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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트로
00:46 증권사 TOP7 선정 기준
01:14 키움증권
03:58 삼성증권
05:44 미래에셋증권
06:46 한국투자증권
08:49 NH투자증권 나무
10:09 KB증권
11:02 신한금융투자
12:31 결론
* 영상 2분 19~20초 녹음 문제로 인하여 잠시 공백이 발생했습니다. ‘키움은 타사 대체 순입고’ 멘트가 빠져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자막에 해당 내용 기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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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시작하기 – 키움증권
해외주식에 거래하기 위한 계좌개설 방법은? 키움증권 국내계좌가 있으신 분은 홈페이지에서 해외계좌를 개설하실 수 있으며 계좌가 없으신 분은 KB국민은행, …
Source: www.kiwoom.com
Date Published: 1/16/2022
View: 9703
해외주식거래절차 – 미래에셋증권
외화증권 거래약정 등록을 하여야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합니다. 외화증권은 영업점 또는 당사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약정 등록 가능합니다. 브라질주식 매매를 원하실 …
Source: securities.miraeasset.com
Date Published: 10/23/2022
View: 3628
증권사 해외주식 각축전…이번엔 ‘미국 주식 멀티 호가’
미래에셋·키움증권, 미국주식 20호가 제공 개시 대형 증권사들 고객 안 뺏기려 속속 합류. 전 세계적 긴축 기조와 금리인상 여파에 ‘반토막’ 실적을 …
Source: news.bizwatch.co.kr
Date Published: 9/18/2021
View: 2011
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 서울시 50플러스포털
이에 반해 국내 주식 거래 규모는 최근 5년간 27% 증가에 그쳤다. 투자자의 관심에 발맞춰 증권사에서는 해외 주식 온라인 매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덕분에 해외 주식 투자 …
Source: 50plus.or.kr
Date Published: 8/9/2021
View: 8802
환율 급등했는데 수수료까지…해외주식 수수료 아끼는 팁 …
증권사들은 해외주식을 사고 팔 때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대다수의 증권사들은 미국 주식 기준으로 표준 수수료로 거래금액의 0.25%를 부과됩니다. 예를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9/30/2021
View: 3702
해외주식 거래절차 안내 – 삼성증권
삼성증권 지점에서 외화 송금을 신청합니다. 외화 송금 신청 가능시간 : 09:00 ~ 14:00(휴일에는 서비스 불가); 당사 시스템을 이용해 환전한 후 해외주식 주문 없이 …
Source: www.samsungpop.com
Date Published: 6/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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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시작하기 | 유진투자증권
기존고객 : 기존 종합계좌 보유고객의 경우 보유계좌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 가능 – 신규고객 : 영업점 또는 쏙쏙(비대면) / 제휴은행을 통해 유진투자증권 종합계좌 …
Source: www.eugenefn.com
Date Published: 6/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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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해외 주식 증권사
- Author: 달란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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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1.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I_Fpncehs4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국내결제일 기준)까지 발생한 양도차익 및 차손이 있을 경우 신고해야하는 세금입니다. 해외주식을 매도하신 후 다음해 5월에 거주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 및 납부하시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해외주식>해외주식안내>양도소득세 및 권리행사 세금]안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와 별도로 중국 상해A주는 현지 과세당국의 정책에 의해서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가 별도 징수 될 수 있음
당사에서 정한 일정기준(당사 기여도, 거래규모, 예탁자산 등)을 충족하시는 고객에 대해 당사 심사를 통해 협의환율 적용이 가능합니다. 계좌별, 통화별 신청으로 자세한 사항은 당사 영업점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환전 시 유의사항 진행중, 환전완료 시 취소불가하오니 환전 처리전 신청내역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전 한도 금액 초과 시 환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야간환전/결제환전시 사전에 고시된 야간환율/결제환율로 환전 후, 최초 도래 영업일 오전 9시30분경 주간환율로 재정산되어 차액이 원화로 환급 또는 징수 됩니다.
