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케어 기업 | 평생 사 모아야 할 미국 헬스케어 기업 Top3 183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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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사 모아야 할 미국 헬스케어 기업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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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정보 – 파인더 – 넥스트유니콘

인류를 살리는 빛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개인 생체리듬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헬스케어 라이팅 서비스’ 기업. 조회수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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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xtunicorn.kr

Date Published: 4/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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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혁신기업 선정된 32개 헬스케어 기업 면모는? – 히트뉴스

스마트헬스케어 기업 하이케어넷(주)은 2020년 IT솔루션 토탈 제공업체인 인성정보로부터 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사했다. 헬스케어와 IT기술을 접목한 원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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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itnews.co.kr

Date Published: 12/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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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도 눈독 들인 헬스케어 기업, 어떤 기술에 주목?

카카오헬스케어가 출범 직후 헬스케어 기업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 KT 등 대기업들도 국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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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n.co.kr

Date Published: 9/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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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헬스케어 진출 러시…6일 … – 전자신문

CJ제일제당 ‘웰니스’ 사업 육성. 헬스케어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진단과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의 진출이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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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10/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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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 도전하는 대기업…시장은 ‘기대’·업계는 ‘우려’

최근 열린 정기주주총회와 공시를 통해 그 윤곽이 뚜렷해졌다. 시장에서는 국내 유수의 기업이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헬스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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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chosun.com

Date Published: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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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회원사 안내입니다.

회장. KT. 미디어 플랫폼, 로봇 사업 등과 연계하여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기업 · 부회장. 네오펙트 · 부회장. 이원다이애그노믹스 · 부회장. 케어랩스 · 이사. LG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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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dhia.or.kr

Date Published: 10/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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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 ‘디지털 헬스케어’에 쏠린 투자 러시

특히 구글이나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신생 기업에 이르기까지 앞다퉈 의료 시스템의 지평을 넓혀가는 상황. 이 분위기를 타고 한국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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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ortunekorea.co.kr

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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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사 모아야 할 미국 헬스케어 기업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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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헬스 케어 기업

  • Author: 인문학으로 창업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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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UpP9iZhb9U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정보

‘디지털헬스케어’가 만드는 미래 의료 서비스

근래 높은 의료 비용으로 인한 각종 사회적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국에서 발생하는 개인파산 중 66.5%가 의료 비용으로 비롯되고 있으며 (1), 국내에서는 환자가 아닌 병원들이 적자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죠 (2). 이 와중, 삼성과 애플은 각각 웨어러블 기기에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하여 소비자의 건강관리에 더욱 개입하고자 나서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각종 서비스와 제품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 진입을 꾀는 중이죠. 겉보기에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이 두 소식은 사실 같은 흐름을 말하고 있습니다. 나날이 치솟는 의료비용을 기술을 접목시켜 탈피하겠다는 시장의 움

국가대표 혁신기업 선정된 32개 헬스케어 기업 면모는?

우울증 치료 소프트웨어, 알츠하이머 치료제,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 치과용 보철물 등을 개발한 건강진단 및 정보통신업체 32곳이 정부가 선정하는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산업부, 중기부, 과기정통부, 복지부, 해수부, 국토부, 문체부, 환경부, 특허청, 방사청 등 10개 정부부처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혁신기업을 235곳을 15일 선정 발표했다.

이른바 국가대표 혁신기업 235곳에는 건강진단 및 정보통신업체 등 헬스케어 기업 23곳이 포함됐다.

부처별 헬스케어 혁신기업 선정 현황은 △산업통상자원부 3곳 △중소기업벤처부 4곳 △과학기술정보통신부 6곳 △보건복지부 10곳 △해양수산부 1곳 △토교통부 1곳 △문화체육관광부 3곳 △특허청 5곳 등이다.

