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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유통기한 이상 보관해도 됩니다.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난 후 25일까지는 섭취해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고 먹어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습니다. 물을 담은 용기에 계란을 넣어보면 쉽게 섭취 여부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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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계란, 언제까지 먹어도 괜찮을까? – 헬스조선
계란은 유통기한 3주가 지났어도 먹어도 된다.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고 먹어도 인체에 유해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9/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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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계란 먹어도 될까? 먹을 수 있는 계란 구분법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단순히 더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품질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계란은 유통기한 이상 보관해도 됩니다. 계란은 유통 …
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9/28/2021
View: 8483
계란 유통기한 지나도 먹어도 될까?
일반적으로 3주가 지나도 먹을 수 있다는 뜻이지 계란의 신선도, 계란의 보관방법, 계란의 품질 등에 따라 계란을 소비할 수 있는 소비기한은 더 짧아질 …
Source: okkaygo.tistory.com
Date Published: 2/21/2022
View: 4986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영양 가득 ‘계란’ – 농축유통신문
일반적으로 계란이 시중에 판매될 수 있는 유통기한은 산란일자를 기준으로 상온에서 30일, 냉장에서 40~45일이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실제로 섭취할 …
Source: www.amnews.co.kr
Date Published: 3/3/2021
View: 2166
유통기한 지난 계란 먹으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유통기한이 지난 후 25일까지는 계란을 섭취해도 무난합니다. 계란은 유통기한 이상 보관해도 됩니다.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난 이후 25일까지는 섭취해도 …
Source: knowledge-only.tistory.com
Date Published: 11/9/2022
View: 1023
계란 냉장고 보관 기간은 어느 정도일까 – 푸르른 미래
식약처에서 안내된 달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로부터 30일, 냉장 보관하는 경우에는 40일에서 45일로 보고 있습니다. 삶은 계란 유통기한은 1일~2일 이내에 …
Source: green-study.tistory.com
Date Published: 8/14/2022
View: 6189
“두달 된 계란 먹어도 된다고?” 식품별 소비기한 확인하세요 – YTN
어느 정도 지나서까지도 음식 섭취해도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안한 게 사실이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유통기한 하루만 지나도 버려요 …
Source: www.ytn.co.kr
Date Published: 6/25/2021
View: 8093
[차한잔] 유통기한 지난 계란 먹어도될까요? – DVDPrime
계란 보통 유통기한 지나고 2~3달 지나도 냉장보관하고 껍질에 금 안갔으면 괜찮습니다. 3.
Source: dvdprime.com
Date Published: 2/1/2022
View: 9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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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계란 유통 기한 지나도
- Author: 건강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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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F6rNqNAcw
유통기한 지난 계란 먹어도 될까?
1. 계란과 유통기한
유통기한이 지난 후 25일까지는 섭취해도 무난
유통기한이란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유통기한이 섭취 기한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소비자가 대다수이지만, 사실 소비자가 식품을 소비해도 건강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알려주는 건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입니다.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단순히 더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품질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계란은 유통기한 이상 보관해도 됩니다.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난 후 25일까지는 섭취해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고 먹어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습니다.
2. 먹어도 되는 계란 구별법
물에 계란 담가보기: 물에 가라앉으면 섭취 가능
물을 담은 용기에 계란을 넣어보면 쉽게 섭취 여부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보다 쉽게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투명한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을 물에 담갔을 때, 계란이 빠르게 가라앉고 바닥과 수평을 이룬다면 신선한 계란입니다. 계란이 천천히 가라앉고 바닥과 대각선 또는 수직을 이룬다면, 신선하지 않은 것입니다.
즉 물에 가라앉았을 때 안정적으로 가라앉지 않고 계란의 각도가 가파를수록 더 오래된 계란입니다. 그러나 먹어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계란이 바닥에 가라앉지 않고 중간에 떠 다닌다면 그 계란은 상했다는 신호입니다. 계란이 물 위에 떠다닌다면, 상한 걸 넘어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계란이므로 먹지 않아야 합니다. 계란이 물에 뜬다는 것은 유기 물질이 만들어내는 가스가 생겼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계란 깨 보기: 노른자의 형태가 유지될수록 신선
접시에 날계란을 깨서 계란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계란을 깼을 때, 신선한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가 탱탱해서 그 경계가 분명합니다. 계란이 너무 크게 번지지 않고 노른자의 형태가 그대로라면 신선한 계란입니다. 반면, 계란 흰자와 노른자가 완전히 퍼지고 노른자의 형태가 사라진다면 상한 계란입니다.
계란 흔들어보기: 소리가 나지 않으면 섭취 가능
계란에서 나는 소리를 통해서도 먹을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계란을 귀 가까이에 두고 흔들었을 때, 무언가 소리가 들린다면 상태가 좋지 않은 계란입니다. 반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면 섭취가 가능합니다.
