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 선진국 이다 외국인 들 반응 | 6개국 미녀들이 말하는 `한국이 외국에서 무시 못 하는 강국인 이유` (일본, 미국, 러시아, 남미, 네팔, 인도네시아) 17375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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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총 6개의 국가에서 오신 한국에 사는 외국인 분들께 얼마전에 공식으로 한국이 선진국으로 인정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과연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다른나라 사람들은 어떤 생각인지 함께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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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진국 #외국인반응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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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라 느낀 이유 – 정책뉴스

현재 대학생인 나는 어렸을 때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이라고 줄곧 배워왔 … 작년 4월까지 호주에 나가 있었는데, 외국에 나가 보니 그런 부분들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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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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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선진국이다? 외국인들반응 – ㆍ해외반응번역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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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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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선진국인가?’ 라는 질문에 해외 각국들 반응

라는 질문에 해외 각국들 반응 … 대한민국은 과연 선진국일까? … 지금은 보시다시피 한국을 선진국으로 아는 나라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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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changeground.com

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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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8명은 “한국은 선진국”…`이생망` 20대 희망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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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선진국에 도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대한민국이 상위권 개발도상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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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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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한민국은 그런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지금도 그 액수는 일본에 비하면 비율로도 밀리며 이렇기에 북한은 알아도 남한을 모르는 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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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국제적 지위를 기존 개발도상국에서 … 에 대해 이미 한국은 선진국이었다는 등의 흥미로운 반응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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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10th]외신기자들 “韓은 이미 선진국…한국인들만 못 느껴”

숄츠 기자는 “한국인은 왜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고 생각하냐”고 질문 … 과거 1989년 동독의 정치국원인 샤보프스키가 ‘외국 여행 규제 완화’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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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미녀들이 말하는 `한국이 외국에서 무시 못 하는 강국인 이유` (일본, 미국, 러시아, 남미, 네팔,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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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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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라 느낀 이유

지난 7월 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했다. 1964년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된 이래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의 지위 변경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라고 한다.

현재 대학생인 나는 어렸을 때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이라고 줄곧 배워왔는데 앞으로 자라날 세대들은 처음부터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고 교육을 받을 거라 생각하니 새삼 신기하다.

지난 6월 우리나라 수출이 39.7% 증가하며 상반기 누적 수출액 기준 사상 첫 3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인근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무역기구(WTO) 등의 단체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 지위로 대접받는 것이 그렇게 어색한 일은 아니다. 이미 6월에 열렸던 G7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위치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무의식적으로 우리에게 각인되었던 ‘K-방역’, ‘K-반도체’, ‘K-기술’ 등이 허상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선진국에 입성했다. 회원국 중 단 한 국가만 반대하더라도 지위 상승은 불가능했다. 이런 점은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인정받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나 역시 살아오면서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올라있다는 점들을 많이 느꼈다. 작년 4월까지 호주에 나가 있었는데, 외국에 나가 보니 그런 부분들을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2주년 대국민 보고대회 모습.(출처=청와대)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공감하는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서 입증하는 훌륭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작년 3월 말, 국내로 들어오기 위해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아니라는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했다. 급히 호주 병원에 전화로 예약해 내원했다. 진료를 받는 데 특별한 건 없었다. ‘최근에 열이 37.5도 넘은 적 있으세요?’, ‘최근에 심한 발열이나 잦은 기침이 있으셨어요?’와 같은 코로나19 시국에 흔한 질문이었다.

진료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1분 정도 걸렸을까. 진료비가 7만 원이나 나왔다. 외국 병원은 비싸다고 말만 들어봤는데 실제로 경험하니 얼떨떨했다. ‘아무리 내가 외국인이라지만 1시간도 아니고 1분에 7만 원이라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약을 처방받거나 주사 한 방 안 맞았기 때문이다. 룸메이트들이 왜 항상 약을 숙소에 구비하고 다녔는지 새삼 알게 되는 1분이었다.

봉쇄령으로 전부 결항된 맬버른 공항.

개인적으로 한국이 가장 주목받게 된 건 ‘K-방역’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대선 유세 과정에서 한국의 감염률과 치사율에 대해 언급하며 자국과 비교했을 만큼 대한민국의 방역 체계는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나는 이런 점들을 호주에서 느꼈다. 하루는 거실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의 방역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것이었다. 인도 친구였는데, 대한민국은 호주처럼 락다운(봉쇄령)을 하지 않는데도 매우 혁신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말을 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그 즈음, 호주는 봉쇄령으로 마트에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외출 금지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태에서 2명이 함께 걷다가 벌금을 냈다는 기사도 접할 수 있었다. 공항에 비행기는 뜨지 않고 지역 간 이동도 차단했을 만큼 초강력 방역 조치를 취했다. 호주뿐만 아니라 봉쇄령을 실시한 국가가 적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손해를 최소화하면서 견뎌낸 것 같다.

호주의 마트에서 보았던 컵라면.

마지막으로, 호주에서 느꼈던 것은 ‘한류’이다. 일단 호주 밴쿠버와 시드니 번화가를 돌아다니면 한국 음식점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심지어 손님도 많다. 한번은 밴쿠버에서 사귄 친구가 한국 음식을 먹자고 해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자리가 없어 10분 정도 기다리기도 했다. 낯설지 않다는 듯 기다리고 있는 친구 모습을 보면서 말로만 듣던 K-푸드의 위상을 눈앞에서 경험했다. 개인적으로도 호주에 있는 음식점의 맛과 가격에 비하면 K-푸드가 경쟁력이 높게 느껴졌다. 손님이 많다는 것이 그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파급 효과.(출처=문화체육관광부)

사실 음식보다 더 대단한 것은 K-팝이었다. 하루는 시드니에 친구와 산책을 하러 갔는데 광장에 우리나라 가수 버벌진트가 와 있었다. 대학교 축제같은 느낌의 공연에 우리나라 가수가 와서 노래를 하고 있는 것이 신기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 세븐틴, 블랙핑크’ 등 다양한 그룹들이 이미 수차례 호주 투어에 왔었고 그 공연을 봤던 친구 또한 주변에 많았다.

친하게 지냈던 한 호주 친구는 자기 집에 K-팝 앨범이 1000장이 넘는다 했고, 포스터랑 피규어 등도 엄청 많다고 했는데 호주 물가를 고려해 보면 그 금액이 5000만 원은 됐던 것 같다. 그 친구가 공연장도 다녔고 한국에도 수차례 여행을 왔으니 K-팝의 경제적 가치를 새삼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이래 최초로 대한민국이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됐다.(출처=정책브리핑)

이번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정한 것은 달리 말해 세계 각국이 한국에 기대하는 역할이 높아졌다고도 볼 수 있다. 6.25전쟁 직후인 1954년 1인당 GDP가 70달러로 아프리카보다 낮았다고 하는데 2019년 기준 3만1838달러로 높아졌다. 말 그대로 기적이다.