정부는 이들 선정된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IR을 개최해 정책금융기관, 성장금융, 벤처캐피탈, 자산운용사 등의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은 NextRise, Mega-7 Club 등에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기업 대상으로 특별세션을 마련해 대형 벤처캐피탈, PE 등으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루플, ㈜제노레이, 하이케어넷㈜ 등 3곳의 건강진단 기업을 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주)루플은 빛과 조명을 이용해 각성 및 집중력 향상, 우울증 개선, 수면케어 등의 나이트 테라피 관련 헬스케어 스타트업기업이다. 생체리듬에 영향을 주는 빛과 조명을 연구해 낮에 사용하는 ‘올리데이’, 밤에 사용하는 ‘올리나이트’를 개발했다.

㈜제노레이는 엑스레이 시스템을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의료기기 산업의 주요 분야인 메디컬과 덴탈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헬스케어 기업 하이케어넷(주)은 2020년 IT솔루션 토탈 제공업체인 인성정보로부터 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사했다. 헬스케어와 IT기술을 접목한 원격의료 기기, 솔루션, 플랫폼 서비스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는 업체이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주)수젠텍, 에이비아이㈜, 이오플로우㈜, 주식회사 닷 등 4곳을 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주)수젠텍은 바이오, 나노, IT를 아우르는 융합 기술 기반의 종합 체외진단 기업이다.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질병을 진단하는 자가진단(Self-testing), 중소형 병원에서 신속,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POCT), 종합병원에서 다량의 검체에 대해 다중(Mutiplex) 진단을 수행할 수 있는 전자동 Immunoblot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에이비아이(주)는 감염병 신속 진단을 위한 분자진단 현장진단기기(POCT) 디바이스, 1회용 카트리지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기존의 다중 진단에 한계가 있고 카트리지가 비싼 것에 비해 16~28개 유전자 다중 진단이 가능하며, 경쟁사 대비 개당 2만~3만원의 저렴한 제품을 개발해 임상 및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업체이다. 2020년 8월에는 세계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주입 전용 스마트폰 앱인 ‘나르샤’ 출시, 2021년 4월 세계에서 두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를 출시했다.

또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 X’를 개발 중이며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파니’의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주식회사 닷(Dot Incorporation)은 닷워치(점자스마트워치)를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를 만들고 있다. 또 교통약자를 위한 베리어프리 길안내 키오스크 및 관련 서비스를 공공인프라(지하철 등)에 제공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스몰머신즈, (주)와이바이오로직스, 제이피아이 헬스케어㈜, ㈜브레인유, 주식회사 엠투에스, 테크하임(주) 등 6곳을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했다.

(주)스몰머신즈는 NT(Nano Technology),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의 첨단 기술을 융합해 각종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연구용 및 의료기기 전문 회사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디지털 세포분석기, 디지털 항원면역 분석 현장진단기기, 일회용 진단 카트리지 등이 있다.

우울증 치료 소프트웨어, 알츠하이머 치료제, 인공지능 솔루션 업체, 치과용 보철물 등을 개발한 건강진단 및 정보통신업체 32곳이 정부가 선정하는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연구·개발 바이오텍 기업이다. 고유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 T 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ALiCE를 구축하고 면역항암제 및 다양한 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제이피아이 헬스케어(주)는 엑스레이 이미지 관련 주요 정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의료 정밀기기 제조업체이다. 최근에는 방사선 촬영과 X선 투시법 기능이 병합된 동물용 진단장비를 출시하고 국내 동물병원 시장에 진출했다.

(주)브레인유는 뇌 기반 생체신호 의료기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 판매하는 기업이다. 마취 정도를 측정하는 기기를 개발, 판매하여 전신 마취 수술시 과도한 마취제 주입 및 각성 등의 의료사고를 예방하는 의료분야 사업을 핵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뇌 융합 R&D, AI 및 데이터 연구,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주식회사 엠투에스는 의료VR, AR전문회사로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VR을 이용한 안과 검진기기 등을 개발 중이다.

