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결손 | 엄마표 학습의 실패증상과 원인 | 학습결손이 있다면 | #5 290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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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학습이 실패하는 경우
– 실패 증상
– 실패 원인
학습결손이 생겼을 때
엄마표 학습개론 목차\r
1강: 엄마표 학습개론 강좌 소개\r
2강: 엄마표 학습의 정의와 오해\r
3강: 엄마표 학습 해야 하는 이유\r
4강: 엄마표 학습의 실행기간, 범위 및 대상\r
5강: 엄마표 학습의 실패 원인과 학습결손 문제\r
6강: 엄마표 학습 수행 주의사항\r
7강: 완전학습에 대한 이해\r
8강: 완전학습의 중추 – 개념학습\r
9강: 완전학습 수행을 위한 학습전략\r
10강: 완전학습 달성을 위한 학습도구 활용법 – 학교수업과 교과서\r
11강: 완전학습 달성을 위한 학습도구 활용법 – 문제집\r
12강: 완전학습 달성을 위한 학습도구 활용법 – 사교육\r
13강: 시기별 완전학습법 – 학기와 방학\r
14강: 수학 완전학습 전략 소개\r
15강: 수학 완전학습 전략 – 개념원리 학습\r
16강: 수학 완전학습 전략 – 공식 성립 원리, 숫자감각, 유의미화\r
17강: 수학 완전학습 전략 – 조직화\r
18강: 과학 완전학습 전략 – 용어 정교화\r
19강: 과학 완전학습 전략 – 개념과 원리, 실험과정\r
20강: 과학 완전학습 전략 – 디지털교과서, 생각그물\r
21강: 사회 완전학습 전략 – 용어, 개념, 원리, 디지털교과서\r
22강: 사회 완전학습 전략 – 유의미화, 생각그물\r
23강: 국어 완전학습을 위한 큰 그림 그리기\r
24강: 국어 완전학습 전략 – 독해력 만개법 2가지\r
25강: 국어 완전학습 전략 – 어휘 정교화, 국어의 개념 학습, 독해 기술 훈련, 독서 훈련\r
26강: 영어 유창성 습득\r
27강: 영어유치원, 입시영어, 영어 완전학습의 큰 그림\r
28강: 영어 완전학습 전략\r
29강: 강좌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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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결손 보완, 심리·정서 지원 등으로 교육결손 해소 노력할 것

이러한 노력에도 학생들은 등교 축소로 학습뿐만 아니라 교우관계 형성 및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이 발생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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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iec.kdi.re.kr

Date Published: 11/20/2022

View: 8614

감염보다 불안한 학습 결손…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사교육

송씨는 “코로나 첫 해에는 곧 학교가 열리니까 (학습결손을) 보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2년이 됐다”며 “사교육을 늘리고 나서 저 말고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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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7/8/2021

View: 3773

코로나 19의 부정적 영향과 회복을 위한 교육적 과제에 관한 연구

그러나 온라인수업은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학습의욕을 자극시키는데 한계가 있었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학습결손과 학력저하를 불러일으켰다. 코로나 19로 인해 돌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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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4/17/2022

View: 6964

학습 소외, 학습 결손의 주요 원인과 효과적인 해결 방안

한편 학습 결손(learning loss)은 학습의 기회는 공식적으. 로 제공되었으나 다양한 이유로 실제 학습이 일어나지 않은 경우 및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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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21erick.org

Date Published: 8/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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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학습 결손 현실화…코로나19 이후 택배물량 증가 …

비대면 수업이 확대됐던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고등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더 증가하는 등 팬데믹으로 인한 학습 결손이 현실화됐다는 내용이 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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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han.co.kr

Date Published: 1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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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학습결손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 부산MBC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이세움 학습동행’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2천6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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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usanmbc.co.kr

Date Published: 10/5/2022

View: 7981

학습결손, 등교만이 해답인가? 2021-08-05

지난 6월,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가 발표되었다. 교육부는 이번 결과를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의 공식적인 통계로 인식하고 있으며,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hangyo.com

Date Published: 5/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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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학습 결손

  • Author: 인생멘토 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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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19. 12.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2Ccw49EKU8