계란 냄새 맡아보기: 신선한 계란은 냄새가 나지 않음
계란의 섭취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냄새를 통해 계란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신선한 계란은 무취입니다. 만일 유황 냄새처럼 어떤 냄새가 난다면 이는 섭취할 수 없는 상태의 계란입니다. 계란을 깨지 않은 상태로 냄새를 구분하기 어렵다면 그릇에 계란을 깨트리고 냄새를 맡아보면 됩니다.
3. 계란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구입 후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기
계란의 신선도는 온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마트에서도 상온에 보관된 계란보다 냉장 코너에 보관된 달걀이 더 신선합니다. 따라서 구입 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냉장 보관했던 달걀을 상온에 오래 보관하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상온에 두었을 때 계란 표면에 맺히는 수분에 의해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보관하기
계란 모양을 자세히 보면 한쪽은 완만한 곡선이고 한쪽은 조금 더 뾰족한 곡선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뾰족한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게 해서 보관하면 신선도를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달걀 구입 시 케이스에 담긴 형태가 올바른 보관 방법입니다. 계란의 완만한 곡선 부분에는 ‘기실’이라는 호흡할 수 있는 숨구멍이 있기 때문입니다.
계란 씻지 않기
계란을 물로 씻게 되면, 껍질의 보호막이 씻겨 떨어져 세균이나 오염물질이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니 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기
보통 계란 수납공간은 냉장고 문 쪽에 달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달걀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를 열고 닫을 때, 온도 변화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냉장고 문을 열고 닫으면서 미세한 충격이 그대로 전해져 껍질에 금이 가거나 형태가 변할 수도 있습니다.
4. 날계란 안의 하얀색 줄은 먹어도 될까?
특수한 형태의 단백질로 먹어도 무난
날계란을 깨뜨려 보면 노른자에 달린 희고 길쭉한 끈 같은 것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알끈이라고 합니다. 알끈은 노른자 양쪽에 달려 있으며, 노른자를 가운데에 있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알끈은 특수한 형태의 단백질로, 먹어도 되며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알끈이 선명히 보인다는 것은 달걀이 신선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계란, 언제까지 먹어도 괜찮을까?
유통기한 지난 계란, 언제까지 먹어도 괜찮을까?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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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조선 DB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모두 버려야 하는 걸까? 식품의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봤다.
유통기한이란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한다. 소비자가 식품을 소비해도 건강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알려주는 건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이다.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단순히 기간을 일정 수준 연장하는 것이 아니고 품질의 특성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라고 무조건 버려야 하는 건 아니다.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 대표적인 식품이 우유다. 우유의 유통기한은 냉장 기준으로 평균 9~14일이지만, 개봉하지 않고 냉장보관 하면 제조 후 45일까지 마실 수 있다. 대리점에서 가정으로 배달된 우유를 바로 냉장고에 넣은 경우, 유통기한에서 1~2일 정도 지나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얼과 사과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후 먹어도 괜찮은 식품이다. 시리얼의 유통기한은 가장 바삭바삭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을 말한다. 개봉 이후에도 비닐 팩을 잘 말아 밀봉하면 최대 3달까지 먹을 수 있다. 사과도 비닐 팩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3주 뒤에 먹어도 큰 문제가 없다.
계란과 요거트도 유통기한 이상 보관해도 괜찮다. 계란은 유통기한 3주가 지났어도 먹어도 된다.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고 먹어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요거트는 락트산 발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어도 된다. 락트산이 발효하면서 생기는 유기산이 산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단, 곰팡이가 생기면 색깔이 변질되는데, 이때는 먹지 말아야 한다.
계란 유통기한 지나도 먹어도 될까?
저는 이번에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자취를 시작하면서 매일 하게되는 고민이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무얼 먹을까?’
집떠나와 혼자서 독립을 시작한 사람들이 겪는 공통적인 고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먹으면 되지!’라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난한 자취생의 입장에서는 매일 외식을 하는 것은 엄청난 사치이며 또한 매일 간이 센 바깥음식을 먹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런 자취생들에게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줄 만는 재료가 있으니…
바로
계란
입니다.
계란은 영양도 좋고 조리하기도 쉬우며 활용도도 좋아 자취생들에게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요리 재료입니다.
그래서 저도 냉장고에는 항상 계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번 마트에 갈 때마다 한판씩 사와서 쟁여두죠.
많이 사두어도 제일 만만한 재료이기 때문에 금방 소진됩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는 법이죠.
약속, 회식, 데이트 등으로 밖에서 밥을 먹는 회수가 많은 시기에는 계란을 다 소진하지 못하고 계란 유통기한을 넘기게 되기도 합니다.
유통기한까지 다 못먹고 계란을 버리면 정말 아깝죠?ㅜㅜ
껍질있는 계란은 처치하기도 곤란합니다.