증권사 해외주식 각축전…이번엔 ‘미국 주식 멀티 호가’
전 세계적 긴축 기조와 금리인상 여파에 ‘반토막’ 실적을 낸 국내 증권사들이 서학개미를 잡기 위한 각축전에 한창이다.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미국 주식 투자 수요는 커지고 있다는 점을 겨냥한 전략으로 읽힌다.
미국 증시 정규장뿐만 아니라 주간거래에 실시간 멀티 호가 제공을 시작한 증권사가 등장한 가운데 대형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관련 서비스 확대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등 향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호가 제공범위가 확대된 미래에셋증권 앱 m.Global 화면/사진=미래에셋증권
미 증시 정규장에선 국내 주식처럼 ’20호가’ 확인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은 미국 나스닥 상장 종목에 대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를 각각 10개씩 보여주는 20호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정규장 거래시간(썸머타임 기준)인 밤 10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현재 국내 증권사 대부분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때는 국내 주식과 달리 매도호가와 매수호가를 각각 1개씩만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단일 호가 및 잔량만으로는 실시간 주문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쉽지 않다.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이 이번에 새로 제공하는 ‘나스닥 토탈뷰'(Nasdaq TotalView)는 미국 나스닥이 자사 거래소 산하의 모든 주문에 대한 건별 데이터를 이용해 국내 주식과 동일하게 매도와 매수 각각 10개씩 총 20호가와 주문 잔량을 보여준다. 이미 모건스탠리 등 미국 대형 증권사에서도 이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호가 매물대를 20개까지 확인 가능한 만큼 투자자는 더 다양한 금액대에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장기투자로 가져가는 주식에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시장 대응에는 제격이란 평가다. 한 투자자는 “시드 대부분이 장기투자 몫이지만 포트폴리오의 10% 정도는 단타라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도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미국 주식에 대한 멀티 호가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다만 정규장이 아닌 주간 거래(오전 10시~오후 4시)에 한한 서비스다. 매도와 매수 각각 5개씩 총 10호가와 잔량으로 미래에셋·키움증권보다 제공 범위가 적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금융투자가 미국 주식 멀티 호가 서비스 도입을 앞두거나 검토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 호가창 확대를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빠르면 오는 3분기, 늦어도 연내에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증권 관계자는 “주요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도입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서학개미 순매수액 2배 껑충…대형사 경쟁 가속화
대형 증권사들이 이처럼 미국 주식 호가 서비스에 열을 올리는 건 증시가 부진함에도 미국 주식에 러브콜을 보내는 서학개미들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어서다. 결국에는 반등한다는 ‘학습효과’로 저가 매수 대응이 일반화된 영향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반영된 최근 한 달간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금액은 25억7811만달러(한화 약 3조2592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2435만달러(한화 약 1조3710억원) 대비 무려 2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이는 국내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급감을 필두로 1분기 실적에서 죽을 쑨 대형 증권사들로선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유의미한 수치다. 수요가 큰 만큼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유인인 것이다.
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니즈가 있으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말했고,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 유치를 위해 ‘최초’ 타이틀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실제 주간거래에 한해서였지만 삼성증권이 지난달 국내 ‘최초’로 미국 주식 멀티 호가 서비스를 제공하자 다른 증권사에서는 현지에 항의까지 했다고 알려진다.
한편 올해 1분기 국내 대형 증권사의 해외 주식 수수료 수익은 △미래에셋증권(402억원) △키움증권(331억원) △삼성증권(315억원) △NH투자증권(198억원) △한국투자증권(197억원) 순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일부 순위 변동은 있었지만 이들 모두 톱5를 수성했다.
[50+포탈]해외 주식 투자 5가지 체크포인트
최근 금융시장의 화두는 해외 주식 투자다. 저금리·저성장이 계속되면서 국내 주식시장만 바라보던 투자자의 관심이 해외로 향하고 있다. 2017년 해외 주식 거래 규모는 2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은 6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반해 국내 주식 거래 규모는 최근 5년간 27% 증가에 그쳤다. 투자자의 관심에 발맞춰 증권사에서는 해외 주식 온라인 매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덕분에 해외 주식 투자는 이제 거액 자산가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자산관리의 한 축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해외 주식 투자 시 알아야 할5가지 체크포인트를 살펴보자.