테크하임(주)은 의료영상처리(PACS)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이다. 국내외 2,500여개 의료기관에 테크하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10개 국어를 지원하는 Global Standard PACS인 ViewRex를 출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마인즈에이아이, 비웨이브㈜, 에이징타겟㈜, ㈜뉴로비트사이언스, ㈜뉴로소나, ㈜룩시드랩스, ㈜서지넥스, ㈜진우바이오, ㈜펜타메딕스, ㈜빛날덴탈스튜디오 등 10곳을 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주)마인즈에이아이는 우울 증상 및 스트레스 분석부터 정서조절 교육과 훈련, 마음을 치유하는 상담까지 정신건강을 위한 원스톱 통합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이다. 정신건강 분석프로그램 – Mind,NAVI(마인즈 내비), 정신건강 VR평가-교육-훈련 프로그램 – CHEEU.Forest(치유 포레스트), 개인맞춤 심리상담 – CHEEU.Coudsel(치유 심리상담) 등을 출시하고 있다.

비웨이브(주)는 뇌파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울증 진단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뇌파 인공지능(AI)을 통해 주요 정신질환 진단을 보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대학병원 뇌파검사 및 임상시험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징타겟(주)은 혈관노화, 동맥경화,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암 등 노화관련 질환(age-related diseases) 대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 바이오 기업이다.

(주)뉴로비트사이언스는 퇴행성 질환 분야 의료진들이 모인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신약후보물질 등을 대학·전문연구소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통해 상업화를 진행하는 CRED(Connection Research & Extend Development) 바이오텍으로 치매(Dementia), 파킨슨(Parkinson disease), 척추 협착증(Spinal stenosis),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주)뉴로소나는 우울증은 물론 알츠하이머, 통증, 의식장애, 수면장애, 뇌졸증 등 각종 뇌질환 치료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뇌질환에 대해 기존의 약물, 외과적인 수술이나 전기 또는 자기 등의 자극치료가 가지고 있는 치료 한계점을 극복하고 병증별로 최적의 치료부위를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는 뇌질환 치료기기를 개발중이다. 뉴로소나의 ‘집속형 초음파자극시스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13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룩시드랩스는 사용자의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증강현실(AR. Agumented Reality),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등을 통해 생체신호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 사용자의 인지/감정상태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기업이다.

(주)서지넥스는 AI기반 신약플랫폼부터 분자생물학 실험, 동물실험 및 임상시험능력까지 구비한 ONE-STOP 바이오플랫폼 개발사이자 신약개발 스타트업 기업이다. 바이오업체로서는 드물게 고성능컴퓨터를 통해 가상으로 약물전달체와 세포간의 3차원 구조의 결합을 구현한 플랫폼(오디세우스 플랫폼)을 통해 표적율 높은 약물전달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주)진우바이오는 고형화 히알루론산(HA)디술 플랫폼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진우바이오가 구축한 고형화 히알루론산 기술 플랫폼(Solid HA Technology Platform, SHTP)은 히알루론산을 극미량 함유한 기존 겔 성상의 의약, 의료기기 제품과 달리 히알루론산만으로 구성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파이버와 필름, 부직포의 고체 형태 제품이다. 고형화 HA 제조 기술(Solid HA Technology)은 보건복지부 지정 보건신기술(NET) 인증받았다.

(주)펜타메딕스는 면역항암 동반진단제와 항암백신 개발 기업이다.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예측 가능한 정밀의료용 동반진단제, 딥러닝 기반 혁신적인 유효신생항원을 이용한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주)빛날덴탈스튜디오은 딥러닝 기반 자동 치과 보철물을 제작하는 의료용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기업이다. 딥러링을 활용한 3D Computer Vision 기술을 치기공 분야에 접목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조류 공학기술을 접목해 배양육을 개발하는 (주)씨위드를 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주)씨위드는 해조류 기반의 세포 구조체와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룰리나’를 활용한 배양액을 개발했다.

국토교통부는 고령자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제공기업 (주)엑스시스템즈를 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주)엑스시스템즈는 약화된 관절 주위 근육을 회복하고 강화하기 위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솔루션인 ‘엑스리햅(exoRehab)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개선스포츠, ㈜스트릭, 피트 등 3곳의 헬스케어기업을 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주)개선스포츠는 피트네스 기구 제조업체로 런닝머신, 웨이트기구등 각종 운종기구를 제조해 수출 및 내수 판매를 하고 있다.

