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타트 업 성공 사례 | 배달의민족 창업부터 3조 유니콘 스타트업이 되기까지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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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푸드테크 업계를 리딩하고 있는 서비스 배달의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의 창업자이자 CEO인 김봉진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직원이 적었던 시절부터 현재 기업가치 3조, 직원 1,000명이 넘어간 현재까지 주로 했던 조직관리,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이해관계들과의 이익 균형 등 고민들과 느낀점, 앞으로 그리고 있는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과거 수수료 과다 논란 이슈부터 일본 시장 진출 실패 등에 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답변해주셨는데요, 우아한형제들이 시장을 리딩해나가고 또 직원들이 가장 만족하는 스타트업 중 한 곳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잘 담겨 있습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 우아한형제들에 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 예비 창업가분들을 포함한 스타트업의 모든 관계자 분들께 이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이 영상은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부터 29일 금요일까지 열릴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김봉진 대표는 ComeUP의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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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타트업 성공사례① – 매트리스의 최강자 ‘캐스퍼’

오늘은 국내편이 아닌 해외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캐스퍼. 다들 매트리스로 유명한 캐스퍼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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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ssential429001.tistory.com

Date Published: 6/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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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외 스타트업 트렌드 1탄 – 텍스트리

누군가가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성공 사례와 기하급수적 인 비즈니스 성장을 즉시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스타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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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extree.co.kr

Date Published: 10/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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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도 없는 해외서 성공한 스타트업…그 뒤엔 ‘K·G·B’ 있었다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는 이에 맞춰 [진격의 K스타트업, 세계로!] 연중기획을 진행한다.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국가별 유망산업과 공략방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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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2/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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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사례로 알아보는 美 LA지역 창업 동향 – Kotra 해외시장뉴스

실리콘 비치’로 대표되는 LA지역, 신흥 스타트업 투자처로 부상 중 -. – 미국 예비 창업가들, 철저한 시장 분석은 기본이며 ‘지원’보다는 ‘조언’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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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kotra.or.kr

Date Published: 2/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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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주목할만한 해외 스타트업 10선 – ROA Report

로아리포트가 선정한 2분기 주목할 만한 해외 스타트업 10선 … 국내에서서도 게더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사례가 속속 확인되는 중으로, 한국정보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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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port.roa.ai

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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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타 기술기반 해외창업 실태분석 및 활성화 전략

본 연구는 국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해외창업 성. 공사례가 파악되고 있는 미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에서. 의 성공사례를 국별로 각 2개씩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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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science.or.kr

Date Published: 9/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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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스타트업 기업에서 큰 기업으로 성공한 사례들 – 1nformation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게 바로 돈입니다. 자금을 투자받기 위해서는 벤처캐피탈에서 투자를 받는 방법이 있고 엔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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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nformation-sharing.tistory.com

Date Published: 3/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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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및 성공사례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제한된 국내시장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진출(Out-Bound). 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 시장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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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tepi.re.kr

Date Published: 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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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 컨설팅] 2015년 실패한 미국 스타트업 30곳 …

아래 목록은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중 실패한 주요 업체들의 목록이다. 성공사례만큼 실패사례 역시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으니 사업 실패 원인을 분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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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bckl.kr:2017

Date Published: 8/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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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해외 스타트 업 성공 사례

  • Author: 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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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4lctv5VFuQ

2021 해외 스타트업 트렌드 1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있습니까?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비즈니스의 가치를 실현하고 경제적인 성공을 원하십니까?

누구나 스타트업의 창립자가 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전 세계적으로 혁신과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선도적인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매년 신생 기업이 새로운 유형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놀라운 아이디어를 가진 창의적이고 야심 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갑니다.

누군가가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성공 사례와 기하급수적 인 비즈니스 성장을 즉시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트렌드를 잘 읽고 시장에 동참하거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통해 트렌드를 살펴보겠습니다.

1. DNANudge – 생명 공학 스타트업의 새로운 물결

https://www.dnanudge.com/

생명공학 산업의 가치는 이미 2,950억 달러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이 산업의 가치는 DNA 분석이 더욱 광범위해지고 발전함에 따라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DNA란, 살아있는 모든 유기체의 유전적 정보를 담고 있는 물질로 DNA를 해석하여 유전자를 검사하고, 생물이 어떻게 설계가 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영국 런던 기반 스타트업 DnaNudge는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밴드인 DnaBand를 개발했습니다. 지난 2020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공개된 DnaBand는 DNA 분석을 접목한 기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DnaNudge 앱은 다양한 영양 관련 건강 특성에 대한 유전적 관련성을 색상으로 (적색, 주황색, 녹색) 보여주는 고유한 DNA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이제 제품을 쇼핑하고 스캔할 때마다 앱이 자신의 DNA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제품에 대해 색상으로 표시해줍니다.

DNA를 바꿀 수는 없지만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당신의 DNA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Green DnaBar를 통해 너무 많이 앉아 있고 활동이 없으면 ‘녹색 DnaBar’가 주황색으로 바뀌어 녹색을 유지하도록 안내합니다.

[참조 자료]

https://www.ibisworld.com/global/market-research-reports/global-biotechnology-industry/

2. 아프리카로 확산되는 디지털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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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자금이 아프리카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은 너무 커서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투자 회사 Partech은 20억 달러의 VC 자금이 2019년에 아프리카로 유입되었다고 보고합니다.

예를 들어, 케냐에 기반을 둔 Twiga Foods는 무역 및 재고 추적을 위한 모바일 앱과 같은 기술과 함께 식품 유통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Goldman이 지원하는 이 신생 기업은 농부와 공급업체 모두에게 큰 이점을 제공하며 현재 케냐의 17,000명의 농부와 35,000개의 공급업체를 연결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Twiga는 농작물을 수확 후 일반적인 손실을 평균 30%에서 4%로 크게 줄였습니다.

