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 에 좋은 운동 | 두드리기만 해도 좋은 ‘화병 치료법’ (건강하십Show) @좋은아침 4971회 20161129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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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은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다. 걷기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되고 화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가벼운 유산소 운동 이후에 맨손체조를 하여 근육의 긴장들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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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아침 4971회 20161129
■좋은아침 건강하십Show – 화병, 알아야 낫는다
이경제 한의사는 셀프 화병 치료법으로 손 지압법을 소개한다.
공식 홈페이지: http://program.sbs.co.kr/builder/programMainList.do?pgm_id=0000001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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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은 스스로 자초하는 것 – 프레시안

병원에 가면 이러한 사실은 전혀 모르면서도, 스트레스 때문에 병이 생겼으니 … 이런 사람에게는 몸을 펴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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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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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홧병)에 좋은 동작 – 큰 숨 들이쉬기

화병이 있으면 심리적 우울감이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운동을 통해 화를 발산하기가 어려운 상태일 수 있습니다. ​. 주변에서 운동을 해라는 말도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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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 장년층 줄고 젊은 환자 늘었다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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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풀어주는 운동 및 화를 풀어주는 음식 (화병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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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idoc.co.kr

Date Published: 4/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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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기만 해도 좋은 ‘화병 치료법’ (건강하십Show) @좋은아침 4971회 20161129
두드리기만 해도 좋은 ‘화병 치료법’ (건강하십Show) @좋은아침 4971회 20161129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화병 에 좋은 운동

  • Author: SB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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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6.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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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이 있다고 찬 음식만 먹으면 소화기 나빠져”

정선용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화병에 어떤 식습관을 가지면 좋은지.

“일단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열을 식히는 음식으로 녹두가 추천되긴 하지만, 너무 녹두만 먹는 것을 권하진 않는다. 화병이 있다고 ㅌ찬 음식만 먹게 되면 오히려 소화기가 나빠져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되도록 골고루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화병 예방을 위해선 어떤 운동이 좋은지.

“화병은 스트레스가 계속 몸에 쌓이고 쌓이다가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몸에 쌓이지 않고 기가 막히지 않게 기운을 소통하게 해주는 운동이 좋다. 가장 좋은 것은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다. 걷기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되고 화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가벼운 유산소 운동 이후에 맨손체조를 하여 근육의 긴장들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체력을 증진시키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또한 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력 운동을 해주는 것이 화병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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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은 스스로 자초하는 것

***몸을 펴야 스트레스는 풀린다**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작용이지만, 현대인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평상시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와 비슷한, 아니 거의 똑같은 자세를 취하면서 살고 있다. 몸을 구부리고 살고 있는 것이다. 고개는 숙여져 있고, 어깨가 앞으로 처지면서 가슴은 좁아져 있고, 허리는 뒤로 굽어 있다. 병원에 가면 이러한 사실은 전혀 모르면서도, 스트레스 때문에 병이 생겼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고 살라고 한다. 별 큰 걱정 없이 살고 있는 사람한테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살라고 한다.

필자는 이와 반대로 얘기하고 싶다.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는데, 왜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똑같은 자세를 취하고 살고 있느냐고 묻고 싶다. 스트레스를 풀라고 권하기보다는 왜 몸을 펴고 살지 않느냐고 묻고 싶은 것이다. 가슴이 좁아져 있어 심장이 수축할 때에는 문제가 없으나 팽창할 때에는 제대로 팽창하지 못하니 가슴이 답답다. 마찬가지 이유로 허파가 눌려 있어 흉식호흡을 하다 보니 숨이 차다. 위가 눌리거나 밑으로 처져(이것을 위하수라고 한다) 있으니 위가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해 소화가 안 된다. 등이 굽어 있어 위로 가는 신경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니 먹어도 배가 부른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많이 먹어 대기도 한다. 오른쪽 목이 틀어져 있으면 항상 머리가 띵하고, 왼쪽 목이 틀어져 있으면 항상 눈이 침침하다.

