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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ETF 하락장 역주행…더 오른다 | 한경닷컴 – 한국경제
헬스케어 ETF ‘하락장 역주행’…”더 오른다”, 6개월간 코스피 9% 떨어질 때 헬스케어 ETF 최대 4% 올라 ‘호실적’ 삼바·셀트리온, 주가 견인 하반기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4/8/2022
View: 481
KODEX 헬스케어 > 상품상세정보 > 상품정보 > KODEX
고령화, 웰빙 수요의 최대 수혜 산업, 헬스케어! 국내 헬스케어/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KRX 헬스케어 지수를 추적하는 ETF입니다. 현재가(원)툴팁.
Source: www.kodex.com
Date Published: 3/27/2022
View: 9998
TIGER 헬스케어 | 미래에셋 TIGER ETF
ETF명칭. 미래에셋 TIGER 헬스케어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규모. 177,175,032,904원. 종목코드(단축코드). 143860. 거래단위. 1주. 최초상장일. 2011-07-18.
Source: www.tigeretf.com
Date Published: 10/29/2022
View: 1742
S&P 500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ETF – XLV ETF 소개
XLV는 ‘S&P 500 Healthcare Select Sector index’를 추종하는 ETF다. 상장일은 1998년 12월 16일로 헬스케어 섹터 ETF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됐다.
Source: dentalnews.or.kr
Date Published: 5/22/2022
View: 1451
헬스케어 대표주 투자…올해 24% 올라 – 매일경제
헬스케어 셀렉트 섹터 SPDR 1998년 상장, 자산 42조원 美 헬스케어ETF 중 최대 제약·의료장비·바이오 담아 경기방어주겸 성장주 평가 유나이티드헬스·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8/27/2022
View: 8474
“새정부가 투자하는 ‘건강한 삶’”···헬스케어·바이오 ETF 뜬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에서 헬스케어 및 바이오 산업을 키울 것이란 기대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성과도 고개를 들고 있다.Source: www.fnnews.com
Date Published: 4/24/2022
View: 3370
미국 헬스케어 ETF 리스트 총정리 – 월급개미 K군 투자스토리
INTRO 헬스케어시장은 반도체, 자동차 등과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 중 하나입니다. 헬스케어 시장을 압도적으로 점유하는 국가는 당연 …
Source: investstory-k.tistory.com
Date Published: 10/11/2021
View: 1200
오를 수밖에 없는 헬스케어ETF…새 정부 ‘5대 메가테크’ 기대감도
증권가는 인구구조상 이 업종이 구조적 성장세에 있다며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장기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29일 TIGER 헬스케어 …
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1/30/2022
View: 103
코로나19 재유행…바이오·헬스케어ETF 반등 – 뉴시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헬스케어 펀드는 최근 한 달 동안 6.46% 상승했다. 이 기간 해외주식 ETF(5.38%), 국내채권 ETF(0.66%) 수익률을 …
Source: mobile.newsis.com
Date Published: 8/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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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헬스 케어 etf
- Author: 소수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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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1ENjKYx6qM
헬스케어 ETF ‘하락장 역주행’…”더 오른다”
6개월간 코스피 9% 떨어질 때
헬스케어 ETF 최대 4% 올라
‘호실적’ 삼바·셀트리온, 주가 견인
하반기 열리는 학회들도 호재
“임상성과 공개 등 상승동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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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헬스케어 ETF 거래량 3.5배 증가
모멘텀 충분…하반기도 ‘맑음’
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하락장 속에서 수익률 선방에 성공하면서다. 코로나19 재확산, 세계적인 원숭이두창 감염자 증가 등으로 하반기 주가 상승 동력도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TIGER 헬스케어 ETF 주가는 2.5%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9.2% 떨어진 것과 대비된다. 이 ETF는 주로 국내 헬스케어 관련 대형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비중이 각각 19.97%, 14.81%로 가장 높다. 거래소에 상장된 헬스케어 ETF 중 거래량이 가장 많다.다른 헬스케어 ETF도 코스피지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나름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TIGER 200 헬스케어는 최근 6개월간 4.4%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KODEX 헬스케어는 2.3%, KBSTAR 헬스케어는 1.8% 수익률을 거뒀다.헬스케어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래량도 늘고 있다. TIGER 헬스케어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이달 들어 13만5000주, 거래대금은 41억7100만원에 달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지난달보다 약 3.5배 늘어난 규모다.헬스케어 ETF가 선전하는 주된 요인으로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호실적이 꼽힌다. 셀트리온은 올 2분기에 2020년 3분기 이후 최대 연간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3공장 가동률 증가와 환율 상승 효과 등으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었다.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제약사들도 탄탄한 해외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이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호실적을 기반으로 이들 기업의 주가도 뛰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3.3% 올랐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25.6%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같은 기간 12.5% 상승하면서 이날 90만원으로 올라섰다.증권가에선 헬스케어주의 투자 매력이 하반기에도 여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별 기업의 호실적, 코로나19 재확산, 원숭이두창 감염자 증가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과 셀트리온이 하반기 바이오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개별 기업의 주력 후보물질(파이프라인) 임상 허가와 출시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올 하반기 해외에서 잇달아 열리는 학회도 호재다. 9일까지 열리는 세계폐암학회를 시작으로 유럽종양학회, 췌장암학회 등이 예정돼 있다. 유한양행과 레고켐바이오 등 국내 간판 기업들이 참석해 임상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최세영 기자 [email protected]
KODEX
기준가(NAV) : ETF의 자산에서 ETF가 갚아야할 부채를 차감한 것을 순자산총액이라고 하는데, 이 순자산 총액을 ETF의 총 증권수로 나눈 값을 기준가 또는 순자산가치라고 부릅니다. 다시 말해 ETF 1좌당 가치를 의미하며,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1번 발표됩니다.
