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관련 도서 | 2021년 국립중앙도서관, 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 ‘환경’ 10937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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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련 도서 추천
  • 1. 공기 파는 사회에 반대한다 저자 : 장재연 …
  •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저자: 산드라 크라우트바슐 …
  •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저자: 호프 자런 …
  • 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 저자: 강신호 …
  •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출판사: 슬로비 …
  • 식사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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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 12권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지구의 이상기후 변화로 인한 일상의 격변을 다룬 문학분야 도서를 비롯하여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분야의 도서 12권이 선정되었다.

『테마(환경)가 있는 사서추천도서 목록』
: 스노볼 드라이브, 더 월, 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생명을 보는 마음, 이규보의 화원을 거닐다, 지구별 생태사상가,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착한 소비는 없다,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우리가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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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환경책 – 교보문고

빙하의 반격. 비에른 로아르 바스네스 | 유아이북스. 13,500원 (10% 할인 +5%). 새창보기. 무료배송. 플랜 드로다운(양장본 HardCover). 폴 호컨 | 글항아리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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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4/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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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련 책 추천, 올해의 환경책 | 아이엠맘

일반인을 위한 올해의 환경책 ; 4, 원자력 묵시록-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핵 안전 이야기, 이정윤 ; 5, 탄소 사회의 종말 – 인권의 눈으로 기후위기와 펜데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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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ammom.co.kr

Date Published: 5/30/2021

View: 7870

환경부가 추천한 2018 우수환경도서는? – Naver Post

환경부가 추천한 2018 우수환경도서는? · 1. 우리는 어떻게 화학물질에 중독되는가 · 2.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 3. 축물 중심 제로에너지도시 · 4. 덜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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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4/10/2021

View: 4233

생태/환경 – YES24

YES24는 대한민국 1위 인터넷 온라인서점입니다. 국내 최대의 도서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음반, DVD,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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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yes24.com

Date Published: 1/20/2021

View: 2272

사서가 추천하는 ‘환경’ 관련 도서 – 책과 함께 소소한 행복

환경의 날,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환경 도서 9 · ❒ 스노볼 드라이브 · ❒ 더 월 · ❒ 생명을 보는 마음 · ❒ 지구별 생태사상가 · ❒ 두 번째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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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okhappy.tistory.com

Date Published: 11/26/2022

View: 1613

[BOOK]환경 관련 필독·추천도서 – 주간경향

특히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관련 서적이 다수 출간되고 있다. 자연과 생태계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간접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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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ekly.khan.co.kr

Date Published: 10/25/2022

View: 9188

환경부, ‘올해 우수환경도서 105종’ 목록 공개 – 정책뉴스

환경부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열어 환경 사랑의 지혜가 담긴 2020년 우수환경도서 105종을 선정하고 21일 관련 도서 목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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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4/21/2022

View: 422

[책추천] 환경부 2020 우수환경도서 105종 선정 발표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환경 관련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찾던 중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은 환경부의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개최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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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rforest17.tistory.com

Date Published: 10/25/2022

View: 6894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환경 관련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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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립중앙도서관, 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 '환경'
2021년 국립중앙도서관, 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 ‘환경’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환경 관련 도서

  • Author: National Librar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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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OkNBZasWlc

환경 관련 도서 추천

저자 : 장재연

출판사: 동아시아

누가 ‘공기’를 상품으로 만드는가?

: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이야말로 한국사회의 맨얼굴이다!

환경운동 30년, 미세먼지 연구 권위자 장재연 교수가 말하는 2019년 한국사회의 미세먼지 ‘천동설’

: 미세먼지 프레임으로 각자도생의 한국사회를 읽다!

