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다마 뜻 | [도원(道圓)대학당 강의] 262 호사다마(好事多魔)가 생기는 이유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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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는 것‘을 일컬으며, 즉, 좋은 일에는 마(魔)가 끼고, 방해하는 일이 많다는 뜻으로, ‘호사다방(好事多妨)’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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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道圓)대학당 강의] 계룡산 도령 자운 스승님 즉문즉설 262강 – 호사다마(好事多魔)가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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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다마 뜻 호사다마 유래 – Open The Door

호사다마 (好事多魔)는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라는 뜻으로, 좋은 일에는 방해가 많이 따른다거나 좋은 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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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anu.tistory.com

Date Published: 7/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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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불교용어-호사다마(好事多魔)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다. 재물이든 진급이든 하고자 하는일이 잘되다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서 뜻밖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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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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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다마와 새옹지마 – 브런치

즉, 한국에서는 ‘좋은 일에는 흔히 ‘마가 낀 일’이 많이 일어난다(=액땜)’는 의미로 이 성어를 사용하는 반면, 중국에서는 우선 성공을 전제하고,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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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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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다마와 흥진비래 뜻과 유래 – 네이버 블로그

좋은 일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다. … 겪어야 한다는 사자성어입니다. … 생활 속에서 접하는 익숙한 사자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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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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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다마 뜻 유래 – 좋은세상

호사다마 뜻 유래 … 고사성어 호사다마는 좋은 일일수록 그것을 방해하는 일도 많다는 말입니다. … 사용되고 있습니다. … ① 좋은 일에는 탈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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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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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다마 뜻 알아보기 – 특허 도면

호사다마? · 한자풀이 · 또한 호사마다 뜻은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라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기도 하고 어떠한 일을 실현하려면 많은 풍파들을 겪게 될 것이라는 사자성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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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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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다마 뜻 – 영어 사전

호사다마 뜻: 호사-다마【好事多魔】 [호:-][명사]= 좋은 일에 마가 든다(⇒ 좋다1…. 호사다마. 자세한 국어 의미 및 예문 보려면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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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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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道圓)대학당 강의] 262 호사다마(好事多魔)가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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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호사다마 뜻

  • Author: 도원대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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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5.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T4RS9I3rtQ

호사다마(好事多魔)

‘어떤 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는 것’을 일컬으며, 즉, 좋은 일에는 마(魔)가 끼고, 방해하는 일이 많다는 뜻으로, ‘호사다방(好事多妨)’이라고도 한다. 그런 홍진(紅塵) 세상에 즐거운 일들도 있지만 영원히 의지할 수는 없는 일이다. 또한 옥에도 티가 있고, 좋은 일에는 탈도 많다(미중부족美中不足 호사다마)’라고 했다. 이야기는 중국 청(淸)나라 때 조설근(曹雪芹)이 쓴 홍루몽(紅樓夢)에서 유래했으며, 또한 중국 금(金)나라 때, 동해원(董解元)이 지은 서상(西廂)의 ‘참으로 이른바 좋은 시기는 얻기 어렵다. 좋은 일을 이루려면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 말은 ‘좋은 일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이 생길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말고 항상 경계하라는 뜻이다. 비슷한 성어로 ‘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새옹지마(塞翁之馬’:본지’13.12.13보도)가 있으며, ‘좋은 일은 오래 계속되지 않는다’는 호몽부장(好夢不長)이라는 말도 있다. 참으로 좋은 시기는 얻기 어렵고, 옳은 것은 옳은 것인데, 원래 좋은 일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은 자명한 일이 아닐 런지?