이제 걱정마세요.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 유통기한 지나도 먹어도 될까?>
계란은 유통기한에서 3주가 지나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단 냉장 보관한 계란에 한합니다.)
정 찝찝하다면 계란을 물에 넣어보세요.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고 먹어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합니다.
계란의 신선도를 확인하는 또다른 방법으로는 계란을 깬 뒤 노른자를 이쑤시개로 찔러보는 것입니다. 노른자를 찌른 이쑤시개가 넘어지면 신선하지 않은 계란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계란의 깼을시 노른자가 넓게 퍼지고 쉽게 터진다거나 계란에서 냄새가 나면 신선하지 못한 계란이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유통기한의 뜻은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합니다. 말그대로 유통가능한 기한이지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한의 뜻이 아니죠. 상품을 섭취해도 되는 기한을 의미하는 용어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입니다.
그래서 식품의 소비기한은 일반적으로 유통기한보다 조금 더 깁니다. 물론, 식품의 종류와 품질의 특성에 따라 다 다르지만요.
위에서 계란을 유통기한이 지나도 3주 정도까지는 먹어도 된다는 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일반적으로 3주가 지나도 먹을 수 있다는 뜻이지 계란의 신선도, 계란의 보관방법, 계란의 품질 등에 따라 계란을 소비할 수 있는 소비기한은 더 짧아질 수도 또는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계란뿐만 아니라 우유, 시리얼, 사과, 요거트 등도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해도 됩니다.
우유의 경우 냉장기준으로 평균 9~14일 지나도 먹을 수 있고(미개봉 냉장보관시 최대 45일까지)
사과의 경우 비닐 팩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3주 뒤까지 먹을 수 있으며
시리얼의 경우 개봉 후 비닐 팩을 잘 말아 밀봉하면 최대 3달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요거트의 경우 락트산이 유기산 산화 방지 역할을 하여 락트산 발효 과정 덕분에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당연히 곰팡이가 생겨 색깔이 변질된 경우 먹으면 안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계란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섭취기한)을 알아보았습니다.
요약하자면 달걀 유통기한 지나도 먹어도 됩니다! 3주정도 까지는 괜찮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계란을 먹어도 되냐는 질문에 대한 축산물품평가원의 답변을 첨부하며 글을 마칩니다.
안녕하세요? 최고의 품질평가 전문기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입니다.
먹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유통기한보다 계란의 상태를 직접 확인해보시고 섭취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의 경우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후 소비가 가능한 기간)이 25일 정도입니다.
다만 계란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시고 신선도가 매우 떨어졌거나 상한 계란이라면 먹지 말아야 되겠지요.
신선도가 의심스러운 계란이라면 바로 팬이나 음식 위에 투하하지 말고 다른 그릇에 깨서 신선도를 확인해보고 넣는 것이 최선입니다.
유통기한이란 유통업체 입장에서 식품 등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도 되는 최종시한을 말합니다.
이러한 유통기한은 식품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고, 사고 방지 차원에서 식약처의 실험·검증에 따라 규정한 것으로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의 60~70% 정도만 유통기한으로 설정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제품이 상하거나 변질됐다는 의미가 아닌 것이지요.
유통기한보다는 식품의 상태, 예를 들자면 곰팡이 발생여부, 이취 발생 여부, 식품표면에 점성물질 발생 여부, 기타등등을 직접 확인하시고 섭취여부를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과는 별도로 소비기한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소비기한은 해당 상품을 소비해도 소비자의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시한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이 지난 이후에 먹을 수 있는 기한을 표기한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계란은 25일, 개봉하지 않은 우유는 유통기한 경과 후 45일, 요거트는 10일, 치즈는 70일, 햄은 7일, 냉동만두는 1년 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비기한은 표준을 제시한 것이므로 반드시 정답은 아닙니다.
식품의 변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유통기한이 아닌 보관 방법에 있습니다.
식품 변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온도와 습도로,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한 식품은 유통기한이 지났더라도 섭취할 수 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했을 경우에는 유통기한에 상관없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보관방법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참고] 계란의 신선도 확인방법계란의 신선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계 등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계란을 깨드리지 않고 신선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식염수에 계란을 넣어서 가라앉거나 뜨는 정도로 신선도를 판단하는 방법이 있고
계란을 흔들어 보고 소리나 흔들리는 정도로 신선도를 판단하는 방법
그리고 계란을 깨서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계란의 신선도를 알 수 있는 방법 중에 식염수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방법을 부침법(浮沈法) 이라고 합니다
신선한 계란은 비중이 1.0784~1.0914인데 시간이 지날 수록 매일 0.0017~0.0018씩 감소합니다.
