 뒷다마 깠는데, 수도권 엄마들을 만나면 다들 “울 시어머니가 나를 보면 엄청 이뻐하셔서 나를 많이 아껴줘요. 그래서 시댁가는게 즐거워요.” 혹은 “남편이 설겆이며 청소 다해주고 주말엔 내가 요리 안해요..”라고 좋은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이 적응이 안됐다. 하지만 수도권에 사는 경상도 인 빼고는(경상도 인들은 수도권에서 만나도 남편 흉 시댁 흉 보는 것은 변함이 없다.) 모두들 될 수 있음 좋은 말을 하려고 한다. 첨엔 ‘그래 니들 잘 났다. 근데 실제 그럴까?’라고 욱했는데, 나도 이제 슬슬 거기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지만 우야튼 열나게 뒷다마까서 듣는 사람도 기분 언짢게 이입시켜버리는 것보단 칭찬이 좋은 것이 아니겠느냐?

2. 정에 죽고 정에 산다: 경상도 인들은 정이 없는데 잘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가식적으로 행동은 잘 못하는 것 같고, 정가는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다. 정이 들면 엄청 가까이 하려고 들고 진짜로 잘해준다. 만약 경상도 인들이 당신한테 잘하면 진짜로 좋아하는 것이고, 싫은 내색하면 별로 정도 없고 실제로 나를 싫어하는 갑따하고 보면 된다. 물론 연기 잘하는 경상도 인도 분명 있겠지만, 내가 아는 경상도 인들은 꾸미는 행동 하기가 아주 미숙하다.

3.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Yes or NO): 나도 그런 경상도 인의 특성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충청도 남편을 만났는데 무슨 말을 물어도 화끈하게 즉석으로 표현이나 대답을 안한다. 표정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 표정에 감정이 안 드러나고 가끔 뚱하기도 하다. ‘돌 굴러가유.’라고 느긋하게 대하는 충청도 남편과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경상도인인 나는 잘 융합이 안 돼 처음엔 티격태격 많이도 싸웠다. 하지만 내 말에 이제 충정도 억양이 상당히 녹아있어 충청도 사람과 경상도 사람 중간이 되어버렸다.

4. 음식 맛이 타지역에 비해 별로 맛나지 않고 맵고 짜다: 타지역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경상도 음식이 야박하고 맛 없다고 한다. 특히 먹거리가 풍부한 전라도 사람들이 자기네 고장의 음식과 너무 비교가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나도 거기에 동조하는데, 이번에 포항 경주 등등 에서 음식을 시켜 먹어봤는데 수원에서 먹던 음식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엄청나게 짰다. 콩잎은 우리 경상도 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반찬인데, 충청도 인인 울 신랑은,

“우째, 토끼들이 먹는 콩잎을 사람들이 먹냐?”고 타박을 줘서 화가 난 적이 있다. 자기네 고장에 지천으로 널린 콩잎을 보고 “여긴 아무도 따가는 사람 없으니 얼른 따가라.”

고 농담을 한 적도 있다. 콩잎 무침이 우리 고장의 명물 반찬인데….

5. 성질이 급하고 잘 싸운다: 성질이 급한 것 같다. 그래서 고향가서 보면 꼭 하루에 한 두명씩은 길거리에서 싸우는 꼴을 본다. 부부싸움도 좀 과격하게 하고 남들 시선 별로 중요시 안하는 것 같다. 대구 살때 맞은 편 아파트에서 노상 부부싸움을 해대는 것을 구경했는데, 수도권에 살면서 부부싸움으로 언성 높이는 모습을 거의 구경하지 못했다. 수도권에서 부부싸움하면 정말 동네 챙피 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부부도 목 터져라 싸우고 싶은데, 언성 높일 일 있음 문 모두 닫고 조용히 따진다.