체크포인트#1 환율 위험
해외 주식은 거래 국가의 통화로 환전해 투자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이 투자손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10년간 원/달러(USD) 추이를 살펴보면, 가장 안전한 통화인 미국 달러도 시장 상황에 따라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 2017년 원/달러(USD) 환율은 11%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주식에 투자해 해당 종목 수익률이 10%라면, 환율 감안 시 최종 수익률은 -1%로 감소한다. 반대로 원/달러(USD) 환율이 11% 상승했다면, 최종 수익률은 환차익이 더해져 21%로 증가한다. 환율 전망을 고려해 환차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환율 전망은 전문 지식이 필요해 일반 투자자에게는 어렵다. 해외 주식 투자 경험이 부족하다면, 환율 변동성이 높은 이머징 국가보다는 미국 등 선진국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크포인트#2 세금
해외 주식 투자는 국내 주식 투자와 달리 주식 매매손익(매매차익-매매차손)에 대해 양도소득세(22%, 주민세포함)를 분류과세한다. 특히 양도소득은 소득자가 직접 국세청에 소득신고 후 세금을 내야 하며 불성실 납부 시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양도소득 및 양도소 득세 계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매매손익을 모두 합산해 기본공제금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한다. 해외 주식에 투자해 배당금을 받게 되면 국내 주식과 마찬가지로 배당소득세가 발생한다. 배당 소득은 다른 금융 소득과 합산해 연간 2000만 원 초과 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해당한다(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종합과세하지 않는 분류과세 대상).
체크포인트#3 환전 및 거래 수수료
해외 주식은 반드시 거래 국가 통화로투자해야 하므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한다. 투자에 앞서 환전 수수료를 고려해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고, 잦은 환전으로 불필요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제로에 가까워졌지만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는 대부분 0.25~0.5% 수준으로 잦은 매매 시 비용 부담이 커진다. 따라서 국가(시장)별 최저 거래 수수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저 수수료는 소액 주문시에도 최소한 부담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소액 투자자 및 분할매수 투자자에게 불리하다. 증권사에 따라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및 최저 수수료 제도가 다르므로 투자에 앞서 증권사별 수수료를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좋다.
체크포인트#4 국가(시장)별 상이한 주식시장 거래제도
거래 국가(시장)별 거래제도를 충분히이해해야 한다. 실제로 많은 해외 주식투자자가 중국과 홍콩 주식시장을 헷갈려 한다. 투자하려는 중국 주식이 어느 시장에 상장되어 있느냐에 따라 거래통화부터 거래시간, 거래단위, 가격제한폭(상하한가) 등 주식시장 거래 제도가 달라지므로 빠짐없이 확인하는절차가 필요하다.
체크포인트#5 해외 주식 투자 정보 부족
해외 주식은 국내 주식에 비해 투자 정보가 부족하므로 투자 시 더욱 신중해야 한다. 이제 막 해외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면 모르는 해외 기업보다는 아마존, 엔디비아, 구글 등 익숙한 글로벌 초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특정 종목이 아니라 지수, 섹터에 투자하는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도 좋은 대안이다. 대부분 증권사는 해외 전용 모바일트레이딩시스 (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운용하며 해외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종목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분석, 환율 전망 등 다양한 리서치 자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summary
• 저금리·저성장 시대 해외 주식 투자 열풍,해외 주식 거래 규모 크게 늘어
• 온라인 매매 시스템 도입으로 해외 주식 거래,쉽고 편리해져
• 거래 국가 통화로 투자,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해외 주식 매매 손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에 대해 배당소득세 발생
• 잦은 환전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환전 수수료 주의
• 거래 국가별 거래제도 꼼꼼히 확인
• 해외 주식 투자 초보라면 익숙한 글로벌 초우량 기업에 투자
QnA
Q. 해외 주식 결제금액 상위 종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현재 글로벌 시가총액에서 국내 주식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2% 남짓으로, 세계 100대 기업의 1%에 해당한다(‘삼성전자’가 유일). 2017년 해외 주식 결제금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초우량 기업이며, 특히 인터넷·IT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해외 주식 결제금액 순위] 1위 CHINA AMC CSI300 INDEX ETF(홍콩), 2위 아마존(미국), 3위 엔디비아(미국), 4위 알리바바(미국), 5위 텐센트홀딩스(홍콩), 6위 알파벳(미국), 7위 애플(미국), 8위 넥슨(일본), 9위 비자(미국), 10위 페이스북(미국) *자료: 예탁결제원Q. 해외 주식 거래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증권회사 해외 주식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이용한다. 먼저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계좌를 개설 한다. 최근 비대면계좌 개설이 가능해져 지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계좌 개설 및 외화증권 약정을 등록할 수 있다.