이토록 눈부신 발전에 자부심이 느껴질 만큼 대단하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뒤따랐는데 그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바통을 잘 이어받아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이끌어 가는 것이 우리의 몫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승대 [email protected]

한국은 선진국이다? 외국인들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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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진국 취급해준다는 외국애들 글(개소문펌)

필명 enjo 아이디 enjo77

조회수 2562 작성일 2011-11-05 12:35:11

추천수 0 삭제요망수 0

IP 14.52.xxx.64 신고하기 삭제요망

스카이스크래퍼 글임. http://www.skyscrapercity.com/showthread.php?t=1453816&page=1 현재 개도국 중 누가 먼저 선진국이 될 건지에 관한 토론 내용임. 군데 군데 세계인들의 경제지식도 엿볼 수 있고 중남미 vs 동남아 다툼도 볼만하고 한국을 자신들의 롤모델로 칭송해주는 부분도 있어 대충 볼만 함.

VECTROTALENZIS (스웨덴) 현재 개도국 중 앞으로 10년 내에 선진국에 진입할 국가들은 누가 있을까? 이건 최근에 선진국 회원에 가입한 국가들 명단이야. 키프러스 (2001), 슬로베니아 (2007), 몰타 (2008), 체코 (2009), 슬로바키아 (2009), 에스토니아 (2011)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나는 대충 이렇게 생각하는데..

유럽 :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루마니아 아시아 : 말레이시아 남미 : 칠레, 아르헨, 우루과이

muthny (폴란드) http://en.wikipedia.org/wiki/Developed_country 여기에 가보면 알겠지만 폴란드와 헝가리는 이미 선진국 회원이야.

Slagathor (국적불명) 10년 안에?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아. 유럽이 쳐망하지 않는 이상.

krnboy1009 (미국) 말레이시아에 돈을 걸지. 높은 교육수준이 많은 도움이 될거야.

diablo234 (미국) 여기에 멕시코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비록 멕시코는 부패와 범죄가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중남미에서 가장 부유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거든.

zermatt (영국) 중남미권에서는 오직 칠레가 될거라고 생각해. 아르헨, 우루과이는 선진국이 되려면 아마 좀 더 기다려야 할거야. 그 다음 순서로 브라질이나 멕시코가 되겠지.

다른 중남미권 국가들은 정치가 불안정해서 별다른 예상을 못하겠어. 그래도 예상을 하자면 코스타리카, 파나마 정도?

tita01 (필리핀) 필리핀은 2020~2040년 까지 선진국이 될거야.

Jonesy55 (영국) 대체 선진국 명단은 어디서 발표하는 건데?

lafreak84 (미국) 이게 MF에서 발표한 선진국 클럽 지도야.

Skyprince (말레이시아) 근데 오만과 같은 산유국도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건가? 소득으로 볼 때는 높지만 삶의 질은 그렇지 못하던데.

aaabbbccc (모로코) 모로코는 2050~2080년 사이에 선진국이 될거라고 믿어.

realitybites-u (싱가폴) 말레이시아가 경제성장을 지속한다면 10년 안에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믿어.

Yuri S Andrade (브라질)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그닥 잘 사는 축에 속하지 않아. 경제성장 속도도 느리고.

1.2만~만달러 사이 : 우루과이, 칠레, 브라질, 베네수엘라 9천불 대 : 멕시코, 아르헨

그리고 내 생각이지만 “선진국”이라는 표현은 1인당 소득이 1.5만~2만불을 넘고 HDI점수도 0.800은 넘어야 될 수 있다고 생각해. 포르투갈 정도가 기준점이 될거야.

isakres (멕시코) 세계은행 예상치를 보면 2020년에 1인당 소득(PPP)로 아르헨, 칠레, 우루과이, 멕시코, 파나마는 1인당 2만불에 가까워져. HDI 점수도 거의 동유럽 수준에 근접하게 되고.

현재까지는 칠레가 중남미에서 가장 발달된 국가지만 아르헨은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언제 칠레를 넘어설지 모르고.

PaulBP (칠레) 그래도 칠레가 가장 빠를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르헨은 현재 너무 브라질 경제에 의존하고 있어서 브라질 성장율도 현재 떨어지고 있는데 말야…

sebvill (페루) 폴란드와 헝가리를 선진국이라 말한다면 아르헨, 칠레도 꿀릴게 없다고 보는데.

LADEN (자메이카) 아프리카에서 가봉이나 적도기니도 부정부패만 없으면 선진국 대열에 올라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나미비아도 최근 석유를 개발하고 있고 보츠와나는 좋은 정부를 두고 있으니 곧 가능할 수 있겠고.

seems (인도) 맞아. 보츠와나는 높은 소득군의 국가이고 인프라도 발달됐지.

@b1 (인도네시아) 내 생각엔 인도네시아는 2030~2040년 사이에 선진국이 될 듯. 동남아에서는 필리핀, 베트남도 마찬가지고.

sebvill (페루) 이보라구. 인도네시아는 아직 한참은 더 가야한다고.

isakres (멕시코) 내가 생각하는 국가들은 헝가리, 폴란드, 칠레, 아르헨, 우루과이, 말레이시아, 멕시코 그리고 뒤를 이어 터키, 루마니아

RioARCHTQTO (필리핀) 동남아에서는 말레이시아가 현재 가장 발달됐다고 할 수 있으니 2020년에는 선진국이 되어 있을거야. 2030년이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도 가세할 테고.

현재 상황 1인당 소득 (PPP) : 말레이 1만5천불, 태국 9천불, 인도네시아 4천불, 필리핀 3700불, 베트남 3천불

HDI : 말레이 0.744, 태국 0.654, 필리핀 0.638, 인도네시아 0.600, 베트남 0.572

참고로 동남아 국가들은 대부분 1년에 5% 이상 씩 경제성장을 하고 있지.

Jonesy55 (영국)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거론을 안하네?

isakres (멕시코)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1인당 소득(PPP)이 2만불에 육박했구나 생각해보니 중남미에서 제일 먼저 선진국이 되는 건 트리니다드가 될 듯.

ManRegio (멕시코) 근데 트리니다드는 라틴국가가 아니잖아. 영어권 국가지.

kwong (싱가폴) 암만 그래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 같은 나라를 빼면 중남미 국가들의 미래는 없어. 그들에게 선진국은 지나친 호사지. 당장 그들의 수출품목을 보라고. 제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상품이 없어. 이런 식이라면 영원히 개도국에만 머무르게 될테지… 심지어 멕시코만 해도 미국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브라질은 여전히 인프라가 후졌고 수출품은 오직 천연자원에 의존할 뿐이야.