물론 Twiga는 글로벌 투자사의 자금과 관심을 받은 최초의 아프리카 스타트업이 아닙니다. AI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Jumo는 남아프리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범 아프리카 전자상거래 회사인 Jumia는 작년에 뉴욕 증권거래소 (New York Stock Exchange)에 상장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계속되는 스타트업의 승리는 앞으로 더 많은 투자사의 지원을 받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문을 열어줍니다.

[참조자료]

https://partechpartners.com/news/2019-partech-africa-report-here-and-its-best-yet-us-2-02-b-raised/

3.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로 새로운 지역을 공략

https://glovoapp.com/

유럽에서는 딜리버리 시장 관련 뉴스들이 스타트업의 화두였습니다. 독일의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인 고릴라스가 유니콘에 등극하고 딜리버루는 상장을 했습니다.

기존에 큰 성공을 거둔 Uber Eats, GrubHub 및 DoorDash 와 같은 스타트업은 이미 음식 배달 앱의 비즈니스 모델을 입증했습니다. 기존 택시 산업을 크게 뒤흔든 차량 호출 앱 Uber 및 Lyft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케팅에서는 ‘미투 마케팅’ 전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나 경쟁 브랜드의 이름, 모양, 맛, 디자인 등을 모방하여 편승해 자사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상품을 만들어 마케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스타트업도 하나의 비즈니스 전략으로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하여 전 세계의 다른 지역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예는 Glovo입니다.

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이 스페인 스타트업은 처음에는 다른 모든 음식 배달 앱과 비슷하게 출발했습니다.

Glovo는 유럽 전역에서 운영되지만 지역을 확장하여 남미와 북아프리카에서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Glovo를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배송을 추적할 수 있으며 음식뿐만 아니라 애완 동물 사료, 약품, 꽃 등 무엇이든 제공한다는 점에서 조금 독특합니다.

“무엇이든 배달”하겠다고 약속하는 스페인 택배 스타트업 글로보(Glovo)는 30분 이내에 배송하는 초고속 배달 서비스로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5억 3천만 달러를 투자받았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글로벌 스타트업의 3가지 트렌드와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주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주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고도 없는 해외서 성공한 스타트업…그 뒤엔 ‘K·G·B’ 있었다

‘누구를 만나고 어떻게 해야 할지가 가장 막막합니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은 사업 접점을 모른다는 점이다. 국내와 다른 환경에서 필요한 영역에서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 막막하다. 정부는 이 같은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진출에 필요한 시장조사부터 법률·특허·회계·마케팅 상담, 법인 설립, 사업 연계, 투자유치까지 지원한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기부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직·간접적인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은 430여개사다. 지원 예산 규모는 350억원 수준이다. 모태펀드 투자지원이나 융·보증 등을 제외한 실제 사업 지원 금액이다. 중기부와 창업진흥원 등은 사업 분야와 지원 형태 등에 따라 세분화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스타트업센터(KSC)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진출 사업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들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비대면 수의사 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터테일’은 올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소프트웨어&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부문의 혁신상을 받았다. 국내에서 설립됐지만 서비스 운영 지역은 한국이 아닌 미국이다. 설립 초기 단계부터 미국 자회사 설립까지 현지 거점 사무실, 운영 비용 등을 KSC에서 지원받았다.

이대화 닥터테일 대표는 “미국에 아무런 연고도 없었던 상태에서 해외시장 진출은 맨몸으로 부딪히는 기분이었다”며 “어느 지점에서 사업을 개시해야 할지 막막한 부분이 있었는데 K-스타트업센터를 통해 현지 한인 네트워크와 분야별 전문가들을 연결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외진출 교두보 KSC·글로벌 창업사관학교’

미국 진출의 물꼬를 터준 KSC는기존 수출기업 지원센터와 달리 신산업 스타트업에 특화한 지원 사업이다. 이스라엘, 인도, 미국, 싱가포르, 스웨덴, 핀란드, 프랑스 등 7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매년 100~120개 스타트업에 현지 사무공간, 현지 네트워크, 진출자금 등을 일괄 지원한다. 생필품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운영사 ‘심플리오’나 애니메이션·교육업체 ‘유니드캐릭터’는 각각 KSC를 거쳐 미국 투자유치와 인도 벵갈루루 현지법인 설립을 진행했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 3년 미만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기업과 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아마존 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등 글로벌 대기업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기술사업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 SOSV, 500스타트업, 플러그앤플레이, 스타트업부트캠프, 테크스타 등 담당자가 직접 상주해 수시로 보육·상담을 진행한다.

2018년 설립된 ‘데이터리퍼블릭’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참여하면서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미국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인 에스오에스브이(SOSV)의 보육을 받고,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SOSV와 현대자동차 등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다국적 투자·JV 설립 지원 ‘본투글로벌’