같은 ‘호사다마’의 마 를, 우리나라에서는 마귀 마(魔)로, 중국에서는 갈 마(磨)를 쓴다고 한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 좋아하는 사람과 미워하는 사람의 기준은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있다. 하지만 보편적인 기준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냥 좋아하고 미워하지는 않는다. 좋은 이유가 있고 미운 이유가 있지만, 다만 판단의 기준은 자기 마음이다. 그래서 불교 경전(經典)에 ‘좋아하는 사람을 만들지 말고, 미워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라. 좋아하는 사람은 못 만나서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매우 좋은 말이지만 어떻게 좋아하는 사람을 만들지 않을 수 있겠으며, 살아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아하고 미워하는 관계가 성립된다.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이 모두 같지 않아서 좋은 일이 생기면 좋게 보기도하지만, 그것을 시샘하거나 미워하는 사람도 항상 있게 마련이다. 옛날부터 좋은 일에는 꼭 마 가 낀다고 사람들이 느껴 왔기 때문에 이 말을 자주 써 왔는데, 이를 한자어로 표기한 것이 ‘호사다마’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고사성어와 사자성어를 혼동하고 있는 것 같다. 고사성어란 말 그대로 옛 성현들의 말이나 책 또는 어떤 일화에서 생겨난 말을 이르는 것이고, 사자성어는 특별한 유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쓰던 말을 한자어로 표기한 것이다. 고사성어라 해서 반드시 4자일 이유는 없다. 예를 들면, 흔히 쓰는 말 중에서, 나이 칠십을 고희(古希)라고 하는데 이 말도 고사성어이다. ‘고희’는 중국 당(唐)나라 시성(詩聖) 두보(杜甫)의 곡강시(曲江詩) 마지막 구절에 인생칠십고래회(人生七十古來稀;예로부터 70살은 드물다)에서 유래되어 지금도 칠십을 ‘고희’라고 부른다. 그러나 당시에는 정말 70살이 드물었겠지만, 요즘은 평균 수명이 80세(남자79.3,여자85.4)가 넘으니 현실과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아무 상관없이 ‘고희’라는 말을 한다. ‘호사다마’반대말로 ‘화(禍)가 오히려 복(福)이 된다’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이 있다. 화는 복으로 복도 화로 될 수 있다는 것처럼, 인생이 파도와 같다는 말같이 겸손하게 모든 것에 감사하며, 주어진 삶에 충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호사다마 뜻 호사다마 유래

호사다마 뜻 호사다마 유래

고사성어란 고사에서 유래된 한자어 관용어를 말합니다. ‘고사’란 유래가 있는 옛날의 일로 주로 역사적인 일을 가리키고, ‘성어’는 옛사람들이 만들어낸 관용어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은 고사성어 ‘호사다마’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사다마

호사다마 한자

호사다마 (好事多魔) ㆍ 好:좋을 호 ㆍ 事:일 사 ㆍ 多:많을 다 ㆍ 魔:마귀 마

호사다마

호사다마 뜻

호사다마 (好事多魔)는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라는 뜻으로, 좋은 일에는 방해가 많이 따른다거나 좋은 일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호사다마 유래

호사다마(好事多磨), 호사다방(好事多妨)이라고도 한다. 이 말은 가장 먼저 금(金)나라 때 동해원(董解元)이 지은 《서상(西廂)》의 다음 구절에서 용례를 찾아볼 수 있다.

“참으로 이른바 좋은 시기는 얻기 어렵고, 좋은 일을 이루려면 많은 풍파를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眞所謂佳期難得, 好事多磨).”

또 중국 청(淸)나라 때 조설근(曹雪芹)이 지은 《홍루몽(紅樓夢)》에 “그런 홍진 세상에 즐거운 일들이 있지만 영원히 의지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물며 또 ‘미중부족 호사다마(美中不足 好事多魔 : 옥에도 티가 있고, 좋은 일에는 탈도 많다)’라는 여덟 글자는 긴밀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순식간에 또 즐거움이 다하고 슬픈 일이 생기며, 사람은 물정에 따라 바뀌지 않는 법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이말은 ‘좋은 일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이 생길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말고 늘 경계하라’는 뜻이다. 같은 의미로 ‘좋은 일은 오래 계속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호몽부장(好夢不長)이라는 말도 있다. 또는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난다 해도 방심하지 말라는 경계의 의미에서 ‘세상 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알 수 없다’는 뜻의 새옹지마(塞翁之馬)와 함께 쓰이기도 한다.