고로 내 예상은 동유럽의 폴란드와 헝가리에 걸겠어. 그런 다음 몇몇 아시아 국가들이 속하게 되겠지 (하지만 10년 이상이 걸릴듯)

sebvill (페루) 노르웨이, 호주, 뉴질랜드 같은 선진국들도 천연자원을 주요 수출품으로 먹고 살어. 그러니 닥치라고.

kwong (싱가폴) 장난쳐? 노르웨이는 오페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하이테크 국가이고 호주는 빌라봉, 립컬, 홀덴과 같은 상품이 있고 뉴질랜드는 ANZ은행을 가지고 있어. 페루에는 대체 뭐가 있냐? 그러니 꿈이나 실컷 꾸라고.

Yuri S Andrade (브라질) 존내 듣보잡 회사들인데? 노르웨이 석유, 호주 광물과 농산품, 뉴질랜드 양모 이런게 기본 아닌가?

Jonesy55 (영국) 오페라 웹 브라우저는 전세계 점유율로 보면 존내 보잘 것 없어 ?? 그보다 스타토일(석유회사)이 노르웨이 경제에 있어서는 훨씬 더 중요하겠지!

Galro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조선업 강국이고 수력자원과 목재, 알루미늄 생산 회사가 예전부터 발전해왔어. 석유는 70년대 이후로 개발된 거고

Kensingtonian (캐나다) 10년 안에는 힘들꺼 같고

30년 안이라면 : 중남미 : 우루과이, 아르헨, 칠레, 코스타리카 유럽 : 헝가리, 폴란드 아프리카 : 남아공 아시아 : 말레이, 터키

50년 안에 중남미 : 멕시코, 브라질 유럽 : 나머지 동유럽 국가들. 아프리카 : 튀니지? 민주화 정착이 문제겠지만. 아시아 : 러시아, 중국, 인도

중동 국가들은 이미 왠만한 선진국들보다 훨씬 많은 돈을 가졌으므로 논외.

tita01 (필리핀) 내가 제대로 예상해주지. 선진국 진입 시기는 말레이시아 : 2015~2020년, 태국 : 2020~2025년, 필리핀 2020~2035년

Yuri S Andrade (브라질) 여기 사람들은 1인당 소득에 대해서 대부분 PPP를 거론하고 있는데 소득수준은 노미널로 보는게 더 정확하다고 봄. (주 : 요즘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엄청 폭등해서 브라질애들 노미널 GDP 자위질이 좀 대단함)

Jonesy55 (영국) PPP가 삶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훨씬 유용한 지표야. 물론 다른 나라로 여행할 때라면 명목 GDP가 높은 국가 사람들이 “와우 이거 굉장히 싸네!” 하는 식의 호사를 즐길 수 있는 일이겠지만.

1년에 2만달러를 버는데 그 돈으로 라오스 브양티얀에 사는게 부유할지 아니면 스위스 취리히에 사는게 부유할지를 한번 판단해보라고.

VECTROTALENZIS (스웨덴) PPP가 삶의 질을 측정하는데 훨씬 정확한 지표야. 내가 스웨덴에 살아서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1인당 명목 GDP로 볼 때 미국, 캐나다, 싱가폴보다 높게 나와. 하지만 PPP로 따지면 그들보다 낮게 나오지. 확실히 미국 사람들은 스웨덴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살 수 있다고.

Xvr (스페인) HDI를 보자면 칠레, 아르헨티나는 곧 선진국 진입할테고 우루과이, 멕시코, 파나마도 멀지 않았어.

isakres (멕시코) 그럼 HDI 랭킹으로 Very high 클라스에 들어가면 확실히 선진국으로 인정받는다는 거임?

kwong (싱가폴) 제조업의 성장 없이 선진국으로 도달하는 건 허상과도 같애. 80년대만 봐도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같은 국가들은 중남미 국가들과 소득수준은 비슷했다해도 공업국에 위치해 있었어. 오늘날에는 중국과 인도가 그렇고… 하지만 오늘날 중남미 국가들을 보면 1차 생산물 외에는 수출하고 있는게 없어. 차라리 선진국이라면 중남미 보다는 중국, 인도가 더 빠르겠지.

Motul (국적불명) 삶의 수준으로 볼 때 중국, 인도 사람들이 중남미 사람들보다 윤택하다고 생각하냐? 같은 수준의 인구를 놓고 생각해보라구. 그리고 현재 중남미 국가에 G20 회원국만 3개국이야.

sebvill (페루) 너가 자꾸 중남미를 무시하는데… 노미널 GDP로 볼 때 브라질은 이미 영국을 제치고 세계 6위의 경제대국이 됐고 곧 프랑스도 제치게 돼.

Kensingtonian (캐나다) HDI 지표를 보다보면 쿠바, 리비아의 랭킹이 생각보다 높아서 놀라게 돼.

53위 쿠바 0.760 55위 리비아 0.755 58위 멕시코 0.750 59위 말레이시아 0.744

Xvr (스페인) 쿠바는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하지만 사회주의 국가라서 선진국 수준의 의료와 교육시스템을 자랑해.

isakres (멕시코) 알고보니 쿠바 대단했구나. 땡큐 카스트로 하지만 쿠바는 예외적인 케이스일뿐.

Jonesy55 (영국) 근데 리비아는 앞으로 더 이상 그 수준을 유지할 수 없을 것 같은데! -_-

kwong (싱가폴) 오해하지 말고 좀 더 이성적으로 판단해줘.

10~20년전에 중국은 어땠고 지금은 또 어떠한지를 보라고. 60~70년대 한국과 아르헨티나도 비교해봐. 60년대 아르헨은 선진국 수준이었다고 말들을 하고 있지만 한국은 완전 빈 깡통에 불과했어. 그런데 지금은 어떠하지? 아르헨은 어디에 있고 한국은 어디 위치에 있는지 좀 보라고.

브라질이 브릭스의 일원이고 멕시코는 넥스트 11의 회원이라는 건 알고있어.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경제 규모가 아니라 개개인의 삶의 수준이야.

비록 인도는 가난한 나라이지만 기술과 공학에서 브라질을 능가해. 때문에 인도는 단시간 내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어. 이게 제조업을 앞세운 중국과 인도가 자원에 의존하는 중남미보다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야.

oliver999 (독일) 2차 대전 이후로 인구 5천만 이상 국가 중 선진국이 된 경우는 미국, 서유럽, 일본 외에는 없어.

Motul (국적불명) 한국은???

oliver999 (독일) 한국은 어떤 면에서는 선진국이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아직 모자르지.

null (중국) 30년전 1인당 GDP (노미널) 브라질 1,540불, 중국 168불, 인도 281불

Motul (국적불명) 와! 인도랑 중국은 엄청나게 발전한거로군. 지금 그들의 1인당 소득은 거의 브라질의 절반까지 왔잖아.

null (중국) 중국이나 인도는 엄청난 인구도 생각해야 해. 아무래도 선진국은 인구 대국보다 소규모 국가에서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일이거든.