본격적인 해외 사업화에 특화한 지원 사업도 있다. 매년 150개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검증과 해외실증지원(PoC) 등을 돕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운동일지 앱을 개발한 ‘번핏’은 지난해 해외실증지원을 거쳐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3억7000만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미국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초기 진출부터 다국적 합작투자나 합작사(조인트벤처) 설립까지 일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전 세계 35개 국가에서 300개가 넘는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맺고 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투자 유치 연계 금액은 9200억원 이상이다. 해외법인 설립 85개, 해외사업 계약·제휴 596건 등을 지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누구를 만나고 어떻게 해야 할지가 가장 막막합니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은 사업 접점을 모른다는 점이다. 국내와 다른 환경에서 필요한 영역에서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는지 막막하다. 정부는 이 같은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진출에 필요한 시장조사부터 법률·특허·회계·마케팅 상담, 법인 설립, 사업 연계, 투자유치까지 지원한다.1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기부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직·간접적인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은 430여개사다. 지원 예산 규모는 350억원 수준이다. 모태펀드 투자지원이나 융·보증 등을 제외한 실제 사업 지원 금액이다. 중기부와 창업진흥원 등은 사업 분야와 지원 형태 등에 따라 세분화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스타트업센터(KSC)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이 대표적이다.글로벌 진출 사업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들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비대면 수의사 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터테일’은 올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소프트웨어&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부문의 혁신상을 받았다. 국내에서 설립됐지만 서비스 운영 지역은 한국이 아닌 미국이다. 설립 초기 단계부터 미국 자회사 설립까지 현지 거점 사무실, 운영 비용 등을 KSC에서 지원받았다.이대화 닥터테일 대표는 “미국에 아무런 연고도 없었던 상태에서 해외시장 진출은 맨몸으로 부딪히는 기분이었다”며 “어느 지점에서 사업을 개시해야 할지 막막한 부분이 있었는데 K-스타트업센터를 통해 현지 한인 네트워크와 분야별 전문가들을 연결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미국 진출의 물꼬를 터준 KSC는기존 수출기업 지원센터와 달리 신산업 스타트업에 특화한 지원 사업이다. 이스라엘, 인도, 미국, 싱가포르, 스웨덴, 핀란드, 프랑스 등 7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매년 100~120개 스타트업에 현지 사무공간, 현지 네트워크, 진출자금 등을 일괄 지원한다. 생필품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운영사 ‘심플리오’나 애니메이션·교육업체 ‘유니드캐릭터’는 각각 KSC를 거쳐 미국 투자유치와 인도 벵갈루루 현지법인 설립을 진행했다.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 3년 미만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기업과 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아마존 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등 글로벌 대기업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기술사업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 SOSV, 500스타트업, 플러그앤플레이, 스타트업부트캠프, 테크스타 등 담당자가 직접 상주해 수시로 보육·상담을 진행한다.2018년 설립된 ‘데이터리퍼블릭’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참여하면서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미국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인 에스오에스브이(SOSV)의 보육을 받고,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SOSV와 현대자동차 등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본격적인 해외 사업화에 특화한 지원 사업도 있다. 매년 150개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검증과 해외실증지원(PoC) 등을 돕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운동일지 앱을 개발한 ‘번핏’은 지난해 해외실증지원을 거쳐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3억7000만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미국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본투글로벌센터는 초기 진출부터 다국적 합작투자나 합작사(조인트벤처) 설립까지 일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전 세계 35개 국가에서 300개가 넘는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맺고 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투자 유치 연계 금액은 9200억원 이상이다. 해외법인 설립 85개, 해외사업 계약·제휴 596건 등을 지원했다.[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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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진출 – KOTRA 해외시장뉴스

– ‘실리콘 비치’로 대표되는 LA 지역 , 신흥 스타트업 투자처로 부상 중 –

– 미국 예비 창업가들 , 철저한 시장 분석은 기본이며 ‘지원’보다는 ‘조언’을 더 구하라 –

□ 미국 창업 시장동향

◦ 미국의 혁신 및 창업정책 트렌드

–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이라는 큰 목표는 한국과 동일하나 , 미국의 창업정책은 단계별 전략과 각 단계 달성을 위해 이루어야 할 구성요소를 명확히 구분해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됨 .

– 기업 지원 역시 수출 , 법과 규제 , 지역 클러스터 , 대학 – 산업 연계 , 창업 지원 , 금융 지원 등으로 명확히 나누어 진행되고 있음 .

– 국가 전체의 혁신 및 창업전략을 백악관이 주도해 수립·발전함으로써 , 행정부 산하 부처들의 원활한 역할 조정과 효과적인 예산 집행 , 민간과의 방대한 협력 등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음 .

– 트럼프 행정부 또한 출범 이후 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백악관 산하에 미국혁신국 (Office of American Innovation) 을 설치하는 등 혁신 및 창업 분야에서 조금씩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 주요 정책 및 법률

– Startup America Initiative(SAI): 백악관이 담당하는 민간 부문의 혁신적 기업가 지원정책으로 , 경제 성장·혁신·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창업을 촉진·지원하고자 하는 정책임 . 이 정책은 고성장 스타트업을 위한 자본 접근성 확대 , 규제 장벽 제거 ,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확대 , 연방 정부의 R&D 강화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음 .

– ScaleUp America Initiative: 미국 중소기업청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이 담당하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임.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그로부터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임 .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특성을 가진 8 개의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 각 지역의 기업가 네트워크를 구축·강화해 기업의 자원 활용 효율성 및 전문성 제고를 도움 .

– Jump Start Our Business Startup Act(JOBS): 신생 기업의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됨. 중소기업과 신생 벤처기업의 투자 자금 유치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고, 이들이 주식 시장에 쉽게 상장할 수 있도록 해 고용 창출을 돕고자 제정된 법임 .

◦ 미국 스타트업 시장을 이끄는 캘리포니아 주

– 시장조사기관인 Compass 의 창업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 미국 내 도시 및 주요 지역 중 창업 시장을 이끌고 있는 곳으로 1 위가 실리콘밸리 , 2 위가 뉴욕 , 3 위가 로스앤젤레스로 꼽힘 .

– 이렇듯 미국 내에서도 실리콘밸리와 뉴욕은 창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 특히 실리콘밸리는 기술 (Tech)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집약돼 있어 스타트업 또한 대표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음 .

– 1, 3 위의 실리콘밸리와 로스앤젤레스는 캘리포니아 주 소속으로 , 주 (State) 단위로는 캘리포니아 주가 미국 스타트업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

– 시장조사 전문기관 Statista 의 북미지역 스타트업 보고서 (Startups in North America, 2018 년 발간 ) 에 따르면 , 라이드 셰어링 업계 1 위이자 캘리포니아주 출신 스타트업인 Uber 는 2015 년부터 2018 년 7 월까지 약 152 억 달러라는 독보적인 규모의 투자를 받음.