추정기준가(iNAV, indicative NAV) : ETF가 편입하고 있는 자산들의 현재 가격을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산출되는 ETF의 가치입니다. 투자자들은 이 가격을 참고하면서 매매합니다. 따라서 ETF의 거래가격은 대체로 iNAV 근처에서 형성됩니다. 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에 따라 거래 가격이 iNAV에 비하여 높은 수준에 형성(고평가)되거나, 반대로 iNAV보다 낮은 수준에 형성(저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미래에셋 TIGER ETF
추적오차
ETF의 수익률이 기초지수의 수익률과 얼마나 정확히 일치하고 있는지 확인시켜 주는 지표로서, 추적오차가 낮을수록 ETF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좋은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측정방법으로는 특정기간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는 방법이 있으나, 과거 일정기간 동안 두 수익률간의 일간 표준편차를 구해보는 방법이 보다 정확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적오차는 ETF 운용회사의 운용능력과 직결되는데, 복제방법과 복제수준, 운용보수,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 및 이자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추적오차의 정도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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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ETF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위기에서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미 연준(Fed)은 제로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라는 통화정책을 꺼내 들었다. 시중에 유통되는 달러의 1/3이 코로나 위기 이후 발행된 화폐일 정도로 심각한 머니 프린팅(money printing)의 결과로 기축통화 달러의 가치는 하락했다. 자산시장이 먼저 반응했다. 미국의 3대 주가지수는 2020년 하반기에 신고점을 경신했다.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 공급체인망(supply chain)에 혼란과 정체가 발생했고 2021년 하반기부터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됐다. 연준은 기존의 가이던스보다 서둘러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시작했다. 2022년 3월은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첫 번째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다. 유동성의 힘으로 상승한 자산시장은 유동성의 축소가 시작되자 민감하게 반응했다. 2022년 3월 2일 기준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증시가 작년 11월 이후로 20% 이상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배당 성향이 높은 가치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증시가 하락한다 해도 시장 대비 낙폭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금리인상기에 적절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S&P500 지수는 GICS(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분류에 따라 총 11개의 산업군으로 분류된다. 1위는 정보기술 섹터로 비중이 가장 높다(29%). 2위는 헬스케어 섹터로 13%의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헬스케어 섹터는 제약, 바이오, 의료서비스 등의 기업으로 돼 있고 배당을 많이 주고, 영업이익률이 좋고, 경기방어적인 특징이 있다.
미국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대표 ETF는 시총 순으로 XLV와 VHT가 있다. 둘 다 미국 헬스케어 섹터 전체에 투자하는 ETF지만 XLV는 대형주 위주 64개 종목에 투자하는 반면, VHT는 중소형주까지 고르게 구성돼 있고 499종목에 투자한다. XLV는 VHT에 비해 운용자산과 거래량이 많고 변동성이 낮으며 배당도 높다. 주당 가격도 절반이라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운용하기 편리하다. 오늘은 XLV ETF에 대해 알아보겠다.
XLV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ETF 소개
XLV는 ‘S&P 500 Healthcare Select Sector index’를 추종하는 ETF다. 상장일은 1998년 12월 16일로 헬스케어 섹터 ETF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됐다. 운용자산은 2022년 3월 2일 기준으로 $32.60B(약 40조원)에 달한다. 하루 평균 거래량이 $1.8B에 다를 정도로 유동성이 풍부하고 평균 스프레드(최고 매수호가와 최저 매도호가의 가격차이)도 낮다. 운용수수료 역시 0.13%로 미국 ETF 중에서 저렴한 편이다.
XLV ETF는 S&P500 지수에서 헬스케어 섹터의 대형주 위주로 편성돼 있어 가격의 변동성이 낮고 꾸준히 배당을 성장시켜 왔다는 게 특징이다. 배당수익률은 연간 기준 1.48% 정도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의 1.28% 보다 조금 더 높다.