Motul (국적불명) 그런 면에서 중국의 산아제한 운동은 행운이네. 그게 없었으면 지금보다 인구가 5억명은 더 늘어났을 거라는 글을 봤거든.

Ulpia-Serdica (불가리아) 인구 소국이라고 무조건 유리할 수는 없어. 중국, 인도 같은 나라는 거대하고 저렴한 인력으로 쉽게 부를 창출할 수 있지만 싱가폴, 핀란드 같은 소규모 나라들은 그럴 수가 없어. 그런 나라들은 성장하기 위해서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힘들어.

VECTROTALENZIS (스웨덴) 뭐야? 찾아보니 브라질, 중국 1인당 소득 (PPP) 그다지 차이가 없는데.. 브라질 11,273 달러, 중국 7544 달러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PPP)_per_capita

primula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현재 HDI에서 High로 평가 받고 있는데 언제쯤 Very High에 도달할 꺼 같음??

isakres (멕시코) 2010년 HDI를 보자면 0.744 정도니깐 아마 2020년 쯤이면 말레이도 선진국에 도달 할 수 있을듯.

Lost Cosmonaut (브라질) 중남미라면? 오직 칠레. 아르헨, 우루과이는 경제가 경직되어 있고 브라질은 정치적, 관료적으로 혼란스러워 멕시코는 내전까지 치루고 있고…

isakres (멕시코) 가만, 위에 조낸 멍청한 넘이 있네. 한국이 어떤 면에서는 선진국이 아니라고??? 헐! 한번 경제 수치와 통계를 보라고.

한국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국가가 되어버렸어. 만약에 어떤 사람이 한국을 개도국으로 분류를 한다면 과연 어떤 나라가 선진국일 수 있는지 얘기를 듣고 싶어.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면 전세계에서는 스칸디나비아 쪽만 선진국이고 나머지는 모두 가난한 제3세계 국가들이 되고 만다고. (주 : 헐! 이넘 왜 이렇게 과분한 칭찬을 할까?^^;;)

VECTROTALENZIS (스웨덴) 동의해.

1인당 GDP (PPP)와 HDI를 보면 한국 : 29,997불 HDI 0.877 스페인 : 29,830불 HDI 0.863 이탈리아 : 29,480불 HDI 0.854 포르투갈 : 23,262불 HDI 0.795

만약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면 이들 남유럽 국가들도 모두 선진국이 아니지.

sixdegrees (멕시코) 맞어. 3일 뒤면 UN에서 2011년도 HDI자료가 발표되니 함 보자.

isakres (멕시코) 한국은 수출, 정부부채 비율, 지니계수, 빈곤율, 실업율, 경제성장율, 물가상승률, 10만명당 특허권 출허건수 등등. 모든 면에서 훌륭해. 한국은 확실히 선진국이라고.

xrtn2 (브라질) 올해 3분기까지 브라질의 외국인 투자 실적만 500억불이 넘어. 이건 브라질 역사상 가장 높은 투자 실적이야. 나는 2030~2035년 사이에 브라질은 선진국이 될거라고 확신해.

중국은 2045년, 인도는 2065년쯤?

Lost Cosmonaut (브라질) 여기 스레드 글들은 재밌지만 온통 불가능한 얘기들 뿐이구나.

sepul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를 무시할 수 없는게 말레이시아의 빈곤율은 전체 인구의 2.5% 뿐이지만 멕시코의 경우는 44.2%나 된다는 거야.

Occit (베네수엘라) 찌라시 보도만 듣고 설치지 말아라. 동남아보다는 중남미가 먼저니깐.

daniel220776 (스페인) 좋아. 내가 정리해주지.

각국의 선진국 진입 시기. 2020년 : 칠레, 우루과이, 아르헨 2025년 : 멕시코 2030년 : 코스타리카, 파나마 2035년 : 나머지 중남미 국가들 2060년 : 동남아와 중동 2070년 : 중앙아시아 2085년 : 인도 21세기 마지막 : 아프리카

모두들 힘내라!

tita01 (필리핀) 2030년에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도 경제대국이 된다니깐. 그리고 한국, 칠레, 아르헨, 다른 유럽의 선진국 등을 능가하게 될테고

자, 보라고 이게 오늘날 마닐라의 모습이다.

PaulBP (칠레) 필리핀은 여전히 엄청 가난해. 칠레는 단지 1700만명이지만 1억명의 필리핀보다 더 경제규모가 크지. 내가 보기에 필리핀은 칠레보다 한 40년은 뒤떨어져 있을거다. 높은 건물로 남미 국가들보다 이만큼 더 발전했다 말하고 싶겠지만 뜯어보면 페루보다도 가난하다지. 엄청난 싸구려 자동차들에 이상한 택시들. 그리고 엄청난 창녀들.

tita01 (필리핀) 필리핀이 가난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니깐. 요즘 필리핀 사람들은 평면 TV, 인터넷, 휴대폰들은 기본이다. 두고 보라고 2020~2040년 사이에 선진국이 될꺼니깐.

daniel220776 (스페인) 2050년 쯤으로 하자.

Motul (국적불명) 글쎄… 그러기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은 너무 가난해.

doogerz (캐나다) 내 생각에 중남미 경제는 현재 많이 발전했지만 군부독재와 부정부패 문제에 노동윤리 결여와 사회 인프라 부족 등으로 성장에 장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 게다가 브라질은 뉴스로 많이 접해보지만 나머지 나라들은 너무 듣보잡이고…

그리고 선진국에 대해서 말하자면 캐나다는 명단에서 빠져야 한다고 생각해. 현재 캐나다에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최저생계 이하의 삶을 살거든.

tita01 (필리핀) 각국의 빈곤층 멕시코 : 44.2%, 필리핀 22.6% (2006년) 32.9% (2006년), 페루 30%

sixdegrees (멕시코) 하하하.. 이넘아 나 좀 그만 웃겨라.

RioARCHTQTO (필리핀) 너 나이가 몇이냐? 너가 화가 난건 이해하겠는데 이런 건 너무 유치해.

Erran (국적불명) 아래 도표를 보라고 아시아 국가들이 확실히 중남미 국가들에 비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5/Gdp_accumulated_change.png

isakres (멕시코) 이걸 보면 더 이상 브라질은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가 아닌데

Moncaltor (캐나다) 스페인을 보면 1인당 소득(PPP)은 3만불에 가깝지만 실업율이 무려 20%나 돼. 이래도 선진국이라 할 수 있을까?

isakres (멕시코) 물론 스페인은 선진국이지. 사실 스페인의 실업률은 현재의 금융위기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서 정확한 상황을 반영한다고는 볼 수 없어. 만약 스페인이 현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GDP와 HDI 지표로 반영이 되겠지만

Leandrix SSC (아르헨티나) 당근이지. 스페인은 선진국.