2015~2018 년 미국 주요 주 (State) 별 테크 스타트업 최대 투자 규모

( 단위 : US$ 백만 )

자료원: Statista

–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재 , 다양한 산업 분야 , 부유한 투자자 , 창업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및 액셀러레이터가 모여들고 있으며 이는 창업 시장뿐만 아니라 도시 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음 .

– 이러한 움직임은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 . Statista 의 동일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전체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률은 2000 년부터 2012 년까지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으나 , 2013 년부터는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2016 년에는 75.62% 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냄 .

□ 남가 주 LA지역 창업 분위기

◦ 신흥 스타트업 투자처, 로스앤젤레스

– 남가 주에 위치한 창업 대표 도시 3 위의 로스앤젤레스는 실리콘밸리와 같이 특정 산업이 집약된 지역은 아니지만 , 매우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존하는 거대한 소비 시장을 보유했음. 패션·우주·교통·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이 존재하고 고학력 인적 자원 또한 풍부해 새로운 스타트업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음 .

– LA지역 기반의 벤처캐피털 (Venture Capital) 겸 액셀러레이터 (Accelerator) 인 Amplify LA 에 따르면 AWS, Shopify, App Store 등과 같은 신기술의 등장으로 인터넷 기반 사업의 초기 설립 비용이 많이 낮아짐 . 이러한 신기술 덕분에 많은 기술 (Tech) 분야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와 같은 기존의 기술 및 투자 중심지를 벗어나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신흥 투자처로 이동이 가능해짐 .

– Amplify LA 에 의하면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카운티지역의 벤처캐피털 총 투자 규모는 지속 증가해 , 2016 년에는 약 50 억 달러 규모에 달했음 .

2009~2016 년 LA 지역 벤처 캐피털 투자 규모

( 단위 : US$ 십억 )

자료원: Amplify LA

– LA지역 내에서도 제 2 의 실리콘밸리로 떠오르고 있는 ‘실리콘 비치 (Silicon Beach) ’지역에 특히 많은 테크 스타트업들이 집약돼 있음 . 실리콘 비치란 LA 인근 해변 도시인 Venice 와 Santa Monica 를 중심으로 한 미국 서남부 해안지역의 스타트업 중심지를 의미함 .

– 이미 큰 성공을 거둔 대표 스타트업인 Snapchat( 소셜미디어 ), TrueCar( 온라인 자동차 거래 ), Dollar Shave Club( 남성용 면도용품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 등도 실리콘 비치 출신으로 , 실리콘 비치는 신흥 스타트업 투자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음 .

◦ LA지역 주요 스타트업 유관기관 및 기업

– LA 에서 창업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으로는 LA Cleantech Incubator(LACI) 가 있음 . 친환경 그린사업 (Clean Tech) 중점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로 , 총 40 여 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다양한 기업 단계별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함 . 다만 친환경 그린사업 분야의 스타트업이 아닐 경우 입주가 불가능함 .

–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그 외의 사업 기반은 준비되지 않은 경우 스타트업 설립부터 성장까지 도와주는 인큐베이터 (Incubator) 로는 , 대표적으로 실리콘 비치 지역인 Marina Del Ray 에 위치한 ‘ USC Viterbi Startup Garage ’가 있음 . 12 주 동안 진행되는 기술 분야 프로그램으로 , 주로 인터넷 ,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관련 스타트업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워킹 스페이스와 소규모의 투자도 제공 가능함 .

– 어느 정도 제품과 서비스가 존재하는 스타트업이라면 , 지속적인 성장에 가속을 붙여주며 직접 투자하기도 하는 액셀러레이터 (Accelerator) 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 대표적인 LA지역 액셀러레이터로는 Venice 에 위치한 Amplify LA, Pasadena 에 위치한 Idealab, Santa Monica 에 위치한 Launchpad LA, LA 에 위치한 Disney Accelerator 및 Dodgers Accelerator 등이 있음 .

– 본격적으로 성장이 진행 중인 스타트업 기업들에 금전적인 투자를 하는 투자기업인 벤처캐피털 (Venture Capital) 은 스타트업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투자가임 . LA지역 을 대표하는 벤처캐피털로는 Santa Monica 소재의 Upfront Ventures, LA 소재의 Greycroft Partners, Wavemaker Partners 및 Mucker Capital 등이 있음 .

투자유치 단계별 (Pre-Seed · Seed · Series A) LA지역 주요 벤처캐피털

자료원: Amplify LA

◦ LA지역 유망 스타트업들

스타트업명 설립 소재지 주요 제품 · 서비스 투자유치 단계(금액) Bird 2017 Santa Monica 전기 스쿠터 셰어링 약 3억 달러 GOAT 2015 Culver City 온라인 의류 쇼핑몰 Series C Chef ’ d 2013 LA 요리 전문 앱/블로그 Series B ChowNow 2012 LA 레스토랑 온라인 주문 앱 Series B ServiceTitan 2013 LA 홈서비스 앱 Series C SnackNation 2014 LA 건강식품 배달 앱 Series B System1 2013 Venice 마케팅 홍보 시스템 약 2억7000만 달러 TaskUs 2008 LA 비즈니스 고객관리 시스템 약 2억8000만 달러 FloQast 2013 LA 회계(Accounting) 소프트웨어 Series B WITHIN 2014 LA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Series B

주 : 투자유치 단계는 가장 초기 단계인 Seed( 평균 투자금액 약 200 만 달러 ) 에서부터 시작되며 , 그 뒤로는 Series A( 약 1000 만 달러 ), Series B( 약 2 500 만 달러 ), Series C 이상 ( 5000 만 달러 이상 ) 으로 이어짐 .