현대인은 이런 상태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옛날 사람들 사진 찍은 것을 한번 유심하게 살펴보면, 대개가 뻣뻣하게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현대인은 거꾸로 진화(퇴화가 정확한 표현이다)하고 있는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살고 있다. 고개를 숙이고 있다는 것은 허리를 뒤로 굽히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 역시 한번 실험을 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허리를 펴 보면 고개도 함께 당당한 자세로 들어 올려진다. 반대로 허리를 뒤로 굽히면 땅에 떨어져 있는 것을 찾으려는 듯한 자세로 목도 앞으로 굽는다.

이런 사람에게는 몸을 펴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몸을 펴는 방법은 누차 얘기한 대로 너무나 간단하다. 방석숙제와 걷기숙제를 꾸준하게 하기만 하면 몸은 저절로 펴지게 돼 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는 너무 딱딱해서 재미가 없을 것 같으니 놀면서 몸을 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한국 사람처럼 노래방에 많이 가는 족속은 없다고 하는데, 노래방에 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수처럼 멋있게 보이려고 마이크를 두 손으로 잡고 고개를 숙이고 가슴을 좁히면서 예쁜 모양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해서는 몸이 굽게 되므로 스트레스는 풀리지 않는다. 성악가가 가곡이나 오페라를 부를 때처럼 가슴을 펴고 고개를 쳐들고 불러야 몸이 펴지면서 스트레스 받은 자세가 교정이 된다. 또 이렇게 노래를 불러야 공명이 트이면서 고음도 나온다.

이것은 지나가는 얘기이지만, 고음(高音)이 안 나오는 사람은 선천적으로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사람마다 성대의 길이가 달라 고음이 잘 나오는 사람도 있고 저음만 나오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타고난 것이니 어찌할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음의 폭이 좁아 고음이 전혀 안 나오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몸을 펴면, 특히 고개를 쳐들고 노래를 부르면 현재 상태보다는 훨씬 더 고음이 나온다. 고음을 내려면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던 사람도 몸을 펴고 부르면 부드럽게 고음에 도달할 수 있다.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행을 하면 일상에서 찌든 마음이 풀어진다. 그러면 몸도 펴지게 된다. 몸과 마음은 서로 영향을 주는데, 마음이 편해지면 몸 또한 펴지게 되는 것이다. 물론 그 역도 마찬가지로 성립한다. 몸이 펴지면 마음 또한 편해지는 것이다. 여행 중에서도 자연과 벗을 하는 여행이 스트레스를 풀거나 몸을 펴는 데는 더 없이 좋다. 자연에서 태어난 존재인 인간은 자연에 다가가면 다른 이유 없이 기분이 좋아지게 돼 있다. 기분이 좋아지면 몸은 펴지게 된다. 인공의 장벽에 갇혀 있는 인간은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처져서 살게 돼 있는 셈인 것이다.

웃고 떠드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웃고 떠들다(또는 수다를 떨다) 보면 몸은 저절로 펴진다. 웃음은 우리 몸과 관련해서 참으로 좋은 작용을 한다. 웃음은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것인데, 이때 우리 몸은 저절로 펴지게 된다. 세상에 웃을 때 몸을 구부리고 웃는 사람은 없다. 고개를 숙이면 벌어지던 입이 다물어지면서 웃음은 쏙 들어가게 돼 있다. 그래서 나오는 웃음을 억지로 참으려고 하는 사람은 고개를 숙이고 몸을 구부리게 된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얘기가 있는데, 필자는 정말로 얼마나 많은 종류의 복이 오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웃으면 몸이 펴지면서 좋은 자세를 갖게 함으로써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복이 온다는 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몸을 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다만 취미생활이든 무엇이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만 하면 몸은 저절로 펴지게 된다는 것만 말해 두고 싶다. 먹고 싶은 것 있으면 먹고, 입고 싶은 것 있으면 입고, 갖고 싶은 것 있으면 가지면 된다. 그러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몸은 저절로 펴지게 된다. 그러나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몸과 마음의 원리가 그렇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오히려 사람은 욕심이 없으면 마음이 스스로 편해지게 된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을 뿐이다.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이 많아질수록 이룰 수 있는 것은 적어지게 되고, 그러면 몸은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된다. 한가한 마음에 건강한 몸이 올 수 있는 것이다.