“2019, The World is Confusion in the Dust”

지난 달 가수 UV가 발표한 노래 [미세초]는 2019년 세계가 먼지의 혼란 속에 있다고 말한다. 하이트진로가 올해 출시한 맥주 브랜드 ‘테라’의 콘셉트는 청정라거. “초미세먼지 시대에 청정에 대해 고민”했다면서, 맥주의 원료인 맥아도 전 세계 공기질 부문 1위인 호주의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공수한다고 광고한다. 유행가의 가사는 물론이요, 우리 생활 깊숙이 미세먼지가 들어왔다.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한 상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출시한 ‘프레시팝’은 샴푸로 미세먼지 다이어트를 하라고 권하고, 유투브에는 각양각색의 ‘미세먼지 세안법’과 클렌징 제품 등의 화장품 광고가 넘쳐난다. ‘깨끗한 공기를 들고 다녀요’ ‘공기를 선물도 해요’라며, 휴대용 미니 공기청정기(LG 퓨리케어)까지 등장했다. 바야흐로 ‘공기 파는 사회’가 도래한 것이다.

이러한 미세먼지 관련 상품과 문화현상은 미세먼지에 대한 우리의 극명한 공포를 보여준다. 2018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IV)’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위험에 대한 불안수준 중 가장 높은 항목으로 ‘미세먼지 등과 같은 대기오염’이 뽑혔다.

『공기 파는 사회에 반대한다』의 저자인 장재연 교수(아주대 의대,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1988년 서울시 미세먼지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한 이후,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문제를 꾸준히 연구함과 동시에 30년 넘게 환경운동을 이어왔다. 저자는 정부부처, 언론, 학계, 기업 등이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되었거나 기여했다고 지적하며 잘못된 정보에 대한 믿음과 확산을 미세먼지 ‘천동설’에 비유한다. 기업은 ‘공포마케팅’을 통해 각자가 스스로를 보호하라고 권하고, 학계는 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연구 대신 성능 좋은 마스크, 공기청정기 계발과 오염의 측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말이다.

이 책에서는 미세먼지에 관해 잘못 알려진 인식을 구체적 데이터와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한편, ‘미세먼지’를 둘러싼 일련의 상황을 사회현상으로 바라보고 과학의 외피를 쓴 거짓 정보와 가짜 뉴스들이 어떻게 생산되고 확산되는지 짚어본다. 동시에 미세먼지를 개인의 책임이 아닌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환경 관련 책 추천, 올해의 환경책

환경 관련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녹색 바람을 타고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탓이죠. 수 많은 책 중 환경정의라는 환경단체에서 2021 올해의 환경 관련 책 추천을 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올해의 환경책이란?

환경정의 시민연대는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환경단체입니다. 매년 올해의 환경책을 선정합니다. 2021년 11월엔 일반인 12권, 청소년 10권, 어린이 12권 총34권을 발표하였습니다.

탈핵과 탈석탄,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한 기후위기, 기후위기로 인한 먹거리와 여행 등 생활과 연계된 책,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 화학제품으로 인한 사람들의 피해 등 어느것 하나 소홀이 할 수 없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불평등과 인권, 멸종 위기인 생물다양성과 생명존중에 대한 내용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선정된 책 모두 최근 이슈화 되고 있어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인을 위한 2021 올해의 환경책 선정 12권

일반인을 위한 올해의 환경책

청소년을 위한 올해의 환경책

어린이를 위한 올해의 환경책어린이

제20회 환경책 큰잔치_ 가이드북

출처 : 환경정의 홈페이지

환경 관련 책 추천 4

최근 읽어본 책 중 MKYU 그린플루언서 수업에 나오는 책 4권을 추천합니다. 방송인 타일러가 FSC인증을 받은 종이로 만든 책을 비롯해서 생물다양성 수업을 하신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님의 코로나 사피엔스도 있습니다. 남성현 해양과학자의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알맹상점으로 유명한 고금숙 대표님 책도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니 지구와 환경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고, 정보와 실천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네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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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가 추천하는 ‘환경’ 관련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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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환경 도서 9

매년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정됐다.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환경계획(UNEP)은 매년 환경의 날을 맞아 그해의 주제를 선정하는데,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져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이다.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도 되고, 친환경 보일러를 사용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여도 된다. 페트병의 라벨을 분리 배출해 페트병 재사용률을 높여도 좋다.