□ LA지역 창업 성공 사례 맛보기

◦ 미국 핵심 소비자층 공략한 여행 서비스 앱 창업 스토리

–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에서는 여행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 이하 앱 ) 을 LA지역 에서 개발·창업해 Series A 투자를 받은 경험이 있는 S 전 ( 前 ) 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함. 이를 통해 미국 및 LA 창업 시장의 현황 및 분위기를 알아보았으며 미국 창업에 대한 조언을 들어봄 .

◦ 인터뷰 내용

Q1. 창업하신 여행 서비스 앱에 대해 소개 부탁

A1. 제가 만든 앱은 한마디로 여행자들에게 여행과 관련해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통합 솔루션 앱입니다 . 저희 앱 하나만 사용하면 여행 계획에서부터 집에 돌아올 때까지 다른 준비는 필요하지 않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타깃 (Target) 소비자는 풀타임 직업을 가진 25~35 세의 밀레니얼 세대로 , 이들이 원하는 예산에 맞추어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비행기 , 숙박 , 지도 , 먹을거리 , 볼거리 , 놀 거리 등을 포함한 계획을 짜주고 간단한 여행용품 키트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죠 . 소비자들은 앱에서 여행지와 기간 , 최대 예산 , 여행지역 범위 등의 옵션 ( 상세 선택도 가능 ) 을 지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

Q2. 현재 해당 스타트업의 사업 진행은 어떤 단계인지

A2. 2016 년 제가 처음 아이디어를 가지고 앱 개발을 시작했고 그 뒤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 3 명이 함께 하게 됐습니다 . 앱 서비스의 프로토타입 ( 시제품 ) 이 준비되고 사업이 구체적인 형태를 갖춰 가면서 운이 좋게도 Series A 단계의 투자를 받게 됐고 , 본격적으로 후속 개발이 진행됐습니다 . 그 시기에 저는 다른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어 제 지분을 가지고 Exit 을 한 상태입니다 . 현재 해당 앱은 투자자인 벤처캐피털과 협업해 본격적으로 출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Q3. 미국 LA지역 에서 창업하게 된 계기는

A3.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시장이 익숙하기도 했지만 , 만약에 제가 한국에서 앱을 개발했더라도 미국 시장에서 출시하려고 했을 것 같습니다 . 미국은 특히 캘리포니아 LA 와 같은 대도시들은 거대한 소비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국의 소비 시장규모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규모도 크고 다양한 문화의 소비자들이 존재합니다 . 따라서 어느 분야이든 소비 시장이 탄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 또한 그만큼 다양성이 많은 시장이기 때문에 일단 미국 시장에서 창업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고 다른 나라 시장으로 가는 것은 비교적 수월하겠지만 , 그 반대의 경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LA지역 은 특히 매우 다양한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 더 다양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

Q4. 창업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하였는지

A4. 앱 창업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는데 , 바로 시장조사입니다 .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를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본인의 서비스나 프로그램의 장점만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 하지만 설문조사를 해보면 다른 답이 나옵니다 . 부정적인 의견들도 많죠 . 이를 통해 의견 수렴과 개선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 또한 타깃 소비자를 확실히 정하고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 또 동일 분야 경쟁자들과의 차별성도 생각해야 했고 그들이 풀지 못한 숙제를 풀기 위해 큰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 이 모든 것을 통틀어 매우 구체적인 계획을 짰기 때문에 좋은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Q5. 한국과 미국 , 창업 시장의 차이점이 있다면

A5. 제가 알기로는 사회 구조상 한국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주로 대기업들이 대부분의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 소수의 개인 투자자도 미국에 비해 그 투자 규모나 비율이 현저히 낮죠 . 하지만 미국은 시장과 자본이 워낙 방대해 관심 분야에 개인 자산으로 투자하는 앤젤 투자자도 많고 , Seed 단계 펀딩은 거의 개인 투자자들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또한 한국에서는 좋은 앱을 만들어 최종적으로는 대기업에 팔고자 하는 목표로 많이 시작한다고 합니다만 , 미국에서는 대기업들과 견줄만한 것을 만들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그래서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펼치기엔 미국 창업 시장이 좀 더 유연한 면은 있는 것 같습니다 .

Q6. 외국인 신분으로서 미국에서 창업 시 유의할 사항이 있다면

A6. 우선 체류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을 주변에서도 많이 보았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창업하려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정말 좋고 미국에서 시장성이 확실하다면 체류의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 투자자들이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에 확신이 있다면 어떻게든 미국으로 데리고 오고자 할 것이고 , 법인 설립부터 차근차근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 만약 한국에서 이미 창업해 성공한 경우라면 , 미국에서의 창업도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체류나 비자 등의 문제보다는 미국 시장을 잘 파악해 경쟁력을 먼저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7. 미국의 앱 시장 전망 및 앱 창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

A7. 현재 미국의 앱 시장은 기술 (Tech) 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 소비재도 좋지만 스타트업들이라면 대부분 IT 분야나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다만 미국에서는 앱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스타트업 10 개 중 10 개가 실패한다고 합니다 . 그만큼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와의 차별성과 뚜렷한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대부분이 실패하는 상황이죠 . 따라서 내가 성공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실패한다는 생각을 훨씬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 내 제품이나 서비스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더 많이 생각해야 개선의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 또한 본인의 사업 아이템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이 가장 중요하며 , 사업 성격 및 기존 구성원들과 맞는 팀을 꾸리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시사점

◦ 미국 LA, 창업 유망 지역으로 떠올라

–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메카인 실리콘밸리에 비하면 IT 산업의 집약도는 떨어지지만 , 그에 비해 다양성은 더 갖춘 LA 가 신흥 스타트업 투자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음 .