6. 길을 물어보면 별 경계 안하고 잘 가르쳐준다: 수도권 특히 서울에서 길을 물어보라. 젊은 이들은 잘 가르쳐주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무슨 범죄자나 영업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마냥 경계어린 눈빛으로 멈칫한다. 심지어 “죄송합니다만, 길 좀 물어볼께요.”하면 화들짝 놀라는 경우도 많이 봤다. 근데 경상도 인들에게 길 물어보면 “저기 길건너서 파란 옷 입은 사람 보이지예. 그 사람 바로 옆에 길 따라 쭉 가면 됩니더.”하고 잘 가르쳐준다. 그리고 심지어 자기가 직접 발걸음을 같이 하며 길 안내를 하기도 한다. 경북 영주 태생인 언니가 일산 이사와서 길을 못 찾아 헤메는 이가 안쓰러워 “혹시 지하철역 찾느냐?”며 자발적으로 가르쳐준다고 나섰다가 상대편이 엄청 놀라고 도망치는 것을 보며 엄청 씁쓸했다고 했다. 전형적인 경상도 인들은 남들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길 가르쳐준다고 나서서 잘한다.

7. 남아선호사상과 보수적 성향이 강하다: 특히 대구는 남아선호사상이 강하고 경상도 남자들은 속정은 깊다고 하지만 보수적인 편이다.그래서 서울 태생의 남자들이 설겆이며 집안일을 잘 도와준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경상도 남자들이 가정적이다란 말은 거의 들어보지 못했다. 남아선호적인 보수적 성향이 강하고 시어머니들의 말씀이 아주 거침이 없어 대체적으로 경상도의 시집살이는 좀 각오해야 한다.

8. 서울에 몇 년을 살아도 경상도 인들만 사투리가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 타지역 사람들은 억양이 그리 세지 않아 잘 교정 시키는데, 경상도 인들은 잘 못 고친다. 만약 완전히 고친 경상도 인들이 있다면 희귀명물감이다. 얼마전 대구 엄마가 남산에 놀러갔는데, 사투리가 작살인 자기 아들이 남산타워를 보고 엄청 큰 소리로,

“엄마! 저 탑이 엄청 높데이. 저 이름보고 뭐라꼬 부르노?”

리고 했다가 사람들이 모두 쳐다봐서 부끄러웠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서울에 몇 년을 산 것에 비례해서 사투리 교정은 좀처럼 안된다. 고향 함 내려오면 워낙 사투리가 세서 교정 시킨것도 완전 수포로 되돌아간다. 다정스레 대구 엄마들과 수다를 떨고 있는데 하람양이 귓속말을 해대더만 ,

“엄마! 사람들하고 싸우는 거야?”

라고 해서 황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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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가네요..하나도 틀린말이 없습니다.

나는 사랑을 꿈꾼다.