***화병은 스스로 자초한 것**

여자분들 중에는 화가 차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스트레스가 엄청 쌓여 있는 셈이다. 이런 분들은 대개 세상을 원망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자기가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자신을 못살게 군다고 생각한다. 남편은 이렇게, 시어머니는 저렇게, 또 시누이는 어떻게 해서 자신을 못살게 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나중에는 자식까지도 원망하게 된다. 이렇게 힘이 들어도 자식 하나 보고 살아왔는데, 그러니 이렇게 원통하게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그래도 자식만은 알아주어야 하는데, 자식까지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고 자신을 무시하고 있다고 하소연하는 것이다.

몸은 무지무지하게 괴롭다. 항상 가슴은 답답하고 배에는 뭔가 꼭 맺혀 있는 것 같다. 도통 소화가 안 되고 배가 너무나 아프기도 하다. 항상 몸이 피곤하고 맥이 빠져 있으니 만사가 귀찮아진다. 그래서 참지 못하고 병원에 가면 아무리 조사를 해 보아도 아무 병도 없다는 결과만 내놓는다. 조사하는 동안 링거 꽂고 며칠 동안 입원해 있다가 퇴원할 수밖에 없다. 그래 보아야 병에는 전혀 차도가 없다. 이렇게 입원하고 퇴원하기를 몇 번 하다 보면 이제는 사는 것 자체가 싫어진다. 이렇게 몸이 아픈데 더 살아서 무엇 하나. 죽어야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이런 병을 우리나라에서는 화병이라고 부른다. 미국의사협회에서 발간하는 사전에는 이 병이 hwabyung이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다고 한다. 다른 나라에는 나타나지 않는데, 유독 한국의 여자들에게만 이 병이 많이 나타난다고 쓰여 있다고 한다. 그럴 리야 없겠지만 한국인에게 특유한 병으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무애 스님께서는 우리 어머니들이 화병에 많이 걸리는 이유를 어머니들이 아이를 지극 정성으로 키우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셨다. 요즘에야 아이 둘 키우는 것도 싫어서 하나만 낳거나 아예 안 낳고 말지만, 예전에는 대여섯은 보통이고, 심지어는 열둘까지 낳아서 키우는 어머니도 심심찮게 있었다. 더군다나 분유가 없던 시절이니 그 낳은 아이들을 모두 젖을 먹여서 키웠다. 요즘에는 보통 우유를 먹여서 키우지만, 모유를 먹이는 경우에도 요즘 어머니들은 허리를 굽히고 아이에게 다가가서 먹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끓어 올려 아이의 입을 젖에 갖다 대고 먹인다. 이때 잘못하면 흉추나 경추가 틀어지거나 꺾여 아이에게 치명적인 병이 오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예전의 어머니들은 이런 위험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몸을 굽혀 젖을 아이의 입에 가져다 대고 먹였다. 그렇게 많은 아이들에게 몸을 굽혀 젖을 먹였으니 어머니의 몸이 굽을 수밖에 없다고 보신 것이다. 아이를 위해 몸을 굽히는 어머니, 그래서 어머니들은 화병에 많이 걸린다고 보신 것이다.

그러나 요즘의 화병은 이런 이유 때문에 걸리는 것이 아니다. 몸이 굽어서 걸린다는 점은 똑같지만, 몸이 굽는 이유가 아이 때문은 아닌 것이다. 일상적으로 몸을 구부리고 살고 있는 것이 원인인 것이다. 화병에 걸려 있는 사람을 보면 대개는 고관절이 틀어져 있다. 특히 치골이 틀어져서 이로 인해 고관절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좌와 우의 치골이 붙어 있어 이로 인해 고관절이 틀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여자는 잉태할 때 아이의 머리가 나오게 하기 위해 양 치골이 붙어 있지 않아 쉽게 틀어질 수 있게 돼 있다. 그런데 치골이 틀어져 있는 여자분들이 평상시에 몸을 완전히 앞으로 굽히고 살고 있는 것이다.