반대되는 성어로는 ‘순풍에 돛을 올리듯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뜻의 일범풍순(一帆風順)이 있다.

호사다마

이상으로 ‘호사다마 (好事多魔)’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두산백과)

생활속 불교용어-호사다마(好事多魔)

수행자의 마음을 흔드는 ‘장애’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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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다. 재물이든 진급이든 하고자 하는일이 잘되다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서 뜻밖의 난관에 부닥친다. 이럴 때 우리는 좋은일만 있다가 가끔씩 나쁜일이 끼어든다는 뜻으로 호사다마라고 말하는 것이다. 호사다마란 말의 핵심은 장애를 뜻하는 마(魔)에 있다. 마는 마라(mara)라는 산스크리스트어에 그 어원을 두고 있으며 ‘장애한다’ 또는 ‘죽인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불교에서는 흔히 ‘마음을 산란케 하는 것’ ‘좋은 일을 못하게 하는 것’ ‘공부하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것’을 마 또는 마구니 마군이라고 말한다. 불교에서 마는 네가지 종류가 있다. 불교에서 경계하는 가장 중요한 마는 바로 지(地) 수(水) 화(火) 풍(風) 사대를 구성하고 있는 몸뚱이다. 실존해 있음으로서 모든 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즐거움 괴로움 탐심을 이루는 번뇌마이다. 세 번째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상징하는 사마(死魔), 네 번째는 하늘에 있는 절대자에 대한 공포를 상징하는 천자마(天子魔)다. 부처님도 성불하기전 마군의 총사령관 파순이 이끄는 12군단으로 이루어진 마군의 공격을 받았다. 이 모든 마를 물리쳐 절대무심의 평온한 마음을 얻기위해 깨달음의 길로 가는 것이불교가 추구하는 경지다. 호사다마의 사회적 어원은 닥쳐온 액운에 대한 자기위안에 대한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자세히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잘나갈 때 잘하라는 말속에 깃든 의미처럼 매사에 조심하라는 경책의 의미를 강하게 내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좋은일에 장애가 있다는 말은 결국 모든 일에는 장애가 있기 마련이라는 생활교훈적인 측면이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 불교에서 마는 수행에 있어서 갖가지 장애요소들을 상징한다. 이러한 장애요소를 수행자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것을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깨뜨리고 가야할 대상으로 놓는다. 마는 수행을 방해하는 근원이기 때문이다

호사다마와 새옹지마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한국에서의 준비 과정을 예쁘게 마무리해야 ‘그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같은 동화책 마무리가 될 텐데, 아쉽게도 인생은 항상 가장 행복한 때 찬 물을 끼얹곤 한다.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행복하기만 해야 할 이 기간에 각종 마가 낀 일들도 동시에 찾아왔다. 몇 년간 몸을 잔뜩 긴장시킨 채 일을 하다가 일터에서 벗어나자 긴장이 풀리면서 몸이 아우성을 치기 시작한 것이다. 발목 인대가 늘어나 몇 주간 목발을 짚고 생활했고, 잇몸병으로 치과 신세도 졌다.

가장 심각했던 것은 허리였다. 중국어 공부에 매진한 지 한 4주 정도 지났을까 갑자기 극심한 허리 통증이 찾아왔다. 회사에서 일할 때도 자세 문제로 허리가 종종 아팠기에 이번에도 근육통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물리치료 및 근육이완제/소염진통제로 넘겨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이번엔 약을 먹어도 통증이 가시질 않았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소견이 좋지 않았는지 MRI를 찍어보자고 하셨고, 결국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파열은 아니고 돌출이었기 때문에 일단 보존치료 쪽으로 정해졌지만 걱정이 한 움큼이었다. MRI 결과를 받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이미 왼쪽 허벅지까지 방사통이 내려오는 좌골신경통이 시작되고 있었고, 이 몸을 이끌고 1년간 외국에서 혼자 생활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동네 병원부터 서울에 유명하다는 정형외과까지 주말마다 병원을 찾아다녔고, 신경주사라는 것도 처음 맞아봤다. 중국어에 ‘病急乱投医(병이 급하면 아무 의원이나 찾아가 본다)’는 표현이 있는데, 그 말이 딱 맞았다. 이곳저곳 다녀도 좌골신경통과 허리의 불편한 느낌은 없어지질 않아 매일매일 진통제와 소염제를 먹었다. 그러다 한 약사분께서 이런 조언을 해주셨다.