Yuri S Andrade (브라질) 1인당 GDP (명목) 2만불, HDI 0.800 이상을 선진국 기준으로 두고 작성해본 지도야. 둘 다 포함되면 파란색이고 둘 중 하나만 해당되는 국가들은 하늘색.

녹색은 1인당 GDP(명목) 1만불, HDI 0.750 이상 국가들 연두색은 둘 중 하나만 해당되는 국가들

isakres (멕시코) 넌 계속 명목 GDP만을 강조하는데 삶의 질을 측정하는데 있어 GDP PPP가 훨씬 더 정확하다는게 상식이야.

seems (인도) 좀 더 자세한 측정을 위해서 GDP PPP보다 GNI PPP로 대체되고 있어. HDI의 소득지표도 GNI(PPP)로 사용되고 있고

provinciano (브라질) 선진국이 되는 길은 두 가지가 있어 1. 미국의 동맹국이 되어라 2. 진정한 자유국가가 되어라

seems (인도) 어떤 사람들이 서로 자랑하고 헐뜯는 사이에 또 어떤 사람들은 열심을 일을 하지. 이걸 보라고.

1960년대 서울

2011년 서울

1980년대 중국 선전시

2011년 선전시

VECTROTALENZIS (스웨덴) 나도 곁들이자면 60년 중남미 국가들과 비교해서 한국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는 아래를 참조 같은 식으로 오늘날 중국과 동남아는 중남미보다 가난하지만 미래에서는 어떻게 될지 속단할 수가 없는거지.

60년대 서울 시내 (주 : 청개천 판자촌이 서울 시내라니-_-;;)

isakres (멕시코) 흐미… 1960년대 한국은 졸라 시궁창 같았구나. 그 어떤 중남미 국가들보다 훨씬 가난했던 거로군. 한국 존경스럽다. 엄청난 성공 스토리구나.

seems (인도) 한국보다 더 놀라운 성공 스토리는 중국과 인도같애. 그들이 칠레처럼 작은 규모의 국가였으면 이미 한국, 홍콩, 싱가폴, 대만처럼 선진국이 되어 있을거야. 그들의 엄청난 인구를 보라고. 그런데도 그들은 미국 수준으로 경제규모를 키워가고 있잖아.

oliver999 (독일) 아시아 문화는 근면을 강조하지.

seems (인도) 또 다른 예를 들자면 60년대 상파울루와 오늘날 모습. 다른 중남미 도시들도 마찬가지야.

1960년대 상파울루

오늘날 상파울루

Occit (베네수엘라) 젠장 멍청한 비교질이네.

런던 1960년

런던 2010년

Jonesy55 (영국) 사실 국회의사당 건물은 그동안 매연 때문에 훨씬 더러워졌어.

seems (인도) 좋아. 그렇다면 이런걸 원해?

1980년대 브라질 파벨라

2011년 파벨라

aquaticko (영국) 아무튼 우리 모두는 아시아는 발전에 있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고 있어.

그나저나 대만이나 한국은 왜 이렇게 명목 GDP에서 저평가를 받고 있는걸까? 예를 들어 대만, 한국은 각가가 명목 GDP가 18,556달러, 20,756달러지만 PPP로 따져보면 35,604달러, 29,997달러가 돼.

VECTROTALENZIS (스웨덴) GDP PPP는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고 있어. 그에 반해 각국의 화폐들은 평가가 각각 제각각이니…

patchay (말레이시아) 여기 아시아 국가들의 삶의 질을 보라구.

말레이시아아 푸총시 교외

쿠알라룸푸르 교외

Yuri S Andrade (브라질) 이건 아무 것도 나에게는 주지 못하는 걸. 그래봤자 말레이시아는 HDI 0.744, 1인당 소득(명목) 8,423달러 아직 선진국이 되기에는 멀었지. 왜 아시아 유저들은 맨날 사진 가지고 자위질이야?

Jonesy55 (멕시코) 그러게. 이걸 보라고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의 사진이야. 얘네들도 2023년쯤엔 선진국이 되어있겠네? (주 : 짐바브웨는 초인플레이션으로 인해 2010년 가장 가난한 국가로 전락했음)

Mehome (인도네시아) 이걸 보라고.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이 1인당 GDP(명목)가 증가한 국가들 리스트야.

pesto (이탈리아) 모두가 간과하고 있었는데 카자흐가 정말 대단했구나 이런 추세라면 정말 2020년까지 선진국에 들어가겠어.

seems (인도) 여기에 중남미 유저들이 명심해야 할게 선진국이 될 수록 경제 성장율은 점짐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이야. 특히 성장동력이 없다면 성장은 정체되고 말지. 현재 중남미 상품 중에 혼다, 캐논, 삼성, 레노보와 같은 상품이 있으면 말해봐.

VECTROTALENZIS (스웨덴) 그런 글로벌 기업을 모든 나라가 필요하지는 않아. 포르투갈, 그리스, 싱가폴에 그런 기업은 없잖아.

isakres (멕시코) 이건 좀 멍청한 발언인데 삼성 = 한국제 (선진국) 혼다, 캐논 = 일제 (선진국)

근데 레노보는 쌩뚱맞게 뭐야? (주 : 레노보는 중국의 노트북 브랜드)

seems (인도) 레보노가 좀 쌩뚱맞았나 보구나.. 하긴 미국산, 유럽산, 일본산, 한국산 상품들은 해외에서 고가 품목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중국산들은 싸구려로 인식되고 있지 하지만 뭐 어쨌든 팔리니깐.

Motul (국적불명) 자꾸 아시아 넘들이 중남미 국가들과 비교질인데 이건 똑바로 하자. 아시아는 후진국 상태에서 성장 중이라서 채워 넣을 공간이 많은거야. 1인당 GDP를 보면 아시아 국가들은 중남미 국가들의 절반 수준이라고 제발 성장율만 가지고 설레발 치지 말았으면…

Mehome (인도네시아) 뭣이라? 아시아가 후진국 상태? 한국, 싱가폴, 일본 등의 소득은 봤니? 아시아 평균이 중남미 국가들의 절반 수준이라니… 제 정신이니?

seems (인도) 그래 좋아. 중남미 국가들은 10년전에 비해 잘 나가고 있지 하지만 그건 예전에 아시아의 4마리용이 성장할 때 본인들은 멈춰버렸기 때문에 이제서야 뒤늦게 쫓아가는 거야. 너희들 이러다가 경제위기에 봉착하면 그때는 중국한테 손 빌릴거라는 걸 명심해라. ??

Occit (베네수엘라) 멈춰버려? 누가 그러던? 서방세계 언론들은 원래 중남미를 싫어한다고.

sixdegrees (멕시코) 뭐? 중국의 손을 빌려? ?? 너 짱개냐?

seems (인도) ??? 나 중국사람 아닌데

Motul (국적불명) 너희들 산수 못해?