또한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를 통해 환경 지식을 넓히는 것 역시 탄소중립에 일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알고 느낀 만큼 실천할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 맥락에서 탄소중립에 도움이 될,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9권의 책을 소개한다.

❒ 스노볼 드라이브

<스노볼 드라이브> 조예은 지음, 민음사 펴냄

녹지 않는 눈이 계속 내리면 우리는 어떤 삶을 영위하게 될까?

6월 초여름 때아닌 함박눈이 내리고 이 눈을 맞은 사람들은 발진을 일으키며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가짜 눈은 녹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을 모두 덮어버린다. 그리고 세상은 동그란 스노볼 속에 갇혀버린다.

주인공 모루는 특수 폐기물 매립지역이 된 동네에서 방독면을 쓴 채 녹지 않는 눈을 태우는 소각장에 취직하게 된다. 그러던 중 유일하게 믿고 의지했던 이모가 스노볼 하나를 남긴 채 실종되어 찾던 와중에 또 다른 주인공 이월을 만난다. 첫 괴설이 내리던 날 모루를 구해줬던 이월은, 이모가 사라지기 직전 마지막 행방을 알고 있는 인물로, 둘은 함께 이모를 찾아 떠나게 된다.

그치지 않는 눈 지옥, 방독면에 갇혀 모든 일상이 변화한 소설 속 인물들의 모습에서 마스크에 갇힌 지금 우리의 모습이 얼핏 겹쳐 보인다. 소설에서 눈은 그치지 않았지만, 따뜻한 남쪽을 향해 가는 주인공의 여정에 우리의 희망도 함께 실어보고 싶다.

책 속 명문장

더러운 것은 눈송이가 다 감춰 버렸으므로, 거리는 언뜻 평화로워 보였다. 태우지 않는 한 영원히 녹지 않는 눈 결정체는 햇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일렁이는 물비늘처럼 이쪽저쪽으로 반짝였다.(34쪽)

❒ 더 월

<더 월> 존 란체스터 지음, 서울문화사 펴냄

지구의 이상기후 변화로 인해 해수면은 상승하고 정치적으로 분열된 대격변이라 부르는 사건 이후 한 섬나라의 모든 해안선에는 국경과도 같은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이 세워진다. 장벽을 넘어 육지 안으로 오려는 침입자 ‘상대’로부터 벽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 신입 경계병 카바나는 2년간의 임무를 무사히 마친다면 다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침입자를 막아내지 못하고 임무에 실패한다면 벽 너머 육지가 없는 바다로 추방될 것이다. 추위, 콘크리트, 차가운 두려움 앞에서 그는 무사히 2년을 버틸 수 있을까?

존 란체스터의 소설 『더 월』은 가까운 미래를 그린 소설이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 경제 갈등 속 세워진 멕시코-미국 장벽 등 꽤 아픈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사회적 갈등만 남은 황폐한 지구에서 미래의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금의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책 속 명문장

진짜 해변으로 나를 데려가 주면 나도 해변에 관심을 좀 표할 텐데. 하지만 아는가? 내 관심의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면 현존하는 해변의 숫자와 정확히 일치한다. 그리고 현재 이 세상 그 어디에도 해변은 존재하지 않는다.(64쪽)

❒ 생명을 보는 마음

<생명을 보는 마음> 김성호 지음, 풀빛 펴냄

우리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동물, 식물, 미생물 또한 같은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생명과학자이자 생태작가인 저자는 이 땅이 품고 있는 모든 생명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생명에 대한 연구가 아닌 자연과 함께한 작가 자신의 삶에 대한 소박한 기록이다.

저자는 동물, 식물, 미생물로 차례를 나누어 학문적으로, 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생명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던지며, 관련한 지식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책에 따르면 한해 약 710억 마리의 곤충이 자동차에 부딪혀 죽는다고 한다. 비명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어도 아픈 일이다.

청양고추의 주인은 독일의 바이엘이라는 기업으로 농민들은 청양고추를 심을 때마다 바이엘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토종 채소의 80%가 해외에 재산권을 두고 있다고 한다. 세계는 지금 씨앗 전쟁 중이다.