이러한 비중감소 원리를 이용한 방법으로 원리가 간단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1% 정도의 식염수에서 바로 가라앉으면 신선란(A급),
11% 식염수에서 떠오르고 10% 식염수에서 가라앉으면 약간 신선란(B급),
10% 식염수에 떠오르며, 8% 식염수에서 가라앉으면 부패경향이 있는 계란
8% 식염수에 떠오르는 것은 부패란으로 구분합니다.
통상 10%정도의 식염수를 기준으로 가라앉으면 신선란으로 보시면 되고, 중간쯤 떠오르면 오래된 계란,
아예 물 위로 떠오르면 부패나 부패경향이 있는 계란으로 보시면 됩니다.
계란의 내부 형태는 잘 아시는 것 처럼 난황(노른자), 난백(흰자)로 구성됩니다.
난백은 수양난백(묽은흰자), 농후난백(진한흰자)로 구분됩니다.
계란이 신선할 때는 난백과 난황의 탄력성과 점도가 높고 농후난백의 중앙에 난황이 위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무게 중심이 중앙에 있어서 잘 쏠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란을 흔들어 봤을 때 신선한 계란은 내부의 흔들림이 거의 없는 반면에,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면 점도가 약해지고 탄력성이 적어져 수양난백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흔들리거나 소리가 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www.ekapepia.com)를 방문하시면 축산관련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상기 답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으며,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계란의 과학과 그 이용, 한석현, 선진문화사
알고 먹으면 더 좋은 영양 가득 ‘계란’
[농축유통신문 석민정 기자]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계란은 세계 여러나라 연구기관들의 연구를 통해 ‘완전식품’이란 점이 밝혀졌다. 또 계란은 최고급 단백질 공급원으로 다양한 조리 방법을 통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 하지만 최근 계란을 둘러싼 잘못된 정보들이 마치 사실인양 떠돌면서 계란의 가치가 폄훼되기도 한다. 이에 본지는 계란에 대한 오해를 풀고 계란의 우수함을 전달하기 위해 4회에 걸쳐 시리즈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시리즈 연재 순서
계란 , 냉장고에 한 달 둬도 ‘ 이상 무 ’ 사위가 오면 ‘ 씨암탉 ’ 잡아 준 이유는 ? 계란 콜레스테롤 의혹의 진실 급식에서 빠질 수 없는 ‘ 계란 ’
계란 신선도의 핵심은 ‘숫자’ 아니라 ‘온도’
계란을 고를 때 계란포장지 앞에 유통기한을 살펴 고르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산란일자 표시가 의무화 되면서 산란일자가 빠른 달걀을 선호하는 경향도 나타난다.
그러나 계란의 신선도의 핵심은 ‘숫자’가 아닌 ‘온도’다. 즉 냉장보관이 중요한 것이다. 가정 내에서 보관 시 냉장보관도 중요하지만 계란이 유통‧판매되는 과정의 온도가 가장 중요하다.
◆ 계란의 유통기한은 ?
일반적으로 계란이 시중에 판매될 수 있는 유통기한은 산란일자를 기준으로 상온에서 30일, 냉장에서 40~45일이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실제로 섭취할 수 있는 기한도 이와 같을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약 74일간 계란 보관 기간에 따른 신선도 차이를 실험했다.
계란연구회 이상진 회장은 “알려진 계란의 유통기한이 지난 74일 동안 냉장 보관을 통해 계란을 보관했을 때 육안과 풍미에 있어서 품질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계란의 신선도는 사육농가의 사양 관리, 유통과정에서의 보관상태 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실온(17도)에선 17일이 지난 후 품질 저하가 일어날 수 있지만 저온(5도)에서 보관하면 106일까지도 신선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계란은 어떻게 보관하는지에 따라 신선도가 좌우되며 유통기한보다 실제 섭취할 수 있는 소비기한은 훨씬 길어질 수 있다.
◆ 나라별로 섭취 가능한 기간이 다른 계란
계란은 판매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세계 각국의 상황은 조금씩 다르지만 홍콩은 90일, 아프리카는 180일, 일본은 21일 후엔 가열해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계란을 실제로 섭취 가능한 기간을 명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에디션연구소 배종대 대표는 “계란은 유통기한 대신 섭취 권장기한으로 바꾸고 기간도 늘려야 한다”며 해외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는 “일본에선 외부 포장에 계란의 상미기한을 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미기한이 지난 계란을 날로 먹으면 식중독균(대개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 등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가열(70~75도에서 1분 이상)해 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2018년 1월 영국 식품안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란의 ‘Best Before Dates(표시된 날짜 이전에 먹거나 구매하면 좋은 기간)’를 27일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Best Before date’는 기간이 약간 지나도 최상의 상태는 아니지만 안전성엔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선 계란 포장지에 소비기한 명시를 따로 하고 있지 않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런 이유로 ‘계란을 언제까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이 크다고 전했다.