중남미 국가 : 1인당 평균 GDP 7,394 달러 / 5.8% 성장 아시아 국가 : 1인당 평균 4,556 달러 / 4.6% 성장 성장율 차이는 크지 않지만 1인당 소득 차이는 따블이야.

seems (인도) 아시아에는 캄보디아, 라오스, 방글라데시 같은 국가들이 있는가 하면 일본, 한국, 대만, 브루나이, 카타르 같은 나라들도 있어. 그런 나라들은 저기 리스트에 포함이 안됐잖아.

Motul (국적불명) 그렇게 따지면 중남미 국가들도 미국, 캐나다, 부유한 카리비안 섬나라들이 빠졌어.

seems (인도) 단순히 현재의 성장율, 경제상태보다는 근본적인 경제 체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한국을 보라고. 세계적인 공업국이야. 싱가폴은 그들의 항구도시를 글로벌 금융센터로 탈바꿈 시켰어. 현재 아시아 국가들의 대학은 서구의 대학들과 나란히 경쟁을 하고 있고 싱가폴, 홍콩, 일본, 한국 등은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PISA 랭킹에서 싱가폴과 한국이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있는지를 보라고.

sixdegrees (멕시코) 억! 이넘 인도넘이었어 ??? http://www.skyscrapercity.com/showthread.php?p=85215890&highlight=#post85215890

Motul (국적불명) 웃음밖에 안나온다.?

isakres (멕시코) 왠지 이 스레드가 멍청한 넘들 때문에 지역 vs 지역 대결 구조로 가는 느낌이다.

corsario albiceleste (아르헨티나) 성평등 순위를 보면 아르헨티나는 선진국 수준이야.

isakres (멕시코) 일본, 한국, 이탈리아 순위가 나를 놀래키는데. 아르헨티나는 민주화 문제가 있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성평등 지수는 엄청 괜찮았구나.

anak_mm (인도네시아) 아시아에서 필리핀만 파란색으로 칠해진게 놀랍네. 하긴 필리핀에서 여성들의 파워가 세긴 하지.

Occit (베네수엘라) 행복지수를 보면 베네수엘라는 천국

VECTROTALENZIS (스웨덴) 2011년도 HDI 발표 나왔어.

새롭게 5개국이 very high 클럽에 들어갔어.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http://hdr.undp.org/en/statistics/(주 : 한국은 0.897점으로 세계 15위)

RioARCHTQTO (필리핀) 칠레 축하한다!

isakres (멕시코) 칠레, 아르헨 축하해.

oliver999 (독일) 중국은 작년 89위에서 올해 101위로 더 떨어졌네. 무슨 일 있었어?

Motul (국적불명) 18개국이 새롭게 리스트에 추가되어서 그래.

snowland (아르헨티나) 내년 쯤에는 칠레, 아르헨이 포르투갈도 따라잡을 수 있겠는데.

VECTROTALENZIS (스웨덴) 포르투갈에 무슨 일 있었나? 발전에 있어서 지지부진하네.

sixdegrees (멕시코) 유럽 경제위기로 여러 해동안 힘들었잖아.

patchay (말레이시아) 나는 지금 당장 성공한 나라보다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나라가 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seems (인도) 맞는 말이야. 지속적인 성장은 아주 중요하지. 그래서 각국은 산업 인프라 조성에 노력하고 있잖아.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그런 너의 주장을 듣지도 않을거야. 그들은 지금 당장의 만족을 원하지 다른 나라 사람들로부터 조롱받는 것을 원하지 않거든. 한국의 부모 세대가 60년대에 조롱을 받았던 식의…

VECTROTALENZIS (스웨덴) 지난 한국의 발전을 보면 요즘 중국이 꼭 그런 전철을 밟고 있는 것 같애.

아래는 브라질과 중국의 HDI 점수인데 중국이 빠른 속도로 갭을 좁혀감을 볼 수 있어. Year * Brazil * China * 1980 * 0,549 * 0.404 * 1985 * 0,575 * 0.448 * 1990 * 0,600 * 0.490 * 1995 * 0,634 * 0.541 * 2000 * 0,665 * 0.588 * 2005 * 0,692 * 0.633 * 2006 * 0,695 * 0.644 * 2007 * 0,700 * 0.656 * 2008 * 0,705 * 0.665 * 2009 * 0,708 * 0.674 * 2010 * 0,715 * 0.682 * 2011 * 0,718 * 0.687 *

patchay (말레이시아) 이젠 서구 중심의 전통관념에서 깨어났으면 싶다. 나는 신흥 백만장자에 관해서라면 동남아 국가들에게 그만 서양을 쳐다보고 동아시아 (일본, 중국, 한국, 대만) 쪽을 쳐다보라고 말해주고 싶어.

‘한국이 선진국인가?’ 라는 질문에 해외 각국들 반응

대한민국은 과연 선진국일까? 이에 대해서는 한국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 선진국이 된다고 마냥 좋은 것이 아니다. 2019년 10월 우리나라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개발도상국의 지위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그로 인해 높은 수입 관세나 수입물량 제한 같은 각종 특혜를 장기적으로 포기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선진국으로 인정받는 것은 국격이 높아지는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실질적인 이해득실을 따져보면 이처럼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

또한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 IMF 극복 등 경제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긴 했으나, 문화적 성숙이나 복지, 민생, 노동 분야에서 선진국의 제도와 인식을 따라가기에 한참 모자라기 때문이다. 덩치는 다 컸으나, 아직 내적 성숙이 부족한 고등학생 같은 느낌이라 선진국으로 불리기에 조금 모자란 상태라고 보는 셈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할까? 한 커뮤니티에 해외 각국의 한국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자료가 올라왔다. (원출처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작성한 2018 해외한류실태조사 결과보고서이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선진국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다음과 같다.

중국 73.8%, 대만 73.0%, 브라질 73.0%, 인도 72.0%, 러시아 67.5%, 아랍에미리트 64.3%, 호주 63.5%, 영국 62.3%, 프랑스 62.0%, 미국 56.8%, 일본 23.0% (…)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어느 한 나라 빼고…) 최근 10년 동안 스마트폰 등 전자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싸이나 BTS 같은 글로벌 한류 스타가 등장하면서 한국에 대한 인식이 급격하게 상승했다. 지금은 보시다시피 한국을 선진국으로 아는 나라가 대부분이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내가 실제로 체감하는 인식도 비슷하다. 90년대 한국에 비해 2020년대 한국은 정말 많이 성장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이후 시민 의식 면에서도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뿌듯하게 여겨도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완전한 선진국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몸은 다 컸지만, 내적 성숙이 부족한 상태라고 여겨진다. 이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게 바로 문해력이다. 우리나라의 문해력은 2등급으로 좀 복잡한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평가하지도 못한다고 여겨진다. 선진국이라는 호칭을 붙이기에 민망한 수준이다.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누가 뭐래도 독서 부족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40%는 1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는다.