크든 작든, 보이든 보이지 않든, 움직일 수 있든 움직일 수 없든, 이 땅이 품은 모든 생명에게 바치는 생명과학자의 진솔한 생명 이야기를 추천한다. 자연에 깃든 생명, 저들이 있어야 우리도 산다. 이 책을 통해 모든 생명은 평등하고 더불어 살아야 할 존재라는 인식이 모두의 마음에 깃들길 바란다.

책 속 명문장

조금 덜 쓰고, 그래서 조금 덜 버리고, 조금씩 덜 먹고, 조금 불편하게 사는 것으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면 그 길을 가는 것이 옳지 않은가 하는 마음이다.(122쪽)

❒ 지구별 생태사상가

<지구별 생태사상가> 황대권 외 27인 지음, 작은것이 아름답다 펴냄

우리가 겪고 있는 생태 위기를 미리 내다보고 한걸음 앞서 삶을 통해 질문하고 통찰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지난 100여 년 동안 지구별에서 녹색 전환의 길을 연 생태사상가들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생태환경 전문가 28인이 각각 동서양 생태사상가 28인을 소개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이 생태계에 미치는 위험성을 경고한 『침묵의 봄』의 저자 레이첼 카슨(1907-1964)을 포함하여 현재 생태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오래된 미래』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에 이르기까지 사상가들에 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그들의 생태적 삶과 철학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시공간을 달리했던 지구별 생태사상가들이 인류 앞에 놓인 생태적 위기의 실체를 보여주며 자연생태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이 지구 생태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을 전한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생태사상가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사상을 안내서로 삼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책 속 명문장

곤충을 향해 겨눴다고 생각하는 무기가 사실은 이 지구 전체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크나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79쪽)

❒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두번째 지구는 없다> 타일러 라쉬 지음, 알에치코리아 펴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지구 자원에 대한 인간의 수요와 폐기물 방출 규모가 지구의 생산 및 자정능력을 초과하게 되는 날로, 지구의 자원이 1이라면 현재 우리는 매년 1.75의 지구 자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 즉 한 해 동안 지구가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의 양보다 훨씬 많이 소비하고 있다. 지구가 줄 수 있는 양이 1이라면 매년 1.75를 사용한다. 즉 미래 세대가 사용할 석탄, 석유, 가스 등을 마구잡이로 빌려 쓰면서 자원의 고갈과 더불어 태풍, 가뭄, 홍수, 산불 등의 기후재난과 환경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구의 현실을 알리고 더 늦기 전에 지금 당장 우리 모두 행동해야 할 만큼 지구의 상황이 절박하다고 호소한다. 기후 위기가 몰고 올 경제적 손실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경제관도, 기업의 철학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사회에 올바른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 일까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책 속 명문장

태평양 중부 길버트 제도와 라인 제도, 피닉스 제도의 33개 환초 섬으로 이루어진 공화국이다. 해수면 상승으로 키리바시의 많은 섬은 이미 바다에 잠겨 버렸다. (53 쪽 )

기후 위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 영향은 동식물 서식지의 이동이나 해수면 상승 같은 문제뿐 아니라 내전 같은 인간사에도 지대한 손길을 뻗치고 있다.(56쪽)

❒ 착한 소비는 없다

<착한 소비는 없다> 최원형 지음, 자연과생태 펴냄

Mother Earth, 공동의 집인 지구를 부르는 말이다. 모든 생명이 지구에서 나고 자라 묻히니 어머니라는 표현이 꽤나 어울린다.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인식하고 생존위기에서 회복시키려는 움직임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지만 지구위기와 소비의 밀접한 관계는 익숙하지 않은 문제이다.

소비는 지구를 쉼 없이 착취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환경파괴, 자연재해, 고통받는 노동자와 깊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착한 소비란 존재할 수 없다. 개인의 지나친 소비, 기업의 과잉생산 나아가 무한소비사회를 유지시키는 시스템 모두 극한기후로 인한 고통에 책임이 있다.