1.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듣기 싫은 것은 들을려고 하지 않는다. : 어떤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자신의 주장만 이야기하고, 남이 이야기는 들을려고 하지도 않고, 듣는 다고 해도 이미 마음이 닫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정신적인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 사람이 만20세의 고등학교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주 일반적인 내용이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인성교육, 더 많은 인성을 쌓게 되는데, 이들 흉노저그들에게는 이미 기본적인 인성교육은 없고, 오히려 그러한 것이 왜 필요하느냐? 밥 먹어주냐 라는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3. 뒷담화, 뒤통수를 잘치고, 뒤끝이 좋지 않다. : 이것 역시 내가 직접 경험했는데, 처음에는 관심있는 척 다가오더니, 결국 뒤통수 쳤다. 4. 토사구팽을 잘한다. : 내가 겪은 사람중에 70~80%의 경상도 사람이 이런 종류의 뒤통수를 잘 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되게 씩씩하게 접근하면서, 이용해 먹는데, 결국 뒤통수 친다는 것이다. 5. 적반하장을 잘한다. : 상대를 이용해 먹는데, 상대가 그것을 눈치채고 비판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되려 큰소리친다. 그리고, 상대를 뒤에서 욕하고, 모함한다. 6. 이간질을 잘한다. : 경상도 인간인 자신이 잘못을 해서, 상대에게 욕을 먹으면, 반성을 해야하는데, 되려 화를 내고, 다른 사람에게 뒤담화르 까는데, 만약 뒷담화 까던 사람이 오히려 자신을 비난하면 그 둘을 이간질 시킨다. 7. 거짓말을 진짜처럼 잘한다. : 실제로는 지뿔도 없으면서, 있는척 하고, 허풍떨고, 실제 해주지도 않을 거면서 호언장담하는 것을 볼수있다. 특히, 조작질을 너무 뛰어나다. 8. 진실하지 않다. : 뒤에서 타지역 사람(특히 전라도)을 비하하는 것을 좋아하고, 정작 고향이 어디라고 말하면, 자신은 서울토박이라고 하거나, 아니면 묵언으로 그 자리를 피해버린다. 간단히 말하면, 뒤통수 치고 튀는 행위를 잘한다. 9. 남을 조롱하는 행위를 잘 한다. : 진짜 웃기는 것이 자신은 별볼일 없으면서, 남의 뒤에서, 심지어 앞에서 내놓고 남을 조롱하고 헐뜯는 것을 좋아한다. 저는 지방출신이고, 대학을 서울에서 나와서 서울에서 공부를 햇습니다. 제가 공부하기 위해서 서울에 잠시 있었는데, 거기서 한 사람을 만났죠. 그사람은 자신은 ‘ 서울토박이 ‘ 다라는 것을 강조하더군요. 저는 아무의심도 하지 않았죠. 그런가보다. 내가 지방사람이라서 그런말을 하나보다 생각했죠. 저한테 무지 잘해주더군요. 서울지리 잘 몰라서 물어보면 직접 버스노선 안내도 해주고, 서울 좋은 곳도 가르쳐 주고 하더군요. 호감을 가게끔 하더군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저한테 자꾸 와서 돈을 조금씩 빌려 가더군요. 저는 아무생각 없이 빌려 줬죠. 하지만, 자꾸 빌려 가길래, 한번은 팅겼죠. 잘 값지도 않습니다. 그러더니, 인상이 확~ 바뀌더니, 갑자기 냉담하게 변하더군요. “전라도는 잘 해주면 뒤통수 치고, 지들끼리 뭉친다. ” 이런말을 하더군요.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저는 서울에서 친구중에 전라도 친구는 1명인가 있고, 나머지는 거의 서울사람이고, 충청도있고, 경상도 역시 몇명있죠. 저는 저런말을 하는 걸을 듣고 아~ 전라도 사람들에게 악감정이 있구나. 하고 나도 모르게 착각한거였죠. 저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잘해주게 되더군요. 하지만~~~!!!!!!!!!! 제가 엄청난 착각속에 빠지게 되었죠. 한번 술집에서 친구하고 술한잔 하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같이 합석하게 되었죠. 제 친구가 충청도 사람이었는데, 제가 전화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었는데, 분위기가 이상하더군요. 나중에 나가게 되면서, 친구가 나한테 하는 말이 저 사람 조심해야겠다. 하더군요. “왜 그러는데?” 제가 물어봤죠. 제가 없을때, 저를 포함해서 전라도 욕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친구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전라도는 잘해주면 뒤통수친다. 지들끼리 뭉친다. 이런말을 하면서, 친구에게 말을 했는데, 하~~~~ 진짜~~ 기가 차더군요. 그런식으로 저를 이용해 먹고, 버리는 거 였던 거였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보면 늘 뒤에서 전라도 욕하는 것을 알았죠. …… 한동안 연락이 안되어서 연락을 하는데, 전화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저도 연락안하고, 살았는데, 충주경찰서에서 서울까지 올라와서 ㅇㅇㅇ누구를 찾는다고 하더군요. 충주까지 가서 사기치고 다닌다는 소리인거죠. ;;;;;;;;; 알고보니 부모가 경북 대구 출신이었고, 자신은 어릴때 서울 올라온거 였던거죠. 그래서, 서울말을 잘 썻던 것이고, 타지역사람들 뒤통수를 치는게 손쉬웠던 거였습니다. 특히, 전라도는 완전 타켓이더군요. 저도 그 피해자이구요. 이제는 서울말을 쓴다고 해도 서울사람인지 이제는 두렵기만 합니다 서울토박이라고 사기치면서까지 뒤통수 치는 경상도 사람, 이제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경상도 남자는 와 그리 무뚝뚝했을꼬?

[한국 속 경남]전 계층 양반가 문화 흉내, 감정 절제 무뚝뚝한 아버지 모습과 닮아 있어

“밥 묵자” “아(아이)는?” “자자”.

경상도 남자가 퇴근 후 집에 들어와 한다는 세 마디다. 물론 과장을 한 우스갯소리지만 경상도 남자의 ‘무뚝뚝한’ 기질을 잘 나타낸 예다. 또한 이는 경상도 말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자자”의 경우 음절의 높낮이(성조)로 의사를 전달하고 있으며, ‘아이’를 줄여 쓴 ‘아’는 경상도 말 특유의 ‘축약 현상’의 사례다. ‘말’이 ‘기질’을 받쳐주는 모양새다.