몸이 완전히 굽어 있으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를 생각해 보면 화병의 증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선 심장이 눌리니 가슴이 답답하고, 위가 밑으로 처져서 무기력해져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니 소화가 잘 될 리가 없다. 신장 또한 밑으로 처져 있으니 기능이 떨어져 몸에 불필요한 물질을 잘 걸러내지 못한다. 그러면 조금만 일을 해도 금방 피로를 느낀다. 이것이 심해지면 손과 다리가 붓는다. 신장이 더 많이 처져 있게 되면 방광을 눌러 자주 오줌이 마려운 요실금 증세가 올 수도 있다. 오장육부가 밑으로 처져 공명이 막혀 있으니 늘 맥이 빠져 있다. 장은 굳어 있으니 변비가 오거나 설사를 자주 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가슴 밑에 무언가 꽉 막혀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것을 보고 화가 차 있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고, 그래서 화병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이다. 막혀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은 공명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공명이 막혀 있으면 위와 아래가 하나로 소통이 되지를 않는다. 불두덩이까지 내려오는 깊은 호흡이 되지 않고 가슴만 들썩이는 얕은 호흡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공명을 트여 주면 바로 깊은 호흡이 가능해져 불두덩이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그렇다면 화병을 퇴치하는 방법도 곧바로 나오게 된다. 몸을 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치골이 틀어져서 고관절까지 틀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사람은 우선 치골과 고관절이 제 자리를 잡도록 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몸을 펴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어쨌든 화병이라는 것도 결국은 자세가 잘못돼서 오는 것이다.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가는 여기에서도 알 수 있다.

필자는 자주 한국의 어머니들이 몸을 펴고 살아야 한다는 얘기를 한다. 어머니가 몸을 펴야 건강하고, 어머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어머니가 짜증을 내면 그것이 아이에게 느껴지고, 그러면 아이는 위축이 되거나 짜증을 내게 된다. 이런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뀔 수 있다. 한국의 어머니여,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살자. 그래야 한국 사회가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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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홧병)에 좋은 동작 – 큰 숨 들이쉬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깊게 숨쉬는 동작을 아침 저녁으로 몇십번씩 반복을 하는 것입니다.

팔을 뒤로 젖히고 가슴을 펴도 되고,

팔을 머리 위에서 손등을 마주치며 팔을 밖으로 원을 돌리듯 호흡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팔을 머리위로 올려 돌리며 하는 호흡은 누워서도 가능하니, 움직임이 어려운 분도 하실 수 있죠.

화병이 있으면 심리적 우울감이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운동을 통해 화를 발산하기가 어려운 상태일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운동을 해라는 말도 자주 듣게 되지만, 실제 본인이 그럴 수 있는 심리적 상태가 안 되는 것이지요.

그럴 때 대안으로 청량감을 줄 수 있는 깊은 숨 쉬기를 규칙적으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화병, 장년층 줄고 젊은 환자 늘었다

화병, 장년층 줄고 젊은 환자 늘었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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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립아트코리아

화병은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Hwa-byung’으로 표기할 정도로 한국인이 가진 독특한 질병이다. 화병이 최근 10대 학생에게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화병을 앓는 10대 학생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화병 환자, 장년층 줄고 젊은 층 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화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40대 이상 환자는 1만779명에서 1만65명으로 감소했다. 반대로 30대 이하 젊은 세대가 14년 2585명에서 4078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대 환자가 312명에서 653명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정선용 교수는 “지금 청년 세대는 ‘N포 세대’로 불릴 정도로 심각한 청년 문제에 직면해있다”며 “특히 10대는 입시 준비 때문에 온종일 공부를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과 시간이 없어 더욱 화병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열 줄이고 막힌 기 풀어주는 침·한약 치료