지구 비상사태라 불리는 지금의 위기에서는 친환경 소비와 재활용의 한계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편리함에 가려진 소비의 폐해를 들여다보고 지구환경에 초점을 맞춘 최소한의 소비를 당부하는 이 책을 통해 덜어내는 삶의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지구와 공존하는 일상을 선택하길 기대한다.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지켜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책 속 명문장

해마다 지구의 날 행사를 치르지만 정말 우리는 지구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을까요? 꺼내 쓰며 소비한 뒤 지구에는 쓰레기만 돌려주고 있는 건 아닐까요?(159쪽)

❒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아만다 리틀 지음, 세종서적 펴냄

빌 게이츠는 “식품을 재발명할 때가 왔다”고 선언한 바 있다.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유해한 산업 중에 식생활 관련 산업이 주로 손꼽히는 만큼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메말라가는 지구를 되살리는 과업이기도 하다. 우리가 오늘 먹을 음식을 선택하는 데 있어 맛과 가격뿐 아니라 환경과 기후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할 때다. 이렇게 달라진 세상에 맞춰 지구를 살리기 위해 나선 이들이 있다.

이 책은 기후변화와 테크놀로지가 미래 인류의 식량과 음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전 세계 13곳을 탐방한 기록과 식음료 재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가 가장 주목하는 음식은 배양육이다. 2015년 설립된 멤피스미트는 줄기세포를 활용해 실험실에서 육류를 배양하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이다. 멤피스미트에 따르면 새로운 육류 배양 방식은 동물 학살 없이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4분의 3이상 줄일 수 있고, 물 사용도 90%까지 줄일 수 있다.

저자는 “인간이 전통적인 농업과 급진적인 신기술을 융합해 환경을 건강하게 복원하면서도 음식의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길을 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지금의 시도들이 미래 먹거리의 모습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다 함께 음식의 모험가들을 따라가 보자.

책 속 명문장

우리의 과제는 과거의 경험과 가장 발달한 기술에서 지혜를 빌려 식량을 생산하는 ‘제3의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렇게 접근하면 생명의 근원을 무너뜨리는 대신 복구하면서 수확물을 개선할 수 있다.(47쪽)

❒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

지구에서 가장 오염된 산이라는 오명을 갖게 된 에베레스트산, 넓은 대양을 돌고 돌아 북극까지 도달한 플라스틱, 지구 밖 달까지 이른 인류의 쓰레기들. 인간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오염시켰고 이제 인간마저 오염될 위기에 처했다.

인간이 만들어 낸 쓰레기에 대한 짧은 에피소드에 컬러 사진과 이미지들을 결합해 백과사전식으로 구성한 이 책은,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폐기물의 가치에 대한 재평가, 폐기물을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비닐봉지를 빙산으로 표현한 역설적인 표지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쓰레기의 예술적 측면을 조명해보는 섹션에서는 그 여유와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전례 없이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후세에 떠넘기게 된 오늘날, 우리나라만 돌아보아도 COVID-19로 인해 일회용 마스크와 배달 일회용기의 사용이 급증한 탓에 미래 환경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적잖다. 지구 환경과 인류의 미래 세대를 걱정하는 저자의 마음이, 이제 막 이 책의 첫 장을 열게 될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

책 속 명문장

미다스 왕은 손대는 모든 것을 금으로 바꾸었다. 우리는 그보다 더 소박하게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것을 쓰레기로 바꾼다. 정말 많이, 많아도 너무 많이 만들어낸다. 그럼으로써 귀중한 자원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오염시키고 소모한다.(19쪽)

❒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 김영사 펴냄

이 책은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누려온 지난 50년간 지구는 어떻게 위태로워졌는지에 대하여 작가 자신의 삶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일상의 에피소드로 시작하여 과학적인 설명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은 지금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가 나와 동떨어진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인간이 풍요를 누리기 위해 곡식을 기르고, 가축을 키우고, 물고기를 잡고, 전기를 만들어내는 동안 날씨는 따뜻해지고, 녹아내린 빙하로 해수면은 상승했다. 어쩌면 우리는 이런 문제들을 과학자와 환경운동가들만의 일인 것처럼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손에만 맡기기에 지구는 지나치게 빨리 뜨거워지고, 바뀌어 버린 환경에서 많은 생물종이 소멸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궤적을 되돌리기에 아직 늦지 않은 지금, 지구를 더 이상 망치지 않는 새로운 풍요를 생각한다면 개인의 결심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잊지 말자. 운명은 우리를 환경 역사의 갈림길에 두었다는 사실을.