온라인에선 ‘노른자가 터지면 먹어선 안 된다’, ‘물에 넣었을 때 둥둥 뜨는 것은 버려야 한다’ 등 명확한 과학적 근거도 없는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은정 농촌사회학자는 “계란은 5도 내외의 온도만 유지한다면 최장 6개월까지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며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무조건 폐기할 필요는 없으며 아까운 식재료(계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소비기한 표기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란자조금에서 74일간 계란 보관에 따른 신선도 차이를 확인했다.
◆ 산란일자 계란 신선도 기준이 될 수 없어
2017년 8월 유럽 발(發) 계란 살충제 검출 파동이 국내에서 재현되면서 계란의 안전성 문제가 급부상했다. 정부에선 계란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계란 난각에 산란일자 표시를 의무화하고 식용란 선별 포장업 도입 등 대책을 발표했다.
일부 산란 농가와 유통인은 현실성 없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실제로 난각에 산란일자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산란일자가 안전성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난각에 표시된 산란일자를 확인하기 위해 포장지를 뜯으면 2차 오염 발생 위험만 높아질 뿐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계란은 생명체이기 때문에 산란 후 지속적으로 숨을 쉬고 있다. 계란의 안전성에선 산란일자보다 보관 상태가 더 중요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경남과학기술대 손시환 교수팀은 2014년에 발표한 ‘계란 유통기한 설정 관련 연구’를 통해 계란은 보관 온도와 보관 기간이 난질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보관 기간보다는 보관 온도가 계란의 질을 더 많이 좌우한다고 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계란의 신선도 유지엔 유통 상태와 보관방법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소비자는 계란을 살 때 산란일자에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계란 유통업자 및 판매업자가 계란 냉장고를 운영하고 콜드체인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계란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 계란, 잘 고르는 법
계란을 고를 때는 계란의 껍질 전체가 부드럽고 매끈한 것이 좋다. 계란을 깨트렸을 때 껍질에서 쏙 빠지는 것이 좋으며 계란노른자 윤곽이 가운데 있고 위로 봉긋하게 솟아있으면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신선한 계란이다. 흰자는 노른자를 에워싸고 퍼지지 않는 것이 좋다.
신선한 계란을 골랐다면 보관법도 중요하다. 계란은 둥근 쪽보다는 뾰족한 쪽이 아래를 향하도록 보관하는 것이 좀 더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계란을 보관할 때 주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계란 껍질엔 1만개 이상의 공기구멍이 있어 보관 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냉장고에 김치나 생선, 양파 같은 향이 진한 식재료와 가까이 두면 나쁜 냄새를 흡수할 수 있으며 문 쪽에 보관하면 계란에 충격이 가해져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 단시간 내 상온에 놓고 먹으려면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계란을 미리 씻어두고 보관하면 깨끗한 계란을 섭취할 수 있고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소비자가 많다. 계란은 겉 표면이 더러워졌다고 하더라도 물로 씻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표면의 보호막이 제거되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기공을 통해 내부로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계란의 표면엔 계란이 숨 쉴 수 있도록 기공이 다수 존재한다. 계란을 씻으면 이 기공이 막혀 계란이 빠르게 산패할 수 있는 위험이 높다. 따라서 미리 씻어두고 보관할 것이 아니라 먹기 전 계란 주위를 흐르는 물에 간단히 세척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계란 주위의 오물이나 각종 병원성 미생물이 우리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런 방법을 굳이 하지 않아도 계란은 유통과정에서 철저한 세척과 소독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단지 각자 소비자의 음식 섭취 성향에 맞도록 처리하며 먹기 전에 세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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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계란 먹으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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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계란 먹으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계란을 많이 사놓다보면 유통기한이 걱정되어서 섭취하기 꺼려질때가 있습니다.
유통기한이란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유통기한을 섭취기한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아주 많지만 사실 그것은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이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목차
-유통기한 지난 계란
-먹어도 되는 계란 구별법
-계란 보관 방법
-특이사항 및 마치며
유통기한 지난 계란
유통기한이 지난 후 25일까지는 계란을 섭취해도 무난합니다.
계란은 유통기한 이상 보관해도 됩니다.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난 이후 25일까지는 섭취해도 괜찮고, 실제로 대부분의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고 먹어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습니다.
이는 위에서 말씀 드렸다 싶이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이 달라서 입니다. 다만 계란에 적힌 유통기한이 지났고 뭔가 불안하다면
아래의 먹어도 되는 계란 구별법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먹어도 되는 계란 구별법
1.물에 계란 넣어보기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물에 계란을 넣어보는 방법입니다. *다만 바로 먹어야 할 경우만 하세요
신선한 계란일수록 물에 넣으면 빠르게 가라 앉고 바닥과 수평을 이룹니다.