“우리 아들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그러는데, 통증 때문에 힘든 날에만 소염진통제를 먹도록 해요. 매일 아픈 건 아니잖아, 그쵸?”

그때까진 조금만 불편해도 약을 먹곤 했는데, 그 말씀을 듣고는 좀 불편해도 최대한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로 버텨보고, 정말 못 견디겠을 때만 약을 먹는 것으로 했다. 우울해하던 나에게 남편은 이런 조언을 해주었다.

“좋게 생각해보면, 디스크가 오긴 했지만 회사에 앉아서 일할 필요 없이 중국에서 자유롭게 일정을 짜고 생활할 수 있어. 1년 동안 자유롭게 있다 보면 몸도 많이 나아질 거야.”

물론 복귀 후인 지금까지도 디스크는 나와 함께하고 있지만, 1년을 함께 했기에 처음 그를 만났을 때보다는 노하우를 가지게 되었다. 디스크가 파견이 취소되는 원인이 되지 않았던 것은 물론이다. 오히려 많이 걷는 것이 통증 완화에 좋다는 말을 듣고 한 곳에 앉아있기보다는 더 많이 돌아다니려고 했고, ‘여자 파견자인데 체력 참 좋다’는 말을 들을 만큼 열심히 싸돌아다녔다. 함께 파견된 동료들에게 디스크 이야기는 꺼낸 적이 없으니 아마 나의 그 활동량에 이런 배경이 있었다는 건 알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 이 글의 원래 제목은 ‘인생은 호사다마일까 새옹지마일까’였다. 그런 이유로 글 첫머리에 ‘호사다마’라는 성어를 썼던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글을 마무리하는 부분을 쓰려던 순간, 문득 이 성어들이 정말 내가 생각하는 그 의미가 맞는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어사전에서 이 두 단어를 검색하면 각기 이런 해설을 볼 수 있다.

[호사다마 (好事多魔)]

– 좋은 일에는 흔히 방해되는 일이 많음. 또는 그런 일이 많이 생김.

– 예문: 호사다마라고 덕산댁은 복남이를 낳고 산후조리가 잘못되었던지 얼마 후 중풍에 걸려 몸져눕고 말았다. (출처 <<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새옹지마 (塞翁之馬)]

– 인간의 길흉화복은 돌고 돈다는 뜻으로,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 인간 만사는 새옹지마

아차, 제목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어에서 두 성어는 모두 그다지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 듯했고, 그렇다면 ‘호사다마일까 새옹지마일까’라는 선택 의문문 형태의 제목은 의미가 없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보통 ‘호사다마’를 액땜이라는 단어와 유사하게 사용했고, ‘새옹지마’를 인간사 다 그런 것이니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다소 체념적인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사전에서의 예문과 동일하게 말이다. 하지만, 두 성어의 출처라고 볼 수 있는 중국에서도 그럴까? 다음은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百度)에서 두 성어를 검색한 결과다.

[호사다마 (好事多磨)]

– 好事情在实现、成功前,常常会遇到许多波折。

(좋은 일이 실현되고 성공하기 전엔 종종 많은 굴곡을 겪게 된다는 뜻.)

[새옹지마 (塞翁失马)]

– 比喻一时虽然受到损失,也许反而因此能得到好处。也指坏事在一定条件下可变为好事。

– 한 순간 손실을 입게 되더라도 어쩌면 반대로 이로 인해 이득을 볼 수도 있다는 것을 비유함.