감염보다 불안한 학습 결손…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사교육

첫 해는 감염 우려 때문에 감소

2년차 들어 ‘코로나 이전’ 수준

학원비 월평균 최대 26.6% 증가

“4학년이 구구단 까먹는 것 보니…”

사교육, 대면수업·돌봄 공백 메워

학교 못 가도 입시경쟁은 상존

정시확대 속 사교육 경감 요원

한 학생이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문제를 풀고 있다. 연합뉴스

“원래는 사교육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안 보냈었거든요. 그러다가 코로나 첫 해에 아이가 원격수업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게 되면서 불안함이 계속 커졌어요. 이대론 안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고, 나중에는 아이가 먼저 학원을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부산에서 중학생 자녀를 키우는 김소영(46)씨는 2일 에 “코로나19 상황 이후 계속되는 학교 비대면 수업 탓에 지난해부터 사교육을 늘렸다”고 말했다. 아이가 집중력을 잃고 늘어지거나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을 옆에서 매일 보자 뒤처질 수 있다는 초조함을 떨치기 힘들었다. 김씨는 “주위에서도 사교육 시작하는 나이가 어려졌다. 사교육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걸 하는지 모르면서도, 막연히 공교육 원격수업보단 나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일 가 입수한 정의당 정책위원회의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의 학생학원교육 지출 항목 분석자료를 보면, 실제로 코로나19 발발 이후 줄어들었던 사교육비는 지난해부터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교육부와 통계청의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통계는 3월께 발표될 예정이어서 비교할 수 없지만, 코로나19 2년차인 지난해부터 학생학원교육 지출 항목은 다시 큰 폭으로 올랐다. 학생학원교육 지출은 영유아·재수생까지 포함한 사교육비 추정 통계다. 학령기 가족 구성원 유무와 상관없이 전체 가구의 교육비 지출을 평균 집계하기 때문에 초중고 사교육비 평균보다 통상 액수가 적지만, 증감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2020년과 비교해 2021년 1분기 학생학원교육 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전년동기 대비 17.6%(9만4102원→11만639원)으로 증가했고, 2분기는 26.6%(9만7066원→12만2842원), 3분기는 17.8%(10만8645원→12만7984원)으로 늘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2021년 4분기 자료는 오는 2월께 발표된다. 통계청 담당자는 “각 가구에서의 학생학원교육 지출 감소는 사교육비 통계와 증감의 방향이 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팬데믹 첫 해인 2020년에는 거리두기와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국내 사교육비가 이례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를 보면 문재인 정부 들어 사교육비 총액은 2017~2019년 3년간 계속 증가했으며, 2019년은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엔 전년인 2019년에 견줘 사교육비 총액(10.5조→9.3조)은 물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32.2만원→28.9만원), 사교육 참여율(74.3%→66.5%)까지 동시에 하락했다. 당시 학생학원교육 지출 자료를 봐도 2019년에 견줘 2020년 1분기는 25.3%(12만6002원→9만4102원), 2분기 25.7%(13만676원→9만7066원), 3분기 17.6%(13만1823원→12만7984원), 4분기 12.3%(12만3993원→10만8681원)씩 줄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도 많지만, 사교육비는 다시 포기할 수 없는 지출이 됐다.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학부모 송성남(51)씨는 올해 고등학생이 되는 자녀의 사교육비 충당을 위해 주말마다 동네 김밥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송씨는 “코로나 첫 해에는 곧 학교가 열리니까 (학습결손을) 보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2년이 됐다”며 “사교육을 늘리고 나서 저 말고 다른 학부모들도 학원차 도우미 등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원비를 대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확진자가 나온 광주 광산구 한 초등학교에서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출혈소비’로라도 사교육을 다시 늘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학부모들은 대면수업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사교육으로 대신해야 했다고 설명한다. 서울 강북구에 사는 초등학교 학부모 백아무개 씨는 “첫 해에는 감염병이 무서운데 학원이 중요한가 싶어서 다 끊었다. 하지만 온라인은 쌍방향 수업이 어렵고 거의 일방향이다 보니 아이의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게 보였다. 결정적으로 4학년인 아이가 구구단을 까먹는 모습에 안 되겠다 싶었다”며 “담임 선생님도 1년에 한번 전화 면담이 끝이고, 각자도생 위기감이 들어 학부모들이 사교육으로 살 길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저학년 학부모들에게 사교육은 돌봄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방역 측면에서도 학원에 대한 신뢰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백씨는 “학교의 대면수업은 유동적이어도 학원은 대면이 기본값이고, 돌봄 수요도 있어 사교육을 더 하게 된다”며 “학원들은 경제적 타격을 우려해 조금만 기미가 있어도 무조건 검사를 권유하는 등 감염관리도 예민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결국 학생들이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면, 사교육이 진입할 틈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2016년 이후 사교육비는 계속 오르는 추이였고, 지금은 코로나임에도 비슷하게 흘러가는 모습”이라며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하는 데다, 등교수업을 해도 이전보다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다보니 학원을 가는 시간은 늘게 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상황이 혼란스럽지만, 학교 대면수업이 필요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학교는 못 가더라도 입시경쟁은 상존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교육비 경감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다른 나라들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자 입시를 간소화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한국은 여전히 경쟁이 치열한데 학부모들과 학생이 손 놓고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구본창 국장 또한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사교육은 다변화해서 위로 재수시장, 아래로는 유아교육을 늘리려고 하고 있다”며 “재수생은 결국 정시를 공략하는 시장인데, 정시를 늘리는 현 교육정책을 봐도 사교육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영향 학습 결손 현실화…코로나19 이후 택배물량 증가로 종이 폐기물 25% 늘어