XLV ETF의 구성 종목
XLV ETF의 Top 10 구성 종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UnitedHealth Group Incorporated 헬스케어 서비스 8.89%
2. Johnson & Johnson 제약 8.62%
3. Pfizer Inc. 제약 5.34%
4. AbbVie, 제약 Inc. 5.32%
5. Thermo Fisher Scientific Inc. 헬스케어 장비 & 생명공학 4.41%
6. Abbott Laboratories 헬스케어 장비 & 서비스 4.35%
7. Eli Lilly and Company 제약 4.00%
8. Merck & Co., Inc. 제약 3.84%
9. Danaher Corporation 생명공학 3.58%
10. Bristol-Myers Squibb Company 제약 3.08%
XLV를 구성하는 Top 10 종목의 비중은 51.43%로 상위 10종목에 집중돼 있다. ‘UnitedHealth Group’은 헬스케어 관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크게 건강보험 부문과 의료서비스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건강보험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Johnson & Jhnson △Pfizer △Abbvie △Eli Lilly and Company △Merck △Bristol-Myers Squibb Company 등 다국적 제약회사들도 모두 높은 비중으로 편입돼 있다. 다국적 제약회사는 스위스를 본사로 둔 기업인 Roche나 Novartis를 제외하면 시총 상위 기업의 대부분(80% 이상)이 미국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그래서 XLV는 미국 기업만 편입하지만 전 세계 다국적 제약회사의 대부분에 투자하게 되는 셈이다.
Johnson & Johnson과 Abbvie 등 지속적인 배당 성장 성향을 보이는 고배당주들이 구성 자산에 높은 비중을 차지해서 XLV는 양호한 배당률과 안정적인 배당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개발한 제약사 Gilead Science, mRNA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Moderna도 편입돼 있다.
XLV를 구성하는 종목의 세부 섹터를 보면 제약(39%), 헬스케어 장비(33%), 헬스케어 서비스(18%), 생명공학(7%)으로 구성돼 있다. 제약 비중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섹터별로 균형 있는 비중을 가지고 있다.
XLV ETF의 성적
XLV는 지난 10년간 CAGR이 15.33%로 SPY(S&P 500 ETF)의 14.82%보다 조금 더 우세했다. 일반적으로 유동성이 풀리는 금리인하기에는 SPY의 수익률이 더 좋고 유동성이 축소되는 금리인상기에는 XLV가 유리할 수 있다. XLV는 저변동성의 고배당 종목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리인상과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던 최근 1달간 SPY가 -5% 하락한 반면 XLV는 -2%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XLV의 경기방어주 성격을 엿볼 수 있다.
XLV는 헬스케어 섹터 ETF로 미국의 정책변화에 따른 모멘텀에 영향을 받는 편이다. 지난 2017년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는 S&P500 지수보다 상승 여력이 떨어졌었고, 2019년에는 최악의 해를 보내기도 했다. 트럼프 정부에서는 오바마 케어 폐지 등 헬스케어 섹터에 호재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20년으로 시계열을 늘려보면 XLV는 QQQ(Nasdaq 100 ETF)와 비교해 봐도 장기투자 수익률이 뒤처지지 않는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와 비교해도 상장 이후 CAGR(연평균 기하 수익률)이 더 높다. 최대 손실폭(MDD)이나 변동성 역시 SPY나 QQQ보다 낮아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XLV ETF 결론
코로나 이후 세계는 헬스케어 섹터의 역할이 지금보다 더 중요해 질 것이다. 그리고 헬스케어 섹터는 미래에 높은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섹터이기도 하다. 코로나 위기 이후 거침없이 상승해온 IT 섹터와는 달리 헬스케어 섹터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금리인상에 진입하는 시기로 과거보다 헬스케어 섹터의 상대적인 선전이 기대된다.