피트는 헬스케어 SW기업으로 ‘운동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처방을 내려주는 SW를 개발하고 있다.

㈜스트릭은 마사지 기구를 만드는 회사로 블레이드형 미세전류 마사지기 ‘스트릭(STRIG) 미니’를 개발 출시하고 있다. ‘스트릭(STRIG) 미니’는 근육 이완과 재생에 효과적인 미세진동과 미세전류를 스트릭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제작한 블레이드(Blade)에 전달하는 셀프케어 디바이스다.

특허청은 (주)메디벨바이오, (주)인더텍, 웰스메디텍(주), 주식회사메디프레소, 주식회사화인메디 등을 5곳을 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주)메디벨바이오는 IT, BT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기업이다. 시간, 공간. 연령의 제약없이 능동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인더텍은 체압 측정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정상인/질환자를 판별하고, 필요 부위에 적절한 지압과 온도를 제공하는 사용자 맞춤형 척추 경혈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웰스메디텍(주)은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 제조 전문기업이다. 인플란트 시술전잇몸의 기반치료, 인플란트 시술후 통종, 회복치료 관련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주식회사메디프레소는 커피가공, 차류가공, 인삼제품 등 가공업체로 집에서도 한방차를 미실 수 있도록 ‘한차 캡슐과 전용추출기계’를 개발했다.

주식회사화인메디는 복강경 수술용 기구 전문업체이다.

카카오도 눈독 들인 헬스케어 기업, 어떤 기술에 주목?

카카오헬스케어가 출범 직후 헬스케어 기업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 KT 등 대기업들도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헬스케어 벤처 기업들에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16일 헬스케어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 3월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총 5개의 헬스케어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해 온 ▲스카이랩스 ▲지니너스 ▲원스글로벌 ▲위뉴 ▲누비랩 등이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웨어러블 모니터링 의료기기 ‘카트원’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간단한 착용만으로 환자의 산소포화도, 심박수, 심전도 등 건강데이터를 수집해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만성질환 환자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양사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유전체 분석 기업 지니너스와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병원을 통하지 않는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체 진단 검사 서비스를 통해 생애 전주기 헬스케어 서비스를 마련하겠단 계획이다.

의약품 빅데이터 서비스 ‘커넥트디아이’를 운영하고 있는 원스글로벌과도 협약을 맺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어려운 의약품 정보를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의약품 정보를 제공받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국립암센터 인공지능사업팀이 설립한 의학 콘텐츠 유통 기업 ‘위뉴’, AI 푸드 스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식물 데이터 솔루션 업체 ‘누비랩’ 또한 카카오헬스케어와 손을 잡았다.

이들 기업들이 주로 ‘일상 속 건강관리’와 관련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카카오헬스케어의 향후 방향성이 추측된다. 황 대표는 지난달 제23회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에서 “무거운 헬스케어가 아니라 들어와서 즐겁게 놀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2027년에는 약 530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카카오 외에도 다수 대기업이 이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네이버는 사옥 내 사내부속의원을 개설하고 ‘클로바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의료 환경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테스트에 나섰다. KT는 휴레이포지티브와 협력해 베트남 원격의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도 110대 국정과제에 ▲스마트 건강관리 ▲비대면 진료 제도화 ▲디지털 헬스 제도개선 등을 포함시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활성화와 규제 완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처럼 대형 자본과 정부의 관심이 디지털 헬스케어로 모이고 있는 현 상황이 관련 벤처 기업들에겐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승환 한국금융분석원 연구원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원격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실적 기반을 보유한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전혜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헬스케어 진출 러시…6일 ‘헬스온’서 전략 대거 공개