[해외 주식 매매 프로세스] 계좌 개설 및 외화증권 약정 등록→증권사 MTS 또는 HTS설치→입금 및 환전→해외 주식 주문→환전 및 출금Q. 해외 주식 투자 정보 얻는 방법은?
증권사마다 운영하는 MTS 사이트 또는 앱, 인베스팅닷컴 (www.investing.com) 사이트와 앱, 스톡마켓(Stock markets) 앱, 블룸버그(www.bloomberg.com) 사이트와 앱 등 해외 투자 정보 전문 사이트와 앱을 활용하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자료 제공 및 도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하철규 수석연구원, 김은혜 책임연구원)
정리 이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환율 급등했는데 수수료까지?…해외주식 수수료 아끼는 팁 [송영찬의 핀테크 짠테크]
주코노미TV
증권사 해외주식 계좌 개설 혜택 살피고
은행 간편 환전 앱 활용하기
주식투자 인구 1400만 시대. 투자하면서 나도 모르게 나가는 ‘새는 돈’을 잡기 위한 짠테크 수단에 대해 설명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주코노미TV>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대환율 90%?… 도대체 얼마나 할인된다는 걸까
증권사 해외주식 이벤트 확인하기
이벤트 혜택 받을 조건이 안 된다면?… “은행 앱 활용”
지난 19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인 대비 2.5원 오른 달러당 1236.9원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최근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랐습니다. 원달러환율이 1200원만 넘어도 환전하기 무서워지는데 1230원까지 돌파했습니다.’서학개미’들은 환율이 오를수록 민감해집니다. 특히 해외의 어떤 종목을 새로 사고 싶을 때 고민되곤 합니다. 환율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다가 주가가 오르는 마음 아픈 경험을 하곤 하기 때문입니다.해외주식을 거래할 땐 많은 수수료가 붙습니다. 환전을 할 때도 수수료가 붙고, 해외주식을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가 붙습니다. 환율 때문에 이미 손해인데 수수료에서까지 손해 보지 않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정리해봤습니다.불과 몇년 전만 해도 증권사 앱으로 환전하면 손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증권사가 은행과 비교해 환율우대를 많이 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증권사들이 최근 서학개미들을 잡기 위해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 혜택이나 환율우대 혜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해외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혜택이 부족해서 증권사를 옮길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각 증권사 이벤트부터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그런데 환율우대가 도대체 뭘까요? 코로나19 확산 전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도 그렇고, 환율 우대율이 높을 수록 좋다는 건 알겠는데 몇 퍼센트 우대가 적용되냐에 따라 얼마나 할인되는지는 감이 잘 안 잡히곤 합니다.환율을 검색하면 여러가지 액수가 함께 뜨곤 합니다. 기준환율도 있고, 현찰 살 때·현찰 팔때·송금 보낼 때·송금 받을 때 등등 환율의 종류도 다양합니다.현찰 살 때 환율은 말 그대로 우리가 원화로 외화를 살 때의 환율입니다. 15일 기준 매매기준율이 1달러당 1230원입니다. 그런데 현찰 살 때 환율은 1252원이죠. 그럼 원화로 달러로 바꿀 때 환전 수수료가 22원이 붙는 다는 의미입니다. 은행이나 증권사가 90% 환율우대를 해준다면 22원의 환전 수수료 중 10%만 받겠다는 뜻입니다. 이날 환율을 기준으로 한다면 기준 환율 1230원에 수수료가 2.2원만 붙겠죠?사실 단기간의 해외여행을 위한 여행경비를 위해 환전에서는 환율우대율의 차이에 따라 내는 환전 수수료 차이가 크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목돈이 들어가는 투자자금이라면 우대환율에 따라 꽤 유의미한 차이가 벌어지곤 합니다.증권사들은 해외주식을 사고 팔 때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대다수의 증권사들은 미국 주식 기준으로 표준 수수료로 거래금액의 0.25%를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200만원짜리 애플 주식 1주를 샀다가, 같은 금액에 판다고 하면 살 때 200만원의 0.25%, 팔 때 200만원의 0.25%, 총 0.5%의 금액인 1만원이 수수료로 빠져나가게 됩니다.