책 속 명문장

물론 희망은 있지.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나는 강하게 믿는데, 네가 그 희망을 스스로 지켜갈 수 있다면 좋겠구나.(232쪽)

– 출처 :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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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환경 관련 필독·추천도서

환경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다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환경 관련 서적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녹색평론사, 도요새, 에코리브르 등 환경 관련 서적을 꾸준히 출간하는 출판사도 있다. 특히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관련 서적이 다수 출간되고 있다. 자연과 생태계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간접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 목적으로도 활용되는 듯하다. 청소년들과 성인들이 읽을 만한 환경 관련 서적은 어떤 것이 있을까. 환경부와 ‘환경정의’ 등의 추천을 받아 환경 관련 필독·추천도서를 소개한다.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에코리브르, 1만5000원1962년 출간된 책으로 환경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책으로 꼽힌다. 자연을 이용한 고속 성장만 꾀하던 당시,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 때문에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카슨의 이 책은 환경과 관련해 사회운동을 촉발시켰고 살충제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하게 만드는 등 정부의 정책 변화를 이끄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역사와 인식을 바꾼 사건의 출발이 대부분 그렇듯 ‘침묵의 봄’과 저자 카슨 역시 당시 이해관계에 얽혀 있는 화학업계의 거센 반발과 협박에 시달렸고 심지어 언론마저 카슨을 ‘히스테릭한 여성’ ‘자신이 저주하는 살충제보다 더 독하다’는 등 인격적으로 모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이 출간된 날이 바로 현대 환경운동이 시작된 날”(미국 전 부통령 앨 고어)이라는 칭송을 받을 만큼 현대 환경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책이다.이반 일리히 지음, 이한 옮김, 미토, 1만 원‘근대화’ ‘성장’이 최고의 목표였던 1973년, 이를 신랄하게 비판한 책이다. 출간 전부터 이미 과도한 에너지 소비와 의료·학교제도의 병폐와 모순을 거론했던 이반 일리히는 자신의 주장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일리히는 이 책에서 무한성장을 추구하는 현대 산업사회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까지 치닫고 있음을 분명히 하며 인간의 자율적 행위의 상호교환을 중심으로 하는 공생의 사회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리히 주장의 핵심단어는 ‘균형’이다.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언급하며 현대 산업사회의 무절제한 생산과 소비에 철퇴를 가하고 그것을 막아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오늘날 더욱 빛을 발한다.E. F. 슈마허 지음, 이상호 옮김, 문예출판사, 1만 원독일 출신의 실천적 경제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슈마허가 1973년 출간한 첫 번째 저서이다. 환경과 관련한 또 하나의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슈마허는 이 책에서 대량생산을 위주로 하는 ‘테크놀로지’를 거세게 비판한다. 슈마허는 성장지상주의에 입각한 거대한 규모의 테크놀로지가 인간 삶의 원천인 생태계를 파괴하고 재생 불가능한 천연자원을 고갈시킬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는 곧 인간의 본성을 파괴하고 인류를 위협하는 것이다.슈마허는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천연자원을 고갈시키지도 않는 소규모적이고 분산적인 ‘민주적 테크놀로지’ ‘민중적 테크놀로지’를 해법으로 제시한다. 