스트레스 원인의 제거가 어렵다면 한의학 치료를 통해 화병 증상을 완화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항력을 키우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증상 완화에서 가장 핵심적인 한의학 치료는 화를 줄이고 막힌 기를 풀어주는 것이다. △생각이나 감정에 체하는 화병은 전중(膻中)혈(가슴 한가운데 있는 혈자리) 위주로 침 치료를 시행해 주위에 부드럽게 뭉친 덩어리나 통증을 없앤다. △스트레스로 인해 열이 발생하는 증상이 있으면 시호라는 약제를 사용해 열을 흩어주어 열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고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게 할 수 있다. 열이 흩어지고 나면, 기가 막혀있는 것을 흩어주는 치료를 위해 기운을 소통시키는 효능이 있는 진피, 청피 등의 약제를 사용한다.

◇청소년기 화병, 거친 행동으로 나타나

전형적인 화병은 결혼 후 시집살이 하면서 억울하고 분한 일들이 차곡차곡 누적되다가 갱년기에 기운은 떨어지면서 쌓인 화를 통제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가 기운이 떨어지는 갱년기이다 보니, 쌓여있던 화가 행동화 하기 보다는 신체적 증상(가슴답답함, 열감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달리 청소년기의 화병은, 어려서부터 학업스트레스, 친구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이 차곡차곡 누적되다가 기운이 왕성해지는 청소년기에 쌓인 화를 통제못하고 폭발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신체적 증상 이외에도 거친 행동으로 드러나는 경우도 많은 특징이 있다.

◇쌓아두지 말고 적극 치료를

화병은 개념 자체가 한의학적인 ‘화’의 개념에서 출발한 한국 고유의 증후군이다. 한의학적으로는 간기울결(肝氣鬱結)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답답함이다. 간기울결 상태가 지속되면 열이 발생하는 울구화화(鬱久化火) 상태로 변화한다. 이렇게 발생한 열은 가슴이나 얼굴 부위의 열감을 일으키는데, 열기 외에 무언가가 몸의 밑에서부터 위로 치밀어 오르는 느낌을 함께 받는다.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되는 뚜렷한 스트레스 사건이 있고, 본인이나 주위에서도 그럴만한 상황이라고 인정되는 경우를 화병이라 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지속해서 누적된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관심과 스트레스 원인 제거가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정선용 교수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마음의 병이라는 생각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분들이 많고 오랜 기간 스트레스가 쌓여 발생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치료가 어렵다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며 “화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 질환이나 암 같은 질환으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으로 스트레스 저항력 길러야

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 된다. 운동을 통해 체력이 길러지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져 같은 환경에서도 화병이 재발할 우려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화병 치료를 통해 증상이 나아지기 시작하면 주 5회 정도 30분 정도의 걷기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여유가 된다면 근력 운동도 함께 하면 좋다. 이외에도 가슴에 쌓여 있는 기운을 풀기 위해 ‘육자결’이라는 기공을 시행하면 가슴에 쌓여 있는 기운을 풀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 된다.

◇화병에 도움이 되는 육자결

1. 기본동작

우선 편안한 마음으로 양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팔을 늘어뜨려 똑바로 선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손바닥을 위로 향한 자세로 바깥쪽으로 크게 머리 위까지 원을 그린다. 숨을 입으로 내쉬면서 손바닥을 아래로 향한 자세로, 머리 위에서 아랫배까지 몸의 가운데를 따라 내린다. 이 동작을 3회 반복하면 기가 안정된다.

2. 심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방법, ‘커어’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손바닥을 위로 향한 자세로 몸의 가운데를 따라 아랫배에서 심장 위치까지 올린다. 숨을 입으로 내쉬면서 손바닥을 위로 향한 자세로, 머리 위로 올리면서 ‘커어’하고 소리를 낸다. 머리 위에서 몸 바깥쪽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아랫배까지 내린다. 이 동작을 5회 반복한다.