기술주나 성장주처럼 화려하고 성장률이 높지는 않지만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XLV 경기에 민감하지 않고 변동성이 적은 장점이 있다. 포트폴리오에 일정 부분 보유한다면, 심한 변동성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미국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면서 가치주 투자와 안정적인 배당성장 투자까지 겸하고 싶다면 XLV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헬스케어 대표주 투자…올해 24% 올라
◆ 미국 ETF 투자 따라잡기 ⑮ ◆미국 헬스케어(건강관리) 상장지수펀드(ETF)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된 ‘헬스케어 셀렉트 섹터 SPDR ETF(XLV)가 올 들어 24%대 수익률을 올렸다. 헬스케어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7일 ETF닷컴에 따르면 제약, 보험, 의료장비, 바이오기술 등 헬스케어 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XLV는 올 들어 이달 23일까지 가격이 24.61% 올랐다. 미국 증시가 변동폭을 확대한 지난 3개월 동안에도 6.28%라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한국과 달리 미국에서 헬스케어 섹터는 경기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방어 업종에 해당한다. 경기방어 업종이라고 해서 성장성이 낮은 것은 아니다. 공원배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헬스케어 섹터는 방어주 업종이지만 경기둔화 국면에서도 높은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S&P500지수와 비교적 낮은 상관관계(0.7)를 보이는 동시에 변동성도 낮기 때문에 단기 변동성 확대를 방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XLV는 1998년 12월에 상장된 ETF로 미국 헬스케어 ETF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운용자산규모(AUM)는 352억달러(약 42조원) 수준이다. 경쟁 상품 ‘뱅가드 헬스케어 ETF(VHT)’나 ‘아이셰어스 글로벌 헬스케어 ETF(IXJ)’ 운용자산은 각각 172억달러, 36억달러 규모로 XLV와 많게는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연초 이후 수익률도 XLV가 가장 높다. 올 들어 VHT는 19.84% 올랐고, IXJ는 18.27% 상승했다.경쟁 상품과 비교했을 때 미국 대형주 중심의 압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XLV는 S&P500지수를 구성하는 헬스케어 기업을 편입하되 시가총액 규모에 따라 비중을 결정한다. 이달 22일 기준 66개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한편 VHT는 편입 종목이 453개로 훨씬 많고,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비중이 더 높다. XLV 업종별 비중은 의료장비가 37.21%로 가장 높고, 제약(33.7%), 건강관리(18.72%) 순으로 뒤를 잇는다. 개별 종목을 보면 유나이티드헬스그룹(6.24%), 존슨앤드존슨(5.92%) 등 가치주와 화이자(4.47%), 로슈(3.88%) 등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헬스케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로 시장이 출렁이는 상황에서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입은 업종이다. 이달 들어 화이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및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등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화이자 주가는 지난 1개월간 12.98%, 연초 이후로는 60.83% 올랐다. 세계 최대 진단키트 및 실험실 물품 제조사인 서모피셔사이언티픽은 올해 코로나19 진단 제품 수요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에 매출 가이던스를 연초보다 15% 높은 수준인 371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증권가에서는 미국 헬스케어 업종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경기 재개(리오프닝)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끝나면 다시 난치병 치료에 지출을 할 것이고 임상시험이 재개될 것”이라며 “리오프닝 수혜는 바이오테크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다만 코로나19 관련 종목들은 바이러스 확산세와 백신 효과 등에 따라 주가 등락이 반복돼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하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관련주는 단기적인 주가 변동을 보고 미래를 판단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며 “△백신 투약률 그래프 △중증 및 사망률 그래프 △백신 미투약 확진자의 재감염률 등을 살펴 대응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백신 미투약 확진자의 재감염률은 경구용 치료제와 관련해 주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신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정부가 투자하는 ‘건강한 삶’”···헬스케어·바이오 ETF 뜬다
尹 정부서 헬스케어·바이오 산업 육성 전망
원격의료 등 제도 도입 기대감도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에서 헬스케어 및 바이오 산업을 키울 것이란 기대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성과도 고개를 들고 있다. 원격의료 등 여태 실시되지 못 했던 제도까지 도입될 수 있단 전망이 나오는데다, 실제 기업들이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나서며 시장 파이가 커지는 모양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5일까지 국내에 상장된 헬스케어·바이오 관련 ETF의 평균 수익률은 3.56%다.‘TIGER 미국나스닥바이오’가 5.66% 수익률로 선두였고 TIGER 200 헬스케어(5.47%), TIGER S&P글로벌헬스케어(5.39%), TIGER KRX바이오K-뉴딜(5.35%), KBSTAR헬스케어(5.2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같은기간 코스피 상승폭 1.15%에 비해 4%포인트 가냥 높은 수준이다.이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여전해 진단키트 등 관련주가 호재를 맞고 있고 무엇보다 차기 윤석열 정부에서 바이오·헬스가 ‘5대 메가테크’로 규정되며 집중 육성 산업 명단에 오를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실제 법무법인 세종 대선TF팀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결과와 주요 공약’ 보고서에서 “새 정부가 디지털의료 바이오산업 육성, 디지털 병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며 “개인 의료 데이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관리(디지털 헬스케어 주상담의 제도), 도서 산간 지역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도 추진될 것”이라고 판단했다.이와 함께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 의료정보 집중화 등 문제로 도입되지 못 했던 원격의료가 실시되고, 관련 연구·개발(R&D)에 정부 지원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대기업들 역시 바삐 헬스케어 산업을 강화하는 모양새다.CJ그룹은 연초 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를 떼 내 웰케어를 설립했고, 롯데그룹도 최근 700억원을 출자해 롯데헬스케어를 세웠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아이엠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0년 237조원 규모였던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2030년 450조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도 덩달아 지난 2011년부터 연 평균 10%가량 커지고 있다.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윤 당선인의 첫 관련 정책인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는 컨트롤타워로서 여태 주무부처 분산에 따른 비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에 긍정적”이라며 “현재 2조8000억원 규모 정부 R&D 지원 비용을 5조60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공언했고, 첨단의료분야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헬스케어 지출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이 섹터가 장기 성장 산업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며 “특히 글로벌 고령화 추세로 인해 개인 지출 및 정부 예산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헬스케어 ETF 리스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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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헬스케어시장은 반도체, 자동차 등과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 중 하나입니다.