– Amplify LA 에 따르면 LA 는 우주항공산업 , 영화산업 , 관광산업의 3 박자가 어우러진 다양한 경제 기반을 가지고 있음 . 이 뿐만 아니라 패션 , 장난감 , 제조 , 디자인 등의 산업도 갖추었으며 LA 항과 Long Beach 항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가 드나드는 1, 2 위의 항구로 국내외 시장으로의 접근성 또한 뛰어남 .

– 스타트업들의 구성과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인큐베이터 및 액셀러레이터 기업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음 . 가장 유망한 LA 스타트업 중 하나인 Bird 또한 실리콘 비치 출신으로 , 당시에는 매우 새로웠던 전기 스쿠터 셰어링이라는 혁신적인 개념으로 성공한 사례임 . 이처럼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늘어나면서 또다시 훌륭한 인재와 자본을 불러들이고 있음 .

– 이와 같이 매력적인 시장 및 산업군을 보유했으며 한인 커뮤니티 또한 많이 발달한 LA지역 은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이 진출하기에도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임 .

◦ 스타트업의 미국 창업전략

–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들이라면 , 반드시 미국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통해 시장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필수임 .

– S 전 대표는 타깃 소비자조차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은 기업들도 많이 있다고 전함. 확실한 시장 분석 및 타깃 소비자 정의를 통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해,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개발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함 .

– 미국에서는 정부기관의 창업정책도 대부분 세제혜택에 중점을 둬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은 상대적으로 찾아보기 어려움. 금전적 ‘지원’보다는 인큐베이터나 액셀러레이터와 같은 곳을 통한 ‘조언’을 더 많이 구하는 것이 유리할 것임 .

외국 스타트업 기업에서 큰 기업으로 성공한 사례들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게 바로 돈입니다. 자금을 투자받기 위해서는 벤처캐피탈에서 투자를 받는 방법이 있고 엔젤투자자가 투자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투자를 받는 방법을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지금부터 외국의 유명 기업들이 스타트업일 때 어떻게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Plenty of Fish라는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이 웹사이트는 Markus Frind에 의해 시작이 되었고 2004년에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Markus는 2008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사무실을 차리기 전까지는 모든 일을 아파트에서 일을 했으며 프로젝트를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2015년 Mathch Group에 인수가 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기 때문에 1억 5천만명의 사용자가 이용을 하고 있으며 매일 6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앱으로도 출시가 된 이후에 11가지 언어로 제공이 되고 있으며 2019년 연매출은 20억 5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Basecamp라는 비즈니스 중심 웹/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하는 SaaS라는 회사입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1999년 창립을 하였습니다. 처음은 웹 디자인 회사로 시작을 했으나, 2004년 이후에 웹/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을 하면서 크게 성장을 하였습니다. 해당 회사는 2005년부터 수 많은 무료 유료 소프트웨어 제품을 하면서 베이스캠프라는 웹앱을 개발을 하였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 관리 앱입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16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고 2019년 회사 매출을 2500만 달러를 냈습니다.

세 번째는 이베이 입니다. 이베이는 1995년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Pierre Omidyar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베이는 개인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판매를 위해서 만들었고, 이베이에서 가장 먼저 팔린 물건은 고장난 레이저 프린터였습니다. 그 이후 1997년 벤처 캐피탈 회사인 Benchmark 캐피탈에서 670만 달러의 자금을 받았고 1998년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현재 이베이는 온라인 시대에 맞춰 크게 성장을 하였고 매출은 160억 5천만 달러를 내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TechCrunch라는 회사입니다. 2005년에 Mike Arrington이 Keith Teare와 함께 설립을 했습니다. 5년 동안 IT 기술, 신생 기업 및 기업가 정신 등 여러가지 뉴스와 비디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술 웹사이트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이후 2010년에 AOL에 매각을 하였고 거래금액은 2500만 달러에서 4천만 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창업주는 매각 당시 회사 지분은 85%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테크크런치는 약 1200만명의 방문자를 보유하고 있고 매월 3700만 이상의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으로 기업을 시작하고 매각 또는 크게 성장을 한 외국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았는데요,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1가지의 성공한 서비스가 필요하며 그 서비스를 캐시카우로 하면서 계속해서 투자하고 개발을 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성공한 스타트업을 보면 1가지 서비스나 제품이 특출난 기업이 입소문을 타고 성공을 하는 것을 확인이 되는데요. 성공사례들을 보면서 더 많은 공부를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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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 컨설팅] 2015년 실패한 미국 스타트업 30곳 원인 분석-경북콘텐츠코리아랩 웹진

[스타트업, 창업, 컨설팅] 2015년 실패한 미국 스타트업 30곳 원인 분석

열정과 아이디어로 시작하지만 동시에 수많은 현실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창업. 명확한 비전이나 계획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미국 역시 1만 분의 12의 확률로 회사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유니콘’이 탄생, 수많은 실패 사이에 극소수로 혁신적 기업이 탄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은 왜 사업에 실패했을까?

아래 목록은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중 실패한 주요 업체들의 목록이다. 성공사례만큼 실패사례 역시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으니 사업 실패 원인을 분석해보자!

1. Secret (2014~2015)

Secret은 문자로 루머나 비밀스러운 고백을 유저들끼리 주고받을 수 있는 앱으로 초기 큰 인기를 얻음. 하지만 대부분의 익명으로 사용되는 채팅 앱들과 마찬가지로 Secret 역시 사이버불링 문제점들에 노출되었고, 나중에는 더 강한 경쟁 앱과 유사해지면서 유저들을 잃게 되고 문을 닫아야만 했다. CEO 데이빗 비토우 (David Byttow)는 자신의 블로그에 “Secret 앱은 회사를 처음 설립했을 때 생각해왔던 비전과 거리가 멀어져 버렸다. 나는 솔직하고 창의성 있는 표현으로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데, 익명이 바로 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익명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사람들이 존중하지 못하면 결국 버려지게 되는 거다”라고 글을 남겼다.