온갖 폐해를 야기하는 중심부만의 성장을 지양하고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한다.제임스 러브록 지음, 홍욱희 옮김, 갈라파고스, 1만2800원1970년대 ‘가이아 이론’의 창시자 러브록의 대표작이다. 이 책에서 러브록은 그동안 과학자들이 간과하던 사실을 주장했는데 바로 ‘지구는 살아 있는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라는 것이었다. 러브록은 지구의 생물체들은 단순히 조건이 맞는 곳에서 서식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지구의 물리적·화학적 환경을 변화시키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존재들이라고 말한다.‘가이아 이론’에 따르면 생물체들은 지구상의 주요 원소들을 순환시키며 기후를 조절하기도 하며 해안선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그러므로 지구는 생물과 무생물의 복합체로 구성된 거대한 유기체라는 것이다. 러브록은 자연스레 환경보전 문제도 언급하는데 인간만을 위한 환경보전이 아닌 인간과 자연을 모두 위하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환경보전을 주장한다.반다나 시바 지음, 이상훈 옮김, 생각의나무, 1만2000원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의 환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반다나 시바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물이 말라가는 원인과 그 해결책을 제시한 책이다. ‘물부족’이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오늘날 시바는 인류의 공유자원인 물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역설한다.물은 지구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은 전체 물의 0.08%밖에 안 된다. 대부분의 물은 염분이 있거나 북극과 남극의 빙하에 갇혀 있어 인간이 사용할 수 없다. 시바는 물이 부족해 결국에는 인류가 큰 재앙을 맞을 수 있음을 경고한다. 시바에 따르면 물은 무한한 자원이 아니라 한정된 자원이다. 우물의 물이 말라가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므로 물을 절약해야 한다. 또한 시바는 앞서 말했듯이 물은 인류의 공유자원이기 때문에 어느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소유할 수 없고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더글러스 러미스 지음, 김종철·이반 옮김, 녹색평론사, 7000원저자는 경제성장이 없어도 인간은 충분히 풍요롭게 살 수 있음 암시한다. 오히려 경제성장 때문에 인간은 더욱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고 강조한다. 성장지상주의는 일부만 배불렸을 뿐 인류의 절대빈곤은 도리어 100년 전보다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성장지상주의는 또한 환경파괴와 대기오염을 불러 일으켜 인류의 삶을 더욱 열악하게 만들었다. 무분별한 경제성장은 인간다운 삶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어놓았으며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가로채 간 것이나 마찬가지다.이본 배스킨 지음, 이한음 옮김, 돌베개, 1만3000원동식물은 물론 미생물과 균류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생물체들의 생명의 그물을 다양한 연구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보여준다. 그럼으로써 그동안 무시하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생물다양성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각인시킨다.저자는 생태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생물다양성이 인류에 왜 중요한지 깨닫게 한다. 생물다양성과 생물의 그물은 서식지의 토양과 수질을 적절히 조절할 뿐만 아니라 지구의 대기와 기후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는 곧 인류의 생존을 지탱해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저자는 오늘날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 때문에 생물다양성과 생명의 그물이 파괴되어가고 있음을 주지시킨다.이노우에 토시히코, 스다 아키히사 지음, 유영초 옮김, 사계절, 9800원