재미있다. 두 성어의 출처는 같았지만, 각국의 언어환경 속에서 두 성어가 가지는 의미는 달라졌다. ‘호사다마’라는 성어를 우리는 ‘마귀’할 때의 마(魔)라는 한자로 쓰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마찰’할 때의 마(磨)로 쓰고 있다. 즉, 한국에서는 ‘좋은 일에는 흔히 ‘마가 낀 일’이 많이 일어난다(=액땜)’는 의미로 이 성어를 사용하는 반면, 중국에서는 우선 성공을 전제하고, ‘일이 잘 되기 전에는 당신을 단련시키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액땜처럼 ‘재수 없었다고 생각하라’는 의미보다는,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받아들이는 점이 다르다.

새옹지마도 그렇다. ‘인생사 새옹지마’처럼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의미보다는, 좋지 않은 일을 겪더라도 오히려 이로 인해 좋은 일이 올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가 강하다. 이는 이 성어의 출처가 되는 고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고사 속 노인의 아들은 비록 말을 타다 다리가 부러졌지만, 이로 인해 전쟁에 징집되지 않아도 되었고 생명을 보전하게 된다. 중국에서 이 성어는 흔히 여덟 글자로 표현된다. “塞翁失马,焉知非福(변방의 노인이 말을 잃어버린 일이 운이 나쁜 것인지 어찌 알랴?)” 본래는 ‘새옹실마, 언지비복’, 이 여덟 글자가 하나의 성어였던 것이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네 글자로 줄여졌고, 그래서 한자 표현을 바꿔 ‘새옹지마’가 된 것이라고 추측된다. 중국인들도 이 표현을 사용할 때,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보다는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 사고방식을 바꾸라는 의미로 주로 사용한다.

지역전문가 합격, 교육만 마치면 상해로 갈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허리 디스크와 발목 부상 등 각종 악재들이 겹치면서 멘탈이 부스러기가 되어가고 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의 나는 완전히 한국인의 관점에서 이 모든 일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했던가. 결국 내가 불행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오히려 이 프로그램에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게 하는 전환점이 되었고, 이 글을 쓰는 지금의 나는 중국인의 관점에서 그때의 힘든 시간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중국을 괜히 갔다 온 건 아닌가 보다. 인생은 호사다마일까 새옹지마일까? 인생은 호사다마이면서 새옹지마다.

호사다마와 흥진비래 뜻과 유래

흥함(즐거움)이 다하고 나면 슬픔이 찾아온다는

뜻으로 호사다마와 틀리지 않는 뜻이다.

이와 상반되는 말로 전화위복(轉禍爲福)이 있다.

화(나쁜 일)가 가고 나면 복이 온다는 뜻이죠.

여러분은 어떤 사자성어를 좋아하시나요.

흥진비래(興盡悲來) 유래

왕발의 <등왕각서>에서 유래하였다.

興盡悲來 識盈虛之有數

흥진비래 식영허지유수

흥이 다하고 나면 슬픔이 오니

차고 비는 것에는 운명이 있음을 알았다.

호사다마 뜻 알아보기

호사다마 뜻

안녕하세요 오늘 설명드릴 내용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호사다마란 무슨 뜻인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호사다마?

평소에 호사다마라는 고사 성어를 종종 듣게 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정확한 뜻을 몰라서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호사다마 뜻이 무엇일지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한자풀이

우선 호사다마를 한자로 풀어보게 되면 좋을 호, 일 사, 많을 다, 갈 마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는 좋은 일엔 방해되는 일이 많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호사마다 뜻은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라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기도 하고 어떠한 일을 실현하려면 많은 풍파들을 겪게 될 것이라는 사자성어에 해당합니다.

이와 같은 호사다마 뜻은 좋은 일을 할 때도 항상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좋은 만큼 어려운 일이 생길 수 있음을 알리는 사자성어입니다.

이 세상에는 매번 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 나쁜 일도 중간중간 생기기 마련인데요, 호사다마는 이러한 것을 알려주고자 만들어진 고사 성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호사다마 뜻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셨을만한 내용이기에 소개해드렸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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