물에 안정적으로 가라앉지 않고 계란이 물속에서 선다거나 각도가 가파르다면 오래된 계란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까지는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이 물에 뜬다면 조심하자
다만 계란이 바닥까지 가라앉지 않고 중간에 떠다닌다면 상했다고 봐야하니 섭취를 주의하셔야합니다. 이는 유기 물질이 만들어내는 가스가 생겼다는 뜻으로 물에 뜨기 때문이죠.
2.계란 흔들어보기
계란을 흔들어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섭취가 가능합니다.
귀에 가까이에서 흔들었는데 소리가 막 난다면 상했을 수 있습니다.
3.냄새 맡아보기
신선한 계란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냄새를 맡았는데 뭔가 구리고 유황냄새 같은 냄새가 난다면 아마도 섭취 할 수 없는 상태 일것입니다. 계란을 흔들어보고 냄새를 맡아보세요.
4.마지막으로 깨보기
모든게 어정쩡하니 의심이 된다면 마지막으로는 깨보는 것입니다.
노른자의 형태가 잘 유지되있다면 신선할 것이며, 올바른 상태의 계란이 나온다면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노른자가 흐물어졌고 깨자마자 냄새가 나는 계란은 딱 바로 상했다고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계란을 신선하게 잘 보관하는 방법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계란 보관방법
1.구입 후 바로 냉장고
상온에 계란을 오래 둔다면 표면에 맺히는 수분에 의해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있기에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하기
계란은 양쪽 모양이 다른데 조금더 뾰족한 곳을 아래로 부관하게 하면 더 좋은 신선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완만한 쪽은 기실이라는 호흡 숨구멍이 있기에 위로 가게 해두는게 좋습니다.
3.계란 씻지 않기
계란을 물로 씻거나 하는 행위는 껍질의 보호막이 씻겨 떨어져나가기에 세균 등의 물질이 더욱 내부로 침투할 확률을 높입니다.
4.되도록 냉장고 안쪽에 넣기
보통 계란 보관 용기가 냉장고 문에 달린 제품들이 많은데 되도록 안쪽에 보관하여 냉장고 문을 열고 닫을때 조금이나마 생기는 충격등을 피하고
온도 유지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특이사항 및 마치며
이렇게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다만 특이사항에 날계란 안에 하얀색 끈? 줄? 같은게 나오는 경우를 보셧을 텐데 이것은 알끈으로 굳이 제거를 안하고 드셔도 전혀 무방합니다.
알끈이 선명히 보인다면 달걀이 신선하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고운 형태의 계란 요리를 할때에는 알끈을 체 또는 망에 걸러 제거 해준다면 고운 계란 형태의 요리를 하실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계란 냉장고 보관 기간은 어느 정도일까
계란 냉장고 보관 기간은 어느 정도일까
달걀은 요리에 넣어 만들어 먹기도 편하고, 후라이로 해서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구비하면 좋은 식품입니다. 완전 식품이라고 할 정도로 단백지를 비롯하여 철, 칼슘 등 영영소도 풍부한데요. 계란을 냉장보관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보관 기관과 유통기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신선한 계란 고르는 법
계란을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어있는 느낌이 난다면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계란은 산란일자 표시제도가 있어서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가 적혀있어서 신선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달걀 껍질에 쓰여진 글자 중 맨 앞글자가 날짜로 예를 들어 3월 12일에 산란한 달걀이면, 0312로 시작합니다.
계란의 유통기간
계란은 실온에 보관하면 상하기 쉬운 식품입니다. 그늘진 곳이면서 낮은 온도로 보관해야하기 때문에 냉장보관해야하며 4도 미만에서 보관하면 박테리아 성장이 둔화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안내된 달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로부터 30일, 냉장 보관하는 경우에는 40일에서 45일로 보고 있습니다.
삶은 계란 유통기한은 1일~2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제 방식으로 조리한 경우 냉장보관을 할 경우에는 10도 이하에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면 3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계란이 부패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발생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4주 정도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냉동 보관용 용기에 담아 냉동시켜 1년도 보관할 수 있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신선한 계란을 섭취하려면 유통기한은 약 3-4주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계란은 저장 온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통기한은 ‘판매해도 좋은 기간’으로 섭취 가능한 기간과 별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어도 되는 기간은 이보다 더 깁니다. 유통기한을 지나도 계란은 냉장보관한다면 3주정도는 신선한 상태입니다.