3. 폐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방법, ‘쓰이’

코로 숨을 들이 마시면서, 손바닥을 위로 향한 자세로 몸의 가운데를 따라 아랫배에서 심장 위치까지 올린다. 숨을 입으로 내쉬면서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향한 자세로, 양쪽 바깥쪽으로 밀어내듯 뻗으며 ‘쓰이’하고 소리를 낸다. 뻗은 손을 몸 바깥쪽으로 반원을 그리며 아랫배까지 내린다. 이 동작을 5회 반복한다.

건강이야기 마음에서 시작된 병, 화병 완전 정복하기!

A씨는 2남 2녀를 둔 54세 가정 주부입니다. ​“속에서 불이 활활 타며 무언가가 치밀어 올라요. 견딜 수 없을만큼 가슴이 답답해요. 화가 나는 것을 참으려고 하면 목에 덩어리가 콱콱 막히고… 요즘에는 사는 재미도 없고, 울고만 싶어요.” A씨의 증상,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A씨는 여기에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증상을 말하니 다들 ‘화병’이라고 하더라고요. 저 역시 ‘속이 썩어 생긴 병’인 것 같아요.” ​

한겨울입니다. 바깥 공기는 서늘하다 못해 차갑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어째서일까요? 삼성서울병원 정신과를 찾은 A씨는 이 날씨에도 열이 난다고 합니다. 체온이 높은 게 아니라, 속에서 주체할 수 없는 화가 차올라 화가 나고, 답답하다고 합니다. 가슴을 두드리는 일도 늘었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가정주부 A씨의 증상을 살펴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화병이 맞습니다. 화병은 정확히 말하면 우리나라 문화와 관련한 정신 의학적 증후군인데요. 서양 의학의 진단 분류 체계상으로 우울증과 신체화 장애(身體化障碍), 범불안 장애(凡不安障碍), 공황 장애(恐慌障碍), 공포증 및 기분 부전증(氣分不全症) 등의 혼합을 뜻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인구 중 4.2%에서 이 증상이 발견되고 있는데요. 의외로 남성보다는 A씨 같은 중년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남편과 시부모 관계 등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 가난, 사회적 좌절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인데요.

A씨의 이야기를 보다 보니, “나 혹시 화병 아니야?”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꾸만 화가 나서 조절이 안돼요”,

“가슴에 뜨거운 불덩이 같은 열이 뻗치면서 올라와요”하는 증상. 혹시 여러분께서도 요즘 이런 증상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일단 ‘화병’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거기에 더해 화병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니까요. 한 번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병 = ① 특징적 감정 반응 + ②일반 신경증 증상 + ③기타 증상

① 특징정 감정 반응 : 속상함, 억울함, 분함, 화남, 증오 등

② 신경증 증상 : 우울, 불안, 불면, 소화 장애, 두통, 신체적 통증 등

③ 기타 특징적 증상 : 답답함, 열기, 입마름, 치밀어 오름, 가슴 뜀, 목 가슴의 덩어리 뭉침, 한숨, 뛰쳐 나가고 싶음, 잦은 하소연 및 한숨 등

화병의 증상을 살펴 봤는데요. 글만 봐도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움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더 있습니다. 이 화병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건데요. 화병의 증상이 심해지면 심장에 이상이 없는 사람도 가슴통증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는 심장이 멈춰서 돌연사할 가능성 까지 있지요. 마음의 병이 신체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건데요.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화병’의 진단부터 예방법까지 천천히,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기중 조별과제에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동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한 적 있으셨던 학생 여러분, 일 못하는 상사 때문에 뒷처리 하느라 속 터지는 직장인 여러분, 그리고 A씨처럼 가족과 함께 있어도 외롭고 우울한 주부 여러분 모두 천천히 살펴보시고, 화병과 싸워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혹시나 스트레스 쌓이고 속이 답답하다고 담배를 입에 달고 사시는 것은 아니시지요? 백해무익! 담배는 치료약이 아니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흔히들 화가날 때, ‘울화가 치민다’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이렇게 울화가 치미는 증상이 나타나는 화병은 일반적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주변 환경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그 원인입니다. 분노와 같은 격렬한 감정이나 마음의 흥분이 장기에 쌓여 병이 나는 거지요.