비슷한 경우는 또 있다. 도토리와 상수리는 경상도에서 ‘꿀밤’으로 통일된다. 민들레·씀바귀·고들빼기는 모두 ‘씬내이’로 불린다. 존재해 왔던 대상을 사람들이 단순화·추상화한 것이다. 경상도 사람 특유의 기질이 말을 단순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경상도 말은 유려하기보다는 투박하다.

그렇다면 말이 기질을 만든 것일까? 기질이 말을 만든 것일까? 이는 단정하기 어려운 문제다. 다만 산세가 험하고 평야는 부족한데 인구는 많았던 척박한 환경이 말에 영향을 줬을 것이란 추론은 가능하다.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인 퇴계와 남명의 고향인 경상도. 조선시대 600여 개 서원 중에 160여 개 서원이 있었던 곳이 경상도다. ‘전라도엔 정자, 경상도엔 서원’이란 말이 나온 배경이다.

넓은 곡창지대인 전라도는 반상의 구분이 있을지언정 경상도만 하진 않았다. ‘양반이 시조를 읊으면 나는 논에서 모를 심다가 육자배기를 하면 그만’인 곳이 전라도다.

하지만 경상도는 달랐다. 양반가의 가풍이 여염집 툇마루까지 이르렀다. 남녀의 밥상이 달랐고, 숟가락 드는 순서가 엄격했으며 제사상을 어떻게 차리느냐가 법도의 기준이었다. 전 계층이 양반가의 문화를 흉내 냈다.

때문에 말은 아껴야 하며, 말을 할 때 감정을 드러내도 안 된다. 꾸미는 말이 부족하고 모음의 수가 전국 방언 중에서 가장 적은 이유도 이와 관계 있다. 참고 참다 툭툭 던지는 말은 억세고 투박해질 수밖에 없다.

척박한 땅, 어느 양반가 대문간에 손때를 묻히지 않으면 살기 힘들었던 경제구조의 산물인 것이다.

개인차야 있겠지만 대체로 전라도 사람들은 붙임성이 좋다. 처음 만나는 이라 할지라도 말이 살갑고 할 말도 많다. 반면 경상도 사람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낯선 사람은 외면하거나 팔짱을 끼고 지켜보기만 한다. 그만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감정(말)의 절제’는 경상도 사람의 기질과 관계 있다. 양반가에서 입신양명해 가문을 빛내기 위해선 끝없는 자기 절제를 해야 한다.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등을 말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다. 때문에 기생집 처녀 춘향이를 사랑한 양반집 이몽룡의 로맨스는 경상도에 없다. 그보다 정절을 지킨 ‘아랑의 전설(밀양)’이나 ‘망부석 설화(울산)’ 등이 있다.

그래서 경상도 말은 ‘감정 절제’의 산물이다. 그리고 그것은 ‘남성의 언어’, ‘아버지의 언어’에 가깝다. 언어 중추가 발달한 여성에게 경상도 말은 손에 안 맞는 호미와 같다.

어머니가 밖에서 맞고 들어왔다면 자녀들은 일단 어머니를 보호하고 위로한다. 하지만 어버지가 그런 경우를 당했다면 어떨까? 일단 자녀들은 아버지의 상태를 살피고 치료할 것이다.

하지만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것’ 같은 정신적 충격을 함께 받는다. ‘맞고 다니는 아버지’, ‘강하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실망이다.

우리는 아버지가 언제나 자애롭고 정의롭기를 바란다. 하지만 동시에 ‘항상 이기기’를 바란다.

비록 이기는 과정이 정의롭지 못하다 할지라도 ‘이기는 아버지’를 원한다. 이탈리아의 정신분석학자 루이지 조아는 이를 ‘부성의 패러독스’라고 정의한다.

자녀들의 이런 이중적인 요구 속에 아버지는 언제나 감정을 억제해야 한다.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의지가 대인관계의 특징이 되며 곧 다른 이의 감정도 억제하려 든다. 감정의 절제가 나와 타인을 동시에 억압하게 된다. 경상도 말의 투박함엔 이런 아버지의 사연이 녹아 있다.