헬스케어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진단과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의 진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 능숙한 정보기술(IT), 전자업계뿐 아니라 유통, 중공업 등 그동안 헬스케어와 거리가 있던 기업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기업 헬스케어로 진격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대표적인 그룹은 롯데다. 롯데지주는 최근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하고 인력 채용에 나섰다. 롯데헬스케어는 유전자, 건강검진 결과 등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추천하고, 식단·운동을 제안하는 온라인 코칭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8일 사명을 HD현대로 바꾸면서 4대 미래산업분야 중 하나로 헬스케어를 꼽았다. 회사는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메디플러스솔류션을 인수하는 한편 미래에셋그룹과 디지털 헬스케어와 바이오 분야 유망 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34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했다. 30일에는 삼성전자와 웨어러블 기반의 환자 건강관리와 재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 전문기업 천랩을 인수한 후 올해 CJ바이오사이언스와 CJ웰케어를 설립했다. 그룹 미래 성장엔진으로 ‘웰니스’ 사업을 키울 계획이다. 특히 CJ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헬스케어, 디지털로 거듭난다

최근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 대기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건강관리’와 ‘디지털’이다.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진료부터 건기식까지 기술을 활용한 건강한 삶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패러다임 변화가 눈에 띈다.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도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를 신성장동력으로 전면에 내세우는 분위기다. 네이버는 올해 입주하는 제2사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네이버케어’를 선보인다. 아마존케어처럼 직원들에게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후 이를 기업대기업(B2B) 상품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는 이달 사내기업(CIC) 헬스케어CIC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했다.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하는 신호다. 카카오는 대형병원을 상대로한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인공지능 의료솔루션 등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법인 분리가 이루어진 만큼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닥터나우 등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활황이고, 벤처·스타트업 업계에서는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 새로운 형태의 헬스케어 기술들도 대거 등장하고 있다.

국내 헬스케어 시장과 산업이 급변하는 건 코로나19 팬데믹과 깊은 연관 있어 보인다. 코로나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맞으면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특히 코로나 전파력으로 비대면이 불가피해지면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헬스케어가 급부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팬데믹, 고령화 등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대중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면서 “헬스케어 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연결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특히 최근에는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들이 헬스케어 시장에 속속 참여하며 전체 시장이 활기를 띠는 양상도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은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020년 1525억달러 규모에서 2027년 5088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8.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6일 ‘2022 전자신문 헬스온’ 개막

전자신문은 대기업, 스타트업, 병원 등의 헬스케어 산업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6일 ‘2022 전자신문 헬스온’을 개최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헬스케어 수장이 직접 나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을 설명한다. 또 메타버스 의료 서비스를 구축한 서울대병원, 한림대병원 등이 디지털 전략을 소개한다. 전자약 등 치료 분야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끄는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시소기자 [email protected]

바이오·헬스케어 도전하는 대기업…시장은 ‘기대’·업계는 ‘우려’