2. Quirky(2009~2015)

https://quirky.com/

마음에 드는 제품 또는 서비스 아이디어들을 투표로 올려 이 회사가 직접 제품으로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발명품 플랫폼 Quirky는 Andreessen Horowitz, GE, RRE 벤처 등으로부터 총 1억8,500만 달러를 투자 받으며 유망한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대부분 Quirky 제품들의 마진(margin) 폭이 너무 작았다. 예를 들어 Quirky가 개발했던 블루투스 스피커는 40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갔는데 단 28대만 팔려나갔으며, 야심 차게 출시했던 Wink 스마트홈 시스템도 보안 업데이트가 잘 안되면서 리콜을 부르면서 사업을 접어야 했다. 결국 올해 9월에 부도 신청을 한 Quirky는 Wink 스마트홈 비즈니스를 150만 달러에 매각했다.

3. Homejoy(2010~2015)

https://www.Homejoy.com/

Homejoy는 가정용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저렴한 청소 비용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쉽고 효율적으로 예약이 가능해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Homejoy의 실패 요인은 글로벌 브랜드 그루폰과 같이 시작할 때 매우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다가 나중에 가격을 높인 정책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고객 재방문율이 떨어지고 청소부 이탈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이어졌고 결국 서비스 제공자의 고용 형태에 관해 정부로부터 권고 처분을 받으면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다. Homejoy는 Y Combinator, 페이팔의 창업자 맥스 레브친, 구글 벤처 등으로부터 4,000만 달러를 투자 받았었다.

4. GuGo(2011-2015)

https://www.crunchbase.com/organization/gugo

GuGo는 커뮤니티 중심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SNS 서비스 외에 로컬 행사나 제품 홍보를 병행했다. 하지만 투자유치 실패와 설립자 간의 갈등이 위기를 불러왔다. 설립자 중 한명은 기술 전문가였으나, 다른 한명은 기술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 기술 전문가였던 공동대표는 자신이 대부분의 일을 다 하였으나 50퍼센트의 지분밖에 소유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다.

5. Leap Transit (2013~2015)

https://www.crunchbase.com/organization/gugo

Leap Transit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에 IT기업인들을 위한 럭셔리 출퇴근 통근 버스를 제공하는 유망 스타트업 기업이었으며 넓은 공간에 와이파이와 노트북으로 일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커피 머신과 스낵바도 있었다. 버스 탑승 비용은 한 방향으로 가는데 6 달러. 세일즈 포스, 인덱스 벤처, Andreessen Horowitz로부터 250만 달러를 투자 받았으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도시 행정 업무 관련 법정 싸움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주 정부에서는 Leap Transit의 사업 허가를 취소한 것을 가장 큰 사업 실패 요인으로 보고 있다. 7월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Leap Transit은 2015년 한해 2분기 중에서 겨우 20,748 달러(2,442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6. Reward Me(2010-2015)

https://www.crunchbase.com/organization/rewardme

Reward Me는 레스토랑과 소매상을 위한 로열티 플랫폼으로 은행 계좌에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했고, 역량 이상의 빠른 성장을 추구했다. 블로그 포스트에서 설립자인 준 로아이자는 다음과 같이 실패 요인을 설명했다. “서류상으로는 엄청난 성장을 이뤘었다. 하지만, 성장률에 과부하를 가했고, 최종적으로 안정적인 제품을 만들지 못했고, 사용자 확보 채널을 설립하지 못 했다.

7. Fastr(2014-2015)

고객지원을 위한 WhatsApp과 유사한 메신저 서비스였으나 고객 지원이라는 분야가 Fastr의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적용점이 아니었다. 문서상으로는 매우 훌륭해 보였다. 하지만 이들의 서비스는 대기업의 취지와 맞지 않았다. 대기업들은 자신의 브랜드가 다른 브랜드와 섞여 동일한 플랫폼에 나타나는 것을 꺼려했다. 대신 자사에 특화된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을 선호했다.

8. Rate My Speech(2014-2015)

https://angel.co/rate-my-speech

Rate My Speech는 커뮤니티 피드백을 통한 발표 능력 향상 서비스로 본인의 발표 영상을 업로드하고, 다른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는 서비스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발표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지 못 했다. 어느 종류의 소셜 사이트는 특정수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해야 하나, 필요한 만큼의 이용자를 확보하지도 못 했다. 설립자인 아틸라 지게티는 자신의 블로그 글에서 실패 이유로 “잘못된 문제 해결 방식, 제대로 된 팀의 부재, 높은 자존감”을 꼽았다. 잦은 피벗, 오랜 기간 동안 확실한 목표가 없었다. 팀은 해체됐고, 최종 서비스를 완성하지 못하고 프로토타입 수준에만 머물렀다. 그리고 충분한 수의 사용자를 확보하지 못 했다.

9. Allmyapps(2009-2015)

윈도우 PC를 위한 최초의 앱스토어로 윈도우 용 소프트웨어를 검색하고, 설치, 업데이트할 수 있는 플랫폼이었다. 실패 원인은 서비스 운영을 위한 자금 유치 실패. Allmyapps의 CEO는 실패 이유를 설명한 블로그 글(Allmyapps: 거의 성공할 뻔한 프랑스 스타트업 이야기)에서 비록 윈도우 기반 PC의 #1 앱스토어가 되진 못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10. Wattage(2014-2015)

Wattage은 일반인이 하드웨어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지만 투자유치에 실패했다. 사이트의 컨셉이 모호했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고 했다. CEO 제레미 벨은 “간단히 말하자면 자금이 바닥났다”, “투자자들이 과연 검증되지 않은 시장을 추구하는 기업에 큰 투자금을 지원하려고 할까요?(Hint: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블로그 포스트에서 밝혔다.