헬스케어 시장을 압도적으로 점유하는 국가는 당연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 헬스케어 산업은 항상 주목해야하는 시장입니다.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경우, 정부의 규제 등의 리스크가 존재하긴 하나 대부분 제약사에 관련된 규제이며, 헬스케어 기업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국내투자자분들은 미국 헬스케어 ETF를 통해 투자하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미국시장에 상장된 헬스케어 ETF 리스트는 총 57종이며, 그 중 운용규모 10억달러(1B)이상 ETF는 11종입니다.
미국 헬스케어 ETF 리스트 [운용규모 1B이상, 투자할만한 ETF ]
Ticker Name Issuer Expense
Ratio AUM Dividend
Yield XLV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State Street 0.12% $33.29B 1.41% VHT Vanguard Health Care ETF Vanguard 0.10% $16.77B 1.17% IBB iShares Biotechnology ETF Blackrock 0.45% $9.79B 0.47% IHI 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 Blackrock 0.41% $8.70B 0.57% XBI SPDR S&P Biotech ETF State Street 0.35% $6.42B 0.07% IXJ iShares Global Healthcare ETF Blackrock 0.43% $3.53B 1.60% IYH iShares U.S. Healthcare ETF Blackrock 0.43% $3.13B 1.28% FHLC Fidelity MSCI Health Care Index ETF Fidelity 0.08% $2.90B 1.17% FBT First Trust NYSE Arca Biotechnology Index Fund First Trust 0.55% $1.65B 0.27% FXH First Trust Health Care AlphaDEX Fund First Trust 0.61% $1.52B 0.42% IHF iShares U.S. Healthcare Providers ETF Blackrock 0.42% $1.24B 0.87%
글 최 하단 ETF 57종을 리스트해놓았으니, 참고바랍니다.
XLV vs VHT vs FHLC
▶ 헬스케어 섹터에서 추천드릴만한 ETF는 XLV, VHT, FHLC밖에 없어보입니다.
▶ 세 ETF는 헬스케어 섹터 전반에 투자하는 ETF이며, 운용수수료가 0.1%전후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그러나, 그 외 헬스케어 세부섹터(바이오, 디바이스 등)에 투자하는 ETF들의 운용수수료는 0.4%전후로 상당히 높은편이며, 수익률이 확실히 보장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XLV, VHT, FHLC를 추천합니다.
▶ IHI와 같은 헬스케어 디바이스 관련 ETF는 높은 운용수수료에도 향후 성장이 상당히 기대되기 때문에 선택을 고려할만한 ETF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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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V vs VHT vs FHLC 차이점
XLV vs VHT vs FHLC
▶ XLV, VHT, FHLC은 모두 미국 헬스케어 기업 전반에 투자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세 ETF의 차이점은 XLV는 S&P500의 헬스케어 기업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대형주의 비중이 소폭 높지만, VHT와 FHLC는 미국 전체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므로 중소형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주가 상승률은 최근 5년 기준으로는 중소형주의 비중이 높은 VHT와 FHLC의 상승률이 소폭 높지만, 2021년과 같이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나타나는 경우 XLV의 상승폭이 높게 나타납니다.
▶ 사실상 전체적인 변동성은 큰 차이가 없으므로, 안정적으로 대형주 비중이 높고, 배당률이 소폭 높게나오는 XLV가 가장 좋은 선택이라 판단됩니다.
# 괜히 XLV의 운용규모가 2위인 VHT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이 아닙니다.
그 외 선택할만한 ETF
IHI(좌) IBBQ(우)
▶ 헬스케어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ETF외에 선택할만한 ETF로는 IHI와 IBBQ 정도가 좋을 듯 합니다.
▶ IHI는 헬스케어 디바이스 관련 기업 에 투자하는 ETF이며, IBBQ는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이오&제약 관련 기업 으로 구성된 ETF입니다.
▶ IHI는 운용수수료는 상대적으로 높지만, 분명히 성장성이 있고 안정적으로 실적을 내는 기업들로 구성된 ETF이기 때문에 가져갈만 하다고 판단됩니다.
▶ IBBQ의 경우 High Risk – High Return을 선호하는 투자자를 위한 ETF입니다.
▶ 나스닥에 상장한 바이오와 제약기업들은 상당히 리스크는 높지만, 기술력만큼은 그 어떤 기업에도 밀리지 않는 혁신기업들입니다.
▶ IBBQ 주요 구성종목만 보아도 암젠, 길리어드 사이언스, 모더나, 일루미나, 바이오앤텍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에 치료제 등을 개발하며 기여한 기업들입니다.