비대면 수업이 확대됐던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고등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더 증가하는 등 팬데믹으로 인한 학습 결손이 현실화됐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폐기물량도 전년대비 10~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보고서 2022’에는 지난 2020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의 영어 과목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1년새 각각 3.8%포인트(3.3%→7.1%), 5.0%포인트(3.6%→ 8.6%)씩 증가했다는 지난 2020년 교육부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실렸다. 국어와 수학 과목에서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1년새 2~4%포인트 가량 늘어난 것으로도 확인됐다.

학습 결손의 도농 격차도 코로나19이후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학교 3년의 수학 과목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읍면 지역(18.5%)이 대도시(11.2%)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7.3%포인트의 지역 간 격차는 전년(4.9%포인트)대비 더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이후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생활 폐기물 배출량도 10~20% 가량 일제히 늘었다. 보고서에 담긴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의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종이류 폐기량은 932t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47t)에 비해 2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류 및 발포수지류(스티로폼) 폐기물 처리량도 1년새 각 18.9%, 14.4%씩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저소득 분위 가구의 시장 소득은 감소했지만 정부 재정 지원으로 실제 가처분 소득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분기 기준 시장소득 감소율은 이전 분기에 비해 1분위 19.8%, 2분위 6.4%, 3분위 6.1%, 4분위 3.5% 등 감소했다. 하지만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은 1분위 15.7%, 2분위 10.0%, 3분위 7.6%, 4분위 4.3%로 늘었다.

66세 이상 고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코로나19 이후 소폭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66세 이상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중위소득 50% 이하 소득 인구의 비율)은 40.4%로 집계돼 45.0%를 기록한 2016년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18∼65세 빈곤율 대비 66세 이상 빈곤율로 측정한 고령층의 상대적 빈곤 위험도는 367.8%(2018년 기준)로 OECD 국가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보고서는 유엔의 지속가능목표 지표를 근거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 현황을 OECD 국가와 비교분석하고 세분화 분석을 통해 취약계층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통계청이 매년 발간하는 보고서다. 총 231개 지표를 통해 지난 2015년 유엔 총회에서 합의한 전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17개 목표의 이행 현황 등을 점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코로나19 학습결손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 기사

뉴스투데이교육 코로나19 학습결손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이두원 2022년 04월 15일 07시 35분 글자 크기 인쇄

부산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해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이세움 학습동행’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2천600여 명이

대상이고, 오는 7월까지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학습 부진을 정확하게 진단해