현재 증권사들이 내놓고 있는 신규고객 대상 이벤트를 살펴보겠습니다.먼저 키움증권입니다. 키움증권은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상관없이 올해 연말까지 이벤트를 신청하면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로 평생 0.07%를 적용해주고 있습니다. 신규고객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입니다. 기존에 키움증권에서 거래를 하시던 분 중에 수수료 혜택을 받지 못하시던 분들이 있다면 증권사를 옮기실 필요 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환전할 때 95% 환율우대도 적용해줍니다. 올해 연말까지 신청하는 고객이 대상이고, 신청일로부터 1년 내에 한 번만이라도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기본 2년간 혜택을 제공합니다.삼성증권은 이벤트 조건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기존 고객도 이벤트 신청만 하면 혜택을 모두 제공해주는 키움증권과는 달리 삼성증권에서 작년 10월 이후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대상입니다. 이벤트에 신청하면 한 달간은 주식을 살 때 수수료를 0%로 적용해줍니다. 매도 수수료도 0.00051%로 사실상 붙지 않습니다. 대신 매도·매수 수수료 모두 한 달 후엔 0.09%가 적용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땐 0.7%가 적용되는 키움증권이 조금 낫습니다. 환율 우대는 마찬가지로 95%가 적용됩니다. 우대 수수료가 신청일로부터 1년 간만 적용된다는 점도 주의깊게 보셔야 합니다.미래에셋은 또 조금 다릅니다. 우선 이벤트 대상은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중에서 작년 4월 이후에 국내주식도 하지 않은 분이어야 합니다.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의 합산 잔고도 1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기존에 미래에셋 고객이었다면 조건은 앞의 두 회사보다 조금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혜택은 나름 파격적입니다. 이벤트에 신청한 날부터 3달 간 거래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3달 뒤엔 0.07%가 적용됩니다. 세 달 간은 수수료가 없으니 한 달만 적용해주는 삼성증권보다 좋고, 세달 후에 적용되는 수수료는 삼성증권보다 좋죠? 특히 이 혜택은 1년, 2년이 아니라 평생 적용됩니다.환율우대도 파격적인데요. 3달 간 환전 수수료를 0원을 적용해줍니다. 다시 말해 검색창에 환율을 검색할때 나오는 원달러 기준 환율을 그대로 적용해준다는 뜻입니다. 세 달이 지난 이후에는 1달러당 1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원달러환율 1200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1000달러를 환전하면, 120만1000원만 나온단 뜻입니다.한국투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거래를 최초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수수료를 0.1%로 낮춰줍니다. 0.07% 아니면 0.09%의 수수료율을 적용해주던 다른 회사들에 비해선 조금 덜 깎아주죠? 이벤트 기간 신청하면 2년 적용되고 거래가 있으면 매년 갱신되는 형태로 사실상 이 혜택은 평생 적용됩니다. 해외 환전 우대는 80%를 적용해줍니다. 환율 우대 혜택도 조금 아쉽습니다. 대신 신규 고객에겐 10달러를 지급하는 등 기타 혜택이 다양하니 눈여겨 볼만 합니다.NH투자증권은 최초 신규 고객에 한해 거래 수수료를 0.09%로 할인해줍니다. 삼성증권과 똑같은 우대율입니다. 다만 이벤트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1월 1일부터는 0.25%의 일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대신 환율 우대 혜택이 좋습니다. 연말까지 우대환율 100%, 즉 환전수수료가 전혀 부과되지 않습니다. 미래에셋과 같은 우대환율이지만 연말까지 적용되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더 깁니다.KB증권은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년간 거래 수수료를 0.07%로 적용해줍니다. 우대율은 좋지만 1년 간만 적용되는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대신 NH투자증권과 마찬가지로 1년간 환전수수료를 0원을 적용해줍니다. 