국내 전통 대기업들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최근 열린 정기주주총회와 공시를 통해 그 윤곽이 뚜렷해졌다. 시장에서는 국내 유수의 기업이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헬스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기존 업계를 형성하고 있던 중소·중견 기업들은 독과점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롯데그룹·현대중공업·OCI는 바이오분야에, 삼성·LG·두산은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하거나 투자를 늘리는 등 산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롯데그룹은 신성장동력에 대한 주주들의 물음에 ‘헬스케어’와 ‘바이오’라고 답했다. 이동우 대표는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중장기적으로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을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할 계획이다”며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롯데지주를 해당 분야 선두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그간 롯데그룹의 신성장 동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이 대표는 이전과 다른 과감한 투자를 감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사업들은 2021년 8월 신설한 ESG경영혁신실 신성장2팀(바이오), 신성장3팀(헬스케어)에서 주도할 계획이다.롯데지주 역시 700억원을 투자해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해 진단과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플랫폼 구축할 계획이다. 바이오사업도 외부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와 바이오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겠다고 선언했다. 공시를 통해 2025년까지 제약·바이오에 6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1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과거 바이오 분야를 영위하던 SK케미칼은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출범하면서 관련 분야에 소극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재도약 의지를 드러냈다.앞으로 SK케미칼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 ▲AI를 활용한 신약 탐색 플랫폼 구축 ▲유망 벤처 투자 및 파이프라인 확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유전자편집, 유전자치료제, 표적단백질 분해, 세포치료제 등 신규 바이오영역을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현대중공업지주는 3월 28일 사명을 HD현대로 바꾸고 헬스케어 등 4대 미래산업분야와 화이트바이오 등 자회사 신사업 지원계획을 공개했다. 화이트바이오는 옥수수·콩·목재류 등 재생 가능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화학제품 또는 바이오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이는 의약품·치료와 관련된 레드 바이오, 농수산업·환경제어와 관련된 그린 바이오와 함께 3대 바이오 산업 분야로 구분된다.앞서 현대중공업지주는 2021년 신규 법인 ‘암크바이오’를 설립해 신약개발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모바일 헬스케어기업 ‘메디플러스솔류션’을 인수하는 한편, 미래에셋그룹과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바이오 분야 유망 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34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암크바이오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사업 모델을 따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메이요 클리닉은 병원이 소유한 지적재산의 상업화를 담당하고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30년 넘게 운영 중이다. 암크바이오 역시 아산병원 연구실적 사업화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12월 신약 개발 회사 암크바이오를 기업집단에 포함했다. 현대중공업지주의 투자 전문 자회사 현대미래파트너스가 100% 출자해 암크바이오를 설립했다. 그동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해온 현대중공업 측이 ‘신약 개발’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기업의 의료기기 투자 확대도 활발하다. 삼성그룹은 이미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을 주축으로 국산 의료기기를 생산하며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삼성메디슨 지분 68.5%를 인수해 12년 간 운영하고 있다. 다만 그간 적자상황을 면치 못하던 삼성메디슨은 지난해 흑자전환(영업이익 605억원)에 성공했다.삼성메디슨은 초음파 의료장비 분야에 전문성을 쌓아왔다. 삼성메디슨 관계자는 “의료용 인체 초음파 장비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7위 수준(5%)을 차지하고 있다”며 “산부인과용 초음파 기기로 한정한다면 세계 2위이다”라고 설명했다.LG전자도 최근 주주총회에서 정관에 ‘의료기기 제작 및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시키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확정지었다. LG전자는 탈모치료용 의료기기인 메디헤어를 비롯해 만성 통증 기기 메디페인 등을 통해 의료기기 사업을 조금씩 확장해 가고있던 상황이다.LG전자는 이번 주총을 기점으로 의료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통해 LG그룹의 전 세계 영업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력 채용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미 최고전략책임자 부문에 헬스케어 전문가 채용을 진행 중이다. 또 BS사업본부 차원에서도 의료기기 연구 개발 전문가를 대거 모집한 상태다.두산그룹은 올해 주총에서 의료기기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켰다. 이미 두산은 글로벌기업 ‘SiO2’ 제품에 대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독점 사업권을 확보한 상태며 자회사인 두산로보틱스를 통해 의료 로봇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이러한 대기업들의 공격적인 바이오·헬스케어 투자행보는 국내 산업 규모를 확장시킨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지만, 막대한 자본력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중소·중견 기업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일각에서는 우리나라 산업 구조의 특성상 대기업 진출은 기존 기업에게 큰 위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 중소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는 “문어발식 경영이 대기업의 생존 전략이라지만, 그러한 행동력이 국내 기반 산업을 이끌었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다만 현존하는 대부분의 영세 의료기기 회사는 대기업 인프라를 따라갈 수 없고, 그들의 영업력도 막강하기 때문에 기존 시장을 유지해 온 작은 기업들의 피해가 상당할 것이다”고 분석했다.업계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대적 추세라는 경향이 있어 전통기업들이 너도 나도 뛰어드는 분위기이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전엔 영세했던 바이오 또는 헬스케어 분야가 대기업 진출로 꿈틀거리를 수 밖에 없고 기존 업자들이 반감을 사는 건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김동명 기자 [email protected]