온*오프라인에서 1대 1로

맞춤형 보정지도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두원 교육 / 문화 / 기획보도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051-76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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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가 발표되었다. 교육부는 이번 결과를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의 공식적인 통계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고자 ‘(가칭)교육회복 종합방안(프로젝트)’을 추진하기로 확정하였다. 교육부가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것은 교과별 성취수준에서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년 대비 중학교 국어·영어와 고등학교 국어에서 감소한 것과 1수준(기초학력 미달)의 경우 중학교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전년보다 증가한 것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결과의 원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등교일수 축소로 보고, 전면 등교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학습결손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등교일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비단 ‘지식’만이 아니라는 것을 학교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된 현시점에서 누구나 절실하게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등교’만이 해답인가? 학생들은 학교에 오더라도 예전에는 당연했던 일상생활을 누릴 수 없다. 거리를 유지한 채 일렬로 놓여있는 책상, 대화를 나눌 짝이 없어 조금이라도 옆에 있는 친구들에게 다가가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지 않는다고 혼나기 일쑤다. 가림막에 가려진 책상에 혼자 앉아 (교실에 친구들과 ‘함께’ 있지만) ‘홀로’ 수업을 듣는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학업이라는 의무는 더 커져만 가고 있다.

단순히 등교만을 확대한다고 해서 ‘방역이 중심이 된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보완되지 않는다. 진정으로 학생들이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학생들이 학교에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먼저 해야 한다. 그리고 수업과 학교가 코로나19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맞게 재구조화되어야 등교 확대는 실효성이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잃어버린 것은 ‘점수’가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결손이 심각하고 학력격차가 벌어졌으니 ‘더’ 공부하라고 말하기 전에 우리 학생들이 진정으로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한다.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학습의욕을 잃어가고 있다. 작년 한 해 학교라는 공간에서 누려야 할 다양한 관계의 상호작용을 누리지 못한 여파일까. 원격수업에서 영상만 시청하던 수동적인 수업태도가 익숙해진 걸까. 등교해서 활동을 시작해도 가만히 앉아 있거나 멍한 모습을 보였다. 원격수업에서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해도 활동을 마무리 못 하고 한 시간 내내 3줄 글 쓰는 것도 힘들어했다. 이러한 모습은 ‘숫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와 함께 발표된 교과기반 정의적 특성인 자신감·가치·흥미·학습의욕 수치가 2019년 대비 전반적으로 낮아진 것이다.

이렇듯 우리 학생들이 잃어버린 것은 ‘점수’만이 아니다. 점수보다 심각한 것은 여러 사람과 상호작용하면서 배우고, 어려운 목표에 도전해가면서 성취감을 맛보는 ‘몰입’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잃어버린 몰입을 되찾아주지 않는다면 학습결손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귀찮은 것이 될 뿐이다.

몰입은 칙센트미하이(Csikszentmihaly)가 제시한 개념으로 개인이 활동 그 자체 이외에 모든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어떤 것에 완전히 빠져들 때 나타나는 주관적 심리상태이다. 수업에 몰입하는 학생들은 현재 활동에 대한 성공감이나 타인 및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긍심, 행복함이나 자랑스러움, 의욕 등을 느낀다. 이러한 긍정적인 정서는 학습을 지속시킬 수 있는 의지력과 추진력을 만들기도 하고,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따라서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며 몰입감을 경험한 학생들은 수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지니게 되지만, 학습몰입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무기력함을 느끼고 학습에 대한 지속력도 떨어진다.

학습몰입을 경험하는 수업 설계하기

칙센트미하이는 연구를 통해 몰입을 구성하는 요소로 9가지를 제시하였다. 몰입의 9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도전과 기술의 조화 2) 명확한 목표 3) 구체적인 피드백 4) 행위와 의식의 통합 5) 과제에 대한 집중 6) 통제감 7) 자의식의 상실 8) 시간 감각의 왜곡 9) 자기목적적 경험이다.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서 학생들이 수업에서 이러한 몰입 요소를 경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규수업에서 소외를 경험하고 있는 학생에게 별도의 프로그램만을 제공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오히려 소외를 강화시킬 수도 있다. 먼저 정규수업에서 학습몰입의 경험이 쌓여 학생의 주도성이 되살아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학습몰입은 학생 개인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교사의 상호작용 및 교수방법으로도 학생들의 학습몰입 경험을 촉진시킬 수 있다.