100% 환율우대 효과를 적용해준 것이죠.서학개미를 겨냥한 증권사의 이벤트들은 모두 기간이 한정돼있거나 첫 고객이나 장기 휴면고객에게만 제공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미 오랜 시간 해외주식을 거래해 이벤트 적용 대상이 되지 않거나, 주식 투자를 여러 회사에 나눠서 하는 걸 꺼리신다면 은행 외화계좌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최근 은행들은 자사의 앱에 간편 환전 기능을 많이 탑재했습니다. 일반 외화계좌와는 조금 다릅니다. 모두 24시간 환전이 가능하고, 외화계좌를 통한 환전보다 환전 방법이 간편합니다. 환율이 떨어질 때마다 틈틈이 달러를 사놓고 모이면 외화계좌로 옮겨 놓기 용이합니다.국민은행은 ‘외화머니박스’, 신한은행은 ‘쏠편한환전’, 우리은행은 ‘환전주머니’, 하나은행은 ‘환전지갑’이라는 이름으로 자사 앱에 간편환전 시스템을 마련해놨습니다. 모두 90% 환율우대가 적용되고 24시간 가능합니다.이렇게 환율우대를 받아 산 달러를 주식 앱에 옮겨야겠죠? 은행 외화계좌에 있는 외화를 증권사로 이체하기 위해선 증권사 외화가상계좌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해외주식거래 신청을 미리 해놓으셨다면 주식 앱의 메뉴에서 ‘가상’ 혹은 ‘연계’를 검색하면 가상계좌 개설 코너가 뜹니다. 은행 외화계좌에서 발급받은 가상계좌의 계좌번호로 이체하면 모든 절차가 끝납니다.주식 앱에서 바로 환전하는 것보다 많은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장점도 많습니다.높은 우대환율로 손쉽게 환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자사 고객에게 환율우대 혜택을 1~2년 등 기한을 두지 않고 무기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전 방식도 간편해 미리 틈틈이 환전해놓고 해외주식을 살 때 이체하는 것이 오히려 편리하기도 합니다.미리 모아놓은 외화를 환테크하기에도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은행들은 ‘환테크족(族)’을 겨냥해 앞다퉈 간편 환전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투자용으로 금액을 모아놓았다가도 환율 상황에 따라서 환테크도 가능합니다. 해외주식의 수익률이 항상 좋은건 아니니 환율이 급등하는 등 변동폭이 크면 세금도 붙지 않는 환테크로 눈을 돌릴 여지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기존에 은행 외화계좌에 달러가 많다면 보유 외화를 이같은 방식을 이용한다면 해외주식 투자에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증권사 앱에서 환율우대를 받지 못하는 상황디라면 갖고 있는 외화를 활용하는 게 지금같은 고환율 시대에는 현명한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다수의 증권사들이 우대환율 혜택을 달러에만 적용해주는데 유럽 주식이나 일본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면 은행을 통해 우대환율 적용 받고 엔화나 유로를 산 뒤 증권사로 이체한다면 수수료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물론 증권사 앱에서 바로 환전하는 것보다 절차가 많아 복잡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특히 고액을 투자하는 게 아니라면 몇 단계 더 생기는 절차에 비해 받는 환율우대 혜택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각 증권사가 외화가상계좌를 만들어주는 은행이 한 두개밖에 없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A증권사가 B은행 가상계좌만 제공하는데, C은행 외화계좌에 외화를 보유한 금융소비자라면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타행 간 외화송금은 통상적으로 1만달러 당 5000원 안팎의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키움증권은 국민은행, 삼성증권은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은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은 우리은행, NH투자증권은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KB증권은 국민은행,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은행의 가상계좌만 제공합니다.송영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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