▶ IBBQ의 운용수수료는 0%입니다. 운용규모는 상당히 작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Anothers
▶ 클라우드 ETF 리스트 총정리 (9종)
▶ 미국 사이버보안(Security) ETF 리스트 총정리 (7종)
▶ 중국 주식 투자를 위한 추천 ETF 총정리
미국 헬스케어 ETF 전체 리스트 (57종)
Ticker Name Issuer Expense
Ratio AUM Dividend
Yield XLV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State Street 0.12% $33.29B 1.41% VHT Vanguard Health Care ETF Vanguard 0.10% $16.77B 1.17% IBB iShares Biotechnology ETF Blackrock 0.45% $9.79B 0.47% IHI 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 Blackrock 0.41% $8.70B 0.57% XBI SPDR S&P Biotech ETF State Street 0.35% $6.42B 0.07% IXJ iShares Global Healthcare ETF Blackrock 0.43% $3.53B 1.60% IYH iShares U.S. Healthcare ETF Blackrock 0.43% $3.13B 1.28% FHLC Fidelity MSCI Health Care Index ETF Fidelity 0.08% $2.90B 1.17% FBT First Trust NYSE Arca Biotechnology Index Fund First Trust 0.55% $1.65B 0.27% FXH First Trust Health Care AlphaDEX Fund First Trust 0.61% $1.52B 0.42% IHF iShares U.S. Healthcare Providers ETF Blackrock 0.42% $1.24B 0.87% RYH Invesco S&P 500 Equal Weight Health Care ETF Invesco 0.40% $944.66M 0.79% LABU Direxion Daily S&P Biotech Bull 3X Shares Direxion 1.02% $914.95M — XHE SPDR S&P Health Care Equipment ETF State Street 0.35% $688.22M 0.16% BBH VanEck Biotech ETF VanEck 0.35% $558.20M 0.45% PSCH Invesco S&P SmallCap Health Care ETF Invesco 0.29% $458.45M 0.08% EDOC Global X Telemedicine & Digital Health ETF Mirae Asset 0.68% $434.16M 0.15% PJP Invesco Dynamic Pharmaceuticals ETF Invesco 0.58% $413.32M 1.43% PTH Invesco DWA Healthcare Momentum ETF Invesco 0.60% $396.79M 0.01% IHE iShares U.S. Pharmaceuticals ETF Blackrock 0.42% $382.93M 1.73% PPH VanEck Pharmaceutical ETF VanEck 0.35% $319.56M 2.14% PBE Invesco Dynamic Biotechnology & Genome ETF Invesco 0.59% $264.94M 0.35% CURE Direxion Daily Healthcare Bull 3x Shares Direxion 1.08% $229.36M — HTEC ROBO Global Healthcare Technology and Innovation ETF Exchange
Traded Concepts 0.68% $219.50M 0.24% XPH SPDR S&P Pharmaceuticals ETF State Street 0.35% $216.65M 0.94% BIB ProShares Ultra NASDAQ Biotechnology ProShares 0.95% $205.56M — KURE KraneShares MSCI All China Health Care Index ETF CICC 0.65% $183.03M 0.64% SBIO ALPS Medical Breakthroughs ETF SS&C 0.50% $177.28M 0.04% RXL ProShares Ultra Health Care ProShares 0.95% $154.93M — XHS SPDR S&P Health Care Services ETF State Street 0.35% $134.81M 0.44% BTEC Principal Healthcare Innovators Index ETF Principal 0.42% $98.50M 0.02% JHMH John Hancock Multifactor Healthcare ETF John Hancock 0.40% $52.35M 1.03% GERM ETFMG Treatments Testing and Advancements ETF ETFMG 0.68% $50.99M 0.36% LABD Direxion Daily S&P Biotech Bear 3X Shares Direxion 1.06% $41.31M — IEIH iShares Evolved U.S. Innovative Healthcare ETF Blackrock 0.18% $41.18M 1.43% IEHS iShares Evolved U.S. Healthcare Staples ETF Blackrock 0.18% $37.16M 0.91% CNCR Loncar Cancer Immunotherapy ETF Exchange
Traded Concepts 0.79% $34.24M 0.42% BBC Virtus LifeSci Biotech Clinical Trials ETF Virtus Investment 0.79% $33.17M 0.08% IBBQ Invesco Nasdaq Biotechnology ETF Invesco 0.00% $26.68M 0.59% PILL Direxion Daily Pharmaceutical & Medical Bull 3X Shares Direxion 0.98% $23.59M — BBP Virtus LifeSci Biotech Products ETF Virtus Investment 0.79% $20.79M 0.14% FTXH First Trust Nasdaq Pharmaceuticals ETF First Trust 0.60% $16.65M 1.48% CHIH Global X MSCI China Health Care ETF Mirae Asset 0.65% $15.37M 0.67% GDOC Goldman Sachs Future Health Care Equity ETF Goldman Sachs 0.75% $11.84M — MDEV First Trust Indxx Medical Devices ETF First Trust 0.70% $11.65M 0.45% CHNA Loncar China BioPharma ETF Exchange
Traded Concepts 0.79% $11.23M 0.68% FDHT Fidelity Digital Health ETF Fidelity 0.39% $9.81M — PSY Defiance Next Gen Altered Experience ETF Defiance ETFs 0.75% $9.70M 0.00% PINK Simplify Health Care ETF Simplify 0.50% $9.18M — BMED BlackRock Future Health ETF Blackrock 0.85% $8.83M 0.22% BIS ProShares UltraShort NASDAQ Biotechnology ProShares 0.95% $7.95M — PSIL AdvisorShares Psychedelics ETF AdvisorShares 0.68% $6.83M — CHB Global X China Biotech Innovation ETF Mirae Asset 0.67% $4.25M 0.35% RXD ProShares UltraShort Health Care ProShares 0.95% $3.02M — KMED KraneShares Emerging Markets Healthcare Index ETF CICC 0.79% $2.88M 0.75% MSGR Direxion mRNA ETF Direxion 0.65% $2.42M — APXH APEX HealthCare ETF Regents Park Funds 0.90% $496.50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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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수밖에 없는 헬스케어ETF…새 정부 ‘5대 메가테크’ 기대감도
차기 정부가 바이오·헬스 업종을 ‘5대 메가테크’로 규정하면서 관련 산업에 기대감이 커진다. 증권가는 인구구조상 이 업종이 구조적 성장세에 있다며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장기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29일 (32,360원 ▲365 +1.14%) 는 전일 대비 375원(1.97%) 오른 3만1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7,500원 ▲30 +0.40%) 은 전일 대비 75원(1.05%) 오른 7215원을 기록했다.