이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냐 아니냐 하는 논란은 무의미하다. 이미 개발도상국의 지위를 포기하기도 했고,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제는 선진국이라는 인식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그러려면 선진국에 걸맞은 제대로 된 내적 성장을 갖춰야 한다. 나는 그 해답이 독서에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독서 선진국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참고

1)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18 해외한류실태조사 결과보고서

2) 에펨코리아, ‘한국이 선진국인가?’라는 질문에 해외 각국들 반응.jpg

10명중 8명은 “한국은 선진국”…’이생망’ 20대 희망 잃지 않았다

◆ 소득·기업 성장에 후한 점수

◆ 계층 간 소득 양극화는 고질병

◆ 후진적 정치도 낙제점

◆ 2022 신년기획 이젠 선진국이다 ① ◆”코로나19 터지기 직전에 해외 연수를 갔는데 워낙 병원 문턱을 넘기가 어려워 감기라도 걸리면 어떻게 하나 불안해하며 지냈어요. 의료 서비스 등 안전 문제는 한국이 다른 선진국보다 훨씬 나아요.”(취업준비생 김유석 씨·27) 국민 10명 중 7명(71.8%)이 한국을 선진국으로 보는 가운데 차기 우리 사회 주축인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자)가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생각하는 흐름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매일경제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선진국 위상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답한 20대는 81.7%로 전 연령대를 통틀어 선진국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30대가 78.1%로 뒤를 이었다. 반면 40대 74.6%, 50대 68.2%, 60대 이상은 63.2%로 나이가 들수록 한국을 선진국으로 보는 데 인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 따져봐도 2030세대가 선진국에 대한 인식이 강했다. 학생과 취업준비생이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응답이 82.9%로 가장 높았고 직장인(73.7%), 개인사업자(66.9%)가 뒤를 이었다.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은 “경제 성장을 이룩한 이후 사회생활을 시작한 MZ세대는 이미 한국을 선진국으로 보는 흐름이 강하다”면서 “반면 50대 이상 베이비부머들은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각종 사회 부작용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며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MZ세대가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자부심이 크다는 것은 향후 미래 한국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이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활용해 한국이 더 높은 수준의 질적 발전을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본 국민 가운데 30.2%는 다른 나라에 비해 발달된 의료·교육 체계와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를 한국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지난해 코로나19 경기 타격 속에서도 연간 사상 최대 수출(6400억달러 전망)을 일군 대표 기업들을 자랑스럽게 보는 시각도 많았다.한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린 국민 24.9%는 “삼성·현대차 등 세계적인 기업의 글로벌 활약을 이유로 한국을 선진국으로 본다”고 답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달러가 넘고 인구 5000만명 이상인 이른바 ’30·50클럽’에 들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시각(15.6%)이 뒤를 이었다. 세계적으로 30·50클럽에 포함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7개국에 불과하다. 한국은행은 명목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2022조원(3분기 기준 연율화)으로 세계 10위권에 오른 것으로 평가했다. 물가 수준을 반영한 1인당 경상 국내총생산은 이미 2018년 4만3001달러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일본(4만2725달러)을 따라잡았다.반면 국민들은 계층 간 소득 양극화는 우리나라가 선진국 위상을 다지기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로 봤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아니라고 응답한 국민(28.2%)은 지난해 자산가격 급등으로 더 벌어진 계층 간 소득 양극화와 불평등을 가장 큰 문제(27.2%)로 인식했다. 사회적 경쟁 대열에서 뒤처진 취약계층을 보듬기 위한 복지제도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반응(15.3%)이 뒤를 이었다. 빈번한 사회갈등이 문제라는 대답(14.1%)도 많았다.우리나라가 아직 선진국이 아니라고 본 국민 10명 중 6명(61.7%)은 소득 양극화 같은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면 앞으로 10년이 넘어도 한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우려했다.후진적인 정치 토양이 극복해야 할 우선 과제로 손꼽혔다. 미국·유럽 등 해외 선진국을 100점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를 평가한 점수에서 정치·외교 부문(77.4점)은 가장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응답자의 29.8%는 “공직자 책임의식을 대폭 강화하고 권위주의적인 정치 관행을 폐기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재정 집행과 조세행정 절차가 보다 투명해져야 한다는 반응(14.5%)과 언론에 재갈을 물리지 말고 국민의 알 권리 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11.8%)이 뒤를 이었다.해외 선진국과 비교해서는 경제 평점(78.9점)도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다. 소득과 자산 양극화 해소(24.8%)와 경직적 노사 관계를 풀고 고용난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21.4%)이 많았다. 주식·부동산 등 자산시장 안정성을 강화해아 한다는 목소리도 15.7%로 많았다.이번 조사는 매일경제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17일에서 23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김정환 기자 / 박동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선진국이냐?’라는 질문에 중국인들이 보인 반응

세계에서 선진국으로 인정 받는 한국

한국을 선진국이라 인정하지 않는 중국인 많아

현재 대한민국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선진국에 도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대한민국이 상위권 개발도상국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데,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한국은 선진국이 맞는가?라는 질문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중국인들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할까?

대부분의 국제기구에서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한국을 가장 먼저 선진국으로 인정한 건 1996년 국제통화기금이며, UN 역시 지난 2007년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일부 중국인들은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걸 못 미덥게 생각하고 있다. 한 중국 누리꾼은 “한국은 정말 대단하지, 하지만 당연히 미국의 부축 아래 이렇게 빨리 발전한 거임”, “예전엔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 하지만 지금은 나라가 부흥하는 게 아니라 부자들만 부흥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는 글을 남겼다.

전문가들은 중국인들이 한국의 선진국 계열 합류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이유로 ‘중화사상’을 뽑았다. ‘중화사상’ 때문에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역량이 어떠한 문명보다 우수하다고 믿는데, 이로 인해 극단적일 경우 다른 나라에 대하 배척과 멸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반대로 한국이 선진국임을 인정하는 중국인들도 있었다. 이들은 “한국은 선진국일 뿐 아니라 선진국 중에서도 성장률이 가장 좋은 나라”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는 사람들은 90년대에 살고 있거나 꿈속에 살고 있거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한국의 치안과 깨끗한 공공시설을 칭찬했는데, 중국의 경우 불안정한 치안과, 낙후된 공공시설, 새치기, 고성방가 등으로 큰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관광지 내 공공시설의 위생 상태는 해당 국가의 발전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치적 발언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뽑았다. 현재 중국은 공산당 지배체제 아래 해외 인터넷 사이트 접속이 제한되는 등의 제한을 받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에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분위기라는 것이다.