‘억압된 어버지의 말’로서 경상도 말은 권위주의 정권을 거치면서 강화했다. 경상도 출신 박정희·전두환·노태우가 TV에서 하는 말은 아버지의 언어였다. 왕조시대의 ‘국가=부모’라는 등식은 권위주의 정권을 거치며 ‘국가=아버지’로 강화했다. 군사정권 특유의 수직적·억압적 문법이 경상도 말을 만나 ‘명령어’로서 아버지의 말이 된 것이다.

이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의 기질을 강화했다. 자녀의 안부가 궁금해 전화를 한 아버지는 걸자마자 끊기 바쁘다. 몇 번인가 망설였을 전화를 해놓고 바로 끊을 수밖에 없을 만큼 다정하게 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늘 무뚝뚝하다가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어린 손주를 안을 때면 다정다감해지는 경상도 아버지. 우리 아버지는 어쩌면 지금부터 말을 배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참고문헌>

□학술논문 ‘경남 방언의 멋과 맛’ / 2006 / 김정대 / 새국어생활 제16권 1호

□학술논문 ‘경남방언 구획 문제를 다시 생각한다’ / 2012 / 김정대 / 배달말 통권 제51호

□경상도 우리탯말 / 2006 / 윤명희 외 / 소금나무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맹근다 / 2006 / 백두현 / 커뮤니케이션북스

□아버지란 무엇인가 / 2009 / 루이지 조야 / 르네상스

□풀어보고 엮어보는 거제 방언, 사투리 / 2013 / 김용호 / 한국문화사

□한국의 언어 민속지-경상남북도 편 / 2012 / 왕한석 /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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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남자에게 중간이란 없다

뼛속까지 경상도인인 우리 남편에게 ‘중간’이란 수치스러운 단어임이 분명하다. ‘차근차근’, ‘적당히’, ‘조금만’ 같은 표현과는 원수를 진 듯 하다. 요리는 무조건 가장 센 불, 후라이팬은 무조건 가장 큰 놈, ‘거기 냉장고에 있는 고기 좀 구워줘’라고 하면 집에 있는 고기 전부. 손님 30명을 초대하면 ‘넉넉해야 인심이지’ 하며 100인분을 준비한다. 골프에 관심을 보여 며칠 휘두르더니 갈비뼈에 금이 갔다. 처음 결혼했을 땐 일드의 세계를 모르기에 맛만 보여 줬더니, 그 뒤로 5년동안 우리 집 티비에서는 일어만 나왔다. 내 속을 모르는 친구들은 웃기다고 깔깔댄다.

일드 아이보우 시리즈. 얼마나 많이 봤는지 저 아저씨의 “히토쯔” 대사가 아직도 귀에서 울린다

하긴 남의 이야기가 되면 흥미로울 수 있다. 나에게는 우리 시아버님 친구분들 이야기들이 그렇다. 한 분은 울아버님과 마산의 명물, 아구찜을 드시러 가셔서, 자신있게 “할매, 이 집에서 제일 맵게 한번 해 가(져)와 보이소.”라고 하셨다. “그래예? 마이 매울낀데? 괜찮겠습니꺼?” “괜찮지 그럼! 고마 오늘은 눈물이 쏘옥 빠지게 한번 해 가와 보이소!” 이렇게 호언장담하신 그 분은 그날 아버님 앞에서 졸도하셨다. 며칠 뒤 항의하러 그 가게를 다시 찾은 그 분, 그날 식대 안 내고 갔다고 화내시는 주인 할머니와 한판 붙으셨단다. 또 다른 친구분 한분은 임플란트를 8개나 하셔야 하는데, 원래 다니시던 치과에서는 하나씩 하나씩 시간을 두고 기다려서 해야 된다고 해서 뿔이 나셨다. 마산 지역 치과를 수소문해도 일이 빨리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수배 지역을 부산으로 넓히셨다. 그런데 부산의 어느 치과에서 1월 1일에 하루에 해 주겠다는 의사가 나타났다! (정확히 몇 개를 하루만에 해 주겠다고 했는지는 가물가물하다) 그분은 그날 치과의자 위에서 졸도하셨다. 사실 울 아버님도 ‘적당히’ 하시는 분은 아니시다. 원래 공장 자리에 농장을 만들어 잔디를 까셨는데, 잘 밟아줘야 한다는 이야기에 잔디를 얼마나 밟으셨는지 무릎 양쪽에 심각한 손상이 와 고통스러운 수술을 세 번이나 받으셔야 했다. 멀리 미국에 있어서 가 보지도 못하고 마음만 졸였다.