TIGER 헬스케어는 의료정밀 산업군을 대표하는 기업 20종목에, TIGER KRX바이오K-뉴딜은 바이오 산업군 내 대표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국내 대표적인 헬스케어 및 바이오 관련 종목은 공통으로 담고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에 더해 차기 정부 정책 기대감이 관련 종목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책공약집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로봇, 양자, 탄소중립, 항공우주를 비롯해 바이오헬스를 ‘5대 메카테크’로 규정하고 육성을 약속했다. 이에 시장 규모 확대, 세제 지원 등 헬스케어 사업이 유망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기업들도 헬스케어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월 건강사업부를 독립시키고 웰케어를 설립해 건기식 제품 출시를 통한 차별화에 나섰고 롯데그룹도 이달 10일 700억원을 출자해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기업인 고바이오랩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2020년 237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2030년까지 연평균 6.7% 성장세를 보이며 450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도 헬스케어 업종이 향후 성장 산업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헬스케어 관련 지출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글로벌 고령화 추세로 개인 헬스케어 관련 지출과 정부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국내 상장된 헬스케어·바이오 ETF 중 가장 먼저 상장된 TIGER 헬스케어는 2011년 상장 이후 145.7% 상승해 코스피 대비 26.1%p를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나정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헬스케어 업종이 ‘메가트렌드’가 될 것으로 봤다. 특히 올해 증시와 같이 여러 악재로 단기 예측이 어려운 리스크에 대응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구조적 성장세에 있는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진단이다.
나 연구원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변하는 장기적 트렌드를 파악하고 수혜받는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는 투자전략이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의료 수요 확대가 매출 증가로 연결되는 필수소비재 성격의 제약 업종 투자가 적절하다”고 말했다.
다만 헬스케어 업종의 경우 정부 정책, 임상 실패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하기 때문에 개별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는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ETF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더 낫다는 조언도 나온다.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특별 종목의 개별 리스크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메가트렌드 흐름과 함께 성장하는 다수의 기업에 투자하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유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기 정부가 바이오·헬스 업종을 ‘5대 메가테크’로 규정하면서 관련 산업에 기대감이 커진다. 증권가는 인구구조상 이 업종이 구조적 성장세에 있다며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장기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29일 TIGER 헬스케어 는 전일 대비 375원(1.97%) 오른 3만1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TIGER KRX바이오K-뉴딜 은 전일 대비 75원(1.05%) 오른 7215원을 기록했다.TIGER 헬스케어는 의료정밀 산업군을 대표하는 기업 20종목에, TIGER KRX바이오K-뉴딜은 바이오 산업군 내 대표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국내 대표적인 헬스케어 및 바이오 관련 종목은 공통으로 담고 있다.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에 더해 차기 정부 정책 기대감이 관련 종목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책공약집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로봇, 양자, 탄소중립, 항공우주를 비롯해 바이오헬스를 ‘5대 메카테크’로 규정하고 육성을 약속했다. 이에 시장 규모 확대, 세제 지원 등 헬스케어 사업이 유망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기업들도 헬스케어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지난 1월 건강사업부를 독립시키고 웰케어를 설립해 건기식 제품 출시를 통한 차별화에 나섰고 롯데그룹도 이달 10일 700억원을 출자해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기업인 고바이오랩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2020년 237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2030년까지 연평균 6.7% 성장세를 보이며 450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증권가에서도 헬스케어 업종이 향후 성장 산업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헬스케어 관련 지출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글로벌 고령화 추세로 개인 헬스케어 관련 지출과 정부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이어 “현재 국내 상장된 헬스케어·바이오 ETF 중 가장 먼저 상장된 TIGER 헬스케어는 2011년 상장 이후 145.7% 상승해 코스피 대비 26.1%p를 상회했다”고 덧붙였다.나정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헬스케어 업종이 ‘메가트렌드’가 될 것으로 봤다. 특히 올해 증시와 같이 여러 악재로 단기 예측이 어려운 리스크에 대응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구조적 성장세에 있는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진단이다.나 연구원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변하는 장기적 트렌드를 파악하고 수혜받는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는 투자전략이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의료 수요 확대가 매출 증가로 연결되는 필수소비재 성격의 제약 업종 투자가 적절하다”고 말했다.