11. Bluebird(2012-2015)

Bluebird는 오픈소스의 소프트웨어와 템플릿을 제공하는 스퀘어 스페이스 유사 서비스였다. 설립자인 조시 시몬스는 실패 이유는 재정 및 작전 통재의 미흡과 경험 미숙의 경영이라고 했다.

12. Rdio (2010~2015)

스카이프(Skype)의 창업자와 카자(Kazaa)의 창업자가 만나 만들어진 스타트업 기업 Rdio는 2010년에 시작된 뮤직 스트리밍 사이트였다. Grooveshark와 달리 음원 하나로 계산하지 않고 월별 서브스크립션 계산 방식으로 차별화를 둔 Rdio는 당시 스포티파이(Spotify)와 경쟁을 벌였지만 항상 2위에 머물렀다. 결정적 실패 원인으로는 2011년부터 스포티파이가 더 좋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뮤직 스트리밍 시장 경쟁에서 밀려나고 서브스크립션 구독 고객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서비스로 다 뺏겼기 때문. 올해 11월에 버라이어티 잡지의 장코 로트거 기자는 Rdio의 모든 기술과 지적 소유권은 판도라(Pandora)한테 7,500만 달러에 매각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Rdio가 투자 받은 금액은 1억2,570만 달러다.

13. Lumos(2014~2015)

http://ww1.getlumos.co/

Lumos는 머신러닝을 이용한 스마트홈 IoT 디바이스 서비스를 실시, 사용자의 패턴을 파악하는 조명, 가전제품 스위치를 개발했다. 설립자의 실패 요인 분석에 따르면 “머신러닝을 과대평가했고, 프로토타입을 제품화하는 단계를 과소평가했다” 폐업 직전에 피벗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본인의 블로그 글에서 설립자인 예쉬 코탁은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설립하는 것은 어렵지만, 성공적인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10배 더 어렵다”고 고백했다. 직원 중 어느 누구도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사용해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 실패 이유라고 한다.

14. UDesign

모바일 앱으로 직접 옷을 디자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였다. 설립자들이 밝힌 실패 이유에 따르면 “초기 비전을 잃었고, 지출 관리에 실패했다”였다. 초기 마케팅 영상과 모델료로 많은 자본을 소진했고 수요에 대한 충분한 조사 없이 성장하려 했다. 더 상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기록했다. We went from fashion-tech prodigies to flaming heap of Jichael Meffries-inspired detritus in 1 short, emotional year.

15. Nebula(2013-2015)

https://www.nebula.fi/en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로 3,500만 달러나 되는 자금조달을 했었다. 하지만 시대가 서비스를 쫓아가지 못했다고 한다.

16. Ordr.in

http://500.co/startup/ordr-in/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로 140만 달러의 자금조달을 했다. 하지만 특허침해 문제가 발생하여 실패하게 되었다.

17. Selltag(2013-2015)

http://selltag.com/

모바일 마켓 플레이스로 40만 달러의 자금조달을 했었다. 하지만 구입자 측 유저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실패하게 되었다.

18. Shopa(2012-2015)

https://shopa.com/

EC용 소셜 추천 서비스다. 124만 달러의 자금조달을 했었다. 하지만 유저가 입소문을 내지 않으면서 실패하게 되었다.

19. Talentpad(2014-2015)

http://talentpad.com/

온라인형 리쿠르팅 서비스로, 의외로 스케일 업하기 힘든 타입의 서비스였다는 것이 실패 이유라고 한다.

20. Vatler

온디맨드형 주차 플랫폼으로 12만 달러의 자금조달에 성공했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경찰로부터 위법 서비스라는 권고를 받으면서 실패하게 되었다.

21. Why Own It(2012-2015)

친구나 가족과 제품을 빌려주고 빌리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앱이 권하는 제품을 실제로 유저가 빌리거나 빌려주지 않아 실패했다고 한다.

22. Zen99(2014-2015)

자영업자용 재무관리 플랫폼으로 262만 달러의 자금조달을 했었다. 하지만 이 업계의 대기업이라 할 수 있는 Intuit가 유사 서비스를 같은 시기에 출시하여 유저 확보에 실패했다.

23. 37Coins(2013-2015)

http://www.smswallet.com/

비트코인 관리 툴을 서비스하면서 52.5만달러의 자금조달에 성공했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수준에 맞는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서 서비스는 실패하게 되었다.

24. Balanced(2011-2015)

https://www.balancedpayments.com/

결제 시스템을 서비스하여 340만 달러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쟁에 비해 성장 속도가 너무 느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5. Better(2013-2015)

온라인 건강관리 플랫폼 서비스다. 500만 달러의 자금조달을 했으나 3~5년 정도 너무 앞서간 서비스라는 평가를 들었다.

26. Bonafide(2013-2015)

https://bonafide.io/

비트코인용 리뷰 서비스다. 95만달러의 자금조달을 했으나 머니타이즈(수익화)와 추가 자금조달에 실패했다.

27. Brawker(2013-2015)

비트코인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유저 확보와 스케일 업에 실패했다.

28. Circa(2012-2015)

http://circanews.com/

뉴스 큐레이션 앱 서비스다. 572만달러의 자금조달에 성공했으며, 수익화와 추가 자금조달에 실패했다.

29. ProtoExchange(2012-2015)

하드웨어 제작자와 제조업자를 매칭해주는 서비스로 12만 달러의 자금조달을 했었다. 하지만 초기 버전이 시장에 맞지 않아 유저의 외면을 받으면서 실패했다.

30. QBotix(2010-2015)

태양발전용의 로보틱 기술 서비스다. 2,350만달러의 자금조달에도 성공했으나 자금이 고갈되면서 서비스는 실패로 이어졌다.

참고

원문출처 – WinnersLab http://winnerslab.kr/archives/1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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