화병의 원인

1. 장기적 스트레스 : 일회적 분노의 감정이 아닌 장기적으로 누적된 스트레스와 분노에 의해 발생한다

2. 폐경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 : 폐경기 여성은 열을 조절하는 능력이 남성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의 여성에게 쉽게 나타난다

3. 고연령 : 나이가 들면 화를 통제하기 어려워지는데 이것이 화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상의 잦은 스트레스도 화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된 우리 현대인들의 건강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화병 진단법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체크해 보세요!

화병을 진단하는 12가지 체크리스트

밤에 잠을 잘 못 자거나,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다

신경이 예민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두통이 생긴다

소화가 잘 안 된다

숨이 쉽게 차오른다

화가 나면 얼굴과 온 몸에 열이 오른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의욕이 없다

명치끝이 딱딱하게 느껴진다

혓바늘이 돋아 음식을 삼키기 힘들다.

아랫배가 따갑다

목 안이 꽉 찬 느낌이다

​* 자가진단 테스트 중 2~3가지 이상 체크가 되는 경우에는 ‘홧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 드리려고 진단법과 증상 등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라는 말처럼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더 전문적으로 여러분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인데요. 화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병원에서는 화병의 검사부터 치료까지 전문적인 진료가 이루어집니다. 바로 이렇게요!



화병 검사

화병의 진단 자체를 위한 검사가 특별히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기질적인 원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지 여부를 감별하기 위해 뇌 자기공명영상(MRI), 뇌파 검사 등을 시행하지요. 신체적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하거나 혹은 동반된 경우를 감별하기 위해 기본적인 혈액검사나 심전도, 흉부 X선 사진 등의 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 검사나 신경 인지 기능 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화병에는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 두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화병 치료

1. 약물 치료 : 항우울제를 주로 사용한다

2. 정신 치료 : 증상 자체를 조절한다기보다는 환자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이나 대인관계, 성격 등의 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치료법. 단기간에 증상이 회복되기보다는 장기간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지금까지 화병의 증상, 검사, 치료법 등을 살펴봤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추천하고 싶은 것은 애초에 화병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화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화병 예방법

1. 스스로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만든다.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좋다.

2. 좋은 사람과 자주 만난다. 친구와 함께 식사하거나 차를 즐기며 대화를 나눈다.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과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좋다.

3.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한다.

4. 술이나 담배, 카페인에 의지 하지 않고, 녹차와 허브차 등 화병을 분산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 기분전환한다.

5. 화병의 원인 우울증을 치료한다. 우울증은 스스로가 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질병이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상태를 꾸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 2주 이상 비관적인 마음이 들거나 식욕이 없고, 의욕 상실 상태가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화병의 증상부터 화병 예방법까지- 오늘은 화병에 관한 모든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런 저런 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그런 스트레스가 화병으로 이어지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마음에서 비롯된 병은 마음가짐을 새로 하는 것 만으로도 호전될 가능성이 큽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고, 속에 나쁜 생각, 감정 등을 쌓아두지 마세요!

그리고 가족과 배우자, 친구들과 더 많이 사랑하고 대화하세요. 화병도 결국 마음에서 시작되는 병이듯 마음이 상하면 몸이 상합니다. 마음에서부터 건강한 생각을 유지한다면, 분명 여러분은 화병을 완전 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은 하나로 연결 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느 것 하나 포기하거나 지나치지 마시고 세심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우울증은 스스로는 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질병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상태를 꾸준히 살피는 게 중요합니다. 2주 이상 비관적인 마음이 들거나 식욕이 없어지고, 의욕도 점점 상실되는 감정이 지속되면 꼭 전문의를 찾아서 상담과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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