다만 헬스케어 업종의 경우 정부 정책, 임상 실패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하기 때문에 개별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는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ETF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더 낫다는 조언도 나온다.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특별 종목의 개별 리스크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메가트렌드 흐름과 함께 성장하는 다수의 기업에 투자하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유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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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바이오·헬스케어ETF 반등
[서울=뉴시스]신한카드는 실물 카드 없이 아이폰을 가맹점 결제 단말기에 대면 결제가 이뤄지는 ‘터치결제M’ 서비스를 지난 6월15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아이폰 이용자도 신한카드 앱인 신한플레이를 통해 접촉식 결제가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신한플레이 앱에서 나오는 고음파를 일회성 결제 정보로 변환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터치결제M은 시범 기간 동안은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 있는 카페와 일부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올 하반기 가맹점 결제 단말기 업그레이드를 거쳐 젊은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위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사진=신한카드 제공)2022.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그동안 삼성페이가 주도하고 있던 간편 ‘터치결제’ 시장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애플케이가 국내에 도입되는 한편 오픈페이(Open Pay)가 곧 시스템 작업을 완료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애플과 손잡고 애플페이를 올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을 위해 애플은 연초부터 여러 카드사와 접촉했고, 현대카드가 가장 전향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페이는 고객 입장에선 삼성페이와 같은 서비스로, 실물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신용·체크카드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에 저장,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4년 출시돼 현재 약 70여국에서 사용 중이지만 기존에는 한국에서 애플페이 사용이 불가능했다.
국내 카드결제 단말기 대부분은 마그네틱 보안전송(MTS) 방식을 쓰는데 반해, 애플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의 단말기와 호환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NFC 단말기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수는 약 6~7만개 수준으로 알려졌다.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 수는 1300만개에 이른다.
관건은 가맹점주들이 20만원가량의 NFC 카드결제 단말기를 구입할지 여부다. 여전법 제18조의3은 ‘신용카드와 관련한 거래를 이유로 부당하게 보상금, 사례금 등 명칭 또는 방식 여하를 불문하고 대가를 요구하거나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카드사나 밴(VAN)사가 가맹점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무상 지원하는 것은 이 행위에 해당, 불법이다.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국내 아이폰 이용자가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아이폰을 쓰고 싶지만 삼성페이 등의 ‘터치결제’를 포기하지 못해 갤럭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도입 시 아이폰 이용자가 늘 가능성이 충분하다. 가맹점주들도 단말기를 구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현대카드가 최근 애플이 개발해 전 세계에 보급 중인 ‘탭투페이(Tap to Pay)’의 국내 지불 파트너사가 되기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탭투페이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기반으로 추가 하드웨어 없이 아이폰이 ‘카드 결제 단말기 역할’을 한다. 아이폰에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와 같은 디지털 간편결제를 비롯해 비접촉식 신용카드, 디지털 지갑 등을 가져다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
한편 카드업계가 빅테크에 대항해 준비 중인 오픈페이는 9월 말 오픈을 목표로 중계시스템 개발에 막바지 작업 중이다. 각 카드사 서비스 오픈 일정은 올해 하반기 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사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는 각 카드사 간편결제의 폐쇄적 구조를 빅테크와 같은 오픈형 구조로 변화시켜, 결제 편의성 향상과 결제 플랫폼으로서 경쟁력 확보를 향상시킨다는 목적이다.
오픈페이는 은행권 ‘오픈뱅킹’과 같은 개념으로, 기존 삼성페이 서비스처럼 한 카드사 플랫폼에서 여러 카드사의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예를 들어 신한카드의 플랫폼인 ‘신한플레이'(신한pLay)에서 신한카드뿐만 아니라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등을 등록해 간편결제를 할 수 있는 식이다. 주로 결제 기능에만 충실한 삼성페이와 달리, 고객은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의 부가 기능을 플랫폼 이동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삼성계열사인 삼성카드와 애플페이를 선보일 현대카드, 우리카드는 참여를 유보한 상태다.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카드) 중 3곳이나 불참을 선언하며 시작 전부터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우리카드는 삼성이나 현대와 달리 중소형 사다 보니, 대형사에 이용 고객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드사들이 오픈페이를 론칭하면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오픈페이 서비스가 미치는 영향은 애플페이의 도입과는 달리 미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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