보관할 때
냉장고에 보관할 때 처음에 계란을 구입할 때처럼 뾰족한 곳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형태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신선도가 높다고 합니다. 계란 표면에는 공기가 통하는 구멍이 있어 많이 노출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계란용기를 시중에 판매하기도 하는데, 냉장고에 김치와 같이 냄새가 강한 식품이 있다면 계란에 냄새가 베일 수 있어서 이러한 식재료와 차단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은 씻어서 보관하게 되면 달걀 표면의 보호막도 사라지게 됨으로 가능한 댤갈을 구입한 그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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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된 계란 먹어도 된다고?” 식품별 소비기한 확인하세요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최승훈 한국 외식산업 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우유를 마시려고 냉장고를 열었는데, 꺼내고 보니 유통기한이 약간 지났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하루 이틀 정도는 괜찮아’하며 그냥 마시는 분들도 계시고, 유통기한은 폐기시점이라는 공식을 떠올리며 아쉽지만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최근 이 유통기한은 소비기한으로 변경하는 논의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통기한보다 실제 소비기한은 조금 더 길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경우 우유의 소비기한이 한 달을 훌쩍 넘기기도 합니다. 유통기한, 소비기한… 뭐가 어떻게 다른 걸까요?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함께 말씀 나눌 분 모셔보죠. 한국 외식산업 연구원의 최승훈 연구원 전화연결 돼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최승훈 연구원(이하 최승훈): 네, 안녕하세요.
◇ 최형진: 미국 우유를 보면 우유팩에 적힌 기한이 한 달씩 되고 그러더라고요. 우리랑 우유 제조 방식이 다른 건가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겁니까?
◆ 최승훈: 우유 제조 방식이 다르다기보다 표시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유에 대한 자세한 제조방법은 제가 설명 드리기 좀 어려우나 흔히 일반우유, 멸균우유, 저지방 우유 등으로 구분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살균처리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일반 우유는 살균우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평균 7~14일 정도로 표기되어 있고, 말씀해주신 미국 우유는 주로 멸균우유로서 일반 우유와 살균방식, 포장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품 별로 유통기한 및 소비기한이 상이하며 보관방법에 따라 기한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최형진: 우리나라는 대부분 유통기한을 사용하잖아요. 그래서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생각해왔는데, 어떻게 다른 겁니까?
◆ 최승훈: 쉽게 말해서 유통기한은 판매자 중심의 표기방법이며,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및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그리고 소비기한은 식품을 소비하는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춰 표기하는 것으로 각 보관 조건이 갖춰졌을 때 먹어도 안전에 무리가 없는 기한을 의미합니다.
◇ 최형진: 그럼 쉽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소비기한이 기간이 더 긴 거죠?
◆ 최승훈: 네, 맞습니다. 현재 유통기한 및 소비기한은 부패시점에 안전계수 60~80%를 곱해서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통기한은 식품의 품질변화 시점을 기준으로 60~70% 정도 앞선 기간으로 설정하고 소비기한은 80~90% 앞선 기간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유통기한보다 소비기간이 섭취가능기간이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최형진: 그럼 우리나라가 지금 유통기한 쓰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문제가 생길 거 같아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대체로 버리는데, 이러다보니까 사회적 손실비용이 꽤 많을 것 같거든요. 구체적으로 우리가 먹는 계란이나 우유, 치즈 같은 경우엔 냉장보관을 꼭 해야 하는 신선식품으로 얘기되잖아요, 얼마나 더 보관할 수 있는 겁니까?
◆ 최승훈: 사실 이러한 것에 대해서는 각 식품 별 유통기한 및 소비기한에 대해서 정확한 실험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정밀화되어 있는 기간을 설정해서 홍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소비자원 업계추정을 재구성한 자료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 계란은 유통기한이 45일로 표기되어 있다면 소비기한은 25일 연장되어 약 70일 정도 섭취가 가능하며, 우유는 유통기한이 14일 소비기한은 45일이 더해져 약 60일 정도 소비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기서 보관방법에 따라 적정온도의 냉장보관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최형진: 그럼 제가 연구관님께 하나 여쭤볼게요. 연구관님께서는 유통기한 지나면 버리십니까?
◆ 최승훈: 저는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 최형진: 드세요?
◆ 최승훈: 네.
◇ 최형진: 그렇군요. 계란 같은 경우는 제조일로부터 60일 지나도 먹어도 된다는 얘기입니까?
◆ 최승훈: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보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냉장보관이라든가 보관방법에 대한 숙지가 필수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최형진: 가장 궁금한 부분 중 하나가 고추장이나 설탕, 캔식품 같은 경우엔 유통기한 그대로 지키기가 좀 애매해요. 냉장고에 넣어뒀던 고추장이 1년씩 기한이 지나있기도 하고… 고추장, 된장 같은 장류는 발효식품인데 유통기한이 있나 싶기도 하거든요.