뉴 노멀 ‘디지털 헬스케어’에 쏠린 투자 러시

손 안에 담긴 헬스케어…글로벌 규모 593조원

디지털 헬스케어가 일반화되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 이미 미국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대중화되면서 한국도 점차 뒤따라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구글이나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신생 기업에 이르기까지 앞다퉈 의료 시스템의 지평을 넓혀가는 상황. 이 분위기를 타고 한국까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모양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빅테크 기업이 이 분야에 수 백억원을 투자한다. 각기 다른 전략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에 뛰어들었는데 관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두 기업은 헬스케어 수장을 맡은 의료계 거물급 인사들을 영입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 외에도 SKT, KT 등 통신사들을 비롯해 스마트워치 기술로 유저들의 건강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LG 등 대기업들도 ‘잭팟’으로 떠오른 이 시장에 적극 가담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64억달러(125조원)에서 매년 약 30%씩 성장해 오는 2025년에는 5044억달러(약 59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토종 빅테크 네이버•카카오 헬스케어 대변혁 리딩

디지털 헬스케어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분야는 단연 국내 빅테크 기업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들어 헬스케어를 뉴노멀로 채택하고 전폭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관련 업계 추정치에 따르면 국내의 시장 규모가 200조원에 달하는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를 놓칠 리 없다. 다만 두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에 접근하는 방식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먼저 네이버는 신사옥에 ‘스마트병원’을 구축하는 것으로 첫 삽을 떴다. 현 시대에 맞는 의료산업의 핵심으로 AI와 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첨단 IT기술이 꼽히는데, 네이버의 전문성과 자본력이라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네이버는 올해 제2사옥에 약 200평 규모의 사내병원을 열고 직원 대상 ‘네이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는 사내병원에 자사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 CIC(Company in company)의 AI 기술을 적용한다.

일례로 환자가 진료를 받을 때 의료진의 음성을 음성인식 기술로 전환해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작성하는데, 오류값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클로바는 간호기록 업무에 특화된 음성인식 엔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계열사인 라인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일본에서 라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벙원 검색부터 예약, 진료 결제 등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인 ‘라인 닥터’를 도입해 선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제2사옥을 스마트병원의 거점으로 지정,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로봇 친화 건물의 표본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듯이 사내병원 내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국내 로봇수술 전문가인 나군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를 사내병원 내 헬스케어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진료 기록을 수기로 작성했는데, 음성인식 기술로 의료진의 진료 내용을 전환하면 의료진은 환자의 질환 상태를 체크하는 데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병원 내에서도 발빠르게 의료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어 편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AI기반 암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루닛’에 100억원의 규모를 투자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안팎으로 적극 움직이고 있다.

카카오, 자회사 강점 살린 헬스케어 전문성 강조

카카오는 자회사들의 독립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전문성을 살리고 사내 헬스케어 CIC를 설립했다.

그리고 CIC 대표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겸 이지케어텍 부사장을 선임했다. 황 대표는 2019년 미국의료정보학회로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리더 50인에 선정된 인물인 만큼 카카오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 2019년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합작법인 아산카카오메디컬데이터센터를 설립하며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카카오의 AI연구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은 최근 AI를 활용한 신약 설계 스타트업 ‘갤럭스’에 50억원을 투자,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후보 물질 개발에만 평균 5년, 약 6억7000만달러가 드는 신약 개발과정·비용을 AI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는 목표를 다지고 있다.

카카오벤처스는 관련 스타트업 및 기업에 적극 투자하고 네이버와 달리 M&A를 통해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휴먼스케이프부터 EMR 기술을 보유한 세나클소프트에 투자했다. 또한 카카오벤처스는 김치원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을 파트너 심사역(상무)으로 영입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가담한다.

카카오가 직접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카카오는 그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투자하며 꾸준히 관심을 보였다.

카카오는 의료데이터 전문기업들의 데이터와 자사의 AI를 결합해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이어가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의료기기 등 기존의 헬스케어보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며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고 카카오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통신업계 등 전방위적 사업 진출 활발

통신업계 및 시스템통합의 헬스케어 사업 확장도 활발하다. 사실상 정보통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헬스케어 사업 확대하는 것이 이제는 글로벌 트렌드인 듯하다.