정규수업에서 학습몰입 9가지 구성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사의 사회적 지지를 제공한다. 교사의 사회적 지지와 학생들의 수업몰입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준다(정주헌, 2015). 교사의 사회적 지지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긍정적인 자원으로 크게 정서적 지지·평가적 지지·정보적 지지·도구적 지지가 있다. 정서적 지지는 학생들이 학습과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존중해주며, 관심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평가적 지지는 노력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해서 인정해주고 칭찬하는 것이며, 정보적 지지는 과제해결을 위해 정보나 지식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도구적 지지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교사가 행동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지지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특성을 먼저 파악한 다음에 제공해준다.

둘째, 학생들의 상호작용을 높인다. 학생들은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한다. 그러나 일 년이 넘도록 원격수업 상황에서도, 등교수업 상황에서도, 타인과 단절된 학습을 하고 있다. 학습자들의 상호작용은 학습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따라서 학생 개인의 활동으로만 수업을 설계하지 말고 반드시 학생들이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이전의 교실 상황과 다르기 때문에 이때 적절한 에듀테크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학생들과 활발하게 대화하고 협업하는 경험을 다시 학생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셋째, 수업과정에서 자기평가방법을 가르친다. 자신의 학습에 대해서 스스로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자기평가를 할 수 있을 때 목적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자기평가방법은 동료들의 인지적인 상호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자기평가방법을 자연스럽게 아는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에게는 전략으로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평가를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교사가 먼저 피드백을 제공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주기, 과제의 목적을 설명해주기, 학습목표와 수행의 준거를 명확히 알려주기, 명확한 루브릭을 사용하기, 루브릭을 학생 자신에게 친근한 언어로 바꾸게 하기 등이다. 또한 학생이 교사나 다른 학습자에게 받은 피드백을 다시 적용하여 자신의 과제나 수행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렵고 복잡한 과제의 경우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밖의 세상과 연결되는 수업과 학교로 재구조화하기

학습몰입은 과제의 특성과도 연결이 된다. 과제가 실제성이 있고 학습자가 자신과 연관된 것이라고 생각될 때 학습몰입이 촉진된다. 학습하는 것이 자신과 실제 세계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이 되고 그것을 실제 생활과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을 때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유발될 수 있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당연한 것들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 원격수업과 방역 중심의 교실수업에서는 프로젝트 및 탐구형 수업을 설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사회나 외부자원의 연결도 어려워졌다. 학생들은 교실·가정·학원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사회에만 머무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코로나19가 끝나기를 기다리지 말고 기존 방식으로 연결할 수 없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201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교육의 미래와 기능: 교육2030’ 프로젝트에서 미래교육의 목표를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웰빙’을 달성하는 것으로 꼽기도 했다. 학생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려면 학습에서 주체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자기 행위에 책임을 지는 경험을 하는 것은 물론 그러한 학습이 공동체로 확장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등교해서도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학습한 학생들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과 공동체의식이 매우 약화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에서 배우는 것마저 세상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학생들은 공동체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을 수 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이다. 원격수업을 할 수밖에 없고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온택트(Ontact)’ 문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학교는 학교 밖 세상과 더 활발하게 연결될 수 있다. 또한 학생의 배움을 위해서 학교 밖 대안적인 장소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도 필요하다. 학습결손은 수업과 학교가 세상과 새로운 관계를 맺을 때 해결이 가능하다.

“어제 우리가 배운 것처럼 오늘 가르친다면, 아이들의 내일을 강탈하는 것이다”라는 존 듀이의 말은 지금 가장 유효하다. 지금 교육의 진짜 위기는 학생들의 학습결손 자체가 아니라 변화된 상황을 염두에 두지 않고 코로나19 이전으로만 돌아가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습결손 해결방안을 등교확대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코로나19 이전으로만 돌아가면 모든게 다 해결될 것이라는 근시안적인 방법일 수 있다. 이제는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서 빨리 예전으로 돌아가서 학생들을 ‘더’ 공부시켜야 한다는 접근 대신에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학교의 수업과 학교를 재구조화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 학생들에게 학습몰입의 경험을 되찾아주지 않는다면 평생 능동적인 학습자로 성장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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