◆ 최승훈: 사실 유통기한이라는 게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을 설정해놓은 거기 때문에 실제로 섭취하는 것과는 상이할 수 있어요. 현재 고추장 같은 경우는 18개월로 유통기한이 설정되어 있어요. 그런데 소비기한은 약 2년 정도 연장되게 되고, 통조림은 5년, 그리고 소비기한은 10년 정도 더 보관할 수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는데요. 다만, 이것도 역시 아까 말씀해주신 우유나 치즈 등 유제품과 같이 보관방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기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사실 그런 게 있습니다. 어느 정도 지나서까지도 음식 섭취해도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안한 게 사실이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유통기한 하루만 지나도 버려요. 장이 안 좋아서요. 어떻게 보면, 한국소비자원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처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명확한 기준을 앞으로 확립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최승훈: 확립이 되어야 하고요. 사실 저희 연구원에서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게 있어요.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는데, 유통기한 같은 경우엔 24% 정도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소비기한 같은 경우는 44%가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정부 차원에서 소비기한이라든가 냉장보관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수적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 최형진: 지금 소비기한으로 바뀐다면 문제가 생길 것 같은 게, 저 같은 경우는 장이 굉장히 민감한 편이어서 소비기한이 정해지면 오히려 역으로 ‘이거 한 달 지난 음식이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이런 부분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 최승훈: 그렇죠. 그래서 제가 말씀 드리는 게 정부 차원에서의 이런 교육과 홍보가 필수적이라는 거고요.
◇ 최형진: 아이스크림에는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는데, 이건 맞습니까?
◆ 최승훈: 아이스크림도 유통기한이 없다기보다 소비자원에서 조사한 것에 따르면, 품질유지기한 품목으로 표시가 되게 되는데, 품질유지기한은 쉽게 말해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중간 정도 기한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소비자가 기대하는 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런 품질유지기한이 적용되는 식품은 잼류, 통조림식품, 레토르트 식품 등과 같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 등이 이런 품질유지기한을 표시하도록 적용되는 식품입니다.
◇ 최형진: 소비자입장에서는 유통기한보다는 소비기한으로 표시되는 게 아무래도 음식을 덜 버리게 되니까 물건을 좀 덜 사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최승훈: 이게 사실 식품의약품안전처라든가 농림축산식품부, 이런 곳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 폐기한다는 소비자가 57%를 차지하고 있고, 가공식품 구입 시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을 고려한다는 의견이 5점 만점에 4.5점으로 원산지, 용량, 칼로리 등 여러 요인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이게 단편적으로 보면 물건을 덜 사게 된다는 것은 기존에 있던 식품을 더 오래 보관한다는 것과 비슷한 결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 최형진: 그럼 소비기한이 도입되면 언제부터 어떻게 표시되나요?
◆ 최승훈: 현재로서는 이런 정확한 도입은 저희 입장에서 말씀 드리기 어렵고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는 지난 5월 30일, 2021년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이런 소비기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고요.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개정안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고, 유제품 같은 경우엔 2026년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 최형진: 낙농업분야 등에서는 냉장 유통과정 등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는데 소비기간을 도입하는 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거든요.
◆ 최승훈: 사실 낙농업 분야 같은 경우에 우려하는 부분이 이런 유제품 같은 경우는 냉장유통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전반적인 냉방유통 과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확립되어야 이런 낙농업계의 걱정을 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최형진: 애청자 의견입니다. ‘유통기한 지나도 먹고 있습니다. 냉장보관 하더라도 상품에 따라 맛이나 변질된 냄새가 날 때가 종종 있어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함께 기재하면 좋겠습니다. 유통업체는 유통기한을 반드시 지켜주고 소비기한은 소비자 판단에 따라서 소비할 수 있게 해주세요. 유통업체가 소비기한 임박 상품을 팔면서 소비자는 변질된 상품을 먹을 수도 있거든요. 유통업체가 집에서처럼 품질유지가 안 될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같이 기재하는 방안을 어떻습니까?
◆ 최승훈: 이것도 소비기한 표시제로 전환되기 전에 전 단계로써 확립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일단 모든 제도가 바뀐다는 게 현재로서는 유통기한에 대한 인식이 많잖아요.
◇ 최형진: 네, 더 저변에 깔려있죠.
◆ 최승훈: 전환되기 전에 한 번 거치는 단계로써 그런 것을 제시한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 최형진: 그렇게 된다는 게 아니고, 제시하면 어떨까 싶으신 거죠?
◆ 최승훈: 네.
◇ 최형진: 애청자 의견입니다. ‘저는 멘탈이 약해서 유통기한 지나면 바로 버립니다.’ 라고 하셨고요. 실제로 유통기한 표시가 소비기한으로 바뀐다면, 그때는 정말 소비기한이 지난 음식은 폐기를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 최승훈: 일단 소비기한이 식품의 시장성이 유지되는 마지노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극단적으로 소비기한이 지나면 무조건 폐기해야 한다, 이것은 절적하지 않을 것 같고요. 다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식품 섭취 및 폐기 기한이 늘어난다는 것과 보관방법에 따라 상이하다는 점을 인지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기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소비기한이 지켜지기 위한 보관방법 등 정부에서 더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된다면, 소비기한 표시제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거라 생각합니다.
◇ 최형진: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최승훈: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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