브라질의 꾸리찌바, 스웨덴의 예테보리, 미국의 채터누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칸페르테 등 세계적인 환경도시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어떤 모습을 띠고 있는지 보여준다. 특히 미국의 채터누가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일본의 미나마타 등은 공해도시로 악명이 높다가 환경도시로 거듭나 큰 의미를 갖고 있다.이 책에서는 또한 생태관광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큰 성공을 거둔 코스타리카의 자연보호정책과 생태관광 현황을 자세히 설명한다. 전 세계 국토의 0.03%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지만 국토의 40%가 원시림이고 전 세계 동물의 5%가 이 나라에 서식하고 있다. 코스타리카 정부가 군사비를 완전히 없애고 정책적으로 원시림을 보호해 생태관광산업을 일군 과정을 설명한다.

우수환경도서 < 자료실 : 환경교육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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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올해 우수환경도서 105종’ 목록 공개

환경부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열어 환경 사랑의 지혜가 담긴 ‘2020년 우수환경도서 105종’을 선정하고 21일 관련 도서 목록을 공개했다.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지난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은 5월 13일부터 2개월간 진행됐으며 ▲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성인 ▲전연령 등 6개 분야에서 총 349종의 환경도서가 출품됐다.

공모전 심사에는 학계, 출판·문화계, 교육계, 환경단체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여했고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우수환경도서 105종이 선정됐다.

초등용 우수도서에 선정된 동화 ‘하늘이 딱딱했대?’ 표지.

선정된 도서들을 살펴보면 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뿐만 아니라 폐기물, 미세먼지, 기후위기 등 최근 환경 현안을 담은 도서들도 다수 선정됐다.

연령을 기준으로 보면, 유아용 우수도서에는 씨앗이 오랜 시간 인내하며 싹을 틔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등 12종이 선정됐다.

초등용 우수도서에는 새의 관점에서 인간의 개발로 인한 낯선 환경으로 겪는 두려움과 위기감을 담은 동화 ‘하늘이 딱딱했대?’ 등 49종이 선정됐다.

청소년 우수도서는 내가 누린 자연이 온전히 다음 세대에 전해지기 바라는 환경운동가가 미래의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등 12종이다.

성인용 우수도서는 13년간 북한산 국립공원 진관동 습지를 보전하는 과정에서 관찰한 습지 생태계의 변화와 다양한 생물상을 꼼꼼히 담은 그림일기 ‘습지 그림일기’ 등 26종이다.

전연령 우수도서는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도 모르는 쓰레기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1만 7000여 시간의 기록을 담은 수필집 ‘쓰레기책’ 등 6종이다.

환경부는 이번 우수환경도서 105종에 대해 선정증을 수여하고 저자와 독자가 만날 수 있는 북콘서트 형식의 기념행사도 올해 하반기 중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8일까지 ‘우수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도서들을 홍보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환경도서 목록집‘을 학교, 공공기관,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올해 선정된 도서들은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법을 제시하는 도서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환경도서가 제작·보급되어 환경시민을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0년 우수환경도서 선정 목록’ 붙임 참조

문의: 환경부 환경교육팀 044-201-6535

[책추천] 환경부 2020 우수환경도서 105종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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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나루입니다.

환경 관련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찾던 중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은 환경부의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개최하여 환경 사랑의 지혜가 담긴 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꽤 오랜기간 환경부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럼 올해 발표된 우수환경 도서를 소개하겠습니다.

선정된 도서들을 살펴보면 생태를 주로 한 도서뿐만 아니라 폐기물, 미세먼지, 기후위기 등 최근 환경 현안을 담은 도서들로 다수 선정되었습니다. 연령을 기준으로 보면 유아용 우수도서에는 씨앗이 오랜 시간 인내하며 싹을 틔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등 12종이 선정되었습니다.

ⓒ Yes24

초등용 우수도서에는 새의 관점에서 인간의 개발로 인한 낯선 환경으로 겪는 두려움과 위기감을 담은 동화 ‘하늘이 딱딱했대?’ 등 49종이 선정됐습니다.

ⓒ Yes24

청소년 우수도서는 내가 누린 자연이 온전히 다음 세대에 전해지기 바라는 환경운동가가 미래의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등 12종입니다. 성인용 우수도서는 13년간 북한산 국립공원 진관동 습지를 보전하는 과정에서 관찰한 습지 생태계의 변화와 다양한 생물상을 꼼꼼히 담은 그림일기 ‘습지 그림일기’ 등 26종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연령 우수도서는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도 모르는 쓰레기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17,000여 시간의 기록을 담은 수필집 ‘쓰레기책’ 등 6종입니다.

ⓒ Yes24

이러한 우수환경도서 선정기준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이러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된 올해 환경도서 105권의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유일하게 읽은 책은 ‘파타고니아, 파도가칠 때는 서핑을’ 한 권입니다. 이외에도 읽고 싶은 책인 ‘2050 거주불능지구’도 있습니다.

책은 우리에게 환경문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법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련 도서를 읽으며 지구를 보호합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총

※ 출처 : 환경부 보도자료, www.me.go.kr/home/web/board/read.do?boardMasterId=1&boardId=1386090&menuId=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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