아구찜. 사실 마산 토박이들은 아구찜 안 좋아한다. 아귀는 수육으로.

중간은 없지만, 반전은 있다. 우선, 놀랍게도(?) 다혈질이 아니다. 사실 남편을 만나기 전에는 경상도 사람과 친할 기회가 없었는데도, 괜시리 ‘경상도 사람들 = 다혈질’이라는 편견이 있었다. 살아보니 다혈질은 오히려 나다!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뉴스를 보고, 쉽게 흥분하고, 화내고, 기뻐하고, 눈물 흘리는 나와는 다르게 남편은 감정의 진동의 폭이 크지 않다. 철학 전공자라 그런지, 양쪽 말을 다 들어보고, 요모조모 따져보고 천천히 결론을 내린다. 연애 시절에 한창 싸울 때는 그래서 서로 화를 내는 타이밍이 안 맞았다. 예를 들면, 나는 이미 빈정이 상해서 팍 토라졌는데, 남편은 끝까지 논리적으로 ‘너는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한 것이 사실과 달라서 기분이 나빴다는 이야기지?’라고 파고든다. 화난 여자에게 꼬치꼬치 캐물어서 인생이 편할 게 없다는 진리를 깨닫기 전이다. 급기야 나는 분노의 대폭발과 함께 다다다다다다 하고 싶은 말을 퍼붓고는…언제 그랬냐는 듯 분이 풀렸다. 그런데 아뿔싸, 남편에게는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나는 이제 더이상 그 일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은데, 남편은 내가 화가 난 이유도 아직 모르고, 게다가 말로 융단폭격을 당했으니 조곤조곤, 끝까지 물고 늘어지곤 했다. 13년이 지났어도 마찬가지다. 아이들 때문에 힘들어 하고 짜증도 내면서 해 달라는 거 다 들어주는 사람은 나다. 반면 남편은 아이들이 징징거려도, 화를 내도, 감정적으로 맞서는 법이 없다. (다행히 삶의 지혜가 쌓여 더이상 논리적으로 접근하진 않는다) 갈등의 불길이 타오를 때, 한 쪽이 평정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싸움은 시시하게 사그러들고 만다.

또 하나, 경상도 사람들이라고 보수적인 건 아니다. 유학 중에 결혼 허락해 달라고 한국에 잠시 들어왔을 때, 남편 부모님을 뵈러 마산에 내려가기 전에 속으로 많이 떨었다. 왠지 경상도 어르신, 특히 남자분들은 엄청나게 보수적일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남자 여자 겸상조차 죄악시하고, 며느리가 말 한 마디 하면 ‘어디 여자가!’라며 호통하진 않으실까 하는 두려움. 그런데 오히려 내가 아는 서울사람들, 심지어 젊은이들보다도 더 열린 마인드를 갖고 계셨다. 우리 남편은 지금도 아버님 말씀하시는데 끼어들어 “에이, 아부지, 그건 아입니다. 아부지가 잘못 생각하시는 겁니다.”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해서 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사실 매년 보는 광경인데도, 아버님 기분 상하시면 어쩌려고 저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나 싶다. 그런데도 “어허허, 그러나?”라면서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 어떻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지 이야기하도록 유도하신다. 며느리도 가족 여행이든 식사 메뉴 든 의사결정에 꼭 참여하도록 하신다. 우리 시부모님보다 훨씬 더 보수(?)적인 서울 토박이 시댁들 정말 많이도 봤다.

나이가 들고 다앙한 사람을 접하면서 결국은 사람 나름이라는 걸 깨닫는다. 결국 성숙해 진다는 건 사람을 선입견이 아니라 온전한 그 사람 그 자체로 보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닐까 싶다.

경상도남자 무뚝뚝한 심리 궁금해요

만약 다정한 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경상도 남자친구를

만날 때 이런 부분 때문에

서운한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연애 성향에 대해서

남자친구에게 확실하게 말을 하고

남자친구 또한 여자친구를 위해서

어느 정도 다정한 말을 해줄 줄 아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지역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혼자서 속앓이를 하는

여성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경상도남자특징이

있다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서로가 잘 맞아야 하고

서로의 성향에 맞춰서

노력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애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자라온,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인 만큼

이 점을 늘 명심해야 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경상도 사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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