한편, 중국인들의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이 중국보다는 훨씬 낫지” “중국은 지금 체제 바꾸지 않으면 영원히 선진국이라 인정 못 받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 원래부터 선진국 아냐?”..UN 韓선진국 선정 소식에 中반응 보니

유엔 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국제적 지위를 기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한 소식에 중국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중국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바이두 최대 검색어 순위 상위에 ‘한국이 유엔에 의해 선진국으로 인정받았다’는 내용이 게재될 정도다.실제로 이날 중국 펑파이신원, 신징바오, 하이와이왕, 소후, 왕이 등 유력 언론들은 앞다퉈 한국의 국제적 지위 변경에 대한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의 언론 보도만 약 3만 7000여 건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와 관련된 내용의 검색 건수는 이날 하루 동안만 무려 394만 건을 초과했다.해당 언론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주최한 국무회의에서 “(한국이)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국제 사회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발언했다면서 “선진국으로의 위상에 맞춰 국제적 책임을 다 하고 그에 맞는 역할을 하며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실시간 보도를 이어갔다.특히 중국 언론들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 변화와 관련, 지난 1964년 UNCTAD가 설립된 이후 역사상 최초로 개도국의 지위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첫 사례라는 점에 집중했다.더욱이 지난해 한국 국내 총생산량이 1조 5512억 달러를 기록해 전세계 10위 규모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해 기준 수출 규모는 5125억 달러로 세계 7윌, 1인당 GDP는 3만 1497달러를 초과 달성했다는 점도 함께 보도했다. 또, 단시간 내에 민주화에 성공한 국가라는 점을 이례적으로 강조해 보도했다.그 밖에도 한국에 대해 스마트폰과 반도체, 자동차 등 신기술 발전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국가, 케이팝(K-POP)과 영화,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 영역 전면에서 큰 활약을 보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반면, 일부 언론은 이 같은 높은 수준의 경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느끼는 행복 지수는 비교적 낮은 상태라는 점을 지적했다.실제로 지난해 기준 한국 국민의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소속 37개국 중 전체 35위에 그치는 수준이다. 현지 언론들은 이 같은 낮은 수준의 국민 행복지수는 빠르게 상승 중인 부동산 가격 문제와 청년 실업, 사회 불신 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누리꾼들은 한국의 선진국 대열 합류에 대해 이미 한국은 선진국이었다는 등의 흥미로운 반응을 이어갔다.누리꾼들은 “작은 영토에서 이 만큼 성장한 나라가 바로 옆에 있다니 축하할 만한 일이다”, “삼성, LG 같은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을 키운 나라가 한국이라는 것을 잊었냐, 선진국과 개도국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한국은 이미 오래 전부터 선진국이었다”, “한국이 지금까지 개도국 신분으로 분류돼 있었던 것을 몰랐다. 한국은 진작부터 선진국이었다”는 등의 댓글이 게재됐다.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한국의 선진국 대열 합류에 대해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인데 우리는 왜 아직 선진국에 포함시켜주지 않느냐”면서 “중국은 5G 초고속 인터넷망과 고속 철도로 전국이 연결돼 있고, 항공 우주 개발도 한국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이 외에도 전세계인들이 놀랄 만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중국은) 왜 아직도 개발도상국에 분류하는지 침착하게 대응하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email protected]

[ESF10th]외신기자들 “韓은 이미 선진국…한국인들만 못 느껴”

[이데일리 신정은 권오석 기자]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신기자들이 한국은 이미 선진국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다만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선 경쟁사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안톤 숄츠 독일 PD&기자, 루싱하이 중국중앙방송(CCTV) 서울지국장, 카미야 타케시 일본 아사히신문 서울지국장은 13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세계전략포럼에 참석했다. 이들은 ‘새로운 판에 대비하라’라는 주제 하에 안승찬 이데일리 국제경제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순서에서 한국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카미야 지국장은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인데도 국민들이 스스로를 선진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이는 경제 수치가 아닌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성장한 만큼 한국인의 삶의 질이 개선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교육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쓴다”고 지적했다.카미야 지국장은 “교육에 부모와 아이 모두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부동산 문제도 발생해 지방 경기가 침체하고, 저출산 문제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개선하면 삶의 질이 올라가고 국민 자신들도 ‘이제 선진국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숄츠 기자도 키마야 지국장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는 “한국인은 숫자와 랭킹(순위)에 너무 집착한다”며 “독일은 이런 것에 특별히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총생산(GDP)이 얼마인지, 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섰는지 중요하지 않다”며 “돈으로만 행복할 수 없다. 경쟁에 너무 신경쓰다보니 한국 젊은이들이 사회에서 힘들어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숄츠 기자는 “한국인은 왜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하면서 “물론 교육 제도에 문제가 남아있지만 한국은 안전하고 경제성장도 이뤘고 많은 걸 가진 나라다. 이건 심리적인 문제다.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루 지국장 역시 “한국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지만, 주말에 올림픽대로가 꽉 막히고 식당에는 손님이 가득하다”며 비슷한 의견을 냈다. 한국인의 기준이 너무 높아 경제성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게 루 지국장의 해석이다. 루 지국장은 “한국인은 미국에도 없는 건강보험은 물론 실업수당에 노인복지 혜택까지 받고 있다”며 “충분히 선진국이라 볼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외신 기자들은 또 남북통일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숄츠 기자와 루 지국장은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숄츠 기자는 “독일처럼 한국도 빨리 통일이 되면 좋지만, 당시 독일의 통일 시나리오가 한국에서 실현되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며 “독일의 통일은 1년 만에 신속하게 이뤄졌고, 일종의 ‘미스 커뮤니케이션’(소통 실수)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1989년 동독의 정치국원인 샤보프스키가 ‘외국 여행 규제 완화’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서독을 포함한 외국 여행을 지금부터 자유화 한다’는 말실수가 TV를 통해 방송, 독일의 통일은 이 사태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있다.그는 이어 “경제적 차이도 있다. 당시 동독은 지금의 북한만큼 후진국은 아니었고 나름 강진국이었다. 당시 독일 상황은 현재 남북 상황과는 맞지 않다”며 “남북의 통일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한발씩 천천히 준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반면 루 지국장은 “독일도 통일의 좋은 모델이지만, 중국과 대만의 관계인 ‘일국양제(一國兩制)’를 제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국양제’는 하나의 국가에 두 개의 체제를 허용한다는 뜻으로, 자본주의 체제와 사회주의 체제를 공존시키는 방식을 말한다. 중국은 대만 문제 해결을 위해 일국양제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현재는 홍콩·마카오에도 이를 적용하고 있다.루 지국장은 “지난 40년 동안 중국과 대만 사람들은 왕래를 하고 장사도 하면서 서로 이해하려고 하고 있다”며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해하는 게 통일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과 대만은 40년이 지나도 갈 길이 먼데, 남북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더 가져야한다”며 교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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