외국의 경우,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AI 원격진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애플은 AI 웨어러블 기기로 심전도, 혈당 수치 등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음성인식기술 기업 ‘뉘앙스’를 인수하고 의료상담 서비스 개발에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빅테크 기업을 제외하고 통신 3사의 움직임이 적극적이다. KT는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스타트업 제나와 함께 헬스케어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사업을 시작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혈압, 혈당, 체지방 등 8종 이상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화상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KT는 뉴로시그마의 시리즈 A 단계에 500만달러(한화 약 60억원)를 투자한다. eTNS 제품의 차세대 버전 설계 및 개발 지원, KT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동한 모니터링과 AI 분석 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국내 상용화 및 국내 생산거점 구축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올초 유전자 분석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care8 DNA)를 업그레이드했다. 이 서비스로 고객은 의료기관 방문 없이도 기업에 직접 의뢰해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케어에이트 DNA는 집으로 배송된 검사 키트에 침을 뱉어서 보내면 질병 유무를 포함해 영양소와 식습관, 피부 상태 등의 건강 정보를 알려주는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 검사(DTC) 서비스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DTC가 허용돼 소비자들이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검사기관에 직접 검체를 보내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게 되면서 다른 기업과의 협업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불면증과 요요 가능성, 근육발달 능력 등도 확인할 수 있도록 검사 항목을 60개까지 늘렸다.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는 DTC 업체와 헬스 빅데이터, 시니어케어 등 신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인지 재활 프로그램 전문기업인 엠쓰리솔루션과 인지저하증(치매) 예방·관리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SI 업체 중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획득한 SI업체 LG CNS는 GC녹십자헬스케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K C&C도 GC녹십자홀딩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삼성SDS 미국법인은 올해 초 아일랜드 소프트웨어 기업 원뷰헬스케어와 계약을 맺고 원격진료 서비스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나군호 호’ 네이버 vs ‘황희 호’ 카카오 케어 맞불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의료계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빅테크 헬스케어 기업의 리더가 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으나 리더의 스타일에 따라 접근법은 확연히 다르다.

나군호 네이버 스마트 의료사업 총괄

네이버가 선택한 인물, 스마트 헬스케어의 중심에 나군호 교수를 치켜세웠다. 네이버는 정보기술(IT)과 의료 사업을 결합한 스마트 의료 사업을 구상하면서 적임자로 나 교수를 낙점하며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나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나 교수는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지난 1992년 연세의대를 졸업해 세브란스병원에서 20년 넘게 교수로 재직했는데 세브란스병원에 로봇수술 훈련센터를 만들어 초대 소장을 지내며 아시아 로봇 수술 열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05년 미국 인튜이티브 수술로봇인 다빈치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고, 전립선암과 신장암 환자 3700여명을 다빈치로 직접 수술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에는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 미래컴퍼니와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개발해 수술로봇 국산화에도 공을 세웠다.

나 교수는 201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 의사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로봇수술 기조 강연을 펼치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했다. 실제 이렇게 로봇수술을 시연하고 지도하기 위해 찾은 나라만 무려 15국에 이른다.

황희 카카오 헬스케어 글로벌 도약 집중

카카오는 네이버 맞불 작전으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전담 CIC의 수장으로 선임했다.

황 교수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카카오에 새 둥지를 틀었다. 황 교수는 “그동안 의료와 헬스케어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카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가 황 교수에게 러브콜을 보낸 이유는 그가 오랜 세월 축적해온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내공에 있다. 1969년생인 황 교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199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분당서울대병원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로 재직해 왔다.

또한 2011년부터 의료정보센터장직을 보내며 성공적인 시스템 개발을 이끌었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수출 시스템을 현지화하는 작업도 직접 이끌었다. 이렇게 해외병원과 추진한 디지털 병원 혁신 사업만 20여 건이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황 교수는 2015년 융합을 통한 혁신과 국부 창출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인 ‘대한민국 ICT Innovation 포장’을 수상했다.

또 2019년에는 미국 보건의료정보시스템관리협회가 선정한 디지털헬스케어 혁신리더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황 교수가 전자의무기록(EMR) 전문기업 이지케어텍 부사장으로 지낸 경력이 카카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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